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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전2권)  1. 삶과 태도에 관하여 2. 일과 선택에 관하여

/ 조우성   811.8 조67ㅎ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25년차 변호사가 직접 보고 듣고 겪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인생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실제 스토리를 바탕으로 진한 여운을 선사하는 드라마형 에세이로 총 2권으로 나누어 세상에 선을 보인다.
1권 ‘삶과 태도’ 편은 우리가 어떤 관계 속에서 살아왔는지를 돌아보게 하고, 앞으로 어떤 관계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지를 깨닫게 한다. 2권 ‘일과 선택’ 편은 가족, 동료, 이웃과의 소소한 다툼부터 비즈니스 협상까지 누구나 겪는 갈등과 선택의 상황을 분쟁과 후회 없이 해결해가는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와 지략을 담아냈다.
이 책은 이야기 하나하나의 농밀함이 짙어 마치 단편드라마를 보는 듯 높은 완성도를 보인다. 자신의 아들을 직접 경찰서에 신고한 아버지의 사연, 수십 년간 존경해온 남편의 충격적인 실체에 맞닥뜨린 어느 부인의 이야기, 좋은 마음으로 5만원 택시비를 쥐어줬다가 1억 4천만원을 잃게 된 기막힌 스토리 등,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인생의 묘미와 다채로운 희로애락의 소용돌이가 응축되어 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에피소드 사건의 원작으로 일부 사용되었다.

 

출판사 서평

 

★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에피소드 사건 원작 일부 수록 ★
★ 고 차동엽 신부의 강력추천 ★

“이것이야말로 진짜 휴머니즘이다!”
- 고 차동엽 신부 -

‘삶의 가장 극적인 순간, 나를 구하는 인생의 지혜’
25년차 변호사가 보고 듣고 겪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생의 리얼리티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갖가지 사연을 담은 사람들과 부대끼며 삶의 행로를 찾아가는 25년간의 여정

저자인 조우성 변호사는 지난 25년간 법정에서, 그리고 법정 밖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왔다. 좌절의 늪에서 빠져나와 멋지게 재기한 사람, 자만심 때문에 성공의 꼭대기에서 추락해 모든 것이 무너진 사람, 수십 년간 자신을 믿어온 다른 이의 신뢰를 악의적으로 이용한 사람,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지켜내기 위해 자신의 안위를 포기한 사람….

저자는 이들의 각양각색 인생 이야기에 웃고 울고 때로는 분노하고 감동하면서 수많은 질문을 던다.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가족, 이웃, 동료들과는 어떤 관계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가?’ ‘갈등을 풀어낼 해법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운을 부르는 삶이란 무엇일까?’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삶의 기쁨과 슬픔은 결코 다정한 얼굴로 찾아오지 않는다.”
저마다 결이 다른 수많은 인생, 그 속에서 길어올린 따뜻한 감동과 소중한 지혜

암 선고를 받아 몸을 추스르기 힘든 상황에서도 기지를 발휘해 자식들에게 공평하게 재산을 배분한 할머니의 지혜, 자신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부인을 증인석에 세워 결백을 주장하고 싶었던 남편의 배신,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호의를 베풀어서 스스로를 죽음으로 이끈 한 남자의 아이러니….
이들의 이야기는 모정의 위대함, 위선과 가면 그리고 섣부른 호의가 큰 재앙이 될 수도 있다는 무섭고도 뼈아픈 인생의 단면을 엿보게 한다.

이 책의 모든 인생 이야기는 결국 세상 모든 일은 ‘사람에서 시작되어 사람으로 끝난다’는 평범한 진리를 보여준다. 우리는 지금 온 세상이 서로 연결된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서로의 삶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연결되어 영향을 주고받고 있다는 사실은 잊고 있다.
노자는 ‘천망회회 소이불루(天網恢恢 疎而不漏)’라 말했다. ‘하늘의 그물은 굉장히 크고 넓어서 얼핏 봐서는 성긴 듯하지만, 선한 자에게 선을 주고 악한 자에게 재앙을 내리는 일은 조금도 빠뜨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 책은 바로 그 하늘의 그물이 얼마나 촘촘한가를 깨닫게 한다. 그걸 알게 되는 순간, 우리는 생의 많은 시간을 거짓과 욕망, 상처와 원망으로 제자리걸음하지 않게 될 것이다.

“결국 산다는 것은 오늘 하루의 기쁨,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위한 것”
그러하기에 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 그것이 인생이다

《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는 허구가 아닌 사실, 진실을 넘어선 진심이 담긴 이야기이기에 그 울림은 유다르게 깊고도 넓다. 책을 읽는 내내 웃음과 눈물, 감탄과 탄식,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는 낯설고도 반가운 경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 끝에는 결국 굴곡 끝에 평지가 있고, 천 개의 슬픔이 있어도 한 개의 기쁨이 있기에 또 한걸음 삶을 향해 나아간다는 인생의 진실에 마주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우리들의 블루스〉 노희경, 〈나의 해방일지〉 박해영 작가의 드라마에 공감하는 독자들, 오랜만에 다양한 감정의 파노라마를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특히나 추천할 만하다. 팍팍한 하루하루에 지친 모든 사람들에게 한여름 소나기 같은 해갈의 기쁨을 선사할 것이라 약속한다.

 
 

목차

 

저자의 글 | 저마다 결이 다른 수많은 인생, 그 속에서 마주한 슬픔과 기쁨

유언장에 숨겨진 할머니의 진심
남편의 완벽한 가면
오늘 하루를 함부로 살 수 없는 이유
섣부른 호의, 재앙이 되어 돌아오다
차라리 유죄를 택하겠습니다
“아버지고 동생이고, 당장 이 집에서 나가세요”
스스로 분노를 제압하지 않으면 분노가 당신을 제압하리니
한 번 뱉은 말은 결코 흩어지지 않는다
내 아들을 신고합니다
몇 대 맞으시면 됩니다
분수에 없는 복은 함정
은혜를 갚는다는 것
하늘의 그물망은 법보다 촘촘하다
현실을 직시하는 용기
돈 앞에 겸허해야 하는 이유
“뭐라고요, 제가 뺑소니를 쳤다고요?”
선무당의 백 가지 참견보다 전문가의 한 마디 조언
상황은 바뀔 수 있지만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사람을 구한 한마디 “그 친구, 불쌍하잖아요”
나에게서 나온 것은 나에게 돌아오고,
너에게서 나온 것은 너에게 돌아간다
횡재가 횡액이 되는 순간
적(敵), 그도 상처받은 한 사람이다
사람의 마음은 무엇으로 움직이는가
돌고 돈다, 인연은
공기청정기 판매원이 법률사무소 영업을 하는 이유
K판사는 왜 변호사를 세 번이나 쳐다봤을까
화와 복은 한배를 타고 움직인다
운을 좋게 만드는 최고의 방법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고단한 청년에게 권하는 사서 추천 도서

 

▶ 국내.외 문학

 

 

01. 풍덩 / 우지현 / 위즈덤  811.4 우79ㅍ  인문과학열람실(3층)

02.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때 / 전승환 / 다산초당  811.4 전58ㄴ  인문과학열람실(3층)

03. 청년 도배사 이야기 / 배윤슬 / 궁리  811.8 배67ㅊ  인문과학열람실(3층)  

04.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 미우라 시온 / 청미래  813.32 삼845ㅍKㅇ  인문과학열람실(3층) 

 

사회과학

 

 

01. 요즘 애들 / 앤 헬렌 피터슨 / 알에티;치코리아  305.242 P484cKㅂ  사회과학열람실(3층)  

02. 밀레니얼은 어떻게 배우고 일하며 성장하는가 / 이상준 / 다른 상상 

       305.242이51ㅁ  사회과학열람실(3층)  

03. 제트코노미 / 제이슨 도시 / 서울문화사  339.47 D718zKㅇ  사회과학열람실(3층)  

04. 결국 Z세대가 세상을 지배한다 / 김용섭 / 퍼블리온  305.242 김66ㄱ  사회과학열람실(3층)  

 

인문예술

 

 

01. 나를 힘들게 한건 언제나 나였다 / 데일 카네기 / 예문  158.2 C289ㄴKㄱ  인문과학열람실(3층)

02. 불안해 보여서 불안한 당신에게 / 한창욱 / 레몬북스  152.46 한811ㅂ  인문과학열람실(3층)

03. 꾸역꾸역이 뭐 어때서 / 윤진오 / 바이북스  158.1 윤79ㄲ  인문과학열람실(3층)

04.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 수영.전성민 / 루이앤휴잇  179.9 수64삶3  인문과학열람실(3층)

 

 

< 내용 출처 : 국립중앙도서관 >

:
Posted by sukji

 

 

마음이 하는 일 : 마음이 없이는 결코 할 수 없는 일들에 대하여 / 오지은

811.8 오79ㅁ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셀 수 없이 많은 새벽을 버티게 해준 작가,
오지은의 신작 에세이

“마음이 하는 일은 뻔하다. 뻔하지만 영원히 잡을 수 없는 것이 마음일지도 모른다.
마음을 잡으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생긴 몇 년간의 흔적을 남깁니다.”

지금 발을 붙이고 있는 이곳에서 조금이라도 마음에 바람이 통하게 하려면. 혼자서 막막해하던 시간을 가만히 관찰한 산문집 『익숙한 새벽 세시』를 통해 비슷한 시기를 보내는 이들 곁에서 셀 수 없이 많은 새벽을 버티게 해준 작가 오지은. 이 책 『마음이 하는 일』에서는 마흔을 갓 넘긴 여성으로서, 한때 루키였지만 이제는 선배가 된 뮤지션으로서, 아직도 마감 앞에서 쩔쩔 매는 작가로서, 나이는 들어가는데 스스로 어릴 적 꿈꿔온 모습과 다른 어른이 되어버렸다는 사실에 당황하는 이들에게 말을 건넨다.

그는 스물여덟 살에 쓴 노래에 “어른이 되어가는 건 지혜가 생겨나는 것”이라는 문구를 넣었지만, 이제 지혜란 자동으로 생겨나지 않으며, 갈수록 상황은 복잡해지고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는 걸 아는 나이가 됐다. 그렇다고 화성으로 떠나버릴 수는 노릇이다. 지금 발을 붙이고 있는 이곳에서 조금이라도 마음에 바람이 통하게 하려면, 어둠에 잡아먹히지 않고 밝은 곳을 보려면, 파도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오지은은 시간에 떠밀려 저절로 흘러가버리는 것들을 단단히 붙잡고, 꾸준히 바라보고, 때로는 바로잡기 위해, 마음을 다해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생긴 몇 년간의 흔적을 이 책에 담았다.

 

출판사 서평

 

_진흙탕 속에서도 춤을 추고, 흔들리고 고민하고 때때로 무너져도 계속 달려가는
오지은은 글을 쓰고 음악을 만들면서 오래도록 “버티는 사람”으로 살아왔지만, 이제는 높은 등급으로 올라가려고 열심히 하기보다 슬렁슬렁 게임을 즐기는 “즐겜러”로 살고자 한다. 하지만 즐겜러로 살기란 게임 속에서나 가능할 뿐, 실제 삶에서는 그러기 쉽지 않다. 어려움은 예고 없이 나타나고 쉽게 피해 갈 수도 없다. 게다가 이미 ‘어른’이 된 줄 알았는데, 자기 일에 책임을 지는 진짜 어른이 되기는 여전히 어렵고, 거스를 수 없는 노화 또한 유쾌하지 않은 데다, 어느덧 마흔을 넘긴 여성에게 세상이 씌워놓은 여러 겹의 까다로운 굴레까지 상대해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는 떠내려가기 쉬운 일상에서 평범한 하루를 잘 살아내는 길을 찾아 다큐와 영화와 책과 사람을 오래 지켜본다. 그러다가 자신의 삶만 가지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영역에 다다르면서, 아, 하고 멈춘 순간들을 이 책에 기록했다. 하루를 단단하게 다지는 아침 습관의 비밀, 똑똑하고 날카롭고 시니컬하면서도 그 모든 것에 사랑을 담는 어른의 태도, 음악가가 자신의 직업을 사랑하는 방식 등을 배운 순간들. 그것은 진흙탕 속에서도 춤을 추는 사람, 흔들리고 고민하고 때때로 무너져도 계속 달려가는 사람, 고난이 닥칠 것을 알면서도 맨 앞에 서는 사람을 마주 본 순간이기도 하다. 오지은이 붙잡아놓은 그 순간들 덕분에 이 책을 읽는 이들도 그동안 미처 알아보지 못한 삶의 진실에 눈을 뜬다.

_마음이 하는 일은 뻔하지만, 마음이 없이는 결코 할 수 없는 일들에 대하여
눈을 뜬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멋진 일이다. 더 나은 사람이 된다는 쾌감마저 느끼게 해준다. 하지만 우리가 눈을 뜨는 것과는 별개로 세상은 그렇게 빨리 변하지 않을 것이고 상황은 비슷하게 반복될 것이고 인생은 복잡하고 입장은 다양하고 혐오는 뿌리 깊고 우리의 내면은 허약하기 때문에, 우리 중 대부분은 눈을 뜬다는 것에 만족하고 걸음을 멈춘다. 하지만 세상은 공짜로 바뀌지 않는다. 우리가 머뭇거리는 사이에도 누군가는 계속 가시밭길을 걷고 있으며, 누군가는 희망이 작은 줄 알면서도 용기를 내어 지뢰 가득한 세상에 뛰어들고 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어설픈 어른으로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오지은은 말한다. 적어도 “거기 내가 지뢰 있다고 했잖아” 하고 혀는 차지 말아야 한다고. 거기서 조금 상황이 된다면, 짧은 구간이라도 그들을 태우고 지뢰밭을 헤치고 나아가는 운전사가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자신도 지금껏 모르는 새에 수많은 사람의 차를 얻어 타고 그 울퉁불퉁한 길을 지나 여기에 다다랐을 것이라고.
마음이 하는 일은 뻔하지만, 마음이 없이는 결코 할 수 없는 일들을 조금씩 해내고, 그렇게 우리가 딛고 선 땅을 좀 더 단단하게 만들어준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오지은 작가는 비로소 기꺼이 앞에 선 사람이 된다. 그리고 독자들에게 손을 내민다. 이제 우리가 진짜 어른이 될 차례라고.

 
 
 

목차

 

서문_마음이 하는 일은 뻔하지만

1부
아침 습관
난 알지도 못하고서
인문학의 위기는 영원해
소비와 향기
즐겜러
롤 모델 찾기

2부
창문 안의 세계와 바깥의 세계
마감이 힘들어도
소원을 이룬 다음 날 살아가기
예술과 무대와 직업과 사람
영원하지 않다는 것
보여지는 직업
꼰대에 대한 고찰
인간계 아줌마는 오늘도 생각한다

3부
진흙탕 속에서 추는 춤
흔들리며 달려가는 사람
앞에 서는 사람에게 일어나는 일
어떤 선택과 어떤 무게와 어떤 혐오에 대하여
아이의 손을 잡고 지뢰밭을 바라보다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 : 김재식이 보내는 따뜻한 응원의 편지 / 김재식

811.8 김72ㄴ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1000만 독자가 믿고 읽는 작가, 김재식이 보내는 따뜻한 응원의 편지
“애써 노력하지 않아도 돼. 나는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니까”

“오늘도 새벽까지 잠 못 이루었나요?” 괜찮은 사람이 되려 노력하느라 지친 당신에게 에세이스트 김재식이 2년 만에 선사하는 따뜻한 공감과 응원의 편지

다섯 권의 에세이를 모두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리며 명실공히 한국 대표 에세이스트로서 자리매김한 김재식 작가가 2년 만에 신작 에세이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으로 돌아왔다. 그는 시끄러운 세상을 잠시 뒤로하고 조용한 섬으로 훌쩍 떠나 살면서, 오로지 내 안의 나에 집중하는 삶을 살아보기 시작했다. 그곳에서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내 안에는 어떤 고민들이 있는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은지, 행복하기 위해서 어떤 것들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알기 위해 스스로 마음을 들여다보며 공감과 위로를 담아낸 글을 써 내려갔다. 총 132편의 글을 신간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에는 이전보다 한층 더 깊이 있는 문장과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김재식 작가만이 보여줄 수 있는 삶에 대한 진솔한 고민과 따뜻한 응원이 가득하다.

이제 우리가 김재식 작가를 따라 ‘내 안의 나’를 찾아 여행을 떠날 차례다.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나의 속마음부터 나도 처음 보는 내 모습들까지 모두 만나고 나면 비로소 “모든 것이 괜찮아졌다”고, “나는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도 괜찮은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할 선물 같은 책이 될 것이다. 눈치채지 못한 행복이 나를 스쳐가지 않도록,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과 함께 작은 행복들을 하나씩 발견해보자.

 

 

출판사 서평

 

132편의 글에 담긴 132가지의 진심으로
내 삶에 숨은 작은 행복들을 찾아내다
“이 길이 끝인 것 같아도, 반드시 또 다른 시작이 나타나.”
“방황해도 괜찮아. 인생은 길어.”

1,000만 독자가 기다려온 에세이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은 총 4장, 132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 ‘기대해도 돼, 기대어도 도’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발견한 깨달음을, 제2장 ‘나는 나대로 충분히 아름다워’는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힘 있는 문장들을, 제3장 ‘빗방울은 살아남아 바다가 된다’는 인생의 고통과 시련을 맞닥뜨려 스스로를 한없이 초라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을 위한 응원의 글을, 제4장 ‘행복의 방향을 조금만 바꿔봐’는 행복하고 싶지만 그 방법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가장 쉬운 행복을 찾는 방법을 들려준다. 저자는 책 전반에 걸쳐 독자들을 향해 “깊이 좌절하는 순간이 있다면, 그것은 더 높이 올라가기 위함이니 멈추지 말고 천천히 걷자”고 말한다. 큰 행복은 잡기 힘들어도 작은 행복들은 발견하기 쉽다는 삶의 평범한 원리를 우리는 잊고 살아왔다.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을 읽고, 내 인생의 새로운 시작의 순간을 마주해보자.

 
 
 

목차

 

프롤로그 / 4
제1장 기대해도 돼, 기대어도 돼
나에게 좋은 사람이 좋은 사람이야 / 새벽에 깨어 있는 누군가에게 / 어렵게 얻은 것들은 오래 남아 /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 / 목적지가 명확하지 않더라도 / 세 가지 약속 / 내 곁에 있는 사람 / 욕심의 문제 / 나의 안식처 / 작은 행복 / 기대해도 돼, 기대어도 돼 / 머무르다가 흘러가는 것 / 원하는 대로 되는 날이 올 거야 / 목표의 우선 순위 / 나를 위한 가장 쉬운 선물 / 사소한 깨달음 / 그때 그 정성으로 / 떠나고 나서야 알게 된 것들 / 그때의 마음이 더 빛났다 / 나만의 속도로 걸어가 / 자기만족 / 안 될 거야 그게 쉽니 / 행복을 멀리서 찾지 마 / 미래의 발목을 잡는 것 / 언제든 자유롭게 날아갈 수 있도록 / 함께였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아 / 최소한의 의지 / 내가 있어야 할 곳 / 떠날 수 있는 이유 / 정리하고 나면 헤매지 않아도 돼 / 그 선을 밟아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 내가 찾은 마음 / 작은 성공을 바라는 당신에게 / 행복한 순간을 떠올려 / 마음에 드는 단 하나 / 괜찮은 마음은 괜찮은 사람이 돼

제2장 나는 나대로 충분히 아름다워
잘해낼 거라는 믿음 / 삶은 선택의 연속 /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둬요 / 모든 것은 내 마음 안에 있다 / 관계에도 균형이 필요해 / 가끔은 돌아가야 할 때도 있어 / 나는 나대로 충분히 아름다워 / 커다란 행복이 아니라도 그저 많이 웃기를 /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 후회 없는 오늘을 위해 / 당신이 바라봐야 할 곳 / 그립다 /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어 / 너의 진짜 이야기가 듣고 싶어 / 인생은 복권과 같아 / 얻는 것보다 잃지 않는 게 중요해 / 돌아오지 않는 마음 / 누구나 여러 얼굴을 갖고 있듯이 / 온몸으로 비를 맞아도 돼 / 단순하게 살고 싶어 / 평범이라는 말에 집착하지 마 / 후회하면 뭐해 / 서로를 알아간다는 것 / 언제나 설레는 계절 / 풍경에 사람이 담기면 / 관계의 유통기한 / 부담 없는 선에서 / 마음에 담은 온기로 살아가 / 텐션을 잃지 마 / 내 삶을 온전하게

제3장 빗방울은 살아남아 바다가 된다
아침마다 떠오르는 해 / 끊어낼 용기가 필요해 / 원래의 자리를 찾아 / 빗방울은 살아남아 바다가 된다 / 기다리지 않아도 봄은 오니까 / 계절이 지나가고 우리는 깊어지고 / 하루의 평온 / 시작은 정갈한 마음으로 / 적당한 거리두기 / 마음의 풍요 / 내 인생을 책임지는 건 결국 나야 / 글을 쓰는 이유 / 내가 선택한 길 / 사랑은 마음을 평화롭게 해 / 모든 여행에 실패는 없다 / 청춘은 계속돼 / 충분히 울어도 돼 /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사이 / 바다가 주는 위로 / 사람은 변하지 않아 / 혼자가 된다는 것 / 진심은 마음에 있는 거야 / 언제든 밀려갔다 돌아와 나를 안아주는 것 / 낭만과 멀어지지 않으려면 / 봄 / 나에게 인정받는 일 / 삶의 주변에서 중심으로 가야 해 / 밝은 사람에게 끌리는 이유 / 시간의 가치 / 홀로 설 수 있기를 / 저절로 얻어지는 건 없어 / 고요한 행복 / 나를 살게 하는 힘

제4장 행복의 방향을 조금만 바꿔봐
행복의 방향을 조금만 바꿔봐 / 천천히 하나씩 / 삶의 속도는 공평해 / 평생 마음을 맞대면서 산다 / 힘겨운 당신을 위한 작은 조언 / 가까이서 사랑하고 멀리서 바라보는 마음 / 사람을 잃고 싶지 않다면 / 꿈으로 한걸음 더 /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 이유 / 남은 인생의 가장 젊은 날 / 받은 만큼 돌려줄 필요는 없어 / 마음이 좋아 보이게 / 새벽을 기다리지 않고 새벽을 깨웠다 / 섬 하나 믿음 하나 / 내 삶의 기준 / 옷에 대한 예의, 나에 대한 예의 / 나로 인해 웃는 사람 / 사라져버리는 찰나 / 잔파동을 그리며 움직이는 삶 / 아픔을 함부로 털어놓지 마 / 목적지를 설정하셨습니까 / 상처받지 않을 용기 / 혼자 산책하는 이유 / 모든 것이 분명해지는 순간 / 너에게만 솔직한 이유 / 고통 뒤에 남은 것들 / 슬픈 기억은 사라지고 좋은 기억만 남아 / 엉킨 인연들을 풀어야 할 때 / 어깨를 내어주고 싶다면 / 시절인연 / 가끔은 손절할 용기를 / 나를 돌아봐, 지금의 나를 / 기다리지 않아도 찾아오는 행복이 있어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