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주의자를 위한 행복 수업』은 완벽주의의 실체를 밝혀내고 어떻게 그로 인한 부작용을 극복하며 좀 더 행복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전작인 『해피어』처럼 이 책 역시 워크북이다. 따라서 이 책은 천천히 읽으면서 쉬었다가 다시 출발하고, 읽은 내용을 생활에 적용하며 성찰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나와 있는 행복 트레이닝Happy Training은 혼자 할 수도 있고 여러 사람이 함께 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이 책은 개인뿐 아니라 자기계발에 관심을 둔 독서모임이나 좀 더 가까워지기를 원하는 연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는 성공한 이들의 열정과 끝없는 노력에 감명을 받고 좀 더 부지런하지 못했거나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며 자신을 채찍질한다. 그 과정에서 취업 혹은 진급을 하는 등 목표했던 바에 가까워지는 성과를 이룰 수도 있다. 그러나 이때 빠질 수밖에 없는 함정은 완벽한 삶이란 결코 존재하지 않으며, 완벽주의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성과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큰 업적을 이루거나 부를 쌓았다고 해도 그다음 목표를 향해 끝없이 달리는 완벽주의자에게 행복한 삶은 결코 닿을 수 없는 신기루와 같다. 도달할 수 없는 목표와 현실 사이에서 끝없이 괴로워하는 현시대의 우리들에게, 하버드대학의 긍정 심리학의 선구자이자 이 책의 저자인 탈 벤 샤하르는 완벽주의자가 아닌 최적주의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출판사 서평
우리는 누구도 완벽하지 않다 완벽을 버리고 행복한 최적주의자가 되자!
나는 한동안 완벽주의자로 살았지만 완벽주의가 그렇게 널리 퍼져 있는지는 몰랐다. 내가 만나본 완벽주의자들은 자신을 완벽주의자라고 말하지 않았고 완벽주의자처럼 보이지도 않았다. 하지만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그들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은 완벽주의자의 정의에 정확하게 들어맞았다. 게다가 그들은 모두 이런저런 방식으로 완벽주의 때문에 폐해를 겪고 있었다. 이 책은 완벽주의의 실체를 밝혀내고 어떻게 그로 인한 부작용을 극복하며 좀 더 행복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전작인 『해피어』처럼 이 책 역시 워크북이다. 따라서 이 책을 최대한 유익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소설을 읽듯 단숨에 읽으면 안 된다. 천천히 읽으면서 쉬었다가 다시 출발하고, 읽은 내용을 생활에 적용하며 성찰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나와 있는 행복 트레이닝Happy Training은 혼자 할 수도 있고 여러 사람이 함께 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이 책은 개인뿐 아니라 자기계발에 관심을 둔 독서모임이나 좀 더 가까워지기를 원하는 연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당신은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까요
행복한 삶과 성공한 삶을 꿈꾸지 않는 사람은 매우 드물 것이다. 마찬가지로 실패한 자신의 모습을 기대하며 살아가는 사람도 매우 드물다. 이때, 성공한 삶은 끝없는 노력과 완벽의 추구에서 온다고 부추기는 사회적 분위기는 우리 스스로를 끝없는 경쟁에 뛰어들게 만든다. 우리는 다양한 유명인들의 성공 신화를 보고 자극을 받는다. 실패는 보통 그만큼의 노력을 하지 않았거나 맞는 방법을 찾지 못한 결과로 받아들여지고는 한다. 우리는 성공한 이들의 열정과 끝없는 노력에 감명을 받고 좀 더 부지런하지 못했거나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며 자신을 채찍질한다. 그 과정에서 취업 혹은 진급을 하는 등 목표했던 바에 가까워지는 성과를 이룰 수도 있다. 그러나 이때 빠질 수밖에 없는 함정은 완벽한 삶이란 결코 존재하지 않으며, 완벽주의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성과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큰 업적을 이루거나 부를 쌓았다고 해도 그다음 목표를 향해 끝없이 달리는 완벽주의자에게 행복한 삶은 결코 닿을 수 없는 신기루와 같다. 도달할 수 없는 목표와 현실 사이에서 끝없이 괴로워하는 현시대의 우리들에게, 하버드대학의 긍정 심리학의 선구자이자 이 책의 저자인 탈 벤 샤하르는 완벽주의자가 아닌 최적주의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이때의 최적이란 최선을 다하지 않음을 뜻하지 않는다. 가능한 범위 안에서 최선의 삶을 다하는 ‘긍정적 완벽주의’다. ‘완벽한 성공’이나 ‘완벽한 삶’이란 존재하지 않음을 받아들이고, 삶이란 일직선으로 이어진 고속도로가 아닌 구불구불하게 이어지는 길이라는 것을 안다면 우리는 목표 지향적인 삶을 살면서 훨씬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이 책은 완벽주의자였던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과 더불어 수많은 유명인들의 사례, 다양한 과학적·심리학적 이론과 분석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이어지는 해피 트레이닝은 독자들이 어렵지 않게 완벽주의자에서 최적주의자로 가는 삶을 실천할 수 있게 도와준다. 당신의 완벽주의적 성향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가? 혹은 완벽주의자와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지만, 어떤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지레 겁을 먹고 시작조차 못하고 있는가? 좀 더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함께 이루어내고 싶은가? 그렇다면 늦지 않았다. 이 책을 만난 순간부터 불행한 완벽주의자에서 벗어나 행복한 최적주의자로 향하는 여행이 시작된다.
목차
머리글 완벽주의자를 위한 행복학 강의 … 4 서문 당신은 지금 행복한가요? … 10
PART 1
불행한 완벽주의자 행복한 최적주의자
01 실패 없는 성공은 없다 … 25 02 약해질 수 있는 용기 … 63 03 완벽한 성공이라는 환상 … 100 04 백조를 동경하는 미운 오리가 되지 말라 … 126
PART 2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01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자녀교육법 … 151 02 건강한 완벽주의자는 놀면서도 일은 잘한다 … 172 03 완벽한 사랑은 존재하지 않는다 … 190
PART 3
완벽을 넘어 최적으로
01 첫 번째 성찰. 변화의 첫걸음 … 211 02 두 번째 성찰. 왜곡된 생각을 제거하라 … 215 03 세 번째 성찰. 상대방의 입장이 되라 … 223 04 네 번째 성찰. 감정은 영혼의 표현이다 … 239 05 다섯 번째 성찰. 고통이 주는 놀라운 선물 … 235 06 여섯 번째 성찰. 나를 사랑하는 것이 먼저다 … 241 07 일곱 번째 성찰. 그럼에도 불구하고 … 246 08 여덟 번째 성찰. 나이듦의 즐거움 … 252 09 아홉 번째 성찰. 행복한 척하지 말라 … 257 10 열 번째 성찰. 모르는 것, 모른다고 인정하기 … 263
자기 안에 숨겨진 부자 DNA를 찾는 방법『체인저블』. 현대 사회에서 부자가 되는 경우는 딱 두 가지다. 날 때부터 부자이거나, 열악한 상황에서도 자수성가로 큰 성공을 거두는 이들이다. 시작이 ‘을’이었다면 계속 그렇게 살아가기가 특히 쉬운 시대, 자신의 힘으로 삶을 바꾸고 부와 운을 거머쥔 사람들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는 걸까? 모두가 부자의 꿈을 품고 노력하며 사는데, 왜 누군가는 제자리에 머물고 누군가는 부자 잠재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가?
빈털터리 청년 백수에서 열아홉 개의 회사를 운영하는 CEO이자 700억 원대 자산을 보유한 대부호로 인생 역전을 이룬 안드레스 피라는 부를 끌어당기는 방법으로 ‘체인저블’이라는 삶의 공식을 권한다. 체인저블이란 기존의 삶에서 벗어나 부와 행운, 사람을 끌어당기는 사고 습관으로, 저자가 세계적 부자들의 사례와 자신의 실제 경험을 분석한 결과로 얻은 ‘부의 황금률’을 뜻한다. 10대부터 가출을 일삼고 알코올에 의존하다 길거리에서 노숙자 생활을 하기도 한 저자는 20대 초반, 우연히 《시크릿》을 읽고 더 나은 삶을 꿈꾸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뒤 10여 년 만에 억만장자로 거듭난다. 그의 삶 자체도 ‘누구든 바뀔 수 있다’는 의미를 지닌, ‘체인저블’의 실제 모델인 것이다. 이 책은 저자의 드라마틱한 인생 스토리와 그 안에서 찾아낸 ‘부의 절대적 본질’을 열여덟 가지 법칙으로 정리하여 보여주는 책이다.
출판사 서평
“누구나 부자 잠재력이 있다” 자기 안에 숨겨진 부자 DNA를 찾는 방법 ‘이번 생은 망했어.’ 유행처럼 떠도는 말에는 그 시대의 고민이 담겨 있다. ‘할 수 있다’는 희망 대신 좌절과 무기력이 자리 잡은 데에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변화를 꿈꿔보기조차 어려운 현실에 놓여 있음을 뜻한다. 저자는 자신 역시 한때 이런 시절을 보냈다고 고백한다. 10대 시절부터 알코올 중독에 빠지며 인생의 내리막길을 걸었고, 첫 직장에서 잘린 뒤 우울증을 겪었으며, 스무 살에는 노숙자가 되어 길거리를 전전하기도 했다. 절망스러운 나날이 지속되던 어느 날, 그에게 삶의 터닝 포인트가 찾아온다. 바로 부자들이 가졌던 사고 습관, 생활 습관을 따라 해보기로 결정한 것. 돈도 직업도 없던 그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이었지만, 그 작은 시작은 저자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었다. 저자가 이 책에서 제시하는 열여덟 가지 사고 혁명, 즉 ‘체인저블’의 법칙은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습관을 분석한 결과와 저자 자신이 직접 겪은 생생한 경험을 배경으로 한다. 따라서 이 책 『체인저블』은 확실하게 증명된 성공의 비밀이 담긴 비법서이자, 한 사람의 삶 전체에서 추출한 최고의 가치를 농축한 책이다. 이 책에 담긴 저자의 인생 역전 스토리와 원하던 삶을 현실로 이루는 생각의 힘에 대해 깨닫는다면, 당신 역시 자신의 부자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부자가 되는 사람은 생각법이 다르다” 변화의 스위치를 켜는 기술 가난에 빠진 뇌를 변화시키는 사고 스위치를 켜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바로 자신이 앞으로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아는 것이다. 다시 말해,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봐야 한다. 저자는 자신이 목표를 달성해나갈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다음의 법칙을 적용하여 생생한 청사진을 그려나가고, 감정을 담아 세부적인 전략을 짰기 때문이라고 전한다.
첫째, 이 경험을 내가 직접 누릴 때의 모습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일까? 둘째,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얼마나 오래 전력을 다해야 할까? 셋째, 목표를 달성할 때 어떤 느낌일까?
큰 부를 이룬 사람들은 모두 이처럼 매일 자신의 목표를 되새기고 시각화하는 습관을 지녔다. 목표를 정하는 것만으로도 부를 불러들일 수 있다는 이야기가 다소 터무니없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사람이 마음속으로 상상하는 것과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것 사이에는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마음속을 시각화하면 자신이 바라는 것과 그것을 이루기 위한 신체적 능력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뇌파가 그렇게 작동하는 것이다. 부를 끌어당기기 위해서는 그 힘의 원리를 제대로 파악하는 일이 중요하다. 저자는 이처럼 압축적인 성장을 이끄는 생각의 기본 토대부터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키우는 법, 열정을 기르는 법, 실패 공포증에서 벗어나는 법 등 부자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실용적인 방법을 모두 전한다. 자신이 CEO로 활동하면서 얻은 효과적인 경영 방식과 밀레니얼 세대 직원들을 위한 실질적인 인사 관리 가이드는 덤이다.
“한 명의 부자가 탄생하기까지, 열여덟 번의 스텝이면 충분하다” 30대 자수성가 억만장자가 알려주는 가장 빠르고 견고한 부의 비밀 만약 당신이 ‘내 인생은 바뀔 수 없을 거야’라고 믿은 채로 너무 오랜 시간 살아왔거나, 기존의 수많은 자기 계발서나 경제 경영서를 읽고도 변화를 누릴 수 없었다면 ‘이 책에 담긴 내용을 따라 한다고 해서 뭐 얼마나 달라지겠어?’라는 의문이 들지도 모른다. 이에 저자는 인생에서 바라는 바를 이루어주는 것은 지식 그 자체가 아니라 행동으로 실행하는 힘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제시하는 법칙을 실천으로 정확하게 옮기는 방법까지 날카롭게 제시한다. 그가 이토록 자신의 흑역사와 개인적인 성공 팁까지 가감 없이 공개하는 이유는 타고난 한계에 부딪혀 꿈과 희망까지 포기하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당신의 이번 생은 망하지 않았으며, 언제든 변화 가능하다’라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서다. 인생을 바꾸기 위해 필요한 것은 넉넉한 종잣돈이나 투자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아니라, 기적의 토대를 마련하는 ‘생각의 전환’이다. 지금 당장 그가 전하는 체인저블의 법칙을 실행해보자. 부자들의 습관을 한번 따라 해보자는 사소한 시도가 저자의 인생을 바꿨듯, 당신도 삶의 기적을 만나게 될 것이다.
목차
추천의 글 오늘과 다른 내일을 만들고 싶다면 | 잭 캔필드 서문 누구나 자신만의 신화를 이룰 수 있다 | 조 비테일 프롤로그 무일푼 노숙자는 어떻게 억만장자가 되었나
제1장 부자는 만들어지는 것이다 CHANGE 1 목적 없는 삶은 변화도 없다 CHANGE 2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CHANGE 3 내 안의 숨겨진 부자 DNA를 찾는 법 CHANGE 4 마음의 소리에 집중하라
제2장 부를 창출하는 원리를 이해하라 CHANGE 5 인생을 반전시키는 축하의 기술 CHANGE 6 나눠야만 얻을 수 있다 CHANGE 7 감사하는 습관이 불러오는 일들
제3장 변화의 가속도를 높여라 CHANGE 8 될 만한 아이디어를 찾아라 CHANGE 9 지치지 않는 열정을 기르는 법 CHANGE 10 실패 공포증에서 벗어나려면
제4장 부자가 되는 사고방식은 따로 있다 CHANGE 11 최악이라고 생각한 일이 때론 최고의 기회가 된다 CHANGE 12 사과할 때 뜸을 들이지 말아야 하는 이유 CHANGE 13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CHANGE 14 무엇이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파악하라
제5장 끌어당긴 부를 유지하는 방법 CHANGE 15 모방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인 이유 CHANGE 16 돈보다 사람에게 투자하라 CHANGE 17 온정과 냉혹함의 균형을 찾는다 CHANGE 18 하라, 되어라, 가라, 가져라
현명한 어른살이를 위한 88가지 소소한 지혜들『어른의 습관』. 우리는 언제 자신이 어른이 되었다고 느낄까? 나이의 많고 적음, 결혼과 자녀의 유무, 자산의 정도 등으로 어른을 판단하던 시대는 지냈다. 어쩌다 보니 어른이 되었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은 걸 보면 어른이 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어른의 정의와 기준은 명확하지 않지만 과거에 대한 후회보다는 반성, 현재에 대한 아쉬움보다는 받아들임, 미래에 대한 막연한 기대보다는 확실한 목표가 섰을 때 우리는 비로소 어른에 가까워진다고 할 수 있다.
《서른에서 멈추는 여자, 서른부터 성장하는 여자》로 30대 여성들의 현실과 고민을 디테일하게 묘사해 찬사를 받았던 아리카와 마유미가 이제 막 어른이 된 이들에게 꼭 필요한 일상, 돈, 관계, 감정, 계획, 시간관리의 6가지 습관을 들고 찾아왔다. 습관이란 오랜 기간 몸과 마음에 익어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되는 상태를 말한다. 어른의 습관은 여기서 한발 나아가 인생을 살아오면서 저절로 체득하고 깨달아 삶을 더 풍요롭고 지혜롭게 하는 것들을 말한다.
껄끄러운 사람에게도 미소 지을 줄 알고, 억울하고 답답한 일 앞에서 어금니를 꽉 깨물기보다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넘기며, 거절할 때는 분명하지만 상대가 기분 나쁘지 않게 에둘러 말하는 센스를 발휘하고, 지우고 싶은 과거는 실패가 아니라 배우는 과정이라고 여기는 것. 나이를 먹을수록 가치관과 고집이 세지고 한번 박힌 습관은 웬만해선 잘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고집을 부리는 것과 삶의 기준이 명확해지는 건 다르다. 현명한 어른은 세월을 허투루 여기지 않고, 시행착오를 거듭한 끝에 무엇이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지 잘 아는 이들이다. 누구나 어른이 되지만 모두가 좋은 어른이 되지는 않는다. 이제 막 시작한 어른살이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한 88가지 소소한 지혜들을 만나보자.
출판사 서평
커뮤니케이션으로 일이 술술 풀리는 습관 “현명한 어른은 적을 만들지 않는다” 살다 보면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 어딘가 불편하고 대하기가 껄끄러운 사람이 생기게 마련이다. 어렸을 때는 내 기준에 맞지 않는 사람을 ‘틀렸다’고 단정 짓고 배척하거나 무시했다. 그러다 말다툼이나 언쟁이 벌어지기도 하고, 은근한 신경전으로 패가 나뉘기도 하는 등 인간관계가 꼬여버린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관계의 이런저런 풍파를 겪은 어른들의 방식은 조금 다르다. 일단 내 기준에 완전히 들어맞는 사람은 없으며 개인마다 성격과 특성이 다르다는 점을 인정할 줄 안다. 그러므로 세상에는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나와 ‘다른’ 사람이 있을 뿐이라고 여긴다. 이런 시각으로 상대를 바라보면 단점보다는 장점이 먼저 보이고, 평가하기보다는 인정할 줄 알며, 설득과 회유로 상대를 조정하기보다 이해와 존경심을 바탕으로 스스로 따르고 싶게 하는 진정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인자무적’이라고 했다. 어질게 대하는 사람에게는 적이 없다는 의미다. 껄끄러운 사람에게도 먼저 인사를 건네고 상대에게 평가보다는 감동을 전달해보자. 당신에 대한 상대방의 인식이 180도 바뀌면서 사람이 따르기 시작할 것이다.
막연한 불안감을 없애주는 돈이 따라오는 습관 “벌고 쓰는 것보다 더 중요한 마음가짐” 나이를 먹을수록 직장, 사업, 투자 등으로 인해 수입이 늘어난다. 그만큼 지출도 늘어나게 되는데 자녀교육, 내 집 마련, 노후 준비 등 돈 들어갈 곳은 계속 증가한다. 이때 돈을 어떻게 대하고 관리하는지에 따라 미래가 확연히 달려진다. ‘매번 들어오는 월급은 똑같은데 쓸 곳은 왜 이렇게 많은 거야’, ‘이번 달에도 또 마이너스네’ 하면서 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강할수록 쪼들리는 삶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다. 반대로 월급을 받을 때도 ‘열심히 일한 대가를 감사하게 받아야지’,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는 돈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라고 돈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가지면 몸과 마음 모두 풍족한 삶을 살 수가 있다. 사실 마음가짐을 바꾼다고 내가 가진 돈의 액수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가진 돈을 어떤 마음으로 벌고 쓰느냐이다. 늘 ‘돈이 없어’를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은 남과 비교해 자신이 갖지 못한 것, 가질 수 없는 것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늘 불만족스러운 삶을 살게 되기 때문이다. 어른은 정해진 수입 안에서 어떻게 생활하면 좋을지를 잘 아는 사람이다. 그들은 ‘물건’보다 ‘경험’에 투자하고, 나에게 하는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다른 사람을 위해 쓰는 돈의 가치를 잘 안다. 지갑 속은 늘 깨끗하고, 저축할 때는 금액보다 목표를 중요하게 여기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할 줄 안다. 어른의 돈 습관은 금액과 상관없이 삶을 어떻게 하면 더 풍요롭게 할 수 있는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능숙한 감정 컨트롤로 기분을 좋게 유지하는 습관 “살다 보면 이런 일도 있을 수 있지” 어른이 되기 전 우리는 작은 일에 흔들리고, 남의 시선을 신경 쓰며 살았다. 무례하게 선을 넘어오는 사람에게 발끈하고, 내 기준에 못 미치는 사람에 답답해했다. 문제는 이러한 감정이 겉으로 표현됐을 때다. “지금 저한테 충고하신 건가요?”, “왜 일을 이렇게밖에 처리하지 못하는 거죠?”라며 감정의 칼날을 상대에게 겨누었을 때 관계가 틀어지고 상대와 내 기분은 엉망이 된다. 어렸을 때는 감정의 기복이 널을 뛰고, 그 기분을 컨트롤하는 힘이 약하다. 그래서 밖으로 꺼내어보지만 해소되기는커녕 더 큰 감정의 골을 만들고 부정적 기분에 휩싸이게 된다. 이러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깨닫게 된다. 모든 일은 마음먹은 대로 굴러가지 않고,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삶의 이치를. 수많은 시행착오와 깨짐을 겪으면서 감정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도 알게 된다. 감정의 날은 나를 향해서도 상대를 향해서도 안 된다. 감정은 잘 다스려 해소해야 하고, 무엇보다 생각의 전환이 중요하다. ‘도대체, 왜?’가 아니라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있지’ 하는 여유를 갖는 태도가 필요하다. ‘살다 보면 이런 일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을 고쳐먹으면 화를 낼 일도 집착할 일도 별로 없게 된다. ‘저 사람은 저렇구나’, ‘이 일을 이렇게 되어버렸구나’ 하면서 시비분별하는 마음이 사그라지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감정이 올라오는 일이 줄어들고 흘러가는 인생에 몸을 맡길 수 있게 된다. 부정적인 씨앗은 거두고 긍정적인 시야가 트여 인간관계가 좋아지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감정은 인간의 몸과 마음을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감정이 나를 잠식하고 다치지 않게 하는 것, 그것이 어른의 감정 컨트롤 능력이다.
목차
Chapter1. 일상을 특별함으로 바꾸는 소소한 습관 비가 오는 날엔 미소를 눈을 맞추며 인사하기 가까운 사람일수록 하기 힘든 말 사소한 것을 궁금해하기 쓰지 않는 물건은 3초 이내에 버리자 하루 한 번 체중계에 올라가기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속이 편한 식사법 가끔 하늘을 올려다보자 감동 자판기 천천히 느긋이 움직이기 깊고 느리게 심호흡하기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 정리부터 양보할 수 있는 사람 메뉴를 고를 땐 직감으로 좋아하는 일은 일단 해보기 뭐니 뭐니 해도 체력 아무도 안 보는 곳에서 베푸는 선행 내가 나를 칭찬하지 않으면 누가 해줄까
Chapter2. 막연한 불안감을 없애주는 돈이 따라오는 습관 정해진 수입 안에서 생활하기 싸다고 무턱대고 사지 않기 저축할 때 금액보다 목표가 중요한 이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기 ‘물건’보다 ‘경험’에 투자하기 나에게 하는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지갑 속은 항상 깨끗하게 정리하기 ‘돈이 없다’는 말은 하지 않기 월급은 열심히 일한 내가 얻는 보상 지출을 할 때도 감사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위해 돈을 써보기 돈으로 살 수 ‘있는’ 행복과 살 수 ‘없는’ 행복의 균형 맞추기 나의 경제적 가치는 얼마일까?
Chapter3. 커뮤니케이션으로 일이 술술 풀리는 습관 껄끄러운 상대에게 먼저 인사하기 이름을 부르면 특별한 존재가 된다 남과 비교하기는 이제 그만 상대의 장점을 찾아보기 장점은 꼭 말로 표현해주기 누군가의 팬이 되어보는 것 센스 있게 부탁하는 방법 상대의 단점이 거슬릴 때 헬퍼스 하이 단 한마디만 덧붙여보기 평가보다는 감동 전달하기 지적할 때일수록 말투는 신중하게 자신 있는 일일수록 자만하지 않기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나요?
Chapter4. 능숙한 감정 컨트롤로 기분을 좋게 유지하는 습관 마음이 불안할 때는 제삼자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작은 행복을 가져다주는 일곱 가지 단어 하기 싫은 일에는 단호하게 NO! 살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어쩔 수 없는 일에 연연하지 않기 어른이 울 수도 있지 잠자리에 들 땐 좋은 것만 생각하기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을 때 3분만 참기 슬픔의 역설 불행에 대처하는 자세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사람만이 웃을 수 있기에
Chapter5.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우는 현명한 사람의 습관 10년 후 나는 어떤 사람일까? 쉬운 일부터 시작하면 되지 지나친 완벽주의에서 벗어나기 계획 없이 떠나는 인생 여생 To do list 만들기 왜 이 일을 하는가 일이 되게 만드는 사전협상의 힘 부탁하는 것을 어려워하지 않기 휴식도 계획 있게 삶을 심플하게 하는 정리의 힘 전력을 다하지 않는다 반성은 하지만 후회는 하지 않아 고민이 될 땐 원점으로 돌아가기 최악의 경우를 생각해두기
Chapter6. 시간 활용법을 바꿔서 행복한 시간을 만드는 습관 우선순위는 세 개 이내로 ‘해야 하는 일’을 ‘하고 싶은 일’로 바꿔보기 한정된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습관적으로 TV 켜두지 않기 15분 여유를 두고 행동하기 시간을 잘게 쪼개 집중해보기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 불가능한 일은 하지 않는다 반복되는 일상을 천천히 음미하기 어떤 일을 할 때 기분이 가장 좋은가 하고 싶은 일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내’가 아닌 ‘너’를 위한 시간 인생은 선물 같은 거니까
괜찮아 나도 그랬으니까 : 이근후 정신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서툴지만 내 인생을 사는 법 / 이근후
179.9 이18ㄱ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조금 서투른 ___ 에게 전하는 따듯한 응원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우리는 모두 서툴다. 사는 게 서투른 모든 이들에게 어떤 말씀을 해주고 싶냐는 물음에 저자는 이렇게 답했다. “완벽한 인생을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두가 서투르지요. 서툴지만 ‘내 인생’을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90세를 바라보는 저자는 일생을 정신과 전문의로 살아왔다.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의 저자였기도 한 그는 수많은 환자를 진료했고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 과정에서 서투름으로 인해 마음고생을 하는 사람을 수없이 겪었고 그들을 치료하고 상담했다. 저자가 바라본 이러한 사람들은 모두 자기가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간절함이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서투름에 대한 불안과 공포, 그 서투름을 다른 사람이 지적할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하고 싶은 것을 행동에 옮기지 못했다고 한다.
『괜찮아 나도 그랬으니까』에서 저자는 이처럼 서투른 모든 이들을 응원하고자 한다. 90년 가까이 살아본 저자 본인도 서툴렀기에. 서투르다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서툴지만 ‘내 인생’을 사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책 곳곳에서 강조했다. 인생에 완벽한 정답은 없다. 누군가 완벽한 정답을 알려준다며 책을 쓴다면 이는 거짓이다. 그래서 이 책은 정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그저 우리가 이전에 알던 인생의 정답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뿐이다. 완벽하지 않지만 ‘내 인생’을 살고 싶은 이에게. 서툴지만 재미있는 인생을 살고 싶은 이에게. 인생의 위기에서 질책보다는 응원이 듣고 싶은 모든 이에게 이 책이 안식처가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강요와 질책보다 응원이 필요한 지금 “괜찮아”라는 말이 듣고 싶다
2020년을 강타한 코로나로 우리는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코로나 이전에도 이미 청년들은 수많은 위기에 봉착해있었다. 갈수록 심해지는 취업난. 더욱 빨라지는 사회의 주기 등으로 청년들은 지칠 대로 지쳐 있었고, 코로나라는 변수가 여기에 가속도를 더했다. 이 책의 저자인 이근후 정신과 전문의는 이러한 청년들에게 ‘괜찮아’라는 말을 꼭 해주고 싶다고 했다.
저자는 왜 ‘괜찮아’라고 말하고 싶었을까? 정신과 의사로서 평생을 살았고, 지금은 90세를 바라보는 나이가 된 그가 보아도 지금의 현실은 너무나 암울하고 막막하다. 그래서 지금의 청년들이 처한 현실을 이해하고 공감한다. 그는 이럴 때일수록 젊은 세대에게 성공과 극복의 엄격한 잣대를 제시하기보다는 위기를 잘 견디고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위로와 응원을 건네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이 세상에 ‘실패한 사람은 없다’고 강조한다. 실패라고 생각하는 그 경험만큼 성공한 사람만 있을 뿐이라고 말한다(본문 ‘실패한 사람은 없다’ 中). 90을 바라보는 나이의 저자가 말해주는 따듯한 응원이 이 책에 빠져들게 만들 것이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 내가 사는 인생 그 자체가 정답이다
‘엄마 말 안 들어야 성공한다.’ ‘돌다리는 두들기지 말자.’
이 책에 나오는 소제목들이다. 우리는 항상 엄마 말은 잘 들어야 한다고 배웠다. 그리고 돌다리는 두들기며 건너라는 선조의 말씀을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왔다. 이 책은 우리가 알던 이런 인생의 정답에 대해 그것이 정답이 아니라고 과감하게 말한다. ‘내 인생’을 사는 과정에서 우리가 듣던 이런 말들은 더 이상 도움이 안 되기 때문이다.
인생에 완벽한 정답은 없다. 누군가 완벽한 정답을 알려준다며 책을 쓴다면 이는 거짓이다. 그래서 이 책은 정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그저 우리가 이전에 알던 인생의 정답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뿐이다. 완벽하지 않지만 ‘내 인생’을 살고 싶은 이에게. 서툴지만 재미있는 인생을 살고 싶은 이에게. 인생의 위기에서 질책보다는 응원이 듣고 싶은 모든 이에게 이 책이 안식처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서문
1부 나만의 인생
엄마 말 안 들어야 성공한다 엄마에게 물어보고요 기획한 인생은 베스트라이프!!! 나는 나다 나도 외모 콤플렉스가 있었다 착각이 있어야 통찰에 이른다 흙수저는 평생 흙수저로 살아야 할까? 우리는 누구를 믿고 살아야 합니까? 뒤집기와 뒤집히기 욜로
2부 성장과 성공
성공이냐 성장이냐 한 우물을 팔까? 여러 우물을 팔까? 아! 그래서 떨어졌구나 실패한 사람은 없다 돌다리는 두들기지 말자 비몽사몽 세상 성공하려면 천천히 가라 스펙 vs 경험 대기업에서 퇴사하고 싶어요
3부 관계와 소통
눈치를 보면 내가 없어진다 경청하면 갈등 없는 소통을 할 수 있다 바늘로 이마를 찌른다면 빨간 오리 새끼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말실수 막말 내 탓이로다 모든 관계에는 예절이 필요하지만… 어른을 대하는 게 어렵다면 격식은 때에 따라, 형편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아는 체하면 망신당한다
4부 생각해 보았으면 하는 것
생각이 많으면 고통스럽다 부당한 일을 당하면 괴롭다 실수가 본심이다 선입견이 있으면 바로 보일 것도 보이지 않는다 결혼은 필수일까요? 같이 살면 되지요 인싸와 아싸 학벌이 사라지는 시대가 온다 아무거나 마침내 여백 범사에 감사하라고 느림의 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