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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생의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바꿔보기로 했다 : 동기부여 천재 개리 비숍이 던지는 지혜의 직격탄

/ 개리 비숍   158.1 B622wKㅇ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성공, 사랑, 우정, 상실, 두려움, 불안 ……
퀘스트를 깰 때마다 인생의 추월차선이 만들어진다.”

삶이 제대로 굴러가지 않는데 당신의 기분이 좀 나아졌다고 해서 만족하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한다. 그런 걸 보통 ‘정체’라고 부른다. 진부하게 들릴지 몰라도, 당신은 생각하는 것보다 훌륭한 사람이다. 『시작의 기술Unfu*k Yourself』과 『내 인생 구하기Stop Doing That Sh*t』로 전 세계 수많은 독자에게 내면의 부정적인 목소리를 잠재우고 한 걸음 내딛는 법을 알려준 ‘동기부여 천재’ 개리 비숍. 이번에는 더 나은 삶을 쟁취하기 위한 기본적인 미션들에 대한 지혜의 직격탄을 선사한다.

『나는 인생의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바꿔보기로 했다』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면해야 하는 아주 기본적인 일들, 가령 모두가 갈구하는 성공을 향한 열망, 초조하고 기운이 쭉 빠지는 두려움의 지뢰밭, 사랑의 복잡다단함, 상실 후의 절망감 등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인생의 퀘스트를 하나씩 해결할 수 있는 통찰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길 때쯤엔 당신의 인생이 어디로 향해야 할지 설득되기 시작할 것이다.

 

출판사 서평

 

100만 베스트셀러 『시작의 기술』의 후속작
동기부여 천재 개리 비숍이 던지는 지혜의 직격탄!
세상의 잡음을 떨쳐내고
마침내 돌파구를 발견하는 사람들의 비밀

그러거나 말거나, 당신은 전부 다 가질 수 있다
반드시 그래야만 한다
그 이하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 절대로

인생의 폭풍이 우리를 덮치면 대부분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허둥지둥한다. 너무 오래 지속되는 문제에 집중하느라 그것 외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도 있다. 엿 같은 일들이 집요하게도 줄기차게 벌어져 그냥 엿 같은 인생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두려워하고 슬퍼하면서도 자기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여느 때처럼 출근을 하고, 수영장에 가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불분명한 불안과 돌이킬 수 없는 일에 몸과 마음을 빼앗길 필요는 없다. 한없이 가라앉거나 다시는 회복하지 못할 방향으로 엇나갈 필요도 없다. 물론 시간이 걸리고 이해도 필요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당신에게는 미래도 필요하다. 인생의 기본부터 시작한다는 각오로 마음을 다잡으며 성공과 사랑을 쟁취하고 두려움이나 상실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다음의 삶을 살아야 한다.
종종 삶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갈 때 그걸 감당할 만큼의 충분한 지혜가 있다면 모든 게 보다 유리하게 흘러갈 수 있다. 신간 『나는 인생의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바꿔보기로 했다』에서 저자 개리 비숍은 사람들이 줄곧 똑같은 문제에 부닥치는 이유를 늘 똑같은 관점으로 문제에 접근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고정된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착한 나머지, 스스로에게 어마어마한 힘이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렸다고 꼬집는다. 바로 관점을 바꿀 수 있는 힘 말이다. 명심하라. 오직 새로운 관점만이 인생의 돌파구를 마련해준다. 당신은 언제든, 어디서든 새로운 곳에 멈춰 낯선 시각으로 바라보며 거기서부터 다시금 삶을 제어할 수 있다. 개리 비숍은 이번 책에서 새로운 관점을 장착할 수 있는 지혜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찰하고 다시금 정의함으로써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진짜 지혜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벼락같은 통찰처럼 무언가를 직접 깨닫는 순간, 그 전으로는 절대 되돌아갈 수 없다. 당신은 전부 다 가질 수 있다. 반드시 그래야만 한다. 그 이하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 절대로.

무언가를 극복할 수 없는 유일한 이유는
당신이 그걸 붙들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것들은 알아보지 못할 만큼 우리를 바꿔놓는다

중요한 것은 행동하느냐 마느냐다. 궁극적으로 당신이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은 그것뿐이다. 왜냐면 정말로 솔직하게 지금까지의 인생을 들여다본다면 그동안 뻔히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도 이뤄낸 일들이 꽤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신은 아마 절대로 들어가지 못하리라 생각했던 그 회사에 입사했을지 모른다. 여러 번 당신의 능력을 의심하게 만들었던 프로젝트도 완수했다. 손톱만큼도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 악조건 속에서도 하기 싫은 일을 해내고 침대 밖으로 나왔다. 긍정적 사고는 분명 도움이 된다. 하지만 성공의 필수 요소는 아니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인생에 긍정적 기운이나 열정이 없을 때조차 힘을 내어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이다. 행동이 핵심이다. 다른 것들은 모두 잡음에 불과하다.
『시작의 기술』부터 『나는 인생의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바꿔보기로 했다』까지 하이데거와 후설의 영향을 받은 철학 기반의 독특한 자기계발 코치인 개리 비숍의 책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삶이 꾸준히 바뀌어가고 있다. 군더더기 없는 메시지와 단도직입적인 태도는 이전에는 손사래 쳤을 생각도 곰곰이 되새기게 만든다. 그렇기에 독자들은 여전히 “개리 비숍의 책을 모두 읽어왔지만 믿을 수 없게도 여전히 그에게서 새로운 무언가를 배우고 있다”, “책을 펴서 읽어라. 그것을 씹어 삼켜라. 빌어먹을 네 인생을 책임져라. 개리 비숍이 전하는 지혜는 자신만의 지옥에서 깨어나 원하는 삶을 살기 시작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이다”,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준다. 안주하지 않으려 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혜로 가득 찬 책”이라고 극찬하기 주저하지 않는 것이다. 당신은 바뀔 수 있다. 오늘 당장 바뀔 수 있다. 당신이 몇 살이든, 이미 얼마나 망쳐버렸다고 생각하든, 얼마나 깊은 함정에 빠졌다고 낙담하든 상관없다. 개리 비숍은 당신에게 진짜 삶, 살 만한 삶, 제 궤도를 달리는 삶, 지혜롭게 삶을 사는 법을 알려줄 것이다.

인생의 돌파구는 오직 자신이 만든다
성공하려면 당신이 가진 그 작은 우주의 중심에
스스로를 가져다놓을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누구나 두려움을 느낀다. 그러나 그게 행동하지 않을 핑계가 되어서는 안 된다. 당신이 승진을 요구하지 않는 이유는 혹시나 심사에서 탈락할까 봐 두렵기 때문이다. 당신이 그 사람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지 않는 이유는 상대가 거절할까 두렵기 때문이다. 당신이 창업을 하거나 그 대학에 진학하거나 그 체육관에 가지 않는 이유는 바로 이 이유 때문이다. ‘실패하면 다들 나를 뭐라고 생각할까.’ 문제는 실패 자체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다. 진짜 문제는 실패한 것처럼 보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다시 말해 실패했다는 사실을 영영 아무도 알 수 없다면, 당신의 추락을 그 누구도 듣거나 목격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그렇게까지 전전긍긍하지 않을 것이다. 어쩌면 아예 신경 쓰지 않을지도 모른다.
저자 개리 비숍은 삶이란 늘 당신이 마스크 뒤에 감추려고 안간힘을 쓴 무언가가 실시간으로 드러나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늘 마음의 준비와 함께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 책임을 전적으로 본인의 어깨에 올리고, 주변 상황의 희생양인 척하기를 집어치워야 한다. 중요한 것은 두려움을 물리치는 게 아니라 두려움을 느끼더라도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이 쉽지 않은 여정을 개리 비숍이 함께할 것이다. 『나는 인생의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바꿔보기로 했다』는 읽는 내내 당신이 자기 인생에 무슨 짓을 저지고 있는지 돌아보게 만든다. 당신이 지금 비참한 상태라면 아마도 당신은 비참한 사람들이 하는 대로 행동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니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들이 하는 대로 행동해야 하고, 날씬해지고 싶다면 날씬한 사람들이 하는 대로 행동해야 한다. 그리고 제대로 된 삶을 살고 싶다면…… 답은 이미 당신이 알고 있다. 불확실성과 불편함 속으로 스스로를 밀어넣어라. 이 책은 세상을 바라보는 독자들의 관점을 의심하게 만들며 그동안 한 번도 고려해보지 않았던 길과 문을 열어줄 것이다.

 

목차

 

CHAPTER1
하찮은 불운 따위에 짓눌리지 않는 삶을 위하여

CHAPTER2 인생의 퀘스트1: 두려움 FEAR
두렵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뜻이다

CHAPTER3 두려움에 관한 지혜의 직격탄
두려움은 아무런 힘이 없다

CHAPTER4 인생의 퀘스트2: 성공 SUCCESS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가 성공을 결정한다

CHAPTER5 성공에 관한 지혜의 직격탄
인생에서 벌어진 일은 어쨌거나 당신 책임이다

CHAPTER6 인생의 퀘스트3: 사랑 LOVE
누군가를 사랑하기로 했다면 분명 실망하게 될 것이다

CHAPTER7 사랑에 관한 지혜의 직격탄
사랑할 수 있으므로 사랑하라, 그게 전부다

CHAPTER8 인생의 퀘스트4: 상실 LOSS
기쁨도 슬픔도 괴로움도 밀려왔다가 밀려가는 것

CHAPTER9 상실에 관한 지혜의 직격탄
버겁다는 느낌은 삶이 확장되고 있다는 신호다

CHAPTER10
인생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에 눈을 떠라

 
 
<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2리터 물 마신뒤 인증샷…경쟁 지친 2030 이색 힐링

 

1만보 걷기, 매일매일 영어공부…2리터 물 마신뒤 `인증샷`
습관형성·자기관리앱 돌풍

MZ세대 "소확행 이어 소확성"
각자 목표 정한뒤 앱으로 공유
인증사진 올리고 서로 응원도

챌린저스앱 166만 다운로드
앱 사용자 대다수가 젊은층
목표 달성하면 상금 지급도

 

 
 

중견 정보기술(IT) 회사에 다니는 20대 후반 A씨는 휴넷의 '그로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매일 기부하기'와 '하루 긍정적인 말 20회 하기'를 실천하고 있다. 1년 남짓한 기간에 매일 기부하기를 실천해 지금까지 기부한 횟수가 360회에 이른다. A씨는 "앱을 통해 목표를 세우고 실천한 내용을 일기로 적어 인증해 가며 매일 기부하자는 다짐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습관 형성 등을 도와주는 자아실현 앱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입시, 취업 등 경쟁 사회에서 벗어나 스스로 건강과 마음을 챙기고 돌보기 위한 '셀프 케어'를 실천하고 있다.

매일 기부하기, 하루에 긍정적인 말 20회 하기, 부모님께 전화 드리기, 1만보 걷기, 이른 아침 공부, 분리수거하기, 감사하기, 영어 단어 외우기 등 목표도 다양하다. 앱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목표 달성 과정을 공유하고 서로 응원하기도 한다. 일부 앱은 참가비를 받고 목표를 달성할 경우 다시 돌려주는 방식으로 목표 달성 의욕을 고취하고 있다. 자아실현 앱을 통해 '미러클 모닝'도 유행하고 있다. 미러클 모닝은 이른 아침에 일어나 운동, 공부 등을 하는 것을 말한다. 5일 휴넷에 따르면 이 회사가 지난해 8월 선보인 성장 관리 앱 '그로우'는 지난달 누적 다운로드 건수 40만건을 돌파했다. 그로우에는 하루 평균 목표 인증 글이 2000여 건, '감사 일기' 게시글이 1000여 건 등록되고 있다. 습관 형성 앱인 '루티너리'도 지난 10월까지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100만건을 돌파했다. 목표를 달성하면 보상을 주는 앱 '챌린저스'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기준 챌린저스 앱에 가입한 누적 사용자 수는 92만명에 달했다. 다운로드 건수는 166만건에 이르렀다. 서비스 시작 초기였던 2019년 가입자 수가 20만명에 불과했던 것에 비하면 비약적인 성장을 한 셈이다.

 

그로우는 성과에 대한 보상이 따로 없는데도 불구하고 참여 열기가 대단하다. 그로우는 목표를 실천하는 과정과 감사 일기 등을 글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기존 SNS와 같은 '피드' 기능이 강점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끼리 목표 달성을 응원하고 독려해줄 수 있다. 또 게임 요소를 가미한 배지 등을 지급해 목표 실천을 독려한다.

루티너리도 목표를 달성했을 때 특별한 보상을 제공하지 않는다. 그로우에 비해서는 '함께'가 아닌 '개인'에 초점을 맞췄다. 루티너리는 사용자가 특정 요일과 시간에 루틴을 설정하면 알림을 보내준다. 공부하기, 영어 단어 외우기, 하루 2리터 물 마시기 등 다양한 루틴을 스스로 설정할 수 있다. 사용자의 습관을 분석해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스스로 루틴을 달성하면 게임처럼 '레벨 업'을 할 수 있다.

이들의 원조 격인 챌린저스는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참가비를 낸 후 이를 달성하면 상금을 보상으로 주는 앱이다. 목표의 85% 이상을 성공하면 참가비 전액을 환급해주고 85% 미만으로 성공했을 때는 성공률만큼 참가비를 환급해준다. 한 이용자는 "참가비를 내기 때문에 돈이 아까워서라도 목표 달성에 더욱 열의를 불태우게 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1만보 걷기, 주말 아침 8시에 일어나기, 부모님께 전화드리기 등 챌린지 종류도 가지각색이다. 정해진 기간에 인증샷을 찍어 다른 참가자들과 공유하면 된다. 챌린저스를 운영하는 화이트큐브 관계자는 "챌린저스 가입자라면 누구나 주어진 카테고리 내에서 주제를 결정한 후 챌린지 이름과 인증 방법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며 "챌린저스 내에서 챌린지 평균 달성률은 90%에 육박한다"고 말했다.

 

< 출처 : 매일경제 >

:
Posted by sukji

 

스타트 위드 와이(Start With Why) :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 사이먼 시넥

658.4092 S616sKㅇ  사회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우리의 일이 비전에 더 가까워지는 순간!”
가장 단순하고 명료한 개념 하나가
수천만 명에게 영감을 주고, 셀 수 없는 사람을 변화시켰다

 

TED 5,000만 뷰 기록
아마존 최장기 베스트셀러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성공하는 사람과 기업은 무엇이 다를까? 오늘날 많은 개인과 조직이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들이고 있다. 하지만 노력이 결과와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는 실패하지만, 다른 누군가는 대중의 지지를 받으며 성공을 이어나간다. 사이먼 시넥은 경쟁사회 속에서 전진에만 몰두하는 조직의 현주소를 지적하고, 흔들리지 않는 가치로 성공한 기업과 리더 사례를 보여주며 인류가 각자의 일에서 본질을 발견하여 열의를 가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그는 목적과 가치를 바르게 세우는 것에서 일이 시작되어야 한다는 자신의 관점을 “WHY로 시작하라(Start with WHY)”라는 표현으로 정의했다. 시넥의 메시지는 TED 첫 강의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세계적으로 널리 퍼졌다. 많은 리더의 강연을 제치고 두 번째로 많이 재생된 영상에 이름을 올렸으며 10년 이상 재생 순위 TOP5 그리고 5,000만 뷰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남겼다.

 

출판사 서평


우리는 지금 어떻게 일하고 있는가
전략과 데이터보다 중요한 가치

성공을 수익만으로 판단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지속 가능성’ ‘브랜딩’ ‘상생’ 등 다양한 가치가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기업의 목표와 방향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런데도 여전히 많은 조직이 눈앞의 수익만을 좇아 단기 전략을 반복하고, 결국 본질을 잃은 채 극복할 수 없는 위기를 겪다가 세상에서 잊힌다. 위기에 처한 조직은 각종 자료를 수집하고 최고 결과값을 도출해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상황을 해결하려 한다. 이런 방식은 궁극적으로 조직과 개인의 성장을 방해한다. 일회성에 그치는 소모적인 업무를 끊임없이 해야만 성과가 유지되기 때문이다. 반면 세상을 변화시키며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리더와 기업은 차별화 전략을 세우는 데 집착하지 않는다. 창립 가치와 신념인 WHY를 전하는 일에 집중하며 제품과 서비스, 광고, 조직문화 등에서 고객이 WHY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든다. 이때 기업 행보에 공감하고 신뢰를 형성한 사람들은 충성고객이 되며 회사는 자연히 성공을 거두게 된다. 시넥은 기업을 지속적인 성공으로 이끄는 일련의 과정을 뇌의 3중 구조를 닮은 ‘골든서클(Golden Circle)’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했다. 과녁과 유사한 원 형태인 골든서클은 중심점 WHY부터 HOW, WHAT 3단계 순서로 뻗어나간다. 그가 직접 고안한 이 개념은 조직과 개인이 신념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행동원칙, 그리고 일관성 있는 행보로 신뢰를 획득하는 방법을 안내한다.‘일’이란 데이터가 아니라 사람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사람이 모여 조직을 구성하고 기업의 중대한 결정을 내린다. 이때 많은 사람이 객관적인 데이터에 근거해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려고 애쓴다. 그러나 인간이란 생물학적으로 직감과 감정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존재다. 인간의 의사결정은 감정을 주관하는 뇌 부위인 변연계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신념이나 목적 같은 감정 가치가 배제되어 있는 상황에서는 정확한 자료와 수치가 주어지더라도 판단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우리는 이 같은 인간 본연의 성질을 이해하고, 감정 가치인 WHY를 전하는 일에서 시작해야 한다.

WHY로 시작하는 사람들
신념과 행동의 일관성이 빚어내는 낙관적 미래

WHY로 시작해 위대한 업적을 이뤄낸 인물로 시넥은 라이트 형제, 마틴 루서킹, 스티브 잡스 등을 예로 든다. 이들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골몰한 것이 아니라 왜 이 일을 시작했으며 설립 목적과 정신을 실현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했다. 이들의 사고방식은 인간의 생물학적 원리에도 들어맞는다. 인간의 판단과 선택은 뇌 구조에 따라 이성보다 감정과 더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위대한 일을 이룬 인물들은 사람들의 변연계가 확신을 가지고 판단할 수 있도록 신념과 가치를 먼저 전했고 그 결과 많은 이의 감정을 움직였다. 스티브 잡스는 WHY로 시작한 사람의 대표적인 예로 셀 수 없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인물이라 할 수 있다. 그는 세상을 바꿨고 애플의 독보적인 지지층을 만들어냈다. 애플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이 기업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때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신제품을 앞다투어 구매한다. 애플이 전혀 다른 업계에 뛰어들었을 때도 대중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온 이유는 기업의 모든 일이 창립부터 이어진 신념인 WHY 안에서 일관성 있게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WHY가 분명한 개인과 조직의 곁에는 그 뜻에 공감하는 고객이나 지지자가 모인다. 그뿐 아니라 같은 목표를 지향하며 나아갈 동료들도 모인다. 같은 신념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모이면 행동원칙과 가치 판단 기준을 분명하게 정하기 쉬우므로 초기 의사결정부터 일관성이 생긴다. 쏟아지는 방대한 데이터에 방향을 잃거나 휘청이지 않으며 자신과 조직에 필요한 정보를 건강하게 수용할 수 있고, 자기와 잘 맞는 환경 속에서 잠재력을 십분 발휘한다. 이것이 바로 선순환의 시작이다. WHY는 우리가 어느 분야와 환경에서 일하든 본질을 잃지 않고 바람직한 선택을 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푯대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지은이의 말 | WHY를 발견하다
들어가며 | 세상을 바꾼 이들의 공통점

1부 방향을 잃어버린 세상
1장 우리는 착각에 빠져 있다
2장 조직을 서서히 무너뜨리는 달콤한 케이크

2부 남다른 성과를 이룬 조직의 원리
3장 골든서클: 가치 판단의 나침반
4장 직감은 과학이다?
5장 진정성에 필요한 세 가지

3부 WHY가 주는 힘
6장 신뢰가 쌓이는 관계의 비밀
7장 티핑포인트: 판도가 바뀌는 순간

4부 성공과 사람을 불러모으는 조직
8장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조합
9장 제품이 아니라 신념을 판다
10장 분명한 기준: 셀러리 테스트

5부 위기는 다시 찾아온다
11장 WHY가 흐릿해질 때
12장 실수 그리고 만회

6부 답은 우리 안에 있다
13장 시간을 거슬러가면 보이는 것들
14장 우리가 바라봐야 할 곳은 어디일까?

나오며 |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지금은 나만의 시간입니다 : 인생을 리셋하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  / 김유진

158.1 김67ㅈ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나는 혼자일 때 최고의 나를 만난다!”
베스트셀러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로
대한민국에 새벽 기상 열풍을 일으킨 김유진 미국변호사의 신간!
조용히 자신에게 몰입하는 순간이 가져다주는 놀라운 변화

진정으로 혼자가 되어본 적 있는가?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혼자 있기를 두려워한다. 새로운 취미를 시작할 때도 친구와 함께하고 홀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무섭다며 꿈도 꾸지 않는다. 어쩌다 혼자 있게 된 주말, 나를 만나줄 사람이 없을지 SNS를 샅샅이 훑는다. 반면 미국 2개 주의 변호사 자격증을 가진 변호사이자 베스트셀러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김유진 미국변호사는 ‘혼자가 되어야만 최고의 나를 만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시끄러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지는 자기만의 시간이 인생에 얼마나 큰 원동력이 되고 잠재력을 일깨워주는지 알려준다. 저자는 단순히 어떤 공간에 혼자 있는다고 해서 나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아무리 홀로 있어도 그 시간에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면서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관심을 갖거나 내일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는 것은 완전히 자기 자신에게 몰입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책은 자기 안의 가능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나만의 시간을 어떻게 확보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이 시간을 자기계발에 활용하는 구체적인 노하우를 단계별로 전수한다. 혼자가 되는 것을 망설였던 사람들에게 이 책은 혼자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 〈유 퀴즈 온 더 블록〉 출연 화제의 인물
★★★ 1500만 누적 조회수, 20만 독자들의 격찬!
★★★ 베스트셀러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로
수많은 젊은 독자들에게 아침 루틴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김유진 미국변호사의 새 책

★20만 독자들의 격찬★
★1500만 누적 조회수★

“내 삶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오직 나뿐이다!”
인생을 리셋하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최근 떠오르는 신조어로 ‘갓생’이 있다. 영어 갓(God)과 한자 생(生)을 합친 단어로 부지런하게, 훌륭하게 인생을 산다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매일매일 사소하지만 좋은 습관으로 성취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으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미라클 모닝 챌린지가 유행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이 새벽 기상 열풍에는 2020년 베스트셀러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를 출간한 김유진 미국변호사가 중심에 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김유진 변호사가 신간을 출간했다. 새 책에서는 ‘혼자 있는 시간’이 인생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면서 우리는 지난 어느 때보다 긴 시간을 홀로 보내게 되었다. 이전부터 ‘혼밥’(혼자 밥 먹기), ‘혼영’(혼자 영화 보기) 같은 말이 대중화되었다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의가 아닌 타의로 갖게 된 혼자만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혼란을 겪었다. ‘코로나 블루’, ‘코로나 레드’ 등 외로움, 우울감, 짜증, 분노 등을 느끼는 사람들도 증가했다.
평소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내향적인 사람이라도 대부분은 완전히 혼자가 되기를 원하지는 않는다. 사회생활에 치여 고단한 하루를 보내고 돌아와서도 텔레비전을 틀어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궁금해하고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른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들여다본다. 왜 우리는 혼자 있는 것을 어려워하는 것일까? 이 책의 저자는 그 이유로 자기 자신과 친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혼자 있는 것이 두렵고 외로움을 강하게 느낄수록 혼자가 되어야 한다. 자기 자신은 모든 사람이 등을 돌릴 때도 나를 영원히 이끌어주고 지지해줄 친구이자 선생님이다. 위로가 필요할 때 내 곁을 영원히 지켜주고 내가 듣고 싶은 적절한 위로를 무한히 건넬 수 있는 존재는 나 자신뿐이다. 내가 인생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모르면 다른 사람이 정한 성공의 기준에 자신을 끼워 맞추며 살게 된다. 나의 장점을 스스로 깨닫지 못하면 만족스럽게 성장할 수 없다. 그리고 스스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나를 깊이 이해하면 혼자 있는 시간을 인생의 무기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저자 역시 처음에는 자기 자신과 친하게 지낼 줄 몰랐다고 고백한다. 어렸을 때부터 외국에서 홀로 유학을 한 탓에 외로움과 늘 싸워야 했다. 혼자 있기를 너무나 싫어해서 매일 친구를 만나고 각종 동호회와 모임을 찾아다녔지만 혼자 집에 돌아오는 길은 더더욱 공허할 뿐이었다. 다른 사람과 나를 끊임없이 비교하며 다이어트와 자신을 치장하는 일에 관심을 쏟았다.
하지만 아무리 체중을 감량하고 원하던 목표를 달성하고 사람들과 어울려도 여전히 외로움은 나아지지 않았다. 저자는 자신의 삶이 왜 이렇게 불만족스러운지 고민하다 어느 날 한 가지 사실을 깨달았다. 지금 본인에게 필요한 것은 인간관계를 넓히는 게 아니라 자기 자신과의 관계를 돈독히 다지는 것이라는 점을 말이다. 그리고 이를 자각하자 인생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

“과거의 습관은 모두 지워버리고 자신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하라!”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주는 고요의 시간

그렇다면 어떻게 혼자가 되어야 할까? 우선 이 책이 말하는 나만의 시간은 단순히 어떤 공간에 홀로 있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나에게 몰입하는 시간, 즉 나를 알아가고 관리하는 시간을 뜻한다. 우연히 생긴 여유 시간에 그동안 못한 일을 처리하거나 퇴근하고 집에서 혼자 하루를 되돌아보는 것, 내일 할 일을 고민하는 것은 나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나만의 시간은 저절로 주어지지 않는다. 하루 중 30분이라도 자신에게 시간을 내어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계획해야 하며 이때만큼은 외부가 아닌 나의 내면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이 책은 다양한 이유로 자기만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사람 또는 혼자 있는 시간이 길지만 진정으로 혼자가 되지 못하는 사람에게 나만의 시간을 확보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한다.
나만의 시간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본 뒤에 이 책은 나만의 시간을 효과적으로 보내는 방법을 두 가지로 나누어 설명한다. 첫 번째 방법은 리셋이고 두 번째 방법은 발전이다. 먼저 리셋은 내가 현재 스스로 불만족스럽다고 생각하는 면을 제거하고 그러한 모습이 되기 전의 나로 돌아가는 것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낡은 고정관념, 그릇된 가치관, 더 이상 사실이 아닌 정보, 나쁜 습관 등을 전부 ‘언런’(Unlearn, 배운 것을 전부 지워버리기)해버리고 목표를 이루는 데 방해가 되는 요소를 절제하는 저자만의 노하우를 다양한 예시를 들어 친절하게 알려준다.
리셋을 통해 나를 초기화했다면 본격적으로 자신을 발전시킬 차례다. 이 파트에서는 흥미를 가지고 있는 일이나 목표가 전혀 없는 사람들에게 목표를 설정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그것을 이루기 위한 과정을 시작하고 꾸준히 실천하는 방법까지 세세히 알려준다. 많은 사람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두려워하던 저자가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매일 수백 명이 관람하는 뮤지컬 무대에 섰던 이야기, 우연히 길에서 교통 사고를 목격하고 CPR 자격증을 취득한 일화, 4년제 대학교를 3년 만에 졸업한 비결 등 매 순간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을 즐기는 저자의 인생 경험을 소개하며 이해를 돕는다. 또한 가정 폭력 지원 센터에서 자원봉사를 했던 일, 미국에서 열리는 가장 큰 법조인 네트워킹 세미나에 학생 신분으로 참가했던 경험, 희귀 암을 진단받은 어머니와의 일화 등 다른 곳에 공개된 적 없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하루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나아가 중간중간 이 책을 읽으며 독자들이 직접 답해보면 좋은 66가지 질문을 배치해 그동안 소홀했던 나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저자는 홀로 좌절, 불안, 힘든 시간을 보낼 때 자신을 구원해준 것이 바로 나만의 시간이었다고 이야기한다. 이 시간을 통해 자신을 우선순위에 두는 방법을 깨달았고 아무리 힘든 하루를 보내도 흔들리지 않고 다시 중심을 잡는 방법을 배웠다.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갑자기 길어진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면 나에게서 하루를 시작해보자. 그리고 그 하루를 마무리하고 다시 나에게로 돌아가보자. 작지만 놀라운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 나는 혼자일 때 최고의 나를 만난다

PART 1. 누구에게나 나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CHAPTER 1 │ 혼자만의 시간, 나를 관리하다
CHAPTER 2 │ 나만의 시간이 필요한 첫 번째 이유, 회복
CHAPTER 3 │ 나만의 시간이 필요한 두 번째 이유, 관찰
CHAPTER 4 │ 나만의 시간이 필요한 세 번째 이유, 거리 두기
CHAPTER 5 │ 나만의 시간을 확보하는 방법

부록 1 지금까지 이 책을 읽은 당신이 답해야 할 24가지 질문

PART 2. 나만의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는 첫 번째 방법, 리셋
CHAPTER 6 │ 인생도 리셋이 가능하다
CHAPTER 7 │ 리셋의 첫 번째 필요조건, 언런
CHAPTER 8 │ 리셋의 두 번째 필요조건, 절제

PART 3 나만의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는 두 번째 방법, 발전
CHAPTER 9 │ 발전의 진정한 의미
CHAPTER 10 │ 나의 가능성을 찾아보는 방법
CHAPTER 11 │ 시작은 할 수 있는 것부터
CHAPTER 12 │ 하고 싶은 일은 그냥 해보자
CHAPTER 13 │ 부족한 점을 채우는 것도 발전이다

부록 2 지금까지 이 책을 읽은 당신이 답해야 할 21가지 질문

PART 4 마침내 홀로서기
CHAPTER 14 │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려면
CHAPTER 15 │ 꾸준함의 네 가지 비결
CHAPTER 16 │ 인간관계가 나에게 가르쳐주는 것
CHAPTER 17 │ 내가 특별하면 평범한 하루가 좋다

부록 3 지금까지 이 책을 읽은 당신이 답해야 할 21가지 질문

에필로그 │ 나 자신을 아껴주는 시간

 
 

< 출처 : 교보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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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