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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 하루 만에 끝내는 챗GPT 활용법 : 일반인을 위한 생성 AI 실무 입문서 / 프롬프트 크리에이터

006.3 프235ㅎ  자연과학열람실(4층)

 

책 소개

 

챗GPT를 하루 만에 배우는 책!
초보자도 1시간이면 프롬프트 작성한다!
생성 AI 전문 유튜버 ‘프롬프트 크리에이터’의 작성 비법을 배우세요!

 
 

누구나 챗GPT에게 쉽게 질문할 수 있지만 질문하는 요령을 배우면 차원이 다른 답변을 받습니다. 저자의 활동명이 ‘프롬프트 크리에이터’인 것은 바로 질문의 기술이 남다르기 때문입니다. 생성 AI 전문 유튜버인 ‘프롬프트 크리에이터’는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자신의 챗GPT 노하우를 담아 《된다! 하루 만에 끝내는 챗GPT 활용법》을 집필했습니다.
이 책은 용어조차 생소할 초보자를 위해 인공지능에 대한 개념 설명과 챗GPT 가입 방법부터 시작합니다. 이어서 실무에 활용할 프롬프트 작성 예제, 저작권 이슈, ‘챗GPT가 먹통일 때 해결 방법’과 같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까지 Q & A 형식으로 꼼꼼하게 다룹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이슈인 구글의 챗봇 바드와 이미지 생성 AI인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 미드저니 소개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생성 AI 시대는 이제 막 문을 열었습니다. 최신 GPT-4 버전을 반영한 이 책으로 빠르게 입문하고 최신 업데이트와 변화된 상황은 저자의 유튜브 채널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초보자에게는 챗GPT에 관한 이해를 높이는 입문서가 되고, 실무자에게는 챗GPT를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개발서가 될 것이며, 성장을 꿈꾸는 모든 사람에게는 자신의 능력을 일깨워 주는 자기계발서가 될 것입니다.

 

출판사 서평

 

가입 방법부터 용어 설명, 프롬프트 실습까지!
초보자도 단 하루면 챗GPT를 정복한다!
첫째마당에서는 챗GPT의 기본 개념과 인공지능 기술이 사람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을 생성하는지 알아봅니다. 둘째마당에서는 본격적으로 프롬프트를 사용한 챗GPT 활용 방법을 배웁니다. 글쓰기, 실무 도움 받기, 이미지 만들기, 공부, 취미 생활 등 활용 사례를 통해 일상생활에 접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목적에 맞는 정보와 서비스를 얻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끝에는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 기술이 앞으로 발전해 나갈 방향과 미래의 일상에서 담당할 역할에 대한 저자의 소견도 정리했습니다. 또한 마지막 장에서는 독자분들이 궁금해할 내용을 Q & A 형식으로 담았으니 이 책을 통해 전부 얻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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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에서 쓰는 프롬프트 전문가의 비법 전격 공개!
57가지 프롬프트 작성 양식 무료 제공!
인공지능 전문 유튜버 '프롬프트 크리에이터'가 집필한 이 책에서 생생한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전격 공개합니다. 또한 프롬프트 전문가의 비법을 담아 이 책에서 활용한 프롬프트 작성 양식도 무료로 제공합니다. 이 양식을 참고하여 내가 필요한 질문으로 변형하면 어떤 실무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프롬프트 작성 양식 내려받기: www.easyspub.co.kr → 가운데 [자료실] 클릭 → ‘챗GPT’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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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판 GPT-4 버전 반영!
구글 바드, MS 뉴 빙, 미드저니 등 최신 생성 AI 내용 반영!
챗GTP의 발전 속도가 너무 빨라서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에 출간된 챗GPT 관련 도서들은 대부분 GPT-3.5 무료 버전을 사용했지만 이 책은 최신 버전인 GPT-4의 내용까지 담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누구나 궁금해하는 저작권 문제와 API를 설명해 주고 챗GPT와 비슷한 서비스까지 알려 줍니다. 이 책만 읽어도 챗GPT 마스터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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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유튜브 강의 지금도 업데이트 중!
동영상과 함께 배우는 챗GPT
책으로도 충분하지만 동영상으로도 배우고 싶다면 저자의 유튜브 채널(youtube.com/@promptcreator)에 방문해 보세요! 기본 개념은 물론, 챗GPT 무료 버전과 유료 버전의 차이점, 프롬프트를 실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담은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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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통해 성장하는 지적인 독자들을 만나 보세요!"
배우고,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Do it! 스터디룸]
혼자 공부하기 부담스럽다면 스터디 카페인 ‘Do it! 스터디룸’에 방문해 보세요. [Do it! 공부단]에 참여해 나의 공부 계획을 올리고 실천하면 책 선물도 받고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도 기를 수 있습니다.
- Do it! 스터디룸 카페: cafe.naver.com/doitstudyroom → [Do it! 공부단]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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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분께 추천해요!
- 챗GPT가 처음이다 보니 두려운 / 왕초보
- 챗GPT로 ‘갓생’ 살고 싶은 / 대학생
- 매일 밤샘 실무에 걱정하는 / 직장인
- 챗GPT를 일에 접목하고 싶은 / 얼리어답터

◆ 이 책의 장점
- 용어 설명부터 프롬프트 작성까지 일련의 과정을 담았다.
- 책과 함께 볼 수 있는 저자의 동영상 강의를 제공한다.
- 최신 내용인 GPT-4 버전을 반영했다.
-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 미드저니 등 이미지 생성 AI 실습도 있다.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보통 사람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이 책을 따라 실습하면서 얼기설기 알았던 챗GPT를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챗GPT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에게 추천할 수 있을 정도로 저자의 친절한 설명이 눈에 띄었습니다. 또한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은 실제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구체적이고 실용적이었습니다. 이 책을 편집하면서 챗GPT를 활용해 업무의 공수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챗 GPT에 입문하려는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 이 책의 담당 편집자 일동

 

목차

 

[첫째마당] 챗GPT와 친해지기

01장 낯선 챗GPT 알아가기
01-1 도대체 챗GPT가 뭐예요?
챗GPT
오픈AI
프롬프트
01-2 챗GPT 가입하고 시작하기
챗GPT는 크롬 브라우저에서!
[하면 된다!] 크롬에서 챗GPT 시작하기
본격 사용자를 위한 챗GPT 플러스(유료 버전)
[하면 된다!] 챗GPT 플러스 구독 및 해지하기
01-3 챗GPT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본 개념 8가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자연어 처리
환각 현상
머신러닝
딥러닝
토큰
파인 튜닝
AGI - 범용 인공지능

02장 챗GPT 한번 사용해 보기
02-1 챗GPT가 추천하는 질문부터 따라 해보자!
챗GPT의 추천 질문 3가지
[하면 된다!] 추천 질문 직접 해보기
02-2 챗GPT 메인 화면 살펴보기
02-3 질문하는 기술 - 강조 문구 활용
소설 요청하기
시 요청하기
02-4 정보를 요약해 줄래?
보고서 요약하기
02-5 질문에 대답해 줘

 

중간 생략

 

09장 챗GPT가 궁금해요 Q&A
Q 01. 챗GPT가 먹통인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단계: OpenAI Status 확인하기
2단계: 크롬 확장 프로그램 끄기
3단계: 크롬의 자동 번역 기능 끄기
Q 02. AI가 쓴 글인지 구분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Q 03. 챗GPT의 저작권은 누가 갖나요?
미국 법원의 판례 - 저작권 인정 불가
미국 특허청과 저작권청의 판례 - 선택적 인정
Q 04. 챗GPT API가 뭔가요?
챗GPT = 챗GPT API인가?
챗GPT 플러스를 구독하면 오픈 AI API도 무료일까?
토큰의 사용량에 따라 결정되는 API의 가격
Q 05. 챗GPT 외에 어떤 서비스가 더 있나요?
구글의 인공지능, 바드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 뉴 빙
문제를 스스로 해결한다! 오토GPT
오토GPT의 웹 버전, 에이전트GPT
Q 06. 유튜버에게 도움이 될 생성 AI 도구는 없나요?
영상 인공지능 서비스, 런웨이 ML

[맺음말] 챗GPT의 미래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AI 시대 누구나 8개 국어 배울 수 있다

 

메타·구글 사로잡은 라틴어… 한국어와 영어 섞어 노래 가사 쓰는 K팝

 

창의성에 대한 지독한 관심은 미술 창작 과정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에서 시작됐다. ‘화가처럼 생각하기’라는 책에서 설명했듯이, 그림을 그려 전시회를 여러 번 할 정도로 발전해도 부족한 점이 있었다. 현대미술은 시각철학으로 불릴 만큼 일반인에게는 난해해 보인다. 현대미술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미술사, 미술평론 책을 많이 읽고 평론가 입장에서 글도 썼다. 그 결과 이강소, 김종학 같은 화가들에 대한 평론을 쓸 기회도 주어졌다.

이탈리아어가 준 즐거움

 

이 노력의 또 다른 결론은 철학 공부였다. 철학책을 잔뜩 읽었지만 좀처럼 이해할 수 없을 때가 있었다. 특히 서양 고전을 번역본으로 읽다 보면 이해가 안 되는 경우가 많다. 번역이 잘된 책이라도 이해가 쉽지 않다. 필자는 번역본을 읽고 이해가 안 되면 거꾸로 영어책을 읽는다. 그래도 이해가 되지 않으면 독일어, 라틴어 등 원조 언어로 읽어본다. 능통하게 읽을 만한 실력은 아니지만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미국이나 유럽으로 유학을 간 사람들은 언어 장벽 탓에 무척 고생한다. 15년 전 아무리 노력해도 영어를 완벽하게 하지 못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고 ‘차라리 해보고 싶었던 언어를 다 배워보자’는 발칙한 생각을 했다. 차라리 남들이 배우지 않는 언어를 배우자. 만주어, 폴란드어, 벵골어, 스와힐리어는 어떤가.
한국 사회는 너무 실용성 중심으로 흘러간다. 국제공용어는 영어지만 중국어와 일본어, 스페인어도 매우 쓸모가 있다. 실용적 측면을 철저히 배격하고 배우고 싶던 언어를 배워보기로 마음먹으니 이탈리아어가 눈에 들어왔다. 당시 갖고 있던 우울증이 치유될 정도로 명랑하면서도 깊은 의미를 가진 언어였다. 덕분에 오페라 아리아도 쉽게 이해하고 단테의 신곡도 부분적으로 읽을 수 있게 됐다. 이후 프랑스어와 독일어도 공부했다.

철학책을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하면서 아예 서양 문물의 뿌리이자 지식인들의 국제어인 라틴어를 배우기로 결심했다. 스피노자의 ‘에티카’를 우연히 읽은 것이 계기였다. 당시 사람들이 ‘에티카’를 몇 년씩 강독하면서도 왜 라틴어를 배우지 않고 번역본과 씨름할까 생각했다. 라틴어는 정말 어려웠지만 5년 정도 버티면서 배웠다.

라틴어 문법은 무척이나 논리적이고 아름답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가 고등학생 때 제일 열심히 공부한 것이 라틴어다. 구글은 라틴어 능통자를 우대 채용한다. 라틴어를 알면 번역 프로그램을 짜는 데 도움이 된다. 요즘 같은 시대에는 과거에 실용성이 없다고 버렸던 것들이 되살아날 수 있다. 라틴어는 비현실적으로 어려운 언어지만 배우고 나면 정말 머리가 똑똑해진다. 이상적인 학교 다빈치스쿨에서는 라틴어와 한문을 동시에 배운다. 두 언어는 과거 동서양의 국제어이기도 했다.


필자가 지적 도전을 위해 학생들에게 권하는 것은 영어·독일어·네덜란드어 1그룹, 라틴어·프랑스어·이탈리아어·스페인어·포르투갈어 2그룹, 한문·중국어·일본어 3그룹, 고전그리스어(헬라어)·히브리어·산스크리트어·팔리어 4그룹이다. 모두 중급 수준까지 배워야 하고 1~2개는 고급 수준까지 추구한다. 좀 더 가벼운 접근 방법은 로망스어군을 먼저 배우는 것이다.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를 원하는 순서대로 배우면 된다(표 참조).

인공지능(AI) 시대에 접어들어 다양한 나라의 언어를 배우기가 수월해졌다. [GETTYIMAGES]

 

지금은 외국어를 배우기에 무척 좋은 시대다. 모르는 단어는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되고, 구글 번역기나 네이버 파파고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홍대 앞에서는 번역기를 사용해 외국인 친구와 데이트하는 젊은이들을 볼 수 있다. 기본 문법과 500개 단어 정도만 알면 좀 더 깊은 소통이 가능하다. ‘감사하다’ ‘좋다’ ‘기쁘다’ ‘멋지다’ 같은 기본 표현 50개를 숙지한 뒤 번역기를 사용하면 상대에게 감정 전달이 가능하다는 것이 놀랍다.

김재준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민대 경상대학장, 국민대 도서관장과 박물관장, 한국예술경영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대 국제통상학과 교수를 지내고 있다.

 

 

< 출처 : 동아일보 > 

:
Posted by sukji

 

 

 

박태웅의 AI 강의 : 챗GPT의 실체부터 AI의 진화와 미래까지 인간의 뇌를 초월하는 새로운 지능의 모든 것

/  박태웅    006.3 박832ㅂ  자연과학열람실(4층)

 

책 소개

 

누구나 끝까지 이해할 수 있는 인공지능 가이드
인공지능의 실체를 가장 쉽고, 정확하고, 깊게 설명하다!

 
 

2022년 말 GPT-3.5를 기반으로 한 챗GPT가 출시되었다. 그리고 모두가 알다시피 올해 초부터 이 대화형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폭발했고, 그 열풍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인간보다 더 빠르게 글을 써내는 능력에 열광하는 한편으로, 이러다 내 일자리를 정말 기계에 빼앗기는 건 아닌가 하는 공포심, 그리고 도대체 생성형 AI가 뭐길래 이 난리인가 하는 의구심까지, 놀라움과 두려움, 환호와 충격 등등 여러 감정이 마구 뒤섞이는 상황이다.
쓰나미에 비견되는 이 같은 상황에서 유튜브에 올라온 박태웅의 인공지능 특강은 모든 이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해결해주었다.
“이제야 인공지능이 뭔지 알겠다”, “귀에 쏙쏙 박힌다”, “돈 주고도 못 들을 강의다”, “가장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였다”, “개발자도 들어야 할 강의다”, “쉬운데 깊이가 있다” 등등의 찬사가 쏟아진 것이다. 유튜브 특강만이 아니다. 방송을 비롯한 여러 매체에 그가 내놓은 인공지능 해설과 비평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정말 필요로 하는 내용, 궁금한 내용을 정확히 짚어서 명쾌하게 풀어주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으로는 부족했다. 많은 사람들은 그의 말과 글이 정리된 콘텐츠를 원했고, 그 요청에 부응하고자 《박태웅의 AI 강의》가 출간되었다. 특히 이 책에는 저자가 그동안 미디어에서 다루지 못했던 전문적인 내용도 담겨 있다. 100개에 가까운 해외 논문과 문서, 최신 뉴스들을 분석하여 깊이와 전문성을 더한 것이다. 그리하여 이 책은 ‘쉬우면서도 깊이 있는 지식’을 원하는 독자들의 요구를 100% 충족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거스를 수 없는 흐름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AI 리터러시’다!

2022년 11월 30일은 인류사를 결정지은 사건의 날짜로 역사에 기록될지 모른다. 바로 오픈AI의 챗GPT가 공개된 날이기 때문이다. 출시된 지 일주일 안에 사용자 100만 명을 모았고, 두 달 만에 무려 1억 명을 돌파했다. 챗GPT는 인스타그램과 틱톡을 가볍게 제치고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사용자를 모은 서비스가 되었다.
곧이어 서점은 온통 챗GPT 책으로 도배되다시피 했다. 신기술이 등장하면 흔히 뒤따르는 전망서는 물론이요, 챗GPT로 집필되었다는 책이 나오는가 하면, 챗GPT를 잘 쓰기 위한 활용서나 인문학적 분석까지 불과 몇 달 사이에 수백 권이 쏟아져 나왔다. 챗GPT를 제대로 써보기도 전에, 그리고 익숙해지기도 전에 이 거대언어모델 서비스에 압도되어 버린 형국이다.
도대체 이 거스를 수 없는 흐름에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챗GPT 관련 책을 너도나도 찾아보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그러나 공학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에게 강화학습, 매개변수, 토큰, 플러그인, API 등등의 용어는 낯설 수밖에 없다. 《박태웅의 AI 강의》는 바로 이들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책이다. 중고등학생도 정독하면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쉬운 대화체로 쓰여 있어, 읽다 보면 자연스레 인공지능의 원리를 이해하게 된다. 또한 단순한 해설에 그치지 않고 인공지능으로 인해 변하게 될 사회적 충격을 예견하고, 그 우려와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새로운 시대를 깊이 고찰할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저자 박태웅이 많은 사람들에게 ‘IT 현자’로 불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AI의 개념부터 AI 사회가 몰고 올 충격과 우리가 해야 할 일까지
당신이 알고 싶었던 인공지능의 모든 것

 

《박태웅의 AI 강의》는 총 5강에 걸쳐 AI 리터리시에 필요한 지식과 지혜를 들려준다. 우선 1강은 인공지능의 기본 알고리듬을 설명하고 챗GPT의 개념과 원리를 다룬다. 이를 통해 이 생성형 인공지능이 왜 그토록 놀라운 글쓰기 실력을 보여주면서도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이라 불리는 환각을 일으키는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어지는 2강에서는 전 세계 사람들이 챗GPT에 열광할 수밖에 없는 이유, 즉 거대언어모델의 놀라운 특징들을 하나하나 밝혀준다. 독자들은 2강에서 창발성(느닷없이 나타나는 능력)이라든가, COT(Chain of Thoughts, 생각의 연결고리), 플러그인과 API 등등 인공지능에 관한 여러 지식을 알게 된다.
3강은 앞으로 인공지능이 인간 사회에 초래할 다양한 충격과 우려점 등을 다루는데, 저자는 오리지널의 실종, 특정 국가와 기업의 독점 문제, 데이터 오염, 지적재산권 침해, 일자리 소멸 등등 우리가 대처해야 할 여러 우려점들을 언급하면서 각각의 이슈에 대한 인사이트를 심도 있게 짚어낸다. 특히 인공지능으로 인해 이제 모든 인류가 마음에 대한 실험을 당하고 있다고 경고하는 4강의 메시지는 박태웅 저자만이 할 수 있는 통찰일 것이다.
끝으로, 5강은 독일의 녹서와 백서, 유럽연합의 인공지능법, 미국의 알고리듬 책무법안 등 다른 나라들의 여러 대책을 보여주면서 인공지능에 대해 정의조차 내리지 못한 우리 정부에 대한 비판의 메시지를 던진다. 이어서 한국 정부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제시하며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것으로 이 책을 맺는다.

AI와 공존할 것인가? AI에 의해 대체될 것인가?
대전환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첫 번째 가이드

2023년 3월 챗GPT의 다음 버전인 GPT-4가 나왔고, 메타(페이스북)에선 라마를 내놓았으며, 스탠퍼드대학에서는 라마를 더 최적화한 알파카를 내놓았다. 최근에는 구글에서 한국어를 추가한 바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런 빅테크 기업 서비스 외에 오프소스 프로젝트들까지 더하면 셀 수도 없을 지경이다. 저자의 말처럼 ‘인공지능의 캄브리아기’가 시작된 것이다.
이 같은 변화의 속도는 앞으로도 빨라지면 빨라졌지, 느려지지는 않을 것이다. 인류는 과연 기술 진보의 가속도를 견뎌낼 수 있을까? 이런 급격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AI 리터러시’다. 이 책은 이를 위해 인공지능의 다양한 측면을 두루 보고, 그것이 가진 함의와 품고 있는 위험들, 그래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짚어내고 있다. 인공지능의 개념과 역사, 그리고 미래를 종합적으로 알고 싶다면, 그 첫 번째 가이드는 단연코 《박태웅의 AI 강의》가 되어야 할 것이다.

 

 

목차

 

머리말


1강 놀라움과 두려움 사이에서 등장하다: 챗GPT의 탄생
몬테카를로 알고리듬
고양이 사진을 가려내라
인공지능, 잠재된 패턴을 찾다
챗GPT의 정체
어려운 일은 잘하고, 쉬운 일은 못한다
할루시네이션, 멀쩡한 거짓말
견고하지 않은 인공지능
GPT-4

2강 우리는 왜 챗GPT에 열광하게 되었나?: 느닷없이 나타나는 능력, 인공일반지능(AGI)
우리는 왜 챗GPT에 열광하게 되었나?
생각의 연결고리 혹은 단계적 추론
다른 해석들
GPT-4는 인공일반지능의 시작이다
GPT에게 지능이 있을까?
왜 인공지능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똑똑하면서 충격적으로 멍청한가
말하기와 생각하기는 다르다
그것은 완전히 다른 형태의 지능이다
사람과 기계를 자연어로 이어주는 사상 최초의 유저 인터페이스
Welcome to OpenAI Universe!

3강 열려버린 판도라의 상자: AI의 확산, 그리고 필연적으로 도래할 충격들
Open AI?
마이크로소프트, AI 윤리팀 해고
‘백화제방’의 시간이 시작되다

우리에겐 해자가 없다
게리 마커스의 다섯 가지 걱정
Don’t Look Up? 올려다보지 말라고?
오리지널의 실종
자연 독점
오염된 데이터, 오염된 결과
잘못된 학습, 차별의 재생산
잊힐 권리와 지적재산권 침해
미드저니 때문에… 모든 걸 잃었어요

4강 몸에 대한 실험, 마음에 대한 실험: 미디어는 메시지다
몸에 대한 실험, 마음에 대한 실험
미디어는 메시지다: 새 미디어가 부를 거대한 변화
알고리듬 하나로 망가진 한국 언론
인공지능, 신이 될 것인가? 사탄이 될 것인가?

5강 인류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향하여
공론화: 독일의 녹서와 백서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위하여
로마 교황청, 인공지능 윤리를 요청하다
유럽연합의 인공지능법
미국 알고리듬 책무법안 2022
한국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정의를 내리지 않는 사회
대한민국 정부가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해야 할 일

맺음말: 가장 거대한 도전 앞에서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진화하는 언어 :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언어는 어떻게 창조되고 진화했는가 / 닉 채터 외

400.1 C555LKㅇ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 소개

 

언어의 기원에 대한 가장 논란의 화제작!
138억 년 전 즉흥적으로 시작된 언어의 경이로운 여정

“이 책은 언어에 대한 내 모든 믿음을 전복시켜 버렸다!”

언어를 안다는 것은 인류의 역사를 아는 것과 같다. 인류가 세계를 지배할 수 있었던 것은 동물들과 구별되는 언어의 사용 덕분이었다. 인간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 중 하나인 언어는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을까? 진화생물학자도 아직 풀지 못한 인류의 ‘3대 미스터리’인 언어의 기원을 당대 최고의 두 인지과학자이자 언어과학 분야를 선도하는 모텐 크리스티안센과 닉 채터가 낱낱이 해부했다.

두 저자는 언어가 생물학적인 진화가 아닌 우연적 결과물이라고 주장한다. “언어는 유전자나 뇌에 의해 창조된 것이 아니라 인간의 독창성이 수천 년간 축적되며 만들어진 산물이다.” 말의 의미는 마치 제스처 게임처럼 순간적이며 상황에 따라 계속해서 바뀐다는 것이다. 즉 언어는 즉흥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인간이 끝없이 상호작용하며 하나씩 쌓아 올린 결과물이다. 고정불변의 법칙으로 자리 잡은 “언어는 체계적인 문법을 바탕으로 진화되어 왔다”라는 연구 결과들이 뒤집힌 것이다.

《진화하는 언어》는 인류의 언어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의사소통은 어떻게 이뤄져 왔는지를 타당한 근거를 제시하며 설득해 나간다. 이 책에는 언어뿐만 아니라 역사, 생물학, 물리학, 수학 등 매우 광범위한 분야의 지식이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잘못 전해져 온 언어의 기원에 대해 재고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챗GPT가 우리를 위협하는 지금의 시대에도 인공지능이 왜 ‘언어’ 앞에서 인간지능을 이길 수 없는지 믿을 수 없이 방대한 언어의 발전 과정을 예로 들며 체계적으로 밝혀나간다. 언어를 통한 인류의 발자취는 인간이 사라지지 않는 한 영원히 끊기지 않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 리처드 도킨스, 팀 하포드 강력 추천 **
*** 30년 연구의 결정판 ***
*** 아마존 인문 분야 1위 ***

찬사와 논쟁의 중심에 선 언어 진화의 바이블
얽히고설킨 인류와 언어, 뇌의 사이클을 풀어내다

“아무도 언어를 설계하지 않았다”

언어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언어는 인류의 가장 놀라운 업적임에도 심도 있게 다뤄지지 않았으며, 언어 기원에 대한 가설들이 중구난방으로 튀어나왔다. 가장 최근에는 ‘인간에게는 언어 유전자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세상을 한 번 더 떠들썩하게 하기도 했다.
베일에 싸인 언어의 출현을 밝히고자 수십 년간 고군분투했던 크리스티안센과 채터는 마침내 실마리를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확신을 얻게 된다. 언어는 체계적인 문법 위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우연의 결과물이며 즉흥적으로 행하는 제스처 게임과도 같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면서 수 세기를 거쳐 과학자들이 이뤄낸 연구들을 전복시키면서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언어과학 분야를 선도하며 언어 기원을 연구하는 데 힘을 싣고 있는 두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언어가 인류의 궤적을 지나 어떻게 만들어졌는가를 한눈에 보여준다. 우리는 고정된 언어 규칙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적인 방법으로 언어의 조각을 고르고, 재조합하면서 언어를 습득한다는 것을 내세우며 언어 기원에 대한 수많은 가설에 맞선다.
《진화하는 언어》는 138년 전부터 시작된 언어의 여정으로부터 우리를 인도한다. 인간에게는 있는 언어가 왜 침팬지에게는 없는지, 어린아이들은 별 노력 없이도 어떻게 언어를 쉽게 습득하는지, 인공지능이 왜 언어로는 인간지능을 이길 수 없는지 등을 논한다. 뇌와 유전자에 의해 언어가 생성된 것이 아닌, 자생적으로 출현하고 진화를 거듭해 온 언어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생명이 출현한 것만큼이나 경이롭게 다가올 것이다.

인류만이 보유한 유일한 기술,
언어가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를 구해낼 것인가

 

“인간지능이 주도하는 언어게임에서
인공지능은 인간에게 필적할 수 없다!”

방대한 정보로 인간의 능력을 의심하게 만드는 챗GPT의 등장에 세계가 흥분과 공포로 술렁이고 있다. 질문을 유추해 ‘인간답게’ 능숙한 답변을 제시하는 인공지능 언어 모델 챗GPT는 거대한 파급력으로 우리를 압도한다. 인공지능의 무차별적인 공격에 우리는 “인간은 결국 종말을 맞이하게 되는가”라는 원초적 의문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된다.
세계적 언어학자 노암 촘스키는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해 “챗GPT가 언어, 인지, 인간의 이해와 관련해서는 가치가 없다”라고 선언했다. 챗GPT는 스스로 질문할 수 없으며, 질문에 대답만 해주는 도구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즉 진실이 아닌 답을 내는 인공지능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 책은 언어는 순간의 상황에 따라 즉흥적으로 이뤄지는 것과도 같다고 주장하며 컴퓨터에는 인간지능의 결정적 열쇠가 결여되어 있다고 말한다. 바로 언어의 토대이자 우리가 신념과 창의성을 한데 엮어 수학, 과학, 철학, 종교, 예술을 창조할 수 있게 해주는 바로 제스처 게임 능력 말이다.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상대가 될 수 없음을 설득력 있고 명쾌하게 풀어나간다. 이 책을 읽고 나며 “인공지능이 왜 언어로 인간을 이길 수 없는가”라는 질문은 더 이상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결국 언어가 기술적 특이점에서 우리를 구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 세상을 바꾼 우연한 발명


CHAPTER 1
언어는 제스처 게임이다

제스처 게임을 재발견하다 |언어 제스처 게임 |병 속에 든 메시지 | 협력적 언어게임

CHAPTER 2
언어의 찰나적 속성

불편한 진실 | 언어와 병목현상 | 언어의 적시 생산 시스템 | 대화라는 춤

CHAPTER 3
참을 수 없는 의미의 가벼움

의미의 피상성 | 자의성의 경계 | 완전한 논리 언어

CHAPTER 4
혼돈의 경계에 선 언어 질서

자생적 질서 | 첫 번째 언어를 찾아서 | 언어와 생물학 |언어의 구성 요소 | 언어라는 조각보 | 질서와 무질서의 힘 | 언어 쇠퇴라는 유령에서 벗어나기

CHAPTER 5
언어는 생물학적으로 진화하지 않는다

언어 유기체 | 언어 본능과 프로메테우스 유전자 | 언어 유전자 | 오래된 부품들로 만든 새로운 기계

CHAPTER 6
언어와 인류의 발자취

언어 학습과 언어 진화의 조우 | 실험실 전화 게임 | 단어로는 충분하지 않다 | 언어 학습의 사회적 토대

CHAPTER 7
무한하기에, 가장 아름다운 형태들

무궁무진한 의사소통 방식들 | 7천 개의 언어 실험 | 덴마크어에는 정말 어딘가 잘못된 데가 있는 것일까? | 수십억 개의 상이한 언어들

CHAPTER 8
뇌, 문화, 언어의 사이클

유인원은 제스처 게임을 하지 않는다 | 기폭제로서의 언어 | 언어는 어떻게 사고를 형성하는가 | 진화의 여덟 번째 이행 단계

나가는 글 | 언어가 기술적 특이점에서 우리를 구해낼 것이다


그림 출처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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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