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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와 오류의 세계사 : 딱딱한 뇌를 말랑말랑하게 풀어주는 역사 기행  /  소피 스털링

909 S861fKㄱ    사회과학열람실(3층)

 

 

책 소개

 

실수와 오류로 채워진 기이한 상식과 이상한 역사

 

“재미있는 상식을 좋아하신다면, 지금부터 저자 소피 스털링과 함께 역사를 통과하는 매우 기묘한 여행을 떠나봅시다. 먼저 안전한 여행을 위해 안전벨트를 채우십시오.”

만약 여러분이 이상한 역사나 특이한 지식, 미신이나 풍습, 괴상한 발명품, 황당한 사건 등을 다룬 책을 흥미롭게 읽었다면 지금은 〈실수와 오류의 세계사〉를 읽을 책 목록에 올려야 한다.

우린 대체 어떻게 그런 생각을 다 했을까? 모든 사람이 쥐덫에 대해서 알고 있다. 하지만 혹시 쥐덫이 원래는 도난 경보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는 걸 알고 있는가? 사무엘 홉킨스에게는 최초의 미국 특허를 가진 사람이 된다는 게 왜 그렇게나 중요했을까? 수세기동안 수많은 기이한 발명품들이 탄생했다. 이 섹션에서 작가이자 역사가인 소피 스털링은 역사에 걸친 발명가들의 호기심과 그들의 독특한 (그리고 때로는 거친) 아이디어들에 몰두한다.

이상한 아름다움과 패션의 유행은 어떤가. 대체 어떻게 생겨났을까? “고통이 곧 아름다움이다.” 라는 말은 전 세계에 걸쳐 매우 생생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고통스러운 패션 트랜드들과, 목재 수영복, 화장실 배관청소용구 형태의 가슴 확대기 그리고 죽음에 이르게 만드는 화장품들을 발견해보라. 사람들은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별짓을 다하려고 한다. 하지만 왜 비소, 딱정벌레류 그리고 돼지 오줌 같은 것들이 아름다움을 위한 재료에 포함되었을까?
특이한 미신과 민속은 어떤가? 수백 년을 넘은 바나나 저주에 대해 아는가? 이빨 요정의 기원은 무엇일까? 신발에 대한 기묘한 집착은 어떤가? 일부 기묘한 믿음들은 어리석은 미신이라고 보일지도 모르지만 대부분 우리 머릿속에 새겨져있다. 당신은 아마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미신적일 것이다.
〈실수와 오류의 세계사〉는 이상한 역사들을 모아놓은 재미있는 컬렉션이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은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알게 될 것이다.
여러분의 직업을 감사하게 여기게 될 수세기동안의 기묘한 직업들, 결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오늘날 주류 상품들의 최초 버전이었던 신기한 발명들, 흥미롭고 때론 징그러운 의학치료와 치명적인 미용 트랜드, 우리가 그랬다고?라고 의아하게 만들 황당한 인간들의 실수와 기이함.
이 책은 모든 것을 가지고 있어서 달리 줄 선물이 없는 사람들에게 주면 아주 좋아할 화장실 독자들을 위한 멋진 선물이다. 역사시간에는 결코 들어보지 못했던 이야기들로 가득한 이 재미있는 상식 책을 즐겨보시라.

 

출판사 서평

 

“우리가 그랬다고?”
실수와 기괴함이 가득한 상식 밖의 세계사

“정치가들과 유명인들이 퍼뜨린 잘못된 정보, 희한한 세계 기록, 괴상한 발명품과
상식을 깨는 미신들, 돌팔이들의 의료술과 여러 기묘한 이야기.”

무지와 신념이 만들어낸 역사의 이중주

지은이 소피 스털링은 역사학자이자 문학가이다. 그녀는 다양한 문화권의 민속을 넘나들며 인류 역사상 가장 오싹하고 이상한 순간을 시간 순으로 유쾌하게 풀어냈다.
인간의 역사. 이 단순한 단어 두 개로부터 너무나 많은 것을 상상할 수 있다. 제국의 흥망성쇠, 새로운 종교의 탄생, 전쟁, 발명, 과학적으로 중대한 발견들, 미스터리와 승리. 의심할 여지없이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많은 이야기들이 인류의 전설, 아름다움, 지혜와 독창성을 보여주지만 역사의 다른 순간들은 또한 실수와 기묘함, 사랑스러운 어리석음으로 가득하다.
저자 소피 스털링은 인류라는 종에게 자부심으로 가득 찬 삶을 사는 대신 이를 뒤흔드는 민망해할 가치가 있고 유쾌하게 당혹스러운 역사의 순간들을 살펴보자고 제안한다.
작가의 유머러스한 전개를 따라 이상하고 재미있는 역사의 순간들과 마주치다 보면, 여러분은 어느새 역사를 관통하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신나게 달리면서 동시에 낄낄 웃다가도 몸을 움찔하게 될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 물음 가득한 역사의 책장을 열다_ 7

1장 우리가 그랬다고?
실수와 기괴함 사이_ 9
2장 그걸 믿었다고?
미신_ 89
3장 그걸 처방했다고?
의학적 치료와 돌팔이 의사, 그리고 미치광이_ 138
4장 그걸 발명했다고?
놀랍고도 익살스러운 발명품들_ 182
5장 우리가 그랬다고?
고통과 죽음은 아름다움_ 206
6장 우리가 그랬다고?
희한한 직업들_ 247
삐걱거리는 책장 문을 닫으며_ 274
참고 자료_ 277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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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