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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여객기 납치 실화 ‘하이재킹’…사교육 전쟁터 ‘대치동 스캔들’

 

 

하이재킹  상영중  Hijack 1971, 2024

 

개요 : 한국 / 범죄 외 / 100분 / 12세이상 관람가

개봉 : 2024.06.21

감독 : 김성한

출연 :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외

줄거리

1971년 겨울 속초공항. 여객기 조종사 태인(하정우)과 규식(성동일)은 김포행 비행에 나선다. 승무원 옥순(채수빈)의 안내에 따라 탑승 중인 승객들의 분주함도 잠시, 이륙한지 얼마 되지 않아 사제폭탄이 터지며 기내는 아수라장이 된다. "지금부터 이 비행기 이북 간다". 여객기를 통째로 납치하려는 용대(여진구)는 조종실을 장악하고 무작정 북으로 기수를 돌리라 협박한다. 폭발 충격으로 규식은 한 쪽 시력을 잃고 혼란스러운 기내에서 절체절명의 상황에 처한 태인. 이들은 여객기를 무사히 착륙시키기 위한 사투를 시작하는데...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 납치 사건. 이 비행에 모두가 목숨을 걸었다! <하이재킹>

 

 

 

 

대치동 스캔들  상영중   The Daechi Scandal, 2024

 

 

개요 : 한국 / 드라마 외 / 109분 / 15세이상 관람가

개봉 : 2024.06.19

감독 : 김수인

출연 : 안소희, 박상남, 타쿠야, 조은유 외

줄거리

"유명해지고 싶었어요. 그래서 대치동 들어왔어요". 무뚝뚝하지만 실력있는 대치동 학원 국어 강사 '윤임' 윤임이 담당하는 중학교에서 중간고사가 끝난 날, 그 학교의 국어교사 '기행'이 그녀를 찾아온다. 두 사람의 만남이 목격되자 대치동 학부모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기 시작하고 시험 문제 유출에 대한 의심까지 퍼진다. 그리고 '윤임'은 '기행'과의 만남으로 인해 소설가이자 절친한 친구였던 '나은', 10년 전 사귄 전남친 '기행', 그리고 그녀를 짝사랑했던 '미치오'까지 잊고 있었던, 잊고 싶었던 대학 시절의 과거와 조우한다. "나는 가끔 궁금해졌다. 너에게도 간절한 바람 따위가 있었을까?”

 

 

 

 

카브리올레  상영중  Cabriolet, 2024

 

개요 : 한국 / 드라마 / 111분 / 15세이상 관람가

개봉 : 2024.06.19.

감독 : 광진

출연 : 금새록, 류경수, 강영석, 한예지  외

줄거리

"일주일만 같이 가주면 이 카브리올레 너 줄게". 항상 웃는 얼굴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온 K-직장인 오지아. 찬란한 미래를 꿈꾸던 그녀는 청천벽력 같은 암 선고를 받게 되고, 설상가상 가장 친한 친구 안나의 사망 소식까지 듣게 된다. 번아웃이 온 지아는 수술비를 털어 카브리올레를 구매하고, 전남친 기석을 찾아가 세상과의 작별 여행 겸 전국 일주를 떠난다. 우여곡절 끝에 들어선 시골길, 그 길에서 힙한 경운기의 미스터리한 시골 청년 병재를 만나게 되는데..!

 

 

 

 

1초 앞, 1초 뒤  상영중  One Second Ahead, One Second Behind, 2024

 

 

개요 : 일본 / 로맨스/멜로 외 / 119분 / 전체관람가

개봉 : 2024.06.19.

감독 : 야마시타 노부히로

출연 : 오카다 마사키, 키요하라 카야, 히이라기 히나타, 아라카와 요시요시 외

줄거리

늘 남들보다 한발 앞서는 바람에 입시도, 일상생활도, 연애도 쉽지 않은 우체국 청년 ‘하지메’. 남들보다 늘 한발 느린 템포로 사진을 찍으며 느리지만 조용한 삶을 살고 있는 ‘레이카’. 어느 날, 미모의 뮤지션 ‘사쿠라코’를 만난 ‘하지메’는 가까스로 데이트 신청에 성공하지만, 눈을 떠 보니 약속날은 지나가버리고 얼굴까지 새빨갛게 타버린다. 파출소에까지 찾아가 잃어버린 하루를 되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던 하지메는 우체국에서 매일 우표를 사가던 ‘레이카’가 사라진 하루의 열쇠를 쥐고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 천년 도시 교토에서 살아가는 1초 빠른 남자와 1초 느린 여자. 분실된 하루에는 과연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 내용 출처 : 다음영화 > 

:
Posted by sukji

 

 

 

 

“AI, 예술 영역 넓히겠지만 예술가 창의성은 못따라 갈것”

 

 

AI 다룬 스페인 소나르 페스티벌
‘창조산업의 미래’ 공연-전시-포럼
AI로 만든 소설, 작가가 낭독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소나르 페스티벌’에서 작가 팀 모한이 생성형 AI로 쓴 소설 ‘2 Tired 2 Prompt(투 타이어드 투 프롬프트)’를 낭독하고 있다. 작품은 AI가 향후 10년간 예술계에 미칠 영향을 디스토피아로 그려냈다. 바르셀로나=이지윤 기자 leemail@donga.com

 

 

2028년, 팝스타들이 사라졌다. 뮤지션에게 주는 저작권료가 못내 아까웠던 음원 플랫폼 기업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음악을 찍어내서다. 2034년, AI 기술이 인륜적 질서마저 무너뜨리자 시민들이 데이터센터를 공격한다. AI 대기업들은 폭동을 진압하고자 3차원 프린터로 뽑아낸 사병(私兵)을 배치하고 인터넷망을 전부 차단하며 이렇게 말한다. “You Are Not My Problem(너는 내 알 바 아니고).”

14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소나르 페스티벌’에서 공연된 ‘2 Tired 2 Prompt(투 타이어드 투 프롬프트)’의 줄거리다. 작가 팀 모한이 생성형 AI를 사용해 ‘AI가 향후 10년간 예술계에 미칠 영향’을 소설로 만들어 낭독했다. 올해 제31회를 맞은 소나르 페스티벌에선 ‘AI와 창조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각종 공연과 전시, 포럼이 펼쳐졌다. 페스티벌 현장에서 국내외 예술가들을 만나 이들이 내다본 AI 예술의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AI를 통한 예술의 확장 가능성에는 긍정적인 전망이 많있다. 전자음악 뮤지션 롭 클로스는 “AI는 내게 팔 10개를 더 달아줬다. 전문성이 부족한 여러 장르에 쉽게 접근하게 해준다”고 했다. 축제 기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아트코리아랩 부스에서 작품을 전시한 장윤영 작가는 “누구나 AI의 도움을 얻는 시대에선 분야별 전문가와 비전문가 간 경계가 흐려지기 마련”이라며 “작품의 외형보다 메시지와 목적이 더욱 주목받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했다.

AI가 예술의 민주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시각도 있었다. 스페인 폼페우파브라대에서 음악기술을 연구하는 세르히 호르다는 “이미 뮤지션들은 디지털 작업 툴을 이용함으로써 대형 제작사에 맞먹는 퀄리티로 작품을 만들 수 있게 됐다”며 “AI는 더 나아가 감상자에 머물렀던 이들을 창작자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AI가 인간 예술가들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해선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역부족’이란 의견을 내놓았다. 정동훈 작가는 “AI는 너무나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한 나머지 일반론적인 결과물을 내놓는다.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기 위해선 인간과 AI가 협업해야 한다”고 했다. 작가 마르타 페이라노 역시 “생성형 AI는 인간이 구축한 데이터와 표현을 흡수해 자동적 기술을 구사할 뿐 현실 맥락을 ‘생각하는’ 존재가 아니다”라며 “생각은 AI가 내놓은 대답을 읽은 ‘우리’가 무의식중 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출처 : 동아일보 > 

:
Posted by sukji

 

 

 

수학의 힘 : 인생의 무기가 되는 12가지 최소한의 수학도구 / 올리버 존슨

510 J68nKㄴ  자연과학열람실(4층)

 

 

책 소개

 

“결국 수학적인 것이 살아남는다”
급변하는 세상,수학은 언제나 올바른 도구다

 

내가 보유한 주식이 오를지 내릴지 예측할 수 있을까? 오늘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이 득점할 확률은 얼마일까? 중요한 결정 상황에서 ‘틀리지 않는’ 전략은 무엇일까? 이 모든 질문을 단숨에 해결해줄 강력한 무기가 있다. 바로 수학이다. 당신이 수포자였든 아니든, 수학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거의 모든 문제를 해결한다. 아주 쉽고 간단하게, 하지만 정확하게.
《수학의 힘》에서 다루는 수학은 남들에게 뽐내거나 문제를 풀 때나 필요한 그럴듯한 전문지식이 아니다. 이것은 당신의 삶을 ‘실제로’ 바꿔줄 힘에 관한 책이다.

 
 

출판사 서평

 

★영국 아마존 스테디셀러
★더타임스 추천도서

★★★★★
“수학의 힘을 보여주는 완벽한 입문서”
_팀 하포드, 대영제국훈장 수상 경제학자

4만 3,000명 팔로어에 이르는 트위터 계정에서 팬데믹 관련 통계를 쉽게 풀이해주며 화제를 모은 올리버 존슨 교수는 교과서적인 순서를 그대로 따르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수학을 제대로 써먹는 12가지 도구를 소개한다. 그래프, 지수로그 등 몇 가지 친숙한 수학개념으로 복잡한 청구서와 주식차트를 읽을 수 있다. 확률을 지배하는 큰 수의 법칙과 베이즈정리는 친구와의 내기에서 본전을 지키는 법을 알려준다. 만약 수학이 없었다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통화하고, 시리가 당신의 말을 알아듣고, NASA가 달에 우주선을 보내는 이 모든 일이 불가능했을 것이다.
이 책에는 수식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간단한 그림과 표만으로 수학이 어떻게 세상을 움직이는지, 어떻게 당신의 삶을 더 낫게 만드는지 보여줄 것이다. 수학을 이해하고 수학자처럼 생각할 수 있다면, 당신은 세상을 읽는 더 나은 위치에 선다.

변화와 혁신을 이해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
수학은 어떻게 더 적게 고민하고, 더 많은 것을 해결하는가?

계산기가 긴 수식을 처리하고 AI가 질문에 척척 답하는 세상에서, 왜 수학을 배워야 할까? 질문 안에 답이 있다. 복잡한 문제를 쉽게 해결하는 것이야말로 수학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성의 없어 보일 정도로 단순한 그래프 한 줄로 이자와 보험료, 축구선수 이적료, 박테리아 증식 등 온갖 현상을 파악할 수 있다. ‘2배 되기’라는 간단한 수학적 규칙 덕분에 50년 넘게 변치 않는 예측을 내놓을 수 있다면 어떨까? 1965년, 실리콘 밸리의 전설이자 혁신가 고든 무어는 지수적 법칙에 관한 통찰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예견했고 이는 오늘날까지 유효하다.
골치 아픈 문제나 아주 큰 수를 다뤄야 하는가? 수학이 당신을 도와줄 것이다. 힘든 일이 아니라 쉬운 일부터 시작하라. 2장에서는 대충 그러나 정확하게” 숫자 읽는 법을 배운다. 근사의 원리와 주의할 점을 알면 SNS에서 “국회의원 급여를 절반으로 줄여서 실업수당을 올리자”는 주장을 봤을 때 그래서 1인당 실업수당이 얼마나 오를지 쉽게 계산할 수 있다. 날씨나 전염병같이 언뜻 예측 불가능해 보이는 자연현상도 아주 작게 쪼개면 규칙이 보인다. 4장에서는 복잡한 수식 없이 그림만으로 미분의 핵심 개념을 살펴보며, 진자의 움직임이나 병원 입원자 수가 어떻게 변하는지 이해해본다. 수학은 당신이 마주하는 모든 변화를 손쉽게 설명해준다.

 

★★★★★
“존슨 교수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수학도구를 통해
유용하고 시의적절한 통찰을 전한다”
_애덤 쿠차르스키, 《수학자가 알려주는 전염의 원리》 저자

“수학의 쓸모를 쉽게 설명해주는 훌륭한 안내서”
_데이비드 섬프터, 《세상을 지배하는 10가지 규칙》 저자

불확실성 시대, 올바른 예측과 성공 전략만 남기는 기술
실패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축구 경기 전 승부예측 기사를 들여다보는 사람이든, 새해를 맞아 점을 보는 사람이든, 누구나 미래에 일어날 일을 정확하게 예측하려고 애쓴다. 하지만 우리는 자주 실수, 오판, 쏟아지는 정보에 허덕인다. 내가 틀릴 확률은 최소화하고, 내게 필요한 전략만을 남길 수는 없을까?
유망한 스타트업 하나를 발견했다고 하자. 이 기업은 얼마나 빠른 속도로, 언제까지 성장할 수 있을까? 또는 오늘 축구 경기가 이길지 말지를 두고 친구와 내기를 한다고 할 때, 내 예측에 얼마만큼 돈을 걸어야 본전을 지킬까? 확률을 제대로 이해하고 몇 가지 수학도구와 결합해 활용한다면 당신이 고민하는 문제에 쉽게 답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큰 수의 법칙, 베이즈정리 등 확률에 관한 몇 가지 규칙을 통해 그 비법을 알려준다.
무작위 변화와 데이터 정글에서도 수학은 가장 효과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가위바위보에서 무조건 이기고 싶다면 너무 고민하지 말고 아무거나 내는 것이 답이다. 절대 예측할 수 없어 보이는 환율 그래프도 장기적으로는 특정 방향으로 이동한다. 넷플릭스가 당신이 가장 관심 있을 만한 콘텐츠를 추천하고, 구글 검색에서 연관성 높은 결과만을 얻는 것도 모두 수학 덕분이다.
아주 단순한 수학적 규칙들이 세상을 움직인다. 수학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나에게 필요한 것을 가장 빠르게 찾고, 위험에 대비해 성공 확률을 높이고, 미래를 내다보는 일과 다르지 않다. 지금 이 순간에도 결국 모든 변화가 수학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목차

 

들어가며: 수학의 언어로 세상을 본다면


1부. 숫자 너머의 변화를 읽어라: 구조

1장. 적절한 그림 한 장이 백 마디 말보다 낫다
그래프로 변화를 한눈에 파악하라
일정한 변화 vs 움직이는 변화
지나치게 정확한 그래프의 함정

2장. 숫자 정글에서 길을 찾는 법
뉴스만 보면 생기는 숫자 울렁증
‘감’을 기르면 정부 예산안이 보인다
일단 쪼개어 생각하라
그럴듯해 보이는 숫자에 속지 않는 법
내 메일함이 지저분한 수학적 이유

3장. 우리의 팬데믹 예측은 왜 틀렸을까
그 변화는 갑자기 오지 않았다
아주아주 빠른 변화를 읽는 열쇠: 로그스케일
당신의 예측이 실패한 이유
오르는 주식차트의 비밀
실리콘밸리의 전설은 어떻게 미래를 읽었나

4장. 세상의 변화를 포착하는 방정식
날씨를 예측할 수 있을까
움직임을 분할할수록 변화의 축이 보인다
나비의 날갯짓이 예측을 어렵게 만든다
불확정성 시대를 꿰뚫는 수식 한 줄

2부. 불확실한 확률 싸움에서 이기는 법:
무작위성

5장.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우연히 벌어지는 일들에도 법칙이 있다
동전을 1만 번 던지면 벌어지는 일
오늘 경기에서 리버풀이 질 확률: 기대 득점
불규칙한 데이터가 모이는 곳: 중심극한정리
언제나 예외는 있다

6장. 매력적인 오답에 속지 않는 법
그 판단은 얼마나 믿을 만한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최소의 기준
몸무게가 늘어난다고 과식한 것은 아니다
숫자 계산은 정확하지만 그래프는 거칠다
숨겨진 위협을 찾아낸 직선 하나

7장. 확률 사용법
사건의 종속성
A가 주어졌을 때 B의 확률
확률을 표로 재구성하기
위험의 비대칭성을 놓치면
발병만 많은 전염병
숨어 있는 불평등 찾아내기

8장. 확률을 뒤집으면 이기는 전략이 보인다
도박장에 간 수학자
전쟁의 판도를 바꾼 베이즈정리
베이즈 인자로 맞춤 의료 검사 만들기
누가 시장을 장악할 것인가?

3부.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더 빛나는
수학의 힘: 정보  

 

9장. 모든 것이 데이터가 되는 세상에서
이야기는 클로드 섀넌에서 시작한다
수학자가 무작위성을 다루는 방식
신호와 소음
많은 데이터보다 필요한 데이터를 얻어라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편향에 대처하는 수학적 지혜
데이터가 말하는 최적의 베팅

10장. 예측 가능한 미래를 예측하기
반가운 소식: 주가 예측 모델은 가능하다
구글의 검색엔진을 움직이는 체스판의 수학
가까운 미래는 점진적으로 온다
입소문의 수학적 이해
수요는 예측될 수 있다

11장. 숫자의 본질을 파악하면 세상이 보인다
‘정확하고 변치 않는’ 측정이라는 환상
패턴은 생각보다 흔치 않고, 기적은 생각보다 흔하다
정부별 질병 대응 역량 평가하기
역대 최고의 보이그룹은 누구인가?
적절한 그림의 조건

12장. 선택의 순간, 최상의 전략을 찾는 수학
가위바위보에도 최고의 전략이 있다
죄수의 딜레마: 내 맘 같지 않은 상대와 협력하기
제로섬게임: 때로 전략이 없는 것이 전략이다
미니맥스 전략: 이익은 크게, 손실은 작게
욕망과 이성이 싸울 때 수학이 주는 해답
게임이론이 AI를 만나면

 

4부. 결국 수학적인 것이 살아남는다

13장. 오류에서 배우는 교훈
1. 가정을 살펴라
2. 세상은 혼란스러운 곳이다
3. 과거를 너무 중시하지 마라
4. 데이터를 입맛대로 고르면 안 된다
5. 모델은 한계가 있다
6. 집단사고의 함정을 주의하라
7. 모든 것이 바라는 대로 되지는 않는다
8. 실수를 인정하라
9. 균형 잡힌 시각을 가져라
10. 수학은 올바른 도구다

용어 설명
더 읽을거리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일류의 조건 : 진정 우리에게 필요한 능력은 무엇인가? / 사이토 다카시 

650.1 재228ㅇKㅈ  사회과학열람실(3층)

 

책 소개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자기계발서 바이블, 《일류의 조건》
독자들의 출간 요청 쇄도로 18년 만에 복간!
“어떠한 분야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존재가 될 수 있는 능력은 무엇인가?”

도서 《일류의 조건》이 국내 첫 출간 후 18년 만에 필름출판사에서 복간되었다. 《일류의 조건》은 일본 메이지 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사이토 다카시의 대표작으로, 그의 저서는 국내에도 많이 소개되며, 누적 1,000만 부 이상의 판매 부수를 기록하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이 책은 2006년 국내 출간 이후 오랜 시간 절판되어, 중고 거래를 통해 책을 구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책이 절판되어 동네 도서관에서 찾아보고 있다”, “책 읽어보고 싶은데 절판되어 구할 수가 없다”, “중고로도 구하기 어려워서 다시 출간되었으면 좋겠다” 등 연일 독자의 출간 요청이 끊이지 않고 이어져 온 책이다.

《일류의 조건》은 한 분야에 있어 통달한 전문가, 즉 ‘일류’가 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조건 세 가지인 ‘훔치는 힘’, ‘요약하는 힘’, ‘추진하는 힘’을 갖추어야 함을 전하는 실용적인 자기계발서다.
10년간 약 1만 권의 책을 읽으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뇌과학 전문가 박문호 박사는 그동안 읽은 자기계발서 중 단 한 권의 추천 도서로 《일류의 조건》을 꼽으며, 이 책에서 말하는 ‘일류가 되기 위한 세 가지 조건’은 날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사회현상과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반드시 필요한 능력”임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나 출간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이 책이 담고 있는 핵심점인 메시지는 지금까지도 매우 유효하다”고 전한 대목에서, 시대가 바뀌고 세월이 흘러도 언제나 ‘근본’이 가장 중요함을 실감하게 한다. 그 변하지 않는 근본은 바로 《일류의 조건》에서 말하는 세 가지 힘일 것이다. 이 책이 전하는 실질적인 메시지를 익힌다면, 어떠한 조건이나 환경에서도 당신 자체로서 빛을 발할 수 있는 돋보이는 존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뇌과학 전문가 박문호 박사 강력 추천!

진정 우리에게 필요한 능력은 무엇인가?
이 시대 일류들의 행동 분석을 통해 도출한 해답
“적극적으로 훔치고, 간명하게 요약하여, 용감하게 추진하라!”

《일류의 조건》은 “진정 우리에게 필요한 능력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이른바 일류라고 일컬어지는 이들이 어떻게 성공을 이뤄낼 수 있었는지에 대한 그들의 디테일한 행동과 사례를 저자의 남다른 통찰과 분석을 통해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는 무라카미 하루키, 괴테, 존 매켄로, 스즈키 이치로, 비요크, 혼다 쇼이치로 등 문학,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경영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분야의 일류를 포함하고 있다. 저자가 제시하는 이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능력’은 넓고 포괄적인 범위에서 응용이 가능한 ‘숙달’이며, 숙달에 이르기 위해서는 가장 근본적인 세 가지 힘, 즉 ‘훔치는 힘’, ‘요약하는 힘’, ‘추진하는 힘’을 체화하여 나만의 ‘스타일’을 확립하면 ‘어떠한’ 미지의 영역을 마주하더라도 단연 돋보이는 ‘일류’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실용적인 자기계발서다.
첫 번째로 제시한 ‘훔치는 힘’은 다른 사람의 지식과 요령을 훔쳐 와 내 것으로 체득하는 것을 의미한다. 창의성의 가장 광범위한 시작은 모방이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훔치는 힘’이 단순한 모방과 다른 점은 ‘모방’은 그저 뛰어난 사람의 기술을 흉내 내기에만 급급해 자신의 장점과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라면, ‘훔치는 힘’은 ‘모방’을 통해 작용의 원리를 이해하고 자신의 능력과 결합시켜 체화시킴으로써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두 번째 ‘요약하는 힘’은 세 가지 조건 중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언급하고 있는데, 요약이야말로 생활 전반에 있어 중요도와 우선순위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기술임을 강조한다. 요약을 잘하면 핵심 주제와 목표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나아가 필요 없는 것들은 과감히 버림으로써 삶 자체가 간명해진다. 말도 습관도 장황하게 늘어놓지 말고 요약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이 책을 추천한 박문호 박사도 “요약하는 말버릇을 기르면 시간 확보는 물론이고 업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추진하는 힘’은 말 그대로 단시간에 압축적으로 밀어붙이는 힘으로써, 앞서 언급한 ‘훔치는 힘’과 ‘요약하는 힘’을 ‘추진하는 힘’을 통해 강하게 밀어붙여 원하는 목표에 다다를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어떠한’ 분야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일류’가 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실천 방법과 번뜩이는 통찰!

 

결국 이 세 가지 힘의 숙달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이 완성된다. 숙달에 다다르는 일련의 과정은, ‘나’라는 사람을 충실하게 하고 존재의 의미를 부여한다. 어떠한 일이든 상당한 에너지를 쏟아부으며 숙달을 이루어낸 경험은 내 안에 ‘근거’로 자리잡아, 다른 영역에서도 적용과 응용을 가능케하는 동시에 단연 일류로서 돋보이게 만든다. ‘일류’는 협소한 영역에서의 능력만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다. 특정의 분야나 기술만이 능숙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좀 더 넓고 포괄적인 범위에서의 응용이 가능한 ‘힘’을 뜻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관점에서 ‘일류의 조건’에 대해 “영역을 가리지 않고 숙달을 추구하는 습관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시킨다. 일정한 영역 안에서 사고하는 것만으로는 분명 한계가 있다. 결국 다른 영역의 기술을 가져와 자신의 관점을 대입시켜 적용하면 나름의 고유성과 독창성이 가미된 놀라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보통 ‘일류’라 함은 특출한 사람으로서 나와는 동떨어진 부류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일류’는 애초부터 능력을 타고난 사람들이 아니라, 가장 본질적이고도 뚜렷한 ‘세 가지 힘’을 익혀 일류로 거듭난 이들이다. 이들의 예시를 들여다보면, 뜬구름 잡는 닿을 수 없는 목표나 지침이 아니라 지금 당장에라도 누구나 실천 가능한 현실적인 방법임을 깨닫게 된다. 일류가 되기 위한 세 가지 힘은 누구에게나 잠재되어 있다. 그 힘을 제대로 익히고 발휘하여 어떠한 분야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일류’로 거듭날지, 그 자리에 머무를지는 오직 당신의 선택에 달려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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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제1장 | 아이들에게 물려줄 ‘세 가지의 힘’
숙달에 이르는 보편적 원리를 ‘기술화’하라
훔치는 힘
한 프로 야구 선수의 아이디어
기술을 훔치기 위한 전제
기술을 ‘훔치는 힘’과 모방의 차이
암묵지와 형식지의 순환
문과와 이과의 대립을 뛰어넘어
기초 능력은 공통분모다
‘중요도’를 의식하라
‘요약하는 힘’의 기본
2 대 8 공식
관심으로 이루어진 자석을 만들어라

제2장 | 스포츠로 두뇌를 단련하라
심오한 스포츠의 세계
축소판을 통해 연습하기
기술화의 요령
하스미 시게히코는 고다르에게 무슨 질문을 던졌는가
리더의 코멘트 능력
최고의 시절을 되찾다
틀과 오류
이견의 견
기술과 상상력

제3장 | ‘동경’을 동경하는 마음
자기만의 스타일로 변형
버릇의 기술화
사카구치 안고의 이야기
스타일은 일관된 변형이다

무나카타 시코의 꿈
스타일의 계보를 의식하는 습관
욕망은 다른 사람의 욕망을 모방한 것
흑막의 정치가, 조제프 푸셰
비욘 보그와 존 매켄로
혼다를 이룩한 창조적 관계
시로야마 사부로의 판단

제4장 | 숙달론의 기본서 《쓰레즈레구사》
나무 타기의 달인
징조를 읽는 힘
에너지의 집중
도의 달인
달인 체험
숙달론의 교과서를 찾는 습관
‘격언화’의 효용

제5장 | 신체 감각을 기술화하라
두뇌를 단련하는 유아 교육
의식의 조각을 늘려라
뇌를 활성화하는 방법
내 머릿속에는 몇 명의 작업자가 깨어 있을까
‘감동’은 의미의 충만함에서 온다
댄서는 ‘무심’하다?
의식의 밀도와 속도의 관계
나무의 촉감을 전하는 기술
데루스 우잘라의 기술로서의 감각
합리적 애니미즘
감성의 폭을 넓혀나가는 용기

 

제6장 | 무라카미 하루키의 스타일 만들기
스타일은 존재감을 낳는다
스타일의 그릇을 키워라
소설을 쓰는데 왜 달려야 하는가?
집중력과 지속력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몰입으로 ‘들어가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자신만의 필살기를 만들어라
모든 것을 교차한다는 것에 대하여
리듬이 몸에 스미게 하라
동양의 전통, 호흡법

에필로그
저자 후기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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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