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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지오그래픽 선정 ‘2024 심장 뛰는 이색 여행지’ 13곳

 

 

여행 / 사진=PEXLES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새해를 맞아 ‘2024년 심장 뛰는 전 세계 이색 여행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순위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여행 전문가의 체험을 기반으로 한다.

 

케냐 사파리 승마 체험 / 사진=FLICKR

 

대망의 1위에는 ‘미지의 세계 동아프리카 케냐에서 즐기는 사파리 승마 체험’이 올랐다. 체험은 면적만 1억2949만㎡에 달하는 케냐의 자연보호구역인 보라나에서 진행한다.

또 일반적으로 철창 등 안전 장비가 붙어 있는 차를 타고 이동하는 사파리 체험과는 달리 말을 타고 코뿔소 등 야생동물 옆을 스치듯 지난다. 체험 소요 시간은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며 체험 적기는 7~9월이다.

 

(좌) 마라톤 (우) 베르사유 궁전 / 사진=FLICKR

 

2위는 파리 하계 올림픽 기간에 열리는 ‘모두를 위한 마라톤(Marathon Pour Tous)’ 대회가 차지했다. 이 행사에는 이름처럼 초보자부터 운동선수까지 일반 대중이 참여하는 행사로 파리 시청부터 베르사유까지 왕복 42.195㎞를 뛰는 코스와 약 10㎞를 뛰는 두 코스로 나뉜다.

 

첫 번째 경기는 오는 8월 10일에 열릴 예정이며 남성부 경기다. 두 번째 경기는 다음 날인 8월 11일 일요일 오전 8시에 개최한다.

조지아 우쉬굴리 / 사진=FLICKR

 

뒤이어 3위에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마을인 조지아 우쉬굴리에서 즐기는 스키’가 꼽혔다. 우쉬굴리는 유럽 중세 풍광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마을로 슈카라산 아래 해발 2200m 부근에 자리하고 있다.

스키 리조트인 스바네티 스키(Svaneti Ski)나 조지아 스키 관광 전문 업체 조지아 스키 투어링(Georgia Ski Touring) 등에서 체험 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체험 적기는 4월부터 12월까지다.

 

카트마이 국립공원 불곰 / 사진=FLICKR

 

카트마이 국립공원 불곰 / 사진=FLICKR

 

‘카트마이 국립공원에서 불곰 떼 관찰’은 4위에 올랐다. 미국 알래스카 남부에 있는 카트마이 국립공원에서는 가스를 분출하는 수만 개의 계곡을 뜻하는 1만 개의 연기 계곡(Valley of Ten Thousand Smokes)과 불곰을 볼 수 있다.

불곰 떼 관찰 체험은 알래스카 지역 및 야생동물 사진 촬영 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AK 어드벤처(AK ADVENTURES) 등 업체에서 진행한다. 초원에 풀이 무성한 6월부터 9월까지가 체험하기 가장 좋은 시기며 운이 좋다면 불곰이 사냥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좌) 교토고쇼 (우) 일본 락 밴드 / 사진=FLICKR

 

 

5위에는 우리나라와도 가까운 근거리 여행지 ‘일본 교토에서 락 체험’이 올랐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여행 전문가 벤 웰러는 1869년 지어진 일본 황궁 교토고쇼(京都御所) 근처 록 밴드 공연장을 짓토쿠(Jittoku)를 방문할 것을 추천했다.

정적이고 고즈넉한 느낌이 강한 교토 문화재 근처에서 화려하다 못해 시끄러운 연주가 특징인 하드 록을 들을 때 느껴지는 불경함을 만끽하는 게 목적이다. 교토 가이드 반 밀턴은 “일본이 가면을 벗으면 이런 일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우) 카르타헤나 카니발 (좌) 마그달레나강 / 사진=FLICKR

 

6위는 ‘콜롬비아 마그달레나강에서 즐기는 소형 크루즈 투어’다. 길이만 1540㎞에 달하는 마그달레나강은 안데스산맥 북부에서 가장 큰 강이다. 콜롬비아 인구 80%가 이 강 유역에서 거주하고 있을 정도로 지리·역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세계 곳곳에서 호화 크루즈를 운영하는 아마워터웨이(AmaWaterways)는 2024년 처음으로 콜롬비아 지역 강을 탐험하는 소형 크루즈 노선을 선보인다. 약 7박 동안 콜롬비아의 강을 이동하는 해당 크루즈는 콜롬비아 북부 항구도시 카르타헤나에서 출발해 축제로 유명한 콜롬비아 제4 도시로 불리는 바랑키야를 거친다. 각 경유지에서 하선해 카니발 축제, 거리 재즈 공연, 조류 관찰 등을 체험한다.

 

뉴멕시코 66번 국도 / 사진=FLICKR

 

이름부터 흥미로운 ‘뉴멕시코 66번 국도 여행’은 7위에 올랐다. 이 국도는 미국에서 전설적인 길로 불린다. 이곳에서 따사로운 햇볕이 드는 광활한 초원을 지나 고지대 사막을 거친 다음 계곡까지 다채로운 경치를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자동차 여행 명소기 때문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전문 여행자는 이 여행길에서 토착원주민이 바위에 새긴 그림인 암각화를 볼 수 있는 페트로글리프 국립 기념물이나 미국 나바호 인디언의 춤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끝으로 66번 국도를 따라 펼쳐진 자동차 여관과 네온사인 예술 박물관(MONA) 등도 이곳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중 하나다.

타실리 나제르 국립공원 / 사진=FLICKR
 
타실리 나제르 국립공원 / 사진=FLICKR
 

8위에는 ‘알제리에서 즐기는 고대 예술 탐험’이 안착했다. 알제리 사하라 지역에 있는 타실리 나제르 국립공원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국립공원으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목록에 올랐다. 이곳에서 마치 사람이 조각한 듯한 독특한 형상의 바위와 1만 5000개 고대 암벽화 등을 볼 수 있어서 ‘선사시대 암벽화 박물관’이라고 칭한다.

 

(좌) 고래상어 (우) 닝갈루 해안 / 사진=FLICKR

 

간 큰 사람을 위한 ‘서호주에서 상어와 함께 다이빙’ 체험은 9위였다. 호주 서부 닝갈루 해안은 세계에서 손꼽히게 긴 길이를 자랑하는 연안 암초 지대로 이곳에 수많은 해양 생물이 서식한다. 매년 3월부터 7월 사이에는 300~500마리에 이르는 고래상어가 이곳에 모여드는데 이때 고래상어와 함께 수영을 할 수 있다.

호주 산호해안 여행 전문 업체인 오스트레일리아 코럴 코스트(Australia‘s Coral Coast)에서 전문 다이버와 함께 윤리적인 방식으로 상어를 마주할 수 있다. 그밖에 7~10월은 약 4만 마리의 혹등고래와 1만 마리 듀공을 볼 수 있는 시기다.

 

파나마 안톤 밸리 / 사진=FLICKR

 

‘파나마 화산 지대 하이킹’이 10위에 올라 대미를 장식했다. 이는 최근 파나마 관광청이 주력하고 있는 1000㎞ 트레일(1000㎞ de Senderos) 행사와도 관련이 있다. 수백 개가 넘는 자연 보호 구역을 가지고 있는 파나마는 생태를 보호하는 녹색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해당 행사를 펼치고 있다.

여행 작가 로즈메리 크롬웰은 다양한 도보 여행로 중 더 이상 화산 활동을 하지 않는 사화산(死火山) 분화구에 있는 안톤 밸리 산악 마을의 4개 언덕을 지나는 코스를 추천했다. 그녀는 “화산 분화구 꼭대기에 오르면 세상이 녹색으로 뒤덮인 황홀한 광경을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나이아가라 폭포 / 사진=FLICKR

 

11위에는 ‘나이아가라폭포에서 일식 감상하기’가 꼽혔는데 시간이 관건인 도전 과제다. 해당 체험은 오는 4월 8일 오후 3시 18분부터 약 30분간 무려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에서 일식을 관찰할 수 있다. 미국 쪽에서는 나이아가라폭포의 테라핀 포인트·프로스펙트 포인트 등 지점이 일식을 관찰하기 유리하다. 끝으로 12·13위에는 ‘칠레 빙하 도보 여행’·‘스페인 메노르카 역사 여행’ 등이 순서대로 뽑혔다

 

 

< 출처 : 매일경제신문 >

:
Posted by sukji

 

 

 

 

여기 가려고 주말을 기다렸어 : 기분과 취향 따라 떠나는 로컬힙 여행지 300  / 주말랭이

915.104 주31ㅇ  사회과학열람실(3층)

 

 

 

책 소개

 

 

‘이번 주말에 뭐 하지’ 고민은 이제 끝!
_ 지금 안 가보면 후회하는 숨겨진 국내 핫플레이스가 한 권에

 

평일에 지친 일상을 보낸 사람들에게 주말의 즐거움을 기대하게 하는 여행 뉴스레터가 있다. 바로 매주 금요일 발행되는 ‘주말랭이.’ 시작한 지 2년 만에 국내 대표 여행 뉴스레터로 자리매김했고, “제때 꼭 챙겨보는 유일한 뉴스레터!” “내 인생은 주말랭이를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뉜다” “나는 내가 집순이인 줄 알았는데 밖순이의 면모를 발굴해줬다” 등 사람들의 애정 어진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 책은 그동안 ‘주말랭이’ 구독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내용뿐만 아니라 새롭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정보들을 꼼꼼하게 보강해 ‘지금 당장 가보지 않으면 후회할 국내 핫플레이스’들만 엄선했다. 단순히 지역별·계절별로 분류해 소개하는 가이드북들과 달리 기분별·취향별 맞춤 여행지, 맛집, 놀거리 들을 소개한다. 그뿐만 아니라 여행 유형 테스트, 여행 사진 잘 찍는 꿀팁, 특별한 여행 기록법, 전시·페스티벌 핵심 정보, 힐링 여행 플레이리스트 등 본문 곳곳에서 팁을 발견하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이 책 한 권만으로도 ‘이번 주말에 뭐 하지?’ 하는 고민은 더 이상 안 해도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국내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대표 여행 뉴스레터 ‘주말랭이’의 완벽 주말 가이드

주말에 대한 고민, 대신 해결해드립니다
월요일 아침부터 주말이 기다려지는 피곤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면? 해외여행은 부담스럽고 가볍게 동네 산책이나 하루 이틀 국내 여행을 하고 싶다면? ‘이번엔 새롭고 특별한 곳을 가야지!’ 싶지만 넘쳐나는 정보의 바다에서 헤맬 때가 많다면? 지금 바로 《여기 가려고 주말을 기다렸어》와 함께 국내 대표 여행 뉴스레터 ‘주말랭이’가 안내하는 다양한 로컬힙 여행지로 떠나보자.

여행은 뉴스레터 ‘주말랭이’ 전과 후로 나뉜다
‘주말랭이’는 매주 금요일, 이번 주말에 가면 좋을 여행지, 맛집, 놀거리 등을 큐레이션해 메일로 보내주는 뉴스레터이다. 주말랭이 멤버인 몽자, 엘리, 메이가 이 뉴스레터를 시작하게 된 것은 코로나가 한창이던 시기, 집과 일터만 오가며 지루한 일상을 보내다 ‘누가 재밌는 주말 활동만 쏙쏙 골라 알려주면 어떨까?’ 하는 마음이 모여서라고 한다. 본업이 있는 와중에 매주 밤을 세워가며 콘텐츠를 만들고 구독자를 늘려갔고, 정성을 들인 덕분인지 시작한 지 2년 만에 별도의 마케팅 없이 입소문만으로 크게 성장했다.
비슷한 규모의 뉴스레터와 비교해 평균 오픈율이 3배, 클릭률이 10배, 그리고 뉴스레터를 보고 실제 가봤다는 설문 응답 결과가 73%를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고, “제때 꼭 챙겨보는 유일한 뉴스레터!” “내 인생은 주말랭이를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뉜다” “나는 내가 집순이인 줄 알았는데 밖순이의 면모를 발굴해줬다” 등 사람들의 애정 어진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단 하나의 기분별·취향별 맞춤 여행 가이드북
《여기 가려고 주말을 기다렸어》는 그동안 ‘주말랭이’ 구독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내용뿐만 아니라 새롭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정보들을 꼼꼼하게 보강해 ‘지금 당장 가보지 않으면 후회할 국내 핫플레이스’들만 엄선했다. 단순히 지역별·계절별로 분류해 소개하는 가이드북들과 달리 기분별·취향별 맞춤 여행지, 맛집, 놀거리 들을 소개한다.

- 1.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어: 이색 핫플 체험(청음공간/이색 영화관/재즈 바 등)
- 2. 리프레시하고 싶어: 힐링 충전 여행(북스테이/촌캉스/리트릿&웰니스 등)
- 3. 지금 이 순간을 놓치기 싫어: 제철 여행 방법(계절별 스팟/액티비티/피크닉 등)
- 4. 누군가와 함께하고 싶어: 혼자 혹은 함께 떠나기(혼자/가족/반려동물 등)
- 5. 새로운 발견을 하고 싶어: 숨은 동네 탐방(전국의 고유 매력+트렌드 명소)

이 책은 주말의 고민을 덜 수 있는 ‘여행 가이드북’이면서, 한편으로는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자신의 세계가 얼마나 넓어질 수 있는지 알게 되는 ‘취향 가이드북’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뉴스레터 구독자 가운데 상당수가 “그동안 몰랐던 재밌는 세계를 만났다” “덕분에 회색이었던 일상에 여러 색이 입혀졌다” “추천 장소를 가지 않더라도 읽는 재미가 크다” 등의 평을 하고 있는 만큼 그런 장점을 잘 살려 구성했다.

 

여행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꿀팁과 구성
《여기 가려고 주말을 기다렸어》에는 자신의 여행 스타일을 알아보는 네 가지 여행 유형 테스트부터, 가고 싶은 곳을 골라보거나 도장 깨기 할 수 있는 체크 리스트, 여행 사진 잘 찍는 꿀팁, 특별한 여행 기록법, 주말랭이 노션 템플릿 등이 담겨 있어 단순히 여행을 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여행을 ‘나만의 뜻깊은 추억’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그밖에 전시·페스티벌 정보를 놓치지 않는 법, 여행을 더 재미있게 해주는 채널 소개, 힐링이 필요한 날의 플레이리스트 등 본문 곳곳에서 다양한 팁을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마지막 인덱스에는 지역별 분류뿐만 아니라 혼자 즐기기 좋은 곳, 기념일에 더 행복한 곳,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곳,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곳의 분류를 제공해 좀 더 자신의 필요에 따라 정보들을 찾아볼 수 있게 배려했다.
그리고 포인트 한 가지 더! 마지막 챕터 ‘숨은 동네 탐방’은 ‘주말랭이’ 구독자들이 객원 에디터로 참여한 내용을 반영해 재구성했고, 본문은 뉴스레터의 친근한 말투를 그대로 살려, 친한 친구가 진심을 담아 안내해주는 느낌을 준다. 다른 여행서보다 공감도가 클 수밖에 없는 책이라는 사실!
이제 주말에 대한 고민은 끝! 돌아오는 주말부터 《여기 가려고 주말을 기다렸어》와 함께 신나는 여행 계획을 세워보는 건 어떨까?

 

목차

 

*《여기 가려고 주말을 기다렸어》 책은

*장소 선정 기준
*당신의 소중한 주말을 위한 뉴스레터, 주말랭이
*주말랭이 구독자들의 팬심 가득 후기
*이 책을 보는 방법
*여행 유형 테스트
*날씨별 추천 여행지

1.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어
: 이색 핫플 체험

선율로 기억되는 추억, ‘청음공간’
꼭 한번 체험해봐야 할 ‘티 코스’
뿌듯함과 성취감을 주는 ‘이색 클래스’
가보면 꼭 반하게 되는 ‘이색 영화관’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주는 ‘디저트 코스’
술을 즐기는 사람은 꼭 가야 하는 ‘이색 바’
건강한 식경험을 할 수 있는 ‘비건 레스토랑’
한번 들으면 헤어나오기 어려운 ‘재즈 바’

TIP: 전시, 페스티벌 정보를 놓치지 않는 법

2. 리프레시 하고 싶어
: 힐링 충전 여행

필요할 때 바로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푸르른 자연이 쉼표를 선물하는 ‘수목원, 식물원’
다양한 생각 속을 산책하는 ‘독립서점’
내 안으로의 여행, ‘리트릿, 웰니스’
내 고민이 상대적으로 작아지는 ‘자연 속 건축명소’
마음 푸근하게 쉬다 오는 곳, ‘촌캉스’
오로지 책과 나에게만 집중하는 ‘북스테이’
‘지금 여기’에 머물 수 있는 ‘힐링 숙소’

TIP: 힐링이 필요한 날의 플레이리스트

3. 지금 이 순간을 놓치기 싫어
: 제철 여행 방법

햇살과 꽃의 화사함 가득한 ‘봄 스팟’
날씨와 자연이 주는 선물, ‘피크닉 명소’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주는 ‘여름 스팟’
그때그때 즐기면 좋은 ‘제철 액티비티’
스쳐가는 가을이 아쉬울 때, ‘단풍 스팟’
12월의 축제 분위기가 물씬, ‘크리스마스 스팟’
그림처럼 감탄을 자아내는 ‘겨울 스팟’
제철 식재료로 건강한 한 끼, ‘팜투테이블 레스토랑’
계절별 싱그러운 기운을 담은, ‘제철 디저트’

TIP: 여행 사진을 더 잘 찍고 추억하는 꿀팁

4. 누군가와 함께하고 싶어
: 혼자 혹은 함께 떠나기

혼자 보내는 시간을 재미있게 하는 것들
친구, 연인과 함께 가면 더 좋은 곳들
부모님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행지들
사무실 밖 리프레시, 워케이션
반려견과 함께 특별하고 행복한 시간
식집사들이 꼭 한번 가봐야 할 곳들
아이와 함께 주말을 보내기 좋은 예스키즈존
외국인 친구에게 한국을 인상적으로 알리는 법

TIP: 여행을 나만의 것으로 만드는 기록법

 

5. 새로운 발견을 하고 싶어
: 숨은 동네 탐방

단골손님들이 많은, 서울 염창역 일대
요즘 떠오르는 개성 가득한 곳, 서울 금호동
매력이 넘치는 골목골목, 동인천
책과 예술의 동네, 파주
지역 특색을 잘 살린, 이천
뚜벅이들이 여행하기 좋은, 춘천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동네, 영월
바닷물만큼 놀거리가 많은, 통영

TIP: 여행을 더 재미있게 해주는 채널들
TIP: 주말랭이 노션 템플릿

*인덱스
-전국 지역별
-혼자 즐기기 좋은 곳
-기념일에 더 행복한 곳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곳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곳

*사진 출처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대전 유성구 도서관, 건강도 챙기고 교양도 쌓자! 산책하다 들리기 좋은 문학마을도서관

 

 

대전 유성구 도서관,

건강도 챙기고 교양도 쌓자! 산책하다 들리기 좋은

문학마을도서관

이번에 가본 곳은 대전 유성구 도서관 문학마을도서관입니다. 유림공원 내부에 있어서 지나다니며 산책하시다가 많이들 보셨을 거예요. 저도 유림공원에 산책 중에 들러보았습니다.

 

작은 도서관이라는 이름답게 아담한 사이즈! 외관을 보니 벽돌과 나무 벽이네요! 아기돼지 삼 형제 중 둘째와 막내가 같이 지었나 봐요!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와 수돗가도 있어요. 식수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지만 손 씻고 발 닦고 더위를 식히는데 사용하는 걸로는 문제없다고 합니다!

 

문학마을 도서관은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다고 해요! 유성구민분들 대단합니다! 월요일은 휴관일이고, 화요일 ~ 일요일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다고 해요. 자원봉사로 운영되다 보니 살짝쿵 일찍 닫는다는 점 유의해 주세요.

 

도서관답게 1900년대 100년간의 대표 도서가 전시되어 있어요. 위에 있는 책꽂이에 있는 책들이 아래 쓰여있는 대표 서적들인데 좋아하시는 분들은 쉽게 찾으셔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손이 잘 안 간답니다..

 

복도를 지나면 귀여운 내부가 나옵니다. 아담해 보이지만 열람석이 무려 60석이나 있다고 해요. 작은 도서관이라고 해도 앉을 자리가 많아서 놀랐습니다!

 

유성구 문화마을 도서관에서는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인 및 학교 재학생분들 누구나 책을 대여하실 수 있어요. 또 대여 방법은 도서관을 방문하시면 쉽답니다!

문학마을도서관

[ 회원가입 신청서]

- 유아 및 초등학생은 회원가입 신청서 상의 보호자 동의란에 서명 날인

-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인 및 학교 재학생분들 누구나 책을 대여할 수 있음

[ 증빙 자료 ]

- 본인 여부, 대전 거주를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주민증,주민등록등본,학생증,운전면허증 등)

- 대전시민이 아닌 경우 (대전 소재 직장을 확인할 수 있는 사원증,재직증명서,재학 증명서 등

- 유아 및 초등학생은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등본 지참

 

책 대여 외에도 다양한 문화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데요, 지금은 색연필화로 꽃 그리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네요! 매주 금요일 오전 10:30 ~ 12:30 수업이라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색연필 챙겨서 달려가세요!

 

 

후다닥 신청서를 쓰고 신분증까지 보여드리면 도서대출증이 나옵니다! 간단하고 쉽게 책을 대여할 수 있어 좋습니다!

 

여유 있게 둘러보니 내부에 많은 책들이 있어요! 저는 어떤 책을 빌릴까 고민고민을 하다가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를 빌려보았습니다. 감성 돋는 도서관에 그렇지 못한 제목이네요. 책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다 읽고 반납했으니 대전 유성구 문학마을 도서관에서 빌려보시면 됩니다!

 

공원 한가운데 있어서 가볍게 들리기 참 좋은 곳이에요. 더운 날 가볼만한곳으로 공원 산책 중이거나 아이들과 걷다가 잠시 들려서 에어컨 바람 쐬며 건강도 챙기고 교양도 쌓는 문화 마을 작은 도서관 추천드립니다!

< 출처 : 유성구 블로그 >

:
Posted by sukji

 

풍경+라면은 못 참지!  드론뷰 라면 맛집 5  

사이트 : https://bit.ly/3yxD6Gf

쫄깃한 면발에 풍경 한 스푼!
방구석 라면이 지겨울 땐 색다른 맛집을 찾아 떠나보세요.

 

                                                                      

남해 금산산장                                                                           

 

보리암은 남해금강이라 불리는 금산 정상부에 위치한 유서 깊은 사찰입니다. 강화도 보문사, 낙산사 홍련암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기도처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근처에는 한려수도의 절경을 감상하며 쉬어갈 수 있는 금산산장이 있습니다. 소박하지만 정겨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는 구름위의 집이지요. 해물파전, 메밀김치전병, 나물볶음밥, 식혜, 커피 등 소박한 먹거리도 판매 중입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다름 아닌 컵라면입니다. 가격은 3,000원. 산중 명소라는 특수성을 감안한다면 꽤 저렴한 편입니다. 메뉴를 주문하면 연세 지긋한 할머니가 꽃무늬 새겨진 동그란 은쟁반에 음식을 담아 내어주십니다. 산장 건물 안에도 자리가 있지만 손님 대부분은 경치를 보기 위해 바깥 벤치에 자리를 잡습니다. 보리암 일출은 3년 동안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전해질 만큼 장엄하고 아름답기로도 유명하다는데, 이왕이면 새벽 등산까지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Tip. 보리암 매표소까지 자가용 or 셔틀버스 타고 이동 가능. (단, 자가용 이용 시 주차장 협소한 점 참고)

 

 

울산 취서산장

 

남해 금산산장보다는 덜 유명하지만 영남알프스로 불리는 영축산에도 산꼭대기 뷰맛집이 있습니다. 간이 건물과 파라솔 좌석이 인상적인 취서산장입니다. 자가용이나 셔틀버스로 산장 근처까지 갈 수 있는 금산산장과 달리 반드시 등산을 해야만 찾아갈 수 있기 때문에 결심을 했다면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합니다. 만남의 광장에서 취서산장까지는 약 2~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취서산장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그야말로 기가 막힙니다. 바다나 호수가 없어도 산촌 특유의 쾌적하고 아늑한 멋을 느낄 수 있지요. 취서산장의 식사 메뉴는 라면, 두부김치, 삶은 계란으로 단출합니다. 라면과 김밥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등산 전 미리 김밥을 구입해와도 좋습니다. 반면 소주나 맥주, 막걸리 등 주류 메뉴는 다양한 편입니다. 풍경을 안주 삼아 먹는 술 한 잔이 꿀맛인 줄은 알지만, 안전한 하산을 위해서라도 과도한 음주는 피해야겠습니다.

Tip. 취서산장부터 영축산 정상까지는 길이 험해지므로 주의.

 

서울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북악스카이웨이는 종로 창의문에서 성북구 돈암동으로 이어지는 7km 길이의 왕복 2차선 도로입니다. 도로가 좁고 급경사가 많아 운전하기 쉽지 않지만, 북한산의 산세와 서울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드라이브 명당으로 꼽힙니다.

해발 342m, 북악산 정상에 위치한 한옥 팔각정은 북악스카이웨이의 상징과도 같은 장소입니다. 최근에는 1층에 라면을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생겼는데요. 한강 셀프라면처럼 조리대를 이용해 라면을 직접 끓여 먹는 방식입니다. 라면 종류별로 부여된 고유의 번호를 눌러주기만 하면 최적의 조리 시간이 자동으로 설정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즉석라면을 맛볼 수 있지요. 취향에 따라 날계란, 치즈, 김치 등 사이드 메뉴를 곁들이면 금상첨화랍니다. 24시간 운영되는 만큼 늦은 밤이나 새벽에 서울의 야경을 감상하며 야식을 즐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만큼 뒷정리를 확실히 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Tip. 마실 물이나 음료는 미리 준비하거나 외부 편의점에서 구입.

 

충주 게으른 악어

 

충주에 악어가 우글대는 무서운 호수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월악산 악어봉에 오르면 충주호로 기어가는 악어 떼를 연상케 하는 올록볼록한 봉우리들을 볼 수 있답니다. 현재 악어봉으로 이어지는 유일한 등산로는 야생동물보호를 위해 폐쇄된 상태인데요, 야생동물보호구역을 일부 해제하여 올 연말까지 0.9km 구간의 새로운 탐방로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등산 후 출출할 땐 충주호를 배경 삼아 따끈한 라면 한 그릇 맛보는 건 어떨까요? 등산로 초입에 위치한 카페 게으른 악어에는 봉지라면 구매 시 냄비, 버너, 렌지 가드 등을 대여해주는 캠핑라면 세트가 있습니다. 라면 단짝인 계란, 김치, 단무지, 햇반도 따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라면 한 끼 치고 적지 않은 가격이지만, 야외 테라스에서 악어 떼를 바라보며 캠핑 분위기를 즐기는 것까지 포함하면 가성비가 좋은 편입니다. 라면과 디저트로 배를 채운 뒤에는 보드게임을 즐기거나 악어계단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Tip. 반려견과 함께 입장 가능. (목줄 착용 필수)

 

가평 호명산자락에는 코로나19 걱정 없는 프라이빗 카페, 라틴정원이 있습니다. 너른 마당에 아홉 채의 방갈로가 늘어서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그만이지요. 방갈로 내부는 작지만 투명 비닐문 너머 북한강을 내려다보면 가슴이 확 트이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카펫과 폭신한 쿠션, 전기장판까지 갖추었으니 찬바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라틴정원에서는 커피나 케이크 같은 디저트는 물론 라면, 치킨, 피자 등 다양한 식사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한강 스타일 셀프라면과 음료 한 잔이 함께 나오는 라면 세트는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카페 한편에 소품용 조화와 피크닉 바구니도 준비되어 있으니 멋진 브런치 인증샷도 남겨보세요. 든든하게 배를 채운 후에는 알록달록 단풍길을 따라 호명산 드라이브를 즐겨도 좋습니다.

Tip. 방갈로 평일 선착순 이용 가능. 요금은 무료, 시간제한 있음.

 

< 출처 : 한국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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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