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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세전환 : 성공을 꿈꾼다면 먼저 태도부터 바꿔라 / 이시한, 김진수 공저

650.1 이59ㅌ  사회과학열람실(3층)

 

 

책 소개

 

 

‘태세전환’이라는 말은 어떤 상황에서 아주 민첩하게 태도와 자세를 바꾸는 사람을 가리킬 때 쓰는 말로, 의리를 중시하고 무언가를 끈기 있게 해야 인정받는 한국 사회에서 그동안 부정적인 뉘앙스로 종종 쓰여왔다. 하지만 시대가 변했다. 그리고 지금도 계속 변하고 있으며, 그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진득하게 무얼 하기보다는 변화에 맞춰 빠르게 변신하고 적응하며, 새로운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
정답은 없다. 정답이 밝혀지길 기다릴 시간도 없다. 《태세전환》은 이런 시대에 발맞춰서 우리가 성공에 다가가기 위해 어떤 태도와 자세를 가져야 할지 살펴보는 책이다.

 
 

출판사 서평

 

태도만 바꿨을 뿐인데 성공이 따라왔다!
성공한 젊은 사업가들을 통해 살펴본 12가지 태도의 기술

과거의 성공은 열정과 끈기, 한 우물 파기와 같은 것의 결과물이었다. 하지만 시대가 변했고 그에 따라 성공의 공식도 바뀌었다. 예를 들어 20세기에는 장인정신을 가지고 물건을 한 땀 한 땀 완벽하게 만들면 고객들이 언젠가는 알아주었다. 하지만 지금은 한 가지 물건을 오래도록 사용하고 싶은 욕구보다 그때그때 새로운 걸 사용하고 싶은 욕구가 더 흔하다. 그러니 성공하려면 장신정신이 아니라 발 빠르게 고객의 니즈를 채워주는 상인정신이 필요하다. ‘할 수 있다’고 외치며 잘하는 것을 하라고 격려하던 시절도 있었고,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던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일단 빠르게 시도해봐야 하는 시대다. 온라인이라는 ‘가상의 장소’가 생기면서 우리는 창업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기하급수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실패에 대한 부담감도 그만큼 줄어들었다. 하지만 고객의 변심(?)은 더 급격해졌다. 이럴 때 ‘할 수 있다’를 외치며 모든 것을 완벽한 상태로 준비하다가는 늦는다. ‘이거다’라는 느낌이 오면 만반의 태세가 갖춰지기 전이라도 일단 해야 한다.
《태세전환》은 이처럼 세상을 대하는 기존의 태도로는 성공에 이르기 어렵기에, 성공하려면 먼저 태도를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일과, 삶, 사회에서 우리가 성공을 위해 바꿔야 할 태도 12가지 소개하고 그 실천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들은 태도를 바꾸는 것만으로 어떻게 성공에 이를 수 있는지 젊은 사업가들의 사례를 통해 생생한 성공담을 전하고 그 실천 방법도 알려준다.

▶ 끈기와 열정이 성공으로 이어지지 않는 시대
《태세전환》의 저자들은 이력이 독특하다. 이시한은 다양한 분야에서 약 90여 권의 책을 낸 작가인데 특히 《메타버스의 시대》 《GPT 제너레이션》 등 요즘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할 만한 트렌드를 재빨리 찾아내 그 자신도 공부하며 지식을 전파하고 있다. 김진수는 KBS 공채 6기 개그맨 출신으로 라디오 진행은 물론 드라마, 연극, 영화,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야말로 시대의 요구에 맞게, 독자의 니즈에 부응해, 또 장르를 넘나들며 그때그때 태세를 전환해 활약하고 있는 두 사람이다.
이 둘은 활약하는 분야가 다르다 보니 그다지 접점이 없는 듯하지만, 한 가지 공통점으로 의기투합했다. 바로

요즘 시대에 평생 해야 한다는 ‘공부’에 대한 욕구다. 공부를 잘하고 싶으면 우등생에게 그 비결을 물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시한과 김진수는 요즘 세태에 맞게 유튜브로 공부를 해보기로 했다. 성공한 사업가들을 초대해 그들의 성공 스토리를 유튜브 콘텐츠로 엮는 것이다. 엄청난 성공과 부를 이룬 사람들은 부럽기는 해도 따라하기는 언감생심이다. 그래서 성공담을 듣다 보면 “나도 할 수 있겠는데” 하는 정도의 성공을 이루었으며, 지금도 더 큰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젊은 사업가들을 대상으로 했다. 그들은 언뜻 보기에는 우리와 다를 바 없이 평범하지만, 성공하기까지는 어딘가 비범한 다른 점이 있는 이들이었다.

이 비범한 점을 흰 토끼 무리에 섞여 있는 빨간 토끼 한 마리로 표현해 유튜브 채널명을 〈빨간토끼〉라고 정하고, 매번 초대된 젊은 사업가에게 ‘평범한 당신의 비범한 성공 포인트’, 즉 평비점을 묻는다. 젊은 사업가들의 이야기는 매번 새롭고 또 분야 역시 제각각이었지만, 듣다 보면 항상 공통적으로 보이는 패턴이 몇 개 있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패턴이 바로‘태도’였다. 나만 옳다는 태도가 아닌 나도 옳다는 태도로, 할 수 있다는 태도에서 그냥 한다는 태도로, 약점을 보완하기보다는 강점을 강화하는 태도 등으로 전환함으로써 성공에 이른 것이다.

 

▶ 세태에 맞게 재빠르게 태도를 전환하는 유연함이 성공으로 이끈다
많은 책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발상을 전환하거나 습관을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생각만 바뀐다고 성공할 수 있을까? 그게 아니라면, 행동을 바꾸면 성공할 수 있을까? 물론 성공하려면 지금까지 가졌던 낡은 사고방식을 버리고 생각을 전환해야 한다. 그리고 생각을 전환했다면, 이를 어떻게 행동에 자연스럽게 녹아나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생각만 바뀐다고 행동이 저절로 바뀌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태도의 전환이다. 몸에 밴 습관처럼 행동이 절로 나오게 하려면 먼저 태도가 바뀌어야 한다. 생각이 세상과 마주하는 접점이 바로 태도이기 때문이다.
《태세전환》에서는 12가지 태도 전환의 방법을 알려준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세상이 바뀔 때마다 세상을 대하는 태도 역시 유연하게 바꿀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것이 이 책이 말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일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Life: 삶의 태도
01 안정 지향적 태도에서 변화 지향적 태도로
02 판단의 기준을 남에게서 나에게로 옮겨오는 태도로
03 컨트롤을 따라가는 태도에서 컨트롤을 하는 태도로
04 할 수 있다는 태도에서 그냥 한다는 태도로

Society: 사회에서의 태도
05 이기적 공동체주의자에서 이타적 개인주의자의 태도로
06 장인정신의 태도에서 상인정신의 태도로
07 나만 옳다는 태도에서 나도 옳다는 태도로
08 남 탓 하는 태도에서 내 탓 하는 태도로

Work: 일에서의 태도
09 주인의식을 가지는 태도에서 주인이 되는 태도로
10 하나만 잘 한다는 태도에서 여러 개를 동시에 한다는 태도로
11 약점을 보완하는 태도보다는 장점을 강화하는 태도로
12 돈을 좇는 태도에서 시간을 좇는 태도로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히든 포텐셜 : 성공을 이루는 숨은 잠재력의 과학 / 애덤 그랜트

153.8 G761hKㅎ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 소개

 

전 세계가 주목한 아마존 ㆍ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오리지널스》, 《싱크 어게인》에 이은 최고의 화제작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저명한 조직심리학자, 동기부여 전문가인
애덤 그랜트가 전하는 ‘숨은 잠재력’의 비밀 코드

 

타고난 재능은 기회와 환경, 동기부여의 차이에서 비롯된 결과일 뿐, 누구나 자신 안에 ‘숨은 잠재력’을 발휘하여 더 높이, 더 멀리 날 수 있다! 심리학은 물론 경제경영, 자계계발 분야를 넘나드는 탁월한 주제 선정과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행동 지침과 선한 영향력까지… 출간하는 책마다 센세이셔널한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기브 앤 테이크》, 《오리지널스》, 《싱크 어게인》의 저자이자 와튼스쿨 조직심리학과 최연소 종신교수인 애덤 그랜트가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예상치 못한 수준으로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히든 포텐셜》을 펴냈다.
우리는 타고난 재능에만 주목하고 집중한 나머지 뒤늦게 발견되고 길러질 수 있는 숨은 잠재력에 대해서는 쉽게 간과한다. 그리고 이러한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해 과소평가되고 묻혀버린 이들에 대해 개인의 능력 부족과 노력의 실패라고 단정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저자는 현재 우리 사회에 만연된 출발과 성과 중심의 잣대가 실제로는 균등하지 않은 기회와 체제에서부터 비롯되었음을 밝히고, 그것을 타계해 나갈 수 있는 진짜 숨은 잠재력을 가진 인재를 발굴하고 키우는 방안에 대해 매우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지침과 방법을 알려준다.

 

출판사 서평

와튼스쿨 최연소 종신교수 애덤 그랜트의 3년 만의 신작

“우리 안에 숨은 잠재력을 발휘하는 성취보다 더 위대한 성취는 없다!”
타고난 재능, 노력, 운보다도 더 강력한 ‘잠재력’의 놀라운 과학

★★★ 전 세계 30개국 출간 ★★★
★★★ 출간 즉시 아마존 ㆍ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 SERI CEO 비즈니스 북클럽 선정 도서 ★★★
★★★ 말콤 글래드웰, 세레나 윌리엄스, 요요마, 제임스 클리어 강력 추천 ★★★

애덤 그랜트는 전 세계적으로 이름난 조직심리학자이자 세계 최고의 동기부여 전문가이자 사회과학자다. 그는 전작인 《오리지널스》를 통해 대세에 순응하지 않고 시류를 거스르며 구태의연한 전통을 거부하는 새로운 유형의 인재상을 제시했고, 《싱크 어게인》을 통해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모든 확신과 믿음을 다시 생각해보고 의심하는 것이 곧 진짜 지혜가 될 수 있음을 역설하는 등 매우 독창적인 메시지들을 전해왔다. 그리고 3년 만에, 많은 이들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시키는 숨은 원동력 ‘잠재력’에 관한 이야기로 다시 돌아왔다. 그는 이 책에서 남달라 보이는 재능이나 자질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길러지는 것이며, 특별한 사람만이 아니라 누구나 자신 안에 숨은 잠재력을 발굴하고 키워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음을 매우 실용적인 전략과 현실적인 조언으로 알려준다.
“누구든 숨은 잠재력이 있다. 이 책은 그 잠재력을 실현하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다. 위대함은 대개 타고나는 것이지 길러지는 게 아니라는 믿음이 널리 퍼져 있다. 그러나 신동이 아니어도 대단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 우리 모두 어떻게 하면 대단한 성과를 올리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게 내가 추구하는 목표다.”_저자의 말에서
우리는 재능에 집착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하지만 타고난 장점을 가진 사람들을 동경하다 보면, 스스로가 도달할 수 있는 거리를 간과하고,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기량의 범위와 한계를 과소평가하게 된다.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많은 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고 축소한다. 그동안 결과와 성과 중심으로 평가 받는 승자독식의 문화가 만연된 사회에서 살아온 탓이다. 하지만 우리의 발전은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고 일하는가보다 얼마나 잘 배우고 많이 성장하는가에 달려 있다. 저자는 성장은 우리가 타고났다고 믿는 재능이나 자질보다 스스로 자신을 어떻게 키우고 개발하는가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믿어왔던 근본적인 명제와 가정들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목표와 열망을 높이고 기대치를 뛰어넘는 성과를 낼 수 있는 강력한 틀을 제시한다.

“불편을 마주하고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불완전주의자가 되라!”
우리 안에 숨은 가능성을 되찾고 키우는 위대하고도 놀라운 방법들
누구나 위대한 성취를 올릴 수 있는 잠재력 훈련이 시작된다

 

이 책의 구성은 총 세 부분으로 나뉜다. 먼저 1부에서는 우리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멀리 도약하게 만드는 ‘품성 기량’에 대해 알아본다. 품성 기량은 후천적으로 학습 가능한 행동 유형으로, 타고난 자질이나 원칙을 지니는 상태에서 벗어나 주도력, 친화력, 자제력, 결의처럼 본인의 의지와 노력에 따라 갈고 닦아 키워나갈 수 있는 역량을 의미한다. 품성을 유지할 기량이 있으면 만성적으로 할 일을 미루던 사람이 마감 시한을 지키고, 숫기 없고 내성적인 사람이 불의에 맞서 목소리를 낼 용기를 가지며, 학급 내 골목대장이 중요한 경기 전에 같은 팀원들과 주먹다짐을 자제하게 된다. 뛰어난 재능, 똑똑한 두뇌보다 더 중요한 요소가 바로 품성이며, 결국 품성이 좋은 사람이 성공한다는 것이다. 이는 독한 사람이 성공한다는 명제를 깨고 ‘양보하고, 배려하고, 조건 없이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고 했던 저자의 전작 《기브 앤 테이크》의 맥락과도 일맥상통한다. 저자는 글쓰기로 유명해진 스탠드업 코미디언, 5~6개국의 언어를 구사하는 학생, 인간 스펀지가 되어 가난을 벗어난 여성 CEO, 권투선수 출신이었으나 독학으로 성공한 건축가의 사례를 들어, 익숙한 방법을 포기하고 불편함을 감수하고 받아들이며, 더 많이 실수하고 더 많이 흡수하는 인간 스펀지가 되어, 완벽하려고 애쓰는 대신 불완전함을 용인할 수 있을 때 그 기량을 습득할 수 있음을 전하고 있다.

 

2부에서는 동기를 유발하는 ‘임시 구조물’을 만들어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한다. 강한 품성 기량을 갖췄다고 해도, 심신이 지치거나 회의가 생기거나 정체기를 겪는 상황에서 자유로운 이는 없다. 좋은 결과와 추진력을 유지하려면 뒤로 물러서서 다른 길을 개척해야 할 수도 있어야 한다. 저자는 계획적인 놀이를 통해 청각장애를 극복한 음악가, 역량이 저조한 운동선수를 스타로 변모시킨 트레이너, 모두가 틀렸음을 증명한 흑인 해군 장교 ‘황금의 13인’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잠재력을 발휘하려면 스스로 즐거워야 하고, 시행착오를 실패로 여기지 말아야 하며, 다른 이들을 코칭하거나 서로 협력하는 방식의 새로운 활로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과소평가되어온 이들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체제’를 구축해 나가는 길을 모색한다. 잠재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사회가 열어줘야 할 기회의 문이 부당하게 닫혀 있는 경우는 많다. 그렇다면 그 문을 직접 만들어야 한다. 학교, 회사, 기관에서 흙 속의 진주, 다이아몬드 원석 같은 숨은 인재를 발굴하도록 재설계하는 방법들을 보여준다.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교육 체제를 구축한 핀란드 통해 모든 아이가 기회를 부여받도록 돕는 방법을 배우고, 인류 역사상 가장 기적적이었던 칠레 광산 구조 작업을 분석해 더 나은 리더와 팀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미항공우주국에서 우주인을 선발하는 과정부터 명문 대학의 입학 사정, 기업의 입사 면접까지 현재 우리 곁에 남아 있는 채용 시스템의 결함들을 바로잡고, 약자와 대기만성형 사람들을 발굴할 확률을 높이는 방안들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잠재력을 키우는 일은, 개인을 넘어서 사회적 성장을 이루는 길이다!”
평범한 인생을 역전시키는 최고의 자기 성장 실행법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나를 만들고 싶다면, 반드시 봐야 할 책

 

애덤 그랜트는 현재의 개량화된 평가 기준에서 간과되어온 숨은 인재들을 발굴하고 키우는 실천 방안들을, 개인적 관점을 넘어 사회적 체제로까지 확대하며 매우 설득력 있게 제안한다. 선구적인 데이터와 증거, 놀라운 통찰, 생생한 사연을 엮어 교실에서 회의실로, 운동장에서 올림픽 경기장으로, 지하에서 우주 공간으로 종횡무진하며 우리를 안내한다. 매우 폭넓고 다양한 상황에서 잠재력을 발휘해낸 수많은 이들의 사례들을 통해 그가 공통적으로 발견한 사실은, 한 개인이 장족의 발전을 이루는 과정에서 본인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까지, 나아가 자기 주변의 세상까지 더 나은 방향으로 변모시켜 왔다는 것이다.

저자가 제안하는 잠재력의 비밀 코드는 그리 멀리 있지 않다. 우리 모두가 내 안의 품성 기량을 키우도록 노력하고, 스스로 코치가 되어 부모로서 아이들을, 지도자로서 학생들을, 관리자로서 직원들의 임시 구조물 역할을 하도록 도와야 한다. 또한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결국 소수의 천재를 찾으려고 애쓸 것이 아니라 모든 아이가 앞서가는 사회, 모든 이들 안에 잠자고 있는 재능과 장점을 발견할 수 있는 제도를 정착시킴으로서, 우리는 인간 스스로가 가진 위대한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다.
숨은 잠재력의 진정한 척도는 얼마나 높은 곳까지 도달했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큰 진전과 발전을 이뤘는지에 달려 있다. 진짜 성공은 얼마나 완벽에 가깝게 높이 도달했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멀리 성장했는가에 달려 있다. 따라서 오늘의 내가 어제의 나보다 조금 더 성장했다면, 그것은 분명 숨은 잠재력의 징표이자 위대한 성취일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이 독자들에게 방패막 같은 임시 구조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제 이 책을 임시 구조물로 삼아 우리가 도약할 차례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나’가 되고 싶은 많은 이들에게, 최고의 자기 성장을 실행하게 해주는 안내자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_ 콘크리트에서 장미 키우기


1부 품성 기량 _ 더 멀리 도약하게 하는 힘
1장 불편함의 피조물: 학습이라는 참기 어려운 어색함 받아들이기
2장 인간 스펀지: 흡수하고 적응하는 역량 구축하기
3장 불완전주의자: 결함과 무결함 사이의 최적점 찾기

2부 동기를 유발하는 임시 구조물 _ 성장을 가로막는 장애물 극복하기
4장 계획적인 놀이와 휴식: 일상에 열정 불어넣기
5장 정체기에서 벗어나기: 진전을 향해 에둘러 가는 길
6장 중력 거스르기: 혼자 힘으로 나는 기술

3부 기회를 만드는 체제 _ 기회의 문과 창문을 활짝 열어젖히기
7장 모든 아이가 앞서가는 사회: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 학교 설계하기
8장 황금 캐기: 팀에서 집단 지성 발굴하기
9장 다듬지 않은 다이아몬드 원석: 숨은 잠재력을 지닌 인재 발견하기

나가는 말 _ 먼 길 가기
숨은 잠재력을 실현하는 효과적인 행동 지침
감사의 말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데이터는 예측하지 않는다 : 데이터에 관한 꼭 알아야 할 오해와 진실 / 김송규

006.312 김55ㄷ  자연과학열람실(4층)

 

책 소개

 

데이터로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사람들 그리고 데이터로 의사결정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 나왔다.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던 데이터에 대한 지식이 얼마나 잘못된 것이 많으며, 이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어떤 실수를 범하게 되는지 여러 사례를 통해 밝히고 있다. 그리고 이런 실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인문학적 통찰이 중요하다는 것도 잊지 않고 강조한다.

 

출판사 서평

 

좋은습관연구소의 36번째 습관은 “데이터를 읽는 습관”입니다. 작가는 데이터 읽는 습관으로 인문학적 소양 쌓기를 주장합니다. 그리고 수학자 출신답게 이를 뒷받침 하는 증명(?)으로 데이터에 관한 오해와 진실이 무엇인지 하나씩 소개합니다.

그 중 몇 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양질의 데이터 100개가 이것저것 섞인 데이터 100만 개보다 낫다.

2. 데이터 분석은 어쨌든 모집단의 일부를 갖고서 분석하는 것으로 아무리 양질의 데이터이고, 많은 양이 있다 하더라도 결국은 진실에 가까운 추정치일 뿐이다.

3. 데이터 없이 분석결과를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이 최선이다.

4. 데이터 분석을 할 때 자주 하는 실수 중 하나가 ‘나의 데이터’ ‘남의 데이터’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이다.

5. ‘당선 확률’은 당선의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오차 범위를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미래를 정확히 예측한다”는 말을 해서는 안 된다.

6. 데이터는 과거의 발자취일 뿐이다. 예측할 수 없다. 빅데이터를 분석한다는 것은 예측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패턴을 찾기 위한 것이다.

7. 분석에만 치중하다 보면 상식적인 판단이 헷갈려 엉뚱한 진단을 하는 수가 있다. 그래서 풀고자 하는 문제에 대한 통찰을 선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통찰은 결국 해당 문제 영역의 경험에서 나온다.

8.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을 키운다는 것은 해결하려는 문제의 주어진 상황이나 인과관계를 논리적으로 추론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추는 것을 말한다.

9. 지금의 빅데이터가 몇 년 뒤에는 일반 데이터가 될 수도 있다. 그러니 빅데이터가 뭔가 대단한 것이라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10. 인공지능이 표본화된 데이터를 학습한 만큼, 인공지능이 생성한 답이 반드시 진리일 수는 없다. 갈릴레오 시대의 인공지능이라면 “지구는 돈다”라고 말할 것이다.

 

11. 데이터 분석이 보장하는 것은 답의 진실성이 아니라, 데이터의 대표성임을 잊지 말자.

12. 문제의 본질을 읽는 것, 그래서 문제를 풀기 위해 어떤 도구를 쓸지 결정하는 능력, 그것이 곧 인문학적 능력이다.

아시다시피 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거짓말을 하는 것은 데이터를 활용해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사람입니다. 이책에서 강조하는 인문학적 소양은 바로 이러한 왜곡을 밝히고 잘못 이해하고 있는 오해를 진실과 구분짓는 데 필요한 능력입니다.

인문학적 소양이 부족하면 최신 기술을 빨리 익히는 힘은 물론이고, 기술에 앞서 풀고자 하는 문제의 본질을 보는 힘 또한 놓치게 됩니다. 이 책을 통해서 응용 수학자는 주장하는 데이터 사이언스과 인문학(고등학교 수준의 과학적 소양까지 포함한)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해보았으면 합니다.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1. 데이터 전문가로 현재 활동하고 있거나, 향후 전문가로 성장을 꿈꾸고 있는 입문자들

2. 데이터 전문가가 아닌 분 중에서는 데이터에 대한 특징을 이해해서 업무적으로 도움을 얻고자 하는 기획자, 마케터분들

 

 

목차

 

1부 - 데이터 분석을 제대로 하려면


1. 분석의 목적 정의 - 나는 어떤 필요 때문에 데이터를 활용하는지 알아야 한다

2. 가장 좋은 분석이란 - 문제를 정의하고 상황에 맞는 분석 기술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3. 데이터 분석, 꼭 알아야 할 15가지 - 측정, 분석, 수집에 대해 꼭 알아야 하는 15가지를 기억하자

4. 진짜 좋은 데이터란? - 나의 데이터와 남의 데이터를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5. 분석 결과의 진실성 - 데이터 분석의 결과는 완벽하게 실제를 대변할 수 없다

6. 데이터의 상관관계, 인과관계 - 데이터 변수들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는 인사이트가 중요하다

7. 데이터 사이언스의 한계 - 데이터 사이언스는 통계학의 한계를 벗어날 수 없다


2부 - 데이터 사이언스의 오해와 진실

8. 언제까지 빅데이터? - 지금의 빅데이터가 미래에는 스몰데이터가 될 수 있다

9. 데이터 지상주의 - 데이터를 이용한 주장에는 신뢰성 이슈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10. 데이터는 잘못이 없다 - 똑같은 데이터라도 보는 관점에 따라 해석은 달라진다

11. 데이터로 미래 예측이 가능? - 데이터는 예측이 아니라 패턴을 알려준다

12. 데이터 없이 문제 해결하기 - 가장 최고의 해결책은 데이터 없이 해결하는 것이다

13. 데이터 사이언스는 과학이 아니다 - 데이터의 대표성이라는 한계를 명확히 알아야 한다

14. 도박과 확률이 다른 점 - 도박은 예측이지만 확률의 본질은 관리(매지니먼트)이다

15. 실패한 기업에 다시 투자하는 이유 - 성공 가능성이라는 확률에 투자하는 것이다


3부 - 데이터 사이언스 더 잘하기

16. 효용성 높이기 - 문제의 본질에 맞는 적절한 자원과 분석 도구가 중요하다

17. 수학적 사고의 중요성 - 잘못된 의사결정을 피하기 위해 데이터 리터러시가 필요하다

18. 나의 데이터 리터러시 - 나의 데이터 리터러시 수준을 측정해보자

19. 인지적 편향 깨기 - 인지적 편향을 깨는 데 필요한 것이 데이터 리터러시이다

20. 생활 속 게임이론 - 화려한 알고리즘이 허상일 때가 있다

21. 데이터 사이언스 설계 - 분석 설계를 잘하기 위해서는 실무를 꼭 알아야 한다

22. 데이터 사이언스 설계, 원포인트 레슨 - 시간, 비용, 품질을 개선하는 설계가 핵심이다

23. 문제의 본질 읽기 - 문제 해결의 기본 소양은 인문학에서 나온다


4부 - 데이터 사이언스와 인문학

24. 데이터 사이언스와 챗GPT - 모두가 챗GPT를 쓴다고 해서 안달복달할 이유는 없다

25. 인공지능의 비합리성 - 머신 러닝을 통해 나온 답이 진실이 될 수는 없다.

26. 인문학적 소양 - 문제의 본질에 접근하려는 습관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읽어줘서 고마워요! 나를 빛나게 해준 2023 키워드

 

 

# 나를 위한, 자기계발

01. 세이노의 가르침 :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 / 세이노 / 650.1 세69ㅅ  

      사회실(3층) 독서인증실(3층)

02. 퓨처 셀프 : 현재와 미래가 달라지는 놀라운 혁명 / Hardy, Benjamin  

      158 H268bKㅊ   인문실(3층)

 

 

# 여전히 젊은 나이 '마흔'

03. 김미경의 마흔 수업  :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당신을 위한 / 김미경179.9 김39ㄱ 

       인문실(3층)

04.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 김혜남 / 158.1 김94ㅁ  인문과학열람실(3층)

 

# 크리에이터 열풍

05. 1%를 읽는 힘 : 세상의 정보를 연결해서 기회를 포착하는 생각 혁신 / 메르

       / 332.678 메238ㅇ  사회실(3층)

06. 슈퍼노멀 : 폭발적 성과를 만드는 평범한 사람들 / 주언규  / 650.1 주63ㅅ  사회실(3층)

 

#챗GPT

07. 박태웅의 AI 강의 : 챗GPT의 실체부터 AI의 진화와 미래까지 ... / 박태웅 / 006.3 박832ㅂ  

08.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 / 박상길 / 006.3 박51에    자연실(3층)

 

#베스트셀러 작가의 귀환

09.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 무라카미 하루키 장편소설 / 홍은주 / 

      813.32 홍68ㄱKㅎ  인문실(3층)

10.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 나는 무엇이고 왜 존재하며 어디로 가는가?  / 유시민 

      502 유59ㅁ   자연실(4층)

 

#쉽고 재미있는 교양

11.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 원자에서 인간까지 / 김상욱 / 502 김51ㅎ 

       자연실(4층), 독서인증실(3층)

12. (유현준의) 인문 건축 기행 / 유현준 / 724.6 유94ㅇ   자연실(4층)

 

# 그 시절의 추억은 ing

13. 슬램덩크 1 (신장재편판) /  강백호 

 

# 부자가 되어 봅시다

14. (사이토 히토리의) 1퍼센트 부자의 법칙 / 사이토 히토리  / 650.1 재228ㅈKㄱ 

       사회실(3층)

15. 사장학개론 / 김승호 / 658.42 김58ㅅ  사회실(3층)

 

# 스타의 책

16. 비욘드 더 스토리 / 강명석 ; 방탄소년단  / 781.630951 강34ㅂ 자연실(4층)

17. 생에 감사해 / 김혜자 / 811.4 김94ㅅ  인문실(3층)

 

# 독자와 평단의 찬사 한국 소설

18. 아버지의 해방일지  / 정지아 / 창비 811.32 정79ㅇ   인문실(3층)

19.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 최은영 / 811.32 최68ㅇ   인문실(3층)

 

 

  • 키워드

 

 

< 내용 출처 : 인터파크 

https://book.interpark.com/book/genbookeventaction.do?_method=EventPlan&sc.evtNo=243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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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