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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세전환 : 성공을 꿈꾼다면 먼저 태도부터 바꿔라 / 이시한, 김진수 공저

650.1 이59ㅌ  사회과학열람실(3층)

 

 

책 소개

 

 

‘태세전환’이라는 말은 어떤 상황에서 아주 민첩하게 태도와 자세를 바꾸는 사람을 가리킬 때 쓰는 말로, 의리를 중시하고 무언가를 끈기 있게 해야 인정받는 한국 사회에서 그동안 부정적인 뉘앙스로 종종 쓰여왔다. 하지만 시대가 변했다. 그리고 지금도 계속 변하고 있으며, 그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진득하게 무얼 하기보다는 변화에 맞춰 빠르게 변신하고 적응하며, 새로운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
정답은 없다. 정답이 밝혀지길 기다릴 시간도 없다. 《태세전환》은 이런 시대에 발맞춰서 우리가 성공에 다가가기 위해 어떤 태도와 자세를 가져야 할지 살펴보는 책이다.

 
 

출판사 서평

 

태도만 바꿨을 뿐인데 성공이 따라왔다!
성공한 젊은 사업가들을 통해 살펴본 12가지 태도의 기술

과거의 성공은 열정과 끈기, 한 우물 파기와 같은 것의 결과물이었다. 하지만 시대가 변했고 그에 따라 성공의 공식도 바뀌었다. 예를 들어 20세기에는 장인정신을 가지고 물건을 한 땀 한 땀 완벽하게 만들면 고객들이 언젠가는 알아주었다. 하지만 지금은 한 가지 물건을 오래도록 사용하고 싶은 욕구보다 그때그때 새로운 걸 사용하고 싶은 욕구가 더 흔하다. 그러니 성공하려면 장신정신이 아니라 발 빠르게 고객의 니즈를 채워주는 상인정신이 필요하다. ‘할 수 있다’고 외치며 잘하는 것을 하라고 격려하던 시절도 있었고,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던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일단 빠르게 시도해봐야 하는 시대다. 온라인이라는 ‘가상의 장소’가 생기면서 우리는 창업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기하급수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실패에 대한 부담감도 그만큼 줄어들었다. 하지만 고객의 변심(?)은 더 급격해졌다. 이럴 때 ‘할 수 있다’를 외치며 모든 것을 완벽한 상태로 준비하다가는 늦는다. ‘이거다’라는 느낌이 오면 만반의 태세가 갖춰지기 전이라도 일단 해야 한다.
《태세전환》은 이처럼 세상을 대하는 기존의 태도로는 성공에 이르기 어렵기에, 성공하려면 먼저 태도를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일과, 삶, 사회에서 우리가 성공을 위해 바꿔야 할 태도 12가지 소개하고 그 실천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들은 태도를 바꾸는 것만으로 어떻게 성공에 이를 수 있는지 젊은 사업가들의 사례를 통해 생생한 성공담을 전하고 그 실천 방법도 알려준다.

▶ 끈기와 열정이 성공으로 이어지지 않는 시대
《태세전환》의 저자들은 이력이 독특하다. 이시한은 다양한 분야에서 약 90여 권의 책을 낸 작가인데 특히 《메타버스의 시대》 《GPT 제너레이션》 등 요즘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할 만한 트렌드를 재빨리 찾아내 그 자신도 공부하며 지식을 전파하고 있다. 김진수는 KBS 공채 6기 개그맨 출신으로 라디오 진행은 물론 드라마, 연극, 영화,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야말로 시대의 요구에 맞게, 독자의 니즈에 부응해, 또 장르를 넘나들며 그때그때 태세를 전환해 활약하고 있는 두 사람이다.
이 둘은 활약하는 분야가 다르다 보니 그다지 접점이 없는 듯하지만, 한 가지 공통점으로 의기투합했다. 바로

요즘 시대에 평생 해야 한다는 ‘공부’에 대한 욕구다. 공부를 잘하고 싶으면 우등생에게 그 비결을 물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시한과 김진수는 요즘 세태에 맞게 유튜브로 공부를 해보기로 했다. 성공한 사업가들을 초대해 그들의 성공 스토리를 유튜브 콘텐츠로 엮는 것이다. 엄청난 성공과 부를 이룬 사람들은 부럽기는 해도 따라하기는 언감생심이다. 그래서 성공담을 듣다 보면 “나도 할 수 있겠는데” 하는 정도의 성공을 이루었으며, 지금도 더 큰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젊은 사업가들을 대상으로 했다. 그들은 언뜻 보기에는 우리와 다를 바 없이 평범하지만, 성공하기까지는 어딘가 비범한 다른 점이 있는 이들이었다.

이 비범한 점을 흰 토끼 무리에 섞여 있는 빨간 토끼 한 마리로 표현해 유튜브 채널명을 〈빨간토끼〉라고 정하고, 매번 초대된 젊은 사업가에게 ‘평범한 당신의 비범한 성공 포인트’, 즉 평비점을 묻는다. 젊은 사업가들의 이야기는 매번 새롭고 또 분야 역시 제각각이었지만, 듣다 보면 항상 공통적으로 보이는 패턴이 몇 개 있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패턴이 바로‘태도’였다. 나만 옳다는 태도가 아닌 나도 옳다는 태도로, 할 수 있다는 태도에서 그냥 한다는 태도로, 약점을 보완하기보다는 강점을 강화하는 태도 등으로 전환함으로써 성공에 이른 것이다.

 

▶ 세태에 맞게 재빠르게 태도를 전환하는 유연함이 성공으로 이끈다
많은 책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발상을 전환하거나 습관을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생각만 바뀐다고 성공할 수 있을까? 그게 아니라면, 행동을 바꾸면 성공할 수 있을까? 물론 성공하려면 지금까지 가졌던 낡은 사고방식을 버리고 생각을 전환해야 한다. 그리고 생각을 전환했다면, 이를 어떻게 행동에 자연스럽게 녹아나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생각만 바뀐다고 행동이 저절로 바뀌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태도의 전환이다. 몸에 밴 습관처럼 행동이 절로 나오게 하려면 먼저 태도가 바뀌어야 한다. 생각이 세상과 마주하는 접점이 바로 태도이기 때문이다.
《태세전환》에서는 12가지 태도 전환의 방법을 알려준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세상이 바뀔 때마다 세상을 대하는 태도 역시 유연하게 바꿀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것이 이 책이 말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일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Life: 삶의 태도
01 안정 지향적 태도에서 변화 지향적 태도로
02 판단의 기준을 남에게서 나에게로 옮겨오는 태도로
03 컨트롤을 따라가는 태도에서 컨트롤을 하는 태도로
04 할 수 있다는 태도에서 그냥 한다는 태도로

Society: 사회에서의 태도
05 이기적 공동체주의자에서 이타적 개인주의자의 태도로
06 장인정신의 태도에서 상인정신의 태도로
07 나만 옳다는 태도에서 나도 옳다는 태도로
08 남 탓 하는 태도에서 내 탓 하는 태도로

Work: 일에서의 태도
09 주인의식을 가지는 태도에서 주인이 되는 태도로
10 하나만 잘 한다는 태도에서 여러 개를 동시에 한다는 태도로
11 약점을 보완하는 태도보다는 장점을 강화하는 태도로
12 돈을 좇는 태도에서 시간을 좇는 태도로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히든 포텐셜 : 성공을 이루는 숨은 잠재력의 과학 / 애덤 그랜트

153.8 G761hKㅎ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 소개

 

전 세계가 주목한 아마존 ㆍ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오리지널스》, 《싱크 어게인》에 이은 최고의 화제작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저명한 조직심리학자, 동기부여 전문가인
애덤 그랜트가 전하는 ‘숨은 잠재력’의 비밀 코드

 

타고난 재능은 기회와 환경, 동기부여의 차이에서 비롯된 결과일 뿐, 누구나 자신 안에 ‘숨은 잠재력’을 발휘하여 더 높이, 더 멀리 날 수 있다! 심리학은 물론 경제경영, 자계계발 분야를 넘나드는 탁월한 주제 선정과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행동 지침과 선한 영향력까지… 출간하는 책마다 센세이셔널한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기브 앤 테이크》, 《오리지널스》, 《싱크 어게인》의 저자이자 와튼스쿨 조직심리학과 최연소 종신교수인 애덤 그랜트가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예상치 못한 수준으로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히든 포텐셜》을 펴냈다.
우리는 타고난 재능에만 주목하고 집중한 나머지 뒤늦게 발견되고 길러질 수 있는 숨은 잠재력에 대해서는 쉽게 간과한다. 그리고 이러한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해 과소평가되고 묻혀버린 이들에 대해 개인의 능력 부족과 노력의 실패라고 단정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저자는 현재 우리 사회에 만연된 출발과 성과 중심의 잣대가 실제로는 균등하지 않은 기회와 체제에서부터 비롯되었음을 밝히고, 그것을 타계해 나갈 수 있는 진짜 숨은 잠재력을 가진 인재를 발굴하고 키우는 방안에 대해 매우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지침과 방법을 알려준다.

 

출판사 서평

와튼스쿨 최연소 종신교수 애덤 그랜트의 3년 만의 신작

“우리 안에 숨은 잠재력을 발휘하는 성취보다 더 위대한 성취는 없다!”
타고난 재능, 노력, 운보다도 더 강력한 ‘잠재력’의 놀라운 과학

★★★ 전 세계 30개국 출간 ★★★
★★★ 출간 즉시 아마존 ㆍ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 SERI CEO 비즈니스 북클럽 선정 도서 ★★★
★★★ 말콤 글래드웰, 세레나 윌리엄스, 요요마, 제임스 클리어 강력 추천 ★★★

애덤 그랜트는 전 세계적으로 이름난 조직심리학자이자 세계 최고의 동기부여 전문가이자 사회과학자다. 그는 전작인 《오리지널스》를 통해 대세에 순응하지 않고 시류를 거스르며 구태의연한 전통을 거부하는 새로운 유형의 인재상을 제시했고, 《싱크 어게인》을 통해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모든 확신과 믿음을 다시 생각해보고 의심하는 것이 곧 진짜 지혜가 될 수 있음을 역설하는 등 매우 독창적인 메시지들을 전해왔다. 그리고 3년 만에, 많은 이들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시키는 숨은 원동력 ‘잠재력’에 관한 이야기로 다시 돌아왔다. 그는 이 책에서 남달라 보이는 재능이나 자질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길러지는 것이며, 특별한 사람만이 아니라 누구나 자신 안에 숨은 잠재력을 발굴하고 키워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음을 매우 실용적인 전략과 현실적인 조언으로 알려준다.
“누구든 숨은 잠재력이 있다. 이 책은 그 잠재력을 실현하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다. 위대함은 대개 타고나는 것이지 길러지는 게 아니라는 믿음이 널리 퍼져 있다. 그러나 신동이 아니어도 대단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 우리 모두 어떻게 하면 대단한 성과를 올리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게 내가 추구하는 목표다.”_저자의 말에서
우리는 재능에 집착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하지만 타고난 장점을 가진 사람들을 동경하다 보면, 스스로가 도달할 수 있는 거리를 간과하고,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기량의 범위와 한계를 과소평가하게 된다.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많은 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고 축소한다. 그동안 결과와 성과 중심으로 평가 받는 승자독식의 문화가 만연된 사회에서 살아온 탓이다. 하지만 우리의 발전은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고 일하는가보다 얼마나 잘 배우고 많이 성장하는가에 달려 있다. 저자는 성장은 우리가 타고났다고 믿는 재능이나 자질보다 스스로 자신을 어떻게 키우고 개발하는가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믿어왔던 근본적인 명제와 가정들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목표와 열망을 높이고 기대치를 뛰어넘는 성과를 낼 수 있는 강력한 틀을 제시한다.

“불편을 마주하고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불완전주의자가 되라!”
우리 안에 숨은 가능성을 되찾고 키우는 위대하고도 놀라운 방법들
누구나 위대한 성취를 올릴 수 있는 잠재력 훈련이 시작된다

 

이 책의 구성은 총 세 부분으로 나뉜다. 먼저 1부에서는 우리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멀리 도약하게 만드는 ‘품성 기량’에 대해 알아본다. 품성 기량은 후천적으로 학습 가능한 행동 유형으로, 타고난 자질이나 원칙을 지니는 상태에서 벗어나 주도력, 친화력, 자제력, 결의처럼 본인의 의지와 노력에 따라 갈고 닦아 키워나갈 수 있는 역량을 의미한다. 품성을 유지할 기량이 있으면 만성적으로 할 일을 미루던 사람이 마감 시한을 지키고, 숫기 없고 내성적인 사람이 불의에 맞서 목소리를 낼 용기를 가지며, 학급 내 골목대장이 중요한 경기 전에 같은 팀원들과 주먹다짐을 자제하게 된다. 뛰어난 재능, 똑똑한 두뇌보다 더 중요한 요소가 바로 품성이며, 결국 품성이 좋은 사람이 성공한다는 것이다. 이는 독한 사람이 성공한다는 명제를 깨고 ‘양보하고, 배려하고, 조건 없이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고 했던 저자의 전작 《기브 앤 테이크》의 맥락과도 일맥상통한다. 저자는 글쓰기로 유명해진 스탠드업 코미디언, 5~6개국의 언어를 구사하는 학생, 인간 스펀지가 되어 가난을 벗어난 여성 CEO, 권투선수 출신이었으나 독학으로 성공한 건축가의 사례를 들어, 익숙한 방법을 포기하고 불편함을 감수하고 받아들이며, 더 많이 실수하고 더 많이 흡수하는 인간 스펀지가 되어, 완벽하려고 애쓰는 대신 불완전함을 용인할 수 있을 때 그 기량을 습득할 수 있음을 전하고 있다.

 

2부에서는 동기를 유발하는 ‘임시 구조물’을 만들어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한다. 강한 품성 기량을 갖췄다고 해도, 심신이 지치거나 회의가 생기거나 정체기를 겪는 상황에서 자유로운 이는 없다. 좋은 결과와 추진력을 유지하려면 뒤로 물러서서 다른 길을 개척해야 할 수도 있어야 한다. 저자는 계획적인 놀이를 통해 청각장애를 극복한 음악가, 역량이 저조한 운동선수를 스타로 변모시킨 트레이너, 모두가 틀렸음을 증명한 흑인 해군 장교 ‘황금의 13인’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잠재력을 발휘하려면 스스로 즐거워야 하고, 시행착오를 실패로 여기지 말아야 하며, 다른 이들을 코칭하거나 서로 협력하는 방식의 새로운 활로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과소평가되어온 이들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체제’를 구축해 나가는 길을 모색한다. 잠재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사회가 열어줘야 할 기회의 문이 부당하게 닫혀 있는 경우는 많다. 그렇다면 그 문을 직접 만들어야 한다. 학교, 회사, 기관에서 흙 속의 진주, 다이아몬드 원석 같은 숨은 인재를 발굴하도록 재설계하는 방법들을 보여준다.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교육 체제를 구축한 핀란드 통해 모든 아이가 기회를 부여받도록 돕는 방법을 배우고, 인류 역사상 가장 기적적이었던 칠레 광산 구조 작업을 분석해 더 나은 리더와 팀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미항공우주국에서 우주인을 선발하는 과정부터 명문 대학의 입학 사정, 기업의 입사 면접까지 현재 우리 곁에 남아 있는 채용 시스템의 결함들을 바로잡고, 약자와 대기만성형 사람들을 발굴할 확률을 높이는 방안들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잠재력을 키우는 일은, 개인을 넘어서 사회적 성장을 이루는 길이다!”
평범한 인생을 역전시키는 최고의 자기 성장 실행법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나를 만들고 싶다면, 반드시 봐야 할 책

 

애덤 그랜트는 현재의 개량화된 평가 기준에서 간과되어온 숨은 인재들을 발굴하고 키우는 실천 방안들을, 개인적 관점을 넘어 사회적 체제로까지 확대하며 매우 설득력 있게 제안한다. 선구적인 데이터와 증거, 놀라운 통찰, 생생한 사연을 엮어 교실에서 회의실로, 운동장에서 올림픽 경기장으로, 지하에서 우주 공간으로 종횡무진하며 우리를 안내한다. 매우 폭넓고 다양한 상황에서 잠재력을 발휘해낸 수많은 이들의 사례들을 통해 그가 공통적으로 발견한 사실은, 한 개인이 장족의 발전을 이루는 과정에서 본인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까지, 나아가 자기 주변의 세상까지 더 나은 방향으로 변모시켜 왔다는 것이다.

저자가 제안하는 잠재력의 비밀 코드는 그리 멀리 있지 않다. 우리 모두가 내 안의 품성 기량을 키우도록 노력하고, 스스로 코치가 되어 부모로서 아이들을, 지도자로서 학생들을, 관리자로서 직원들의 임시 구조물 역할을 하도록 도와야 한다. 또한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결국 소수의 천재를 찾으려고 애쓸 것이 아니라 모든 아이가 앞서가는 사회, 모든 이들 안에 잠자고 있는 재능과 장점을 발견할 수 있는 제도를 정착시킴으로서, 우리는 인간 스스로가 가진 위대한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다.
숨은 잠재력의 진정한 척도는 얼마나 높은 곳까지 도달했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큰 진전과 발전을 이뤘는지에 달려 있다. 진짜 성공은 얼마나 완벽에 가깝게 높이 도달했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멀리 성장했는가에 달려 있다. 따라서 오늘의 내가 어제의 나보다 조금 더 성장했다면, 그것은 분명 숨은 잠재력의 징표이자 위대한 성취일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이 독자들에게 방패막 같은 임시 구조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제 이 책을 임시 구조물로 삼아 우리가 도약할 차례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나’가 되고 싶은 많은 이들에게, 최고의 자기 성장을 실행하게 해주는 안내자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_ 콘크리트에서 장미 키우기


1부 품성 기량 _ 더 멀리 도약하게 하는 힘
1장 불편함의 피조물: 학습이라는 참기 어려운 어색함 받아들이기
2장 인간 스펀지: 흡수하고 적응하는 역량 구축하기
3장 불완전주의자: 결함과 무결함 사이의 최적점 찾기

2부 동기를 유발하는 임시 구조물 _ 성장을 가로막는 장애물 극복하기
4장 계획적인 놀이와 휴식: 일상에 열정 불어넣기
5장 정체기에서 벗어나기: 진전을 향해 에둘러 가는 길
6장 중력 거스르기: 혼자 힘으로 나는 기술

3부 기회를 만드는 체제 _ 기회의 문과 창문을 활짝 열어젖히기
7장 모든 아이가 앞서가는 사회: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 학교 설계하기
8장 황금 캐기: 팀에서 집단 지성 발굴하기
9장 다듬지 않은 다이아몬드 원석: 숨은 잠재력을 지닌 인재 발견하기

나가는 말 _ 먼 길 가기
숨은 잠재력을 실현하는 효과적인 행동 지침
감사의 말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파서블 : 일상 기록을 통해 꿈을 현실로 만드는 법  /  김익한

650.1 김69ㅍ     사회과학열람실(3층)

 

책 소개

 

“아직 늦지 않았다.
일상 기록으로 인생의 가능성을 끌어내라!”

베스트셀러 《거인의 노트》 김익한 교수의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기록법

★ 김익한 교수의 유튜브 콘텐츠 누적 조회수 2,400만 뷰 돌파 … 구독자들의 공감과 찬사!
★ 하루 10분, 꿈을 현실로 만드는 ‘30일 일상 기록 워크북’ 수록

“매일 열심히 기록하는데 왜 성과가 나오지 않을까요?”
국내 1호 기록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자 김익한 교수는 지난 25년간 기록 분야에 매진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기록의 중요성과 방법을 전파해왔으나 여전히 이와 같은 질문을 받는다.
성장에 대한 욕구를 가진 사람들이 ‘기록형 인간’으로 거듭날 요량으로 해가 바뀌면 다이어리와 노트를 사고 열심히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 보지만 잘되지 않아 괴로워한다. 《파서블》은 성과를 내는 일상 기록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꿈이나 목표가 있다면 일상 기록을 통해 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전략이 담겨 있다. 김익한 교수는 책에서 일상 기록 방법을 하루, 일주일, 한 달을 기점으로 체계화해 알려준다. 그동안 기록을 생각의 도구로 활용할 줄 몰라서 무작정 쓰거나 어디서부터 어떻게 기록해야 할지 몰라서 망설이는 이들에게 이 책이 방향타가 되어준다.
“일상 기록만이 오늘의 경험을 내일의 지식으로 만든다.” 김익한 교수가 일상 기록을 강조하는 이유다. 《파서블》이 제시하는 일상 기록은 쉽고 간단하다. 앉을 곳이 있다면 무조건 노트를 펼쳐라. 하루 10분, 일상 기록으로 나를 점검하고 생각의 성장을 경험하다 보면 어제와 달라진 나, 원하는 나의 모습으로 변모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기록하면 인생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
대한민국 1호 기록학자가 말하는 ‘일상 기록으로 경험하는 놀라운 자기성장의 힘’

삶의 어느 시점부터 성장이 멈춘 사람들이 있다. 성실히 살고 있지만 똑같은 실수와 실패를 반복하고, 노력에 비해 유독 운도 따라주지 않는 것 같다. 열심히 살고는 있지만 결코 내 삶의 주관자로 살지 못하고 있다면, 노력의 방향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점검해보아야 한다. 대한민국 1호 기록학자이자 베스트셀러 《거인의 노트》 저자 김익한 교수는 나만의 통찰을 갖추고 자기 삶의 주관자로 살아가려면 일상을 기록해야 한다고 말한다. 기록은 물처럼 흘러가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붙잡아서 명시화하는 작업이다. 기록을 지속하면 내가 원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정확하게 알게 되고, 무엇을 해야 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으며, 이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의 꿈과 목표를 현실화할 수 있다.
김익한 교수의 이번 책 《파서블》은 꿈을 이루는 전략적 도구로서 일상 기록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구체적인 실천서다. 일상을 어떻게 기록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한편, 삶의 중심에 기록이 자리 잡는 방법을 제시한다. 실제로 많은 사람이 새해가 다가오면 의지를 다지며 다이어리를 구입하지만, 반년이 채 지나기도 전에 기록을 포기해 버린다. 기록의 일상화에 실패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런 사람들을 ‘생각의 게으름에 빠져 있다’라고 말하는데 생각의 게으름에 빠지면 쓰고 싶은 것 자체가 없기 때문에 무엇을 써야 할지 찾지 못한다. 기록을 일상화하려면 오늘 하루 시시각각 변하는 자신의 감정을 놓치지 않고 들여다보아야 한다. 일상 기록은 특별할 것 없는 하루에 의미를 부여해서 ‘반복을 통해 차이’를 만드는 창조적인 삶과 내적 성장을 경험하게 한다.
기록으로 차이를 경험하고 그것이 성장으로 이어지는 기록의 본질을 깨달은 자만이 지속적인 쓰기가 가능해진다. 기록의 일상화는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 하는 게 아니다. 기록과 사유의 선순환을 통해 성장의 기쁨을 느끼면 자연스럽게 기록의 일상화가 가능해진다. 지금 당장 일상 기록을 시작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한 달 단위 기록으로 내 삶의 주인이 되어라!”
30일 일상 기록으로 내 삶을 변화시키는 구체적인 실천서

김익한 교수는 기록의 일상화를 이루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으로 ‘한 달 단위 기록’을 제안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연간 다이어리를 활용해 중요한 일정을 메모한다. 그러나 1년이라는 기간을 완벽히 컨트롤하면서 꿈을 상상하고, 꿈과 연동되는 목표를 세우고, 그에 맞춰 실행하기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1년 단위의 꿈은 머리에만 남아 있을 뿐 실행과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연간 다이어리 한 권을 끝까지 쓰는 일이 어려운 것이 당연하다.
그런 의미에서 한 달 단위의 기록은 ‘한 달 뒤의 나의 모습’이 명확하게 떠오르기 때문에 계획을 세우기도, 실행에 옮기기도 용이하다. 특히 연말연시가 되어서야 했던 ‘인생에 대한 성찰’이 한 달 단위로 가능해져서 1년에 12번 자신을 돌아보고 새롭게 다짐할 기회가 생긴다. 한 달 단위 기록이 인생의 지향점을 보다 선명하게 구체화할 수 있는 이유다.

《파서블》은 1부에서는 일상 기록의 중요성과 방법을 소개하고, 한 달 단위로 일상을 기록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2부에서는 우리가 한 달, 일주일, 하루를 어떤 의미로 바라보아야 하는지, 각각의 계획이 지닌 속성은 무엇이 다른지를 다룬다. 더불어 ‘30일 일상 기록 워크북’을 수록해 기록을 어떻게 일상화하는지 보여주며, 독자들이 나만의 일상 기록을 써볼 수 있게 한다. 3부에서는 일상 기록이 가져오는 삶의 변화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일상 기록이 삶의 일부가 되면 전략형, 몰입형, 선택주도형, 정리정돈형, 쿨 트러스트형으로 삶이 달라진다. 이 다섯 가지 삶의 유형은 모두가 원하는 라이프 스타일이다. 김익한 교수는 “진정한 의미의 기록이란 꿈을 찾고 인생을 변화시키는 과정”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그가 제시하는 일상 기록법을 따라 하다 보면 어제와 오늘의 차이를 발견하고 그 속에서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인생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아직 늦지 않았다.
일상 기록으로 인생의 가능성을 끌어내라!”
하루 10분, 꿈을 현실로 만드는 ‘30일 일상 기록 워크북’ 수록

“열심히 기록한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기록형 인간이 되기 위해 무작정 열심히 기록하는 이들에게 김익한 교수가 자주 하는 말이다. 그는 무작정 쓰는 기록은 낙서에 불과하다고 꼬집으며, 나의 노력을 의미 있는 성장으로 이어지게 하려면 ‘생각’과 ‘실행’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고 단언한다. 일례로 매일 아침 해야 할 일을 빼곡히 적어놓고 정적 실행하지 않아 흐지부지되거나, 열심히 메모하며 공부하지만 생각이 빠져 자기화하지 못하거나, 책이나 영화를 볼 때 줄거리 요약에만 공을 들인다면 그 기록은 무의미하다.
‘생각’과 ‘실행’이 담보된 일상 기록을 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파서블》은 저자의 예시와 함께 독자들이 직접 일상 기록을 작성해보는 ‘30일 일상 기록 워크북’ 페이지를 마련했다. ‘한 달 계획에 내 꿈을 어떻게 배치해야 하는지’, ‘일주일의 우선순위를 정할 때 가장 고려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한 주의 핵심포인트는 무엇을 기준으로 정해야 하는지’, ‘영감을 주는 대화는 어떻게 메모해야 하는지’ 등 한 달 동안 어떻게 일상을 기록할지에 관한 궁금증을 즉각 해결하는 한편, 내가 상상하는 미래가 한 달의 목표와 연결되고, 일주일 단위로 전략화되고, 하루의 성실성으로 실행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일상을 기록하는 것이 언뜻 번거롭게 느껴지고 시간도 많이 필요할 것 같지만 하루 10분 내외면 충분하다. 김익한 교수는 앉을 곳이 있으면 무조건 다이어리를 펼치라고 조언한다. 그것이 기록형 인간이 되는 출발점이다. 기록의 위대함은 작은 것에 있다. 오늘 내가 본 것을 그냥 지나치지 말고 한 줄 감상을 쓰는 것만으로도 나와의 대화가 시작된다. 오늘 쓴 한 줄이 내가 그동안 발견하지 못한 내 안의 가능성을 일깨운다. 그것이 김익한 교수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파서블’이다.

 

 

목차

 

프롤로그 | 기록하면 인생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


PART 1. 일상 기록으로 경험하는 놀라운 자기성장의 힘

Chapter 1. 기록을 나만의 실행 동력으로 만드는 법
기록을 성장의 도구로 활용하라
기록의 일상화로 생각의 게으름에서 벗어나라
열심히 쓰고 있다는 착각에서 깨어나라

Chapter 2. 기록을 통해 인생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법
일상 기록으로 어제와 오늘의 차이를 발견하라
구상 기록으로 인생 전략을 수립하라
감정 기록으로 나 자신을 돌보고 사랑하라

Chapter 3. 꿈을 현실로 만드는 30일 기록 훈련법
한 달을 관리하면 1년이 달라진다
내 인생을 바꾸는 12번의 성찰

PART 2. 꿈을 현실로 만드는 30일 일상 기록 챌린지

Chapter 4. 인생의 가능성을 찾는 한 달 기록
한 달을 산다는 것의 의미
꿈과 목표를 잇는 삶의 방향성을 찾아라
버킷리스트로 꿈을 선명하게 그려라
인생 습관을 만드는 루틴 챌린지
한 달 기록으로 상상을 구체화하라
[ 실전 연습 ] 한 달 일상 기록 작성하기

Chapter 5. 전략적 실행을 위한 일주일 기록

일주일을 산다는 것의 의미
일주일 기록은 인생의 조타수다
일주일 기록에 반드시 들어갈 2가지 핵심 요소
실패하지 않는 일주일 계획 작성법
[ 실전 연습 ] 일주일 일상 기록 작성하기

Chapter 6. 하루의 성실성을 점검하는 하루 기록
하루를 산다는 것의 의미
내가 원하는 하루를 선택하라
하루 기록으로 하루를 예습하고 복습하는 법
일상 기록과 구상 기록으로 완성하는 미라클 모닝
일상의 크리에이터가 되는 하루 메모
[ 실전 연습 ] 하루 일상 기록 작성하기

PART 3. 일상 기록은 어떻게 인생을 바꾸는가

Chapter 7. 전략형 인간 - 선택과 집중으로 탁월한 성과를 낸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이들의 공통점
남들보다 10배 빠르게 성장하는 사람들의 일하는 법

Chapter 8. 몰입형 인간 - 깊이 있는 탐구로 내 안의 잠재력을 끌어올린다
아무리 읽고 들어도 남는 게 없는 이유
기분 관리를 해야 몰입이 가능하다

Chapter 9. 선택주도형 인간 - 매 순간 내 꿈과 조응하는 선택을 한다
생각을 지배하는 무의식부터 살펴라
나의 고유한 성향과 꿈의 실체를 읽어라
후회하지 않는 선택의 메커니즘

Chapter 10. 정리정돈형 인간 - 존재적 삶을 살아간다
정리정돈은 존재의 문제다
물리적 정리의 구조적 해결법

Chapter 11. 쿨 트러스트형 인간- 관계로부터 자유로워진다
자기 효능감을 떨어뜨리는 관계부터 정리하라
결과를 상상하면 관계의 방향도 그려진다

에필로그 | 기록을 통해 나와 세상을 연결하라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안 하던 짓 해봐, 지금부터 : 미루지 말고 귀찮아하지 말고  /  헤이든 원

158.1 원93ㅇ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 소개

 

“일단 해보자,
우린 잃을 게 없잖아”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과 행복한 인생을 성취하는 ‘안 하던 짓’의 비밀

***일단 해보는 마인드와 실행력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줄 강력한 책!***
_양킹(30만 영어 유튜버)

우리는 매일 ‘하던 짓’만 한다. 공부도, 일도, 꿈도,이렇듯 대한민국에서는 인생 공식이 정해져 있고, 이 공식을 차근차근 따라가다 인생의 어느 시점에 어떤 위치까지 도달해있으면 성공한 인생이라 여긴다. 이런 인생 공식은 누가 만들었을까? 이 공식대로만 살아야 하는 법칙이라도 있는 걸까? 각자의 개성이 중요하다고 외치면서 왜 모두 남들과 똑같이 살고 있는 걸까? 이 책의 저자 역시 남들과 똑같은 방식대로 자신의 미래와 꿈을 향해 노력해 왔지만 항상 제자리 걸음이었다. 이에 수없이 많은 고민을 했고,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똑같은 인생을 살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제부터 남들과 다른 나만의 방식으로 인생을 살아보기로 결심하고 그때부터 남들은 하지 않는 ‘안 하던 짓’을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그 순간부터 인생은 마법같이 술술 풀리기 시작했다.

저자는 주위 사람 모두가 ‘안 돼’를 외쳤지만 할리우드 배우 되기라는 ‘안 하던 짓’을 무작정 해보기로 한다. 결국 많은 일들이 이루어진다. 하루 2시간 365일 영어 공부에 몰입해 영어 한 마디 못하던 영알못에서 영어로 연기하는 배우가 되고 할리우드에서 첫 작은 배역을 따냈다. 지금은 〈웨스턴애비뉴〉란 작품에서 비중 있는 배역을 맡는다. 이어서 대작 뮤지컬 〈도산 안창호〉 무대에 올라서기까지 한다. 이에 더해 영어 섀도잉 공부법으로 단기간에 영어 실력을 급격히 늘리는 자신만의 방법을 만들고, 해외에 나가지 않고 국내에서 할 수 있는 워킹홀리데이,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입증한 극소수의 사람에게만 허가한다는 유재석 비자(O-1)를 짧은 시간에 따낸 이야기까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이 에피소드들은 모두 남들은 하지 않는 일에서 시작된 것이다.

저자가 꿈을 이뤄가는 과정은 단순하다. 그것은 바로 평소의 나라면 ‘절대 하지 않을 일’을 해보는 것이다. 하기 싫은 일이라도 필요하면 그냥 해보는 것, 안 된다고 생각이 들어도 결국엔 한번 해보는 것이 ‘안 돼’가 ‘돼’로 바뀌는 마법의 순간을 만들어 낸다고 저자는 말한다.

 

 

출판사 서평

 

남들이 정해놓은 뻔하고 지루한 인생은 버려라
‘안 하던 짓’으로 자신만의 길을 가라!

저자의 꿈은 할리우드에서 연기하는 것이었다. 연기를 정식으로 배운 적도 없었고, 집안이 풍족해 연기자 생활을 뒷받침 해 줄 수 있는 것도 아니었지만 꿈을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영어도 거의 하지 못하는 사람이 할리우드 배우가 되겠다고 하니 주위에서 말도 안 되는 꿈이라며 말리고 비웃는 사람도 있었다.

“비록 당장 정상에 오를 순 없어도,
이렇게 오르다 보면 분명히 정상을 맞이할 엄청난 순간이 찾아오겠지.”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어라!

저자는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갈 독자를 위해 강조하는 것은 ‘안 하던 짓’을 하기로 했다면 끝까지 해보라는 것이다. 영어를 거의 하지 못했던 저자가 할리우드 배우가 되기 위해선 영어가 가장 급했다. 한 번도 영어 공부를 해본 적 없는 저자는 영어 공부에 몰입하기로 결심하고, 하루 2시간 365일 영어 쉐도잉을 시작한다. 미드 〈굿플레이스〉를 보며 수없이 따라했다. 때론 정말 안 들리는 문장이 있으면 그 문장이 들릴 때까지 수백 번 반복해서 들었다. 또한 실제 영어를 쓰는 환경에 노출시키면 영어가 더욱 늘 수 있겠단 생각에 외국인이 운영하는 가게를 찾았다. 그곳에서 일을 한다면 외국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직접 가게 주인에게 어설픈 영어 메시지를 보내고 가슴 떨리는 면접을 통과해 일을 시작했다. 처음엔 고난의 연속이었다. 일하는 초기에는 뭔가를 가져오라는 외국인 주인의 말이 제대로 들리지 않아 어림짐작으로 다른 걸 들고 가기도 했다. 그렇게 직접 부딪히며 부단히 영어 실력을 늘려갔다. 영어로 더 많이 말하고 싶어서 한국 손님에게도 영어로 응대했다. 차츰 입이 자연스레 열리기 시작했고, 교포로 오해받는 순간도 있었다.

“자갈밭에서든 돌 틈새에서든 어떤 상황에서든 피어야 할 꽃은 피어난다.”
할리우드 직항로를 직접 뚫고, 대작 뮤지컬 무대 위에 서다

영어에 자신감이 붙은 저자는 할리우드로 가는 길도 자신이 직접 뚫기 시작했다. 미국의 여러 캐스팅 디렉터에게 자신을 어필하는 셀프테이프를 보냈다. 처음엔 쉽지 않았고 계속 떨어지기만 했다. 그러던 중 기회가 왔다. 〈웨스턴 에비뉴〉라는 큰 작품에 오디션을 볼 기회가 생겼고,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영어 연기를 완벽하게 해냈다. 모든 게 잘 풀려 캐스팅까지 되었으나 비자가 문제였다. 이 작품에 출연하기 위해서는 일명 ‘유재석 비자’라고 불리는 0-1 비자가 필요했다. 국내에서도 이 비자를 딴 사람들은 극소수였기에 가능성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고 수없이 많은 변호사를 만나고, 자신의 성취를 입증하는 복잡한 자료를 준비하는 등 갖은 노력을 한 끝에 국내 최초로 최단기간 0-1 비자를 따냈다. 이어서 꿈만 같던 일이 일어난다. 한인들이 만든 대작 뮤지컬 〈도산 안창호〉 무대에도 선 것이다.

 

“최고를 꿈꾸기보다 오늘 하루 노력하기”
‘안 하던 짓’은 아직도 진행 중

저자의 ‘안 하던 짓’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자신의 미래를 미리 가정하고 선을 긋지 않는다.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현재를 긍정과 꾸준함의 힘으로 감싸며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 안 된다고 생각이 들어도 결국 한번 해보는 것, 나라면 절대 하지 않을 것을 찾아서 오늘도 아무렇지 않게 해내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세상의 문을 Do, Dream: D-365 프로젝트
영어를 만나다 | 알고리즘이 맺어준 인연 | 매일 2시간, 365 꾸준함 프로젝트 | 비자 없이 떠나는 워킹 홀리데이 | Arrival 1

2장. 미지의 세계로 Do, Dream: 아메리칸 드림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 출발 Departure 1 | 스치듯 스며든 인연 | 헤이든이 간다 | 달리기의 힘 | 행운을 모으는 방법 | Stepping stone-행운은 행동하는 사람이 누리는 축복 | Arrival 2

3장. 오디션을 향해 Do, Dream: 할리우드에 한 걸음
무모한 도전? 무한 도전! | 끝까지 가라 | 헤이든 in LA 잡초투어 with 양킹 | 길이 없는 곳에 흔적을 남겨라 | Arrival 3

4장. 고독의 문을 Do, Dream: 새로운 길이 열리다
새벽 5시-할리우드로 가기 위한 어둡고 긴 터널 | 아티스트로서의 첫 발 | 든든한 지원군이 생기다 | 사람들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마 | Arrival 4

5장.할리우드 문을 Do, Dream: 대한민국 배우로 들어서다
출발, Departure 2: 웰컴 투 아메리카 | 모든 시작의 순간을 즐겨라 | VACATION-말리부를 가다 | 할리우드 액팅 스튜디오 - 멈추는 순간, 꿈은 사라지고 만다 | 사람들의 사랑으로, 〈도산 안창호〉 | Arrival 5

6장. 이제는 Do, Dreams come true: 다시 출발할 시간
Departure 3 | 할리우드 배우 헤이든, 레드카펫 위에 서다 | 기쁨과 슬픔의 라구나 비치 | 부재와 존재 | 꿈을 향해 달려오다 발견한 것들 | Arrival 6 | NEW DEPARTURE

에필로그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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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