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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일자리 3억개 대체한다…그래도 사람 손 필요한 직업은

 

사무·경영 46%, 법률 44%, 건축·기술 37% 자동화
육체노동은 영향 적어…설치·유지보수 4%, 건설 6%뿐

 

 

 

인공지능(AI)이 기존 정규직 일자리 3억개를 대체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새 일자리를 만들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예측한 보고서가 나왔다.세계적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28일 ‘경제성장에 대한 인공지능의 정치적으로 큰 효과들’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해 이같이 전망 했다.보고서는 인류의 업무와 분리될 수 없는 콘텐츠를 만들어 낼 능력이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은 “주요한 진전”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상품 및 서비스의 총 가치를 궁극적으로는 7% 성장시킬 것으로 내다봤다.미국과 유럽의 일자리 중 3분의 2가 인공지능에 영향을 받으며 이 지역에서 사람이 하던 기존 업무 중 4분의 1을 대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미국에서는 사람이 하던 기존 업무 중 25~50%가 인공지능 등으로 대체될 수 있다며, 분야별로는 사무 및 경영 46%, 법률 44%, 건축 및 기술 37%가 자동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반면, 육체노동이 필요한 업무는 인공지능 및 자동화로 인한 영향이 적을 것으로 내다봤다. 건물 및 청소·관리 분야에서는 자동화 예상률은 1%에 그쳤다. 설치 및 유지보수 업무는 4% 그리고 건설 및 채굴 분야는 6%밖에 자동화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에서도 인공지능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분야는 사무 지원으로 자동화율이 45%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체적 자동화 예상 비율은 24%로 미국(25%)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했다.지역별로는 홍콩, 이스라엘, 일본, 스웨덴, 미국은 인공지능 영향을 많이 받는 곳이라고 예상했다. 중국 본토와 나이지리아, 베트남, 케냐, 인도가 인공지능 영향을 비교적 적게 받는다고 예측했다.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신흥시장이 선진국에서보다 인공지능 자동화에 대한 일자리 영향에 더 적게 노출되지만, 전 세계적으로 업무의 18%가 인공지능에 의해 자동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적었다.인공지능이 일자리 숫자를 줄이기 보다는 임금 하락을 부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영국 옥스퍼드대 미래일자리 연구소장인 칼 베네딕트 프레이는 <비비시>(BBC) 방송에 “지피에스(GPS) 및 우버 같은 플랫폼의 도입을 고려하면, 런던의 모든 길을 아는 것은 가치가 떨어질 것이다”며 “따라서, 현재 운전사들은 우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약 10%의 임금 하락을 경험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공지능의 “결과는 더 적은 운전사가 아니라 더 낮은 임금이다”고 말했다.

 
< 출처 : 한겨레신문 >
:
Posted by sukji

 

챗GPT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 전세계 핫이슈,  챗GPT 사용법과 활용법 

 

 

▶ 챗GPT 사용설명서

 

삶의 목적을 찾는 45가지 / 정리 중 GPT 제너레이션 / 303.49 이59ㅈ
챗GPT 사용설명서 / 구입 중 챗GPT 혁명 / 구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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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인공지능 융합교육법 : 디지털 대전환.. / 371.3 변37ㅊ (진짜하루만에 이해하는) 반도체 산업  / 정리 중
(CES 2023) 빅테크 9 / 303.483 김72ㅂ 하이테크 교실 수업 / 정리 중
챗GPT  세계 미래보고서 / 구입 중 CHATGPT가 직접 쓴 챗GPT 입문 / 구입 중

 

 

 

▶ 미래를 바꾸는 인공지능/빅데이터

 

AI 2041 : 10개의 결정적 장면으로...  / 303.49 L478aKㅇ 배터리전쟁 : 리튬부터 2차 전지까지.. /  338.544 B412bKㅇ
혁명의 미래  : 반도체를 넘어 인공지능.. / 303.483 정69ㅇ 혼자 공부하는 머신러닝+딥러닝 / 006.31 박92ㅎ
(비전공자도 이해..) AI 지식 / 006.3 박51a (독서인증실) (빅데이터 시대 성과..) 데이터 문해력 / 658.4038 백35ㅁKㄱ
AI  지도책  : 세계의 부와 권력을... / 006.3 C899aKㄴ (KAIST 김진형 교수에게 듣는) AI 최강의 수업 / 006.3 김79ㅇ
결제는 어덯게 세상을 바꾸는가 / 332.178 L525pKㄱ 통계 101  x 데이터분석 / 519.5 아47ㅌKㅇ
세계 미래보고서 2023 / 303.49 박64ㅅ 2023 로봇의 지배 : 인공지능은 어떻게  / 006.301 F711rKㅇ
AI가 인간에게 묻다 / 303.483 김16ㅇ (비즈니스 관점으로 ...) 거의 모든 인공지능 / 303.483 문66ㄱ
5000 일 후의 세계 : 모든 것이 AI와... / 303.4833 K29fKㄱ 천 개의 뇌 : 뇌의 새로운 이해.... / 612.82 H393tKㅇ
AI 세계미래보고서 2023  / 303.49 박64ㅇ 빅데이터 사용설명서 . / 658.4038 김79ㅂ
AI & UX : 인공지능에 사용자 경험이.. / 005.437 L669aKㅅ AI로 일하는 기술 : 인공지능은 어떻게... / 006.3 장225ㅇ
인공지능이 비즈니스 모델이 되기까지 / 303.4833 이79ㅇ (프로그래머 장관..)디지털을 말하다 / 303.483 당45ㄷKㅇ
2029 기계가 멈추는 날 / 006.3 M322rKㅇ 데이터 리터러시 : AI 시대를 지배하는 힘 / 303.4833 강62ㄷ
알고리즘 리더 : 데이터가 지배하는... / 658.4062 W226aKㅂ 빅데이터는 어떻게 마케팅의 무기가 되는가 / 구입 중
(제4차산업혁명시대) 빅데이터 경영의 이해 / 구입 중  

 

 

< 출처 : 인터파크 >

:
Posted by sukji

 

2023 대덕 50주년! 미래 50주년 준비! 2022 AI Festival 

https://www.aifesta.co.kr/

 

주제 : 온몸으로 즐기는 AI 오락실

기간 : 2022.7.1(금)~7.2(토)

장소 : 국립중안과학관 본관 사이언스홀

 

 

올해 4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민간 AI지식축제 테마는
온몸으로 즐기는 'AI오락실'입니다.

 

'AI오락실'은 AI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이 참여해
다양한 AI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AI를 친밀하게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장으로 준비했습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지적 유희는 덤입니다.

 

AI에 뿅, 미래에 뿅, 추억에 뿅, 뿅뿅뿅
'Ai오락실', 그 축제 현장에서 AI를 함께 즐겨보아요~ 하트 뿅뿅

 

특구재단과 대전시는 2019년부터 일반인들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AI 지식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AI FESTIVAL을 지속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4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AI 지식교류와 ‘Ai오락실’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학술 및 놀이 행사들이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 양일간 실용 인공지능 학술대회(AAiCON)가 개최되며 2일차는 ‘Ai 오락실’ 주제의 부스행사가 개최된다.

1일 열리는 ‘실용 인공지능 학술대회’는 AI 연구 현황을 알 수 있는 전문가들의 강연과 논문 발표가 준비돼있다. 홍콩 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이자 Upstage AI 대표 김성훈 교수의 키노트 강연을 시작으로 KAIST 이수영 교수, 마키나락스 심상우 CTO 등 AI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또한, 기업 발표세션에서는, AI 기술을 적용하여 대전지역의 사회문제발굴과 솔루션을 찾은 사례를 소개한다.

 

‘Ai 오락실’은 기웅넘버원 및 AI ‘주현영’의 진행으로,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강연과 퀴즈,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SNL 코리아'의 ‘주기자’를 AI로 재탄생시켜 우리일상에 친근한 AI 콘텐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만의 AI 가상인간 ‘부캐’ 만들기(더매트릭스), 메타버스와 VIRTUAL AI(비브스튜디오스), 기웅 NO.1과 AI를 이겨라, 코드로 그린 그림(페블러스), AI 슬램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인공지능 강연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AI 기술을 활용한 여러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학술대회 튜토리얼에는 KAIST 나니아랩스 강남우 대표, 경북대학교 최상헌 교수, 원자력연구원 류승형 박사, SIA 최예지 박사가 참여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내년으로 다가온 대덕특구 50주년에 앞서 AI 기술메카로서 대덕특구의 선도적 역할을 보여주고 과학문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내용 출처 : 서울경제 >

 

:
Posted by sukji

 

넥스트 킬러앱 : 팬데믹 이후, 앱 패권의 새로운 문이 열린다  / 조원경

658.4038 조67ㄴ   사회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조 바이든 시대 FANGMAN+T 기업, 차세대 킬러앱 완벽 분석!
블록체인, AI형 킬러앱/웹/콘텐츠 비즈니스 대전망!
빅데이터 기반 VR, AR, 로보틱스 플랫폼 심층 분석!

Killer-App[명사]
: 관련 기술의 성공을 확신할 수 있을 정도의 가치와 인기를 담보하는 컴퓨터 애플리케이션.

와해된 오프라인, 촘촘해진 비대면 세계, 급변하는 기술 생태계에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돌파구!? 바이러스 이전(Before Corna)과 이후(After Disease), 소프트웨어/웹/앱의 세계는 어떻게 달라졌고, 무엇이 달라질 것인가? 팬데믹 이후, 누가 킬러앱의 주인이 될 것인가? 어떤 킬러앱이 세상을 바꿀 것인가?

코로나19로 와해된 오프라인의 세계화와 더 촘촘히 연결된 가상의 초연결 사회는 더 새롭고 강력한 킬러앱의 등장을 요구하고 있다. PC와 인터넷을 넘어 스마트폰으로 확장된 앱은 AI, 가상현실, 증강현실, 블록체인 기술을 타고 제4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킬러는 기존의 흐름을 완전히 바꾸어놓는다. 과거 전쟁의 승리가 국가의 흥망성쇠를 이끌었다면, 이제는 기술과 콘텐츠의 우위가 세상을 쥐락펴락한다. 이러한 상황에 적응하지 못한 기존의 것들은 혁신적 킬러앱에 의해 죽음의 늪에 이를 것이다.

코로나19는 그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에 불과하다. 앱은 나의 과거, 현재, 미래를 바라보는 안목의 창이자, 돈과 비즈니스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미래를 앞서가는 힘이 된다. 우리는 이 책을 창과 나침반으로 하여 디지털 세상을 이해하고 바뀌어갈 세상을 바라볼 것이다.

 

출판사 서평

 

바이러스의 등장은 ‘킬러앱 탄생’의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에 불과하다!

킬러앱은 그 자체로 너무 매력적이어서 그 앱이 동작하는 기계를 사고 싶어질 정도의 수준이어야 한다. 이런 앱을 사용하는 경우 사용하는 돈과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더 편리하고 안전해지며, 색다른 체험을 하게 된다. 킬러앱은 그래서 해당 분야에서 새로운 첫 종(種, breed)으로 고객에게 인식된다. 결국 기술의 대중성(Mass Adoption)을 높이고, 실제 상용화로 이어지게 만드는 것이 킬러앱이다. _본문 p. 28~29

시력에 맞게, 나이에 맞게 스마트폰이 더 스마트해진다. 스마트폰을 볼 때 안경 기능이 더해진다. 농구를 하는데 신발 스스로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고 매어준다. 농구 경기가 끝난 후 몸을 숙여 끈을 풀지 않아도 신발 끈이 저절로 풀린다. 신발은 우리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고 있다. 물론 모든 것을 아는 상상의 신발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꿈을 꾸면 이루어진다. 우리 몸의 뇌가 킬러앱으로 작용해 그런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 돌이켜보면 그런 꿈은 인류의 역사를 바꾸는 킬러앱으로 시현되었다.
비즈니스의 역사는 ‘킬러앱’으로 모든 것이 갈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동차나 전화가 그랬듯이, 등장하자마자 경쟁 상품을 몰아내고 완전히 시장을 재편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는 역사에 수없이 존재했다. 종이는 말할 것도 없고 바퀴, 도르래, 활자, 방적기, 전기, 전화 등 역사상 위대한 발명품은 대부분 당대의 킬러앱이 되었다.
코로나19로 와해된 오프라인의 세계화와 더 촘촘히 연결된 가상의 초연결 사회는 더?새롭고 강력한 킬러앱의 등장을 요구하고 있다. PC와 인터넷을 넘어 스마트폰으로 확장된 앱은 AI, 가상현실, 증강현실, 블록체인 기술을 타고 제4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킬러는 기존의 흐름을 완전히 바꾸어놓는다. 과거 전쟁의 승리가 국가의 흥망성쇠를 이끌었다면, 이제는 기술과 콘텐츠의 우위가 세상을 쥐락펴락한다. 이러한 상황에 적응하지 못한 기존의 것들은 혁신적 킬러앱에 의해 죽음의 늪에 이를 것이다. 코로나19는 그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에 불과하다. 앱은 나의 과거·현재·미래를 바라보는 안목의 창이자, 돈과 비즈니스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미래를 앞서가는 힘이 된다. 과연, 코로나 이후 킬러앱의 주인은 누가 될 것인가? 스마트폰 세상에서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했고, 또 사라졌다. 시장에 등장하자마자 다른 경쟁 제품을 몰아내고 시장을 완전히 재편할 정도로 인기를 누리는 킬러앱의 탄생을 목격했다. 그들은 어떻게 탄생했고, 또 어떤 킬러앱이 세상을 바꿀 것인가?

사고 싶어서 못 견디게 만드는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블록체인의 빅 콘텐트

스마트폰이 일상화된 이후 앱은 기업의 홍보나 서비스 수단이 아닌 기업 그 자체로 성장했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배달의민족 같은 기업에 앱은 기업 그 자체이자 앱 플랫폼의 공룡으로 성장했다. 더욱이 이 추세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세계를 틈타 더 크게 각광받고 있다. 줌(Zoom), 눔(Noom), 슬랙(Slack), 스노우플레이크(Snowflacke), 펠로톤(Peloton), 도어대시(Doordash) 같이 이름도 낯선 기업들이 등장과 동시에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 기업은 온라인 교육, 화상 회의, 식단 관리, 헬스케어 등 저마다 다른 핵심 사업을 영위하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킬러앱이라는 공통점을 갖는다.
어디 새로운 앱뿐인가? 이미 세상을 장악하고 있던 거대 공룡 FANGMAN+T(페이스북, 애플, 넷플릭스, 구글, MS, 엔비디아+테슬라)은 앞으로 실현될 AI, 블록체인, 5G 기술에 걸맞은 또 다른 킬러앱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간단하다. 킬러앱을 갖지 못하는 기업은 성장은커녕 생존조차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웅변하는 것이다.
데이터 경제 시대에는 보이지 않는 디지털 데이터가 보이는 물리적 세상의 대부분을 지배한다. 데 이터는 곧 콘텐츠다. 킬러 없는 세계에는 미래가 없다. 킬러가 없으면 평화가 오는 것이 아니라 무덤이 되고 만다. 현대 기술을 나타내는 세 가지 언어는 빅데이터, AI, 클라우드다. 그 세 언어 역시 킬러 콘텐츠가 없다면 오아시스 없는 사막이고 사운드가 없는 스피커다. 킬러앱이 될 신사업을 기획하면서 어떻게 고객 접점을 확보 하여 트래픽을 만들고, 구축한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생각해야 한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을 기획하고, 사업을 확산하고, 운영의 효율을 올릴 수 있는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없던 넥스트 킬러앱,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세상을 바꿀 것인가?

PC 소프트웨어, 이메일, 월드와이드웹(www) 같은 킬러앱은 원래의 사용 목적보다 훨씬 광범위하게 빠른 속도로 사회를 변화시켰다. 이메일은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배달되어 우체국의 존재 의미를 위협했고 커뮤니케이션 자체를 재정의했다. 전자 상거래로 책을 팔던 아마존은 불과 몇 년 만에 경쟁업체 반스앤노블 같은 서점 체인을 제치고 ‘세계 최대 서점’이 되었다. 킬러앱의 파괴력은 그것이 얼마나 성숙한 기술인가에 좌우될 수 있지만, 이메일이 우체국을 초라하게 만드는 데 걸린 시간은 자동차가 말과 마차를 사라지게 만드는 데 걸린 시간보다 짧았다. 아마존은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과 연계되 어 지구인의 삶에 깊숙이 침투하고 있다.
많은 킬러앱의 성공에 고무된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다국적기업이나 신생 기업은 모두 가릴 것 없이 킬러앱을 만들어내기 위해 조직을 재편하는 중이다. 디지털 변혁의 시대에서 기술은 중요하지만, 기술로 포장해도 새로운 경험을 담지 못하는 콘텐츠는 미래가 없다. 미래는 과거와 현재의 연결선상에 있다. 미래를 알려면 디지털 변혁을 촉진한 킬러 콘텐츠의 과거와 현재를 공부해야 한다. 그래야 시 장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미래의 킬러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다. 킬러앱은 시장을 위협하기도 하고 새로운 기회를 주기도 하는 혁신적 와해 기술로서 신선함을 무기로 한다. 5G가 됐든 블록체인이 됐든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가치를 담아내지 못하면 한계가 있다.
이 책은 과거 킬러앱이 어떻게 새로운 경험을 담아내 PC, 인터넷, 모바일로 이어지는 기술의 폭발적 성장을 이어가게 했는지 그 동인을 살피고, 향후 예상되는 기술과 새로운 킬러앱의 조건을 보다 확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술적 진보나 활용 가능성을 피부로 느끼게 한 원천을 둘러본다는 것은 미지의 소비자 경험이자 비즈니스 트렌드를 읽는 기본이다. 삶과 비즈니스를 규정하는 킬러앱을 탐색하며 새로운 세상의 변화를 읽어주는 항해를 시작하자.

 

목차

| 프롤로그 | 킬러앱, 세상과 비즈니스 트렌드를 투영하는 창

CHAPTER 1. 킬러앱의 의의와 역사
_누구에게나 죽이고 싶은 욕망이 있다

01 인터넷 이전의 시대
우리는 왜 킬러앱의 역사를 배워야 하나_ 도어대시가 선사하는 먹방의 세계 | 최초 킬러 앱 탄생의 원천 기술 | 몽상가의 상상이 촉발한 PC의 태동_ 비지칼크와 PC | 사무실, 대학, 법률사무소의 혁명_ 워드스타와 워드퍼펙트 | 더 나은 비전을 보여주는 욕망의 산실_ 파워포인트

02 인터넷 시대
이메일은 다른 킬러들에 의해 저격될 것인가_ 새로운 소통 창구들 | 당신의 흔적을 누군가가 모으고 있다_ 웹브라우저

03 모바일 시대
익명성을 타파한 신뢰의 가치_ SNS와 틱톡, 스냅챗 | 내게 편리한 세상으로의 길잡이_ LBS | 치명적 중독성과 특별한 킬러앱 전략_ 모바일 게임

CHAPTER 2. 애플과 구글의 킬러앱 전략
_킬러의 아침은 사과 한입 베어 문 아이디어로 시작한다

04 한입 베어 문 사과와 킬러앱
애플의 탄생과 스티브 잡스의 전략 | 아이폰 프로젝트와 킬러앱의 의미 | 구글과 애플의 밀회와 배신 | 앱스토어의 탄생과 놀라운 성과 | 앱스토어 내 앱 개발과 평가| 애플의 모바일 비즈니스 모델과 킬러앱 전략

05 ‘검색왕’ 구글의 킬러앱 전략
검색엔진왕 구글의 탄생 비화 | 에릭 슈미트의 등장과 구글의 발전 | 안드로이드 마켓의 탄생과 구글 앱 | 안드로이드 마켓의 공격과 모토로라 인수 | 구글 플레이의 탄생 | 구글의 킬러앱과 주요 비즈니스 전략

CHAPTER 3. 블록체인과 킬러앱
_킬러는 어둠을 헤치고 새롭게 태어난다

06 새로운 블록체인 시대의 서막
블록체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 | 블록체인 혁명 가운데 우리는 어디에 있나 | 블록체인과 킬러앱의 향방 | 크립토키티를 통해서 배운 교훈 | 암호화폐는 악의 축인가 | 블록체인 댑의 진화 | 블록체인에서 킬러앱의 여건

07 페이스북이 펼치는 ‘제국의 꿈’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 도입과 향후 전망 | 블록체인이 바꾸는 인터넷 세상과 킬러댑

CHAPTER 4. 5G 시대의 킬러앱
킬러의 절대 무기는 속도감 있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다

08 디지털 트윈과 5G 킬러앱
빅데이터 경제를 이끄는 요인들 | 5G가 산업, 노동, 생활에 끼치는 영향

09 ‘에지 클라우드’ 시대, 주목해야 할 것들
5G 시대가 불러 올 예측 불허 성장 산업 | 5G 시대와 클라우드 서비스_ MS의 돌격과 커넥티드카 | 클라우드 기반 게임 산업이 고려해야 할 것들

CHAPTER 5. 넥스트 킬러앱의 조건
_냉혹한 킬러도 인간에게 공감을 줄 수 있어야 한다

10 내일의 ‘빅 플레이어’를 위한 조언
다양성과 포용성, MS의 부활을 생각하며 | 불변의 진리, 사람 중심 공감 앱 | 고령화 시대, 의료 서비스 앱의 승부사들_ 눔의 식단 관리 노하우 | AI, 위치 기반 서비스, 온디맨드 경제와 킬러앱_ 에어비앤비의 화려한 부활

11 AI 플랫폼과 ‘어시스턴트 생태계’
앤비디아의 행보가 말해주는 것 | AI 스피커가 열어갈 킬러앱 시장 | 지나친 AI에 대한 기대에서 바라본 미래의 희비 | 뇌가 기계와 연결될 때, 뇌과학과 킬러앱 | 바이러스와 공생하는 미래 | 테슬라가 여는 자율주행과 모빌리티 혁명_ 수소 전기차 생태계와 니콜라 논쟁

에필로그 | 《어린 왕자》에서 본 킬러의 꿈_ 생태계 경제가 답이다
참고문헌

 

< 출처 : 교보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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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