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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의 재발견 : 공간을 변화시키는 평면의 힘 / 이성범 외

728.37 이53ㅍ  자연과학열람실(4층)

 

 

책 소개

 

평면은 건축물의 존재 이유와 이를 위한 계획자의 의도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건축가의 평면을 들여다보면 그들의 가치관과 목적하는 바를 읽어볼 수 있다.

이성범, 고영성 두 건축가가 그려내는 평면은 자유롭고 개방적이다. 전형적인 평면에서 벗어나 선형과 곡선을 주저 없이 사용하고, 더 넓고 극적으로 외부의 자연을 건축 안에 품는다. 이러한 평면 구성을 통해 그들은 순차적 이야기를 담아내고, 필요한 만큼의 공간적 연출로 다양한 변주를 만든다. 그리고 이를 확실히 하고자 중정을 비롯한 자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이를 위해 창의 크기를 극적으로 변화시킨다. 결과적으로 평면은 다차원적으로 확장되어 사용자에게 기대감과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이는 일상적인 공간인 집과 비일상적 경험을 요구하는 스테이 건축을 동시에 다루며 체득된 그들만의 큰 장점이다.
-「JYA-RCHITECTS 원유민 소장」의 추천사 中

 
 

출판사 서평

 

변화하는 공간, 변화하는 삶
제대로 된 평면이 좋은 공간을 만든다.
평면은 건축 설계라는 일련의 과정을 포괄적으로 압축해 놓은, 수많은 고민의 누적이다. 그만큼 건축에 있어서 평면은 가장 기본적인 요소 중 하나로, 건축가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설계 의도를 전달하며 공간을 구성하는 데 사용하는 가장 중요한 언어라 할 수 있다. 독이어북스의 ‘건축 평면 시리즈’ 두 번째 책 〈평면의 재발견〉은 이러한 평면의 중요성을 실제 건축물을 통해 꼼꼼하게 짚어보며 독자들로 하여금 평면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돕는다. 일상적 공간에 특별함을 더하는 설계로 주목받고 있는 건축가 이성범, 고영성을 저자로, 그들의 다채로운 평면을 쉽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실제 지어진 혹은 지어지고 있는 공간의 평면도를 세세하게 담아냄으로써, 낭비 없는 최적의 공간 활용과 삶이 달라지는 평면의 힘을 보여준다.

평면의 고정관념을 뒤집는 기막힌 발견
최근 내가 머물거나 사용하는 공간의 가치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사람들은 좀 더 개성 있는 공간을 원한다. 저자를 찾아오는 대부분 건축주 역시 ‘집 같지 않은 집’처럼 기존의 공간과 다른 독특한 디자인을 바랐다고 한다. 단순히 기능적인 면만 충족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 자체에 이야기를 담을 수 있고 감성을 자극하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중요시하는 것이다. ‘건축 평면 시리즈’의 첫 책이었던 건축가 김창균의 〈평면의 정석〉이 좋은 집짓기를 위한 주택 평면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면, 이번 책 〈평면의 재발견〉은 기존과 다른 새로운 개념의 평면을 소개하고, 계획안을 포함해 다양한 건축물의 사례를 제시한다. 스테이, 주택, 카페 등 여러 유형의 평면을 일반 대중들도 쉽게 해석할 수 있도록 3D로 구현한 것은 물론, 사진과 글을 더해 이해도를 높였다. 각 공간을 설계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체크 사항과 디자인 노하우를 팁으로 정리하고, 실제 설계 과정에서 발생했던 문제와 해결 방안들을 자세히 설명하여 독자들이 스스로 평면을 헤아리고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또한, 펼침성이 뛰어난 사철제본 방식으로 제작해 도면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 점 역시 눈여겨 볼 부분이다.

〈평면의 정석〉을 시작으로 이번 〈평면의 재발견〉까지. 독이어북스의 ‘건축 평면 시리즈’는 뒤표지의 추천사를 통해 시리즈를 이어갈 건축가를 예고한다. 이 시리즈들이 하나둘 모여 이제 막 집짓기를 시작하는 예비 건축주, 설계 과제를 하는 중인 건축과 학생, 다양한 공간을 분석하며 밤새워 좋은 설계에 앞장서고 있는 건축가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해본다.

 

목차

 

08 프롤로그



STAY 스테이
12 01 공간의 경계를 허문 큰 박공지붕의 스테이
18 02 어머니와 아들이 기거하며 운영하는 농어촌민박
24 03 제주 시골길의 고요함에 활력을 더해 주는 스테이
30 04 유유자적한 삶을 살기 원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공간
36 05 아이 중심의 즐거움을 곳곳에 반영한 스테이
42 06 오목한 대지 위 부유하는 조율의 공간
48 07 간결한 벽 너머 담백한 즐거움을 담은 독채 스테이
54 08 일상을 벗어날 스테이로 다시 재구성된 돌집 리모델링
60 09 올레길목, 남다른 모습을 한 세 개의 삼각형 집
66 10 하늘로 열린 지붕으로 연결된 주거와 스테이
72 11 자연 속 완벽히 독립된 원형의 스테이
84 12 마을과 조화되고 함께 어우러지는 스테이

90 TIP 1 스테이 건축, 기본적인 체크 사항

96 13 한라산과 산방산이 한눈에 보이는 높은 대지 위 스테이
102 14 중간산의 여유로움과 자연의 색채가 그대로 묻어나는 곳
108 15 돌집을 고쳐 만든, 전망대가 있는 스테이
114 16 바다의 정취를 고스란히 담은 한 지붕 아래 두 숙소
120 17 제주돌집을 리모델링한 두 동의 스테이
126 18 소소한 일상을 나눌 수 있는 작고 편안한 스테이
132 19 넓은 대지 위에 평온하게 자리 잡은 새하얀 스테이
138 20 계획안 각기 다른 세 부분으로 나뉜 특별한 스테이
144 21 계획안 제주 바다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두 개의 스테이
150 22 계획안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3채의 새로운 숙박 공간
158 23 계획안 바다를 관망할 수 있는 아담한 전망대를 가진 스테이
164 24 계획안 멋진 뷰와 인피니티풀을 갖춘 삼각 형태의 스테이

170 TIP 2 스테이 건축을 위한 디자인 노하우

HOME 주택
184 01 안과 밖 모든 공간이 열려 있는 밝고 따스한 집
190 02 땅을 감싸 안은 듯 지형의 레벨을 이용한 주택
196 03 대지의 경사를 적극 활용한 스킵플로어 하우스

202 04 퇴임한 노부부와 주말에 방문하는 아들 가족을 위한 전원주택
208 05 화재로 전소된 집에서 새롭게 바뀐 경사지붕 주택
214 06 자연을 배경으로 프라이빗한 중정을 품은 집
220 07 우리네 보통 가족들을 위한 집
226 08 부부와 유기견 9마리가 함께 사는 집
232 09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부부를 위한 필로티 주택
238 10 농가주택에 대한 선입견을 탈피한 집
244 11 프라이버시와 마당을 함께 즐기는 도심 속 주택
250 12 중정을 두고 서로 마주 보는 두 집
256 13 노부부를 위한 마당 있는 소박한 단층집
262 14 계획안 부부를 닮아 단단하고 세련된 깊은 처마의 단층집
268 15 계획안 반려견을 배려한 요소를 곳곳에 둔 이층집
274 16 계획안 별채와 중정으로 새로운 일상을 만든 집
280 17 계획안 고양이 다섯 마리와 함께 하는 중정형 주택
286 18 계획안 확고한 취향으로 쌓아 올린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맞춤 주택
292 19 계획안 도심에 자리한 바람과 빛이 통하는 중정집

298 TIP 3 주택 건축의 공간 요소  

 

CAFE 카페
310 01 어디에도 없을 법한 16.5m의 무주 공간
316 02 쓰임과 효율을 더한 지붕선이 돋보이는 카페
322 03 투명의 공간으로 스며드는 카페
328 04 아치형 곡면이 만든 극적인 개방감이 있는 카페
334 05 마을과 건축의 연속성을 생각한 카페
340 06 수익성과 디자인을 모두 잡은 카페 하우스
346 07 계획안 지형의 흐름에 따라 완성한 원형의 카페 공간
352 08 계획안 숲을 거닐 듯, 자연이 주는 온전한 휴식을 누리는 카페


358 스테이 & 카페 리스트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나는 제발 영어를 길게 말하고 싶다 : 외우지 않고 붙이면서 만드는 영어 공부법 / 장정인

420.7 장73ㄴ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 소개

 

암기 영어, 패턴 영어에 지친 영어 학습자를 위한
조금 다른 각도의 영어 공부법

 

누구나 영어를 잘하고 싶어 한다. 영어를 잘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국민적 소망이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더 좋은 기회를 얻는다. 좋은 학교에 진학해 모두가 선망하는 직장에서 일할 가능성이 크다. 해외여행도 두려움 없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 구글을 영어로 검색해 더 많은 정보를 다른 사람보다 빨리 얻을 수 있다. 무슨 일이든 잘하려고 노력하면 잘해야 한다. 그런데 영어는 왜 10년 넘게 공부해도 늘 제자리일까? 왜 영어만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할까? 왜 외국인만 보면 울렁증이 생길까?

그것은 한국인의 영어 학습이 주로 암기에 의존해 있기 때문이다. 이해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외운 영어는 쉽게 잊어버린다. 외운 문장 외의 문장은 말할 수 없음은 물론이다. 영어는 붙여가면서 길게 말하는 것이다. 우리는 3형식으로 된 짧은 토막말을 하려고 영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외우지 않고 쭉쭉 연결해가면서 길게 말하고 싶은 것이다. 이 책은 영어를 길게 말하는 방법을 다룬 책이다.

영어는 명사 위주의 언어다. 명사를 연결해서 길게 말하는 방법은 3가지가 있다. 전치사, 동사 변형, 문장으로 연결하는 방법이 그것이다. 이 책의 2장부터 4장에서 그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가능한 한 어려운 영어 문법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최대한 쉽게 풀어 설명하고자 했다. 전혀 새로운 것을 어렵게 전달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었던 부분을 다른 시각에서 접근하는 것이다. 이 책은 어디서부터 영어를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막막해하는 학습자들에게 도움이 줄 것이다. 영어 기초가 거의 없는 왕초보 학습자보다는 초급과 중급 학생들에게 더 효과가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영어 문법과 회화를 동시에 알려주는 영어 실용서!

우리가 접하는 대부분의 영어 문법책은 일본식 문법을 토대로 하고 있다. 그래서 서점에 있는 대부분의 영어 문법책의 내용이 거의 비슷하고, 어렵게 설명되어 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 문법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느냐다. 영어 단어와 영어식 표현은 암기의 영역, 영어 문법과 영작은 이해의 영역이다. 영어 단어를 이해한다고 될 일도 아니고, 영작은 암기한다고 잘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영어는 붙여가면서 말하는 꼬리 언어다. 영어는 주어와 동사를 말하고 나서 내가 말하고자 하는 정보를 하나씩 붙여가면서 말한다. 그러므로 영어 문장을 만들 때 붙여가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한국어는 모든 정보를 주어와 동사 사이에 넣는다. 동사가 문장 맨 마지막에 오는 것이다. 주어와 동사 가운데에 넣은 정보는 순서가 바뀌어도 크게 상관없지만, 일단 동사를 말하고 나면 더는 말을 붙일 수 없다. 영어를 길게 말하지 못하면 단어만 나열하거나 단조로운 문장만 계속 말하게 된다. 이런 영어는 격식 있는 자리에서 사용할 수 없다. 그러므로, 영어 문장을 길게 말하는 방법에 대해 최대한 쉽고 친절하게 다룬 이 책을 통해 영어를 길게 말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하자. 누가 들어도 멋있고 세련된 영어를 말하는 것을 목표로 삼자.

 
 

목차

 

프롤로그 ㆍ 4


PART 01 당신이 영어를 길게 말하지 못하는 이유
1. 지금 당신의 영어 실력은 당신 탓이 아니다 ㆍ 15
2. 100년 동안 거의 달라지지 않은 영문법 ㆍ 22
3. 영어를 길게 말하지 못하면 벌어지는 일 ㆍ 28
4. 암기에 의존하는 영어는 오래가지 않는다 ㆍ 34
5. 아무도 말하지 않는 패턴 영어의 함정 ㆍ 41
6. 성공하는 영어 공부법은 따로 있다 ㆍ 48

PART 02 문장 외우기는 그만!
전치사만 알아도 충분하다
1. 명사는 영어의 꽃이다 ㆍ 57
2. 한눈에 확 들어오는 명사 찾는 법 ㆍ 63
3. 그래도 아리송한 명사는 이렇게 찾아라 ㆍ 68
4. 전치사가 없으면 절대 안 되는 이유 ㆍ 74
5. 전치사, 이 정도만 알고 있어도 괜찮다 ㆍ 79
6. 아무것도 모르면 전치사가 답이다 ㆍ 86

PART 03 동사를 이용한 매력적인 긴 문장 만들기
1. 동사 변형을 이해하면 영어가 보인다 ㆍ 95
2. 우리는 동사의 변형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까? ㆍ 101
3. to 동사 모르면 아무리 공부해도 소용없다 ㆍ 107
4. 동사 ing의 연결법은 따로 있다 ㆍ 112
5. 절대 빠질 수 없는 동사 ed의 연결법 ㆍ 118
6. 나도 모르게 길어지는 동사로 문장 연결하기 ㆍ 124

PART 04 문장을 잘 만드는 사람이 이긴다
1. 도저히 안 될 때는 문장 파워로 말하기 ㆍ 133
2. 긴 영어를 위한 확실한 방법, 문장으로 말하기 ㆍ 139
3. That을 알아야 긴 문장을 만들 수 있다 ㆍ 145
4. 의문사의 문장 연결법을 잘 알아두자 ㆍ 153
5. 긴 문장을 위해서는 부사절과 친해져라 ㆍ 159
6. 긴 문장 말하기의 끝판왕, 문장 만드는 법 ㆍ 165

PART 05 지금까지 해오던 외우는 영어는 버리세요
1. 긴 영어가 절실하다면 3가지 방법을 기억하자 ㆍ 174
2. 답은 패턴이 아니라 문장 연결이다 ㆍ 180
3. 영어 강사들도 모르는 긴 문장 만드는 법 ㆍ 187
4. 길게 말할 수 있어야 진짜 영어다 ㆍ 195
5. 이제는 긴 영어만이 살아남는다 ㆍ 201
6. 쭉쭉 길어지는 긴 영어에 도전하라 ㆍ 208

부록
영어 연결 실전 연습 (1) ㆍ 218
영어 연결 실전 연습 (2) ㆍ 223
영어 연결 실전 연습 (3) ㆍ 227
영어 연결 실전 연습 (4) ㆍ 232
영어 연결 실전 연습 (5) ㆍ 236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금일이 금요일? 중식은 중국음식? 문해력 키우는 책 쏟아진다

 

01.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노트 / 유선경 / 411.4 유53ㅎ  인문과학열람실(3층)

02.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 : ‘갓민애’ 교수의 초등 국어 달인 만들기 / 나민애

/ 372.6 나39ㄱ  사회과학열람실(3층)

03. 지금도 책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 : 사람들이 읽기를 싫어한다는 착각 / 김지원 / 028.1김79ㅈ

인문과학열람실(3층)

04. 술술 읽고 정확히 이해하고 싶은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문해력 / 이주윤

/ 411.13 이77ㅇ  인문과학열람실(3층)

05. 정확한 말, 세련된 말, 배려의 말 : 문해력을 높이고 언어 감수성을 키우는 우리말 핵심 표현

100  / 강성곤 / 411.4 강53ㅈ  인문과학열람실(3층)

06. (요즘 어른들을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 : 읽을수록 교양이 쌓이는 문해력 필수 어휘 70

/ 이주윤 / 411.13 이77ㅊ  인문과학열람실(3층) 

07. 말과 글을 잇는 수업 / 정소영 / 375.6 정55ㅁ  사회과학열람실(3층)

08. 하루 한문 공부 : 우리말 문해력을 높이는 한문교양 365 / 임자헌 / 181.2 임71ㅎ 

인문과학열람실(3층)

09. 다시, 어떻게 읽을 것인가 : 종이에서 스크린, 오디오까지 디지털 전환 시대의 새로운

읽기 전략  / 나오미 배런 / 028.9 B265hKㅈ  인문과학열람실(3층)   

10. 읽었다는 착각 : 어른들을 위한 문해력 수업 / 조병영  / 302.2244 조44ㅇ  

사회과학열람실(3층)

11. (과학적 읽기와 비판적 사고를 기르는) 학교 속 문해력 수업 / 박제원 / 302.2244박73ㅎ 

사회과학열람실(3층)

12. 말글 공부 : 한글 깨치기에서 문해력까지 / 김민숙 / 411.2 김39ㅁ  인문과학열람실(3층)

13. 어른의 문해력 : 나도 쓱 읽고 싹 이해하면 바랄 게 없겠네 / 김선영 / 302.2244 김53ㅇ

사회과학열람실(3층)

14. 몰입독서 : 문해력을 키우는 읽기 습관 / 스키마언어교육연구소  / 028.55 스829ㅁ 

인문과학열람실(3층)

15. 읽는 인간 리터러시를 경험하라 / 조병영 / 302.2244 조44ㅇ  사회과학열람실(3층)

16. 유튜브는 책을 집어삼킬 것인가 : 삶을 위한 말귀, 문해력, 리터러시 / 김성우

/ 302.2244 김53ㅇ 사회과학열람실(3층)

17.  인공지능은 나의 읽기-쓰기를 어떻게 바꿀까 : 지금 준비해야 할 문해력의 미래

/ 김성우 / 정리 중

 

 


‘쇼츠’ 젊은세대 잇단 문해력 논란
어휘력 높이는 요령 관심 늘어
‘…필사노트’ 넉달만에 29쇄 찍어
젊은 부모위한 어휘력 책도 인기

 

 


해외 영업부서에서 일하는 직장인 김모 씨(32)는 지난달부터 매일 아침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를 필사하고 있다. 직장에서 영어 보고서를 읽는 일은 많지만, 우리말 책을 곱씹을 기회가 좀처럼 없기 때문이다. 특히 틈날 때마다 유튜브 쇼츠(짧은 동영상)를 즐기고, 긴 글을 읽지 않다 보니 문해력이 갈수록 떨어진다고 느꼈다. 김 씨는 “요즘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드는 글귀를 적고, 모르는 우리말은 사전을 찾아 정리한다. 필사를 하니 마음이 정돈되고 글을 꼼꼼히 읽는 습관도 들어 좋다”고 말했다.

디지털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문해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한 책들이 서점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한 어린이집 교사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우천시 OO로 장소 변경’이라고 공지하면 ‘우천시에 있는 OO 지역으로 장소를 바꾸는 거냐’고 묻는 학부모도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금일(今日)을 금요일로, 무운(武運)을 ‘운이 없다’는 말로 오해하는 이도 적지 않다.

 

‘문해력 위기감’을 독자들이 체감하기 시작하면서 이를 겨냥한 책들도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16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제목이나 부제에 ‘문해력’ 또는 ‘어휘력’이 들어간 책이 올 상반기(1∼6월)에만 105권 출간됐다. 이는 5년 전인 2019년 한 해 동안 출간된 수량(28권)의 약 3.8배다. 2020년 36권, 2021년 78권, 2022년 147권, 지난해 162권 등 매년 증가했는데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올해는 200권을 넘길 가능성도 있다. 이틀에 한 권꼴로 출간되는 셈이다.

 

그럼 문해력 책은 누가 살까. 올 3월 출간된 유선경 작가의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노트’(위즈덤하우스)는 불과 넉 달 만에 29쇄를 찍었다. 이달 첫째 주 기준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11위다. 이 책의 구매자들을 살펴본 결과 여성(75%)이 남성보다 많았다. 연령대로는 40대(36%)가 가장 많았고, 30대(25%)가 뒤를 이었다.

문해력 관련 육아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17일 출간된 김종원 작가의 ‘부모의 어휘력’(카시오페아)은 출간 한 달 만에 1만 부 넘게 팔렸다. 젊은 부모들이 헷갈리기 쉬운 어휘 126개를 골라 뜻과 쓰임새를 정리한 책이다. 김 작가는 “부모의 어휘력은 아이의 세계를 결정하기 때문에 특히 중요하다”며 “풍부한 어휘를 가진 아이들은 남들보다 다채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 3월 출간된 나민애 서울대 기초교육원 교수의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김영사)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 ‘도둑맞은 집중력’(어크로스) 등 집중력을 높이는 책들이 인기를 끌었고, 이번 문해력 책들도 ‘반짝 관심’에 그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하지만 쇼츠 등 짧은 동영상 콘텐츠를 과다하게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한편으로 자신의 문해력 저하를 체감하는 사람도 증가할 것으로 출판계는 보고 있다. 관련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는 얘기다. 한기호 출판평론가는 “언젠가부터 우리는 온라인의 수많은 콘텐츠를 빨리 읽고 다음으로 넘어가는 데 급급해져 ‘문해력’ 논란이 발생하는 상황까지 왔다”면서 “사람들이 바르고 좋은 문장을 읽고 쓰는 것에 관심이 커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 기사 출처 : 동아일보 > 

:
Posted by sukji

 

 

 

 

야매요리천재 서차장의 집밥 레시피 : 시판 재료 & 있는 재료로 쉽게 차리는 기발한 밥상 / 서경진

641.5 서14ㅈ  자연과학열람실(4층)

 

 

책 소개

 

 

지금까지 이런 요리책은 없었다
“이 정도면 나도 하겠는데?” 생각이 절로 드는 서차장의 야매요리 모음집

 

네이버 여행 카페에 집밥 열풍을 불러온 IT 엔지니어 ‘서차장’이 그만의 레시피를 엮어 첫 번째 책을 출간했다. 자칭 타칭 ‘야매요리천재’인 저자는 기존 레시피북의 공식을 깬다. 대부분의 요리책은 스튜디오에서 찍은 예쁘고 비현실적인 사진을 넣거나, 깔끔한 디자인을 위해 과정 사진을 대폭 생략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 저자는 집에서 요리하며 직접 찍은 사진을 조리 과정의 단계마다 하나하나 첨부했다. 투박하지만 한눈에 들어오는 조리 과정을 보면 요리 초보도 차근차근 따라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에는 카페에 공유하고 반응이 좋았던 38가지 레시피를 담았다. 고기 요리에 진심인 남자, 계절의 맛을 탐구하는 남자, 10분 만에 한 끼를 차려내는 남자, 여행을 사랑하고 여행지에서 먹은 맛을 집에서도 구현하려는 남자, 조미료와 시판 재료를 십분 활용하는 남자 서차장이 자신만의 요리법과 각종 팁을 아낌없이 전수한다.

 
 
 

출판사 서평

 

집밥, 조미료랑 시판 재료로 만들면 왜 안 돼?

야매라 해도 결과물만 그럴듯하다면 OK!

‘샤브샤브를 만들려면 물에 멸치와 다시마를 몇 분 끓이고 가스오부시를 담궈 우리고 여기에 소금과 간장과 이것저것 오만 가지를 더하고...’ 서차장은 기존에 잘 알려진 요리 법을 향해 반기를 든다. “그냥 시판 가쓰오부시 육수 쓰면 안 되나요?” 서차장이 만들면 일본 센다이의 미나리 닭고기 샤브샤브도 집에서 10분 만에 완성하는 초간단 요리다. 단순한 라면 하나도 그의 손에서 순두부찌개, 냉짬뽕, 된장라면밥, 냉칼국수로 재탄생한다.

그에게 요리의 정석이란 없다. 구하기 쉬운 재료로 간단하고 빠르게 만들 수만 있다면 야매 요리가 오히려 좋다. 이런 그의 레시피를 따라한 카페 회원들은 “별로 한 일은 없는 것 같은데 상은 거창하다” “반신반의하며 따라 해봤는데 정말로 그 맛이 난다”며 놀라워했다. 그가 카페에 레시피를 올린 15년 간, 수많은 회원들이 그의 레시피를 통해 ‘집밥갈망러’에서 ‘집밥러’로 거듭날 수 있었다.

요리 초보에게 중요한 것은 직접 만들어 보려는 마음

무엇보다 서차장은 이 책으로 독자들이 재미있게 요리하고, 즐겁게 먹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요리에 덧붙여진 서차장의 입담과 레시피 글에 달렸던 카페 회원들의 실제 댓글은 읽는 맛을 더해주며, 만화처럼 그려낸 서차장의 ‘맛있게 먹기’는 내일과 모레의 집밥까지 만들어 먹고 싶게 한다.

누구나 사놓고 찬장 한 구석에 처박아 둔 집밥 요리책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자주 먹지도 않는 특이한 재료를 구해야 해서, 따라 하기 어려워서,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시키는 대로 해도 맛이 안 나서... 이런 이유로 요리에 부담을 느끼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요리와 친해지고 어느덧 본인만의 방법으로 맛을 낼 수 있게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_ 요리가 시작된다


1 . 고기 집밥 이야기
1. 쌈 싸먹는 김치찌개, 쌈치찌개
2. 가지의 재발견, 차돌박이 가지덮밥
3. 분식점 순대로 만드는 순댓국
4. 삶은 고기도 맛있다, 돼지 통앞다리살 맥주 수육
5. 밥반찬에 술안주까지, 차돌박이 된장전골
6. 함께여서 더 맛있는, 토종닭 백숙과 데침부추
7. 돼지찌개 아닌가, 애호박 고추장찌개
8. 오이를 더 맛있게, 차돌박이 오이탕탕이
9. 특별한 카레 한끼, 매운카레 버터마늘밥 with 닭다리살 정육 구이
10. 집에서 해먹는 육회 요리, 양념부추 육회 표고솥밥

2. 계절 집밥 이야기
1. 입맛 살려주는 봄동 달래 겉절이
2. 봄내음 가득한 새콤달콤 달래비빔국수
3. 봄맛 꿀맛 냉이 된장찌개
4. 미나리 반 오징어 반, 오징어 미나리 부침개
5. 라면의 변신1, 시원한 멸치 열무 냉칼국수
6. 라면의 변신2, 시원하게 해장 가능 냉짬뽕 라면
7. 가을 꽃게 집게다리로 만든 밥도둑 양념 꽃게살
8. 영양 가득 굴이 잔뜩 굴 파스타
9. 미역국으로 쉽게 만드는 굴국밥

3. 여행 집밥 이야기
1. 일본 센다이 지역의 미나리 닭고기 샤브샤브
2. 끓는 기름을 부어 만드는 중국식 유포면
3. 헝가리식 토마토 비프스튜, 굴라쉬
4. 동남아 최고의 밥반찬 모닝글로리 볶음, 팟팍붕파이뎅 with 계란볶음밥
5. 대만 시먼딩 노포 아종면선의 곱창국수
6. 태국의 밥도둑 돼지고기 바질 볶음 덮밥, 팟카파오무쌉 랏카우

7. 일본 후쿠오카식 곱창전골, 모츠나베
8. 칼국수 사리와 함께 먹는 대전식 두부 두루치기
9. 목포식 양념게살 비빔밥
10. 필리 치즈스테이크 같은 오지치즈불고기 핫도그

4. 간편 집밥 이야기
1. 훌륭한 밥반찬 & 술안주, 초간단 뚝배기 계란찜
2. 휘리릭 15분 방울토마토 달걀 볶음
3. 냉면육수만 있다면 정말 쉬운 참외 냉국
4. 금방 뚝딱 12분 떡국
5. 국물요리가 필요할 때, 라면스프 순두부찌개
6. 야식과 안주가 필요할 때, 초간단 된장라면밥
7. 명란젓과 오이로 만드는 5분컷 안주, 명란오이
8. 사먹기엔 너무 쉬운 들기름 메밀국수
9. 팬 하나로 만드는 짜장 스파게티, 진짜 짜파게티

에필로그_ 요리는 이어진다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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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