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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습관 : 삶의 뿌리가 되는 소소한 지혜  / 아리카와 마유미

158.1 유813ㅇKㅎ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껄끄러운 사람에게도 먼저 인사를
건넬 줄 아는 게 진짜 어른이지”

현명한 어른살이를 위한 88가지 소소한 지혜들『어른의 습관』. 우리는 언제 자신이 어른이 되었다고 느낄까? 나이의 많고 적음, 결혼과 자녀의 유무, 자산의 정도 등으로 어른을 판단하던 시대는 지냈다. 어쩌다 보니 어른이 되었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은 걸 보면 어른이 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어른의 정의와 기준은 명확하지 않지만 과거에 대한 후회보다는 반성, 현재에 대한 아쉬움보다는 받아들임, 미래에 대한 막연한 기대보다는 확실한 목표가 섰을 때 우리는 비로소 어른에 가까워진다고 할 수 있다.

《서른에서 멈추는 여자, 서른부터 성장하는 여자》로 30대 여성들의 현실과 고민을 디테일하게 묘사해 찬사를 받았던 아리카와 마유미가 이제 막 어른이 된 이들에게 꼭 필요한 일상, 돈, 관계, 감정, 계획, 시간관리의 6가지 습관을 들고 찾아왔다. 습관이란 오랜 기간 몸과 마음에 익어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되는 상태를 말한다. 어른의 습관은 여기서 한발 나아가 인생을 살아오면서 저절로 체득하고 깨달아 삶을 더 풍요롭고 지혜롭게 하는 것들을 말한다.

껄끄러운 사람에게도 미소 지을 줄 알고, 억울하고 답답한 일 앞에서 어금니를 꽉 깨물기보다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넘기며, 거절할 때는 분명하지만 상대가 기분 나쁘지 않게 에둘러 말하는 센스를 발휘하고, 지우고 싶은 과거는 실패가 아니라 배우는 과정이라고 여기는 것. 나이를 먹을수록 가치관과 고집이 세지고 한번 박힌 습관은 웬만해선 잘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고집을 부리는 것과 삶의 기준이 명확해지는 건 다르다. 현명한 어른은 세월을 허투루 여기지 않고, 시행착오를 거듭한 끝에 무엇이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지 잘 아는 이들이다. 누구나 어른이 되지만 모두가 좋은 어른이 되지는 않는다. 이제 막 시작한 어른살이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한 88가지 소소한 지혜들을 만나보자.

 

출판사 서평

 

커뮤니케이션으로 일이 술술 풀리는 습관
“현명한 어른은 적을 만들지 않는다”
살다 보면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 어딘가 불편하고 대하기가 껄끄러운 사람이 생기게 마련이다. 어렸을 때는 내 기준에 맞지 않는 사람을 ‘틀렸다’고 단정 짓고 배척하거나 무시했다. 그러다 말다툼이나 언쟁이 벌어지기도 하고, 은근한 신경전으로 패가 나뉘기도 하는 등 인간관계가 꼬여버린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관계의 이런저런 풍파를 겪은 어른들의 방식은 조금 다르다. 일단 내 기준에 완전히 들어맞는 사람은 없으며 개인마다 성격과 특성이 다르다는 점을 인정할 줄 안다. 그러므로 세상에는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나와 ‘다른’ 사람이 있을 뿐이라고 여긴다. 이런 시각으로 상대를 바라보면 단점보다는 장점이 먼저 보이고, 평가하기보다는 인정할 줄 알며, 설득과 회유로 상대를 조정하기보다 이해와 존경심을 바탕으로 스스로 따르고 싶게 하는 진정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인자무적’이라고 했다. 어질게 대하는 사람에게는 적이 없다는 의미다. 껄끄러운 사람에게도 먼저 인사를 건네고 상대에게 평가보다는 감동을 전달해보자. 당신에 대한 상대방의 인식이 180도 바뀌면서 사람이 따르기 시작할 것이다.

막연한 불안감을 없애주는 돈이 따라오는 습관
“벌고 쓰는 것보다 더 중요한 마음가짐”
나이를 먹을수록 직장, 사업, 투자 등으로 인해 수입이 늘어난다. 그만큼 지출도 늘어나게 되는데 자녀교육, 내 집 마련, 노후 준비 등 돈 들어갈 곳은 계속 증가한다. 이때 돈을 어떻게 대하고 관리하는지에 따라 미래가 확연히 달려진다. ‘매번 들어오는 월급은 똑같은데 쓸 곳은 왜 이렇게 많은 거야’, ‘이번 달에도 또 마이너스네’ 하면서 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강할수록 쪼들리는 삶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다. 반대로 월급을 받을 때도 ‘열심히 일한 대가를 감사하게 받아야지’,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는 돈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라고 돈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가지면 몸과 마음 모두 풍족한 삶을 살 수가 있다. 사실 마음가짐을 바꾼다고 내가 가진 돈의 액수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가진 돈을 어떤 마음으로 벌고 쓰느냐이다. 늘 ‘돈이 없어’를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은 남과 비교해 자신이 갖지 못한 것, 가질 수 없는 것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늘 불만족스러운 삶을 살게 되기 때문이다. 어른은 정해진 수입 안에서 어떻게 생활하면 좋을지를 잘 아는 사람이다. 그들은 ‘물건’보다 ‘경험’에 투자하고, 나에게 하는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다른 사람을 위해 쓰는 돈의 가치를 잘 안다. 지갑 속은 늘 깨끗하고, 저축할 때는 금액보다 목표를 중요하게 여기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할 줄 안다. 어른의 돈 습관은 금액과 상관없이 삶을 어떻게 하면 더 풍요롭게 할 수 있는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능숙한 감정 컨트롤로 기분을 좋게 유지하는 습관
“살다 보면 이런 일도 있을 수 있지”
어른이 되기 전 우리는 작은 일에 흔들리고, 남의 시선을 신경 쓰며 살았다. 무례하게 선을 넘어오는 사람에게 발끈하고, 내 기준에 못 미치는 사람에 답답해했다. 문제는 이러한 감정이 겉으로 표현됐을 때다. “지금 저한테 충고하신 건가요?”, “왜 일을 이렇게밖에 처리하지 못하는 거죠?”라며 감정의 칼날을 상대에게 겨누었을 때 관계가 틀어지고 상대와 내 기분은 엉망이 된다. 어렸을 때는 감정의 기복이 널을 뛰고, 그 기분을 컨트롤하는 힘이 약하다. 그래서 밖으로 꺼내어보지만 해소되기는커녕 더 큰 감정의 골을 만들고 부정적 기분에 휩싸이게 된다. 이러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깨닫게 된다. 모든 일은 마음먹은 대로 굴러가지 않고,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삶의 이치를. 수많은 시행착오와 깨짐을 겪으면서 감정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도 알게 된다. 감정의 날은 나를 향해서도 상대를 향해서도 안 된다. 감정은 잘 다스려 해소해야 하고, 무엇보다 생각의 전환이 중요하다. ‘도대체, 왜?’가 아니라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있지’ 하는 여유를 갖는 태도가 필요하다.
‘살다 보면 이런 일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을 고쳐먹으면 화를 낼 일도 집착할 일도 별로 없게 된다. ‘저 사람은 저렇구나’, ‘이 일을 이렇게 되어버렸구나’ 하면서 시비분별하는 마음이 사그라지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감정이 올라오는 일이 줄어들고 흘러가는 인생에 몸을 맡길 수 있게 된다. 부정적인 씨앗은 거두고 긍정적인 시야가 트여 인간관계가 좋아지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감정은 인간의 몸과 마음을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감정이 나를 잠식하고 다치지 않게 하는 것, 그것이 어른의 감정 컨트롤 능력이다.

 

목차

Chapter1. 일상을 특별함으로 바꾸는 소소한 습관
비가 오는 날엔 미소를
눈을 맞추며 인사하기
가까운 사람일수록 하기 힘든 말
사소한 것을 궁금해하기
쓰지 않는 물건은 3초 이내에 버리자
하루 한 번 체중계에 올라가기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속이 편한 식사법
가끔 하늘을 올려다보자
감동 자판기
천천히 느긋이 움직이기
깊고 느리게 심호흡하기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 정리부터
양보할 수 있는 사람
메뉴를 고를 땐 직감으로
좋아하는 일은 일단 해보기
뭐니 뭐니 해도 체력
아무도 안 보는 곳에서 베푸는 선행
내가 나를 칭찬하지 않으면 누가 해줄까

Chapter2. 막연한 불안감을 없애주는 돈이 따라오는 습관
정해진 수입 안에서 생활하기
싸다고 무턱대고 사지 않기
저축할 때 금액보다 목표가 중요한 이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기
‘물건’보다 ‘경험’에 투자하기
나에게 하는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지갑 속은 항상 깨끗하게 정리하기
‘돈이 없다’는 말은 하지 않기
월급은 열심히 일한 내가 얻는 보상
지출을 할 때도 감사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위해 돈을 써보기
돈으로 살 수 ‘있는’ 행복과 살 수 ‘없는’ 행복의 균형 맞추기
나의 경제적 가치는 얼마일까?

Chapter3. 커뮤니케이션으로 일이 술술 풀리는 습관
껄끄러운 상대에게 먼저 인사하기
이름을 부르면 특별한 존재가 된다
남과 비교하기는 이제 그만
상대의 장점을 찾아보기
장점은 꼭 말로 표현해주기
누군가의 팬이 되어보는 것
센스 있게 부탁하는 방법
상대의 단점이 거슬릴 때
헬퍼스 하이
단 한마디만 덧붙여보기
평가보다는 감동 전달하기
지적할 때일수록 말투는 신중하게
자신 있는 일일수록 자만하지 않기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나요?

Chapter4. 능숙한 감정 컨트롤로 기분을 좋게 유지하는 습관
마음이 불안할 때는 제삼자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작은 행복을 가져다주는 일곱 가지 단어
하기 싫은 일에는 단호하게 NO!
살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어쩔 수 없는 일에 연연하지 않기
어른이 울 수도 있지
잠자리에 들 땐 좋은 것만 생각하기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을 때 3분만 참기
슬픔의 역설
불행에 대처하는 자세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사람만이 웃을 수 있기에

Chapter5.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우는 현명한 사람의 습관
10년 후 나는 어떤 사람일까?
쉬운 일부터 시작하면 되지
지나친 완벽주의에서 벗어나기
계획 없이 떠나는 인생 여생
To do list 만들기
왜 이 일을 하는가
일이 되게 만드는 사전협상의 힘
부탁하는 것을 어려워하지 않기
휴식도 계획 있게
삶을 심플하게 하는 정리의 힘
전력을 다하지 않는다
반성은 하지만 후회는 하지 않아
고민이 될 땐 원점으로 돌아가기
최악의 경우를 생각해두기

Chapter6. 시간 활용법을 바꿔서 행복한 시간을 만드는 습관
우선순위는 세 개 이내로
‘해야 하는 일’을 ‘하고 싶은 일’로 바꿔보기
한정된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습관적으로 TV 켜두지 않기
15분 여유를 두고 행동하기
시간을 잘게 쪼개 집중해보기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
불가능한 일은 하지 않는다
반복되는 일상을 천천히 음미하기
어떤 일을 할 때 기분이 가장 좋은가
하고 싶은 일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내’가 아닌 ‘너’를 위한 시간
인생은 선물 같은 거니까

 

<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영어 때문에 멘붕 오는 당신을 위한) 영어가 만만해지는 책 / 벤쌤

420.7 벤52ㅇ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영어를 진절머리나게 싫어하던 초ㆍ중ㆍ고ㆍ대 통합 영어 꼴찌를
YBM어학원 영어회화 1타강사로 만들어놓은 기적의 영어학습법

『영어가 만만해지는 책』은 저자가 유학을 다니며 오랜 영어 공부 끝에 개발한 공부법을 소개한다. 이는 소리를 통해서 배우며, 이미지를 떠올리며 배우고, 감정을 살려 트레이닝을 하는 신개념 영어 학습법이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영어는 말하기가 아니라 표현하기이다. 그래서 뼛속까지 원어민으로 빙의하여, 몸은 한국인이지만 원어민처럼 사고하고 말할 줄 알아야 진짜 영어를 하는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때문에 그는 '몇 주 내, 혹은 몇 달 내 영어 단기 완성'이란 술수에 넘어가지 말라고 우리에게 경고한다. 영어는 그렇게 해선 완성할 수 없거니와 시시각각 변화하는 생물이기 때문에 결코 완성될 수도 없다.

저자는 유학을 다니며 오랜 영어 공부 끝에 개발한 공부법을 소개한다. 이는 소리를 통해서 배우며, 이미지를 떠올리며 배우고, 감정을 살려 트레이닝을 하는 신개념 영어 학습법이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영어는 말하기가 아니라 표현하기이다. 그래서 뼛속까지 원어민으로 빙의하여, 몸은 한국인이지만 원어민처럼 사고하고 말할 줄 알아야 진짜 영어를 하는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때문에 그는 '몇 주 내, 혹은 몇 달 내 영어 단기 완성'이란 술수에 넘어가지 말라고 우리에게 경고한다.

 

 

출판사 서평

 

개천에서 놀던 영어 꼴찌 YBM어학원 1타강사로 용이 되다
: 영어? 야너두 할 수 있어

YBM어학원 1타강사 벤쌤. 강의만 했다 하면 강의실이 꽉 차는 건 기본이고, 재수강률 1위를 기록한 그가 그동안 터득한 영어 공부법을 공개한다. 누가 봐도 태생부터 영친아일 것 같은 그도 처음부터 영어를 잘한 건 아니었다. 아니, 보통 사람들의 수준에도 못 미치는 자타공인 영어 꼴찌였다. 외딴 시골 마을에서 자라면서 영어라곤 알파벳마저도 못 외운 그는 어느 날 한 계기로 독한 마음을 품고는 영어를 잘해야겠다고 결심한다. 서울에 상경해 어렵사리 토플 공부에 매진한 끝에 눈물겨운 고득점을 받게 되는데 기쁨도 잠시, 그는 교환학생을 선발하는 면접시험에서 보기 좋게 떨어지고 만다. 충격 끝에 그는 자신이 배워왔던 영어가 가짜 영어임을 뼈저리게 깨달으면서 사고방식 자체를 원어민으로 전환하는, 이른바 '영어 패치'의 여정을 떠나게 된다.

영어는 말하기가 아니라 표현하기이다
: “아임파인땡큐앤드유?” 앵무새이세요? 본인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세요

『영어가 만만해지는 책』은 저자가 유학을 다니며 오랜 영어 공부 끝에 개발한 공부법을 소개한다. 이는 소리를 통해서 배우며, 이미지를 떠올리며 배우고, 감정을 살려 트레이닝을 하는 신개념 영어 학습법이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영어는 말하기가 아니라 표현하기이다. 그래서 뼛속까지 원어민으로 빙의하여, 몸은 한국인이지만 원어민처럼 사고하고 말할 줄 알아야 진짜 영어를 하는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때문에 그는 '몇 주 내, 혹은 몇 달 내 영어 단기 완성'이란 술수에 넘어가지 말라고 우리에게 경고한다. 영어는 그렇게 해선 완성할 수 없거니와 시시각각 변화하는 생물이기 때문에 결코 완성될 수도 없다.

영어가 만만해지니 두려울 게 없다
: #영어 #공부법 #자신감! ‘싹쓰리’

이 책은 단순히 영어를 잘하기 위한 자기계발서의 차원을 넘어서 저자 벤쌤이 우리에게 일러준 대로만 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과 동기를 심어줄 것이다. 누구보다도 영어를 못했고 싫어했기에 영포자들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저자는 자신도 보란 듯이 해냈으니 독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정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요즘같이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영어 수업을 듣지 못하는 독자들께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셀프 트레이닝 책이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적어도 어디 가서 영어 못한다는 소리는 절대로 듣지 않을 것이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ㆍ 대학교까지 나왔지만 영어를 한마디도 못하는 분
ㆍ 알파벳만 보면 울렁증이 오는 분
ㆍ 영어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인 분
ㆍ 원어민처럼 자연스러운 영어를 하고 싶으신 분
ㆍ 토익, 토플 점수는 상위권이지만 외국인만 만나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되는 분
ㆍ 자막 없이 미드를 보고 싶으신 분
ㆍ 예비 유학생, 어학 연수생, 워홀러
ㆍ 외국계 기업을 준비하는 취준생

 

목차

1장 한마디라도 괜찮아, 영어답게 말할 수 있다면
네가 배운 건 가짜 영어야
무엇이 진짜 영어인가?
진짜 영어를 가르쳐도 가짜 영어로 배우는 사람들
한글을 포맷하고 영어로 패치하기
나의 영어 패치 과정 1 영어 패배자
나의 영어 패치 과정 2 영어가 안 들리는 이유
나의 영어 패치 과정 3 고든 램지 되기
영어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는 세 가지 방법

2장 영어, 어디까지 미쳐봤니?
영어 어항에 빠져보자
내 방의 영어화
몰입이 깊어지면 꿈에서도 영어 한다
따라 말하기가 아니라 따라 행동하기다
팀 짜서 롤 플레이하기
강렬한 체험을 통해 영어 익히기
24살 그녀의 응용하기
두 달 만에 어떻게 그렇게 늘었니?
영어를 배운다는 건 삶에 놀라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

3장 영어 공부에 날개 달기
무엇이 나를 영어에 빠지게 만들었을까?
써먹는 영어의 즐거움
외국인과 교류하는 즐거움
한국 문화를 소개해 주는 즐거움
작은 성취의 즐거움
나의 미시시피 이야기
삐꼬가 뭐야?
생존 영어 일주일
Hang out with you!
너 남부 출신이니?

4장 영어 쉽게 배우는 방법이 있다는 달콤한 거짓말에 속지 말 것
백전백패 뒤 첫 승
인풋 괴물, 말백타 미션 통과하기
외우는 머리는 진화한다
발음 문제 해결하기
나의 노력 체크하기
문법, 나중에 간략히 끝낸다
최대한 단순하게 시작한다

5장 벤쌤의 영어 패치 트레이닝 따라 하기
큰 그림부터 그린다
토픽 구하기
트레이닝 스타트! - 인풋
자리에서 일어섯! - 아웃풋
써먹기 미션
당신에게 진짜 주고 싶은 것

특별부록 30일 패턴 이것만 알아도 영어로 말한다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스틸니스 :  잠재력을 깨우는 단 하나의 열쇠  / 라이언 홀리데이

128.4 H732sKㄱ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공자, 예수, 석가모니, 존 스튜어트 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윈스턴 처칠에서부터
타이거 우즈, 숀 그린, 안네 프랑크에 이르기까지
앞서 나가는 사람들의 비밀무기, 스틸니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위대한 지도자들, 사상가들, 예술가들, 운동선수들, 그리고 공상가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힘이 있다. 바로 스틸니스다. 스토아 철학에 바탕을 둔《에고라는 적》으로 자기계발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라이언 홀리데이는 오랜 탐구 끝에 스틸니스, 즉 내면의 고요가 바로 성공의 열쇠임을 밝혀냈다. 스틸니스는 분노를 이겨내게 하고, 주의를 산만하게 하지 않으며 위대한 통찰력을 발견하게 만든다. 행복을 성취하고 옳은 일을 하게 한다.

『스틸니스』에서 저자 라이언 홀리데이는 이 책의 목적이 우리 안의 고요를 어떻게 끄집어내 활용할 수 있을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를 위해 공자, 예수, 석가모니, 존 스튜어트 밀에서부터 야구선수 오 사다하루, 윈스턴 처칠, 작곡가 존 케이지, TV 프로그램 진행자 프레드 로저스 등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사상가를 비롯해 현대 인물들까지 두루 살핀다. 나아가 동서양의 고대 철학을 넘나들며 시와 소설, 과학적 연구에도 의지하여 우리의 사상과 감정, 신체를 다스리는 데 도움을 줄 만한 전략을 찾는다.

 

출판사 서평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20주간 연속 베스트셀러,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포브스 선정 2020년에 읽어야 할 책
《에고라는 적》의 저자 라이언 홀리데이의 역작!

“라이언이 말하는 스틸니스는 그 어느 때보다 혼란이 끊이지 않는 이 시대에 더욱 중요하다.”
-마크 맨슨, 베스트셀러 《신경 끄기의 기술》 저자

“당신이 누구든 간에 이 책은 당신에게 덜 불안하고 더 건강하고 더 생산적인 삶과 커리어로 가는 문을 열어줄 것이다.”
-아리아나 허핑턴, 허핑턴포스트 미디어그룹 회장

공자, 예수, 석가모니, 존 스튜어트 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윈스턴 처칠에서부터
타이거 우즈, 숀 그린, 안네 프랑크에 이르기까지
앞서 나가는 사람들의 비밀무기, 스틸니스
《에고라는 적》《옵스터클 이즈 더 웨이》《데일리 스토이크》등 스토아 철학을 바탕으로 한 자기계발서로 이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라이언 홀리데이의 신작이다. 아메리칸 어패럴의 전 마케팅 책임자, 칼럼니스트, 강연가이자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집필해낸 라이언 홀리데이는 미국 현지에서도 주목받는 젊은 작가이기도 하다. 그의 신작 《스틸니스 : 잠재력을 깨우는 단 하나의 열쇠》는 미국에서 출간 즉시 뉴욕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고,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포브스 선정 2020년 읽어야 할 책에 올랐으며 아마존에서 20주간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지금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에고라는 적》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에서 에고의 위험성을 지적했던 라이언 홀리데이는 자신의 분야에서 업적을 쌓았던 사람들을 탐구한 결과 중요한 사실을 알아냈다. 성공한 사람들은 사방의 소음에 휘둘리지 않고 통찰과 지혜, 집중력과 창조성을 발휘하며 눈앞에 닥친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보다 나은 방향으로 자신의 인생과 일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힘이 있었다. 그 힘이 바로 스틸니스(stillness), 즉 내면의 고요였다.

모든 문제의 해답이 되는 열쇠이자
우리 안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열쇠, 스틸니스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블레즈 파스칼은 말했다. “인류의 모든 문제는 홀로 방 안에 조용히 앉아 있지 못하는 무능함에서 유래한다.” 라이언 홀리데이가 《스틸니스》에서 살펴본 동서고금의 뛰어난 사상가와 정치가, 예술가, 운동선수 등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은 모두 안팎의 소음 속에서도 스틸니스, 즉 고요를 찾아 나섰다. 윈스턴 처칠은 바쁜 공무 중에도 틈틈이 그림을 그렸고, 야구선수 숀 그린은 긴 슬럼프를 겪었지만 조급함으로 자신을 밀어붙이는 대신 선불교의 선사상에 기대어 머릿속을 비우는 쪽을 택해 슬럼프를 이겨냈다.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는 일 년에 두 번씩 일주일 동안 홀로 숲으로 들어가 지내며 자기 앞에 주어진 문제들을 깊이 들여다보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렇게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재정립하고 현실로 돌아와 사업가이자 자선가로서 주어진 일을 해나간다.
우리 역시 일상을 살면서 크고 작은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하고 부정적인 상황을 겪는다. 그런 상황에 처하면 안팎으로 들려오는 수많은 목소리들에 판단력은 흐려지고 영혼은 갉아 먹힌다. 그런 때에 우리가 우리 안에 숨겨진 스틸니스, 즉 고요를 찾아내면 명료하게 사고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또한 감정을 다스릴 수 있으며 올바른 목표를 설정하고 부담스러운 상황을 잘 대처해낼 수 있다. 좋은 습관을 만들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유능한 사람이 될 수도 있다. 그러니까 고요는, 삶에서 마주치게 되는 거의 모든 문제를 푸는 핵심이다. 더 나은 부모, 더 나은 예술가, 더 나은 투자자, 더 나은 운동선수, 더 나은 과학자, 더 나은 인간이 될 수 있는, 인생에서 우리의 모든 가능성을 열어주는 열쇠다.
라이언 홀리데이는 여기에서 나아가《스틸니스》를 통해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 우리 안의 고요를 찾아내기 위해서는 세 가지 영역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느끼고 생각하고 판단하는 정신의 영역, 마음을 움직이는 영혼의 영역, 그리고 정신과 영혼의 실행자인 몸의 영역이다. 달리 말해 머리와 마음과 육신이라는 불변의 3박자에 집중해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 안에 숨겨진 스틸니스를 찾기 위해
정신과 영혼, 몸의 영역에서 해야 하는 일
라이언 홀리데이는 정신의 영역에서 우리의 정신을 소란하게 하는 것들로부터 벗어나라고 말한다. 수없이 쏟아지는 정보를 제한하고 현재에 집중하며, 머릿속을 비우고 침묵과 지혜를 구하라고 권한다. 에고를 버리고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고집스러운 의지 대신 내려놓을 때 원하는 바를 얻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 예로 나폴레옹은 자신에게 오는 편지들을 곧장 확인하지 않고 3주 뒤에 확인하는 습관이 있었다. 정말 중요한 정보는 3주 뒤에도 중요한 채로 남아 있었고 그렇지 않은 것들은 그 사이 이미 해결되었기 때문이었다. 안네 프랑크는 일기를 씀으로써 고통스러운 현실 속에서도 삶의 중심을 잡을 수 있었으며, 작곡가 존 케이지는 침묵을 통해 진짜 들어야 할 소리를 찾아 듣고 작품을 만들어냈다. 궁술의 대가 아와 겐조는 제자들로 하여금 명중하고자 하는 의지를 버리도록 훈련시켰고, 예술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는 〈예술가가 여기에 있다〉라는 작품을 통해 현재에 집중하는 것의 중요함을 알렸다.
에픽테토스가 말하길, “우리는 육체가 마비된다고 하면 공포에 사로잡혀 이를 피할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하고 말 테지만, 우리의 영혼이 마비되는 것에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했다. 저자는 영혼의 영역에서 보다 나은 삶, 진정한 삶의 성취를 위해서는 분노와 시기, 헛된 욕망을 멀리 하고 내면아이와 화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덕을 추구하며 세상 곳곳에 존재하는 아름다움을 찾고 좋은 관계 속에서 영혼을 가꾸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실례로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뛰어난 작품들을 남겼지만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탓에 성인이 되어서도 아버지처럼 자신을 절대적으로 보호하고 지지해줄 후원자를 원했고, 마이클 조던은 분노를 다스리지 못해서 명예의 전당에 올라 사람들에게 비난과 울분을 터뜨린 연설로 사람들을 낯 뜨겁게 했다. 존 F. 케네디 역시 정치가로서 뛰어난 업적을 남겼지만 자신의 잘못된 성적 욕망을 다스리지 못해 정치가 인생에 치명적인 오점을 남겼다. 반면 소설가 조지프 헬러는 다른 사람의 성공에 자신을 견주지 않고 자신이 가진 것에 충분히 만족함으로써 꾸준히 새로운 작품들을 써냈으며 학생들을 가르쳤고 희곡과 영화 시나리오를 쓰는 등 생산적인 삶을 일구어냈다.
라이언 홀리데이가 마지막으로 주목한 영역은 바로 몸의 영역이다. 저자는 생각만 한다고, 더 나은 영혼을 위해 기도한다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는 없다고 말한다. 실제로 몸을 움직여 실천할 때 우리 안의 고요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언제나 산책을 통해 내면의 고요를 찾았던 철학자 쇠렌 키르케고르, 일상의 루틴 속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던 프레드 로저스, 공직 중에도 벽돌을 쌓고 그림을 그렸던 윈스턴 처칠 등을 통해 저자는 산책과 일상의 루틴을 만들기를 권하고 취미를 가질 것을 제안한다. ‘오픈도어 정책’으로 불면을 불사하며 일했던 리더, 도브 차니의 잘못된 전략으로 무너진 아메리칸 어패럴의 경우를 통해 충분한 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다. 그밖에도 쓸데없는 소유물을 버리고 때로는 “아니오, 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함으로써 자기 자신을 지키고, 나아가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용기 있게 선행을 실천하기를 권한다.
현대를 사는 우리 누구도 위기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각종 업무와 쏟아져 들어오는 정보에 짓눌려 살고 있고 수많은 삶의 문제들과 마주하고 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우리 모두 소란과 불안, 혼란한 일상에 놓여 있다. 라이언 홀리데이는 이런 때에《스틸니스》를 통해 우리 안의 잠재력과 통찰을 깨우고 덜 불안하고 더 생산적이며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목차

서문 / 머리말

첫 번째 영역, 느끼고 생각하며 판단하는 정신
정신의 영역 : 케네디가 핵전쟁을 피할 수 있었던 힘
지금은 지금뿐이다
나폴레옹이 편지를 곧장 확인하지 않은 이유
숀 그린이 슬럼프를 극복해낸 비결
해답을 찾는 생각의 태도
머릿속 잡음을 잠재우는 가장 완벽한 방법
진짜 필요한 소리를 듣기 위한 조건
소크라테스와 석가모니가 추구한 한 가지
골리앗을 제압한 다윗의 힘
느린 사람은 부드럽고 부드러운 사람은 빠르다
정신의 고요, 그 다음은…

두 번째 영역, 마음을 움직이고 생명을 부여하는 영혼
영혼의 영역 : 타이거 우즈가 파멸할 수밖에 없었던 까닭
더 나은 삶을 위한 행동의 기본 원칙
내면아이와 마주쳤을 때 해야 하는 일
욕망에서 비롯된 충동은 진정한 만족에 닿지 않는다
‘충분하다’, 불안을 잠재우는 키워드
시인의 눈으로 발견하는 아름다움
더 큰 존재를 수용할 때 발휘되는 힘
고요는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빛난다
분노보다 사람을 멍청하게 만드는 것은 없다
우리는 모두 똑같은 존재일 뿐이다
영혼의 고요, 그 다음은…

세 번째 영역, 정신과 영혼의 실행자인 몸
몸의 영역 : 처칠이 삶을 생산적으로 만들 수 있었던 비결
‘파비우스 전략’, “아니오”라는 말의 힘
산책의 이유
격정과 동요는 루틴 속에서 가라앉는다
소유로부터의 자유
‘자기만의 방’, 고독이 필요한 시간
일하는 인간이 아닌 존재하는 인간
아메리칸 어패럴은 왜 무너졌을까?
나 자신을 위한 성취와 즐거움
도망가면 결국 제자리로 돌아올 뿐이다
더 나은 삶, 더 나은 나를 위한 선행
마지막으로 해야 하는 일

후기
그 다음은?
감사의 말
출처 및 참고 문헌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내 인생 구하기 : 삶을 마냥 흘려보내고 있는 무기력한 방관주의자를 위한 개입의 기술

650.1 B622sKㅇ  사회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헛짓거리는 이제 그만!
나를 방해하는 모든 것으로부터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법

당신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전혀 노력하지 않는가. 정말 노력하지 않아서 불만족한 삶에 자족하며 사는가. 아니라고 잘라 말할 수 있다. 우리들은 노력한다. 사이사이 고민도 하고, 유명하다는 책도 들춰 보고, 원대한 계획도 종종 세워본다. 하지만 늘 머무르고 싶은 마음이 다르게 살아보겠다는 다짐을 이긴다. 오늘 아침의 당신처럼. 사실 어쩌면, 인생이 두서없이 흘러가는 동안 당신이 제대로 개입한 적은 한 번도 없었는지 모른다. 비하하려는 게 아니라 인정해야 할 사항을 말하는 것이다. 그동안 당신이 무슨 짓을 했건, 하지 않았건 그것은 현실의 변화를 끌어낼 수 있을 만큼의 실질적인 힘이 없었다. 정말로 이 짓을 끝내고 싶다면 확고한 결심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이제는 더 이상 계속할 수 없다는 생각을 스스로에게 단단히 심어주어야 한다.

《시작의 기술》의 저자 개리 비숍의 두 번째 책 『내 인생 구하기』.이 책을 통해 저자는 우리의 무의식 가장 깊은 곳에서 벌어지는 다툼들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며 근본적인 변화를 위한 내면의 화해를 이끌어낸다. 아울러 “스스로를 망가진 의자 같은 존재로 여기지 마라. 과거는 과거로 둔 채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라는 메시지로 자기 확신이 없는 사람들을 독려하고, 오랫동안 원해왔지만 결코 가질 수 없을 것 같았던 바로 그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표류를 그만 끝내라. 이제는 당신의 인생에 끼어들 때다.

 

출판사 서평

 

“비빌 언덕도, 희망도 없는 사람들, 좌절하고 패배한 이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나는 당신의 과거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니 당신도 과거에 관심을 갖지 마세요.”

★★★★★ 밀리언셀러 『시작의 기술』 저자 최신작!

도대체 무엇이 당신의 결심을 방해하고 있을까
스스로를 의심하지 않을 때
비로소 가능한 변화들

진지하게 결심하고, 다짐해보고, 우선순위도 매겨보지만 결국 우리는 별다른 미동 없이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산다. 그러면서도 때때로 재테크에 성공한 동료, 행복해 보이는 친구, 다이어트에 성공한 연예인을 보고는 자극을 받아 다시 계획을 짜본다. 이런저런 상상에 잠겨 이미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둔 것처럼 들뜬 채 다이어리를 덮지만 각오는 그때뿐, 언제 그랬느냐는 듯 살던 대로 살아간다. 의식적으로 성공을 망치고 있는 게 아니라면, 그동안 쌓아온 모든 것을 허물어뜨리려고 작정한 게 아니라면 왜 굳은 결심은 매번 없던 일이 될까. 왜 지긋지긋한 후회를 반복하는 걸까. 저자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당신을 뒤흔들고 방해하는 건 ‘잠재의식’이라고 꼬집는다.
『내 인생 구하기』에서는 이러한 잠재의식을 기반으로 일어나는 자기 방해의 흔적을 여러 측면에서 짚어본다. 나아가 설득력 있는 사례들을 통해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당신의 ‘문제들’을 하나의 선으로 잇는다. 이를 통해 악순환을 해석하는 방법, 인생을 제 궤도에 올려놓는 데 필요한 근본적 변화를 일으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런 발견들을 통해 당신은 마침내 스스로를 제대로 이해하게 될 것이다. “자꾸만 결심을 어기는 사람들, 스스로 하는 헛짓거리에 이골이 난 사람들에게 강력히 권한다. 이 책은 믿기지 않을 만큼 신선한 자기계발서다”, “개리 비숍의 책을 모두 읽었는데 둘 다 완벽한 홈런이라는 말이 과하지 않다. 수많은 물러터진 영혼들과 고집스러운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현실을 알려주고 있다” 등의 리뷰들은 지금도 조그맣고 사소한 방식으로 수없이 자기 방해를 일삼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필요한 이유를 증명하고 있다.

후회에, 불안에, 무기력에, 후진 과거에
사로잡히지 않을 수 있다면 인생은 어떻게 달라질까
모든 것을 망쳐버린 날에도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힘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집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아버지의 사랑을 제대로 받아본 적이 없기 때문에, 부모가 이혼했기 때문에,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했기 때문에, 누군가 당신의 믿음을 배신했기 때문에 신세를 망쳤다고 생각하는가? 정말인가? 과거에 대한 미련에 사로잡힌 당신이 마음의 덫에서 빠져나오기 그토록 어려운 이유가 있다. 하루하루 살다 보면 이 덫이 그냥 괜찮아 보이는 경우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후회에, 불안에, 무기력에, 후진 과거에 사로잡히지 않을 수 있다면 인생은 어떻게 달라질까.
당신이 벗어나지 못하는 그 파괴적인 악순환이 당신이 정말로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도록 붙잡고 늘어진다는 느낌을 받아본 적이 없는가. 이 책은 원하는 것을 손에 넣으려고 틈날 때마다 덤벼들지만 스르르 손에서 벗어나는 상황, 희미하게 빛이 보이는 듯하다가도 금세 모든 게 무너져 내린 결과를 맞아본 당신에게 필요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개리 비숍은 인생이 마음처럼 돌아가지 않는 것 같긴 한데 뭐가 문제인지,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 그리고 ‘내가 좀 부정적인 인간이긴 하지’ 싶다가도 정작 어떤 지점에서 자기 파괴적인 생각을 하는지, 어느 과정이 문제인지 끝끝내 발견하지 못한 채 몇 번 되짚어보다 뭉개버리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변화의 계기를 선사한다. 이를 통해 마침내 당신은 모든 것을 망쳐버린 날에도 미래를 향해 발걸음을 뗄 수 있는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진정한 돌파구란 인생이 내던지는 것들에
기계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당신이 끼어들 때만 마련된다
결코 가질 수 없을 것 같았던
바로 그 삶을 사는 법

애초에 ‘할 일을 뒤로 미루는 사람’ 따위는 없다. 그런 건 존재하지 않는다고 저자 개리 비숍은 단언한다. 존재하는 것은 ‘가끔씩 특정한 일과 관련해서 할 일을 미루는 누군가’이다. 따라서 ‘나는 할 일을 뒤로 미루는 사람이에요’라고 말할 게 아니라, ‘나는 할 일을 뒤로 미뤄요’라고 말해야 한다. 당신은 어떤 ‘사람’이 아니라, 어떤 ‘행동’을 할 뿐이다. 그렇기에 그게 당신이 하는 행동에 불과하다면, 다른 행동을 하면 된다.
그래, 과거에 당신이 스스로를 좀 망쳤을 수도 있다. 하지만 뭐 어떤가? 개리 비숍의 안내를 받으며 본질적인 자기 방해 과정을 한 바퀴 훑으면, 마음을 건드리는 근원적인 불안을 포착하게 된다. 그 미세한 흔들림이 당신이 극복해야 할 진짜 목표다. 그것을 마주하고 극복해야만 변화와 성공을 위한 노하우들을 당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지금까지 당신이 인생에서 이뤄놓은 일들은 대부분 어느 정도의 불편이나 고통, 스트레스가 수반됐었다. 지금 삶에서 이루고 싶은 게 무엇이든, 조금은 힘들고 심지어 버거운 경험조차 기꺼이 견디겠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여러모로 편안하게 변화하고 싶다는 억지가 바로 당신의 발목을 잡고 있다. 어쩌면 죽기 직전에 가서는 잠을 깰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너무 늦었다. 진정한 돌파구란 인생이 내던지는 것들에 기계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당신이 끼어들 때만 마련된다. 당신의 정답은 당신이 갖고 있다. 언제나 그랬듯.

 

목차

Chapter One
내 목표는 딱 한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바로 당신
당신에게 인생이 버겁다면 실제로 버거운 거다
죽은 바퀴벌레를 카펫 밑으로 슬쩍 밀어 넣는 습관
스스로에게 어떤 훼방을 놓고 있는지 이해한다면
어쩌면 죽기 직전에 잠을 깰지도 모른다. 이미 너무 늦었지만

Chapter Two
하겠다고 말한 일을
정말로 하고 싶지 않을 때조차 해보는 것
그렇다. 당신에게는 미룰 수 있는 일이 하나 더 생겼을 뿐이다
우리는 그냥…… 망한 걸까?
살아남고 싶은 욕망 때문에 당신이 하지 못하는 일
눈에 보이지 않는 규칙들이 당신의 갈 길을 결정한다

Chapter Three
모든 게 질렸다.
나이가 들었기 때문이다
그저 하루하루 살아왔을 뿐인데 내 인생은 왜
크고 작은 구멍들 속에 갇혀버린 많은 것
행복해지기를 바라며 평생을 보낸다면
지금까지 살아온 대로 살 수 없다는 확고한 결심

Chapter Four
원치 않게 내던져진 이 집구석을 이해해보려고
우리는 안간힘을 쓴다
만약 당신이 햇빛 찬란한 캘리포니아에서 자랐다면
자신이 물려받은 가능성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삶
아직도 당신 부모가 더 훌륭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누구를 원망해야 할지 찾아내봤자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Chapter Five
그렇다고 매번 스스로를
피해자로 만드는 건 아니겠지
우리는 오직 자기 관점으로 진실을 바라본다
이제는 모두 당신 책임이다
인생을 별 볼 일 없게 만드는 법

Chapter Six
당신의 삶에서
집요하게 반복되는 결론
아무도 보고 있지 않을 때 스스로에게 하는 말
당신이 정말 극복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다시는 사랑받지 못하리라고 마음을 접은 삶
스스로에게 솔직해져라. 결론을 장악하라

Chapter Seven
영원히 살얼음판 위에 놓여 있는
당신의 타인들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굳이 ‘잘될 것’을 걱정한다
너, 탈락! 탈락! 또 탈락!
남들의 분노 때문에 화가 난다면, 남들의 원망 때문에 원망을 한다면
사람들은 자기 자신 말고는 아무에게도 신경 쓰지 않는다

Chapter Eight
우리는 평생 갇힐 인생의 사슬을
스스로 만든다
‘인생은 힘들어’라는 결론을 입증하기 위해 살아가는 사람
똑똑함이나 직관은 오히려 저주다
비극이나 불행은 필요하지도 않다. 당신은 이미 피해자니까
당신에게 인생이란 무엇인가

Chapter Nine
인생에 무슨 짓을 해왔는지
두 눈 뜨고 똑바로 봐야 한다
손에 넣을 수는 없지만 이미 가지고 있는 그것
실패와 후회, 원망, 때로는 절망까지도 직시해야 한다
당신의 발 사이즈를 두고 인정하니 마니 괴로워하지 않듯이
누구나 그림자를 안고 산다

Chapter Ten
과거가 아닌 미래를 참고해
결정을 내리는 사람의 결과
어제 만난 시시한 사람 때문에 자기 인생을 비하하고 있다면
과거에서 통찰을 얻는 건 이제는 그만
그들은 불가능한 프로젝트의 완료일까지 미리 정해둔다, 뻔뻔하게
미켈란젤로의 다비드는 이미 완성되어 있었다

Chapter Eleven
자기 자신을 의심하지 않을 때
비로소 가능한 변화들
인생은 하나의 거대한 실험
망쳐버린 날에도 마음은 미래를 향해
당신은 망가지지 않았다. 고칠 것은 아무것도 없다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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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