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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력 코드 : 인공 지능은 왜 바흐의 음악을 듣는가? / 마커스 드 사토이

006.3 D812cKㅂ   자연과학열람실(4층)

 

책소개

 

지금껏 우리는 과하게 겁먹었거나 지나치게 낙관적이었다!
인공 지능은 어떻게 스스로 쓰고, 말하고, 창조하는가?

인공 지능의 빠른 기술 개발과 함께 우리는 다양한 영역에서 커다란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인류가 문명을 일으키며 지금껏 해 온 수많은 일 가운데 상당수를 인간 못지않게 기계가 잘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기계가 결코 건드리지 못할 것이라 여겨졌던 창조의 영역은 어떠한가? 예술 작품은 ‘인간 코드’라 할 수 있는 지극히 인간다움에서 비롯된 일종의 코드가 발현된 결과물이라 여겨져 왔다. 비단 예술의 영역에서뿐만이 아니라 건축, 요리, 스포츠, 심지어 가장 이성적이라 여겨지는 수학에서도 창조력의 발휘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동일했다.

그렇다면 기계는 정말 창조의 영역에 도전할 수 없는 걸까. 극도로 발전한 기계가 결국 우리를 감동하게 하는 예술 속의 ‘창조력 코드’를 배워 진짜 예술과 그저 시시하고 단조로운 것의 차이를 알아차리는 일도 가능한 게 아닐까. 만약 기계가 예술 작품을 만드는 데 성공한다면, 우리는 이 작품을 통해 무엇을 얻게 될까.

『창조적 코드』의 저자 마커스 드 사토이는 자신의 풍부한 인문·예술 지식은 물론 방대하고 꼼꼼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인공 지능’과 ‘창조력’이라는 현재 과학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키워드를 가지고 인간 존재의 본질적 의미를 탐구해 나간다. 이를 통해 우리는 과장되거나 부풀리지 않은 진짜 인공 지능의 창조력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는 기계’와 그들의 창조자인 우리 인간의 현명한 공생법까지 알아볼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창조적 AI의 시대, 그들은 우리 시대의 새로운 예술가인가?
이세돌과 대국한 알파고부터 완벽한 찬송가를 만든 딥바흐까지
스스로 생각하는 AI와 그 창조자 인간의 공생을 위한 가장 탁월한 안내서!
★ 아마존 베스트셀러 ★
★ 옥스퍼드 대학교 수학과 교수 마커스 드 사토이 신작 ★
★ TED 강연 100만 조회수 기록! ★

컴퓨터가 훌륭한 교향곡을 작곡하거나, 우리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탁월한 소설을 쓰거나, 누구나 감탄할 만한 아름다운 명화를 그릴 수 있을까? 그리고 우리 인간은 그렇게 탄생한 기계의 창작물과 인간의 작품을 구분할 수 있을까? 인공 지능의 빠른 기술 개발과 함께 우리는 다양한 영역에서 커다란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인류가 문명을 일으키며 지금껏 해 온 수많은 일 가운데 상당수를 인간 못지않게 기계가 잘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기계가 결코 건드리지 못할 것이라 여겨졌던 창조의 영역은 어떠한가? 우리 인간에게는 상상하고 혁신하는, 인간 존재의 의미를 높이고 넓히고 바꾸는 예술 작품을 창조하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우리는 고흐의 초상화를 보며 죽음을 생각하고 바흐의 푸가를 들으며 내면의 섬세한 감정 세계를 탐색할 기회를 얻는다. 실제로 이러한 예술 작품은 ‘인간 코드’라 할 수 있는 지극히 인간다움에서 비롯된 일종의 코드가 발현된 결과물이라 여겨져 왔다. 비단 예술의 영역에서뿐만이 아니라 건축, 요리, 스포츠, 심지어 가장 이성적이라 여겨지는 수학에서도 창조력의 발휘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동일했다.

그렇다면 기계는 정말 창조의 영역에 도전할 수 없는 걸까. 극도로 발전한 기계가 결국 우리를 감동하게 하는 예술 속의 ‘창조력 코드’를 배워 진짜 예술과 그저 시시하고 단조로운 것의 차이를 알아차리는 일도 가능한 게 아닐까. 만약 기계가 예술 작품을 만드는 데 성공한다면, 우리는 이 작품을 통해 무엇을 얻게 될까. 그 모든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 있다.

옥스퍼드대학 수학과 교수이자 TED 강연 조회수 100만을 기록한
예술을 사랑한 수학자, 마커스 드 사토이의 최신작!
《소수의 음악》, 《대칭》, 《우리가 절대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해》 등 다양한 저서와 각종 방송, TED 강연 등 폭넓은 활동을 통해 수학의 매력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수학적 사고가 가능하도록 도운 저자 마커스 드 사토이는 자신의 풍부한 인문·예술 지식은 물론 방대하고 꼼꼼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인공 지능’과 ‘창조력’이라는 현재 과학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키워드를 가지고 인간 존재의 본질적 의미를 탐구해 나간다. 이를 통해 우리는 과장되거나 부풀리지 않은 진짜 인공 지능의 창조력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는 기계’와 그들의 창조자인 우리 인간의 현명한 공생법까지 알아볼 수 있다.
특히 영국 왕립학회 회원이자 옥스퍼드 대학교의 교수로 활동하며 쌓아 올린 다양한 현장 경험과 그럼으로써 접근 가능한 가장 최신의 인공 지능 이야기는 독자에게 끊임없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같은 왕립학회 회원이자 ‘알파고’를 만든 딥마인드 팀의 수장 데미스 허사비스(Demis hassabis)가 맡고 있는 〈미자르 프로젝트〉의 개발 연구소를 직접 방문한 일, 알고리즘의 발전 단계를 확인하고 넷플릭스(Netflix) 추천 알고리즘의 원리를 파악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케임브리지 연구소에 들러 그들의 학습 과정을 지켜본 일화 등 독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만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무엇보다 예술을 사랑하는 수학자의 관점에서 음악, 미술, 문학 등 장르를 가르지 않으며 수학과 과학의 전 영역을 절묘하게 연결한 이 책은 지적 호기심이 충만한 독자들을 아주 색다른 여행으로 초대한다.

창조적 예술품과 혁신적 발명품 속에서 밝혀낸
스스로 생각하고 발전하는 ‘기계 학습’의 비밀!
이 책은 창조력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그 본질을 고찰하고 알고리즘의 작동 원리와 수학적 기본 원칙을 알려 주는 데서 시작한다. 그러면서 예술에 대한 우리의 감정 중 어느 정도가 우리의 뇌가 패턴과 구조에 반응한 결과인지, 또 수학, 미술, 문학, 음악이라는 다양한 예술 영역에서 ‘창조적’이라는 것의 진짜 의미는 도대체 무엇인지 그 답을 찾아간다.
더 이상 기계는 하향식 명령에 따르는 존재가 아니다. 그들은 기존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스로 학습하고 발전해 나간다. 그리고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다분히 창조적인 능력을 발휘해 왔다. 이세돌과의 두 번째 대국에서 알파고가 보여 준 제37수는 바둑의 정수에서 완전히 벗어난 아름답고도 창조적인 수였다. 인공 지능 작곡가인 에미(Emmy)가 발표한 쇼팽풍 곡은 음악 전문가를 충격에 빠뜨리고 감동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기계 학습을 통해 문학 창작에 도전하는 보트닉(Botnik)의 새 소설은 《해리 포터》팬들의 마음을 어느 정도 사로잡았다. ‘넥스트 렘브란트 프로젝트’의 초상화는 어떠한가? 인공 지능 화가는 사소한 붓자국의 비일관성을 지적받았을 뿐 렘브란트의 부활이라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인공 지능의 창조력에 이토록 열광하는 것일까?
현대 추상 회화의 시조라 불리는 독일의 화가 파울 클레(Paul Klee)는 “예술의 영역이란 보이는 것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만드는 일”이라고 말했다. 인공 지능의 작품 또한 마찬가지다. 기계가 독자적인 의식을 얻기 전까지는 기계의 창조력이 발현된 예술 작품이 아무리 정교하다 한들 그것은 인간의 창조력을 확장하는 도구에 불과하다.
하지만 우리는 언젠가 실제 의식을 가진 기계 문명을 발명할 것이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그들의 의식이 우리의 것과 사뭇 다를 것이고, 우리는 그들을 파악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여전히 알 수 없다는 점이다. 바로 그때 기계가 만든 예술 작품을 통해 우리는 그들과 교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의 통제를 벗어나 끊임없이 확장해 나가는 인공 지능의 의식 세계에 대한 우리 인간의 막연한 두려움에서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제1장 기계가 정말 창조적일 수 있을까?; 러브레이스 테스트
제2장 창조력 창조하기
제3장 제자리에, 준비, 출발(go)!
제4장 알고리즘, 현대 생활의 비법
제5장 하향식에서 상향식으로
제6장 알고리즘의 진화
제7장 수학으로 그림 그리기
제8장 대가에게 배우기
제9장 수학이라는 예술
제10장 수학자의 망원경
제11장 음악, 그 아름다운 수학의 멜로디
제12장 작곡에도 공식이 있다면
제13장 딥매시매틱스
제14장 언어 게임
제15장 인공 지능이 들려주는 이야기
제16장 우리는 결국 교감을 원한다

감사의 말
참고 문헌
찾아 보기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뉴타입의 시대 :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돌파하는 24가지 생각의 프레임  / 야마구치 슈

658.4 산17ㄴKㄱ   사회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팬데믹 이후 세계 경제 ㆍ AI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
대전환의 미래를 돌파하는 24가지 생각의 프레임
“예측과 논리가 통하지 않는 미래, ‘문제를 발견하는 자’가 기회를 움켜쥔다!”

탁월한 인재는 시대마다 다르게 정의된다. 2020년 현재, 논리와 경험, 예측과 전문성에 의존하던 우수성의 시대는 끝났다. 『뉴타입의 시대』는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생각의 프레임,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는 비즈니스 전략, 지식 습득의 방법론 등을 ‘올드타입’과 ‘뉴타입’의 대조를 통해 단 한 권으로 명쾌하게 제시하는 책이다. 그에 따르면, 앞으로는 성실하고 논리적인 엘리트보다 자신만의 철학과 직감에 따라 왕성한 호기심으로 문제를 발견해내는 혁신가가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돌파하며 뉴타입의 시대를 이끌어갈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예측이 불가능해지는 대전환의 시대를 돌파할 뉴타입의 사고와 행동의 프레임, 유연하지만 강력한 생존 전략을 만나보자.

저자는 예측 불가능한 시대를 돌파할 사고와 행동의 프레임을 올드타입 vs. 뉴타입의 명쾌한 대비를 통해 24가지로 제시한다. 저자에 따르면, ‘기업의 해결사’로 불리던 MBA 출신 컨설턴트들이 급속히 가치를 잃어가며 인공지능이 노동을 대체해가는 시대에 규정 준수와 효율적 해결만을 고민하는 ‘올드타입’은 갈수록 도태된다. 이들의 능력 자체가 포화 상태가 되어 ‘범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순종적이고 논리적이며 책임감이 강하다. 반면, ‘뉴타입’은 자기만의 철학과 직감을 바탕으로 유연하게 위기를 돌파하고 시대에 필요한 가치와 의미를 발견해낸다. 그들은 경험 자체에 가치를 두지 않고, 기존의 교양과 지식을 계속해서 ‘리셋’해나간다. 그리고 이것을 동력으로 이상적인 상태를 구상해낸다. ‘올드타입’형 엘리트들이 본래 방법론으로서의 ‘혁신’을 기업의 존재 목적 자체로 오해할 때, ‘뉴타입’형 혁신가는 기술이나 혁신 자체에 매몰되지 않고 전례 없는 비즈니스를 창출해나간다.

 

출판사 서평

 

★ 20만 베스트셀러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저자 최신작
★ 대한민국 대표 이노베이터 최재붕 교수, 구글 조용민, 트레바리 윤수영 강력 추천

■ “IMF ‘세계경제전망’이 재차 수정되는 까닭? 경제, 기술, 기후… 예측 불가능성 때문”
- 논리와 경험, 예측과 전문성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뉴타입 시대의 도래

2020년, 전 세계가 요구하던 ‘유능함’은 종말을 맞았다. 인공지능(AI)과 로봇이 인간을 대체해가는 테크놀로지의 급부상, 공유경제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사회·경제적 구조의 거대한 변화,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기후ㆍ재난 이슈까지 개인과 기업은 사고와 행동방식의 전환을 요구받고 있다. 전문가들도 예외는 아니다. IMF(국제통화기금)는 매년 두 차례의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발표해왔는데, 2019년 10월 “하강 국면에 접어들었던 세계 경제는 2020년 조금씩 반등할 것”이라 발표한 지 단 3개월 만인 2020년 1월 “올해 세계경제는 -3.0% 성장할 것으로 예상”, 5월엔 그 하락폭을 ‘-6.3%’로 재차 수정했다.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19의 대유행은 세계 최고 경제전문가들의 분석과 예측을 유명무실화했던 것이다.
이렇듯 20세기에서 21세기 초까지 약 50년간 세계를 주도하던 전문성, 능력과 자질, 논리와 경험은 이미 급속하게 평범한 것으로 취급 받거나 ‘무용’한 것이 되어버렸다. 보스턴컨설팅그룹과 A.T.커니 등을 거친 일본 최고의 전략 컨설턴트인 저자 야마구치 슈는 신간 《뉴타입의 시대》를 통해, 이러한 예측 불가능한 시대에는 이전과는 다른 사고와 행동의 프레임으로 대전환 해야 한다며 이를 ‘뉴타입(New Type)’이라 명명했다. 이와 함께 이전 시대의 유능함의 조건과 사고방식은 ‘올드타입(Old type)’으로 구분했다. 이번 팬데믹 사태는 ‘올드타입’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낸 사건이기도 했다.

■ “정답만 찾는 엘리트는 과감한 구상과 다양한 시도 일삼는 혁신가를 이길 수 없어”
- 20세기식 ‘우수성’에 갇힌 올드타입 VS. 스스로 의미와 가치를 발견해내는 뉴타입

저자는 책의 서두에서 뉴타입의 시대로의 전환을 견인하는 6가지 사회ㆍ경제적 구조의 거대한 변화를 꼽는다. 특히 이러한 전환을 초래한 바탕에는 20세기식 ‘우수성’을 탑재한 올드타입의 사고방식이 더 이상 사회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지 못한다는 사실과, 자본주의 시스템의 한계를 확대 재생산한다는 냉혹한 현실 인식이 있었다. 게다가 미디어ㆍ유통 환경의 변화로 ‘한계비용 제로’의 비즈니스가 가능해졌고, 기업의 수명은 짧아진데 비해 인간의 수명은 길어졌다. 이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문제를 ‘발견’해내는 능력, 쓸모 있는 일보다 ‘의미와 가치’가 있는 노동, 이미 넘쳐나는 물질의 생산보다 ‘지금 우리는 어떤 미래를 구상해야 하는가’에 대한 거대한 어젠더를 찾는 인사이트가 절실해졌다는 것이다. 이러한 대전환의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유형이자 사고 프레임이 바로 ‘뉴타입’ 패러다임이다.
저자는 예측 불가능한 시대를 돌파할 사고와 행동의 프레임을 올드타입 vs. 뉴타입의 명쾌한 대비를 통해 24가지로 제시한다. 저자에 따르면, ‘기업의 해결사’로 불리던 MBA 출신 컨설턴트들이 급속히 가치를 잃어가며 인공지능이 노동을 대체해가는 시대에 규정 준수와 효율적 해결만을 고민하는 ‘올드타입’은 갈수록 도태된다. 이들의 능력 자체가 포화 상태가 되어 ‘범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순종적이고 논리적이며 책임감이 강하다. 반면, ‘뉴타입’은 자기만의 철학과 직감을 바탕으로 유연하게 위기를 돌파하고 시대에 필요한 가치와 의미를 발견해낸다. 그들은 경험 자체에 가치를 두지 않고, 기존의 교양과 지식을 계속해서 ‘리셋’해나간다. 그리고 이것을 동력으로 이상적인 상태를 구상해낸다. ‘올드타입’형 엘리트들이 본래 방법론으로서의 ‘혁신’을 기업의 존재 목적 자체로 오해할 때, ‘뉴타입’형 혁신가는 기술이나 혁신 자체에 매몰되지 않고 전례 없는 비즈니스를 창출해나간다.

■ “노력만으로 불확실한 시대 돌파 못해… 전략적 우연성 채택해 ‘도전ㆍ탈출’ 반복해야”
- ‘의미’ 있는 문제, 자신이 빛나는 ‘자리’를 찾아 끝없이 시도하는 뉴타입 프레임

저자가 주목하는 뉴타입의 경쟁력은 쓸모없는 계획과 예측을 제쳐두고 의미가 있다고 판단한 일에 수없이 시도하고, 그 과정에서 본인이 빛날 수 있는 자리를 찾아 전략적으로 ‘도전’과 ‘탈출(엑시트)’를 반복하는 데서 나온다. 이것은 개인과 기업 모두에 적용 가능한 전략이다. IBM을 비롯하여 20세기를 주도하던 수많은 거대기업들이 IT 비즈니스 전쟁에서 참패한 역사를 상기해보면, 최근 GAFA(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로 상징되는 스타트업에서 시작한 주자들의 수많은 실패 사례와 그를 뒤엎은 퀀텀점프의 성장세는 그 자체로 ‘뉴타입’의 상징이다.
한편 뉴타입은 일에 ‘놀이’를 결합하거나, 전략적으로 ‘우연성’을 채택해 예측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돌파구를 마련한다. 저자는 “‘올드타입’들이 ‘그건 어디에 도움이 되는가’를 묻고 제동을 걸 때, 세상을 바꾼 위대한 혁신은 ‘이건 왠지 대단할 것 같다’는 ‘직감’에 이끌려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다만 이때 중요한 것은 그 직감의 기저에 깔려있는 철학과 윤리다. 구글은 ‘놀이’를 업무 시간에 적극 권장하는 자유분방한 기업이지만 ‘악해지지 말자(Don’t be evil!)’라는 철학이 임직원 모두에게 깊게 자리하고 있다. 이것이 어떤 돌발 상황 속에서도 불안정한 원칙과 규율을 뛰어넘어 경영상의 중대한 오류와 실수를 피할 수 있는 안전장치 역할을 한다. 단기적인 규정 준수에만 매몰되는 올드타입과 구분되는 뉴타입의 단단한 프레임이다.
한편 야마구치 슈는 경영사상가 말콤 글래드웰이 자신의 책 《아웃라이어》에서 제창했던 ‘1만 시간의 법칙’이 뉴타입의 시대에는 들어맞지 않음을 지적하기도 했다. ‘노력하면 꿈은 이루어진다’는 세간의 믿음을 반박하며, 본인의 자질과 위치, 즉 노력의 ‘층위’가 맞지 않다면 아무리 노력을 하더라도 성과를 얻을 수 없음을 주장했다. 결국 이 시대가 원하는 뉴타입은 자기가 앉은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는 인재가 아니라, 그 길이 아니라면 재빠르게 ‘탈출’해서 자신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자리를 찾아 성과를 이끌어내는 이들이다. 아마존의 사업 철수 목록을 본다면 이 ‘엑시트 전략’이 얼마나 압도적인 힘을 발휘하는지를 단박에 이해하게 될 것이다.

■ “포스트 코로나, 뉴타입 패러다임이 세계의 시나리오를 다시 쓰게 될 것이다!”
- 변동성ㆍ불확실성ㆍ복잡성 속에서 부와 기회를 움켜쥘 새로운 프레임을 상상하라

19세기 서부 개척 시대, 철도 노동자로서 전설적 인물이었던 존 헨리는 누구보다 힘차게 망치를 휘두르며 선로를 개척해냈다. 당시 최첨단 기술인 증기 해머가 등장하자 “인간이 그깟 기계에 질 리가 없다!”며 기계와의 시합에 나섰다. 고전 끝에 그는 승리했지만 결국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만다. 산업혁명기, 우수함에 대한 척도가 변하면서 당대의 일꾼이 그 가치를 잃어가는 혼란과 비극을 상징하는 사건이다.
신간 《뉴타입의 시대》는 저자 야마구치 슈가 오랜 기간 천착해온 주제인 미의식, 지적 성과, 무기로서의 철학을 잇는 메인 테마로서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론’을 본격적으로 연구한 결과물이다. 저자는 우리가 서부 개척 시대의 존 헨리처럼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예측 불가능한 시대를 돌파할 수 있는 뉴타입의 사고 프레임으로 전환해야 함을 역설하며 집필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 그 결과 이 책은 2019년 가을 출간과 동시에 기노쿠니야ㆍ오리콘 베스트셀러, 40주 연속 일본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가 된 것은 물론, 2019 HR어워드 수상, 1만 명의 비즈니스 리더가 뽑은 2019 올해의 책 1위(제31회 〈탑포인트〉지 선정 하반기 대상) 등에 올랐다.
기술이 인간의 상상력을 훨씬 뛰어넘는 진화를 거듭하면서 세계는 점점 더 복잡하고 불확실해지고 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인간이 주(主)고 기술은 종(從)인 주종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진화하는 기술을 이용하여 더욱 풍요롭고 인간적인 세계를 건설하려면, 우리 인간은 규칙 이외에 판단의 기준으로 삼을 만한 새로운 관점을 마련해야 한다. 14세기 페스트가 지나간 자리에서 르네상스가 태동했던 것처럼, 코로나 팬데믹이 지나가면 세계의 시나리오는 다시 쓰여질 것이다. 이미 뉴타입의 시대는 시작됐다. 이 책을 통해 독자 모두 새로운 미래를 유연하고 자유롭게 돌파하는, 부와 기회를 움켜쥐는 뉴타입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목차

추천사
한국어판 서문│위기가 지나간 자리, 어떤 미래를 설계할 것인가
프롤로그│생각의 프레임을 뉴타입으로 전환하라

제1장 무엇이 우리를 뉴타입의 시대로 이끄는가 ┃6가지 메가 트렌드┃
메가 트렌드 1│물질은 풍요롭지만, 삶의 방향성을 잃어가다
메가 트렌드 2│정답을 찾는 일보다 문제를 발견하는 일이 중요해졌다
메가 트렌드 3│수요를 넘어서는 쓸모없는 일자리와 노동의 대두
메가 트렌드 4│사회 전반에 변동성, 불확실성, 복잡성, 모호성이 넘친다
메가 트렌드 5│‘규모의 경제’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메가 트렌드 6│인생은 길어지고, 기업의 수명은 짧아졌다

제2장 뉴타입은 어떻게 가치를 만들어내는가 ┃해결하지 말고 문제를 발견하라┃
1│문제 발견│문제를 풀기보다 발견해 제안한다
2│과제 설정│혁신적인 해결책보다 탁월한 과제를 만들어낸다
3│구상력│미래에 대한 예측 대신 미래를 구상한다

제3장 뉴타입은 어떻게 경쟁하는가 ┃쓸모가 아닌, 의미 있는 일에 집중하라┃
4│의미의 힘│일의 의미를 제시해 동기를 부여한다
5│한계비용 제로│하고 싶은 일에 철저하게 집중한다
6│포지셔닝│의미 있는 상품으로 독자적 시장을 공략한다
7│리더십│공감할 수 있는 목적과 이유를 제시한다

제4장 뉴타입은 어떻게 사고하는가 ┃논리와 직감을 유연하게 타고 넘어라┃
8│논리와 직감│논리와 직감으로 의사결정의 질을 높인다
9│우연성│의도적으로 전략적 우연성을 채택한다
10│미의식│규칙보다 자신의 감각을 따른다
11│의사결정│여러 기준을 살피며 동시에 균형을 잡는다

제5장 뉴타입은 어떻게 일하는가 ┃자신이 빛나는 자리를 찾아 움직여라┃
12│이동성│복수의 조직을 넘나들며 일한다
13│노력과 성과│자신의 가치가 높아지는 곳에서 노력한다
14│동기부여│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자리를 찾는다
15│지식과 경험│프로와 아마추어의 의견을 동등하게 대한다

제6장 뉴타입의 비즈니스 전략은 무엇인가 ┃공유와 탈출을 두려워 말라┃
16│커리어│방대하게 시도하고 잘된 것만 남긴다
17│엑시트│인생의 풍요로움은 탈출을 잘하느냐에 달려 있다
18│공유와 증여│공유하고 나누는 사람의 최종 이익이 커진다

제7장 뉴타입의 학습력은 어떻게 다른가 ┃철지난 지식의 패턴을 리셋하라┃
19│기초교양│상식을 상대화하여 양질의 질문을 만든다
20│깨달음│타인을 자신을 바꾸는 계기로 삼는다
21│언런│고생해가며 익힌 지식의 패턴을 버린다

제8장 뉴타입은 어떻게 조직을 운영하는가 ┃낡은 권력 대신 새로운 시스템을 구상하라┃
22│권력│이동성을 높여 쇠퇴한 조직을 없앤다
23│상사와 부하│권위가 아닌 문제 해결로 행동한다
24│탈구조│시스템에 굴복하지 않고 시나리오를 다시 쓴다

에필로그│의미 없는 일을 하는 자는 반드시 무너진다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업이 변하고 있다”

재택근무와 비대면 HR,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
주요 기업 중심 ‘수시채용’ 자리 잡아



코로나19 사태라는 사상 초유의 위기가 닥치며 사회 전반에 걸친 생활 양식이나 기업 경영 법칙들이 송두리째 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급진적인 변화가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 HR 분야에서도 상당히 큰 폭의 변화가 보인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02개사를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HR 특징’을 설문 조사해 정리했다.

▲ 재택근무와 비대면 HR,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 되다

기업들이 꼽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HR 특징 1위는 ‘재택 등 원격근무 확대’(52.6%, 복수응답)였다. 지난 3월 사람인이 기업 1089개사를 대상으로 ‘재택근무 현황’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40.5%가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거나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재택근무 등 원격근무를 뉴노멀로 받아들이고, 상시적으로 운영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포스코는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이 최장 6년간 재택근무할 수 있는 ‘육아기 재택근무제’ 시행에 들어갔다.

SKT와 롯데쇼핑은 주요 지역에 ‘거점 오피스’를 도입해 임직원들을 일괄적으로 한 장소에 모으지 않고 집 근처에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비단 원격근무뿐 아니라, HR 전반적으로 비대면이 도입되는 점도 기업들의 주목을 받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HR 특징 3위로 ‘채용, 교육 등 HR 전반에 걸쳐 비대면 보편화’(29.5%)가 꼽힌 것.

비대면이 가장 활발한 것은 채용 시장이다. 집단 감염을 우려한 기업들이 AI나 화상 면접을 실시하고, 채용 설명회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빠르게 비대면이 자리잡는 모양새다.

온라인 웹세미나(웨비나) 등 비대면 강연, 온라인 직무 강의 등 교육 분야 역시 비대면이 확산되는 추세다.


▲ 주요 기업 중심...대세로 자리잡는 ‘수시채용’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HR을 대변하는 두 번째 키워드는 ‘수시채용’이다. 35.1%가 ‘공개채용 축소와 수시채용 확대’를 들어 2위에 올랐다.

지난해 현대차그룹을 필두로 SK그룹도 점진적인 공개채용 축소를 예고했으며, 6월에는 LG그룹이 올해 하반기부터 공개채용을 전면 폐지하고 수시채용을 전환한다고 밝혔다.

수시채용의 증가는 사람인이 지난 4월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도 나타났다. 기업 428개사 중 올 상반기 ‘수시채용만 진행한다’는 기업이 78.7%에 달한 것. 작년(69%)보다 9.7%p 증가한 수치다.

특히 대기업 중 ‘수시채용’만 진행하는 비율이 60%로 지난해(16.7%)의 3배 이상이었다. 이렇듯 수시 채용이 늘어나는 원인은 현업에 빨리 투입할 수 있도록 직무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급격한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채용 트렌드에 부합하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수시 채용은 기업들의 채용 업무 부담도 증가시킨다. TO가 발생할 때마다 채용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1년에 1~2번인 채용이 10번, 20번으로 늘어날 수 있다.

채용에는 어떤 인재를 어떻게 뽑을지에 대한 설계부터 전형별 평가, 합격자 발표까지 많은 시간과 리소스가 소모된다.

따라서 기업들은 소요 제기부터 평가, 발표까지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행되도록 시스템 구축 등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이 좋다.

또 어렵게 뽑은 인재가 이탈하지 않고 최고의 성과를 내도록 면접관의 전문성 트레이닝이나 구조화 면접, 소프트 스킬 검증 등의 방법으로 적합한 인재를 뽑아야 한다.

▲ AI시대, 인간만이 가지는 전문성 집중...초단기 일자리와 플랫폼 노동도 ‘화두’

AI(인공지능)가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 HR의 특징으로 ‘직무역량 평가 강화 및 전문성 중시’(22.2%)와 ‘AI 및 자동화 증가와 인간 일자리 감소’(15.2%)가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종합하면 AI가 대체하지 못하는 인간만의 직무역량 및 전문성이 중요시되고, 이를 HR 제도적으로도 뒷받침한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AI가 어디까지 발전할지는 미지수이나, 미래의 노동자들은 인간이 아닌 AI와도 경쟁을 해야 한다는 사실은 현실이 되고 있다.

이외에 ‘비정규직·초단기 일자리 증가’(13.2%), ‘연공서열 붕괴와 성과주의 강화’(10.3%), ‘플랫폼 노동 확대’(8.3%) 등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HR의 화두로 꼽혔다.


<출처 : 디트뉴스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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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언택트 시대…우리 삶은 어떻게 변할까?

 

어느 누구도 지금의 모습을 예상하지 못했다. 2019년 말 시작되어 2020년 현재까지도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 세계보건기구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선언까지 이어진 코로나 19로 우리는 지금껏 경험해보지 현실과 마주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이탈리아, 스페인 등은 감염자가 급증하자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동 제한 등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했다. 개개인의 접촉이 최소화되면서 언택트(비대면) 문화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영역에 걸쳐 확산됐다. 우리 삶 깊숙이 들어온 언택트(비대면)는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아래 책에서 그 답을 찾아보자.

 

사회 전반을 바꿀 메가트렌드, 언(컨)택트

 

 

<언컨택트> /  김용섭 / 퍼블리온 /  303.485 김66ㅇ/ 사회과학열람실(3층)


블과 다섯 달 전만 해도 사람과 사람이 마주 보며 하던 일이 이제는 특별한 일이 되어 버렸다. 가족과 친구와 밖에 즐기던 문화생활도 방구석 1열에서 랜선으로 즐기며 집에서 홈트와 취미생활로 건강을 챙기고 여가 시간을 보낸다. 일상의 변화를 분석하는 트렌트 분석가인 이 책의 저자는 코로나 19 이후의 삶을 ‘언컨택트’로 진단하고 언컨택트가 단순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닌 일상과 정치, 비즈니스 등 사회 전반을 바꿀 메가트렌드라고 설명한다. 이 시대에 언컨택트가 우리에게 던진 여러 화두를 꼼꼼히 읽어보자.

 

온라인 교육 시대, 학교나 선생님이 필요할까?

 


<교실이 없는 시대가 온다> /
존 카우치, 제이슨 타운 / 어크로스 / 371.33 C853rKㄱ / 사회과학열람실(3층)


코로나 19 등 전염병에 가장 취약한 것은 집단생활이다. 대표적인 집단생활이 바로 교실 수업이다. 그래서 등교 개학은 사상 초유 사태로 연기에 연기를 거듭했다. 코로나 19로 일선에서 일하는 선생님들에게는 온라인 교육이 화두로 올랐고, 가정에서는 온라인 수업을 통해 학습이 이뤄졌지만 제대로 관리 감독이 안 되는 등 여러 문제점을 낳았다. 이제 더 이상 학습은 교실에서만 이뤄지지 않는다. 이 책은 눈앞에 없는 아이들을 어떻게 수업에 참여시킬까? 온라인으로 필요한 수업을 들을 수 있다면 학교나 교사는 왜 필요할까? 등 미래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준다.

사람 대신 로봇 쓴다

<2030 미래 일자리 보고서> / 안드레스 오펜하이머 /  가나출판사 / 331.12 O62sKㅅ / 사회과학열람실(3층)

 

코로나 바이러스가 밀폐된 공간에서 여러 사람이 있거나 사람 간의 접촉을 통해 전파되고 있기 때문에 개인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로봇이 사람이 대신하여 대체되고 있다. 푸드 테크 로봇이 치킨을 튀기고 커피를 내리며 서빙을 돕는다. 또한 방역 로봇이 등장해 출입하는 사람들의 체온 검사와 마스크 착용을 권유한다. 은행에 가면 기존의 펀드매니저 대신에 자산관리 로봇이 알고리즘에 따라 시장을 분석한다. 또한 앞으로는 우편물 배달 로봇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인공지능을 결합한 로봇이 우리 일과 삶의 방식을 어떻게 바꿔 놓을 것인가? 이 책의 저자는 산업군 별로 세분화하여 로봇이 각 분야의 일자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 분야별 전문가와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세세하게 밝히면서 앞으로 펼쳐지게 될 로봇과 인간의 일자리 전쟁에 대해 풀어놓는다.​

모든 것을 언택트로 연결한다

 


<인공지능과 인간의 대화> / 김지현 / 미래의창 / 정리 중

 

“최신 음악 틀어줘”, “시청 가는 택시 불러줘” 등 음성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스마트 스피커는 우리의 일상 깊숙이 스며들었다.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언컨택트가 주목받으면서 비접촉 음성 인터페이스 기반의 음성인식 AI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비접촉식 인터페이스에 기반한 음성인식 AI 어시스턴트는 모든 것을 언택트(비대면)로 연결한다. 키보드를 타이핑하고 마우스를 클릭하고 화면을 터치할 필요 없이 음성으로 말하면 된다.이 책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우리의 삶과 기업의 비즈니스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바뀌어 갈 것인지 짚어준다.

 

< 출처 : 인터파크 북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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