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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자이언츠가 온다 : 세상을 바꾸는 완전히 다른 패러다임 / 보 벌링엄

658.409 B961sKㄱ   사회과학열람실(4층) 

 

책소개

 

욕망으로 점철된 무한성장을 멈추고, 스몰 자이언츠들이 제시하는 새로운 해법에 주목하라!

성장에 집착하지 않고도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고,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회사를 운영하면서도 충분한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스몰 자이언츠가 온다』. 성공한 기업은 꼭 거대해져야만 할까? 비즈니스에서 흔히 회사의 규모와 성공을 같은 것으로 여기며, 성장하고 더 커지는 것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지만 저자는 그런 고정관념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며 그렇지 않다는 것을 입증해 보인다.

엄청난 외형적 성장을 이루고도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회사들은 너무나도 많다. 그러나 기업의 규모를 무리하게 키우지 않지만 건실한 재정을 유지하며 꾸준한 성장을 해나가는 회사들이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스몰 자이언츠들이 그렇다. 이 책에서는 14개의 회사들, 스몰 자이언츠의 이야기가 촘촘하게 엮이며 흥미롭게 펼쳐진다. 그들이 솔직하게 털어놓는 현실적인 고민과 어려움, 갈등 등 비즈니스 현실에서 마주친 이야기들을 통해 실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이들이 공감하고 또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고정관념에 빠진 비즈니스에 던지는 압도적 통찰
“이제, ‘영혼’을 지닌 비즈니스가
새로운 강자를 만들 것이다!”

성공한 기업은 꼭 거대해져야만 하는가? 몸집을 불려가며 무한성장을 실현해야 성공한 기업의 반열에 오를 수 있는 걸까? 비즈니스에서는 흔히 회사의 ‘규모’와 ‘성공’을 같은 것으로 여기며, 성장하고 더 커지는 것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책 『스몰 자이언츠가 온다』는 그런 고정관념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며 ‘그렇지 않다’는 것을 입증해 보이는 책이다.

저자 보 벌링엄은 ‘규모’ 대신 ‘탁월함’을 선택해 독자적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 미국의 새로운 비즈니스 세력으로 떠오른 14개의 비범한 회사들을 저널리스트의 날카로운 시각으로 분석했다. 그들이 가진 남다른 경영 방식을 관찰하고, 면밀한 인터뷰와 방대한 조사, 취재를 통해 각각의 회사가 만들어낸 탁월한 성취를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측면에서 이들의 사례들을 다각도로 살펴보면서 무한성장에 대한 강박을 떨쳐내고도 어떻게 훌륭한 회사를 꾸려나갈 수 있는지 깊이 있고 의미 있는 통찰력과 혜안을 제시한다.

★★★ 아마존, 파이낸셜타임스 베스트셀러! ★★★
★★★ 포브스 선정 최고의 책! ★★★
★★★ 골드만삭스 선정 최고의 책! ★★★
★★★ 팀 페리스, 세스 고딘 강력 추천! ★★★

성공 우선주의를 깨부수는 비즈니스의 새로운 화두,
당신은 ‘스몰 자이언츠’인가?

“어떤 회사를 만들 것인가?” “어떤 회사에 다니고 싶은가?” 이 질문은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는 주제다. 더욱이 기업도, 개인도 불안과 위기가 팽배한 지금의 시대에서는 더더욱 진정한 성공과 성장의 의미를 새롭게 찾을 필요가 있다. 이제 성공 우선주의로는 어떤 회사도 직원들과 고객들의 마음을 잡을 수 없고, 성장을 위한 성장만을 추구하는 방식으로는 사실상 자신이 원하는 성공도 잡을 수가 없는 세상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에 등장하는 ‘스몰 자이언츠’들의 스토리는 우리 시대에 매우 중요한 메시지와 통찰을 전한다. 성장에 집착하지 않고도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고,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회사를 운영하면서도 충분한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엄청난 외형적 성장을 이루고도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회사들은 너무나도 많다. 그러나 기업의 규모를 무리하게 키우지 않지만 건실한 재정을 유지하며 꾸준한 성장을 해나가는 회사들이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스몰 자이언츠’들이 그렇다.

외형적 성장에 대한 강박을 떨쳐내고
진정한 강자가 된 기업들의 이야기

책 속에서는 14개의 회사들(스몰 자이언츠)의 스토리가 촘촘하게 엮이며 흥미롭게 펼쳐진다. 그들이 어떻게 다른 회사들과는 확연히 다른 비전과 경영 방식을 선택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비범하고 탁월한’ 성취를 이뤄내며 새로운 강자로 우뚝 서게 되는지 책을 읽으며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스몰 자이언츠’가 되기까지, 각각의 회사들과 그 회사를 만든 경영자들이 걸어온 길은 모두 다르다. 사업 분야도 다르고, 성향과 기질도 천차만별이지만 그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공통점이 있었다. 자신이 속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갖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왔다는 것, 그리고 빠르게 성장하는 것보다 더 가치 있게 여기는 다른 목표를 추구했다는 것이다. 가령 훌륭한 일터를 만드는 것, 탁월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자신이 하는 일에서 최고가 되는 것,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을 발견하는 것 등이다.
사실 대부분의 경영서들은 거대 기업이나 외형적인 성장을 빠르게 이룬 기업들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런 기업들이 가진 원칙이나 아이디어를 비즈니스의 진리인 것처럼 이야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일반적인 기업이나 회사들의 경우, 대기업이 이야기하는 비즈니스의 성공 법칙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적용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이 책에 등장하는 ‘스몰 자이언츠’들의 이야기는 다르다. 그들이 솔직하게 털어놓는 현실적인 고민과 어려움, 갈등 등 비즈니스 현실에서 마주친 이야기들은 실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이들이 공감하고 또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

‘무엇이 진정 성공하는 비즈니스인가?’
이 질문에 대한 남다른 해답을 던져주는 책!

요컨대, ‘스몰 자이언츠’들은 ‘영혼’을 지닌 비즈니스를 한다. 그리고 그것이 그들이 하는 비즈니스의 가치를 탁월하게 만드는 마법이 되었다. 그들은 끊임없이 고민한다. ‘내가 왜 이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가? 사업을 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사업에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인생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 그들에게는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샘솟으며, 이것을 그대로 흘러가게 내버려둔 채 인생을 살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의 열정을 추구하고 행복을 찾을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간다. 자신이 사업을 시작한 이유와 어떻게 현재 위치까지 오게 되었는지를 잊어버리지 않는다. 또한 세상에 훌륭하고 특별한 무언가를 기여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이런 이들이 바로, 세상을 바꾸고 있는 이 시대의 ‘스몰 자이언츠’들이다.
사실 모든 기업은 자신만의 영혼을 잃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많은 회사들이 너무도 쉽게 자신만의 영혼을 잃어버리고 만다. 성장 과정에서 창의력을 잃어버린 회사, 고객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상실한 회사, 진정성과 제품의 품질을 잃어버린 회사, 지나치게 상업적인 측면만 추구하고 비용 절감에 과도하게 집중한 회사,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무시한 회사, 자사만의 문화를 보존하지 못한 회사……. 성공 때문에 오히려 회사를, 자신을 점차 잃게 되어버리는 일들이 비일비재한 것이다.
‘무엇이 진정 성공하는 비즈니스인가?’ 이제, 이 질문을 다시 던져야 할 때다. 비즈니스의 가치를 세상의 다양한 사람들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충족시켜주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본다면, ‘스몰 자이언츠’들이 시사하는 것은 매우 의미심장하다. 책을 읽다 보면, “이런 회사를 만들고 싶다” “이런 회사에 다니고 싶다”는 생각을 떨쳐낼 수 없을 것이다. 욕망으로 점철된 무한성장을 멈추고, ‘스몰 자이언츠’들이 제시하는 새로운 해법에 주목해보자.

 

목차

 

프롤로그 위대한 비즈니스를 창조한 작은 거인들
비범한 비전과 경영 방식을 지닌 기업들 |주어진 기회를 가장 창의적으로 활용한 사람들 |
다른 기업들에는 존재하지 않는, 특별한 비즈니스의 비밀 |‘영혼’과 ‘마법’을 만들어낸 놀라운 비즈니스 스토리

1장 선택 그리고 자유 ∥ 남들이 가지 않는 ‘다른 길’을 간다는 것
우리가 사업을 하는 근본적인 목적은 무엇인가? |성장이 아니면 길이 없다? |기로의 순간, 선택권은 당신에게 있다 |
성공은 ‘행복한 고민을 갖게 되는 것’이어야 한다 |위험한 모험과 혹독한 경험 끝에 얻은 가치 |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이끌어가는 길

2장 회사의 주인은 누구인가? ∥ 경영자라면 반드시 직면하게 되는 현실
위기의 회사,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 |성공 때문에 회사를 잃게 되는 아이러니 |
회사의 지분 구조와 통제권, 성장의 상관관계 |성장은 목표가 아니라 결과다 |새로운 기회를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
사회적 고정관념과 성장 강박증

3장 모나리자의 법칙 ∥ 어디에 뿌리 내리느냐가 기업의 정체성을 만든다
버펄로 시의 희망이 된 음반회사 |그 기업만의 특색과 색깔을 만드는 ‘테루아’ |지역사회와 기업이 맺은 밀접한 공생관계 |
지역의 문화를 반영하고 만들어가는 일 |기업의 활동은 어떻게 신뢰로 이어지는가? 140|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진정성

4장 가장 강력한 비즈니스 도구 ∥ 기업과 고객의 정서적 유대감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고객을 감동시키는 ‘깨어 있는 서비스’|마법의 핵심, 고객과의 친밀한 관계 |고객 관계의 열쇠는 직원들에게 있다 |
기업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최고의 해결책’이란? |고객과 공급업체를 연결하는 진실한 중개자 |
공동체 의식을 만드는 세 가지 기둥

5장 특별한 우선순위 ∥ 차별화를 만들어내는 작은 거인들의 중요한 비밀
어떤 상황에서도 회사를 신뢰하는 직원들 |친밀한 조직문화와 회사 규모의 관련성 |리더와 직원들의 이상적인 관계 |
올바른 가치를 지닌 회사를 만들고 싶다면 |탁월한 기업문화를 만드는 세 가지 원칙 |
회사도 하나의 ‘작은 사회’이자 ‘작은 세계’다

6장 그들이 보여주는 세계 ∥ 남다른 목표와 비전으로 창의적인 경영 방식을 꽃피우다
의사를 결정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그들의 방법 |독자적인 사업을 위해 숙고해야 할 경영의 근본 |
“우리가 만든 제품이 우리가 누구인지를 보여준다!” |경영자가 해야 할 일은 훌륭한 조직을 만드는 것 |
다채로운 조직 경영과 사업 방식, 정답은 없다 |창의적인 열정을 자유롭게 추구하는 곳 |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는 일의 가치를 믿는 것”

7장 실패의 원인과 교훈 ∥ 작은 거인으로 성공하기 위해 지켜야 할 세 가지 원칙
간과할 수 없는 기업의 재무 구조 |걷잡을 수 없이 불어닥친 경영난과 뼈아픈 해결책 |
위험 요소에 대한 무지와 잘못된 판단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라 |
절체절명의 위기를 겪고 되찾은 소중한 깨달음

8장 넥스트 제너레이션 ∥ 어떻게 기업의 ‘영혼’을 지키고 이어갈 것인가?
고정관념을 거부한 은행의 ‘언뱅크’ 전략과 성과|누가 회사의 ‘마법’을 이어갈 수 있을까? |
결국 직면할 수밖에 없는 현실적인 과제 |경영권과 소유권의 변화가 회사에 미치는 영향 |
어떻게 변화에 적응하고 또 변화를 이끌 것인가? |“과거의 그들은 없고, 현재의 우리가 있다!”

9장 비즈니스도 예술이다 ∥ 아이디어 하나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조하는 일
“사업가도 예술가와 다를 게 없다!” |그들은 우리 삶의 중요한 가치에 더 집중한다 |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과 애착, 그리고 헌신 |작은 거인을 만드는 차이, ‘지속하는 힘’의 비결 |
그들은 ‘영혼’을 지닌 비즈니스를 ‘창조’한다 |목적과 수단 사이에서 올바른 균형을 유지한다는 것 |
‘탁월함’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10장 더 나은 길을 찾아서 ∥ 정체하지 않는 한 발전은 계속될 수 있다
유일하게 변하지 않는 것은 오직 ‘변화’ 그 자체뿐 |회사를 재창조를 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 |
사라지거나 변화하거나 새롭게 도전하거나 |10년이란 시간 동안 발전을 계속해온 거인들 |
문화를 위협하는 참 요인은 ‘정체’에서 비롯된다 |탁월한 기업을 향한 노력은 결코 끝나지 않는다

 

< 내용 출처 : 고보문고 >

:
Posted by sukji

 

생각을 빼앗긴 세계 : 거대 테크 기업들은 어떻게 우리의 생각을 조종하는가 / 프랭클린 포어

303.483 F654wKㅂ  사회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우리의 정신적, 지적 활동 전반에 걸친 고유한 권위를 회복해야 한다!

지금 문제 되고 있는 것은 우리의 정체성과 관련된 문제이다. 과거에도 독점기업들은 항상 존재해왔지만, 오늘날의 거대 기업들은 훨씬 더 사악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구글, 페이스북, 애플, 아마존의 기업적 야망은 오랫동안 인간이 지켜온 자유주의적인 가치들, 특히 지적 재산과 프라이버시의 개념을 뒤흔들어 우리가 의사 결정을 내리는 모든 상황에서 영향을 행사하고 우리의 정체성의 모든 구석구석을 마음대로 접근해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생각을 빼앗긴 세계』에서 저자는 데카르트에서부터 시작해 앨런 튜링을 거쳐 오늘날 실리콘밸리 문화의 기원이 된 히피 정신과 스튜어트 브랜드까지, 테크놀로지에 관한 믿음의 지성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며 근본적인 차원에서 깊은 사유를 지켜내려는 저항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더불어 테크 기업들에 이전 공공 미디어에 대해 적용되던 수준의 책임을 지우는 실질적인 대안(그리고 그 대안의 법적, 사회적, 경제적 근거)에 대해서도 매우 자세하고 명쾌하게 설명하면서 내적인 삶을 다시 회복하고 이런 흐름을 되돌릴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출판사 서평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은
어떻게 지식과 사상, 프라이버시, 문화를 파괴하는가

매체 변화에 따른 정신적, 정서적 능력의 퇴화에 관한
근본적인 문제제기

우리는 아마존에서 쇼핑을 하고 페이스북에서 친목을 다지며 애플을 통해 여가를 즐기고 구글에서 정보를 얻는다. 효율성을 판매하고 있다고 알려진 이 기업들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광고하지만, 실상 이들은 사람들을 편의성에 중독시키고, 불안정하고 편협하고 오류투성이의 문화에 익숙하게 만들고 있을 뿐이다. 이들은 우리를 개인의 사유, 자율적인 사고, 고독한 성찰의 시간이 사라진 세계로 이끈다. 내적인 삶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 우리는 이 거대한 기업들의 지배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리고 그것은 그 기업들의 성공을 뒷받침한 관념들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데서 시작한다.

★ 뉴욕타임스, 엘에이타임스, NPR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 선정! ★

“포어는 이 문제를 세계 최고 수준에서 다룰 수 있는 필자다.” 《워싱턴포스트》

“포어는 테크 업계의 역사적인 인물들이 어떻게 유토피아와 독점주의를
동시에 뭉뚱그려 추구하는지 생생하게 그려 보여준다.” ≪NPR≫

“포어가 실리콘밸리의 권력자들에 대해 처음 우려를 제기했을 때
사람들은 웃었다. 하지만 이 책은 이제 예언서가 되었다.” ≪가디언≫

미디어 테크놀로지의 비전이 형성되어온 역사
(실리콘밸리의 정신을 창시한 주요 인물들의 약전)

포어는 데카르트에서부터 시작해 앨런 튜링을 거쳐 오늘날 실리콘밸리 문화의 기원이 된 히피 정신과 스튜어트 브랜드까지, 테크놀로지에 관한 믿음의 지성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준다. 구글, 페이스북, 애플, 아마존의 기업적 야망은 오랫동안 인간이 지켜온 자유주의적인 가치들, 특히 지적 재산과 프라이버시의 개념을 뒤흔드는 것이다. 현재의 사회적·정치적·지성적 삶에서 이러한 총체적인 자동화와 획일화의 경향은 아직 초기 단계이고, 되돌릴 수 없는 변화가 아니다. 우리의 정신적, 지적 활동 전반에 걸쳐 개인적인(고유한) 권위를 회복하는 것은 이런 흐름을 되돌릴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지적 재산권과 프라이버시를 지키기 위해서
테크 기업들이 담당해야 할 책임들

지금 문제 되고 있는 것은 바로 우리의 정체성과 관련된 문제이다. 과거에도 독점기업들은 항상 존재해왔지만, 오늘날의 거대 기업들은 훨씬 더 사악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우리가 의사 결정을 내리는 모든 상황에서 영향을 행사하고 우리의 정체성의 모든 구석구석을 마음대로 접근해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여태껏 이런 위협이 얼마나 강력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거의 명확히 포착한 사람이 없다. 포어는 근본적인 차원에서 깊은 사유를 지켜내려는 저항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지만, 테크 기업들에 이전 공공 미디어에 대해 적용되던 수준의 책임을 지우는 실질적인 대안(그리고 그 대안의 법적, 사회적, 경제적 근거)에 대해서도 매우 자세하고 명쾌하게 설명한다.

 

목차

 

서문
1부 생각을 독점하는 기업들
1 실리콘밸리 문화의 기원
2 구글이 바라보는 역사
3 페이스북이 벌이는 자유의지와의 전쟁
4 지식의 파괴자, 아마존
5 거대한 게이트키퍼
6 테크 기업의 밀실 거래

2부 생각을 빼앗긴 세계
7 바이럴 전염병
8 저자의 죽음

3부 생각의 회복
9 데이터의 수호천사
10 가공되지 않은 생각
11 종이의 반격

감사의 말

찾아보기

옮긴이 후기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러닝퍼실리테이션 : 가르치지 말고 배우게 하라 / 정강욱

658.3124 정11ㄹ   사회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가르치지 말고 배우게 하라

학습전이(Learning Transfer) 라는 교육학 용어가 있습니다. 학습전이 [學習轉移, Transfer of Learning]란 교육을 전달받고, 학습내용을 유지하고, 현업으로 돌아가서 학습한 내용을 실행에 옮기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합니다. 하나의 맥락(context)에서 이루어진 학습이 그 후 다른 맥락에서의 학습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앞에 실시했던 학습이 뒤에 실시할 학습에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배운 것이 실천으로 옮겨진다는 뜻입니다. 필자는 성공한 강의와 실패한 강의를 구분하는 확실한 기준점을 바로 ‘학습전이’로 봅니다. 교육의 최우선 목적은 효과적인 ‘학습전이’입니다.

이 책은 학습전이에 대한 필자의 고민을 담은 책입니다. 가르침과 배움, 배움과 실천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아가는 책입니다. 여기서 ‘알려주는 책’ 이라고 쓰지 않고 ‘고민을 담은 책’, ‘찾아가는 책’이라고 쓴 이유가 있습니다. 이 표현이 강사가 가르치기 보다 학습자가 배우게 하자는 이 책의 취지에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강사 혼자 가르치지 않고 학습자들이 함께 배우게 하는 교수기법인 러닝퍼실리테이션의 실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필자와 같은 고민을 하는 강사, 퍼실리테이터, 컨설턴트, 교육기획자, 과정개발자에게 이 책이 각자의 해답을 찾도록 돕는 작은 실마리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출판사 서평

 

참가자를 믿고 존중하는 것이 러닝퍼실리테이션의 출발입니다. 강사가 참가자를 청자나 교육생이 아니라 학습자로 대할 때에만 학습자가 강의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학습자가 주인공이 되는 강의가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습니다. 강사가 쥔 운전석의 핸들을 학습자에게 넘겨주는 것이 두려울 수도 있지요. 위험한 모험처럼 느껴질 수도 있고요. 하지만 이 때부터 모호함을 다루는 힘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학습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강의는 ‘소설 동의보감’이 아닙니다. 강사의 스토리텔링이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지만 학습(Learning) 그리고 전이(Transfer)와는 전혀 무관할 수도 있습니다. 학습자들의 진짜 자신의 문제를 테이블에 올려놓고 함께 풀어가는 순간 본질적인 학습의 즐거움을 주도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강의의 목적은 내용전달이 아니라 문제해결이 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문제가 테이블에 올려지고 논의될 때 학습자들의 주도성은 꿈틀대기 시작합니다.

강의의 목적은 내용전달이 아닙니다. 강사가 강의시간에 어떠한 주제를 다루었다는 것(covered)은 실상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학생이 아닌 성인학습자에게는 더욱 그러합니다. 강의의 목적은 문제해결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 교육의 최우선 목적이 효과적인 ‘학습전이(Learning Transfer)라는 것에 동의한다면 더욱 그러하지요. 강의의 목적은 강사가 어떠한 주제를 다루었다는 것(covered)이 아니라 학습자들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밝혀내는(uncovered) 것이여야 마땅합니다.

러닝퍼실리테이션으로 진행하는 교육이라면 자기 문제의 인식도 강사설명중심의 해결책이 아니라 학습자참여중심의 해결책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의미를 주려고 하지 말고 의미를 찾게 하자는 것입니다. 이번 장의 제목을 ‘의미를 부여하라’가 아니라 ‘의미를 디자인하라’고 쓴 이유도 같은 맥락을 입니다. 의미가 강사에 의해 수동적으로 주입되는 것이 아니라 의미를 스스로 만든다는 뜻을 담아 ‘의미디자인’이라는 단어를 선택한 것입니다.

공감이 안되면 자기 중심적으로 과정을 설계합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신에게 편한 방식으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전달하는 내용도 전달하는 방식도 학습자와 공명을 일으켜내지 못합니다. 진정성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강의를 준비했는데도 뭔가 잘 풀리지 않는다면 이 부분을 깊게 고민해야합니다. 강의를 준비하는 내 마음 속에 학습자가 있습니까?

‘학습전이 전략’ 이 없는 교육담당자는 그저 조직의 손과 발일 뿐입니다. ‘학습전이 전략’ 을 고민하지 않는 강사는 강의장 앞에 선 광대 일 수 있습니다. 이것은 교육에 진정성이 있고 없고, 잘하려는 노력을 하고 말고 와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역량을 키우는 전문가가 되려면 고민의 수준을 높이고 고민의 관점을 확장할 필요가 있습니다.

 

목차

Prologue 가르친다고 배울까? 배운다고 실천할까?

1장 가르침과 배움, 배움과 실천의 연결고리, 러닝퍼실리테이션? Learning Facilitation
01 교수법과 퍼실리테이션의 만남_러닝퍼실리테이션
02 강의의 주인공은 누구인가?_강사 vs. 학습자
03 강의의 방법은 무엇인가?_수박껍질교육과 솜사탕교육 vs. 동료 상호작용
04 강의의 목적은 무엇인가?_내용전달 vs. 문제해결
05 그럼, 러닝퍼실리테이션만이 정답입니까? 교수전략선택의 기준 찾기
첫 번째 성찰과 다짐_Feel/Learn/Do

2장 학습자의 문제를 풀어가는 교육과정설계 ? Workshop Design
06 학습자의 문제를 학습자가 풀게 하자_문제중심설계와 학습자중심설계 이론과 모형
07 핵심능력1. 질문력이 설계력이다_핵심질문 생성능력
08 핵심능력2. 공감력이 설계력이다_학습자 공감능력
09 핵심능력3. 조망력이 설계력이다_학습전이전략 수립능력
10 탐색하고 사색하고 검색하라_교육과정 설계 실전 노하우
11 설계능력개발의 지름길_학습조직 운영 노하우
두 번째 성찰과 다짐_본/깨/적

3장 예술적(?ART?^2)으로 학습을 촉진하는 교육활동설계 ? Activity Design
12 예술적으로 촉진하자_?ART?^2 Facilitation Cycle
13 가르치기 전에 연결하자_ 3S Opening
14 의미를 디자인하자_3S Motivating
15 암묵지를 형식지로 만들자_Knowhow Sharing
16 가르치며 배우게 하자_Knowledge Sharing
17 마지막 찬스를 살리자_ 쓰나미 Closing
세 번째 성찰과 다짐_Stop/Still/Start

4장 실전에서 통하는 30가지 교육운영기법 ? Learning Facilitation technique
18 학습자들은 왜 참여하지 않을까? _ 분석과 처방
19 안전한 공간을 만드는 5가지 넛지기법
20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5가지 발표기법
21 서로에게 배우게 하는 5가지 상교기법
22 토론시간을 조절하는 5가지 조절기법
23 학습분위기를 만드는 5가지 음악기법
24 문제학습자를 대하는 5가지 대응기법
네 번째 성찰과 다짐_Do & Don’t

Epilogue 교육다운 교육합시다

부록1. 더 깊은 배움을 위한 러닝퍼실리테이터 추천 도서 10선
부록2. 더 깊은 훈련을 위한 러닝퍼실리테이터 프로그램 소개
부록3. 실전에서 통하는 30가지 교육운영기법 체크리스트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결단 : 자수성가 백만장자들의 압도적 성공 비밀 / 롭 무어

650.1 M823sKㅇ   사회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성취해야 할 목표가 있다면 더 이상 기회 앞에 머뭇거리지 마라!

30대 젊은 백만장자이자 영국에서 가장 빠르게 자수성가한 《머니》, 《레버리지》의 저자 롭 무어가 전하는 머뭇거리지 않고 강점에 집중해 흐름에 올라탈 수 있는 결정의 메커니즘 『결단』. 수많은 백만장자와 기업가들을 만나온 저자는 비슷한 조건에서도 결국 남다른 성공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에게서 놀라운 공통점을 한 가지 발견했다. 바로 남다른 결단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전 세계 500명 자수성가 백만장자의 행동 습관의 비밀, 결단력의 비밀을 밝히며 어떻게 부와 성공을 만드는 결단력을 갖출 수 있는지 삶을 뒤흔드는 통찰을 들려준다. 결단력이 가져온 강력한 실천력과 아이디어의 힘은 얼마나 거대하며 결단으로 인해 행동 습관은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 스스로 부를 일궈낸 이들의 결단력은 도대체 무엇이 다르기에 남다른 성공을 불러온 것인지, 결정 근육은 어떻게 해야 키울 수 있는지 등 6장에 걸쳐 탄탄한 사례와 경험을 토대로 흥미진진한 결단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출판사 서평

 

“지금 시작하고
나중에 완벽해져라!”

워런 버핏, 셰릴 샌드버그, 미셸 오바마, 리처드 브랜슨 …
최정상 자리에 오른 500명의 위대한 행동 법칙

★★★ 아마존 베스트셀러 『결단』에 쏟아진 찬사 ★★★
롭 무어의 책 중 가장 위대하다! (Stephen Green, 아마존 독자)
비즈니스와 인생의 본질을 정확히 알려준다! (Natalie Bailey, 아마존 독자)
내 인생이 통째로 뒤바뀔 수 있다니! (Dan Hulbert, 아마존 독자)

당신이 망설이는 동안
부자들은 결단한다!

강력한 실천, 폭발적인 아이디어, 놀라운 습관의 원동력
백만장자들의 유일한 공통점, 결단력의 모든 것!

30대 젊은 백만장자이자 영국에서 가장 빠르게 자수성가한 롭 무어의 최신간이 출간되었다. 전작 『머니』와 『레버리지』를 통해 전 세계에 놀라운 파장을 불러온 롭 무어가 새롭게 선보인 책 『결단』은 지금까지 롭 무어의 저작 중 가장 위대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순식간에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롭 무어는 수많은 백만장자와 기업가들을 만나오며 비슷한 조건에서도 결국 남다른 성공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에게서 놀라운 공통점을 한 가지 발견했다. 그들은 모두 각기 다른 분야에서 각기 다른 방법으로 성공했지만 남다른 ‘결단력’을 가지고 있음을 깨닫고, 『결단』을 통해 자수성가 부자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결단력의 비밀에 대해 밝히기에 이르렀다. 이 책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전 세계 500명 자수성가 백만장자의 행동 습관의 비밀에 대해 밝히며, 어떻게 부와 성공을 만드는 결단력을 갖출 수 있는지 삶을 뒤흔드는 통찰을 담았다.
워런 버핏이 수십 억 달러의 투자처를 단호하게 결정하고, 버락 오바마가 전 세계를 뒤흔들 수 있는 정책을 과감하게 추진하고, 리오넬 메시가 동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슛을 쏠 타이밍을 정확히 알고, 셰릴 샌드버그가 모두의 의심 속에서도 당당히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DNA 속에 남다른 결단력이 있기 때문일까? 그렇지 않다. 경제적 수준도, 지능도, 끈기도, 성격도 평범하지만 결국 자수성가해 거대한 부를 만든 사람들도 처음부터 강력한 결단력이 있었던 것이 아니다. 이들은 시간을 들여 ‘결정 근육(decision muscle)’을 기르고 훈련을 통해 그것을 강화했다.
결단하는 능력은 강력한 실천과 폭발적인 아이디어를 생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결단력을 갖춘 이들은 압도감을 두려워하지 않고 강점에 집중해 흐름에 올라탈 줄 알았다. 무엇을 직접 하고 어떤 것을 레버리지해야 하는지 알았고, 최소한의 노력으로 상황을 통제할 줄 알았다. 반면에 결단 능력이 없는 사람들은 정해주지 않은 일은 아무것도 스스로 하지 못했고, 자신의 판단을 확신하지도, 추진력 있게 나아가지도 못했다. 꾸물대다가 중요한 시기를 지나쳐버리고, 막대한 이익을 눈앞에서 놓쳐버렸다. 저자 롭 무어는 왜 사람들이 자신에게 손해인 줄 명백히 알면서도 결단하지 못하는지, 어떻게 결단하는 능력이 부를 증식시키는 데 놀라운 영향력을 발휘하는지 알려준다.

주저하는 순간에도
세상은 빠르게 변화한다!

상상하지 마라, 미리 계산하지 마라, 생각의 고리를 끊어라!
더 훌륭하고, 원대하고, 빠르게 결단하고 추진하는 법

단 한 번이라도 “나는 결정할 때 꾸물거린다”라거나 “나는 결정하기가 힘들다”라고 생각한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거짓된 당신에게 속고 있는 것이다. 당신이 결단을 미루는 것은 당신 탓이 아니다. 당신이 특별히 우유부단하기 때문에, 꾸물거림을 좋아하기 때문에, 결정장애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다.
저자 롭 무어는 “꾸물거림은 우리 안에 자리를 잡은 ‘빈 공간’ 때문”이라고 말한다. ‘빈 공간’에 머무는 것은 편안한다. 이미 알고 있어 편안한 그곳에서는 낯선 것에는 눈을 감고, 불편한 것은 외면하고, 불안한 것은 익숙한 것으로 대체할 수 있는 중요하지 않은 다른 많은 일들이 산재해 있다. 결정하지 않고 가만히 머무는 ‘빈 공간’은 서서히 뜨거워지는 냄비와 같다. 우리는 그 속에 빠진 개구리다. 언제까지 냄비 속 빈 공간에 머물 것인가? 당신이 선택하지 않고 있는 동안 냄비는 서서히 뜨거워지며 당신을 위협한다.
우리는 삶을 위협하는 빈 공간에서 탈출해야 한다. 빈 공간에 머물며 ‘무언가 하고 있다’는 생각에 빠진 채 무결정을 발전 단계라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저자 롭 무어는 “거대하고 위대한 결정을 해야 한다는 착각부터 버리라”고 거듭 말한다. 책에서 저자는 ‘최소한의 노력으로 해결책 찾기, 간섭하는 자신을 해고하는 법, 최대 생산성을 높이는 3단계, 시간을 장악하는 WISLR 법칙, 진공 번영의 법칙, 까다로운 결정을 위한 6단계’ 등 원하는 목표를 정확히 알고 성취하는 구체적이고도 실천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결단』은 머뭇거리지 않고 강점에 집중해 흐름에 올라탈 수 있는 결정의 메커니즘에 대해 알려준다. 결단력이 가져온 강력한 실천력과 아이디어의 힘은 얼마나 거대하며, 결단으로 인해 행동 습관은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 스스로 부를 일궈낸 이들의 결단력은 도대체 무엇이 다르기에 남다른 성공을 불러온 것인지, 결정 근육은 어떻게 해야 키울 수 있는지 등 6장에 걸쳐 탄탄한 사례와 경험을 토대로 흥미진진한 결단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우리 안에 내재된 에너지가 어떻게 폭발적으로 분출하는지 알게 된다면 당신은 분명 놀랄 것이다.
당신이 선택과 포기 사이에서 수백만 가지 가능성을 머릿속에서만 그리고 있을 때도 세상은 빠르게 변화한다. 수십 년 동안 ‘빈 공간’ 속에서 살며 ‘타이밍’만을 기다리다가 시간이 많이 흐른 후에야 살아온 과거를 뒤돌아보면서 후회를 반복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 더 일찍 사업을 시작하거나, 누군가와 결혼(혹은 이혼)하거나, 아이들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서 깊은 후회를 한다. 이제는 반복된 후회의 굴레에서 탈출해야 할 때다. 만약 지금 당신이 성취해야 할 목표가 있다면, 바라는 것이 있지만 그곳에 어떻게 도달해야 하는지 알기 어렵다면, 약간의 아이디어와 야망을 폭발시킬 도구가 필요하다면, 이 책은 당신이 더 이상 기회 앞에 머뭇거리지 않도록 강력한 결단력과 추진력을 선물할 것이다.

 

목차

서문. 더 빠르고, 훌륭하고, 원대하게 결단하라

1장. 자수성가 백만장자 500명의 공통점, 결단력
당신은 사실 게으른 사람이 아니다 | 꾸물거림은 자기보호 기제다 | 왜 망설이는가, 왜 확신하지 못하는가? | 도움 요청은 당신이 강하다는 신호다 | 일을 미뤄서 얻는 숨은 이익 | 당신과 당신이 하는 일 사이의 줄다리기

2장. 만반의 준비는 불가능하다
완벽한 때라는 건 결코 없다 |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 | 바쁘다는 착각부터 버려라 | 내일로 미루지 마라 | 멀티태스킹이라는 함정 | 유레카는 작은 결정에서 시작된다 | 언제라도 경로를 수정할 수 있다 | 과거는 미래를 결정하지 못한다 | 어쨌든 사람들은 당신을 판단한다 | 최악은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는 태도다 | 이렇게도 하고 싶고 저렇게도 하고 싶을 때

3장. 세상에 나쁜 결정은 없다
돌아간다면 다시 내리고 싶지 않은 결정 | 압도감을 두려워하지 말라 | 네 가지 결정 시나리오 | 중요성을 줄이고 영속성을 제거하라 | 이루기 전까지 한 척하지 말라 | 크게 생각하고 작게 시작하라 | 더 적은 시간 동안 더 많이 이룰 수 있는 방법 | 똑똑한 결정을 하는 결정 근육을 키워라

4장. 하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다
우선순위 설정하기 | 바쁜가, 생산적인가, 효율적인가? | ‘레버리지’ 리스트를 만들어라 | ‘무엇’보다 ‘언제’가 중요하다 | 포모도로 기법 | 최소한의 노력으로 해결책 찾기 | 거짓말에 대응하는 10가지 전략 | 주변 환경을 훈련시켜라 | 간섭하는 자신을 해고하라 | 절대 직접 하지 말라 | 최대 생산성을 위한 3단계 | 기회를 놓칠까 봐 두려워하지 말라

5장. 부와 성공을 만드는 의사결정의 비밀
직관 대 정보 | 투자 손실 위험을 제거하라 | 시나리오 플래닝 | 간단하지만 강력한 생각법 | 기회비용을 판단하라 | 영원한 결정은 없다 | 너무 많이 경험하지 말라 | “내가 틀렸다”의 힘 | 의사결정 비례 법칙 | 크라우드소싱하라 | 작게 반복하라

6장. 힘들고 중요한 결정을 빠르게 내리는 능력
인생은 단거리 경주가 아닌 마라톤이다 | 진공 번영의 법칙 | 최소 노력의 법칙 | 비전이 없는 삶은 목적도 없다 | ‘내 안의 망할 놈’을 관리하라 | 까다로운 결정을 위한 6단계 | 강점에 집중하고 흐름에 올라타라 | 약속의 5가지 법칙 | 당신은 뭘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 올바른 결정을 만드는 통제력을 길러라 | 최소한의 저항을 받는 행동 법칙 | 위대한 혁신가와 리더의 공통적 자질 | 시간을 장악하는 WISLR 법칙

책을 마치며. 당신에게는 세상이 필요로 하는 뛰어난 능력과 재능이 있다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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