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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완성 초간단 도시락 레시피 100 : 도시락 & 집반찬 한 번에 해결!  / 오민주

641.5 오39ㅊ  자연과학열람실(4층)

 

 

책 소개

 

인스타그램 10만 팔로워 ‘야미도시락’의 초간단 초스피드 레시피북!
100가지 메뉴, 레시피 영상으로 도시락 & 집반찬 뚝딱 완성!

 

《10분 완성 초간단 도시락 레시피 100》은 실용 서적의 명가 시원북스에서 처음 선보이는 요리책이다. 식비를 줄이고 싶지만 시간도 없고 요리가 어렵게만 느껴졌던 분들을 위해 ‘야미도시락(오민주)’의 초간단 초스피드 레시피 100가지를 한 권에 담았다. 저자는 인스타그램 10만 팔로워의 인플루언서이자 도시락 만드는 데 진심인 요리 초보들의 구세주다. 저자는 독자들을 위해 이 책의 레시피를 유튜브 ‘야미도시락’ 채널에 업로드해서 영상으로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밥도둑 메인 메뉴 30개, 메인 반찬 30개, 곁들임찬 40개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1개 재료로 2개 메뉴를 만들 수 있고 10분이면 도시락과 집반찬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그야말로 일석이조다. 내가 만든 도시락으로 건강도 챙기면서 돈과 시간까지 아낄 수 있다.
요리할 때 옆에 두고 펼쳐보기 쉽도록 스프링 제본으로 만들었고, 저자가 자주 사용하는 제품과 조리도구를 수록해서 꼭 필요한 도구가 무엇인지 감이 잡히지 않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자 했다. 한 번이라도 어려운 레시피, 생소한 재료, 비싼 조리도구 때문에 요리에 대한 흥미를 잃은 적이 있다면 이 책으로 돈과 시간도 아끼고 건강도 챙겨보자!

 
 
 

출판사 서평

 

직장인 도시락 모임, SNS 도시락 챌린지 열풍!

 

높은 물가와 배달비 때문에 외식이나 배달 음식 대신 집밥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비싼 점심값이 부담스러워 도시락을 싸가는 직장인이 점점 늘고 있다는 뉴스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 밖에서 점심을 해결하려면 12,000~15,000원은 생각해야 하고 구내식당의 가격도 점점 올라 직접 도시락 만들기에 나선 것이다. 점심시간에 도시락 모임을 하는 직장인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SNS에는 직접 만든 도시락 인증이 쏟아지고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도 도시락 사진을 공유하는 일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유튜브에서는 도시락 영상 콘텐츠가 수십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 전문가는 도시락을 싸는 것이 하나의 놀이처럼 재미있고, 돈을 절약할 수 있고, 본인의 취향 맞춤형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비싼 조리도구가 없어도, 요리가 처음이어도, 누구든 따라 할 수 있는 요리책!

이 책은 식비가 부담스러워 도시락을 만들고는 싶은데, 요리도 어렵고 시간도 부족한 분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저자 역시 건강도 챙기고 식비를 아끼고 싶은 마음에 도시락을 만들게 됐다. 하지만 초반에는 집에 전자레인지, 밥솥도 없어서 부랴부랴 사들였고, 꼭 필요한 조리조구들도 그때그때 샀다. 계량도 칼같이 지키기보다는 요리를 해보면서 입맛에 맞추는 방법을 선택했다. 저자는 직접 경험해서 터득한 노하우를 통해 많은 장비와 재료가 갖추어져 있지 않아도,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요리책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이 책을 만들었다고 말한다. 요리 초보자에게는 꿈만 같던 간장찜닭, 돼지고기 주물럭, 수육, 소불고기는 물론이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새우 동그랑땡, 파프리카 두부전, 오징어볶음도 이 책의 레시피만 있다면 ‘나도 할 수 있겠는데?’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 것이다.

요알못도 10분이면 뚝딱 만드는 맛있는 한 끼!
이 책의 레시피의 장점은 더 있다. 간장맛 어묵볶음, 매콤한 어묵볶음을 한 번에 휘리릭 만들고 소시지 야채볶음도 입맛에 맞게 케첩과 고추장을 추가해서 색다르게 먹을 수 있다. 1가지 재료로 2가지 메뉴를 만들 수 있어 식비는 물론 시간까지 절약된다. 바쁜 일상에서 도시락에 많은 시간을 쏟지 않아도 10분이면 뚝딱 만들 수 있는 레시피로 구성했다. 누구나 좋아하는 메인 메뉴 30개, 메인 반찬 30개, 곁들임찬 40개까지 총 100가지 메뉴, 31가지 도시락으로 구성되어 오늘은 무슨 메뉴를 만들지 고민할 필요 없이 입맛 따라 메뉴를 고르고 조합까지 참고하면 된다.

라이프스타일따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시락과 집반찬!
직장인부터 맞벌이 부부, 워킹맘, 초보맘, 자취생, 요알못까지 누구나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메뉴들만 선정했다. 도시락만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집반찬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점심엔 도시락으로 먹고 저녁에는 집밥으로 즐길 수 있어 끼니 고민이 사라진다. 집밥이 그립고, 요리가 어렵고, 식비도 줄이고 싶고, 시간도 아끼고 싶은 분들을 위해 도시락에 밥을 꾹꾹 눌러 담듯 맛있는 레시피를 정성스럽게 담았다. 저자는 실제로 도시락을 만들면서 식비를 절반 가까이 줄였고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정성스러운 한 끼를 차려내는 도시락 만들기를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유튜브 레시피 영상으로 제공되는 일대일 요리 과외!
저자는 최근 유튜브 ‘야미도시락’ 채널을 통해 레시피를 영상으로 업로드하면서 구독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 책에 수록된 모든 레시피들은 저자의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쉽고 간단한 것은 물론이고 알록달록한 비주얼과 메뉴 꿀조합까지 놓치지 않는 저자의 도시락 레시피에는 ‘너무 쉬워서 따라 하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깁니다’, ‘메뉴 조합이 최고예요’, ‘오늘도 반찬 아이디어를 얻어갑니다’ ‘자취인의 구세주이십니다’ 등등 자신감을 얻은 요리 초보들의 찬사가 계속되고 있다.

쉽고 맛있는 100가지 메뉴를 한 권에 담았다!
☆ 요리 초보도 한 번 보고 따라 하는 메인 메뉴 30개
☆ 초간단 초스피드로 휘리릭 만드는 메인 반찬 30개
☆ 입맛을 돋우는 필승 꿀조합 곁들임찬 40개

요리 초보들의 고민 완벽 해결!
☆ 직장인, 맞벌이, 워킹맘, 초보맘, 자취생, 요알못, 누구나 쉽게!
☆ 도시락도 해결! 집밥도 해결! 라이프스타일따라 원하는 대로!
☆ 일석이조! 시간 절약! 1가지 재료로 2개 반찬 휘리릭!

 

 

목차

 

프롤로그

자주 사용하는 제품과 조리도구

1 버터볶음밥과 소시지 야채볶음: 감자볶음+파김치+견과류 멸치볶음
2 상추쌈밥과 돼지고기 주물럭: 두 가지 맛 어묵볶음+브로콜리 두부무침+달걀장
3 새우볶음밥과 달걀말이: 꽈리고추찜+두 가지 맛 어묵볶음+감자볶음
4 롤유부초밥과 매콤 참치전: 배추김치+가지볶음+달걀장
5 스팸김치볶음밥과 김 달걀말이: 오이무침+케첩+숙주나물
6 백미밥+달걀프라이와 돼지고기 김치볶음: 애호박볶음+꽈리고추찜+숙주나물
7 한입달걀주먹밥과 애호박전, 떡갈비: 오징어젓갈+배추김치+감자조림
8 묵은지쌈밥과 앞다리살 수육: 느타리버섯볶음+마늘+쌈장+애호박볶음
9 베이컨 롤밥과 새우 동그랑땡: 시금치나물+감자조림+느타리버섯볶음
10 참치마요 주먹밥과 햄 달걀말이: 단무지무침+오이볶음+배추김치
11 케일쌈밥과 고추장 삼겹살: 오이고추 된장무침+연근조림+표고버섯볶음
12 부추달걀볶음밥과 파프리카 두부전: 감자어묵볶음+시금치나물+표고버섯볶음
13 알배추쌈밥과 소불고기: 메추리알 곤약 장조림+배추김치+감자어묵볶음
14 참치마요덮밥과 베이컨 달걀말이: 배추나물+파김치+메추리알 곤약 장조림
15 깻잎쌈밥과 오징어볶음: 두부구이+콩나물조림+연근조림
16 소시지볶음밥과 양배추전: 햄감자볶음+배추김치+콩나물조림
17 달걀롤밥과 닭갈비: 새송이버섯볶음+오이무침+햄감자볶음
18 베이컨볶음밥과 치즈야채달걀말이: 고추장감자조림+새송이버섯볶음+배추김치
19 새우김치볶음밥과 목살스테이크: 미나리무침+단무지+고추장감자조림
20 게맛살볶음밥과 참치 애호박전: 견과류 멸치볶음+배추겉절이+배추김치
21 오므라이스와 베이컨말이: 참치김치볶음+머스타드소스+견과류 멸치볶음
22 콩나물밥과 국물 제육볶음: 마늘+땡초+쌈장+배추김치+매콤 콩나물무침
23 날치알 주먹밥과 간장찜닭: 마늘종 어묵볶음+배추김치+상추 겉절이
24 백미밥+부추전과 훈제오리냉채: 깨순무침+마늘종 어묵볶음+견과류 멸치볶음
25 베이컨치즈롤밥과 양배추전: 숙주 게맛살무침+배추김치+깨순무침
26 두부밥과 간장돼지불고기: 일미무침+배추김치+숙주 게맛살무침
27 밥도그와 참치두부전: 표고버섯조림+케첩+일미무침
28 백미밥+분홍소시지전과 콩나물불고기: 느타리버섯 들깨볶음+마늘+쌈장+배추김치
29 스팸마요덮밥과 애호박 달걀말이: 쪽파무침+무생채+단무지
30 소고기볶음밥과 치즈소시지달걀말이: 명엽채볶음+두부구이+무생채
31 묵은지쌈밥과 삼겹살: 마늘종 장아찌+쌈장+땡초+멸치볶음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인공지능, “충격적 속도”로 인간을 앞서고 있다

 

스탠퍼드대 인공지능 분석 보고서
이미지 분류 등 기본 작업에서 앞서

 

인공지능 시스템이 영어 이해도, 이미지 분류, 시각적 추론 등을 포함한 몇가지 기본적 업무 분야에서 인간을 뛰어넘는 수준에 이르렀다. Andy Kelly/Unsplash

 

 

챗지피티와 같은 인공지능 시스템이 영어 이해도, 이미지 분류, 시각적 추론 등을 포함한 몇 가지 기본적 업무 분야에서 인간을 뛰어넘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평가가 나왔다.

 

미 스탠퍼드대 인간중심 인공지능연구소(HAI)는 최근 7번째 발표한 ‘인공지능 지수 2024’(AI Index 2024) 보고서에서 이렇게 밝히고 “이는 시스템을 평가하기 위한 다수 벤치마크(표준 지표)의 유효성이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음을 뜻한다”며 추상 및 추론과 같은 복잡한 작업에 대한 성능을 평가하는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보고서 작성을 주도한 네스토어 마슬레이(Nestor Maslej) 편집장은 “10년 전만 해도 벤치마크는 5~10년 동안 유효했지만 이제는 몇 년 안에 무의미해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그러나 경시대회급 수학이나 시각적 상식 추론(시각 정보를 활용해 상식을 이해하고 추론하는 기술) 등 더 복잡한 분야에서는 인공지능이 아직 인간에 약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플랫폼 공유 코드, 800개서 180만개로

 

2017년부터 해마다 발표되고 있는 스탠퍼드 인공지능 보고서는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인공지능 분야의 기술 수준과 비용, 윤리 등 다양한 측면을 평가해 작성한다. 400쪽이 넘는 올해 보고서 작성과 편집에도 인공지능이 활용됐다.

 

보고서는 인공지능의 발전은 2010년대 초반 신경망과 기계학습(머신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급속히 확산됐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그 사례로 코드 공유 플랫폼인 깃허브에 올라와 있는 인공지능 코딩 프로젝트 수가 2011년 약 800개에서 2023년 180만개로 증가한 점을 꼽았다. 보고서는 또 이 기간중 인공지능에 관한 학술지 논문도 약 3배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박사급 연구자들보다 훨씬 높은 정답률

 

보고서에 따르면 인공지능의 최전선을 이끌고 있는 연구는 대부분 산업계에서 이뤄지고 있다. 2023년 산업계에서는 51개의 주목할 만한 머신러닝 시스템을 개발한 반면, 학계에서 내놓은 것은 15개에 그쳤다. 오스틴 텍사스대 인공지능연구소의 레이몬드 무니 소장은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학계의 연구는 기업에서 나오는 모델을 분석하고 약점을 파헤치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예컨대 뉴욕대 연구진은 지난해 거대언어모델(LLM) 성능 평가 도구 ‘GPQA1’을 개발했다. 400개 이상의 객관식 문항으로 구성된 이 벤치마크는 대학원 수준으로 매우 까다로워서 박사급 연구자들도 정답을 맞추는 비율이 65%에 그친다. 같은 박사급 연구자들이라도 자신의 전공 분야가 아닌 문제에 정답을 맞춘 비율은 인터넷의 도움을 받았음에도 34%에 그쳤다. 지난해 기준으로 인공지능의 정답률은 30~40%대였다. 그러나 올해 샌프란시스코의 인공지능 업체 앤스로픽의 최신 챗봇 클로드3의 정답률은 약 60%였다. 뉴욕대의 데이비드 레인 연구원은 네이처에 “상당히 충격적인 발전 속도”라고 평가했다.

 

학습 비용·에너지 소비량 상승…윤리적 우려도 커져

 

인공지능의 빠른 성능 향상은 비용 상승과 비례하고 있다.

 

챗지피티 개발 업체인 오픈에이아이(OpenAI)의 경우, 2023년 3월에 출시한 거대언어모델 지피티4(GPT4)를 훈련하는 데 7800만달러(1080억원)가 든 것으로 알려졌다. 9개월 후인 지난해 12월 구글이 내놓은 챗봇 제미나이 울트라(Gemini Ultra)를 훈련하는 데는 1억9100만달러(2600억원)가 들었다. 네이처는 “이에 따라 많은 이들이 인공지능 시스템의 에너지 소비량과 시스템 운영에 동원되는 데이터센터 냉각에 필요한 물의 양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인공지능 시스템 성능을 높이는 주요한 방법 가운데 하나는 시스템을 더 크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성능이 좋아질수록 비용과 에너지가 더 많이 들어간다.

 

인공지능 성능 개선을 위해선 또 더 많은 문서와 사진 등의 학습 자료가 필요하다. 보고서는 일부에서 학습 데이터 부족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비영리 연구기관 에포크(Epoch)는 지난해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르면 2024년 안에 고품질 언어 데이터 공급이 고갈될 것으로 예상했다. 네이처는 그러나 에포크의 최신 분석에서는 그 시기가 2028년으로 수정됐다고 전했다.

 

인공지능의 설계와 사용 방식을 둘러싼 윤리적 우려도 커지고 있다. 보고서는 미국의 경우 2016년에는 인공지능을 언급한 규정이 단 한 건이었지만 지난해엔 25건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마슬레이 편집장은 “2022년 이후 인공지능 관련 법안 발의 건수가 급증했다”고 말했다.

 

인공지능에 대한 일반인들의 우려와 기대도 함께 커지고 있다. 보고서는 세계 31개국 2만2816명(16~74살)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52%)이 인공지능에 대한 불안감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의 39%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인공지능의 문제보다는 혜택이 더 많을 것이라는 응답자 비율도 52%에서 54%로 조금 늘었다. 응답자 셋 중 둘(66%)은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인공지능이 3~5년 내에 자신의 삶을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 출처 : 한겨레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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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