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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께 바치는 방랑 식객의 절절한 한 상 '밥정'

[귀한 재료들을 보면 이걸 어머니를 위해서 음식을 해드렸으면 좋았을 텐데…]

 

밥정 The Wandering Chef , 2018 제작

요   약 :  한국 | 다큐멘터리 외 | 2020.10.07 개봉 / 전체관람가 | 82분

감   독 : 박혜령

출   연 : 임지호, 김순규 더보기

줄거리 : “더 늦기 전에 당신과 나누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눌러 담은 그리운 인생의 참맛

자연을 재료 삼아 요리를 만드는 방랑식객 임지호 셰프. 친어머니와 양어머니에 대한 아픈 사연을 간직한 그는 길에서 인연을 맺은 사람들에게 기꺼이 음식을 대접하고, 지리산에서 만난 김순규 할머니를 길 위의 어머니로 10년간 모신다. 그러나 끝끝내 찾아온 3번째 이별 앞에 임지호 셰프는 낳아주신, 길러주신, 그리고 마음을 나눠주신 3명의 어머니를 위해 3일 동안 108접시의 음식을 장만한다.
‘밥’으로 ‘정’을 나누는 인생의 참맛, 더 늦기 전에 당신과 나누고 싶습니다… 

■ 천재 건축가의 잃어버린 20년 '어디갔어, 버나뎃'

어디갔어, 버나뎃 Where'd You Go, Bernadette , 2019 제작(소설 원작) 

요   약 : 미국 | 코미디 외 | 2020.10.08 개봉 | 12세이상관람가 | 109분

감   독 : 리처드 링클레이터

출   연 : 케이트 블란쳇, 빌리 크루덥, 크리스튼 위그, 주디 그리어 더보기

줄거리 : 과거엔 건축계 아이콘
현재는 문제적 이웃
그녀가 사라졌다! “어디갔어, 버나뎃”

최연소 ‘맥아더상’을 수상한 천재 건축가였으나
현재는 사회성 제로 문제적 이웃이 되어버린 ‘버나뎃’.

일밖에 모르는 워커홀릭 남편 ‘엘진’,
사사건건 간섭하며 동네를 주름잡는 옆집 이웃 ‘오드리’,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남편에게 일러바치는 비서 ‘수린’까지
조용히 살고 싶은 ‘버나뎃’의 소망과는 다르게
주변은 매일 소란스러워지고 그녀의 까칠함은 폭발한다.

온라인 비서 ‘만줄라’와 함께
친구 같은 딸 ‘비’의 소원인 가족 여행을 준비하던 어느 날,
‘버나뎃’은 자신이 국제 범죄에 휘말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갑작스런 FBI 조사가 시작되자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데... 

■ 도로 위 폭주…분노의 보복운전 '언힌지드'

언힌지드 Unhinged , 2020 제작

요   약 : 미국 | 스릴러 외 | 2020.10.07 개봉 | 청소년관람불가 | 90분

감   독 : 데릭 보르테

출   연 : 러셀 크로우, 카렌 피스토리우스, 가브리엘 베이트먼, 지미 심슨 더보기

줄거리 : 월요일 아침, 학교에 늦은 아들을 데려다 주고 출근을 해야하는 레이첼. ..

 

[손님 괜찮으세요? 저 트럭에 탄 남자가 절 쫓아오는 것 같아요.]
[보복운전이네요.]
월요일 아침, 학교에 늦은 아들을 데려다 주고 출근을 해야하는 레이첼.
꽉 막힌 도로, 직진 신호가 되었는데도 앞 차가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
짜증이 난 레이첼은 필요 이상으로 경적을 크게 울리고, 앞 차의 운전자는 그녀의 무례한 행동에 사과를 요구한다. 이를 무시한 채 그녀는 황급히 자리를 벗어나지만, 앞에 있던 차가 그녀를 따라오기 시작한다.

그리고 곧 레이첼은 무서운 사실을 알게 된다.
그녀로 인해 분노가 폭발한 남자가 자신뿐 아니라 친구와 가족, 그리고 아들까지 노리고 있다는 것을...

 

< 출처 : 다음영화 >

:
Posted by sukji

 

 

남매의 여름밤(2019) 상영중  : 2020.08.20 개봉 104분, 전체관람가

감독 윤단비

주연 양흥주, 박현영, 최정운, 박승준

방학 동안, 아빠와 함께 할아버지 집에서 지내게 된 남매 옥주와 동주, 그렇게 오래된 2층 양옥집에서의 여름이 시작되고 한동안 못 만났던 고모까지 합세하면서 기억에 남을 온 가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4관왕
제49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밝은미래상
국내외 영화제 수상과 호평의 주인공
아주 특별한 영화적 순간을 선사할 올해의 MUST SEE
<남매의 여름밤>은 여름 방학 동안 아빠와 함께, 할아버지 집에서 지내게 된 남매 옥주와 동주가 겪는 가족의 이야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시민평론가상, 넷팩상, KTH상까지 4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 <남매의 여름밤>은 제49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밝은미래상 수상,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선택상 수상, 제8회 무주산골영화제 대상인 뉴비전상 수상까지 전세계 영화제에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작품성을 입증, 이미 관객들 사이에서 `올해 가장 기대되는 작품`으로 입소문을 일으키고 있다.


더욱이 지난 1월 22일 개최된 제49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3편이 수상 소식을 알렸는데 바로 봉준호 감독 <기생충> 흑백판이 관객상을, 김용훈 감독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심사위원상을, 마지막으로 윤단비 감독의 <남매의 여름밤>이 밝은미래상을 차지한 것이다.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를 점령한 봉준호 감독의 작품과 함께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인 윤단비 감독의 <남매의 여름밤>을 두고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서는 ˝관계와 감정의 핵심으로 직진하는 사려 깊은 초상화˝라는 찬사를 보냈다.

첫 번째 장편 데뷔작으로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윤단비 감독은 ˝부산국제영화제 첫 상영을 앞둘 때까지만 하더라도 이 영화는 사람들이 전혀 알지 못하는 영화였는데, 오직 관객들의 힘으로 영화가 점차 나아갈 수 있게 됐다. 그 때 영화가 자기의 길을 개척해나간다는 것에 대한 벅참을 느꼈고,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서 수상을 할 때에는 영화가 인천에서부터 여기까지 그냥 뚜벅뚜벅 걸어 온 것만 같아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다˝라고 밝히며 <남매의 여름밤>과 함께한 감동적인 여정을 전했다.

한국 영화계의 뉴웨이브 바람을 일으킬
2020 가장 빛나는 웰메이드 데뷔
<남매의 여름밤> 윤단비 감독, 충무로 여성 감독 활약 잇는다

2019년부터 2020년 현재까지 한국 영화계는 신인 여성 감독들의 약진이 매우 두드러진 해였다. 거대한 작전에 휘말린 주식 브로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담아낸 <돈>의 박누리 감독, 세월호 이후 남겨진 가족을 담담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생일>의 이종언 감독, 현실적인 연애를 코믹하게 풀어낸 <가장 보통의 연애>의 김한결 감독, 보편적인 30대 여성의 삶을 그린 <82년생 김지영>의 김도영 감독까지 다양한 소재와 장르에 도전한 여성 감독들의 작품들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우리들>에 이어 다시 한번 아이들의 빛나는 세계를 담아낸 <우리집>의 윤가은 감독, 10대 소녀의 찬란한 성장기를 통해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벌새>의 김보라 감독, 미스터리 펑키 코미디라는 독특한 장르를 표방하며 개성을 발산한 <메기>의 이옥섭 감독은 독립영화계에 실력파 여성 감독의 저력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올여름 <남매의 여름밤>의 윤단비 감독이 한국 영화계에 뉴웨이브 바람을 일으킬 웰메이드 데뷔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윤단비 감독은 ˝첫 영화를 만들 때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내가 가장 잘 아는 것이 우리 가족이었고 이 이야기를 해야만 다음 분기점으로 넘어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내게 친구가 되어주었던 영화들과 같은 결의 친구가 되어줄 수 있는 영화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남매의 여름밤>의 시작에 대해 전했다. 감독은 자신이 가장 잘 아는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겼고,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4관왕, 제49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밝은미래상 수상,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선택상 수상, 제8회 무주산골영화제 대상인 뉴비전상 수상까지 전세계 영화제에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첫 번째 장편 데뷔작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전세계 영화제에서 수상과 호평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웰메이드 데뷔를 알린 윤단비 감독의 <남매의 여름밤>은 섬세한 감정 묘사가 담긴 각본과 사려 깊은 연출 그리고 양흥주, 박현영, 최정운, 박승준, 김상동 배우의 자연스러운 연기 앙상블까지 더해지며 올여름 극장가, 관객들에게 아주 특별한 영화적인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배우의 등장
<남매의 여름밤> 최정운
신예답지 않은 흡입력 있는 감성 연기 화제

최근 들어 베테랑 연기파 배우 못지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일조한 신예 배우들의 활약이 계속되며 관객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벌새>에서 14살 `은희` 역을 맡아 특급 신예의 발견이라는 극찬을 받은 박지후부터 천만 배우 김윤석의 첫 연출작인 <미성년>에서 `주리` 역을 통해 결이 다른 연기라는 호평을 얻은 김혜준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이처럼 안정적인 연기력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은 신예 배우들의 활약을 <남매의 여름밤>의 최정운이 이을 전망이다.

단편 <빛나는 물체 따라가기>의 주인공 `유라` 역으로 데뷔한 최정운은 이후 단편 <다녀왔습니다>, <백일몽>, <우리동네>에 출연,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마침내 <남매의 여름밤>의 `옥주` 역으로 장편 데뷔를 했다. 윤단비 감독은 ˝단편 <빛나는 물체 따라가기>를 통해 최정운 배우를 알게 되었고, 단 한장의 스틸 이미지가 뇌리에 생생히 남아 `옥주` 역을 제안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만나게 된 최정운은 `옥주` 캐릭터를 잘 이해하고 있었고 배우의 이미지가 영화의 결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는 것을 단번에 느껴 윤단비 감독은 최정운을 주저 없이 캐스팅하게 되었다고.

<남매의 여름밤>에서 최정운이 맡은 `옥주`역은 가족의 관찰자이면서 화자이고 내적으로 가장 많은 감정의 곡선과 성장을 겪는 인물로, 신인배우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의 밀도 높은 감정선의 섬세한 연기로 깊은 여운을 선사하며 2020년 주목해야 할 신예 배우 탄생을 알린다.

 

< 출처 : 다음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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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

 

TV와 온라인으로 만나는 EBS국제다큐영화제, 17일부터 일주일간 향연 

 

 

4일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제17회 EBS국제다큐영화제(EIDF2020) 기자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로 17회를 맞은 EBS국제다큐영화제(EIDF)가 막을 올린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극장 상영은 진행하지 않지만, TV와 온라인을 통해 관객을 만난다. 두 번의 야외 상영도 이뤄진다.

EIDF 측은 4일 서울 종로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시 일상으로-다큐, 내일을 꿈꾸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에는 30개국 69편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지난해보다 영화제 개최 기간과 상영 편수는 줄었지만, 다큐멘터리 산업과 제작 활성화를 위한 오픈 플랫폼 ‘인더스트리 마켓’이 생겼고 경쟁부문 관객심사단이 구성됐다.

‘다시 일상으로-다큐, 내일을 꿈꾸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EIDF2020에는 30개국 69편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EBS 제공

 

EIDF2020 개막작으로 선정된 다큐멘터리 <매들린, 런웨이의 다운증후군 소녀>는 다운증후군을 가진 매들린이 모델이자 인플루언서로 세계를 누비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BS 제공

전체 프로그램 섹션은 총 12개로, ‘한국 다큐멘터리 파노라마’ ‘월드 쇼케이스’ ‘예술하다’ ‘다큐 속 무형유산’ 등은 전년에 이어 올해도 유지된다. 특별섹션으로는 각각 교육, 여성, 영화계 거장을 주제로 한 ‘내일의 교육’ ‘여, 성(聲)’, ‘마스터스’ 등이 있다

12개 섹션 중 최신 다큐멘터리 경향을 보여주는 경쟁부문인 ‘페스티벌 초이스’는 올해 글로벌과 아시아 두 부문으로 나눠졌다. 김다혜 EIDF 프로그래머는 “아시아 작품들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영화제) 프로그램에도 이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부문에선 오민욱 감독의 <해협>을 포함한 7편이, 아시아 부문에선 5편이 상영된다.

개막식과 폐막식은 E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17일 오후 9시50분 방송되는 개막식은 배우 차인표가 MC를 맡았고 70분간 프로그램 및 각 섹션 소개 등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방영된다. 개막작은 다운증후군을 가진 매들린이 모델이자 인플루언서로 세계를 누비는 이야기를 담은 <매들린, 런웨이의 다운증후군 소녀>다. 폐막식은 23일 오후 9시10분에 방송된다.

4일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제17회 EBS국제다큐영화제(EIDF2020) 기자간담회에서 류재호 집행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상영작은 지상파 EBS 1TV 방송과 다큐멘터리 전용 비디오(VOD) 서비스 ‘디박스’(D-BOX)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1~22일 이틀간은 고양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야외상영이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극장 상영은 생략됐다.

류재호 EIDF 집행위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칸영화제, 전주영화제 등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영화제가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변경됐다. EIDF 또한 극장상영과 일반 이벤트가 취소돼 아쉽지만, 방송과 디박스를 통해 60여편의 최신 다큐멘터리 영화를 소개하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 출처 : 경향신문 >

:
Posted by sukji

 

긴장마가 끝나고 오늘은 햇볕이 강하네요.

요즘 긴 장마와 코로나로 다들 활동이 적어 조금은 우울하고 웃을 일이 많지 않은데

주말 코믹 영화로 더위도 날리고 맘껏 웃었으면 좋겠습니다.

 

오케이 마담 OK! MADAM , 2019 제작

요약 한국 | 코미디 외 | 2020.08.12 개봉 | 15세이상관람가 | 100분

감독 : 이철하   출연 :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더보기

 

오케이 마담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즐거운 여행 되세요~!˝
인생 최고의 행운인 줄 알았다, 놈들이 타기 전까지...


극강의 쫄깃함으로 빠른 완판을 기록하는 꽈배기 맛집 사장 '미영'은
컴퓨터 수리 전문가 '석환'의 남다른 외조로 하와이 여행에 당첨되고,
난생처음 해외 여행을 떠나게 된다.

하지만 비밀 요원을 쫓는 테러리스트들도 같은 비행기에 오르고
꿈만 같았던 여행은 아수라장이 된다.

난데없는 비행기 납치 사건의 유일한 해결사가 되어버린 부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을 펼치며 인질이 된 승객을 구하기 시작한다!

휴가 끝 ;; 작전 시작 ^^
구하자 비행기! 가자 하와이로!

 

유쾌한 여행을 위한
OK AIR 코믹행 비행기 탑승 수칙

 

● 이 비행기는 웃음 우선 비행기이므로, 옆 관객의 눈치 볼 필요 없이 마음껏 빵 터지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사담 표시등이 꺼졌을 시에는
과도한 고성방가는 삼가시기 바랍니다.

● 이 비행기는 액션 난기류로 인해 사상 최고의 속도로 비행하니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휘몰아치는 코미디가 항시 준비되어 있으나,
언제 어디서나 예기치 못한 액션 난기류를
만날 수 있으니 안전벨트를 꼭 착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이 비행기는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보장합니다.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비행기로,
큰 웃음소리와 리액션에도 편안한 비행을 보장합니다.

● 이 비행기는
비상 탈출구가 없습니다
이 비행기는 비상 탈출구가 마련되어 있지 않으니, 도착할 때까지 한눈팔지 마시고 초집중 모드를 유지 부탁드립니다.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Welcome To The Guesthouse , 2019 제작

요약 한국 | 드라마 외 | 2020.08.13 개봉 | 15세이상관람가 | 99분

감독 : 심요한   출연 : 이학주, 박선영, 신재훈, 신민재 더보기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뭐 하나 쉬운 게 없는 인생이지만,
못해본 게 취업만은 아니잖아?!


꿈도 졸업도 미룬 채 대학교 5학년이 된 준근.
계절학기 신청 클릭전쟁에도 실패하고 기숙사에서도 쫓겨나자,
얼떨결에 서핑 게스트하우스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에서 숙식 알바를 시작한다.

그러다 우연히 바닷가에서 만난 금수저 서퍼 성민과 시비가 붙은 준근은
홧김에 양양 바다를 걸고 서핑 배틀을 벌이기로 한다.
서핑이라곤 1도 모르는 준근을 위해 게하 베테랑 서퍼 3인방이 나서지만
준근의 몸은 도무지 보드 위에서 일어설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데…

서핑도 취업도 제자리 걸음, 열정만렙 준근의
객기 충만한 서핑 도전기가 지금 시작된다!

취업을 하지 못해 계속 졸업을 미루며 학교에 붙어있던 취준생 준근. 계절학기 신청에 실패하여 기숙사에서 쫓겨나게 되자 갈 곳이 없다. 학교 근처 바다에 갔다가 서핑 게스트하우스에서 숙식 알바를 찾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서핑도 할 줄 모르면서 지원하여 테스트를 받고 알바를 시작하게 된다. 생각보다 너무 어려운 서핑. 불가능해 보이는 취업. 하나만 하기에도 버거우면서 서핑과 취업을 동시에 준비하게 되는데...

 

< 출처 : 다음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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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