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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어휘력 : 말에 품격을 더하고 세상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힘 / 유선경

411.82 유53ㅇ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책 읽기, 글쓰기, 말하기, 공감 및 소통능력도 어휘력이 먼저다!
지금, 우리가 다시 어휘력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대한민국의 ‘어른’은 대체로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따로 어휘를 외운다든가, 어휘력을 키우는 수고를 하지 않는다. 매일 보고 듣고 읽고 쓰고 말하는 모국어이기에 일상에서 겪는 불편이 설마 모국어의 어휘력 부족 때문인 줄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30년 넘게 매일 글을 쓰고 있으며, 1993년부터 라디오 방송에서 글을 썼고, 일주일에 5권 이상 책을 읽는 다독가인 저자 유선경 작가는 그렇게 글을 쓰고 책을 읽고 사람을 만나면서 어휘력 부족이 단순히 국어능력 문제에 국한되는 게 아니며 얼마나 일상에 커다란 불편을 가져오는지 깨닫는다. 그리고 어휘력의 쓸모에 대해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는 절실함에『어른의 어휘력』을 집필했다.

『어른의 어휘력』은 1장에서는 일상에서 미처 감지하지 못하는 어휘력의 중요성과 다양한 의미를 짚는다. 2장에서는 성인이 어휘력을 키우는 기술을 습득하기에 앞서 전제되어야 하는 마음 자세에 대해 이야기한다. 대상과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어휘력에 직결되는지 알게 될 것이다. 3장에서는 어휘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어휘를 문장 구조와 떼어놓을 수 없으니 작가는 글쓰기와 연계해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한 개의 낱말에 대해 궁금해하고 음미하는 일이 어떻게 어휘력을 늘리고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는지 직접 사례를 들어 이야기한다. 작가의 시선이 담긴 산문을 읽듯 편하게 읽다 보면, 상황에 따른 어휘에 민감해지고 적절하게 낱말을 선택할 수 있는 방법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30년 넘게 매일 글을 쓰고 책을 읽는 다독가,
유선경 작가가 말하는 어휘력의 쓸모 & 어휘력 키우는 법

“아, 뭐였더라. 단어가 갑자기 생각이 안 나.”
“책을 읽어도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고 집중이 안 돼!”
“사람들과 소통하는 게 불편할 때가 많아서 걱정이야.”
“학교나 회사에서 글쓰기를 해야 할 때마다 겁부터 나.”

일상에서 흔히 일어나는 이렇게 평범한 상황들이 어쩌면 어휘력 때문일 수 있다는 걸 아는가. 그렇다. 때로는 나이 탓으로, 때로는 성격 탓으로, 때로는 학습능력 탓으로 돌리곤 하는 이 모든 불편함이 어휘력 문제일 수 있다.
대한민국의 ‘어른’은 대체로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따로 어휘를 외운다든가, 어휘력을 키우는 수고를 하지 않는다. 매일 보고 듣고 읽고 쓰고 말하는 모국어이기에 일상에서 겪는 불편이 설마 모국어의 어휘력 부족 때문인 줄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30년 넘게 매일 글을 쓰고 있으며, 1993년부터 라디오 방송에서 글을 썼고, 일주일에 5권 이상 책을 읽는 다독가인 저자 유선경 작가는 그렇게 글을 쓰고 책을 읽고 사람을 만나면서 어휘력 부족이 단순히 국어능력 문제에 국한되는 게 아니며 얼마나 일상에 커다란 불편을 가져오는지 깨닫는다. 그리고 어휘력의 쓸모에 대해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는 절실함에 이 책을 집필했다.
갑자기 낱말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건망증이 아니라 어휘력 문제일 수 있다. 어떤 말이나 글의 의미와 어감을 쉽게 파악하지 못한다면 눈치가 부족한 게 아니라 어휘력 부족일 수 있다. 맞는 말인데 묘하게 거슬리는 말을 한다면 인간미가 부족한 게 아니라 어휘력이 부족해서일 수 있다. 타인의 말을 이해하기 어렵다면 소통능력이 부족한 게 아니라 어휘력 문제가 아닌지 되짚을 필요가 있다.
이런 문제들을 반복적으로 겪다 보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말이든 글이든 자신의 생각과 감정, 느낌 등을 표현하는 데 자신감을 잃는다. 어휘로 생각하고 정리해 표현하지 않는 게 일상이 되면 자기 생각이나 감정을 자기가 파악할 줄 모른다. 자신의 생각에도 자신이 없고, 간혹 사람에 따라 공격적인 모습으로 표출될 수도 있다.

“어휘력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는 힘이자 대상과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이며 어휘력을 키운다는 것은 이러한 힘과 시각을 기르는 것이다. 동시에 자신의 말이 상대의 감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래야 ‘어른’다운 어휘력이다.”

유선경 작가는 어른에게 필요한 어휘력은 단순히 낱말을 양적으로 많이 아는 것, 말발이 센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낱말에 대해 잘 알고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며, 어휘력을 키우는 일은 세상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힘이자 내 감정을 품위 있게 제어할 수 있는 능력, 공감과 소통능력을 높이는 일이자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일이라고 이야기한다.
《어른의 어휘력》에는 낱말을 뒤살피고 음미하는 언어적 즐거움부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적절한 어휘로 표현하는 기쁨, 대상과 사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깨우는 흥분, 타인의 마음을 두드리는 설렘으로 가득하다. 또 작가가 익숙한 어휘와 생소한 어휘를 골고루 선택해 촘촘히 써내려가,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수많은 어휘를 발견하는 희열을 느낄 수 있다. 특별히 280여 개에 이르는 주석에서 만나는 낱말의 사전적 정의를 통해 문장에서 다른 낱말과 함께 배치했을 때 의미나 어감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직접 체감하고 문맥을 이해하는 힘을 기르게 될 것이다. 작가의 노하우가 담긴 어휘력 키우는 12가지 방법도 만나보자.
생각하는 바를 말로 설득력 있게 잘 표현하고 싶은 사람들,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프레젠테이션과 회의가 부담스러운 직장인, 사회생활을 앞두고 있는 취업 준비생, 그리고 리포트와 과제, 자기소개서 등의 글쓰기가 걱정인 대학생들까지, 그들 모두에게 지금 당장 《어른의 어휘력》을 추천한다.

“나의 세상은 언어의 한계만큼 작거나 크다!”
어른의 어휘력을 키우는 12가지 방법

1장에서는 일상에서 미처 감지하지 못하는 어휘력의 중요성과 다양한 의미를 짚는다. 2장에서는 성인이 어휘력을 키우는 기술을 습득하기에 앞서 전제되어야 하는 마음 자세에 대해 이야기한다. 대상과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어휘력에 직결되는지 알게 될 것이다. 3장에서는 어휘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어휘를 문장 구조와 떼어놓을 수 없으니 작가는 글쓰기와 연계해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한 개의 낱말에 대해 궁금해하고 음미하는 일이 어떻게 어휘력을 늘리고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는지 직접 사례를 들어 이야기한다. 작가의 시선이 담긴 산문을 읽듯 편하게 읽다 보면, 상황에 따른 어휘에 민감해지고 적절하게 낱말을 선택할 수 있는 방법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작가가 추천하는 어휘력을 키우는 12가지 방법에 주목해보자. 어휘력에서 말뜻 못지않게 중요한 말맛을 파악하는 방법, 어휘력을 키우는 글쓰기 기초 요령, 수식어를 제대로 선택하고 활용하는 법, 기본 문장 쓰기, 적절한 어휘를 선택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글의 구성 만드는 법, 자료 활용법, 논지를 만드는 힘 키우는 법, 텍스트가 아닌 콘텍스트 읽는 연습, 관점을 키우는 책 읽기 등 누구나 익히 아는 어휘의 양 늘리기나 다독 외에 구체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목차

여는 글_어른다운 어휘력이 필요하다

1. 이래서 어휘력이 중요하다
1. 책이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는 이유
2. 이해하지 못하는 책을 계속 읽어야 할까?
3. 어휘력이 부족하면 생기는 일
4. 언어의 한계는 상상과 인식의 한계
5. 나의 세상은 언어의 한계만큼 작거나 크다
6. 어휘력, 관성만큼 줄고 관심만큼 는다
7. 곁가지 서술을 줄이는 맞춤 낱말
8. 어휘력, 감정을 품위 있게 제어할 수 있는 능력
9. 어휘력이란 체험한 낱말의 총합

2. 어휘력을 키우는 필수 조건
1. 서로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라
2. 언어적 직관의 중요성을 이해하라
3. 사물에 쓰는 말과 사람에 하는 말을 구분하라
4. 차이를 이용하려는 세력을 경계하라
5. 맞춤법과 기본 문법부터 익혀라
6. 독심술보다 말의 힘을 믿어라
7. 내 말이 타인의 감정에 영향을 끼친다는 걸 인지하라
8. 공감, 어휘력을 키우는 으뜸 조건
9. 영혼을 일으킬 수 있는 말
10. 사투리인 줄 알았는데 말맛 나는 우리말

3. 어휘력을 키우는 방법들
1. 말맛을 파악하라
2. 글을 쉽게 쓰는 기초 요령
3. 수식어를 용언으로 돌려라
4. 생각이 충만한 게 먼저다
5. 틀 만드는 연습
6. 기본 문장 쓰기부터 능숙하게 익혀라
7. 문장 수집과 필사
8. 자료와 근거 제대로 활용하기
9. 논지를 만드는 힘 키우기
10. 변칙을 배울 수 있는 텍스트, 노랫말
11. 관점을 키우는 책 읽기
12. 콘텍스트 읽는 연습

4. 어휘를 만나는 즐거움
1. 고정된 정의에서 벗어나면 어휘력을 확장할 수 있다
2. 낱말을 뒤살피고 음미하면 어휘력을 확장할 수 있다
3. 음소로 시작해 어휘력과 사고력 확장하기
4. A.I.가 사람의 어휘력을 능가하기 힘든 이유
5. 질문으로 시작해 어휘력과 사고력 확장하기
6. 달변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다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2020년을 여는 책 50] 새 출발 마주한 청춘에, 책이 말을 걸어오다

정보과잉·속도의 시대
보고, 만지는 읽기의 힘 중요

2030 청춘들의 일과 사랑
세대간 불평등의 근원은
시간의 비밀을 찾아서…
책과 떠나는 나만의 오감여행

"고독 속에서 일어나는 소통의 비옥한 기적."

매리언 울프는 책 읽기라는 행위를 이렇게 비유했다. 실로 책을 읽는 행위는 기적이다. 인간의 뇌는 읽는 능력을 타고나지 않았고, 문해력(文解力)은 호모사피엔스의 가장 중요한 후천적 성취 중 하나다. 인지신경학자인 매리언 울프 채프먼대 프레지덴셜 펠로가 `다시, 책으로`에서 펼친 논증이다.

 

한파에 지친 이들에게 독서를 권하는 시간이 돌아왔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리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며 매일경제와 교보문고가 선정한 올해의 책 50권을 소개한다. 책 선정에 앞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2020년을 여는 5가지 키워드를 선정했다. △불평등의 세대 △단순한 진심 △다가오는 말들 △인간 본성의 법칙 △우주의 시간이 그것이다. 이 키워드를 담아낸 책 50권도 가려 뽑았다.

`불평등의 세대`는 올해 경제경영서의 흐름을 관통하는 키워드다. 이철승 서강대 교수의 `불평등의 세대`는 386세대의 `권력 독점`과 이들이 야기한 세대 간 불평등을 직설적으로 비판한 화제작이다. `붕괴` `시그널`은 `포스트 금융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불평등의 근원을 추적해 알려주는 역작이었다. `셰일혁명과 미국 없는 세계`는 미국의 고립주의와 셰일혁명이 바꿀 세계 질서를 눈에 잡히듯이 생생하게 진단한 통찰력이 넘치는 책. 백원근 책과사회연구소 대표는 `90년생이 온다`를 "대통령이 권해서가 아니라, 신세대를 알아야만(알아도 피할 수 없지만!) 꼰대가 되는 길을 최소화할 수 있다"라면서 추천했다.

`단순한 진심`은 올 한 해 우리를 위로한 문학을 상징하는 키워드다. 조해진의 `단순한 진심`은 프랑스로 입양된 극작가 나나를 통해 조명받지 못한 타자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한 소설로 호평을 받았다.

허희 문학평론가는 황정은의 `디디의 우산`을 "21세기 한국에서의 혁명이란 무엇이고, 무엇이어야 하는가?` 이에 대한 가장 호소력 있는 소설적 답변"이라고 추천했다.

"카프카의 문체를 연상케 한다"는 해외의 극찬을 받은 편혜영의 `소년 이로`와 인간의 생은 빛이 만든 풍경임을 증언한 은희경의 `빛의 과거`는 중견 작가들의 건재를 과시한 장편이었다. 신인 작가들의 약진도 돋보였다. 장류진의 첫 소설집 `일의 기쁨과 슬픔`은 소설을 공개한 홈페이지를 다운시킨 문제작으로, `감수성의 혁명`이란 찬사를 받았다. 박상영의 `대도시의 사랑법`도 동시대 청춘들의 사랑의 풍속도를 탁월한 재능으로 포착해냈다. 앨리 스미스의 `사계절 4부작` 중 첫 번째 작품인 `가을`, 델리아 오언스의 `가재가 노래하는 곳`, 게일 허니먼의 `엘리너 올리펀트는 완전 괜찮아`도 올해 최고의 해외 소설로 손꼽혔다.

`다가오는 말들`은 숱하게 쏟아진 에세이 중에서도 옥석을 가려낸 키워드다. 은유의 `다가오는 말들`에서 성폭력 피해 생존자, 세월호 참사 유가족의 이야기를 읽는 동안 독자는 편견을 깨고, 성숙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인 김영하의 `여행의 이유`는 에세이 전성시대를 이끈 책이었다. 김연수의 `시절일기`, 김애란의 첫 에세이 `잊기 좋은 이름`에서는 소설가들이 쓴 1급 산문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김혼비의 `아무튼, 술`은 젊은 감각으로 호평받은 `아무튼 시리즈` 중에서도 재미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책이었다. 황선우와 김하나의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는 새로운 삶의 형식을 제시한 책으로 여성들의 지지를 받았다.

`인간 본성의 법칙`은 올 한 해 묵직한 화두를 던진 인문서를 대표하는 키워드다. `인간 본성의 법칙`은 감정을 움직여 특정 행동을 유발하는 힘의 실체 `인간 본성`을 짚어본 역작이었다. 독서의 과학을 조명한 `다시, 책으로`는 애서가들에게 가장 많이 회자된 책일 것이며, 김지혜의 `선량한 차별주의자`는 재미와 의미를 모두 잡은 가히 `올해의 인문서`였다. 백원근 대표는 `팩트풀니스`를 "현실 그 자체가 아니라 현실을 보고 해석하는 사람의 자세에 대한 긍정의 철학을 배울 수 있는 책"이라면서 추천했다.

월터 아이작슨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세계적 전기 작가가 가장 어렵게 도전한 인류사적 천재에 대한 인생 해부학"이라는 평을 받았다.

마지막 키워드는 `우주의 시간`이다. 과학 도서의 인기는 올해도 여전했다.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는 시간의 비밀에 관해 물리학자 카를로 로벨리가 최신 과학이론을 바탕으로 답해준 수작이었다. `호킹의 빅 퀘스천에 대한 간결한 대답`은 2018년 3월 세상을 떠난 이론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인류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책이다. `타이탄`도 테슬라, 아마존, 버진,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들이 펼치는 우주개발 전쟁을 소개한다.

유튜버 겨울서점이 추천한 세 권의 SF도 나란히 올해의 책에 선정됐다. 테드 창의 `숨`, 켄 리우의 `종이 동물원`, 김초엽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은 아름다운 문장과 경이로운 상상력으로 읽는 이들을 전율케 한 소설들이다.

★어떻게 선정했나

매일경제와 교보문고가 `2020년을 여는 책`을 선정하는 작업은 올 한 해 키워드 5가지를 정하는 작업으로 시작했다.

 

선정된 키워드에 어울리는 책 선정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출간된 모든 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1차 설문은 문학 인문 교양 등 각 분야 전문가 5명과 현장에서 독자들을 만난 교보문고 MD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렇게 추려낸 책이 총 198권. 설문 결과를 놓고 매일경제 문화부와 교보문고가 수차례 토론을 거친 끝에 복수 추천된 책 50종을 선정했다. 선정된 책은 매일경제 지면에 소개됨과 동시에 교보문고 온·오프라인 매장에 마련되는 특별 코너에서 독자들과 만나게 된다.

★추천인

유튜버 겨울서점, 허희 문학평론가, 한기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소장, 백원근 책과사회연구소 대표, 곽효환 대산문화재단 상무

< 출처 : 매일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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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