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2

« 2024/12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2023학년도 10월 주제자료실별 테마도서 안내

 

 

2023년 10월 주제자료실별 테마도서 안내해드립니다.

재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 인문과학열람실 : 동물

 

 

- 우주식당에서 만나 / 811.38 신94ㅇ

- 미술관 옆 동물병원 479번지 / 811.4 구45ㅁ

- 코끼리 없는 동물원 / 811.4 김73ㅋ

- 살리는 일 / 811.4 박55ㅅ

- 우리는 귤멍멍이 유기견 아이들  / 811.8 구211ㅇ

- 문밖의 동물들  / 811.8 박75ㅁ

- 제주 탐묘생활  / 811.8 이59ㅎv.2

- 개와 고양이를 키웁니다  / 891.6835 C237iKㅅ

 

▼ 사회과학열람실 : 국군의 날

 


 

- 공무원보다 직업군인이 좋은 33가지 이유  / 306.27김225ㄱ

- 당신의 군대생활은 안녕하십니까?  / 306.27 박62ㄷ

- 군, 인권 열외  / 323.4 김94ㄱ

- 이등병의 아빠  / 355.002 고51ㅇ

- 군인 : 영웅과 희생자, 괴물들의 세계사  / 355.009 S358sKㅂ

- 나의 직업은 군인입니다  / 355.6195 김14ㄴ

 

 

▼ 자연과학열람실 : K-디저트

 

 

- 한식 디저트 클래스  / 641.5951 김77ㅎ

- 떡한과 클래스  / 641.5951 이68ㄸ

- 사계절 떡  / 641.5951 장64ㅅ

- 절편 플라워  / 641.5951 장64ㅈ

- K-디저트  / 641.5951 정67ㅋ

- 한식디저트  / 641.5951 황68ㅎ

- 다과 수업  / 641.86 명79ㄷ 

 
:
Posted by sukji

 

 

참 간단한 밥상 : 한 번 배워 평생 써먹는 쉬운 레시피 /  조소영

641.5 조55참  자연과학열람실(4층)

 

책 소개

 

 

쉽고 맛있게, ‘참 간단한 밥상’
친근하고 소박한 재료로 차려 먹을 수 있는 매일 밥상,
한 번 배워 평생 써먹는 손님 초대상과 명절 밥상까지
밥, 국, 메인, 반찬, 디저트 등 160가지 쉬운 레시피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손님을 위해
힘들이지 않아도 든든하게 차리는 맛있는 밥상

『참 간단한 밥상』은 지금까지 손에 물 한 방울 묻히지 않고 살아왔지만 가족을 위해 맛있는 밥상을 차려주고 싶거나, 더 이상 사 먹는 밥으로 연명할 수 없어 내 손으로 만든 집밥을 먹겠다고 다짐한 1인 가구를 위한 레시피북이다.
이 책에서는 친근하고 소박한 재료로 외식 부럽지 않게 후다닥 차려 먹을 수 있는 매일 밥상 레시피를 중심으로 마트에서 공수해온 식재료에 한두 가지 재료나 조리법을 달리해 있어 보이는 요리로 한 상 차리는 손님 초대상과 한 번 배워놓으면 평생 써먹을 수 있는 명절 밥상도 맛있게 차렸다.
책에 나오는 레시피는 음식 전문 기자이자 아내, 그리고 엄마로서 매일 밥상을 차리는 중대한 일을 해내는 저자가 직접 시행착오를 겪으며 만들어낸 것이다. 2012년 출간 도서 『새댁요리』를 요즘의 실정에 맞게 새로이 개정했다. 요리가 서툴거나 처음부터 기본기를 다시 배우고 싶은 초보 요리사를 위해 계량법과 재료 썰기, 기본 육수 내는 법을 소개하고, 구입해도 후회하지 않을 조리도구와 요긴한 요리 재료들도 살뜰하게 담았다. 각 요리에 표기된 대체 식재료는 요리 감각을 키우는 데 한몫할 것이다.


한 그릇 밥과 국, 기본 밑반찬까지
50가지 매일 밥상 레시피

 

 1장에서는 3가지 챕터로 나누어 한 그릇 밥과 죽, 국과 찌개, 기본 밑반찬 요리를 선보인다. 매일 ‘오늘은 뭘 해 먹지?’ 고민했던 당신을 위해 참 간단한 밥상을 차린다. 마늘 달걀볶음밥, 해물솥밥, 채소죽, 전복죽, 콩나물국, 쇠고기 미역국, 순두부찌개, 콩자반, 무생채 등 든든하고 맛있는 50가지 레시피를 확인해보자.

홈 파티, 집들이를 위한
80가지 손님 초대상 레시피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인들을 집으로 초대해 손수 만든 요리를 대접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매일 뻔한 구성의 요리를 내놓는 게 아쉬웠다면 『참 간단한 밥상』 속 레시피가 도움이 될 것이다. 간단한 요깃거리, 수프와 샐러드, 해산물과 생선 요리, 육류 요리, 밥과 면 요리, 곁들임 요리, 디저트와 음료 등 손님의 취향에 맞춰 풀코스 부럽지 않은 초대상을 차릴 수 있다.

한 번 배워두면 평생 써먹는
30가지 명절 밥상 레시피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풍경이 크게 바뀌었다. 온 가족이 모여 대량으로 음식을 만들기보다 상차림을 간소화하는 추세다. 『참 간단한 밥상』에서는 떡국, 잡채, 누름적, 갈비찜 등 명절에 빼놓을 수 없는 16가지 요리를 참 쉽게 차렸다. 심적·육체적 피로를 줄인 레시피로 명절을 기대하게 한다. 명절이 끝난 뒤 남은 음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14가지 요리법도 소개했다. 고향에 방문하는 대신 혼자 집에서 명절을 보내는 ‘혼설족’에게도 참 맛있는 밥상이 되어줄 것이다.

 

목차

 

About 참 간단한 밥상 쿠킹 스튜디오 꿀밥의 착한 요리책

참 간단한 밥상 가이드 이 책의 레시피 보는 법

Cooking Note
이 책의 계랑법 1 밥숟가락&종이컵 계량법
이 책의 계랑법 2 한눈에 보이는 계랑법
요리의 기본 공식 재료 썰기의 정석
맛내기 공식 한번 익혀두면 평생 써먹는 기본 육수 내기
고수의 추천 도구 구입해도 후회하지 않는 유용한 조리도구
고수의 요리 비법 장만해두면 요긴하게 사용하는 요리 재료

Part 1 참 간단한 매일 밥상 50

Chapter 1 한 그릇 밥과 죽
마늘 달걀볶음밥
닭고기 달걀덮밥
해물 솥밥
홍합밥
연어구이덮밥
알밥
콩나물밥
취나물밥
오리엔탈 새우볶음밥
고추잡채덮밥
닭고기 우엉밥
베이컨 김치볶음밥
돈가스덮밥
제육덮밥
햄버그스테이크덮밥

쇠고기 채소 카레덮밥
쇠고기 채소죽
흑임자죽
잣죽
전복죽

Chapter 2 국과 찌개
콩나물국
달걀국
쇠고기 미역국
쇠고기 뭇국
황태 해장국
모시조갯국
아욱 된장국
담백한 된장국
오이 미역냉국
순두부찌개
시래기 들깨탕
알탕
육개장
바지락 강된장

Chapter 3 기본 밑반찬
오징어포무침
오이지무침
가지 들깨무침
꼬막무침
애호박볶음
마른 새우 마늘종볶음
멸치 호두볶음
두부조림

쇠고기 장조림
고등어 무조림
우엉조림
콩자반
무생채
깻잎찜
북어구이
뱅어포구이

Part 2 참 간단한 초대 밥상 80

Chapter 1 간단한 요깃거리
연어 오이롤
라이스페이퍼롤
어니언 링
새우 춘권피 롤튀김
모둠 꼬치구이
단호박 춘권피컵 카나페
두 가지 브루스케타
비프 나초

Chapter 2 수프와 샐러드
토마토 해산물 수프
크램 차우더
게살 수프
호박범벅
토마토 카프레제
시저 샐러드
닭고기 잣소스 냉채
아보카도 마 샐러드

망고 드레싱 그린 샐러드
지중해식 샐러드

Chapter 3 해산물과 생선 요리
마늘 버터 소스 왕새우구이
칠리새우
크림새우
광어회 카르파치오
해파리냉채
매운 홍합찜
날치알 마요 소스 그린 홍합구이
참치 다다키
전복 스테이크
데리야키 장어구이
관자구이와 파슬리 오일
해물 파전
해물 누룽지탕
중화풍 해산물볶음
미니 생선가스 볼
골뱅이무침

 

Chapter 4 육류 요리
통삼겹살조림
파채 매운 깐풍기
닭 봉 간장조림
스모크 폭립구이
유린기
불고기
차돌박이구이와 참나물무침
된장 소스 삼겹살구이
찹스테이크
찹쌀 탕수육
쇠고기 파히타
샤브샤브 냉채
떡갈비
쇠고기 편육과 콩나물 냉채
닭강정
미니 갈릭 스테이크

Chapter 5 밥과 면 요리
지라시 스시
연어 새싹채소 초밥
연근튀김을 얹은 쇠고기롤
아보카도 크랩롤
참치 회덮밥
매콤 두부덮밥
비빔소면
들깨 닭 칼국수
쇠고기 볶음우동
냉모밀

미트볼 파스타
버섯 블루치즈 크림 파스타
해물 크림 떡볶이
토마토소스 감자 뇨키

Chapter 6 곁들임 요리
기본 피클&연근 비트 피클
마늘종무침과 양파절임
마리네이드 토마토
오이선
웨지 감자
통고구마구이

Chapter 7 디저트와 음료
단호박 꿀범벅 떡구이
마체도니아
딸기 밀크 푸딩
라즈베리 크림치즈 타르트
초간단 티라미수
팥조림을 얹은 심플 아이스크림
유자와 요구르트 셔벗
오미자 화채
베리베리 스무디와 망고라씨
상그리아

Part 3 참 간단한 명절 밥상

Chapter 1 기본 명절 음식
떡국
청포묵무침

잡채
세 가지 전
삼색 나물
녹두 빈대떡
섭산적
누름적
갈비찜
세 가지 묵은 나물
오곡밥
송편
팥죽
약식
수정과
식혜

Chapter 2 남은 명절 음식 활용하기
잡채 김말이튀김
갈비찜 케사디야
매실 소스 산적 샐러드
완자전 탕수
달걀말이 나물김밥
나물 감자 부침개
나물 비빔밥
묵은 나물 물만두
오곡밥 누룽지 피자
호두 오곡죽
팥죽조림 만두튀김
고구마 가래떡 맛탕
송편 치즈 떡볶이
수정과 셔벗

 

Index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미식가의 어원 사전 : 모든 메뉴에는 이름이 있다 / 앨버트 잭

641.3009 J12wKㅈ  자연과학열람실(4층) 

 

책소개

 

세상의 모든 미식가를 위한 사전이 왔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음식의 어원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

모든 음식의 이름에는 매혹적인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 이 책은 그 이름이 탄생한 진귀한 사연을 찾아 세계 역사와 문화를 파고드는 특별한 어원 사전이다. 고대 인류의 지혜가 담긴 요리부터 중세의 음식 행상을 모방해 세계 정복에 성공한 현대의 패스트푸드까지 음식의 기원과 그 이름에 담긴 이야기들을 끝도 없이 펼쳐낸다. 먹고 조리하는 방식에 따라, 어디에서 요리했는지에 따라, 언제 먹느냐에 따라 촘촘하게 나뉜 160개가 넘는 에피소드에는 난생처음 듣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누구나 한번쯤 품어봤을 음식 이름에 관한 의문을 명쾌하게 해결해주는 이 책은 평생 어원에 천착해온 저자가 음식의 언어를 섭렵해 정갈하게 차려낸 역작이다.
저자가 들려주는 음식 이야기에는 역사와 문화, 언어가 담겨 있다. 패스트푸드fast food의 발전은 도시의 역사와 궤를 나란히 하고, 피크닉picnic은 프랑스 혁명 이후 왕립 공원이 처음으로 대중에게 개방되자 그 인기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문화적 현상이다. 소스sauce라는 단어는 고대 프랑스어에서 연유하는데, 그 기초가 된 말은 ‘소금 뿌린salted’이라는 의미의 라틴어 살수스salsus다. 음식 이름의 어원을 추적하는 과정은 고대 언어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지적 여정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음식의 문화사를 줄줄이 읊는 해박한 지식은 저자 특유의 경쾌한 유머와 만나 흥미진진한 언어 모험기로 재탄생한다. 처음 듣는 진미 한 상은 물론이고 소소한 디저트 한쪽, 음식 재료에 관한 작은 단초만으로도 예상치 못한 이야기가 술술 풀려나오기에 알면 알수록 다음 음식이 더 궁금해진다. 박찬일 작가의 추천사처럼 ‘현생의 음식 족보는 이 책으로 제대로 결판을 낸다고 봐도 좋다’. 우리는 지금 막 인류 최초의 별스러운 음식 어원 사전을 만난 것이다.

 

 

출판사 서평

 

음식 이름 너머 신기한 어원에 대하여

“이 음식의 이름은 왜 이렇게 지어졌을까?”
메뉴판을 보다가 한 번쯤은 이런 궁금증이 생겼을 것이다. 음식의 이름은 늘 호기심을 자극하는 주제다. 피시 앤드 칩스fish and chips처럼 이름만으로 어떤 요리일지 예상되는 음식도 있는 반면, 이맘 바일디Imam bayildi처럼 이름만으로는 전혀 짐작할 수 없는 음식도 있다. 프렌치 프라이French Fries처럼 이름에 등장하는 국가와 실제로 음식을 발명한 국가가 다른 경우도 있다. 음식에는 각자의 이름이 있고 그 이름에 얽힌 이야기는 이름의 수만큼이나 다채롭다.
여기 새로운 어원 사전이 왔다. 이번에는 『미식가의 어원 사전』이다. 다양한 주제의 어원을 탐구해온 작가 앨버트 잭이 이번에는 음식에 주목한다. 그가 들려주는 음식의 어원은 대부분 우리의 예측과 빗나간다. 아주 먼 고대까지 거슬러 올라가기도 하고, 짧은 역사임에도 전혀 예상치 못한 이름도 있다. 놀라움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어지는 이 이야기는 꼭 처음부터 보지 않아도 괜찮다. 알고 싶은 음식이 있다면 찾아보기에서 바로 탐색해도 된다. 어느 페이지를 펼쳐보든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목사의 코parson’s nose’부터 ‘얀손의 유혹Jansson’s temptation’까지
풀코스로 대접하는 전 세계 음식 이야기의 향연

이 책은 아침 식사로 시작해 저녁 식사의 마지막 코스인 치즈로 끝난다. 소스나 식전주와 같이 곁들여 먹는 음식도 독립적인 챕터로 다룬다. 포문을 여는 건 역시 아침에 마시는 커피다. 커피coffee는 카화kahwa라는 단어에서 비롯했다는 가설이 있는데, 이 단어는 다시 ‘식욕이 없다’라는 의미의 단어에서 비롯했다. 하루에 마시는 첫 커피가 아침을 대신하는 걸 보면 그럴듯한 이야기다. 또 다른 어원으로는 이 음료가 유래된 에티오피아 지역인 카파Kaffa가 제시된다.
커피나 치즈처럼 우리가 매일같이 접하는 음식뿐만 아니라 난생처음 들어보는 음식도 알차게 담고 있다. 이름만 들으면 무슨 음식인지 감도 안 잡히는 목사의 코parson’s nose는 칠면조 미좌골에 붙은 고기를 뜻하는데, 그 모습이 ‘코를 높이 치켜든’ 오만한 사람처럼 보인다는 발상에서 나온 이름이다. 얀손의 유혹Jansson’s temptation은 얀손이 누구이고 또 어떤 유혹을 받았는지 궁금해지는 이름의 요리다. 실제로 다양한 얀손이 그 어원으로 제시되는데, 그중에는 메시아를 자처했던 에리크 얀손Erik Jansson이라는 인물도 있다. 육체적 쾌락을 단호하게 거부했지만 이 요리가 너무나 유혹적이었던 나머지 원칙을 무시하고 조금씩 먹었다는 그의 일화에서 비롯했다는 주장이다.
동양 퀴진도 빠질 수 없다. 케밥, 커리를 포함한 인도 음식과 딤섬, 춘권 등의 중국 음식을 개별적인 챕터에서 소개한다. 서로 다른 문화의 음식이 영향을 주고받으며 또 다른 요리를 만들어가는 역사도 살펴볼 수 있다. 가령 애플 브라운 베티apple brown betty는 유럽 출신 미국 정착민들이 발휘한 임기응변의 결과다. 조리 환경이 부실한 상황에서 무너지지 않는 디저트를 만들기 위해 얇게 저민 사과와 빵가루를 층층이 쌓아 올린 것이다. 그 이름은 1800년대 초 북미로 이민 온 베티 브라운Betty Brown이라는 영국 젊은이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언어와 역사, 문화를 품은 음식 어원의 세계
식사 시간이 더욱 풍성해지는 경험

음식의 어원은 언어와 역사, 문화를 품고 있다. 그 이름은 수많은 관용구로 확장되어 쓰이는데, 이 책의 중간중간마다 음식과 관련된 표현을 소개한다. 가령 봉급을 뜻하는 영어 단어 salary는 소금을 뜻하는 라틴어 단어 sal에서 왔다. 로마 제국 시절 소금은 값비싼 상품이었기에 병사들이 봉급의 일부로 소금을 받았던 것에서 비롯한 단어다. 누군가에게 아부할 때 쓰이는 표현인 누군가에게 버터 바르기to butter someone up는 신의 조각상에 버터볼butterball을 던지며 복을 기원하는 고대 관습에서 비롯했다.
역사적 사건이 음식의 이름을 바꿔놓기도 한다.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핫도그hot dog는 사실 20세기에 등장한 이름이다. 그전에 쓰이던 프랑크푸르터frankfurter는 독일인들이 중세 이래로 먹어온 음식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며 반독일 감정이 고조되자 독일의 프랑크푸르터는 미국적인 핫도그로 대체되었다. 마찬가지로 프렌치 토스트French toast는 원래 영국에서 저먼 토스트German toast로 불렸는데, 같은 이유로 그 이름을 바꿔 부르게 되었다.
음식의 어원을 탐구하는 여정은 언어와 역사, 문화를 두루두루 알아가는 일이다. 미식가는 물론, 지적 호기심으로 가득한 독자들이라면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 이 책이 차려놓은 맛있고 푸짐한 언어의 식탁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목차

 

들어가며

1장 아침 식사 Breakfast
2장 도시락 Lunchbox
3장 일요 오찬 Sunday Lunch
4장 티타임 Teatime
5장 패스트푸드 Fast Food
6장 식전주와 전채 Aperitifs and Appetizers
7장 수프와 첫 코스 Soups and Starters
8장 샐러드와 야채 요리 Salads and Vegetables
9장 생선 요리 코스 The Fish Course
10장 소스와 양념 Sauces and Seasonings
11장 고기 요리 코스 The Meat Course
12장 인도식 포장음식 Indian Takeaway
13장 이탈리아식 포장음식 Italian Takeaway
14장 중국식 포장음식 Chinese Takeaway
15장 크리스마스 만찬 Christmas Dinner
16장 디저트 카트 The Sweet Trolley
17장 치즈 코스 The Cheese Course

감사의 글
참고문헌
찾아보기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봄이 와서 더 맛있는 레시피 북

 

 

 

 

라라브레드 브런치 카페 레시피북 / 강호동 / 정리 중 채소 마스터 클래스 / 백지혜 / 정리 중
집에서 외식 / 주현지 / 641.5 주94ㅈ 자연과학실(4층)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 애장판 / 641.5951 백75백
자연과학실(4층)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식빵 샌드위치 & 토핑 핫도그 / 신아림 / 641.84 신61ㅅ  자연과학실(4층) 샐러드마스터로 요리하기 / 구입 중
혜니쿡의 파스타 다이어리 / 전혜원 / 정리 중  진짜 기본 베이킹책 : 기본 레시피 111개 / 수퍼레시피 레시피팩토리 / 641.815 수843ㅈ / 자연과학실(4층)
요리는 감이여 : 충청도 할매들의 한평생 손맛 이야기 / 충청도 할매들 / 641.5 오59ㅇ /  자연과학실(4층) 샐러드에 반하다 : 내 몸이 가벼워지는 시간 / 장연정 /
641.83 장64ㅅ / 자연과학실(4층)
박막례시피(봄 리커버 에디션) : 배부르다고 착각하지 마 /
641.5 박31ㅂ / 자연과학실(4층)
히데코의 사적인 안주 교실 : 술이 술술, 안주가 술술 / 중천수자 / 641.59 중813ㅎ / 자연과학실(4층)
파스타 마스터 클래스 : '제리코 레시피'의 매일 먹고 싶은 사계절 홈파스타 / 백지혜 / 641.822 백79ㅍ / 자연과학실(4층) 나의 프랑스식 샐러드 / 이선혜 / 641.83 이53ㄴ /
자연과학실(4층)
이렇게 맛있고 멋진 채식이라면. 1 : 초록 식탁이 내 안으로 / 생강 / 641.59 생11이 v.1 / 자연과학실(4층)
(더) 솥밥   / 이민주 / 641.59 이39ㅅ / 자연과학실(4층)
(김밀란) 파스타 : 이탈리아에서 요리하는 셰프의 정통 파스타 레시피 / 641.822 김39ㅍ  / 자연과학실(4층) (예쁘고 맛있고 만들기 쉬운) 한식디저트 / 찔레 /
641.5951 찔233ㅎ  / 자연과학실(4층)
진짜 기본 요리책. 응용편 / 수퍼 레시피 / 정리 중 샐러드가 필요한 모든 순간 나만의 드레싱이 빛나는 순간 / 지은경 / 641.83 지68ㅅ  / 자연과학실(4층)

 

 

 

 

< 출처 : 인터파크 >

:
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