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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 사피엔스 : 디지털로 입고, 먹고, 자는 신인류 / 이재형 외

303.483 이72ㅌ   사회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디지털 신인류 테크노 사피엔스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앞으로 10년, 인류의 생활 패러다임이 완전히 뒤바뀐다!

최첨단 기술이 일상 곳곳에 스며든 2030년 미래 사회와 10년 후 인류의 모습을 예측하는 디지털 라이프 트렌드서가 나왔다. 『테크노 사피엔스』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기술경영(MOT)을 공부하는 박사 및 석사 17인이 기술에 둘러싸여 매 순간 숨쉬듯 자연스레 기술을 사용하는 디지털 신인류 ‘테크노 사피엔스’의 디지털 라이프를 분석·예측한 것이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을 기술 중심으로 서술하는 기존 책들과 달리 철저하게 인간 중심의 관점에서 10년 후의 사회 모습을 조망하고 의식주, 경제, 교육, 헬스, 엔터테인먼트, 교통, 사회, 종교, 환경 등 11가지 영역에서 2030년 인류의 일상생활을 세분화해 살펴본다.

2016년 세계경제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밥 회장이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선언한 이후 4차 산업혁명이 누구에게나 익숙한 단어가 되었지만, 이를 일상에서 체감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구글이 디자인한 옷을 다운받아 3D 프린터로 제작해 입으며, 애플이 만든 자율주행 자동차를 타고, 나의 기분과 상태에 맞춰 집 안의 무드를 알아서 조절하는 집에서 잠을 자는 시대가 곧 도래한다. 세상은 당신의 생각보다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를 따라잡지 못하면 시대에 뒤처진 ‘테크노맹’이 될 수 있다. 우리에게 밀접한 일상의 각 영역이 기술의 진화로 인해 어떻게 변화하는지, 시대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변치 않는 본질과 가치는 무엇인지,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어떻게 준비하고 맞이할 것인지에 대해 묻고 그 답을 찾아야 하는 이유다. 이 책을 통해 개인은 빠르게 진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완벽히 적응할 수 있으며, 기업은 새로운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출판사 서평

 

각 분야의 전문가 17인이 예측한
2030년 디지털 라이프 트렌드 전격 공개!

4차 산업혁명은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꿀까? 이 책은 총 11가지 일상 영역별로 현재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신기술로 인한 변화를 알아보고, 이를 단서로 앞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새로운 미래 모습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또한 ‘변화하지 않는 가치’라는 시각에서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기술’을 바라봄으로써 인간이 가진 가치와 변화하는 기술 사이의 접점을 찾아내 현대 세상을 사는 우리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1장 ‘푸드’, 2장 ‘패션’, 3장 ‘주거&라이프’에서는 뉴 푸드, 유전체 맞춤 식단, 3D 프린팅, 스마트웨어, RFID, 스마트홈 등 디지털로 먹고 입고 자는 테크노 사피엔스의 의식주에 대해 소개한다. 4장 ‘경제&금융’에서는 현금이나 은행의 역할을 대신하는 블록체인 및 공유경제 플랫폼으로 인해 데이터 기업을 주축으로 완전히 새로워지는 금융 환경에 대해, 5장 ‘교육’에서는 개인별 맞춤 교육이 가능한 인공지능 로봇 선생님이나 온라인 강의가 보편화된 미래 교육기관에 대해 알아본다. 6장 ‘헬스&케어’에서는 신체 배양, 냉동인간, 트랜스 휴먼 등의 의학 기술로 불로장생에 한발 다가서는 인류에 대해, 7장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무한히 즐길 수 있는 가상현실 공간에 대해, 8장 ‘교통’에서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와 자율주행 자동차의 현실화 및 ‘소유’가 아닌 ‘공유’하는 MaaS에 대해 살펴본다. 9장 ‘개인&사회’에서는 소니의 ‘아이로봇’ 같은 가정용 로봇 펫부터 시작해 인공지능 로봇 ‘소피아’와 같은 새로운 가족 구성원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에 대해, 10장 ‘종교’에서는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기술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본다. 마지막 11장 ‘환경’에서는 인간의 욕망으로 오염된 자연을 기술로 다시 되살리기 위한 인류의 노력에 대해 살펴본다.

 

목차

감수의 글_ 2030년 디지털 신인류 테크노 사피엔스는 무엇을 입고 먹으며 무엇에 열광할까?
서문_ 테크노맹이 되지 않기 위한 노력

1장 테크노 사피엔스는 무엇을 어떻게 먹을까? : 푸드
01 식탁 혁명의 시작, 푸드테크
-식문화를 발전시키는 편의 욕구
02 로봇이 요리하는 시대
-푸드 로봇의 등장
-나만을 위한 특별한 셰프, 스마트 키친
03 미래 인류의 식생활
-투명하고 스마트해진 소비 프로세스 6
04 음식의 변하지 않는 가치
-맛있는 음식에 대한 영원한 열망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인식 확산
[Techno Insight] 음식 소비 행태 변화에 따른 기업의 과제

2장 옷은 스마트하게 진화한다 : 패션
01 스마트웨어는 어디까지 발전할까?
-SF 영화 속 의상이 현실화되다
02 한계를 뛰어넘고 신기술을 입다
-신체적 제약을 보완해 주는, 스마트웨어
-강력한 보호막, 스마트 군복 및 특수복
-디자인과 기술의 접목, 아트테크
03 의복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디지털 기술
-생산주기 단축의 열쇠 ‘자동화
-알라딘의 요술램프 ‘3D 프린팅’
-투명한 재고 관리 ‘RFID’
-나만의 인공지능 스타일리스트
04 의복의 변하지 않는 가치
-신체 한계 보완 및 개성 표출
[Techno Insight] 인공지능이 패션 인력을 대체할 수 있을까?

3장 일상에 기술을 담다 : 주거&라이프
01 나와 직접 소통하는 스마트홈
-현재 주거환경은 어디까지 발전했을까?
-한국의 스마트홈 발전 단계
02 미래 주거 변화를 이끄는 7대 메가트렌드
-기술의 양면성, 스마트홈 해킹
03 주거의 변하지 않는 가치
-외부 위협으로부터의 보호, 쉼터
[Techno Insight] 국내외 스마트홈 시장 전망

4장 블록체인이 만들어 낸 새로운 비즈니스 : 경제&금융
01 소유하지 않고 접속해서 체험한다
-소유의 종말
-플랫폼 경제에서 초공유경제로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과 관련 기업 현황
02 현금 없는 사회
-지폐와 동전이 사라진다
-실물 없는 화폐의 등장, 암호화폐
03 금융과 기술의 파워 게임
-핀테크 기업의 등장과 금융 혁신
-데이터 기업으로 변화하는 금융회사
04 핀테크 기업이 주도하는 금융 변화
-더 빠르고, 더 간편하게
-금융 혁신 vs 소비자 보호
05 경제와 금융의 변하지 않는 가치
-인간의 존엄성과 기술의 충돌
[Techno Insight] 완전한 공유경제와 새로운 금융을 위한 도전

5장 에듀테크가 학습 패러다임을 바꾸다 : 교육
01 대학교가 사라진다
-파괴적 혁신이 이뤄지는 교육 현장
02 2030년 미래 학교의 모습
-교수가 아닌 로봇이 강의하는 시대
-새로운 학습 모델, 플립러닝
-뉴미디어 세대의 뇌 변화
03 교육과 학습의 유토피아 vs 디스토피아
-10년 동안 교육 분야에 일어날 12가지 변화
04 교육의 변하지 않는 가치
-삶의 목적 찾기
-이미 도착한 미래에 대응하기
[Techno Insight] 기업이 주목해야 할 미래 교육 트렌드

6장 디지털 영생의 시대가 열린다 : 헬스&케어
01 불로장생에 한발 다가선 인류
-냉동인간, 현재의 의학 기술로 가능할까?
-헬스케어에 뛰어든 인터넷 기업
02 새로운 종, 트랜스 휴먼의 탄생
-디지털 영생의 가능성
03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 그 사이에 선 우리
-5대 정신질환 치료 기술
-영화로 미리 살펴보는 디스토피아
-‘인간다움’에 대한 고민
04 건강과 의료의 변하지 않는 가치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 4P 의료
[Techno Insight] 미래 의료 산업이 가야 할 길

7장 시공간 제약 없이 즐기는 문화생활 : 엔터테인먼트
01 앞으로 무엇을 하며 놀게 될까?
-기술과 기기의 발달로 진화하는 여가문화
-자동차에서도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더욱 빨라진 콘텐츠 사이클
02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진짜 유토피아
-시공간이 무의미해지는 문화 산업
-심화되는 디지털 수용 능력의 격차
03 엔터테인먼트의 변하지 않는 가치
-호모 루덴스는 영원하다
-결국, 즐기는 것은 사람
[Techno Insight] 플랫폼 지배 사회에 적응하는 방법

8장 탈것의 무한한 변신 : 교통
01 상상 속 교통수단의 현실화
-자율주행 자동차의 상용화
-자율주행 기술이 바꿀 미래 모습
02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시대가 열렸다
-하늘 길을 여는 시작, 무인 드론 배송
-드론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
-자동차 대신 소형 항공기, 에어 택시의 등장
-땅 위를 달리는 비행기, 하이퍼 루프
03 교통수단, 소유의 종말을 맞이하다
-자동차, 사지 않고 ‘호출’한다
04 교통수단의 변하지 않는 가치
-더욱 커지는 이동의 자유
-편의 vs 프라이버시
[Techno Insight] 교통 산업의 지각 변동

9장 로봇과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 개인&사회
01 인간과 인공지능은 공생할 수 있을까?
-인간의 감정을 읽는 인공지능
02 최초의 전자인간
-휴머노이드 로봇, 소피아
-로봇 시민권과 법적 지위 논쟁
-인공지능 로봇의 사회적 지위와 역할
03 개인과 사회의 변하지 않는 가치
-줄어드는 결혼, 늘어나는 배우자
-사회 구성원으로서 인공지능의 역할
-신뢰와 인간 사회
[Techno Insight] 인간 관계와 공동체의 재정립

10장 기술이 신의 영역을 대체할 수 있을까? : 종교
01 포스트 휴머니즘의 도래
-로봇이 설교하는 시대
-포스트 휴머니즘을 맞이하는 자세
02 인공지능 성직자에게 믿음이 있을까?
-종교계에서도 갈리는 반응
-끝나지 않는 질문
-Where from, Where to, 신은 어디에?
03 신이 된 인공지능
-신의 조건을 충족하면, 로봇도 신이 될 수 있을까?
-인간이 신을 창조했다?
04 종교의 변하지 않는 가치
-절대자를 통해 얻는 마음의 안식
[Techno Insight] 종교에 스며든 기술

11장 오염된 지구, 기술로 다시 살린다 : 환경
01 자연재해와 환경오염, 막을 수 있을까?
-지능형 센서로 재난·재해 예측
02 기술이 파괴한 환경, 기술로 살린다
-대기오염: 미세먼지 저감 기술
-수질오염: 수로 모니터링
-토양오염: 오염 확산 예방 및 정화 시스템
03 환경의 변하지 않는 가치
-싱가포르: 뉴워터 프로젝트
-일본: 기타큐슈 에코타운
-독일: 환경 기술 수출
[Techno Insight] 대한민국 환경 산업의 방향성 3가지

참고문헌
이 책을 만든 사람들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내가 선택한 느슨한 관계 속에 산다…책으로 미리 보는 2020 트렌드 

 

라이프 트렌드 2020 : 느슨한 연대 / 303.49 김66ㄹ 2020  밀레니얼-Z세대 트렌드 2020 / 구입 중
트렌드 노트(2020) 혼자만의 시공간 / 구입 중 트렌드 모니터(2020) : 대중을 읽고 기획하는 힘 / 구입 중

 

불편함 없는 혼자, 온라인 후렌드[Who+Friend]

 

해마다 가을이면 이듬해 트렌드를 ‘예측’하는 책들이 쏟아져 나온다. 해가 지나고 나서 다시 들춰보면 정확하게 ‘예언’한 부분도 있고, 완전히 ‘헛다리’를 짚은 내용도 있다. 2020년의 트렌드는 어떨까. 11일까지 나온 ‘2020 트렌드’ 책들을 살펴보면 ‘새로운 관계’에 대한 전망이 눈에 띈다. 한국에서는 이미 가족과 친척 등 전통적 관계가 느슨해지고, 과거에는 없었던 새로운 관계가 생겨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내년에는 이런 트렌드에 더 속도가 붙고 사회적 변화도 이끌어낼 것으로 보고 있다.

 

MZ세대, 관계에 기대 낮아
휘발성 관계·소통으로 만족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 연구소’ 소장이 쓴 <라이프 트렌드 2020>(부키)은 부제부터 ‘느슨한 연대’(Weak Ties)다. 김 소장은 2012년에 출간한 <라이프 트렌드 2013: 좀 놀아본 오빠들의 귀환>을 시작으로 8년째 트렌드 분석 책을 내놓고 있다. 경제학자이자 미래학자인 자크 아탈리의 “2030년이면 결혼 제도가 사라지고 90%가 동거로 바뀔 것”이란 말을 인용하며 시작한다. 결혼하지 않는다고 가족이 필요없는 것은 아니다. 1인 가구끼리 주거공간을 공유하는 셰어하우스, 취향을 공유하는 각종 살롱 모임과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속에서 경험을 공유하는 문화 등 가족을 만드는 다양한 방법과 이를 지원하는 사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김 소장은 “2020년에는 이에 대한 본격적인 대중소비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한다.

 

행복 키워드로 ‘가족’ 줄고
‘친구’는 여전히 순위 유지
책임·의무 부담 덜한 때문

‘느슨함’은 가족 등 혈연관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과거 가족 이상으로 끈끈했던 회사문화 역시 느슨해진 지 오래다. 젊은 세대들에게는 개인이 집단보다 훨씬 중요하고 강력하다. “끈끈한 연대가 없어도 아무런 불편함이 없다.” 혼밥, 혼술, 혼영, 혼여 등 뭐든 혼자 하는 게 이상하지 않다. 대신 SNS에서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 일상적으로 연결된 상대는 아닐지라도, 자신의 일상을 들여다봐주는 이들이 SNS 안에 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쓴 <밀레니얼-Z세대 트렌드 2020>(위즈덤하우스)은 새로운 관계 맺기 중에서도 20대의 방식을 집중 분석했다. 연구소는 2012년부터 20대의 트렌드를 분석한 책을 매년 발간하고 있다. 연구소는 “밀레니얼과 Z세대의 마이크로 트렌드가 사회 전반에 영향력을 미치는 주류 트렌드로 진화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평균 1년”이라며 “이들이 반응하고 떠들기 시작하는 것들은 결국 연령과 세대를 초월하여 대부분의 사람이 궁금해하고 즐기는 것으로 확산된다”고 밝혔다.

이 책이 관계 맺기의 키워드로 선택한 단어는 ‘온라인에서 누구(Who)와도 서슴없이 친구(Friend)가 된다’는 의미의 ‘후렌드(Who+Friend)’다. MZ(밀레니얼-Z)세대는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인간관계에 권태로움을 느끼는 ‘관태기’를 겪으며 관계를 재정의”하기 시작했다. 관계에 대한 기대가 낮아졌고, 이제는 쉽게 사라지는 휘발성 관계와 소통만으로도 만족한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이용해 일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반응하는 MZ세대에게는 자신이 상처받지 않는 방향으로, 그리고 자신을 중심으로 관계를 맺으며 나를 지켜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음소프트 생활변화관측소 연구원 7명이 함께 쓴 <2020트렌드 노트: 혼자만의 시공간>(북스톤)은 소셜빅데이터를 활용해 트렌드를 예측한다. 뜨고 지는 키워드를 포착해 그 의미를 찾아내는 것이다. 책에 따르면 한국에서 ‘행복의 가장 중요한 연관어’는 꾸준히 ‘사람’이 1위, ‘마음’이 2위다. 한국인의 행복에는 여전히 사람과의 관계가 중요하다는 의미다. 다만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에는 변화가 보인다. ‘사랑’ ‘아이’ ‘가족’의 언급량은 적어지는 반면 ‘친구’의 순위는 2010년 10위, 2014년 8위 등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책은 “한국인들에게 가족은 가장 중요한 존재인 동시에 가장 불편한 관계다. (…) 그러나 행복해지려면 여전히 누군가 필요하다. 그래서 가족 대신 친구를 택한다”고 설명한다.

친구는 내가 스스로 선택해서 맺어지는 관계이면서, 부부나 연인보다 책임과 의무에 대한 부담이 덜하다. 전통적인 친구는 동네나 학교, 학원 등에서 만나 가까워진다. 그러나 2016년을 기점으로 친구 연관어 중 ‘학교’의 입지가 흔들렸고 인스타그램이 가장 중요한 매개로 등장했다. 이 때문에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친구에게는 ‘인친(인스타친구)’ ‘트친(트위터친구)’처럼 ‘실친(실제로 만나는 친구)’이라는 새로운 이름이 붙었다.

리서치 회사 ‘마크로밀 엠브레인’이 쓴 <2020 트렌드 모니터>(시크릿하우스)는 모든 것을 혼자 할 수 있는 ‘1인 체제’ 시대에 역행하는 ‘살롱 문화’를 눈여겨본다. 살롱은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적으로 맺을 수 있는 관계’다. 동창회, 동문회, 향우회, 사우회 등 귀속적 지위에 따라 만들어진 모임은 점차 힘을 잃어가고 개인 취향에 맞는 ‘핵심 콘텐츠’가 있는 모임만 살아남는다.

 

개인 취향 따라 맺어지는
‘살롱 문화’는 세력 확장

 

마크로밀 엠브레인은 “수십만원씩 회비를 내고 참여하는 독서모임 스타트업 ‘트레바리’, 함께 운동하는 운동 플랫폼 스타트업 ‘버핏서울’, 취향을 공유하는 유료 회원제 사교 클럽 ‘문토’ ‘취향관’ 등 비슷한 취향을 가진 이들끼리 모이는 느슨한 커뮤니티는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사람들은 이제 막연한 교류나 친목을 목적으로 타인과 만나지 않는다.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서로의 취향을 존중하는 인간관계를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 출처 : 경향신문 >

:
Posted by sukji

 

 

트렌드로 읽는 세계사 : 빅뱅부터 2030년까지 스토리와 그래픽으로 만나는 인류의 역사

 / 김민주

909 김39ㅌ

사회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과거의 성공과 실패를 통해 2030년 세계의 모습을 전망하고 미래를 대비한다!

인간이 걷고 있는 오늘과 걸어갈 내일을 비춰볼 수 있는 세계사를 소개하는 『김민주의 트렌드로 읽는 세계사』. 역사를 움직인 100여 개의 결정적 사건과 그래픽을 통해 오늘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보여주고 과거의 성공과 실패를 통해 다가올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한다. 과거로부터 이어지는 굵직한 흐름을 통해 미래의 모습까지 예측하는 책으로, 사라진 직업과 사라질 직업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4차 혁명시대가 가져올 변화는 무엇이고, 향후 세계패권을 거머쥘 국가는 어디일지 과거의 성공과 실패를 통해 2030년 세계의 모습을 전망하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출판사 서평

 

역사의 트렌드를 알면 미래의 트렌드가 보인다
과거를 통해 미래를 통찰하는 똑똑한 세계사 공부


세계사는 복잡하다? 지루하고 어렵다? 트렌드·마케팅·경제·문화·역사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내는 ‘폴리매스(polymath)' 김민주. 이번에 출간된 《김민주의 트렌드로 읽는 세계사》는 역사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인간이 걷고 있는 오늘과 걸어갈 내일을 비춰볼 수 있는 세계사를 소개한다. 세계사는 단순 지식이 아니며, “역사의 진정한 목적은 단지 과거와 현재와의 대화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투영하는 것에 있다.” 이 책은 역사를 움직인 100여 개의 결정적 사건과 그래픽을 통해 오늘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보여주고 과거의 성공과 실패를 통해 다가올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한다.

1.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는 트렌드 전문가 김민주의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세계사 공부


세계사는 복잡하다? 지루하고 어렵다? 중·고등학교에서 배운 역사 공부법은 대부분 단순 암기이다. 몇 년에는 어떤 인물이 무슨 일을 했는지, 그리고 그 의의가 무엇인지 기계적으로 외운다. 그러다 보면 역사는 고루하고 따분하다는 편견이 생기기 쉽다.
트렌드·마케팅·경제·문화·역사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내는 ‘폴리매스(polymath)' 김민주. 이번에 출간된 《김민주의 트렌드로 읽는 세계사》는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고 인간이 걷고 있는 오늘과 걸어갈 내일을 비춰볼 수 있는 세계사를 소개한다. 세계사는 단순 지식이 아니며, “역사의 진정한 목적은 단지 과거와 현재와의 대화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투영하는 것에 있다.”(469쪽) 이 책은 역사를 움직인 100여 개의 결정적 사건과 그래픽을 통해 오늘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보여주고 과거의 성공과 실패를 통해 다가올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한다.

2.
빅뱅부터 2030년까지 한눈에 꿰뚫는 인류 문명사
역사의 트렌드를 알면 미래의 트렌드가 보인다


저자는 세계사에서 매우 의미 있는 해를 기준으로 여덟 개로 시대를 구분한다.

- 선사시대(138억 년 전~기원전 3000년): 지구 탄생, 청동기문명 발생.
- 역사시대(기원전 3000~기원전 500년): 로마공화정 시작, 불교 탄생.
- 고대시대(기원전 500~서기 800년): 바이킹 영국 침략, 샤를마뉴대제 서로마제국 황제 등극.
- 중세시대(800~1430년): 명나라 정화 세계 최초 해상 원정, 비잔틴제국 쇠락.
- 근세시대(1430~1750년): 중국의 최전성기, 유럽의 민주화와 산업화 분위기 무르익음.
- 근대시대(1750~1910년): 제1차 세계대전과 러시아혁명 발발.
- 현대시대(1910~1990년): 독일 통일, 소련 공산주의 붕괴.
- 동시대(1990~2030년): 인터넷혁명과 4차 산업혁명 본격화,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로 대표되는 미국과 회색 자본주의로 급부상한 중국의 패권 다툼.

이렇게 구분한 시대별로 주요 사건을 꼽아 세계사의 맥을 잡는다. 역사적 순간을 생생하게 묘사하며, 매 장의 끝부분마다 오늘날에 적용해보도록 'THINK'를 제공하는데 “어떤 국가가 다른 나라의 땅을 새로 점령하여 자국 땅으로 편입시킨 경우도 있지만, 에스파냐의 국토회복운동처럼 빼앗긴 땅을 다시 찾는 일은 더욱 드라마틱하다. 우리나라 고려, 조선 역사에서 땅을 빼앗겼다가 다시 찾은 경우가 있는지 찾아보자”처럼 특히 한국과의 연관성을 찾아보도록 한다. 이를 통해 과거가 어떻게 오늘을 형성했는지, 또 현재에 던지는 시사점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다. 특히 동시대(1990~2030년) 부분은 이 책의 백미이다. 거의 대부분의 세계사책들이 과거를 다루는 것에서 그치는데 이 책은 과거로부터 이어지는 굵직한 흐름을 통해 미래의 모습까지 예측하고 있다. 사라진 직업과 사라질 직업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4차 혁명시대가 가져올 변화는 무엇이고, 향후 세계패권을 거머쥘 국가는 어디일지 과거의 성공과 실패를 통해 2030년 세계의 모습을 전망하고 미래를 대비한다.

3.
다큐멘터리보다 생생하고
영화보다 드라마틱한 세계사 여행

토인비는 역사를 기술할 때 문학적 표현을 즐겨 사용하여 서사를 만드는 일에 집중했다.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진화생물학자라는 전문성을 토대로 무기, 균, 금속이 인류 문명이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보여준다. 저자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계사의 장면 장면을 다큐멘터리보다 생생하고 영화보다 드라마틱하게 보여준다.

▶ 역사를 깊이 있게 이해하려면 질문하라
중국문명은 왜 양쯔강이 아닌 황허강에서 시작되었을까? 인류가 가장 바빴던 해, 1776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세계대전’이라는 용어는 누가 만들었을까? 자본주의는 왜 영국에서 처음 시작되었을까? 4차 산업혁명은 인간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저자는 인문학의 핵심은 제대로 된 질문에 있다고 말하며 언급한 사건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답변하는 형태로 서술한다. 질문하는 과정을 통해 능동적으로 이해하고 문제점을 확실히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는 천여 개, 만여 개의 질문을 저자 스스로가 계속 던지며 최종적으로 역사를 이해하기 위한 100여 개의 핵심적 사건과 질문들만 꼽았다. 질문하고 답변하는 형태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읽는 사람도 자연스럽게 새로운 질문을 떠올리게 되고 답을 찾게 되고 더 깊이, 더 자세히 세계사를 이해하게 된다.

▶ 동서양을 종횡무진 넘나든다
세계사 하면 서양사 중심으로 쓰는 경향이 있는데 저자는 동서양의 균형을 의식한다. 특히 근현대시대를 다룰 때 서양을 중시하는 현상이 두드러지는데, 그런 불균형을 벗어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시대를 구분한 기준이 되는 해를 살펴보면 동서양 각각에 중요한 사건이 있었거나 전 지구적 파급효과가 있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령 근세시대(1430~1750년)의 기준이 되는 1750년 무렵에는 중국이 최전성기를 누리고 있었고, 유럽에서는 민주화와 산업화의 기반이 착착 닦이고 있었다. 서양사 중심의 반쪽짜리 역사를 넘는 통합과 균형의 세계사로 보다 폭넓은 세계관을 기를 수 있다.

▶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화려한 그래픽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한다
저자는 단순히 글자에 그치지 않고 지도와 도표를 포함한 그래픽으로 좀 더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역사 속 스토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대부분 빅뱅이론과 추리소설가 에드거 앨런 포는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에드거 앨런 포가 이미 19세기에 빅뱅이론에 관해 썼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에드거 앨런 포가 빅뱅이론에 관해 쓴 《유레카》라는 책은 비록 산문시 형태이지만 오늘날의 빅뱅이론과 매우 흡사하다. 700년에 인구수가 가장 많은 도시는 당나라 수도 장안으로 100만 명이었다. 당나라는 중국의 여러 왕조 중 가장 화려했던 시기로 수도 장안은 비단길을 통해 많은 물건과 사람들이 들락날락하는 세계 최대 도시였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선사시대. 기원전 3000년 이전
1. 추리소설가 에드거 앨런 포, 19세기에 이미 빅뱅이론을 썼다고?
2. 지구 말고 우주 다른 곳으로 이사 가게 되는 날이 올까?
3. 여섯 개의 대륙은 원래 하나였다?
4. 최초의 인류가 살았던 지역은?
(Tip) 인간은 왜 동물에 비해 몸에 털이 적을까?
5. 호모에렉투스, 호모하빌리스, 호모사피엔스… 이름도 어려운 이들의 차이는?
(Tip) 구석기시대 유럽?아프리카인이 아시아인보다 우월하다고?
6. 네안데르탈인의 몰락,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Tip) 선사시대에도 예술활동이 있었을까?
7. 야생동물은 어떻게 인간의 가축이 되었을까?
8. 비주류이지만 고고한 바스크인은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을까?
9. 언어에도 족보가 있다?

Part 2 역사시대. 기원전 3000~기원전 500년
1. 인류 최초의 문명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2. 비도 잘 안 오는데 나일강은 왜 오히려 범람할까?
3. 중국 고대 문명은 왜 양쯔강이 아닌 황허강에서 시작되었을까?
(Tip) 중국은 왜 자꾸 역사를 고칠까?
4. 카스트제도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5. 철기를 가장 먼저 사용한 사람들은?
6. 로마와 세 번이나 싸운 카르타고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7. 4대 문명에 속하지 않는 유럽문명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Tip) 그리스철학의 시작은 소크라테스가 아니다?
8. 인류 최초의 유일신 종교는 유대교가 아니다?
(Tip) 로마 이전 이탈리아반도의 강자는 누구일까?
9. 대왕이라는 칭호를 받은 페르시아의 지배자는?
10. 이솝 이후 우화는 어떻게 발전했을까?
(Tip) 터키는 왜 유럽이 아니라 아시아일까?
(Tip) 유럽은 지리적으로 어떻게 구분될까?

Part 3 고대시대. 기원전 500~서기 800년
1. 왜 국제정치에서 ‘투키디데스의 함정’은 반복될까?
2. 불교는 어떻게 아시아 전체로 퍼졌을까?
3. 왜 전쟁이 잦았던 춘추전국시대에 오히려 다양한 사상이 분출되었을까?
4. 중국 최초의 통일제국인 진나라는 왜 20년도 채 유지되지 못했을까?
5. 알렉산드로스대왕이 혹시 최초의 혼혈결혼 주선자는 아니었을까?
6. 13년 만에 임무를 완수한 한나라 장건의 업적은?
7. 유럽인들을 바들바들 떨게 한 훈족 아틸라는 누구일까?
(Tip) 동아시아에서 조공을 바치는 나라는 그저 종속국이기만 할까?
8. 왜 로마제국은 기독교를 박해하다가 국교로 공인했을까?
9. 힌두교는 왜 인도 문화와 동격일까?
10. 과거 700년에는 세계에서 어떤 도시의 인구가 가장 많았을까?
(Tip) 중국의 수도는 어떻게 바뀌어왔을까?
11. 이슬람교는 어떻게 신자가 가장 많은 종교가 되었을까?

Part 4 중세시대. 800~1430년
1. 오늘날 서유럽 국가의 원형은?
(Tip) 왜 유럽 왕들에게는 별명이 많이 붙었을까?
(Tip) 유럽을 대표하는 강은 무엇일까?
2. 교황의 나라 바티칸은 어떻게 도시국가가 되었을까?
3. 바이킹 이야기는 과장된 전설일까, 실제일까?
(Tip) 노르웨이의 통일이 한 여자의 청혼 거절 때문이다?
(Tip) 살인자 레이프 에리크손은 어떻게 콜럼버스보다 먼저 북아메리카를 발견했을까?
(Tip) 아시아계 민족인 헝가리는 왜 유럽연합 소속일까?
(Tip) 떠돌이 집시의 고향은 어디일까?
4. 십자군전쟁은 어떻게 200년 동안이나 지속되었을까?
5. 에스파냐는 어떻게 700년을 통치한 이슬람을 이베리아반도에서 물리쳤을까?
6. 몽골은 어떻게 세계 역사상 규모 2위의 제국이 되었을까?
7. 만약 잔 다르크가 없었다면 백년전쟁의 결과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8. 유럽 봉건제도가 붕괴된 원인 중 하나가 흑사병이다?
9. 명나라는 왜 서구보다 앞선 정화의 항해 기록을 불태워버렸을까?

Part 5 근세시대. 1430~1750년
1. 포르투갈이 대항해를 꿈꿀 수 있었던 이유는?
(Tip) 15~16세기 유럽인의 해양 탐험이 낳은 파급효과는?
2. 체스의 여왕 말 모티브가 될 정도로 강력했던 에스파냐 이사벨 여왕은 누구일까?
3. 흑인을 사고파는 일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4.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은 왜 인류 최대의 발명일까?
5. 오스만제국은 어떻게 아시아와 유럽의 가교 역할을 했을까?
(Tip) 기독교 연합군과 오스만제국 간에 벌어진 빈전투는 왜 역사상 결정적인 전환점일까?
6. 80년이나 이어진 네덜란드의 독립전쟁은 어떻게 끝나게 되었을까?
7. 일본은 왜 독점적 교역 국가를 포르투갈에서 네덜란드로 바꾸었을까?
8. 타이완과 중국의 긴장 관계에는 어떤 역사적 맥락이 있을까?
9. 칭기즈 칸의 후예가 세운 무굴제국은 어떻게 팽창하고 몰락하였을까?
(Tip) 유목민족에게 변발은 왜 필요했을까?
10. 18세기 유럽 귀족들도 유학을 갔을까?

Part 6 근대시대. 1750~1910년
1. 인류가 가장 바빴던 해, 1776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2. 자본주의는 왜 영국에서 처음 시작되었을까?
(Tip) 영국에 이어 두 번째 산업혁명이 벨기에에서 시작한 이유는?
3. 왜 나폴레옹전쟁 중에 영국에서는 기계파괴운동이 발생했을까?
4. 워털루전투는 얼마나 아슬아슬했을까?
(Tip) 나폴레옹의 첫 약혼자는 조제핀이 아니었다?
5. 19세기 후반 비스마르크에 가려진 독일 통일의 선구자는 누가 있을까?
(Tip) 포경업은 왜 19세기 중반에 전성기를 맞았을까?
6. 유럽 각국의 근대 국민국가는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7. 동아시아 국가 중 왜 일본만 개항과 개혁에 성공했을까?
8. 네팔 용병은 왜 유독 인기가 높았을까?
(Tip) 이슬람에서의 여성 복장은 서로 어떻게 다를까?
9. 태국은 어떻게 제국주의시대에 동남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독립을 유지할 수 있었을까?
10. 제국주의 유럽 국가들은 아프리카를 어떻게 철저히 분할했을까?
11. 유럽에서는 1871~1914년을 왜 ‘아름다운 시절’이라고 부를까?
(Tip) 왜 중앙아시아 국가 이름에는 ‘스탄’이 붙을까?

Part 7 현대시대. 1910~1990년
1. 중국의 마지막 황제 푸이는 왜 세 번이나 황위에서 폐위되었을까?
(Tip) 레닌이 설마 책 제목을 표절했다고?
2. 제정러시아 관료의 아들이었던 레닌은 어떻게 러시아혁명을 주도하게 되었을까?
(Tip) ‘세계대전’이라는 용어는 누가 만들었을까?
3. 제1차, 제2차 세계대전은 왜 쌍둥이일까?
4. 하나의 유럽, 유럽연합은 어떻게 결성되었을까?
(Tip) 전 세계 국가의 수는 몇 개일까?
5. 각 나라의 국부는 어떤 사람일까?
(Tip) 영국에서 여왕은 얼마나 있을까?
6. 왜 인류 역사의 최대 호황기는 1950~1973년일까?
7. 15세기 르네상스 이후 창조성이 가장 높은 서양화는?

Part 8 동시대. 1990~2030년
1. 4차 산업혁명은 인간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Tip) 페이팔 창업자가 만든 팰런티어 테크놀로지는 어떤 기업일까?
2. 독일은 왜 여전히 장인정신을 중요시할까?
(Tip) 행복산업, 설득산업, 신뢰산업처럼 새로운 산업 분류는 왜 나오지 않을까?
3. 동아시아 국가가 세계패권을 거머쥘 날이 올까?
4. 한국 역사에는 몇 번의 르네상스가 있었을까?
5. 난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사회는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까?
(Tip) 어떤 사람들이 노벨상을 받았을까?
6. 우주개발은 왜 필요할까?
(Tip) 과연 우주장례를 할 날이 올까?
7. 세계사책에 등장하는 직업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에필로그: 2030년 세계의 모습은?
참고자료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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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