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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신인류①] 1인 1비서 시대 온다…일상 파고든 AI : https://v.daum.net/v/20240518083019131

[AI 신인류②]실제 자비스·사만다 등장…삼성 vs 애플 AI폰 시장도 격변 올까

https://v.daum.net/v/20240519080121622

 

 

MS 조사…전세계 근로자 75% "업무에 AI 활용"
한국 기업 관리자 70% "AI 역량 없으면 채용 안해"
AI 기술 역량 갖추면 임금 인상폭 커…직장인 AI 열공 의지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인공지능(AI) 역량을 보유하지 않은 지원자는 채용하지 않겠다." 국내 기업의 관리자 10명 중 7명이 갖고 있는 생각이다.

 

이제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AI)을 잘 쓸 수 있어야 대접받는 시대가 온 것일까. 앞으로 회사에 취직하거나 승진하기 위해선 AI 역량을 갖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마치 토익이나 토플처럼 직장인들의 기본 자질을 판단할 새 기준이 될 전망이다.

실제로 기업들은 AI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원하고 있으며, 개발직군의 경우 AI 기술 보유자의 임금 인상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해 산업군을 막론하고 많은 직장인들이 온라인 강의를 들으며 AI 역량을 키우고 있는 실정이다.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대표는 "생성형 AI가 등장하면서 스마트폰 이후 처음으로 기술과 사람이 상호 작용하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기 시작했다"며 "적합한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리더와 경력 전환을 희망하는 직원에게 AI가 큰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AI 기술 도입에 따른 일자리 시장의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 세계 근로자 4명 중 3명, 직장에서 AI 활용 중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근로자 10명 중 7명은 업무에 이미 AI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발표한 '업무동향지표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근로자의 75%(한국 73%)가 이미 업무에서 AI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개월 동안 AI 활용이 46%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스턴(미 매사추세츠주)=AP/뉴시스]023년 12월8일 보스턴의 한 휴대폰에 챗GPT가 생성한 컴퓨터 화면 이미지에 표시된 오픈AI의 로고가 보이고 있다. 유럽연합(EU) 의원들이 13일 EU 27개국의 인공지능(AI)법을 최종 승인했다. 이 법은 올해 말 발효될 예정이다. 2024.03.13.

 

이러한 AI 활용 증가 추세는 개인화된 AI 솔루션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에 기인한다. 실제로 근로자의 78%(한국 85%)는 회사의 지원 없이도 개인적으로 AI를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근로자의 85%(한국 83%)는 AI로 하루를 시작하고, 85%(한국 81%)는 다음날 업무를 준비하는 데 AI를 활용하고 있다.

오성미 한국MS 모던워크 비즈니스 총괄팀장은 "직원들은 업무에 AI활용을 희망하며 회사가 지원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아울러 'AI파워유저'가 부상하고 있으며, 'AI는 직무 기준을 높이고 커리어의 한계를 깨트릴 것'이란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업의 관리자(리더)들도 AI 도입에 긍정적이다. 리더의 79%(한국 80%)는 AI 도입이 경쟁력 유지에 필수적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중 60%(한국 68%)는 조직 내 AI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계획이 부족하다는 점에 우려를 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1개국 3만1000명이 참여했으며, MS와 링크드인, 포춘500대 기업이 협업한 연구 결과가 반영됐다.

 

AI 역량, 채용과 임금 인상에 중요한 요소

AI 교육 수요 증가, 기업·근로자 모두 관심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챗(Chat)GPT를 개발한 회사인 오픈(Open)AI가 첫 빅테크 쇼케이스를 열고 최신 챗봇인 'GPT-4 터보(Turbo)'를 공개했다. 샘 알트먼(왼쪽)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6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오픈AI 첫 개발자회의에서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와 함께 무대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11.7
 

 

[단양=뉴시스] 이도근 기자= 27일 충북 단양교육지원청의 여름 방과후학교 인공지능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챗GPT를 이용한 코딩 등을 배우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60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 블록코딩, 메이커교육, 영상동화, 가상공간에서의 예술창작, 텍스트 코딩(C언어, 파이썬) 등을 배운다. (사진=단양교육지원청 제공) 2023.7.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AI 도입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기업들은 AI 역량을 갖춘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관리자(리더) 중 55% 이상이 인재 확보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66%(한국 70%)는 AI 기술을 보유하지 않은 지원자를 채용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특히 관리자의 71%는 경력 유무보다 AI 역량을 갖춘 지원자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한국 기업의 관리자들도 77%의 높은 비중으로 AI 역량을 채용 우선순위로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AI 역량의 중요성은 임금 인상에도 반영되고 있다. 지난 3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컨설팅 기업 액세스 파트너십에 의뢰해 'AI 역량 가속화: 아시아 태평양 근로자의 미래 일자리 준비' 연구를 조사한 결과, 한국 고용주들은 AI 역량을 갖춘 근로자에게 더 많은 급여를 지급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실제로 한국 근로자의 AI 역량 보유에 따른 임금 인상률이 상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IT와 연구개발(R&D) 분야 근로자의 임금 인상률이 각각 29%와 2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근로자의 87%는 AI 역량이 연봉 인상 외에도 업무 효율성 향상, 직무 만족도 향상, 지적 호기심 증가 등 커리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는 자연스레 AI 역량 강화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Z세대와 X세대의 69%, 밀레니얼세대의 66%가 AI 역량 습득을 원했고, 은퇴를 고려 중인 베이비붐 세대의 77%도 AI 역량 향상을 위해 교육 과정이 제공된다면 배울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또 향후 5년 내 생성형 AI 도구가 업무에 활용될 것이라 예상한 응답은 고용주의 88%, 근로자의 84%에 달했다.

AI 역량에 대한 기업과 근로자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관련 교육 수요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국내 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가 일반 직장인 및 현직 개발자 119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일반 직장인들이 가장 배우고 싶어하는 교육은 AI였다.

IT업계를 포함해 금융·경영, 교육, 건강·의료,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들이 가장 듣고 싶은 강의로 'AI·GPT(26%)'를 뽑았다. 현직 개발자들 또한 기본적인 실무 개발 역량인 '설계능력(40%)' 다음으로 'AI(35.1%)' 관련 강의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직장인 및 개발자들이 IT·AI 관련 강의를 수강하거나 개발 공부를 하는 가장 큰 목적은 '실무 능력 향상(각각 44%, 52%)'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들은 AI 역량이 반복적인 업무 자동화, 커뮤니케이션 향상, 새로운 기술 학습 장려 등을 통해 조직의 생산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AI 교육 프로그램을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명확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과 정부 차원에서도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AI 역량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전했다.

 

 

< 출처 : 뉴시스 >

:
Posted by sukji

 

 

“내년 주목해야 할 글로벌 HR 트렌드는 ‘원격’과 ‘유연’”

 

 

글로벌 HR 서비스 ‘딜(Deel)’이 내년 주목해야 할 글로벌 HR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로 ‘원격’과 ‘유연’을 꼽았다. 이와 관련해 예상되는 트렌드로 12가지 근무 형태를 꼽았다.

8일 딜에 따르면 최근 몇 년 간 원격근무와 국경 없는 채용이 보편화되고, 경력직 중심의 수시 채용이 활발해졌다. 근로환경이 유연해지면서 직장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직장 선택 기준, 근무 방식도 바뀌고 있다.

딜이 첫 번째로 꼽은 트렌드는 ‘최고 원격임자(Chief Remote Officer)’다. 원격 근무가 늘면서 효율적으로 팀을 운영하기 위한 관리자가 생겨나고 있다는 것이다. 글로벌 채용사이트에는 최고원격책임자 직책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뛰어난 인재를 차지하려는 기업의 노력과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직원 근속을 위해 기업의 복지, 조직문화 강화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딜은 이와 관련해 ‘인재강탈’을 내년 트렌드로 꼽았다. 또 국경 없이 일을 하게 되면서 국가별로 서로 다른 공휴일과 휴가시즌을 조율하는 일이 필요해졌고, 직원이 자율적으로 휴무일과 휴일을 선택하는 ‘자율 휴일 제도’가 도입되고 있다고 짚었다.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도 자연스럽게 자리잡은 근무 형태 중 하나다.

원격근무와 재택근무 등으로 조직 구성원끼리 대면 만남을 할 기회가 줄면서 ‘컨퍼런스나 이벤트 모임이 활성화됐다’는 점도 꼽았다. 동료 및 관계자와의 교류를 이런 이벤트를 통해 하게 됐다는 것이다.

직장인의 정체성도 다양화됐다. 딜에 따르면 무엇보다 원격근무로 출퇴근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아끼게 되면서 자유시간이 늘었고, 이 시간에 투잡을 하는 ‘원격 투잡러’가 생겨났다. 또 여유시간에 배달, 유튜브 활동, 재능 부업 등을 하는 ‘직장인 부업과 긱 워커’도 늘었다.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부수입을 기대하는 직장인이 늘었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이밖에도 개인이 근무형태를 선택할 수 있는 유연한 제도를 선호하는 직장인이 늘면서 ‘유연근무제도 추종자가 등장’했고, 원격근무가 어려운 회사에서 가능한 회사로 이직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고 짚었다. 연봉 상승과는 별개로, 본인이 잘하고 좋아하는 업을 선택하겠다는 가치관이 확산되면서 전혀 다른 직무로 바꾸는 ‘커리어 전환’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딜은 사회초년생의 특징으로 두 가지를 꼽았다. 하나는 ‘사무실에서 근무해본적 없는 유연 세대의 등장’이다. 코로나19와 함께 원격근무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회초년생은 ‘원격 퍼스트’ 환경에 익숙하다는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Z 세대 직장인의 아이덴티티’다. 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Z 세대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특징을 갖고 있는데, 이메일 서명글과 부재중 회신 메시지 등에도 본인 개성을 드러내며 정체성을 표현한다는 것이다.

‘재택근무가 늘면서 직장인의 저축이 증가했다는 점도 새로운 현상이다. 딜 관계자는 “딜과 모멘티브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재택근무로 저축을 늘렸다고 응답한 직장인이 약 64%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딜(Deel)이 소개하는 내년도 12가지 근무 트렌드

 

  1. 최고‘원격’책임자(Chief Remote Officer) 직책의 등장
  2. 사무실에서 근무해 본 적 없는 ‘유연’ 세대의 등장
  3. Z세대 직장인의 아이덴티티
  4. 인재 강탈
  5. 원격 투잡러
  6. 워케이션
  7. 유연근무제도 추종자의 등장
  8. 자율 휴일 제도
  9. 컨퍼런스, 이벤트 모임의 활성화
10. 재택근무로 저축의 증가
11. 직장인 부업과 ‘긱 워커’의 증가
12. 커리어 전환의 증가

 

<출처 : 동아일보 >

:
Posted by sukji

 

일하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 연차가 쌓이는 것은 필연이지만, 성장하는 것은 나의 선택이다!  /  박소연

650.1 박55ㅇ  사회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업業의 변화 속도는 빨라졌고, 커리어 수명은 짧아졌다!
자, 어떻게 살아남고 성장할 것인가?!

일의 스킬을 넘어, 일을 통해 성장하는 법을 배워야 할 때,
주도권을 갖고 자기답게 일하는 리더들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회사에서 일을 제대로 가르쳐줄 사람이나 롤모델이 없어.’ ‘이 바닥에서 계속 살아남을 수 있을까?’ MZ세대 직장인들이 흔히 하는 말이다. 지금 그들은 변변한 사용 설명서도 멘토도 없는 상황에서 새롭고 낯선 분야에 적응하고, 성과를 내고, 실력을 키워나가야 하는 상황이다. 누군가 옆에 앉아서 조곤조곤 답을 말해주지 않는다. 빠르게 성장하거나 변화하는 조직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해본 적도, 배운 적도 없다는 주장은 통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내 삶의 소중한 3분의 1을 고민만 하면서 허비할 수는 없다. 어떻게 역량을 키우고, 나다운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을까?

‘워라블’은 ‘일과 삶을 융합한다(Work-Life Blending)’를 줄인 말로, 업무와 일상의 적절한 조화를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일컫는다. 워라밸이 말하는 균형이 사실상 일과 삶을 분리하라는 의미인 반면, 워라블은 코로나19로 일하는 공간이나 방식이 달라진 요즘 더욱 효율적인 사고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제 많은 직장인들은 사무실에서 ‘칼퇴’를 한다고 해서 삶이 꼭 행복해지는 것은 아님을 경험으로 안다. 자신이 하는 일의 의미를 발견하고,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을 때, 일터에서 성장을 체감할 때 오히려 행복감을 느낀다. 《일하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는 단순히 일 잘하는 기술을 알려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내가 지금 하는 일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지’ ‘내 미래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는지’ 끊임없이 자문하는 요즘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현실 조언을 담았다.

 

 

출판사 서평

 
 

‘워라밸’ 지고, ‘워라블’ 뜬다
: 일의 의미를 묻고, ‘나답게’ 일하는 법을 찾는 사람들

베스트셀러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 시리즈를 통해 수많은 직장인들이 믿고 찾는 ‘랜선 사수’가 된 저자의 신간이 출간됐다. 두 전작의 배경 트렌드가 ‘워라밸’이었다면, 요즘 직장인의 화두는 ‘성장’과 ‘커리어’다. 그 어느 때보다 ‘성장’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MZ 세대가 조직 전면에 등장했다. ‘워라밸’보다 ‘워라블’을 더 많이 외치는 이유다.
‘워라블’은 ‘일과 삶을 융합한다(Work-Life Blending)’를 줄인 말로, 업무와 일상의 적절한 조화를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일컫는다. 워라밸이 말하는 균형이 사실상 일과 삶을 분리하라는 의미인 반면, 워라블은 코로나19로 일하는 공간이나 방식이 달라진 요즘 더욱 효율적인 사고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제 많은 직장인들은 사무실에서 ‘칼퇴’를 한다고 해서 삶이 꼭 행복해지는 것은 아님을 경험으로 안다. 자신이 하는 일의 의미를 발견하고,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을 때, 일터에서 성장을 체감할 때 오히려 행복감을 느낀다.
신간 《일하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는 단순히 일 잘하는 기술을 알려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내가 지금 하는 일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지’ ‘내 미래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는지’ 끊임없이 자문하는 요즘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현실 조언을 담았다.
저자의 전작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와 비교해 가장 큰 변화는 타깃 독자의 변화다. 전작이 신입사원부터 비교적 낮은 연차의 직장인에게 들려주는 일의 기본기였다면, 이번 신간은 ‘그들의 3년 후’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다. 팀장이나 선배의 업무 보조 역할에 머물렀다가, 이제 슬슬 스스로 자기 성과를 내야 하는 연차가 된 사람들에게 실제로 조직에서 자립할 수 있는 비결, 자신만의 성과를 내고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자신의 아이디어’로 ‘자기 성과’를 만들어내는 노하우!
조직의 후광 없이도 살아남을 수 있는 필수 역량 4

어느 분야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되든, 독립적으로 완성형의 업무를 할 수 있게 되려면 배워야 하는 일종의 필수 과목이 있다. 이 책은 그 필수 과목을 다음과 같이 4가지로 정리했다.

첫 번째 과목은 ‘아이디어’다.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지 못하면 남이 준 B급 아이디어로 일해야 한다. 즉, 좋은 아이디어를 낼 수 있으면 일의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아이디어’는 가장 중요한 첫 단추다. 그래선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을 잘하는 법을 알려준다는 교육도 많이 보이는데, 막상 실제 업무와는 괴리가 있어 현장에서 적용이 어렵다는 아쉬움이 있다. 그런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10가지 비결을 책에 담았다. 과제나 목표가 주어질 때마다 멋진 아이디어로 해답을 찾아내는 방법을 만나보자.

두 번째는 ‘실행’. 머릿속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해내고 성과로 연결하는 ‘실행’ 전략이 그 다음이다. ‘이렇게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아이디어는 가끔 떠오르지만 입 밖에 낼 수가 없는 사람들, 상사나 클라이언트가 ‘오! 한번 추진해보시죠.’ 하면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엄두가 안 나 두려운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한다. 상사가 뭔가를 추진해보라고 하는데 뭐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갑갑할 때, 일이 실제로 되게 하는 사람들의 비결은 뭔지 담았다.

세 번째는 ‘협업’이다. 단순히 사람들과 두루두루 잘 지내라는 말이 아니다. 엄밀히 말해 나의 성과는 남의 능력을 끌어올 수 있는 협업 능력까지 포함된다. 하지만 이게 쉽지가 않다. 일을 잘한다는 사람들 중에도 차라리 혼자 일하고 말지, 협업이 가장 힘들다고 토로하는 사람들도 많다. 여러 사람과 함께 일하려니 일의 속도가 더딘 것 같고, 뭣보다 감정적 에너지 소모가 엄청나다. 하지만 연차가 쌓일수록, 중요한 프로젝트를 진행할수록 협업 능력은 더욱 중요하다. 다양한 부서의 담당자들과 원활하게 일을 진행시키고 업무를 분담하고, 공동의 목표를 달성해내는 노하우를 만나보자.

마지막으로 네 번째 과목은 ‘커리어’다. 저자는 “연차를 먹어도 경력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 있다”고 말한다. 이 분야가 적성에 맞는 것 같기는 한데, 익숙해서 하는 건지, 진짜 맞는 건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이 많다. 적응하느라 바빴던 신입 시절을 지나고 나니 일도 빤해 보이고, 주변에서 들리는 업계 전망도 밝지 않은 것 같다. ‘지금 나는 맞게 가고 있는 걸까?’ 불안하다. 맞는 일을 하고 있어도 걱정이다. 앞으로도 계속 이 업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직장 선배도 누구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 가장 현실적인 커리어 조언을 담았다.

나의 성장이 책임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오직 나 외에는

“우리는 일하면서 배운다. 그리고 제대로 일하는 사람은 어느 곳에 있든지 꾸준히 성장하게 되어 있다.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템포에 맞춰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면 좀 더 나답게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이 책은 그곳까지 갈 수 있도록 도와줄 가이드라인이다.”
책을 읽고 난 다음에는 모두가 “일하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게 되길 바라는 저자의 진심이 담긴 구절이다. 가장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답을 찾아가야 하지만 변변한 멘토도, 사용 설명서도 없는 사람들을 위해, 그들이 일의 주도권을 갖고 독립적으로 자기 성과를 내는 실력자로 성장할 수 있는 ‘현실 조언’을 모두 담고자 노력했다.

 
 
 

목차

 

프롤로그_ 누구나 자기 힘으로 성과를 만들어야 하는 순간이 온다

PART 1. 과제를 만났을 때 멋진 답을 찾아내는 아이디어
▶[WHY] 아이디어를 내야 하는 순간이 온다. 누구나
▶좋은 아이디어와 매력적인 이야기의 공통점
▶일하는 사람은 현실 속 악당을 물리치는 영웅들
▶모든 문제가 아니라 작지만 확실하게 거슬리는 ‘그 문제’
▶멋진 아이디어는 ‘로그라인’부터 다르다
▶모호한 과제에서 구체적 프로젝트를 찾아내는 법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 아이디어를 반대했던 아이러니
▶아이디어 감각을 키우는 루틴 1
▶아이디어 감각을 키우는 루틴 2
▶아이디어 내공을 키우는 힘

PART 2. 머릿속 아이디어를 현실에 구현해내는 실행
▶[WHY]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간다면, 나는 당근마켓을 론칭할 수 있을까?
▶작게 시작해서 완성도를 키워가는 방식
▶애자일 방식을 적용한 빠른 사업화
▶목표를 작은 덩어리로 나누어 실행하는 방식
▶워터폴 방식을 적용한 체계적 접근 1
▶워터폴 방식을 적용한 체계적 접근 2
▶프로젝트를 시각화하여 관리하는 방법
▶〈유 퀴즈 온 더 블록〉을 보며 배우는 성공하는 프로젝트의 비밀
▶우리 안에 완벽주의 요정이 가진 위험한 마법
▶바쁘게 일하는 ‘느낌’에 속지 않고 밀도 있게 일하는 법

PART 3. 다른 사람의 능력까지 끌어와서 성과를 만드는 협업
▶[WHY] 프로젝트별로 확장된 내가 있다
▶까다로운 사람들과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법
▶문제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찾아 서로 다른 가치를 교환하는 법
▶멋진 일이 벌어진다는 소문에는 사람들이 몰려온다
▶명료함은 일과 관계를 모두 지켜준다
▶보이게 일하라. 심지어 전기밥솥도 힘든 척 어필하는데
▶우당탕탕 프로젝트가 오히려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
▶완성도보다 타이밍이 중요한 순간이 있다

PART 4. 길을 잃지 않고 올바른 반향으로 성장하는 커리어
▶[WHY] 연차를 먹어도 경력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 있다
▶어느 분야를 가던지 ‘흐름’과 ‘기준점’부터 파악하자
▶외부의 목표와 나의 관심사를 연결하는 법
▶Connecting Dots : 커리어를 현명하게 잇다
▶리더가 되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당신에게
▶일터에서 배우는 시시한 것들이 경쟁력이 되는 이유
▶좋아하는 일을 하라는 ‘진짜 의미’
▶일의 의미 : ‘나는 왜 이 일을 할까?’

에필로그_ 평범하지만 비범하게 일하는 사람들에게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요즘 직장인들은 자기계발 어떻게 할까?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고 있다. 갑자기 ‘시간 부자’가 되어버렸으나 어떻게 사용할지 몰라 그저 ‘떼우기’식으로 소비할 때도 많다. 하지만 코로나라는 위기를 도약의 발판으로 활용하면 어떨까? ‘집콕’의 시간을 나를 한 단계 '레벨업' 할 자기계발의 기회로 삼아 아래의 분야에 도전해 보자.

☆ 생활 습관 바꾸기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 김유진 / 토네이도 / 650.11 김67ㄴ  사회과학열람실(3층)

평소였다면 각종 모임으로 그림의 떡이었던 ‘아침형 인간’의 삶.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요즘 같은 시기엔 훨씬 수월히 실천할 수 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새벽 기상의 힘을 전파하고 있는 김유진 변호사는 일상이 삐그덕 거리면 기상 시간부터 점검해 보라고 말한다. 그녀는 매일 새벽 4시 30분에 기상한다. 아침에 일어나 세수하고 이부자리를 정돈하고 따뜻한 차를 마시는 등 아침 루틴을 만들어 행동한다. 그렇게 확보한 출근 전 두 시간을 ‘내가 주도하는 시간’이라고 말한다. 그 시간만큼은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자신의 의지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란다. 김 변호사는 새벽 기상을 통해 힘든 유학 생활을 이겨내고 미국 2개 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는 등 수많은 도전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는 김 변호사가 아침 기상의 힘을 말한 책이다.

 

☆ 투자 공부 하기

<미스터 마켓 2021> / 이한영 외 / 페이지2 / 구입 중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투자처로서 주식에 전국민적 관심이 쏠린 해였다. 이번 기회에 주먹구구식을 벗어나 투자의 대원칙을 공부해보는 건 어떨까? '미스터 마켓 2021'은 인기 경제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 출연하는 투자 전문가 5인이 2021년 주식시장 전망과 투자 방향에 대한 지혜를 풀어놓은 책이다. 투자를 위해 고려할 사항은 여럿이지만 이 책에서 주목하는 건 ‘주도주’다. 저자인 이한영 DS자산운용 본부장은 "앞으로는 매출액 성장만이 아니라 이익률이 유지 혹은 상승되는 기업만이 주도주의 지위를 유지할 것이며, 그렇지 못한 기업은 탈락하는 단계로 진입했다"고 분석한다. 김효진 KB증권 팀장은 무엇이 주도주인지 판별할 수 있는 접근법부터, 지금의 주도주와 앞으로 주목해야 할 포인트를 상세하게 설명해준다.

 

 

☆ 몸 관리 하기

<필라테스 바이블> / 조셉 필라테스 / 판미동 / 613.71 P637pKㅇ 자연과학열람실(4층)

코로나로 인해 운동량이 감소하는 요즘이다. 체력적으로나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운동. 집에서도 마음껏 운동을 즐기며 체력을 향상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몇 년 새 대중적 인기를 끌고 있는 운동 ‘필라테스’가 이에 대한 해답이 되어줄 수 있다.  ' 필라테스 바이블'은 이 운동 창시자의 책이다. 그는 자신이 만들어낸 운동에 대해 “체육관에 가입하거나 비싼 운동기구를 구입할 필요도 없고, 모든 이점은 집에서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책에서는 건강이란 무엇이며 왜 운동을 해야 하는지 등 기초 지식을 알려주고, 저자가 창안한 34가지의 필라테스 오리지널 동작들을 보여준다. 올바른 순서와 방법, 정확한 자세와 호흡법, 원리와 효과, 주의점 등이 사진과 함께 실려 있어 쉽게 따라할 수 있다.

☆ 업무 자동화 공부

<일 잘하는 직장인을 위한 엑셀 자동화 with 파이썬> / 최은석 / 위키북스 / 005.133 최68ㅇ 자연과학열람실(4층)

직장인의 필수 업무 도구인 엑셀. 하지만 최근에는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하는 일의 중요성도 늘면서 파이썬이라는 프로그래밍 언어의 중요성이 부각 되고 있다. ‘데이터의 시대’라 불리는 오늘날, 파이썬의 기초를 다짐으로써 반복 업무를 줄이고 업무자동화 기술을 업그레이드 해보자. 일 잘하는 직장인을 위한 엑셀 자동화 with 파이썬에서는 파이썬 개발 환경 구축과 그의 핵심 기본 문법을 꼼꼼히 일러준다. 문자열 다루는 법, 배열과 표데이터를 처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나아가 엑셀 파일을 생성하고 자동화하는 방법을 다양한 예제를 통해 살펴보고, 최종적으로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통계 데이터를 분석하는 기술을 익힘으로써 실제 업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길을 터준다.

 

※ 기타 참고도서

파고다 오픽의 신 / 이현석 외 / 구입 중 일단, 하체 근육 운동부터 시작합시다 / 나카노 제임스 슈이치 / 구입 중
일잘러의 보고서 작성법 / 김마라 / 정리 중 더 프레젠테이션 : 보고에서~ / 정진석 / 658.452 정79ㄷ
딱이만큼 영어 회화 / 김영익 / 428.34 김64ㄸ 실무 데이터 분석 : with 엑셀 / 선양미 / 005.54 선62ㅅ

< 출처 : 인터파크 북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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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