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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주목해야 할 글로벌 HR 트렌드는 ‘원격’과 ‘유연’”

 

 

글로벌 HR 서비스 ‘딜(Deel)’이 내년 주목해야 할 글로벌 HR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로 ‘원격’과 ‘유연’을 꼽았다. 이와 관련해 예상되는 트렌드로 12가지 근무 형태를 꼽았다.

8일 딜에 따르면 최근 몇 년 간 원격근무와 국경 없는 채용이 보편화되고, 경력직 중심의 수시 채용이 활발해졌다. 근로환경이 유연해지면서 직장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직장 선택 기준, 근무 방식도 바뀌고 있다.

딜이 첫 번째로 꼽은 트렌드는 ‘최고 원격임자(Chief Remote Officer)’다. 원격 근무가 늘면서 효율적으로 팀을 운영하기 위한 관리자가 생겨나고 있다는 것이다. 글로벌 채용사이트에는 최고원격책임자 직책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뛰어난 인재를 차지하려는 기업의 노력과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직원 근속을 위해 기업의 복지, 조직문화 강화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딜은 이와 관련해 ‘인재강탈’을 내년 트렌드로 꼽았다. 또 국경 없이 일을 하게 되면서 국가별로 서로 다른 공휴일과 휴가시즌을 조율하는 일이 필요해졌고, 직원이 자율적으로 휴무일과 휴일을 선택하는 ‘자율 휴일 제도’가 도입되고 있다고 짚었다.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도 자연스럽게 자리잡은 근무 형태 중 하나다.

원격근무와 재택근무 등으로 조직 구성원끼리 대면 만남을 할 기회가 줄면서 ‘컨퍼런스나 이벤트 모임이 활성화됐다’는 점도 꼽았다. 동료 및 관계자와의 교류를 이런 이벤트를 통해 하게 됐다는 것이다.

직장인의 정체성도 다양화됐다. 딜에 따르면 무엇보다 원격근무로 출퇴근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아끼게 되면서 자유시간이 늘었고, 이 시간에 투잡을 하는 ‘원격 투잡러’가 생겨났다. 또 여유시간에 배달, 유튜브 활동, 재능 부업 등을 하는 ‘직장인 부업과 긱 워커’도 늘었다.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부수입을 기대하는 직장인이 늘었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이밖에도 개인이 근무형태를 선택할 수 있는 유연한 제도를 선호하는 직장인이 늘면서 ‘유연근무제도 추종자가 등장’했고, 원격근무가 어려운 회사에서 가능한 회사로 이직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고 짚었다. 연봉 상승과는 별개로, 본인이 잘하고 좋아하는 업을 선택하겠다는 가치관이 확산되면서 전혀 다른 직무로 바꾸는 ‘커리어 전환’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딜은 사회초년생의 특징으로 두 가지를 꼽았다. 하나는 ‘사무실에서 근무해본적 없는 유연 세대의 등장’이다. 코로나19와 함께 원격근무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회초년생은 ‘원격 퍼스트’ 환경에 익숙하다는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Z 세대 직장인의 아이덴티티’다. 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Z 세대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특징을 갖고 있는데, 이메일 서명글과 부재중 회신 메시지 등에도 본인 개성을 드러내며 정체성을 표현한다는 것이다.

‘재택근무가 늘면서 직장인의 저축이 증가했다는 점도 새로운 현상이다. 딜 관계자는 “딜과 모멘티브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재택근무로 저축을 늘렸다고 응답한 직장인이 약 64%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딜(Deel)이 소개하는 내년도 12가지 근무 트렌드

 

  1. 최고‘원격’책임자(Chief Remote Officer) 직책의 등장
  2. 사무실에서 근무해 본 적 없는 ‘유연’ 세대의 등장
  3. Z세대 직장인의 아이덴티티
  4. 인재 강탈
  5. 원격 투잡러
  6. 워케이션
  7. 유연근무제도 추종자의 등장
  8. 자율 휴일 제도
  9. 컨퍼런스, 이벤트 모임의 활성화
10. 재택근무로 저축의 증가
11. 직장인 부업과 ‘긱 워커’의 증가
12. 커리어 전환의 증가

 

<출처 : 동아일보 >

:
Posted by sukji

 

일하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 연차가 쌓이는 것은 필연이지만, 성장하는 것은 나의 선택이다!  /  박소연

650.1 박55ㅇ  사회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업業의 변화 속도는 빨라졌고, 커리어 수명은 짧아졌다!
자, 어떻게 살아남고 성장할 것인가?!

일의 스킬을 넘어, 일을 통해 성장하는 법을 배워야 할 때,
주도권을 갖고 자기답게 일하는 리더들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회사에서 일을 제대로 가르쳐줄 사람이나 롤모델이 없어.’ ‘이 바닥에서 계속 살아남을 수 있을까?’ MZ세대 직장인들이 흔히 하는 말이다. 지금 그들은 변변한 사용 설명서도 멘토도 없는 상황에서 새롭고 낯선 분야에 적응하고, 성과를 내고, 실력을 키워나가야 하는 상황이다. 누군가 옆에 앉아서 조곤조곤 답을 말해주지 않는다. 빠르게 성장하거나 변화하는 조직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해본 적도, 배운 적도 없다는 주장은 통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내 삶의 소중한 3분의 1을 고민만 하면서 허비할 수는 없다. 어떻게 역량을 키우고, 나다운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을까?

‘워라블’은 ‘일과 삶을 융합한다(Work-Life Blending)’를 줄인 말로, 업무와 일상의 적절한 조화를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일컫는다. 워라밸이 말하는 균형이 사실상 일과 삶을 분리하라는 의미인 반면, 워라블은 코로나19로 일하는 공간이나 방식이 달라진 요즘 더욱 효율적인 사고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제 많은 직장인들은 사무실에서 ‘칼퇴’를 한다고 해서 삶이 꼭 행복해지는 것은 아님을 경험으로 안다. 자신이 하는 일의 의미를 발견하고,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을 때, 일터에서 성장을 체감할 때 오히려 행복감을 느낀다. 《일하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는 단순히 일 잘하는 기술을 알려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내가 지금 하는 일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지’ ‘내 미래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는지’ 끊임없이 자문하는 요즘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현실 조언을 담았다.

 

 

출판사 서평

 
 

‘워라밸’ 지고, ‘워라블’ 뜬다
: 일의 의미를 묻고, ‘나답게’ 일하는 법을 찾는 사람들

베스트셀러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 시리즈를 통해 수많은 직장인들이 믿고 찾는 ‘랜선 사수’가 된 저자의 신간이 출간됐다. 두 전작의 배경 트렌드가 ‘워라밸’이었다면, 요즘 직장인의 화두는 ‘성장’과 ‘커리어’다. 그 어느 때보다 ‘성장’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MZ 세대가 조직 전면에 등장했다. ‘워라밸’보다 ‘워라블’을 더 많이 외치는 이유다.
‘워라블’은 ‘일과 삶을 융합한다(Work-Life Blending)’를 줄인 말로, 업무와 일상의 적절한 조화를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일컫는다. 워라밸이 말하는 균형이 사실상 일과 삶을 분리하라는 의미인 반면, 워라블은 코로나19로 일하는 공간이나 방식이 달라진 요즘 더욱 효율적인 사고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제 많은 직장인들은 사무실에서 ‘칼퇴’를 한다고 해서 삶이 꼭 행복해지는 것은 아님을 경험으로 안다. 자신이 하는 일의 의미를 발견하고,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을 때, 일터에서 성장을 체감할 때 오히려 행복감을 느낀다.
신간 《일하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는 단순히 일 잘하는 기술을 알려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내가 지금 하는 일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지’ ‘내 미래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는지’ 끊임없이 자문하는 요즘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현실 조언을 담았다.
저자의 전작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와 비교해 가장 큰 변화는 타깃 독자의 변화다. 전작이 신입사원부터 비교적 낮은 연차의 직장인에게 들려주는 일의 기본기였다면, 이번 신간은 ‘그들의 3년 후’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다. 팀장이나 선배의 업무 보조 역할에 머물렀다가, 이제 슬슬 스스로 자기 성과를 내야 하는 연차가 된 사람들에게 실제로 조직에서 자립할 수 있는 비결, 자신만의 성과를 내고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자신의 아이디어’로 ‘자기 성과’를 만들어내는 노하우!
조직의 후광 없이도 살아남을 수 있는 필수 역량 4

어느 분야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되든, 독립적으로 완성형의 업무를 할 수 있게 되려면 배워야 하는 일종의 필수 과목이 있다. 이 책은 그 필수 과목을 다음과 같이 4가지로 정리했다.

첫 번째 과목은 ‘아이디어’다.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지 못하면 남이 준 B급 아이디어로 일해야 한다. 즉, 좋은 아이디어를 낼 수 있으면 일의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아이디어’는 가장 중요한 첫 단추다. 그래선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을 잘하는 법을 알려준다는 교육도 많이 보이는데, 막상 실제 업무와는 괴리가 있어 현장에서 적용이 어렵다는 아쉬움이 있다. 그런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10가지 비결을 책에 담았다. 과제나 목표가 주어질 때마다 멋진 아이디어로 해답을 찾아내는 방법을 만나보자.

두 번째는 ‘실행’. 머릿속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해내고 성과로 연결하는 ‘실행’ 전략이 그 다음이다. ‘이렇게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아이디어는 가끔 떠오르지만 입 밖에 낼 수가 없는 사람들, 상사나 클라이언트가 ‘오! 한번 추진해보시죠.’ 하면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엄두가 안 나 두려운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한다. 상사가 뭔가를 추진해보라고 하는데 뭐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갑갑할 때, 일이 실제로 되게 하는 사람들의 비결은 뭔지 담았다.

세 번째는 ‘협업’이다. 단순히 사람들과 두루두루 잘 지내라는 말이 아니다. 엄밀히 말해 나의 성과는 남의 능력을 끌어올 수 있는 협업 능력까지 포함된다. 하지만 이게 쉽지가 않다. 일을 잘한다는 사람들 중에도 차라리 혼자 일하고 말지, 협업이 가장 힘들다고 토로하는 사람들도 많다. 여러 사람과 함께 일하려니 일의 속도가 더딘 것 같고, 뭣보다 감정적 에너지 소모가 엄청나다. 하지만 연차가 쌓일수록, 중요한 프로젝트를 진행할수록 협업 능력은 더욱 중요하다. 다양한 부서의 담당자들과 원활하게 일을 진행시키고 업무를 분담하고, 공동의 목표를 달성해내는 노하우를 만나보자.

마지막으로 네 번째 과목은 ‘커리어’다. 저자는 “연차를 먹어도 경력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 있다”고 말한다. 이 분야가 적성에 맞는 것 같기는 한데, 익숙해서 하는 건지, 진짜 맞는 건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이 많다. 적응하느라 바빴던 신입 시절을 지나고 나니 일도 빤해 보이고, 주변에서 들리는 업계 전망도 밝지 않은 것 같다. ‘지금 나는 맞게 가고 있는 걸까?’ 불안하다. 맞는 일을 하고 있어도 걱정이다. 앞으로도 계속 이 업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직장 선배도 누구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 가장 현실적인 커리어 조언을 담았다.

나의 성장이 책임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오직 나 외에는

“우리는 일하면서 배운다. 그리고 제대로 일하는 사람은 어느 곳에 있든지 꾸준히 성장하게 되어 있다.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템포에 맞춰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면 좀 더 나답게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이 책은 그곳까지 갈 수 있도록 도와줄 가이드라인이다.”
책을 읽고 난 다음에는 모두가 “일하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게 되길 바라는 저자의 진심이 담긴 구절이다. 가장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답을 찾아가야 하지만 변변한 멘토도, 사용 설명서도 없는 사람들을 위해, 그들이 일의 주도권을 갖고 독립적으로 자기 성과를 내는 실력자로 성장할 수 있는 ‘현실 조언’을 모두 담고자 노력했다.

 
 
 

목차

 

프롤로그_ 누구나 자기 힘으로 성과를 만들어야 하는 순간이 온다

PART 1. 과제를 만났을 때 멋진 답을 찾아내는 아이디어
▶[WHY] 아이디어를 내야 하는 순간이 온다. 누구나
▶좋은 아이디어와 매력적인 이야기의 공통점
▶일하는 사람은 현실 속 악당을 물리치는 영웅들
▶모든 문제가 아니라 작지만 확실하게 거슬리는 ‘그 문제’
▶멋진 아이디어는 ‘로그라인’부터 다르다
▶모호한 과제에서 구체적 프로젝트를 찾아내는 법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 아이디어를 반대했던 아이러니
▶아이디어 감각을 키우는 루틴 1
▶아이디어 감각을 키우는 루틴 2
▶아이디어 내공을 키우는 힘

PART 2. 머릿속 아이디어를 현실에 구현해내는 실행
▶[WHY]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간다면, 나는 당근마켓을 론칭할 수 있을까?
▶작게 시작해서 완성도를 키워가는 방식
▶애자일 방식을 적용한 빠른 사업화
▶목표를 작은 덩어리로 나누어 실행하는 방식
▶워터폴 방식을 적용한 체계적 접근 1
▶워터폴 방식을 적용한 체계적 접근 2
▶프로젝트를 시각화하여 관리하는 방법
▶〈유 퀴즈 온 더 블록〉을 보며 배우는 성공하는 프로젝트의 비밀
▶우리 안에 완벽주의 요정이 가진 위험한 마법
▶바쁘게 일하는 ‘느낌’에 속지 않고 밀도 있게 일하는 법

PART 3. 다른 사람의 능력까지 끌어와서 성과를 만드는 협업
▶[WHY] 프로젝트별로 확장된 내가 있다
▶까다로운 사람들과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법
▶문제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찾아 서로 다른 가치를 교환하는 법
▶멋진 일이 벌어진다는 소문에는 사람들이 몰려온다
▶명료함은 일과 관계를 모두 지켜준다
▶보이게 일하라. 심지어 전기밥솥도 힘든 척 어필하는데
▶우당탕탕 프로젝트가 오히려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
▶완성도보다 타이밍이 중요한 순간이 있다

PART 4. 길을 잃지 않고 올바른 반향으로 성장하는 커리어
▶[WHY] 연차를 먹어도 경력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 있다
▶어느 분야를 가던지 ‘흐름’과 ‘기준점’부터 파악하자
▶외부의 목표와 나의 관심사를 연결하는 법
▶Connecting Dots : 커리어를 현명하게 잇다
▶리더가 되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당신에게
▶일터에서 배우는 시시한 것들이 경쟁력이 되는 이유
▶좋아하는 일을 하라는 ‘진짜 의미’
▶일의 의미 : ‘나는 왜 이 일을 할까?’

에필로그_ 평범하지만 비범하게 일하는 사람들에게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요즘 직장인들은 자기계발 어떻게 할까?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고 있다. 갑자기 ‘시간 부자’가 되어버렸으나 어떻게 사용할지 몰라 그저 ‘떼우기’식으로 소비할 때도 많다. 하지만 코로나라는 위기를 도약의 발판으로 활용하면 어떨까? ‘집콕’의 시간을 나를 한 단계 '레벨업' 할 자기계발의 기회로 삼아 아래의 분야에 도전해 보자.

☆ 생활 습관 바꾸기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 김유진 / 토네이도 / 650.11 김67ㄴ  사회과학열람실(3층)

평소였다면 각종 모임으로 그림의 떡이었던 ‘아침형 인간’의 삶.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요즘 같은 시기엔 훨씬 수월히 실천할 수 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새벽 기상의 힘을 전파하고 있는 김유진 변호사는 일상이 삐그덕 거리면 기상 시간부터 점검해 보라고 말한다. 그녀는 매일 새벽 4시 30분에 기상한다. 아침에 일어나 세수하고 이부자리를 정돈하고 따뜻한 차를 마시는 등 아침 루틴을 만들어 행동한다. 그렇게 확보한 출근 전 두 시간을 ‘내가 주도하는 시간’이라고 말한다. 그 시간만큼은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자신의 의지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란다. 김 변호사는 새벽 기상을 통해 힘든 유학 생활을 이겨내고 미국 2개 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는 등 수많은 도전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는 김 변호사가 아침 기상의 힘을 말한 책이다.

 

☆ 투자 공부 하기

<미스터 마켓 2021> / 이한영 외 / 페이지2 / 구입 중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투자처로서 주식에 전국민적 관심이 쏠린 해였다. 이번 기회에 주먹구구식을 벗어나 투자의 대원칙을 공부해보는 건 어떨까? '미스터 마켓 2021'은 인기 경제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 출연하는 투자 전문가 5인이 2021년 주식시장 전망과 투자 방향에 대한 지혜를 풀어놓은 책이다. 투자를 위해 고려할 사항은 여럿이지만 이 책에서 주목하는 건 ‘주도주’다. 저자인 이한영 DS자산운용 본부장은 "앞으로는 매출액 성장만이 아니라 이익률이 유지 혹은 상승되는 기업만이 주도주의 지위를 유지할 것이며, 그렇지 못한 기업은 탈락하는 단계로 진입했다"고 분석한다. 김효진 KB증권 팀장은 무엇이 주도주인지 판별할 수 있는 접근법부터, 지금의 주도주와 앞으로 주목해야 할 포인트를 상세하게 설명해준다.

 

 

☆ 몸 관리 하기

<필라테스 바이블> / 조셉 필라테스 / 판미동 / 613.71 P637pKㅇ 자연과학열람실(4층)

코로나로 인해 운동량이 감소하는 요즘이다. 체력적으로나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운동. 집에서도 마음껏 운동을 즐기며 체력을 향상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몇 년 새 대중적 인기를 끌고 있는 운동 ‘필라테스’가 이에 대한 해답이 되어줄 수 있다.  ' 필라테스 바이블'은 이 운동 창시자의 책이다. 그는 자신이 만들어낸 운동에 대해 “체육관에 가입하거나 비싼 운동기구를 구입할 필요도 없고, 모든 이점은 집에서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책에서는 건강이란 무엇이며 왜 운동을 해야 하는지 등 기초 지식을 알려주고, 저자가 창안한 34가지의 필라테스 오리지널 동작들을 보여준다. 올바른 순서와 방법, 정확한 자세와 호흡법, 원리와 효과, 주의점 등이 사진과 함께 실려 있어 쉽게 따라할 수 있다.

☆ 업무 자동화 공부

<일 잘하는 직장인을 위한 엑셀 자동화 with 파이썬> / 최은석 / 위키북스 / 005.133 최68ㅇ 자연과학열람실(4층)

직장인의 필수 업무 도구인 엑셀. 하지만 최근에는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하는 일의 중요성도 늘면서 파이썬이라는 프로그래밍 언어의 중요성이 부각 되고 있다. ‘데이터의 시대’라 불리는 오늘날, 파이썬의 기초를 다짐으로써 반복 업무를 줄이고 업무자동화 기술을 업그레이드 해보자. 일 잘하는 직장인을 위한 엑셀 자동화 with 파이썬에서는 파이썬 개발 환경 구축과 그의 핵심 기본 문법을 꼼꼼히 일러준다. 문자열 다루는 법, 배열과 표데이터를 처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나아가 엑셀 파일을 생성하고 자동화하는 방법을 다양한 예제를 통해 살펴보고, 최종적으로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통계 데이터를 분석하는 기술을 익힘으로써 실제 업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길을 터준다.

 

※ 기타 참고도서

파고다 오픽의 신 / 이현석 외 / 구입 중 일단, 하체 근육 운동부터 시작합시다 / 나카노 제임스 슈이치 / 구입 중
일잘러의 보고서 작성법 / 김마라 / 정리 중 더 프레젠테이션 : 보고에서~ / 정진석 / 658.452 정79ㄷ
딱이만큼 영어 회화 / 김영익 / 428.34 김64ㄸ 실무 데이터 분석 : with 엑셀 / 선양미 / 005.54 선62ㅅ

< 출처 : 인터파크 북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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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

직장인 ‘도시락’ 레시피 완전 정복

 

코로나19가 수도권 재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식생활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에 점심 시간에는 사람이 몰리는 식당 대신 도시락을 싸서 점심을 해결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하지만 갑자기 도시락을 싸려니 번거롭기도 하고 어떤 메뉴를 골라야 할지 막막하기도 하다. 초보자들도 쉽게 도전해볼 수 있는 도시락 메뉴는 무엇일까? 안전하고 맛있게 즐기는 도시락을 위한 레시피북을 소개한다.

 

 

▶ ‘몸’에도 ‘환경’에도 Good! 맛있는 야채 도시락

 

<야채도 맛있는 도시락 > / 후나하시 리츠코 / 책밥

641.5953 선16ㅇKㅂ  자연과학열람실(4층)

 

도시락의 관건은 시간이 지나도 의도한 맛을 유지하는 것이다. 조리 당시에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시간이 흐르면 식고 흐물흐물해지면서 제 맛을 잃는 경우도 있다. 일본 롯코 지역에서 운영 중인 카모메 식당은 야채를 메인으로 하는 반찬과 도시락을 파는 가게다. 이 가게의 노하우를 집약한 한 권의 도시락 레시피 책이 나왔다. 야채를 싫어하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139가지 음식 레시피가 실려 있다. 저자는 시간이 흘러도 맛있게 먹는 비법을 전수할뿐 아니라, 때로는 한꺼번에 조리한 후 냉동 보관해 필요할 때 필요한 양만 꺼내서 활용하는 것도 망설이지 않는다. 현실판 고퀄리티 도시락 레시피들이다. 무엇보다 건강과 환경을 위해 채식에 관심을 두고 있다면 이 책으로 채식 입문에 도전해보자.

 

 

▶ 가슴 ‘찡’ 영양 만점 엄마 도시락

<레몬이네 집밥과 도시락> / 정향미 / 성안북스

641.59 정92ㄹ  자연과학열람실(4층)                                                                                                                                         

 

학창 시절 엄마가 싸주신 도시락을 회상해보면 화려하진 않아도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에너지가 골고루 배어 있었다. 다시 그때의 정성 가득 엄마표 도시락이 그립다면 이 책으로 어른이 된 나에게 영양 가득 도시락을 선물해보자. 저자는 24년차 영양사로 불리는 ‘향미쌤’이다. 그녀의 식단 관리를 통해 그녀의 남편은 대장암을 이겨냈고, 사춘기인 아들 레몬이도 매일 집밥과 도시락을 먹고 있다. 책에는 계절별 제철 식재료로 만든 총 48세트의 161개 레시피가 실려 있다. 이와 함께 6대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섬유소)를 맞추어 균형 있는 식단을 짜는 법, 도시락 뚜껑을 열었을 때 “와” 하고 감탄사가 나올만큼 맛깔나게 도시락 담는 비법도 함께 알려준다.

 

 

▶ 메뉴 결정 자신 없다면? 주간 도시락

<한입에 주간 도시락> / 이이슬 / 수작걸다

641.59 이69ㅎ  자연과학열람실(4층)

 

도시락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패착은 도시락 메뉴가 입에 물리는 경우다. 매일 같은 사람이 조리를 하고, 또 일정 기간 한정된 재료로 도시락을 싸다 보니 대동소이한 메뉴로 채워질 수 밖에 없다. 어떻게 하면 현실 조건을 극복하고 슬기로운 도시락 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런 바쁜 현대의 도시락인들을 위한 현명한 해법을 제시한다. 일요일 오후에 장을 봐서 그날 저녁에 재료들을 다듬고 밑반찬 6종을 마련해두면 주중에는 전날 저녁 15분 당일 아침 20분만 투여해 반찬을 만들 수 있다. 책에서는 단백질ㆍ에너지ㆍ비타민ㆍ스태미나ㆍ해독ㆍ라이트ㆍ퀵ㆍ별미 총 8주간의 컨셉별 도시락 플랜을 제시한다. 몸에 원기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스태미나를 선택하고, 내 몸의 독소를 빼 고 싶다면 해독을 선택하는 식이다. 이렇게 컨셉을 정했다면 그에 맞는 재료와 요일별 메뉴가 제시된다. 대략의 컨셉만 정하면 구체적인 메뉴가 제시 되니 초보자들이 믿고 따라갈 수 있는 도시락 레시피 책이다.

 

 

▶ 배부르게 먹고 살도 빼고 저탄고지 도시락

<진주의 키토 도시락> / 진주 / 윈타임즈

641.59 진77ㅈ  자연과학열람실(4층)                                                                                                                                         

 

최근 유행의 급물살을 타고 있는 키토제닉 다이어트. 맘껏 먹으면서 살도 빠진다는 장점에 수많은 다이어터들이 열광하는 식단이다. 하지만 ‘키토인’들에게 도시락 싸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지방을 위주로 한 식단 자체도 한정되어 있는데 이것을 도시락으로 구현하는 것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키토인’들도 맛있는 도시락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저자는 오일, 버터, 피클, 달걀, 샐러드와 드레싱, 채소 등의 주제 아래에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소개한다. 통상적으로 다이어트 음식이라고 하면 억지로 삼켜야 하는 맛없는 음식을 상상하기 쉽지만, 저자 진주가 소개한 키토 도시락 속 음식은 맛도 챙기는 다이어트 식단이다. 발사믹 치킨 스테이크, 돼지고기 가지구이, 달걀 라따뚜이, 치킨시저 보틀샐러드 등 계절과 기호에 따라 배부르고 맛있게 다이어트를 즐길 수 있다.

 

< 출처 : 인터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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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