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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모쌤의 라이브 영어회화 : 맥락과 뉘앙스가 살아나는 진짜 영어 말하기 수업 / 신용하

428.34 신66ㅃ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 소개

 

150만 영어 유목민이 선택한 유튜브 최고의 영어 수업,
‘빨모쌤’의 〈라이브 아카데미〉를 마침내 책으로 만난다!

 

★★★〈라이브 아카데미〉 & 〈라이브 아카데미 토들러〉 총 구독자 150만 명, 누적 조회 수 1억 6000만 뷰
“빨모쌤을 만난 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어학 연수 가서 배우지 못한 걸 이제서야 알게 됐습니다.”
“오십 평생 이렇게 영어를 잘 가르치는 분은 처음 봅니다.”
“유학 3년차입니다. 원어민들이랑 얘기하면서 답답했던 부분들이 많이 해소되고 있습니다.”
“영국에 사는데, 강의가 정말 최고네요. 일단 예문과 표현들이 놀라울 정도로 생활 영어입니다.”
“애매해서 대충 뭉갰던 표현들을 정확하게 알려주셔서 큰 도움 받고 있습니다.”

구독자 150만 명의 ‘인생 영어 선생님’으로 꼽히는 ‘빨모쌤(빨간모자쌤)’의 첫 책 『빨모쌤의 라이브 영어회화』가 드디어 출간되었다. 바람직한 영어 공부 마인드부터 빨모쌤이 엄선한 핵심 영어 표현 75개를 한 권에 총망라했다.

 

「PART 1. 학습 가이드」는 “쉽고 빠르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같은 뼈 때리는 조언으로 영어 공부에 대한 뿌리 깊은 고정관념을 근본부터 뒤흔든다. 그리고 15년 넘게 영어를 가르친 경험을 토대로, 학습자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노력을 기울이게 하는 공부 습관과 태도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PART 2. 연습 가이드」는 저자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75개의 영어 강의로 구성된다. 간단하지만 활용도 높은 일상 표현부터 대화의 맥락과 뉘앙스를 자연스럽게 살려주는 연결 표현 등이 다채롭게 소개된다. 우리말 사고방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희한한 영어 표현이나 한국인이 자주 실수하는 어색한 표현의 교정 등 그동안 채널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콘텐츠들도 다수 포함한다. 그리고 각 강의에 나온 모든 예문과 대화문을 소리 내어 연습할 수 있도록 빨모쌤이 직접 녹음·제작한 음원 강의 영상이 〈라이브 아카데미〉 채널에서 출간일 기준 구매자에 한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영어를 배우고 있는 사람과 그러지 않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해가 바뀌어도 절대 바뀌지 않는 목표 중 하나가 영어라면, 영어 잘한다는 소리 한 번 들어보는 것이 꿈이라면, 지금부터 빨모쌤과 함께 영어 말문이 트이는 진짜 공부를 시작해보자.

 
 

출판사 서평

 

150만 영어 유목민이 꼽은
내 인생 최고의 영어 선생님

구독자 150만 명의 ‘인생 영어 선생님’으로 회자되는 ‘빨모쌤(빨간모자쌤)’의 첫 책 『빨모쌤의 라이브 영어회화』가 드디어 출간되었다. 그가 운영하는 〈라이브 아카데미〉는 영어 학습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손꼽히는 유튜브 영어 공부 채널이다. 가장 유명한 ‘would와 could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법’ 영상은 조회 수가 300만이 넘고, 다른 영상들의 누적 조회 수도 1억 6000만 뷰에 이를 정도로 사람들의 참여도도 높다.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영어 공부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는 빨모쌤 수업의 특징은 무엇일까?

숨겨진 맥락과 미묘한 뉘앙스 차이까지
놓치지 않는 섬세하고 디테일한 설명

빨모쌤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섬세하고 디테일한 설명이다. 문장에 just가 들어가는 것 같은 사소한 변화에도 맥락에 따라 뉘앙스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쉬운 우리말로 명확하게 짚어준다. 이런 저자의 ‘와닿는 설명’은 두 언어의 차이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하고 깊이 있게 파고든 결과물이기도 하다. 다섯 살에 미국으로 이민 갔다가 초등학교 6학년 때 귀국해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언어를 배우느라 성장기 내내 힘든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해석 하나에도 실제 쓰이는 맥락과 뉘앙스에 가장 근접한 우리말로 알려주려는 그만의 섬세한 배려가 느껴진다. 이런 빨모쌤 설명에 귀 기울이고 있으면, 애매해서 사용하길 꺼렸던 표현들이 어느새 분명한 내 것이 되는 순간을 만나게 된다.

내 일상을 영어로 말하기 위한
현실 밀착형 생활 영어

또 다른 특징은 실생활과 밀접하게 닿아 있어서 배우고 싶고 활용하고 싶은 표현들을 알려준다는 점이다. 선택한 주제 표현이나 예문들을 보고 있으면 어떻게 이런 것까지 가르칠 생각을 했는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는 게 구독자들의 반응이다. 이 책에는 다음과 같은 표현들이 소개된다.

중략

 

영어 일기 쓰기부터 발음 연습까지
혼자서도 영어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연습 팁 공개

책 중간중간에 배치된 ‘영어 업그레이드 팁’ 5가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중요한 요소다. ‘영어 일기 쓰기’를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이나 〈To-Speak List〉의 활용 같은 재미있고 효과적인 연습 팁들이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와 함께 제공된다. 특히 혼자 영어 공부를 하는 사람에게는 긴 배움의 여정 동안 꾸준함을 잃지 않게 도와주는 좋은 학습 도우미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이 책의 구성과 특징

PART 1. 학습 가이드 - 영어 공부 하고 있다는 착각

CHAPTER 1. 당신의 영어 회화가 늘지 않는 이유
영어 공부의 최대 적, 액션 페이킹 │ 유형 ① 보물 사냥꾼 │ 유형 ② 부지런한 겁쟁이 │ 결론: 영어는 써야 는다

CHAPTER 2. 지금 당장 시작하는 진짜 영어 공부
반복: 이해는 한 번만, 말은 백 번 하라 │ 응용: 배운 표현을 내 것으로 만들기 │ 체화: 영어 루틴을 세우고 실천하기 │ 적응: 살아 있는 영어와 만나자

CHAPTER 3. 빨모쌤의 뼈 때리는 영어 공부 상담소
배움에 있어서는 순서나 난이도보다 활용도와 꾸준함이 우선이다 │ 어려운 것이 아니라 낯선 것이다 │ 시행착오는 누구도 대신 해줄 수 없다 │ 어휘가 부족한 게 아니고 경험이 부족한 것 │ 영어 공부와 기억력은 상관이 없다 │ 영어를 수학처럼 배울 수는 없다 │ 영어로 말하는 건 누구나 두렵다

PART 2. 연습 가이드 - 자연스러운 영어 말하기의 시작

CHAPTER 4. 배워서 바로 쓰는 간단한 영어 표현

UNIT 1. ‘일단은’이라고 말할 때는 for now
Let’s use this for now.

UNIT 2. 100%가 아니라면 For the most part
I enjoyed it for the most part.

UNIT 3. ‘~치고는’이라는 뜻을 가진 전치사 For
You’re good for a beginner.

UNIT 4. ‘~인 것도 아니잖아’라고 말할 때 쓰는 It’s not like ~
It’s not like I do that every day.

중략

 

UNIT 70. ‘찾다’는 find가 아닐 때도 정말 많아요
What are you looking for?

UNIT 71. be embarrassed는 ’당황하다’가 아니에요
She suddenly asked me a question and I panicked.

UNIT 72. 무엇이 너무 기대될 땐 expect를 쓰지 않아요
I’m really looking forward to the movie.

UNIT 73. ‘~가 처음이야’는 It’s my first time to ~가 아니에요
It’s my first time going to Europe.

UNIT 74. offer를 ‘제안하다’라는 의미로만 쓰는 줄 알았죠?
I offered to help them.

UNIT 75. ‘처음 알게 되다’는 get to know가 아니에요
I found that out just yesterday.

[빨모쌤의 영어 업그레이드 팁] 말의 전달력을 높이세요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영어, 이번에는 끝까지 가봅시다 : 실리콘밸리로 떠난 50대 직장인의 단단한 영어 체력 만들기 / 정김경숙

420.7 정19ㅇ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 소개

 

△ 〈유퀴즈〉 화제의 주인공, 前 구글 디렉터 로이스김 신간
△ 김미경, 손미나, 미키 김이 추천하는 영어 계발서
△ 특별 부록 수록! 구글러들이 자주 쓰는 비즈니스 영어 표현

 

“일은 프로처럼 하는데 영어는 초딩처럼 하고 있나요?”
마흔에 시작한 영어로 50세에 구글 본사 커뮤니케이션 최초
비원어민 디렉터가 된 로이스의 치열한 영어 분투기!
일도 영어도 나답게 하기 위한 초강력 영어 마인드셋을 말하다

새해가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영어 불안감에 영어 회화 앱을 기웃거리는 당신, 학창 시절에 ‘좀’ 했던 영어로 비즈니스 현장에서 힘겹게 버티고 있다면 당신의 영어 체력은 이미 바닥난 지 오래다. 영어도 근육처럼 평생 키우지 않으면 ‘근손실’이 오기 때문이다. 혀도 굳고 머리도 굳는다는 나이 50에 실리콘밸리로 향하며 커리어 패스의 정점을 찍은 로이스 김은 영어를 마스터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무조건 영어를 계속 오래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바로 평생 가는 영어 체력을 탑재하는 것이다.
『영어, 이번에는 끝까지 가봅시다』는 원어민도 어렵다는 구글 본사의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로 옮기게 된 저자가 눈물겨운 영어와의 사투 끝에 발견한, 단단한 체력처럼 끝까지 가는 영어 습관을 만드는 노하우를 전한다. 눈 떠서 잠들 때까지 일상 모든 순간에 영어를 끼워 넣으며 영어를 생활화하는 특별한 영어 마인드셋은 물론, 직장인의 비즈니스 영어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학습 방법을 모두 담았다. 이 책과 함께 영어, 이번에는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가보자.

 
 
 

출판사 서평

 

■ 올해도 다시 영어 공부 시작하는 당신, 절대 무너지지 않을 영어 체력을 다져라 “영어 이번에는 끝까지 가봅시다. 나이 50에 실리콘밸리도 가는데!”

매년 ‘영어 공부 시작하기’를 새해 목표로 삼고 있는 당신, 이번에도 그 야심찬 결심이 실패로 돌아가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당신의 탓이 아니다. 직장 생활하랴 육아하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이들에게 영어 공부할 시간 한 시간을 확보하기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영어 실력은 계속 공부를 이어나가지 않으면 반드시 퇴보한다는 사실이다. 제아무리 왕년에 토익 토플 고득점에 어학연수까지 다녀와서 영어 ‘좀’ 했다는 사람도 예외가 아니다. 십 수 년간 집착에 가까운 영어 공부를 해온 前 구글러 로이스 김(정김경숙) 역시 단 한 달 공부를 쉬었을 뿐인데 미국에 갓 입성했던 4년 전 그날로 영어 실력이 퇴보하고 말았다고 토로한다. 2022년 tvN〈유퀴즈〉에 출연하여 나이 50에 실리콘밸리에 진출하는 놀라운 도전 정신과 영어 실력으로 화제가 되었던 그는 영어 실력이란 마치 근육처럼 매일 다져야 하는 습관의 산물이라고 강조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영어 공부를 하고 있지 않다면 우리의 영어에 ‘근손실’이 올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계속 가봅시다 남는 게 체력인데』의 저자 로이스 김이 50대 직장인의 눈물겨운 영어 분투기와 현실적인 영어 학습 노하우를 담은 영어 계발서 『영어, 이번에는 끝까지 가봅시다』로 다시 독자들을 찾아왔다. 아침마다 10km씩 조깅을 하고 검도에 수영을 즐기는 등 ‘강철 체력’을 무기 삼아 구글러로서 완벽한 커리어 패스를 그려온 그녀에게 딱 하나 부족한 것이 바로 ‘영어 실력’이었다. 체력을 단련하듯 매일 서너 시간씩 영어와 사투를 벌인 결과, 2019년 남들 다 은퇴하는 50의 나이에 미국 구글 본사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디렉터의 자리로 옮기게 된다. 이 책은 그 놀라운 도전의 발판이 된 영어 실력이 어떻게 다져졌는지, 지난 15년간 온몸으로 부딪히며 터득한 직장인 영어 공부 노하우를 다루고 있다.
다시 영어 공부를 시작하기에 앞서 저자는 먼저 이 질문에 답해보기를 권한다. ‘나는 지금 내 영어에 만족하는가?’ ‘한국어로 일을 잘하는 만큼 영어로도 잘할 수 있는가?’ ‘지금 나는 내 생각을 후련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넘어서 내 가치관과 캐릭터에 맞는 영어를 하고 있는가?’ 이 질문에 흔쾌히 답할 수 없다면 지금이야말로 영어를 절실하게 공부할 때다.

 

 

■ “일은 프로처럼 하는데 영어는 초딩처럼 하고 있지 않나요? ”
영어라는 걸림돌을 인생의 기회로 뒤바꾼 50대 직장인의 눈물겨운 영어 분투기

첫 책을 출간한 뒤 유명 IT 기업의 강단에 서게 된 저자는 이런 질문을 던졌다.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결과는 100퍼센트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직장인에게 영어란, 지금 당장 써먹을 일은 없지만 언젠가 내 커리어의 발목을 잡을 불안한 존재로서 받아들이고 있다는 방증이다. 저자 역시 미국 MBA를 졸업하고 모토로라 코리아, 한국 릴리 등 유수 외국계 회사에서 초고속 승진을 거듭하며 나이 마흔에 구글 코리아에 합류했지만, 결국 영어라는 한계 앞에 좌절해야 했다고 고백한다.
“아니, 내가 당신의 부하직원입니까? 업무 협조를 할 때 Can you~로 시작하는 말투는 너무 무례하잖아요.” “시간이 날 때(If you have time) 해달라고 하셔서, 시간이 없어서 안 한 건데요?” “로이스, ‘브라운백 런치’라는 말은 인종차별 언어라 쓰지 않는 게 좋아요.” 정확한 영어 문법이나 표현의 뉘앙스를 따질 여유도 없는 급박한 업무 환경 속에서, 저자는 이와 같이 영어로 인한 소통 미스에 시도 때도 없이 부딪혀야 했다.(1장) 일만 잘하면 영어 좀 못하는 게 흠이 아니라고 믿었건만, 일상적인 업무 협조 이메일에 원어민 동료가 버럭 화를 내고, 자기도 모르게 인종차별적 표현을 말한 뒤 지적을 받았을 때 비로소 깨달았다. 지금의 프로답지 못한 미완성 영어, 뉘앙스를 읽지 못하는 거친 영어, 업데이트 되지 않은 과거의 유물 같은 영어로는 결코 나의 가치관과 캐릭터를 지키며 일할 수 없다는 사실을 말이다.
영어 발표 하나를 하기 위해 며칠씩 대본을 달달 외우고, 해외 출장길에서 피자 한 판 시키는 것조차 부담스러웠던 저자는 나이 마흔, 비로소 본격적인 영어 공부에 뛰어들었다. 왕초보 발음 공부부터 다시 시작해 자신의 영어 이름 로이스(Lois)의 발음을 15년 만에 고치고, ‘원어민처럼 영어를 하겠다’는 막연한 목표를 향해 밤잠을 설쳐 가며 영어와의 사투를 벌였다. 그리고 나이 50이 되었을 때 이전에는 꿈에도 상상할 수 없었던 실리콘밸리행에 도전하게 된다. 미국 구글 본사에 자신이 제안하여 만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팀에 디렉터로서 자리를 옮기게 된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인생의 걸림돌이라 믿었던 영어가 만들어준 기회였다.

■ 영어 실패의 악순환을 깨고 영어를 근력처럼 키우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영어에 ‘근손실’이 오지 않도록, 단단한 ‘영어 체력’을 다져야 합니다”

저자는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망설임 없이 움켜쥐기 위해서는 지금 절실하게 영어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제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가 곧 포기하고 마는 ‘패턴’을 깨트려보자고 권한다. 이 책은 우리가 매번 영어 공부를 ‘끝까지’ 해내지 못하는 이유로 세 가지를 지적한다. 첫째, 지금 당장 영어를 써먹지 않으니 절박하지 않아서. 둘째, 영어 실력이 향상되고 있는지 실감하지 못해서. 셋째, 영어 공부를 하겠다고 매번 결심만 해서. 아무리 절박한 마음으로 결심하더라도 자신의 환경 안에서 지속적으로 영어 말하기를 시도하며 실력 향상을 온몸으로 느끼지 못하면 누구라도 금방 포기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바로 그 악순환의 고리를 깨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건 영어를 근력처럼 기르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영어는 계속 오래하는 것이 가장 빠른 지름길이며, 그러려면 일부러 생각하지 않고도 영어를 습관처럼 반복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지론이다. 밥 먹고 운동하고 출근하는 모든 일상에 영어를 끼워넣는 습관을 다지면서 영어 공부의 동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력이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 기록 남기기, 온오프라인의 사람들과 함께 영어하며 응원 받기, 일상에서 터득한 영어 표현을 기록하며 자기만의 교재 만들기 등, 자신의 환경을 영어에 노출시키며 필요한 영어를 영리하게 습득하는 저자의 오랜 공부 노하우가 등장한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평생 가는 영어 습관’을 몸에 익히면 쓸데없는 의지력을 쓰지 않고도 그 자체로 영어 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이어나갈 동력이 된다는 것이다.

 

■ 미국에 가지 않고도 영어를 써먹는 ‘영어 마인드셋’을 장착하라
“유튜브만 본다고 영어가 늡니까? 숨 쉬듯이 밥 먹듯이 써먹어야 늘죠”

저자의 영어에 대한 집착은 때로 웃지 못할 해프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전화로 영어하는 것에 대한 공포증을 떨쳐버리려다가 보이스피싱에 걸리기도 하고, 새로 익힌 어휘를 대화 속에서 활용하다가 구글 내에서 곤란한 상황에 처할 뻔하기도 한다. 하지만 절대 굴하지 않는다. 한번 실수해서 망신당한 영어는 절대 잊히지 않는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러한 솔직담백한 실수담에서 우리는 실수해도 서툴러도 영어를 끝까지 이어나가는 용기를 엿볼 수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저자만의 영어 학습 방법론인 ‘영어 마인드셋 장착하기’는 어학연수를 가거나 외국인을 만나지 않는 이상 영어를 ‘써먹어 볼’ 기회가 없는 일반인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일상 속에서 영어로 생각하고 입 밖으로 꺼내보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관화하는 방법으로, 내 주변의 사물, 내 일과와 컨디션, 즐겨 보는 콘텐츠까지 나를 표현하는 영어 문장부터 뇌리에 착 붙이면서 실전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나아가 이 책의 3부에서는 영어 말하기, 듣기, 쓰기에 대하여 초보부터 고급 영어에 이르기까지 영어 실력을 좀 더 정교하게 다듬기 위해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들을 제시한다. 오디오북이나 유튜브 채널에서 관심 콘텐츠를 영어로 찾아보기, 새로운 어휘나 표현을 ‘나만의 노트’에 기록해 예문을 만들고 써먹기, 챗GPT처럼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쓰기를 정교하게 향상시키기 등, 영어와의 고군분투 속에서 건져낸 학습 팁들을 총망라하고 있다. 나아가 저자가 구글러로서 일하며 가장 자주 쓰던 비즈니스 영어 표현 35개와 다양한 예문을 특별부록으로 수록하여 프로다운 영어를 꿈꾸는 직장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했다.


■ 실리콘밸리의 ‘포용적 언어 리스트’부터 비즈니스 영어의 ‘태도’까지
“일도 영어도 나답게 하는 그날까지, 우리의 영어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치열한 실리콘밸리 현장에서 여전히 영어 공부를 이어가고 있는 저자는, 영어 실력 향상이야말로 비즈니스 현장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새롭고 폭 넓은 정보를 접하는 동시에 더 나은 커리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힘주어 말한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번역하지 않고 영어식으로 이메일을 쓰고 대화하는 소통법, 영어 토론의 현장에서 적절하게 끼어들어 분명하게 의사 전달하는 방법, 그리고 영어 연설 연습을 통해 자기만의 스토리텔링 만들기 등은 단순한 팁에서 그치지 않고 비즈니스 현장에서 영어로 일하는 사람이 가져야 할 태도까지 아우른다.
저자가 이토록 영어에 집착하는 이유는 바로 ‘나답게 일하고 나답게 말하기 위해서’다. 구글 코리아 시절부터 다양성 존중을 위한 여러 캠페인을 활발하게 조직하고 참여했던 저자는 지금 자신의 영어가 인종, 젠더, 환경 등 시대정신을 담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스탠퍼드대 등에서 제시하는 포용적 언어 리스트(Inclusive Language)를 점검하고 또 점검한다.(20장) 언어의 의미와 뉘앙스를 고려하며 정교하게 다듬는 섬세한 태도는 더 이상 영어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우리 시대 직장인들이 앞으로 어떠한 영어를 추구해야 하는지에 대한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생각하는 순간 영어가 저절로 튀어나오도록, 생각대로 정교하게 말하고 쓸 수 있도록, 그리고 영어로도 나답게 일할 수 있도록 우리의 영어는 지치지 않고 계속 가야 한다는 결심을 절로 하게 된다.

로이스 김은 현재 16년의 구글러의 생활을 마무리하고 실리콘밸리에 거주하며 1년간의 갭이어를 보내고 있다. 트레이더 조와 스타벅스의 아르바이트생, 리프트의 택시기사, 검도 사범 등으로 일하며 ‘1만 명 만나기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것. 그는 비즈니스 영어 너머 일상의 영어를 향상시키면서 눈앞에 어떤 새로운 도전이 기다릴지 기대하게 된다고 소회한다. 영어가 단지 소통의 도구에 그칠 뿐 아니라 더 큰 세상을 향한 용기의 원천임을 그는 앞서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이 책의 독자들도 근력처럼 단단한 영어 습관을 통해 한발 더 힘차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며 | 영어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밤

PART 1 영어를 ‘또’ 시작하는 당신에게

Chapter 1 다시 영어를 시작하는 당신을 위한 체크리스트
한 번이라도 후련하게 영어로 말해본 적 있습니까? | 영어를 계속하고 있습니까? | 영어가 얼마나 절실합니까? | ‘한국인치고’ 괜찮은 영어를 하고 있나요?33 | 내 가치관에 어울리는 영어를 하고 있습니까?
Chapter 2 반복되는 영어 실패,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라
우리가 ‘또’ 영어 공부에 실패하는 이유 | 영어,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 | 마흔에 시작한 영어, 그 후 10년 | 나이 쉰, 실리콘밸리로 향하다
Chapter 3 영어, 절박해지기 전에 절실해져라
스무 살, 아니 서른 살 때만이라도 돌아갈 수 있다면 | 영어 불안증은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신호 | 더 큰 기회, 더 큰 도약을 위해
Chapter 4 영어를 잘하는 가장 빠른 방법
됐고, 일단 시작하라 | 시작했다면 계속하라 | 계속하는 사람은 미래가 두렵지 않다


PART 2 영어, 끝까지 가보겠습니다

Chapter 5 평생 가는 영어 체력을 다져라
영어 공부 ‘결심’, 절대 하지 마라 | 영어도 근육처럼 평생 키우는 것
Chapter 6 영어를 계속하기 위한 습관 설계
첫째, 내 영어가 나아지고 있다는 증거 쌓아놓기 | 둘째, 모든 일상에 영어 끼워 넣기 | 셋째, 나만의 영어 교재 만들기 | 넷째, 배운 영어 100개 중 10개라도 써먹기 | 다섯째, 영어 불씨 함께 지키기
Chapter 7 영어라는 망망대해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
‘영어 하는 사람’이라는 정체성 | 원어민 영어라는 지향점을 향해 | 원어민과 같은 타이밍에 웃겠다는 꿈
Chapter 8 매일 실수하지만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
반복되는 실수에서 배우는 것 | 영어 오디오북 한 권 들어봤니? | 3년, 3000시간, 200권의 성장 기록
Chapter 9 골방 영어에서 벗어나라
로이스, 너 영어에 무슨 짓을 한 거야? | 함께하는 시스템이 영어 불씨를 지킨다 | SNS 챌린지에 도전해보자


PART 3 영어를 숨 쉬듯 밥 먹듯 써먹습니다

Chapter 10 영어를 숨 쉬듯 ‘써먹는’ 영어 마인드셋
한국에서 어떻게 영어를 써먹을까? | 1단계, 내 주변의 사물 영어로 말해보기 | 2단계, 자신의 컨디션과 기분 말하기 | 3단계, 내 주변 상황 묘사하기 | 4단계, 즐겨 보는 콘텐츠를 영어로 보기 | 5단계, 영어로 일기 쓰기
Chapter 11 외운 어휘는 반드시 써먹어야 한다
입력보다 출력 | 아는 단어도 다시 보자
Chapter 12 발음 연습은 잘 알아듣기 위한 기초 훈련
꼭 원어민처럼 발음해야 할까?
Chapter 13 듣기와 말하기, 쓰기 중 뭐가 더 먼저일까?
귀트영이 입트영을 만든다 | 액티브 리스닝
Chapter 14 말하기가 죽어도 늘지 않는다면
일상을 영어 연습의 장으로 만들자 | 전화 영어 마스터 하려다가 보이스 피싱에 걸린 사연167 | 영어 연습 상대를 찾아다니기
Chapter 15 가장 좋은 교재는 ‘덕질’이다
좋아하는 콘텐츠를 영어로 ‘덕질’하기 | 나에게 필요한 교재는 내가 만든다
Chapter 16 퍼블릭 스피치로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자
발표 공포증, 영어 때문일까? | 퍼블릭 스피치, 리더의 조건 | 45번의 스피치, 새로운 나를 발견하다
Chapter 17 쓰기 연습으로 영어를 더 정교하게
영어 실력이 ‘확’ 느는 쓰기 훈련 | 반복되는 영어 실수를 줄이려면

AI 챗봇으로 영어 표현 익히는 팁


PART 4 나답게 일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영어

Chapter 18 일잘러의 영어는 더 정교해져야 한다
영어 말하기의 태도에 관하여 | 나는 나답게 영어로 일하고 있을까
Chapter 19 결정적인 뉘앙스의 차이
치명적인 영어 실수 | 완성도 높은 영어를 향해
Chapter 20 번역하지 말고 영어식으로 일하자
상대의 시간을 아끼는 영어 | 두괄식, 빨리 본론으로
Chapter 21 표현의 시대정신을 읽는 법
실리콘밸리의 포용적 언어 | 나의 가치관에 맞는 영어를 쓰고 있을까
Chapter 22 업계 영어 습득하기
비즈니스 영어 업데이트 하기 | 영어로 업계 정보를 누구보다 발 빠르게
Chapter 23 회의부터 면접까지 커버하는 스토리텔링 전략
영어 대화를 이끄는 말하기 전략 | 면접도 스토리텔링이다
Chapter 24 무례하지 않게 의견 말하기
분명한 의사 표현의 중요성 | 그렇다/아니다의 스펙트럼 | 공감 받는 맞장구 치트키

나가며
감사의 글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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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

 

 

영어 감정 표현 사전 : happy와 sad 그 이상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  Sam Norris

428.34 이62ㅇ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Woe is me! 영어로 감정을 표현하는 게 아직도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Vans를 좋아한다는 표현을 해시태그로 어떻게 조합할 수 있을까?
바 구석에 혼자 앉아 있는 음울한 인물은 어떻게 표현할까?
폭락장에서 냉정을 유지했다는 말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슬픔을 나타내는 고전적인 표현에서 출발해 이제는 오히려 유머러스하게 쓰는 표현이 있다면?

소통의 기저에 움츠리고 있는 감정이라는 영역. 감정이기에 언어로 접근하는 데 그 경계가 모호할 수 있지만, 감정이기에 공감을 통한 증폭의 가능성 또한 기대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영어를 내가 느끼는 언어에서 시작해본 적이 있었던가요. 문장구조와 품사를 더듬으며 영어 문장을 정확히 만들어내려는 강박과 습득의 효율을 찾기보다, 내 다채로운 감정을 기점으로 영어 표현을 풀어내려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해본 적이 있었던가요.
1인칭 시점에서 무언가를 이해하고 습득하기에 이상적인 진원지인 감정의 영역을 현시점의 온라인 미디어 영어 사용 환경에서 체계적으로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드라이한 생각을 표현하기는 쉬워도 미세한 감정을 표현하기엔 막막한 이들을 위한
감정표현 지침서,
300개 감정 어휘에 따른 1000여 개 콜로케이션 활용을 통해 들여다보다!
감정 표현 스펙트럼에 대한 전체의 상을 조망하는 일은 이후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감정 표현의 좌표값을 파악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됩니다.
기쁘고 슬픈 그 이상의 세밀한 감정을 영어로 어떻게 정확히 표현할 수 있을까. 생각하는 언어에서 느끼는 언어로 이동하는 영어 표현 탐색의 여정을 담았습니다. 적확한 어휘를 선정했다고 하더라도 콜로케이션을 통해 각 해당 어휘의 방향성을 보태지 못한다면 그 표현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겠죠. 이에, 각 섹터별로 빈도수 높은 300개 감정 어휘를 선정하고 그에 따른 1000여 개의 콜로케이션과 이디엄의 다양한 사례를 맥락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제시하였습니다.

온라인 비대면 환경 속 텍스트로 이뤄지는 세밀한 감정표현!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영어, 현시점에서 보여줄 수 있는 컨템포러리한 영어 감정 표현의 최대치를 온라인 비대면 환경 속 텍스트 커뮤니케이션으로 특정하여 제시하고자 했습니다. 레딧, 유투브 댓글, 트윗, 인플루언서의 포스트, 인스타그램, 틱톡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 매체에서 활용될 법한 표현 양식과 스타일을 구체적이고 세밀한 언어로 제시하고 있으며, 특별히 해시태그에 쓰일 법한 단어들의 조합을 통해 보다 캐주얼한 표현 방식을 제시하고 있기에 1인칭 화자의 시점으로 미디어 환경에서 직접 적용해 보실 수 있습니다.

 

목차

 

JOY
affability 20
amusement 22
animation 24
ardor 26
blessedness 28
bliss 30
bubbliness 32
charm 35
cheer 38
cloud nine 41
comfort 43
contentment 46
delectation 49
delight 51
ecstasy 54
elation 56
enthusiasm 59
euphoria 62
exhilaration 64
exultation 66
felicity 68
gaiety 70
gladness 72
glee 74
gratification 76
happiness 78
heaven 81
high 84
hilarity 86
humor 88
indulgence 91
infatuation 93
jubilation 95
liveliness 97
merriment 100
mirth 102
optimism 104
pep 107
pleasure 110
positivity 113
pride 116
rapture 119
ravishment 121
refreshment 123
rejoicing 125
relaxation 127
relief 130
revelry 133
satiation 135
satisfaction 137
schadenfreude 140
solace 142
spirit 144
triumph 147
vibing 149
warmth 152
zeal 155
zen 157
zest 159

SADNESS
abjection 164
anguish 166
bleakness 168
boredom 170
brooding 173
bummer 175
cheerlessness 178
cynicism 180
dejection 183
depression 185
despair 188
despondency 191
discontent 193
disillusionment 196
dismality 199
dispiritedness 201
distress 203
dolefulness 206
down 208
downcastness 210
downer 212
dysphoria 215
ennui 217
forlornness 219
gloominess 221
graveness 223
grief 226
guilt 229
heartache 232
heartbreak 234
hopelessness 236
jadedness 239
letdown 241
longing 243
lovesicknes 246
low 248
meh 250
melancholy 252
misery 254
moodiness 257
mopiness 259
mournfulness 261
negativity 264
pessimism 267
poignancy 269
regret 272
remorse 274
resignation 277
seriousness 279
shame 282
shittyness 285
solemnity 287
somberness 289
sorrow 291
the blues 294
the dumps 297
tribulation 299
unhappiness 301
woe 304



ANGER
annoyance 310
boiling point 313
botheredness 315
bugged 318
conniption 320
crankiness 322
cross 324
fierceness 326
frenzy 329
fury 332
grouchiness 335
grumpiness 337
hostility 339
huff 342
impatience 345
indignation 348
ire 351
irked 353
irritation 355
mad 357
miffed 360
outrage 362
peeved 365
petulance 367
rabidity 369
rage 372
rankling 375
resentment 376
storm 379
stroppiness 382
sullenness 384
tantrum 386
temper 388
tiff 391
umbrage 393
waspishness 395
wrath 397

FEAR
angst 404
anxiety 406
chicken 409
cold feet 411
concern 413
cowardice 416
dismay 419
doubt 421
dread 424
faintheartedness 427
foreboding 429
fright 431
horror 433
hysteria 436
mistrust 438
nervousness 440
nightmare 443
panic 445
perturbation 448
qualm 450
scaredness 452
shyness 455
suspicion 457
tension 460
terror 463
the creeps 466
the jitters 468
timidity 470
uncertainty 472
unease 475
worry 477

DISGUST
abhorrence 482
antipathy 484
aversion 487
deprecation 490
detestation 492
disapproval 494
disinclination 497
displeasure 499
distaste 501
disturbance 503
grossness 506
ickiness 508
indisposition 510
loathing 512
nausea 514
offence 516
queasiness 519
repugnance 521
repulsion 523
revoltedness 525
revulsion 527
sick 529
squeamishness 532
turn-off 534
vileness 536
vulgarity 538
540

CONTEMPT
acrimony 542
animosity 544
audacity 546
bitterness 548
bossiness 551
coldness 553
conceitedness 555
cruelty 557
defiance 560
derision 563
despisal 565
disdain 567
dislike 569
disparagement 571
disregard 573
envy 575
flippancy 577
foulness 579
frigidity 581
grudge 583
hate 585
haughtiness 588
heartlessness 590
imperiousness 592
insolence 594
jealousy 596
loftiness 598
malevolence 600
malice 602
malignancy 604
meanness 606
mockery 608
patronizing 611
pomposity 613
ridicule 616
saltiness 618
savagery 620
scorn 622
seething 624
smugness 626
snarkiness 628
snobbery 630
snub 632
sourness 634
spite 637
stubbornness 639
superciliousness 642
tolerance 644
vindictiveness 647

SURPRISE
agape 652
amazement 654
astonishment 656
astoundment 658
awe 660
bafflement 663
bemusement 665
bewilderment 667
bombshell 669
confoundedness 671
confusion 673
consternation 676
curiosity 678
daze 681
dazzlement 683
disarray 685
dumbfoundedness 687
epiphany 689
eureka 691
excitement 693
eye-opening 696
fascination 698
flabbergasted 700
flummoxed 702
furor 704
gobsmacked 706
hubbub 708
incredulity 710
marvel 712
mystification 714
nonplussedness 716
perplexity 718
puzzlement 720
ruffledness 722
shock 724
speechlessness 727
stupor 729
wonder 731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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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

 

걸어 다니는 표현 사전 : 모든 영어 숙어에는 이야기가 있다 /  앤드루 톰슨

428 T468hKㅇ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영화나 드라마에서 갸웃하고 넘어갔던 영어 숙어,
그 기원과 사연이 이 책에 다 있다!
다채로운 역사가 녹아 있는 400가지 영어 표현으로 가득한 특별한 사전
국제 통역사 안현모 강력 추천!

『걸어 다니는 표현 사전』은 ‘이 말이 대체 왜 이런 의미야?’ 궁금했던 온갖 영어 숙어의 탄생 비화를 알려주는 책이다. 쓸데없이 돈만 잡아먹는 물건을 왜 ‘흰 코끼리(white elephant)’라고 부를까? ‘음악을 대면한다(face the music)’는 말이 왜 죗값을 치른다는 뜻일까? BTS의 노래 제목으로 더 유명해진 〈피, 땀, 눈물(blood, sweat, and tears)〉은 언제 처음 쓰인 말일까? 임기 만료를 앞둔 정치인을 어쩌다 절름발이 오리, 즉 ‘레임덕(lame duck)’이라고 부르게 되었을까? 도플갱어처럼 똑같이 닮은 사람을 왜 ‘종 치는 망자(dead-ringer)’라고 할까? 의미심장하게, 때로는 톡 쏘듯 재치 있게 쓰이는 어구의 맥락을 제대로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걸어 다니는 표현 사전』이 왔다.
영어 관용 어구에 얽힌 다채로운 이야기를 빼곡히 담은 이 책에서는 표현 하나하나에 얽혀 있는 역사적 사건의 영향, 미신과 관습의 흔적, 수백 년 전 유행의 자취 등을 찾을 수 있다. 다양한 400여 가지 영어 표현의 기원을 익히다 보면 어느새 그 언어가 흡수한 시간과 문화에 닿게 된다.
의아하지만 영문도 모른 채 지나갔던 특이한 표현, 꾸역꾸역 외워야 했던 단어와 숙어들. 모르고 지나가면 영어 공부를 어렵게 만드는 걸림돌에 지나지 않지만 그 관용 표현에 깃든 이야기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예상 못 했던 재미나고 심오한 역사를 만날 수 있다. 이제 우리는 애써 ‘숙어를 암기’할 필요가 없다.

 

 

출판사 서평

 

영화를 보다가, 노래를 듣다가 갸웃하고 넘어갔던 영어 표현들
그 기원과 사연을 이 책에서 찾아보자!

제2차 세계대전 초창기에 영국 윈스턴 처칠 수상의 명연설에 등장한 표현 “피, 땀, 눈물(blood, sweat and tears)”. 2016년 현재, 이 말은 성숙과 성장의 이야기를 담은 글로벌 슈퍼스타 BTS의 노래 제목으로도 유명한 어구다. 그런데 1940년 윈스턴 처칠은 애초에 무슨 뜻으로 이 표현을 썼던 걸까?
섬세한 연출과 촬영으로 수많은 매니아를 양산한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는 주제 의식과도 밀접하게 이어지는 대사가 나온다. “마침내 어느 날 그는 공주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Until one day he asks the princess point-blank).” 아니 그런데, 왜 단도직입적으로 묻는 게 ‘point-blank’일까?
기록적인 흥행을 기록한 대만 청춘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영제는 “You are the apple of my eye”다. 왜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만큼 소중한 사람을 영어에서는 사과로 비유하게 되었을까?
이처럼 우리가 접하는 일상적으로 접하는 매체 속에는 특이한 표현들이 많이 등장한다. 영화와 드라마, 음악 속에서 때로는 의미심장하게, 때로는 재치 있게 스쳐 가는 말의 맥락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풍부하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걸어 다니는 표현 사전』은 꼭 필요한 책이다.

400가지 영어 표현이 가득한 특별한 사전
국제 통역사 안현모 강력 추천!

언어 표현들에는 형형색색의 뿌리가 존재한다. 그래서 관용어의 기원을 익히다 보면 어느새 그 언어가 흡수한 시간과 문화에 닿게 된다. 그 기원이란 때로는 첫 기록조차 찾지 못할 정도로 오래된 것인가 하면, 의외로 현대적인 사건인 경우도 있다. 사소해 보이는 표현 속에서 때로는 한 국가를 뒤흔든 역사적 사건의 영향, 한때 진지하게 여긴 미신과 관습의 흔적, 수백 년 전에 인기를 끈 유행의 자취를 찾을 수 있다. 『걸어 다니는 표현 사전』에는 영어 표현에 얽힌 이 다채로운 이야기를 빼곡히 담았다.
그중에는 언뜻 봐서는 진기한 역사가 숨어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한 표현도 담겨 있다. ‘비밀을 발설한다’는 의미의 ‘let the cat out of the bag’는 고양이를 자루에서 꺼내주는 장면을 연상시키지만 실은 식용 돼지고기를 고양이를 바꿔서 판매했던 사기행각에서 비롯되었다. ‘꿀 먹은 벙어리라도 되었니?’라고 할 때 “cat got your tongue?”는 고양이가 혀를 먹어버렸느냐는 말 같지만 17세기 영국 선상에서 벌을 줄 때 사용했던 채찍의 별명 ‘아홉 꼬리를 가진 고양이’에서 비롯되었다. ‘마지막으로 헤어지면서 쏘아붙이는 말’이라는 뜻의 ‘parting shot’은 마치 작별(parting)에서 나온 말처럼 여겨지지만 사실은 고대 페르시아의 파르티아 민족(Partian)에서 유래한 표현이다. 이처럼 일상적으로 너무나 자연스럽게 쓰이는 나머지 현재의 형태만으로 봐서는 유추하기 어려운 표현들의 특별한 기원을 『걸어 다니는 표현 사전』은 하나하나 짚어주고 펼쳐낸다. 읽어나가다 보면 단지 영어 표현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역사적 교양도 얻을 수 있다.

문학, 스포츠, 전쟁, 음식, 신화…
모든 분야에 걸쳐 있는 영어 표현의 다채로운 기원과 역사

이 책은 영어 숙어를 단조로운 알파벳 순서가 아니라 각 표현의 소재나 기원에 따라 ‘바다 세계’, ‘오락과 여흥’, ‘정치’, ‘음식의 즐거움’, ‘문학’, ‘동물과 자연’처럼 주제별로 엮어, 관심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흥미롭게 읽어내려갈 수 있다. 모두 합치면 하루에 하나씩 외워도 1년을 채우고도 남을 400여 개의 다양한 영어 표현들이 등장한다. 그날 필요한 부분, 혹은 궁금한 부분을 펼쳐서 읽다 보면 어느새 영어 속에 숨겨진 진기한 역사에 빠져들 것이다. 뛰어난 통역사로도 잘 알려진 방송인 안현모는 이 책이 주는 즐거움을 “어느 순간 눈가에 총탄이 어른거리기도 하고, 콧가에 바닷바람이 불어오기도 하고, 귓가엔 코끼리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는 듯”하다고 표현한다.
의아하지만 영문도 모른 채 지나갔던 특이한 표현, 꾸역꾸역 외워야 했던 단어와 숙어들. 그냥 지나가면 영어 공부를 지루하게 만드는 걸림돌에 지나지 않지만, 그 관용 표현에 깃들어 있는 이야기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예상 못했던 재미나고 심오한 사연을 만날 수 있다. 독자들에게 상상력의 날개를 달아주는 재미있는 탄생 비화에 닿는 순간 우리는 ‘숙어를 애써 암기’할 필요가 없다.

 

목차

 

서문
1. 바다 세계
2. 스포츠와 게임
3. 일과 교역과 돈
4. 군대
5. 정치
6. 오락과 여흥
7. 먼 옛날
8. 인물과 명성
9. 문학
10. 음식의 즐거움
11. 성서시대
12. 법률과 치안
13. 동물과 자연
14.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15. 다양한 주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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