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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 다니는 표현 사전 : 모든 영어 숙어에는 이야기가 있다 /  앤드루 톰슨

428 T468hKㅇ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영화나 드라마에서 갸웃하고 넘어갔던 영어 숙어,
그 기원과 사연이 이 책에 다 있다!
다채로운 역사가 녹아 있는 400가지 영어 표현으로 가득한 특별한 사전
국제 통역사 안현모 강력 추천!

『걸어 다니는 표현 사전』은 ‘이 말이 대체 왜 이런 의미야?’ 궁금했던 온갖 영어 숙어의 탄생 비화를 알려주는 책이다. 쓸데없이 돈만 잡아먹는 물건을 왜 ‘흰 코끼리(white elephant)’라고 부를까? ‘음악을 대면한다(face the music)’는 말이 왜 죗값을 치른다는 뜻일까? BTS의 노래 제목으로 더 유명해진 〈피, 땀, 눈물(blood, sweat, and tears)〉은 언제 처음 쓰인 말일까? 임기 만료를 앞둔 정치인을 어쩌다 절름발이 오리, 즉 ‘레임덕(lame duck)’이라고 부르게 되었을까? 도플갱어처럼 똑같이 닮은 사람을 왜 ‘종 치는 망자(dead-ringer)’라고 할까? 의미심장하게, 때로는 톡 쏘듯 재치 있게 쓰이는 어구의 맥락을 제대로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걸어 다니는 표현 사전』이 왔다.
영어 관용 어구에 얽힌 다채로운 이야기를 빼곡히 담은 이 책에서는 표현 하나하나에 얽혀 있는 역사적 사건의 영향, 미신과 관습의 흔적, 수백 년 전 유행의 자취 등을 찾을 수 있다. 다양한 400여 가지 영어 표현의 기원을 익히다 보면 어느새 그 언어가 흡수한 시간과 문화에 닿게 된다.
의아하지만 영문도 모른 채 지나갔던 특이한 표현, 꾸역꾸역 외워야 했던 단어와 숙어들. 모르고 지나가면 영어 공부를 어렵게 만드는 걸림돌에 지나지 않지만 그 관용 표현에 깃든 이야기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예상 못 했던 재미나고 심오한 역사를 만날 수 있다. 이제 우리는 애써 ‘숙어를 암기’할 필요가 없다.

 

 

출판사 서평

 

영화를 보다가, 노래를 듣다가 갸웃하고 넘어갔던 영어 표현들
그 기원과 사연을 이 책에서 찾아보자!

제2차 세계대전 초창기에 영국 윈스턴 처칠 수상의 명연설에 등장한 표현 “피, 땀, 눈물(blood, sweat and tears)”. 2016년 현재, 이 말은 성숙과 성장의 이야기를 담은 글로벌 슈퍼스타 BTS의 노래 제목으로도 유명한 어구다. 그런데 1940년 윈스턴 처칠은 애초에 무슨 뜻으로 이 표현을 썼던 걸까?
섬세한 연출과 촬영으로 수많은 매니아를 양산한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는 주제 의식과도 밀접하게 이어지는 대사가 나온다. “마침내 어느 날 그는 공주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Until one day he asks the princess point-blank).” 아니 그런데, 왜 단도직입적으로 묻는 게 ‘point-blank’일까?
기록적인 흥행을 기록한 대만 청춘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영제는 “You are the apple of my eye”다. 왜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만큼 소중한 사람을 영어에서는 사과로 비유하게 되었을까?
이처럼 우리가 접하는 일상적으로 접하는 매체 속에는 특이한 표현들이 많이 등장한다. 영화와 드라마, 음악 속에서 때로는 의미심장하게, 때로는 재치 있게 스쳐 가는 말의 맥락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풍부하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걸어 다니는 표현 사전』은 꼭 필요한 책이다.

400가지 영어 표현이 가득한 특별한 사전
국제 통역사 안현모 강력 추천!

언어 표현들에는 형형색색의 뿌리가 존재한다. 그래서 관용어의 기원을 익히다 보면 어느새 그 언어가 흡수한 시간과 문화에 닿게 된다. 그 기원이란 때로는 첫 기록조차 찾지 못할 정도로 오래된 것인가 하면, 의외로 현대적인 사건인 경우도 있다. 사소해 보이는 표현 속에서 때로는 한 국가를 뒤흔든 역사적 사건의 영향, 한때 진지하게 여긴 미신과 관습의 흔적, 수백 년 전에 인기를 끈 유행의 자취를 찾을 수 있다. 『걸어 다니는 표현 사전』에는 영어 표현에 얽힌 이 다채로운 이야기를 빼곡히 담았다.
그중에는 언뜻 봐서는 진기한 역사가 숨어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한 표현도 담겨 있다. ‘비밀을 발설한다’는 의미의 ‘let the cat out of the bag’는 고양이를 자루에서 꺼내주는 장면을 연상시키지만 실은 식용 돼지고기를 고양이를 바꿔서 판매했던 사기행각에서 비롯되었다. ‘꿀 먹은 벙어리라도 되었니?’라고 할 때 “cat got your tongue?”는 고양이가 혀를 먹어버렸느냐는 말 같지만 17세기 영국 선상에서 벌을 줄 때 사용했던 채찍의 별명 ‘아홉 꼬리를 가진 고양이’에서 비롯되었다. ‘마지막으로 헤어지면서 쏘아붙이는 말’이라는 뜻의 ‘parting shot’은 마치 작별(parting)에서 나온 말처럼 여겨지지만 사실은 고대 페르시아의 파르티아 민족(Partian)에서 유래한 표현이다. 이처럼 일상적으로 너무나 자연스럽게 쓰이는 나머지 현재의 형태만으로 봐서는 유추하기 어려운 표현들의 특별한 기원을 『걸어 다니는 표현 사전』은 하나하나 짚어주고 펼쳐낸다. 읽어나가다 보면 단지 영어 표현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역사적 교양도 얻을 수 있다.

문학, 스포츠, 전쟁, 음식, 신화…
모든 분야에 걸쳐 있는 영어 표현의 다채로운 기원과 역사

이 책은 영어 숙어를 단조로운 알파벳 순서가 아니라 각 표현의 소재나 기원에 따라 ‘바다 세계’, ‘오락과 여흥’, ‘정치’, ‘음식의 즐거움’, ‘문학’, ‘동물과 자연’처럼 주제별로 엮어, 관심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흥미롭게 읽어내려갈 수 있다. 모두 합치면 하루에 하나씩 외워도 1년을 채우고도 남을 400여 개의 다양한 영어 표현들이 등장한다. 그날 필요한 부분, 혹은 궁금한 부분을 펼쳐서 읽다 보면 어느새 영어 속에 숨겨진 진기한 역사에 빠져들 것이다. 뛰어난 통역사로도 잘 알려진 방송인 안현모는 이 책이 주는 즐거움을 “어느 순간 눈가에 총탄이 어른거리기도 하고, 콧가에 바닷바람이 불어오기도 하고, 귓가엔 코끼리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는 듯”하다고 표현한다.
의아하지만 영문도 모른 채 지나갔던 특이한 표현, 꾸역꾸역 외워야 했던 단어와 숙어들. 그냥 지나가면 영어 공부를 지루하게 만드는 걸림돌에 지나지 않지만, 그 관용 표현에 깃들어 있는 이야기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예상 못했던 재미나고 심오한 사연을 만날 수 있다. 독자들에게 상상력의 날개를 달아주는 재미있는 탄생 비화에 닿는 순간 우리는 ‘숙어를 애써 암기’할 필요가 없다.

 

목차

 

서문
1. 바다 세계
2. 스포츠와 게임
3. 일과 교역과 돈
4. 군대
5. 정치
6. 오락과 여흥
7. 먼 옛날
8. 인물과 명성
9. 문학
10. 음식의 즐거움
11. 성서시대
12. 법률과 치안
13. 동물과 자연
14.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15. 다양한 주제
찾아보기

 

< 출처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2리터 물 마신뒤 인증샷…경쟁 지친 2030 이색 힐링

 

1만보 걷기, 매일매일 영어공부…2리터 물 마신뒤 `인증샷`
습관형성·자기관리앱 돌풍

MZ세대 "소확행 이어 소확성"
각자 목표 정한뒤 앱으로 공유
인증사진 올리고 서로 응원도

챌린저스앱 166만 다운로드
앱 사용자 대다수가 젊은층
목표 달성하면 상금 지급도

 

 
 

중견 정보기술(IT) 회사에 다니는 20대 후반 A씨는 휴넷의 '그로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매일 기부하기'와 '하루 긍정적인 말 20회 하기'를 실천하고 있다. 1년 남짓한 기간에 매일 기부하기를 실천해 지금까지 기부한 횟수가 360회에 이른다. A씨는 "앱을 통해 목표를 세우고 실천한 내용을 일기로 적어 인증해 가며 매일 기부하자는 다짐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습관 형성 등을 도와주는 자아실현 앱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입시, 취업 등 경쟁 사회에서 벗어나 스스로 건강과 마음을 챙기고 돌보기 위한 '셀프 케어'를 실천하고 있다.

매일 기부하기, 하루에 긍정적인 말 20회 하기, 부모님께 전화 드리기, 1만보 걷기, 이른 아침 공부, 분리수거하기, 감사하기, 영어 단어 외우기 등 목표도 다양하다. 앱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목표 달성 과정을 공유하고 서로 응원하기도 한다. 일부 앱은 참가비를 받고 목표를 달성할 경우 다시 돌려주는 방식으로 목표 달성 의욕을 고취하고 있다. 자아실현 앱을 통해 '미러클 모닝'도 유행하고 있다. 미러클 모닝은 이른 아침에 일어나 운동, 공부 등을 하는 것을 말한다. 5일 휴넷에 따르면 이 회사가 지난해 8월 선보인 성장 관리 앱 '그로우'는 지난달 누적 다운로드 건수 40만건을 돌파했다. 그로우에는 하루 평균 목표 인증 글이 2000여 건, '감사 일기' 게시글이 1000여 건 등록되고 있다. 습관 형성 앱인 '루티너리'도 지난 10월까지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100만건을 돌파했다. 목표를 달성하면 보상을 주는 앱 '챌린저스'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기준 챌린저스 앱에 가입한 누적 사용자 수는 92만명에 달했다. 다운로드 건수는 166만건에 이르렀다. 서비스 시작 초기였던 2019년 가입자 수가 20만명에 불과했던 것에 비하면 비약적인 성장을 한 셈이다.

 

그로우는 성과에 대한 보상이 따로 없는데도 불구하고 참여 열기가 대단하다. 그로우는 목표를 실천하는 과정과 감사 일기 등을 글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기존 SNS와 같은 '피드' 기능이 강점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끼리 목표 달성을 응원하고 독려해줄 수 있다. 또 게임 요소를 가미한 배지 등을 지급해 목표 실천을 독려한다.

루티너리도 목표를 달성했을 때 특별한 보상을 제공하지 않는다. 그로우에 비해서는 '함께'가 아닌 '개인'에 초점을 맞췄다. 루티너리는 사용자가 특정 요일과 시간에 루틴을 설정하면 알림을 보내준다. 공부하기, 영어 단어 외우기, 하루 2리터 물 마시기 등 다양한 루틴을 스스로 설정할 수 있다. 사용자의 습관을 분석해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스스로 루틴을 달성하면 게임처럼 '레벨 업'을 할 수 있다.

이들의 원조 격인 챌린저스는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참가비를 낸 후 이를 달성하면 상금을 보상으로 주는 앱이다. 목표의 85% 이상을 성공하면 참가비 전액을 환급해주고 85% 미만으로 성공했을 때는 성공률만큼 참가비를 환급해준다. 한 이용자는 "참가비를 내기 때문에 돈이 아까워서라도 목표 달성에 더욱 열의를 불태우게 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1만보 걷기, 주말 아침 8시에 일어나기, 부모님께 전화드리기 등 챌린지 종류도 가지각색이다. 정해진 기간에 인증샷을 찍어 다른 참가자들과 공유하면 된다. 챌린저스를 운영하는 화이트큐브 관계자는 "챌린저스 가입자라면 누구나 주어진 카테고리 내에서 주제를 결정한 후 챌린지 이름과 인증 방법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며 "챌린저스 내에서 챌린지 평균 달성률은 90%에 육박한다"고 말했다.

 

< 출처 : 매일경제 >

:
Posted by sukji

 

영어 교육에 대한 10가지 환상 : 뿌리 깊은 사회적 편견에 맞서기 / 쿠보타 류코

420.7 구45ㅇKㅅ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우리가 가진 맹신이 우리의 영어 교육을 망치고 있다
과연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영어를 바라봐야 할까?

〈영어 교육에 대한 10가지 환상〉은 끝이 보이지 않는 영어 공부에 지친 비원어민 영어 학습자들을 위로하고 현실적인 영어 학습 방법을 제시해 주는 책이다. 영어는 우리가 정복해야 할 절대불변의 ‘목적’이 아니라 의사소통의 ‘매개체’일 뿐이며, 다양한 언어적,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과 대화하기 위해 이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언어 중 하나이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가 번역가나 통역가처럼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우리는 유달리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과 비교하거나 비현실적인 영어 학습 목표를 설정해서 스스로를 옥죄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영어를 배우고 익히는 과정에서 어떤 마음으로 영어를 바라봐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지는 일반적인 통념을 ‘환상’이라고 지칭하며, 비판적 응용언어학에 근거하여 하나씩 검증해 나가는데, 여러 연구 결과와 사례를 제시하여 설득력을 더한다.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자는 각 장의 제목을 우리가 가진 일반적인 통념 중 ‘언어는 원어민에게 배워야 한다’, ‘영어는 사회적, 경제적 성공을 가져다준다’ 등의 대표적인 10가지로 뽑아 넣었다. 또한,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춰 한국인으로서 공감할 만한 내용을 추가해 넣었으므로 K-영어 학습자라면 누구나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영어 교육에 대한 10가지 환상〉은 영어를 멀리하라고 말하는 책이 아니다. 그저 우리에게 뿌리 깊게 박힌 영어에 대한 잘못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해 주며,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영어를 바라봐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 교육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은 관련 자료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면 좋다. 특히,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강사나 교육자, 교육 정책을 담당하는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가 자신의 언어 학습 및 교육의 경험을 반추해 보고, 비판적 사고와 관점을 가짐으로써 언어 학습과 교육에 임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영어 교육에 대한 사회적 편견에 맞서기 현실적인 영어 학습 목표를 세워 꾸준히 연습하자
일본어판 서문 비판적 응용언어학의 관점에서 바라본 일본의 영어 불가결론

환상 1 미국 영어와 영국 영어가 정통 영어이다
영어 학습을 위한 표본
입말과 글말
수신 모드와 발신 모드
세계 영어(World Englishes)
세계 영어와 글말
세계 영어와 영어 교육
세계 영어의 문제점
공용어로서의 영어
세계 영어 교육의 도입
K-환상 1 한국에서 ‘미국인’과 ‘미국식 영어’를 선호하게 된 사회적 배경

환상 2 언어는 원어민에게 배워야 한다
살아있는 영어
일본 국제 교류 프로그램과 사설 어학원
원어민 화자의 정의
원어민에 대한 정의: 이론언어학의 관점에서
사회언어학 관점에서 본 원어민성(Nativeness)
‘원어민에 대한 맹신’과 언어 차별
비원어민 영어 교사의 장점
비원어민 교사를 위한 운동에 숨겨진 함정
글말과 비원어민성(Non-Nativeness)
K-환상 2 한국의 원어민 보조 교사 제도 EPIK & TaLK

환상 3 영어 원어민은 백인이다
영어 교육은 인종차별적이다
인종은 생물학적 개념이 아니다
사회적으로 구축된 인종
인종, 민족 그리고 문화
인종과 언어 - 금발에 파란 눈의 소녀, 사라
교과서 속 이데올로기, ‘영어 원어민 = 백인’
디즈니 영화 속 캐릭터 언어와 인종에 대한 편견
역언어(逆言語) 고정관념
인종차별
비판적 반(反)인종주의 교육을 위해
K-환상 3 한국인 영쌤의 영어 선생님 & 첫 실전 영어 인 아메리카

환상 4 영어 학습은 서구 사회와 문화를 배우기 위함이다
중심원 국가에 편중된 어학 연수지
평화와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국가어, 영어 - 전쟁 직후의 상황
세계를 상징하는 언어, 영어 - 현재 상황
미일 동맹 증진을 위한 영어 교사 연수 사업
미일 무역 마찰 해소를 위한 JET 프로그램
‘교육의 국제화’라는 말
미일 동맹
속국 일본이 추진하는 영어 교육
영어로 일본을 ‘발신’한다
일본인으로서의 자각
K-환상 4 한국에서 영어 학습의 목표 및 이데올로기

환상 5 영어권 문화가 더 우월하다
영어는 논리적이고 일본어는 애매모호하다?
일본어의 독자성
일본인론
‘일본인론’에 대한 비판
일본과 미국의 학습 태도 비교
일본 문화의 다양성과 유동성
이데올로기로서의 문화
영어 문화권의 사고방식은 직선적 논리다?
비교수사학과 본질주의
포스트모더니즘으로 본 문화
영어 제국주의에 대한 비판과 미화된 일본 문화
4D 접근법
K-환상 5 성실하고 의견을 잘 표현하지 않는 동양인?

환상 6 영어만 하면 세계 어디에서나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영어 사용 인구
영어는 누가 사용하는가?
해외 주재원들의 언어 선택
언어 선택을 좌우하는 요인
중국의 경우
태국의 경우
한국의 경우
해외의 일본어 교육 현황도 관련이 있다
ELF로서의 영어
현지어의 유용성
K-환상 6 회사의 업무 진행에 더 효율적인 언어

환상 7 영어는 사회적, 경제적 성공을 가져다준다
어학 실력과 경제적 성공의 관계
어학 능력과 인적 자본 - 신자유주의 체제
신자유주의와 영어 교육 - 경제계와의 연결고리
공인 영어 시험이 부채질하는 영어 열풍
영어(언어)는 수단이다
정확성과 유창성보다 의사소통 능력이 중요
의사소통 태도
일에 필요한 능력과 자원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어학 능력이다?
‘글로벌 인재의 영어 교육 시책’과 ‘기업의 요구’ 사이의 간극
해외 주재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언할 수 있는 것
K-환상 7 한국에서 영어 사교육비가 높은 이유

환상 8 영어는 가능한 한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다
초등학교의 영어 교육 도입
찬성과 반대 의견
부가적 언어의 학습과 외국어 학습의 차이
연령과 언어 습득의 관계
부가적 언어 습득과 나이
외국어 습득과 나이
영어 습득의 정도는 다른 요소의 영향을 받는다
영어 학습은 모어 습득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심리적 요인 등의 개인차도 있다
모어 처리 능력과 외국어 습득
초등학교의 외국어 교육은 과연 의미가 있을까?
K-환상 8 한국의 어린이가 ‘새로운 언어’를 익혀야 하는 이유

환상 9 영어는 영어로 배워야 한다
수업은 영어로
이민자 자녀의 영어 사용
외국어 학습 환경에서의 단일어 접근법
트랜스랭귀징
단일어 접근법의 이점
현명한 사리 분별과 판단력
K-환상 9 TEE,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 수업

환상 10 영어를 공부하는 이유는 실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하기 위해서이다
학교에서 영어를 배우는 목적
학교 밖에서 영어를 배우는 학습자
영어 회화에 관한 연구
즐거움을 위한 영어 학습
치매 예방
사교 생활과 취미 생활을 위한 영어 학습
여가 활동을 위한 영어 회화
취미를 위한 영어 회화 학습의 특징
로맨틱한 연애의 대상
도피
취미로 하는 영어 회화 학습의 의미
소비를 위한 학습
학교의 학습과는 무관한가?
K-환상 10 한국인이 영어 원어민에 대해 갖는 긍정적 이미지와 로맨스 스캠

후기 응용언어학 연구 결과의 현실 반영을 위한 노력 언어는 사회적, 정치적 실천이다
참고문헌 1
참고문헌 2

 

<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영어 때문에 멘붕 오는 당신을 위한) 영어가 만만해지는 책 / 벤쌤

420.7 벤52ㅇ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영어를 진절머리나게 싫어하던 초ㆍ중ㆍ고ㆍ대 통합 영어 꼴찌를
YBM어학원 영어회화 1타강사로 만들어놓은 기적의 영어학습법

『영어가 만만해지는 책』은 저자가 유학을 다니며 오랜 영어 공부 끝에 개발한 공부법을 소개한다. 이는 소리를 통해서 배우며, 이미지를 떠올리며 배우고, 감정을 살려 트레이닝을 하는 신개념 영어 학습법이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영어는 말하기가 아니라 표현하기이다. 그래서 뼛속까지 원어민으로 빙의하여, 몸은 한국인이지만 원어민처럼 사고하고 말할 줄 알아야 진짜 영어를 하는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때문에 그는 '몇 주 내, 혹은 몇 달 내 영어 단기 완성'이란 술수에 넘어가지 말라고 우리에게 경고한다. 영어는 그렇게 해선 완성할 수 없거니와 시시각각 변화하는 생물이기 때문에 결코 완성될 수도 없다.

저자는 유학을 다니며 오랜 영어 공부 끝에 개발한 공부법을 소개한다. 이는 소리를 통해서 배우며, 이미지를 떠올리며 배우고, 감정을 살려 트레이닝을 하는 신개념 영어 학습법이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영어는 말하기가 아니라 표현하기이다. 그래서 뼛속까지 원어민으로 빙의하여, 몸은 한국인이지만 원어민처럼 사고하고 말할 줄 알아야 진짜 영어를 하는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때문에 그는 '몇 주 내, 혹은 몇 달 내 영어 단기 완성'이란 술수에 넘어가지 말라고 우리에게 경고한다.

 

 

출판사 서평

 

개천에서 놀던 영어 꼴찌 YBM어학원 1타강사로 용이 되다
: 영어? 야너두 할 수 있어

YBM어학원 1타강사 벤쌤. 강의만 했다 하면 강의실이 꽉 차는 건 기본이고, 재수강률 1위를 기록한 그가 그동안 터득한 영어 공부법을 공개한다. 누가 봐도 태생부터 영친아일 것 같은 그도 처음부터 영어를 잘한 건 아니었다. 아니, 보통 사람들의 수준에도 못 미치는 자타공인 영어 꼴찌였다. 외딴 시골 마을에서 자라면서 영어라곤 알파벳마저도 못 외운 그는 어느 날 한 계기로 독한 마음을 품고는 영어를 잘해야겠다고 결심한다. 서울에 상경해 어렵사리 토플 공부에 매진한 끝에 눈물겨운 고득점을 받게 되는데 기쁨도 잠시, 그는 교환학생을 선발하는 면접시험에서 보기 좋게 떨어지고 만다. 충격 끝에 그는 자신이 배워왔던 영어가 가짜 영어임을 뼈저리게 깨달으면서 사고방식 자체를 원어민으로 전환하는, 이른바 '영어 패치'의 여정을 떠나게 된다.

영어는 말하기가 아니라 표현하기이다
: “아임파인땡큐앤드유?” 앵무새이세요? 본인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세요

『영어가 만만해지는 책』은 저자가 유학을 다니며 오랜 영어 공부 끝에 개발한 공부법을 소개한다. 이는 소리를 통해서 배우며, 이미지를 떠올리며 배우고, 감정을 살려 트레이닝을 하는 신개념 영어 학습법이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영어는 말하기가 아니라 표현하기이다. 그래서 뼛속까지 원어민으로 빙의하여, 몸은 한국인이지만 원어민처럼 사고하고 말할 줄 알아야 진짜 영어를 하는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때문에 그는 '몇 주 내, 혹은 몇 달 내 영어 단기 완성'이란 술수에 넘어가지 말라고 우리에게 경고한다. 영어는 그렇게 해선 완성할 수 없거니와 시시각각 변화하는 생물이기 때문에 결코 완성될 수도 없다.

영어가 만만해지니 두려울 게 없다
: #영어 #공부법 #자신감! ‘싹쓰리’

이 책은 단순히 영어를 잘하기 위한 자기계발서의 차원을 넘어서 저자 벤쌤이 우리에게 일러준 대로만 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과 동기를 심어줄 것이다. 누구보다도 영어를 못했고 싫어했기에 영포자들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저자는 자신도 보란 듯이 해냈으니 독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정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요즘같이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영어 수업을 듣지 못하는 독자들께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셀프 트레이닝 책이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적어도 어디 가서 영어 못한다는 소리는 절대로 듣지 않을 것이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ㆍ 대학교까지 나왔지만 영어를 한마디도 못하는 분
ㆍ 알파벳만 보면 울렁증이 오는 분
ㆍ 영어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인 분
ㆍ 원어민처럼 자연스러운 영어를 하고 싶으신 분
ㆍ 토익, 토플 점수는 상위권이지만 외국인만 만나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되는 분
ㆍ 자막 없이 미드를 보고 싶으신 분
ㆍ 예비 유학생, 어학 연수생, 워홀러
ㆍ 외국계 기업을 준비하는 취준생

 

목차

1장 한마디라도 괜찮아, 영어답게 말할 수 있다면
네가 배운 건 가짜 영어야
무엇이 진짜 영어인가?
진짜 영어를 가르쳐도 가짜 영어로 배우는 사람들
한글을 포맷하고 영어로 패치하기
나의 영어 패치 과정 1 영어 패배자
나의 영어 패치 과정 2 영어가 안 들리는 이유
나의 영어 패치 과정 3 고든 램지 되기
영어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는 세 가지 방법

2장 영어, 어디까지 미쳐봤니?
영어 어항에 빠져보자
내 방의 영어화
몰입이 깊어지면 꿈에서도 영어 한다
따라 말하기가 아니라 따라 행동하기다
팀 짜서 롤 플레이하기
강렬한 체험을 통해 영어 익히기
24살 그녀의 응용하기
두 달 만에 어떻게 그렇게 늘었니?
영어를 배운다는 건 삶에 놀라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

3장 영어 공부에 날개 달기
무엇이 나를 영어에 빠지게 만들었을까?
써먹는 영어의 즐거움
외국인과 교류하는 즐거움
한국 문화를 소개해 주는 즐거움
작은 성취의 즐거움
나의 미시시피 이야기
삐꼬가 뭐야?
생존 영어 일주일
Hang out with you!
너 남부 출신이니?

4장 영어 쉽게 배우는 방법이 있다는 달콤한 거짓말에 속지 말 것
백전백패 뒤 첫 승
인풋 괴물, 말백타 미션 통과하기
외우는 머리는 진화한다
발음 문제 해결하기
나의 노력 체크하기
문법, 나중에 간략히 끝낸다
최대한 단순하게 시작한다

5장 벤쌤의 영어 패치 트레이닝 따라 하기
큰 그림부터 그린다
토픽 구하기
트레이닝 스타트! - 인풋
자리에서 일어섯! - 아웃풋
써먹기 미션
당신에게 진짜 주고 싶은 것

특별부록 30일 패턴 이것만 알아도 영어로 말한다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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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