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규모로 손꼽히는 대전의 대표 도서관이다. 본관(지하2층, 지상4층)과 별관(지하1층, 지상3층) 두 동을 두고 있으며, 본관에는 90만 권에 달하는 장서가 보관된 자료실과 500여 권에 달하는 간행물이 보관된 정기간행물실, 책을 열람하고 학습할 수 있는 열람실(일반실 4개, 성인실 4개)이 마련돼 있다. 건강카페와 식당, 매점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편히 쉬며 온종일 독서하기엔 안성맞춤인 곳. 별관에선 점자도서관 이용은 물론 매달 영화상영, 시민강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리니 시간을 맞춰 방문해 즐겨도 좋다.

                     ※ 월요일, 법정공휴일 휴관

•   042-270-7420
•   https://www.hanbatlibrary.kr/

#2. 재미난 책과 문화행사가 가득~ < <둔산도서관>

2007년 설립된 시립도서관.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열람실과 도서전자실을 비롯해 어린이열람실, 어린이자료실, 놀이방 등을 갖추고 있다. 10만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전시민 또는 대전소재 직장이나 학교에 재직·재학 중인 사람, 대전에 거주하는 외국이라면 누구나 간단한 회원가입을 통해 도서대출이 가능하다. 서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동아리를 운영하며 문화행사실에선 매달 그림책 읽어주기, 서예교실, 영화상영 등 문화행사가 열린다. 구체적인 사항과 세부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월요일, 법정공휴일 휴관

•   042-288-4800
•   http://www.seogu.go.kr/learning/dunsanlib/index.do

#3. 청춘아 놀자! < 청춘너나들이>

청춘나들목, 청춘두두두와 함께 대전을 대표하는 청년 활동공간 중 하나. 누구나 편히 독서하고 쉬다갈 수 있는 라이브러리형 쉼터를 지향한다. 개인작업을 할 수 있는 테이블은 물론 1,500여 권의 도서로 가득한 책장, 편히 앉아서 독서할 수 있는 쇼파가 마련돼 있다.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정수기 등이 구비된 공유부엌도 갖추고 있어 커피나 간단한 다과 등을 가져와 즐겨도 좋다. 한편에는 동아리나 스터디 모임을 위한 커뮤니티룸이 있으며 소정의 비용을 지불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4. book and more. <삼요소>

서구 갈마동에 자리한 북카페. 기성서점에선 볼 수 없는 독립출판물을 판매한다. 커피, 음료, 맥주 등 마실거리도 판매하며, 곳곳에 테이블이 마련돼 있어 편히 앉아 독서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스크린에선 매일 영화를 상영하며, 한 달에 한번 문화행사로 토크콘서트 <작가와의 만남>을 연다. 이 밖에도 <창작과 비명>, <위 리드> 등 글쓰기 강연과 독서모임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5. 그래픽 노블 전문서점. <가까운책방>

원도심 한편 자리한 독립서점. 여느 서점과 달리 그래픽노블 전문점을 지향한다. 그래픽노블이란 만화와 소설의 중간형식을 띈 장르로 일반 만화보다 철학적이고 진지한 주제를 다루며 스토리에 완결성을 가진 단행본 형식으로 발간되는 것이 특징이다. <가까운책방>에선 청소년을 위한 학습만화에서부터 마블&DC코믹스, 인문고전까지 다양한 그래픽노블 서적을 만나볼 수 있다. 뱃지와 카드, 엽서 등 아기자기한 굿즈도 판매한다.

< 출처 : 대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