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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국립중앙도서관 최다 대출 책,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최근 10년간 국립중앙도서관 대출 순위. 자료: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최근 10년간 국립중앙도서관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빌린 책은 유발 하라리가 쓴 <사피엔스>로 집계됐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개관 76주년을 맞아 분석한 이용자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10일 공개했다. 도서관 대출현황 분석은 2011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10년간 대출된 책을 대상으로 했으며, 비문학·문학·고문헌·족보 등 4개 분야로 나눠 집계됐다.

 

문학 부문에서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1위를 기록했다. 허영만 화백의 요리만화 <식객>, 혜민 글·우창헌 그림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정유정 작가의 <7년의 밤>, 조정래 작가의 <정글만리>가 그 뒤를 이었다. 비문학 부문에서는 <사피엔스>에 이어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 미녀53의 <쩐의 흐름을 타라>, 양유걸의 <침구보전>, 강신주 작가의 <철학VS철학>이 많이 대출됐다.

 

대출 횟수가 가장 많은 고문헌은 작자와 간행 시기를 알 수 없는 <고려시대 금석문 탁본>이었고, 족보 중에는 <창녕조씨 족보: 36파 53개소 합보>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도서관은 1945년 이후 장서량과 방문자 수 분석 결과도 공개했다. 보유 장서는 1945년 개관 당시 28만4000여권에서 올해 6월 기준 1312만2547권으로 증가했다. 현재 온라인 자료는 총 1678만점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10년간(2011년1월~2020년12월) 도서관 방문자 수를 분석한 결과 매년 80만명 가량이 방문했으며, 2016년에는 94만명으로 가장 많은 사람이 도서관을 찾았다.

 

국립중앙도서관을 소개한 신문기사에 실린 주제어 중 출현 빈도가 높은 단어를 시기별로 나눠보면 1945∼1987년에는 ‘고서’와 ‘목록’, 1988∼2005년은 ‘자료’와 ‘정보’, 2006∼2015년은 ‘웹툰’과 ‘서울’, 2016∼2020년은 ‘조선’과 ‘공연’이었다.

 

< 출처 : 경향신문 >

:
Posted by sukji

 

그냥 하지 말라  : 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 / 송길영

658.4038 송19ㄱ  사회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생각이 자본이 되는 시대, 당신은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대한민국 최고의 데이터 분석가 송길영이 바라본
10년의 변화상, 10년의 미래상

우리는 흔히 ‘미래를 알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과거와 지금을 보고,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욕망을 이해할 수 있으면 미래의 변화를 상당 부분 알 수 있다.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데이터 분석가 송길영은 20여 년간 분석해온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일상이 어떻게 달라졌고, 생각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추적한다. 그럼으로써 앞으로 일어날 변화의 주요 축, 우리 사회의 가치관, 그에 맞는 개인과 조직의 성장문법을 제시한다. 미래에도 나만의 전문성이 있는 삶, 주도권을 잃지 않는 삶을 꿈꾼다면, 저자의 안내를 받으며 우리 마음이 그려내는 미래를 미리 탐험해보자.

 

출판사 서평

 

변화는 빨라졌고, 미래는 당겨졌다!
이 혼돈의 시기에 어떻게 적응하고 성장할 것인가?

‘붉은여왕’의 말은 하나의 계시다. ‘거울나라’ 속 앨리스가 아무리 달려도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자 붉은여왕이 말했다. “여기서는 힘껏 달려야 제자리야. 앞서가려면 두 배는 빨리 달려야 해.”
오늘날 이 세상이야말로 거울나라 아닐까? 노력을 안 하는 게 아닌데도 뒤처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우리보다 세상이 더 빨리 변화하기 때문이다. 대개 혁신이라 하면 대단히 앞서나가는 실천인 것 같지만, 실상은 변화에 뒤처지지 않고 현재를 유지하는 것이다. 당신은 변화에 발맞춰 현재에 잘 적응하고 있는가?
안 그래도 버거운 변화가 최근 더 빨라졌다. 일하는 방식, 관계 맺는 방식, 삶의 방식이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급격히 달라지고 있다. 재택근무만 해도 그렇다. 2019년까지만 해도 재택근무는 실리콘밸리의 최첨단 기업에서나 쓸 법한, 그러나 현실에는 ‘무자본 창업, 고수익 아이템’ 등의 멘트로 사람을 꾀는 광고에나 등장하던 업무방식이었다. 그런데 코로나 국면에서 건실한 기업이 먼저 도입하며 순식간에 한국사회에 정착했다.
학생은 당연히 학교에 가야 한다는 통념도 무너졌고, 급진적 주장으로 여겨졌던 기본소득도 ‘재난지원금’이라는 이름으로 실험되고 있다. 한참의 사회적 논쟁을 거쳐야 실현될 것 같던 의제들이 단번에 시도되는 중이다. 저만치 있던 미래가 코로나19로 확 당겨진 것이다.
당연했던 것이 더 이상 당연하지 않게 된 세상에는 과거의 방식이 통용될 수 없다. 이렇게 빨라지는 변화에 어떻게 적응해야 할까? 사람들은 무엇을 원하고 어디에 돈을 쓰게 될까? 기업은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혁신해야 할까? 개인은 어떻게 해야 변화에 휩쓸리지 않고 자존감을 지키며 삶의 주도권을 키워갈 수 있을까?
이 책은 그러한 내용을 담고 있다.

믿지 말고, 질문하고, 생각하라!
새로운 시대, 전문가의 기준

송길영은 데이터 분석을 ‘사람들의 마음을 캐는 작업’이라 소개한다. 사람들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수많은 글과 사진, 영상은 각자의 관심과 생각, 욕망을 투영한다. 각자의 욕망이 모이는 지점을 보면 트렌드를 알 수 있고, 사회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그리고 서로의 욕망이 부딪쳐 어떤 합의를 이뤄가는지를 살핌으로써 변화의 방향, 즉 미래를 미리 볼 수 있다.
이 책에는 데이터를 분석하며 그가 목도했던 지난 변화상과 현재의 변화, 이를 통해 그려지는 미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당대 최고의 데이터 통찰력에 탁월한 설명력이 더해져 우리 삶의 변화상이 손에 잡히듯 생생하게 그려진다.
혼자 살고, 오래 살고, 자동화되고… 이미 진행중인 변화는 더욱 급격해질 것이다. 코로나 확진자 추이를 지켜보며 전 국민이 갈고닦은 데이터 분석력은 일상에도 힘을 발휘할 것이다. 과학기술의 발달은 누구나 과거만이 아니라 현재 생성되는 실시간 데이터를 보며 의사결정하게 도와줄 것이다.
그에 따라 삶의 방식과 성장의 방향도 달라질 것이다. 새로운 시대는 스펙 대신 해당 요건에 맞는 전문가를 선호하게 될 것이다. 학력이나 경력을 내세우는 전문가가 아니라 자기 업을 좋아하고, 그래서 잘하게 된 전문가 말이다. 진정성이라는 진부한 말이 진정한 힘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자동화되고 무한복제되는 세상일수록 사람들은 ‘진짜’를 찾기 때문이다. 진짜가 아닌 사람, 일은 안 하고 숟가락만 얹는 무임승차자들은 입지를 잃을 것이다. 코로나 확진자 동선추적에서 보았듯이, 모든 프로세스가 기록돼 속일 수가 없기 때문이다. 과학기술의 발전과 시스템화로 사회는 점점 투명해지고, 큰 조직만이 가능했던 일을 개인이 해낼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세상에서 ‘중간만 가자’는 자세로는 인공지능을 이길 수 없다. ‘근면’이라는 과거의 미덕으로는 기계로부터 내 업을 지킬 수 없다. 이제 인간의 일을 하려면 ‘생각’이 필요하다. 어떻게 변화할지 방향을 먼저 생각하고, 그다음에 충실해야 한다. 일단 해보고 나서 생각하지 말고, 생각을 먼저 해야 한다. ‘그냥 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다.
이 책이 그 생각의 충실한 밑재료가 되어줄 것이다. 과거의 기준에 머무르지 않고 현재의 변화에 맞춰 혁신하는 방식을 알려줄 것이다. 그럼으로써 당신을 과거가 아닌 현재에, 나아가 미래에 있게 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 우리는 미래를 보았었다

1부 기시감 : 당겨진 미래
개에 대한 서로 다른 이야기
당연한 것이 당연하지 않게 되다
파김치, 알고 보면 오래된 문제들
이미 본 미래
변화의 상수 1 : 분화하는 사회
변화의 상수 2 : 장수하는 인간
변화의 상수 3 : 비대면의 확산
Don't Just Do It

2부 변화 : 가치관의 액상화
“출근을 꼭 해야 하나요?”
의심받는 관행
생각의 지반이 흔들린다
처음부터 다시 생각할 때
공통의 경험, 더 큰 상상의 가능성
자신의 가치관을 의심하라

3부 적응 : 생각의 현행화
떠밀린 적응
선명한 데이터, 명확한 합의
위기에서 얻은 게 있다면 : 혁신의 수용성
위기에서 얻은 게 있다면 : 이성적 사고
과정이 모두 드러난다
이젠 누구도 속이기 어렵다
투명한 사회, 당신은 얼마나 적응했는가?
또 한 번의 문샷
투명하게, 투명하게

4부 성장 : 삶의 주도권을 꿈꾸다
성과보다 마음을 가꾸다
그러나 현실자각타임
숟가락 얹는 사람이 최악
성장을 원하는데 상자에 갇힌
평범한 게 판교 신혼부부라면
자아의 각성 : 삶의 주도권을 가지려면
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
근본, 당신은 진짜인가?
진짜가 되는 법
알리는 게 아니라 발견되는 것
고민의 총량을 팔다
지금부터 10년 전략 : 이성적 사고, 업의 진정성, 성숙한 공존

에필로그 | 10년 후, 다시 부끄럽기를

 

<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한국수자원공사, 대국민 물 빅데이터 공모전 개최

 

빅데이터, AI 활용 ‘물’을 주제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공모
8월 31일까지 접수, 12개 수상작에 총 상금 1500만 원 수여

 

2021 대국민 물 빅데이터 공모전 포스터.

한국수자원공사가 물 관련 빅데이터와 4차산업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1년 대국민 물 빅데이터 공모전’ 과제를 모집한다.

‘대국민 빅데이터 공모전’은 2018년에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개방하는 물 데이터와 타 분야 데이터와의 융합‧분석을 통한 활용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국민의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행사이다.

 

환경부가 후원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는 ‘물’을 매개로 하여 빅데이터 분석, AI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찾는 내용으로 세부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물 빅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개인 또는 5인 이하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학생’과 ‘일반 및 기업’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물정보포털(MyWater) 및 공공데이터 포털, 국가가뭄정보시스템, 국가지하수정보시스템 등 12개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활용하며, 다른 분야의 데이터와 자유롭게 융합 가능하다.

공모 관련 세부 사항은 물정보포털(MyWate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결과자료는 물정보포털(MyWater) 게시판에 8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사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1차 심사를 통해 창의성과 적합성, 완성도 및 파급정도를 평가하여 12개의 우수과제를 선발한다. 이들 중 상위 4개 과제는 10월 ‘K-water 빅데이터 콘테스트’에 참여해 2차 심사를 통해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등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대학생’과 ‘일반 및 기업’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작에는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에는 한국수자원공사사장상과 상금 150만 원, 100만 원, 50만 원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물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출처 : 디트뉴스24 > 

:
Posted by sukji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 bit.ly/32XuObz

 

▶ 2021 빅데이터 분석 및 아이디어 공모전 

 

 

▶ 「만화·웹툰분야 아이디어 창작지원사업」 지원과제 모집 공고 :

 

 

 

 

< 출처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

:
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