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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5분 달리기  :  정지된 일상을 움직이는 좋은 습관 / 김성우

796.42-김53ㅅ  (자연과학열람실 4층)

 

책소개

 

천천히 뛰는 시간을 쌓는 30일, 정지된 일상을 움직이는 하루 5분!
빠름은 꾸준히 잘 달릴 때 저절로 이루어진다.
마인드풀 러닝 코치 김성우가 안내하는 ‘나답게 달리는 법’

“일단 문 밖으로 나가서, 호흡이 편한 속도로, 내가 할 수 있는 달리기를 5분만 해 보세요. 온전히 내 호흡과 나의 움직임에만 집중하는, 나만을 위한 5분의 시간을 가져 보세요.” - Day 1. 〈내가 할 수 있는 달리기를 하기〉 중에서

 

출판사 서평

 

누구나 할 수 있는, 해 본 적 없는 ‘5분의 기적’ - 30일 5분 달리기

사람들은 오해하고 있었다. 무릎이 약한 사람은 달리면 안 된다고. 늘 숨이 턱까지 차오르도록 힘들게 뛰어야 운동이 된다고.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자세가 정답이라고. 달리기를 완성하는 건 고가의 멋진 러닝화와 러닝복이라고….
매일 달리는 사람 김성우가 아는 달리기는 그런 게 아니었다.
‘마인드풀 러닝 코치’ 김성우는 온오프라인에서 많은 사람들의 달리기 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림픽 챔피언을 4명 배출한 케냐의 명문 러닝 캠프에서 훈련하며 배운 노하우, 번아웃에 빠질 정도로 몰두하며 실패와 성공을 오간 자신의 달리기 경험을 아낌없이 나눈다. 그의 러닝 학교 ‘마인드풀 러닝 스쿨’에선 운동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부터 오늘 처음 달려 본다는 사람들까지 다양한 이들이 함께 배우고 달린다. 여러 달리기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면서 많은 이들과 소통해 보니, 중요한 건 가볍고 쉬운 마음으로 달리기에 접근할 수 있게 돕는 것임을 깨달았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좋지 않은 경험이나 오해 따위로 달리기를 두려워하거나 어려워하고 있었다.
‘30일 5분 달리기’는 달리기를 정말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이건 나도 할 수 있겠는데? 한번 해 봐야겠다.’는 마음이 들도록 기획해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시대로 접어든) 2020년부터 시작한 랜선 클래스다. 달리기를 통해 건강한 삶을 경험한 사람들은 ‘30일 5분 달리기’를 ‘5분의 기적’이라고 부른다. 좀 더 많은 이들과 그 경험을 나누고자 이제 책으로 재탄생한 〈30일 5분 달리기〉를 만나보자.

〈30일 5분 달리기〉는
‘맨발 달리기’, ‘마인드풀 러닝’으로 잘 알려진 김성우 코치의 첫 러닝 안내서.
인기 랜선 클래스인 ‘30일 5분 달리기’ 커리큘럼에 자세, 보강운동, 식습관, 러너 인터뷰 등을 충실히 더한 내용.
천천히 달리듯, 30일 동안 하나씩 나눠 읽으며, 하루 딱 5분씩 달려 볼 수 있는 책.
독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연계해 영상과 오디오 가이드 등을 추가 제공.

언제 어디서든 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쉽게 할 수 있는 습관을 가져 보세요.

목차

프롤로그 - 누구나 할 수 있는 해 본 적 없는 달리기

Day 1. 내가 할 수 있는 달리기를, 하기
미션 #1. 함께 달리기
Day 2. 반드시 천천히 달리기
힌트 #1. 무리하지 마세요
바람 불어도 괜찮으려면 - 계절별 러닝 가이드
함께 달리는 윤벼리 님 이야기
Day 3. 기록의 힘
마인드풀 러닝의 일곱 가지 법칙
Day 4. 그냥 호흡에서 코호흡으로
힌트 #2. 코호흡 연습
Day 5. 시간을 기준으로 달린다는 것
나의 달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 - 적정 장비 가이드
Day 6. 나의 리듬을 찾는, 케이던스
몸은 어떻게 풀죠? - 웜업과 쿨다운 가이드
함께 달리는 이지나 님 이야기
Day 7. 달리기 전에 장착해 보는, 성장 마인드셋
미션 #2. 코호흡하며 편한 속도로 15분 달리기
Day 8. 떨어지듯 달리기
힌트 #3. 마인드풀 러닝 자세
Day 9. 놀듯이 달리기
함께 달리는 조윤호 님 이야기
Day 10. 나의 달리기를 응원해 주는 사람들
미션 #3. 응원하며 달리기
Day 11. 실내에서 달리기
힌트 #4. 러닝머신/제자리뛰기
Day 12. 서두르지 마세요
힌트 #5. 오늘은 정말 딱 ‘5분만’ 달려요
Day 13. 오늘도 감사합니다
미션 #4. 감사함 공유하기
Day 14. 달리기 전후 음식
미션 #5. 달리기 전후 음식 정하고 공유하기
Day 15. 나를 달리게 하는 음악
힌트 #6. 나를 달리게 하는 음악 찾기
Day 16. 꾸준함의 힘
미션 #6. 나의 꾸준한 달리기를 도와주는 것 한 가지
Day 17. 반이나 지났다 vs. 반이나 남았다
미션 #7. ‘내’가 달리는 이유
Day 18. 달리기에 도움이 되는 움직임들
달리기에 도움이 되는 - 명상, 트레이닝, 보강운동, 킨스트레치 가이드
Day 19. 언덕을 찾아요
힌트 #7. 언덕 달리기
Day 20. 러너의 식습관
마인드풀 러닝 식습관 가이드
힌트 #8. 맛있는 상상을 현실로
Day 21. 욕심과 포기, 부상과 성장통
달리기하면 무릎이 상하지 않나요? - 통증 진단과 처방 가이드
Day 22. 내가 할 수 있는 달리기에 집중하기
힌트 #9. 달리기 전 1분 명상
함께 달리는 한만일 님 이야기
Day 23. 10초 빨리 달리기의 놀라운 효과
Day 24. 아스팔트, 풀밭, 흙, 돌, 맨발… 달리기 어디까지 해 보셨나요?
미션 #8. 다양한 지면에서 달리기
Day 25. 놀듯이 빠르게, 파틀랙
힌트 #10. 파틀렉 훈련은 어떻게 할까요?
Day 26. 한계를 뛰어넘는 달리기
미션 #9. 5일 이내에, ____분을 달릴 거야!
Day 27. 나를 향한 용기와 믿음
함께 달리는 이윤주, 염주호 님 이야기
Day 28. 나에게 맞는 스케줄로 달리기
힌트 #11. 4주 스케줄 만들기
Day 29. 나를 나아가게 하는 한 문장
힌트 #12. 달리기 만트라 만들기
Day 30. Follow your bliss
마지막 미션. 달리지 않는 사람과 달리기

에필로그 - 우리가 달릴 날들은 앞으로 많이 남아 있습니다.

 

<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집콕’ 탈출…’코로나 블루’ 날리는 아웃도어 4대 천왕

 

‘홈 스위트 홈’이란 말이 이제는 좀 지겹다.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장기화된 ‘집콕’ 때문이다. 모두의 가슴 한 구석엔 시원한 콧바람을 쐬고픈 맘이 간절하다. 그래서 다수가 모이는 실내 모임을 자제하는 대신, 안전하게 즐기는 각종 아웃도어 활동이 각광받고 있다. 잠시나마 바깥으로 나가 도시 속에서, 자연 속에서 누리는 활동은 우리에게 작은 활력을 안겨주고 ‘코로나 블루’도 예방할 수 있다. 코로나 시대에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활동은 무엇이 있으며, 어떤 매력이 숨어 있을까? 런닝, 등산, 자전거, 캠핑 등 종목별 고수들이 쓴 책을 소개한다.

 

런닝×<아무튼, 달리기> / 구입 중

 

“새는 날고, 물고기는 헤엄치고, 인간은 달린다” 육상인 에밀 자토펙의 유명한 말처럼 달리기는 인간의 기본적 행동이며 가장 확실한 운동이기도 하다. 지역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으며, 집안 신발장에 쳐박혀 있던 운동화를 신는다면 재료비는 0에 수렴한다. 무라카미 하루키, 김연수 등 유명 작가들이 주요 취미로 꼽는 한 달리기는 정신적, 육체적인 재충전의 촉매가 되기도 한다. 달리기를 주제로 한 에세이집 <아무튼, 달리기>(김상민/ 위고/ 2020년)를 쓴 김상민 브랜드 마케터는 이별 후 상실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달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어느 야심한 밤에 시작된 남루한 달리기가 5년의 세월간 5000km의 대장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는. 달릴 때마다 조금씩 더 나은 사람이 된 것 같다는 착각이 든다는 그의 문장을 접하고 있노라면 옷장 속에 잠자는 허름한 운동복을 꺼내어 매일매일 달리고 싶어진다.

 

등산×<걷기 좋은 산길 55> / 진우석 / 915.104진67ㄱ  (3층 사회과학열람실)

 

중년의 전유물이라 여겨졌던 등산에 2030세대들도 합류하고 있다. 항간엔 ‘산트(등산+트레이닝)’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특유의 운동 효과도 인정 받고 있다. 등산만의 매력을 꼽자면 자연 속에서 느끼는 일체감이다. 초록의 나뭇잎과 새 소리를 들으며 푸른 하늘을 바라보면 일상에서 얻은 스트레스가 모두 녹아 없어지는 기분이다. 정상에 발을 디뎠을 때 느끼는 성취감도 만만치 않다. 집에서 가까운 뒷산부터 제법 먼 거리의 국내명산까지 하나씩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걷기 좋은 산길 55 >(진우석/ 페이퍼로드/ 2012년)는 초보 등산자에게 적합한 산길 안내서이다. 봄에는 꽃 산행, 여름철엔 계곡 산행, 가을철에는 능선 산행, 겨울철에는 눈꽃 산행 위주로 전국 각지의 산행 장소를 추천해준다. 산별로 지닌 특성과 이야기도 함께 소개해주어 산행의 매력을 담뿍 즐길 수 있다.

자전거×<자전거여행> / 김훈 /  811.4 김97ㅈ (3층, 인문과학열람실)

 

순수하게 인체 동력만으로 움직이는 이동수단인 자전거. 적절한 속도감을 느끼며 외부 풍광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전거를 타고 국토 곳곳을 누비며 그 아름다움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오래 전부터 자전거 마니아를 자처해온 소설가 김훈은 <자전거여행1>(김훈/ 문학동네/ 2014년)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자전거를 타고 저어갈 때, 세상의 길들은 몸 속으로 흘러들어온다. (중략) 구르는 바퀴 위에서, 몸은 낡은 시간의 몸이 아니고 현재의 몸이다.” 책에선 자전거 바퀴를 두 발로 구르며 전국을 누빈 작가 특유의 명료하고 정확한 시선으로 그린 풍경화가 펼쳐진다. 읽다 보면 덩달아 여수 돌산도 항일암의 꽃 피는 해안선 풍경에 취하기도 하고, 서울 여의도 근처 한강을 달리며 느끼는 적막함에 젖기도 한다. 작가의 동선을 좇아가며 글로 만난 풍광을 실제로 대면해보는 것도 좋겠다.

 

캠핑×<오늘부터 차박 캠핑> / 홍유진 /  796.54 홍67ㅇ(4층 자연과학열람실)

 

어디를 가도 타인 과의 접촉 때문에 불안한 요즘, 차박 캠핑이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여행의 느낌을 한껏 즐길 수 있으면서도 외부와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안전성 덕분이다. 집을 벗어나 코로나 감염에 대한 불안도 없이 자연 속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잠도 자다보면 일상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가 스르르 녹아 없어져 버린다. <오늘부터 차박 캠핑>(홍유진/ 시공사/ 2020년)은 ‘차박’ 초보자들에게 A부터 Z까지를 일러줄 안내서다. 차박 캠핑에 관련된 용어 설명에서부터 적합한 차종과 예산, 장비 선택에 대한 기초 정보를 비롯해, 차박 장소를 선택하는 방법, 그리고 서울▪경기권,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제주도의 계절별 베스트 차박 성지도 소개돼 있다.

 

< 출처 : 인터파크 북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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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