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2

« 2024/12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Posted by sukji

 

단단한 지식 : 새로운 공부의 세계로 나아가는 사람을 위한 지의 체력 단련법  / 나가타 가즈히로

001.3 영73ㅈKㄱ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정답 없는 상황, 스승 없는 사회에서 나아갈 방향을 일러 주는 안내서

『단단한 지식: 새로운 공부의 세계로 나아가는 사람을 위한 지의 체력 단련법』은 교토대학 명예교수로 오랜 시간 학생들을 가르쳐 온 과학자 시인 나가타 가즈히로가 새로운 배움의 세계로 나아가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깨달은 공부의 본질을 알려 주는 책이다. 사람들은 흔히 모르는 것을 알기 위해 공부한다고 이야기한다. 어려운 문제를 풀기 위해 공부하며, 공부해서 더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저자는 많은 양의 지식보다 가치 있는 것은 예상치 못했던 문제를 해결하는 지력이며, 이 ‘지의 체력’을 키우는 것이야말로 궁극의 공부라고 주장한다.

사람들은 흔히 모르는 것을 알기 위해 공부한다고 이야기한다. 어려운 문제를 풀기 위해 공부하며, 공부해서 더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저자는 많은 양의 지식보다 가치 있는 것은 예상치 못했던 문제를 해결하는 지력이며, 이 ‘지의 체력’을 키우는 것이야말로 궁극의 공부라고 주장한다. 고등학교까지 학생에게 주어지는 문제에는 대개 답이 있다. 올바른 하나의 답이 존재하며 내가 모르더라도 누군가는 정답을 안다. 하지만 세상에는 올바른 답이 있는 문제가 거의 없고 정답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상황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렇기에 ‘마지막 교육기관’인 대학의 중대한 역할 중 하나는 고등학교까지의 교육과 실제 사회 사이의 ‘버퍼’(완충지대)가 되는 것이다. 더 넓은 세계를 잠깐이라도 경험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스스로 잘라 내지 않는 것, 자기만의 작은 세상에 맞춰 형성된 자기중심적 사고방식에서 해방되는 것 역시 가르치고 배우는 사람 모두가 갖춰야 할 태도다.

 

출판사 서평

 

검증된 ‘지식’보다 자기만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지력’이 필요하다

무엇을 공부할 것인가,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는 공부하는 사람들의 평생 화두다. 학습과 학문의 차이는 뭘까? 더 많은 지식을 넘어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게 하는 공부란 무엇일까? 『단단한 지식』은 교토대학 명예교수로 오랜 시간 학생들을 가르쳐 온 과학자 시인 나가타 가즈히로가 새로운 배움의 세계로 나아가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깨달은 공부의 본질을 알려 주는 책이다.
사람들은 흔히 모르는 것을 알기 위해 공부한다고 이야기한다. 어려운 문제를 풀기 위해 공부하며, 공부해서 더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저자는 많은 양의 지식보다 가치 있는 것은 예상치 못했던 문제를 해결하는 지력이며, 이 ‘지의 체력’을 키우는 것이야말로 궁극의 공부라고 주장한다.
고등학교까지 학생에게 주어지는 문제에는 대개 답이 있다. 올바른 하나의 답이 존재하며 내가 모르더라도 누군가는 정답을 안다. 하지만 세상에는 올바른 답이 있는 문제가 거의 없고 정답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상황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렇기에 ‘마지막 교육기관’인 대학의 중대한 역할 중 하나는 고등학교까지의 교육과 실제 사회 사이의 ‘버퍼’(완충지대)가 되는 것이다. 더 넓은 세계를 잠깐이라도 경험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스스로 잘라 내지 않는 것, 자기만의 작은 세상에 맞춰 형성된 자기중심적 사고방식에서 해방되는 것 역시 가르치고 배우는 사람 모두가 갖춰야 할 태도다.
대학생 독자를 염두에 두고 쓴 이 책은 저자와 출판사의 예상을 뛰어 넘어 출간 2년 만에 17쇄 이상 발행되며 일본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고, 장년과 노년 세대에까지 공부의 본질을 생각할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책에서 저자가 다룬 교육의 현실은 한국의 상황과도 크게 다르지 않으며 우리 사회에서 젊은 세대의 생활 방식을 고민하는 이들에게도 충분히 참고가 된다.

정답 없는 상황, 스승 없는 사회에서 나아갈 방향을 일러 주는 안내서

세상에는 답이 없는 문제가 많다. 삶은 선택의 연속이며 선택에 따른 결과는 오롯이 나의 몫이지만 무엇이 더 나은 선택이며 어떤 기회를 잡고 놓아야 할지 가르쳐 주는 사람은 없다. 이런 ‘어른’의 삶은 서서히 오지 않고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며,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은 당장 담임교사가 없는 상황에 혼란스러워한다. 공부를 하든 하지 않든 출석하든 결석하든 성적이 좋든 나쁘든 누구도 뭐라 하지 않는다. 하지만 모르는 게 생겼을 때 찾아가서 물어볼 사람, 이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먼저 챙기고 알려 주는 사람, 어려울 때 찾아가서 의지할 사람도 없기에 모든 기로가 난관이 된다.
더군다나 10대까지는 대부분의 사람이 비슷한 교육을 받으며 비슷한 삶을 살지만 20대 이후는 전혀 다르며 이후의 삶을 좌지우지할 만한 기회가 끊임없이 주어진다. 어떤 학과를 선택할 것인가, 어떤 수업을 받을 것인가, 졸업 후 대학에 남아 연구자가 될 것인가 사회로 나가 직업을 찾을 것인가, 안정된 직업을 얻을 것인가 새롭고 도전적인 직업을 찾을 것인가, 유학은 가는 것이 좋은가, 간다면 어느 나라로 가는 것이 좋을까. 경쟁의 문턱, 성공의 문턱, 낙오의 문턱에도 때때로 서며 매 순간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한다. 어려운 문제들이 불쑥불쑥 나타나지만 먼저 가서 길을 닦아 놓은 선배나 무엇이 옳은지 알려 줄 스승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스승은커녕 성숙한 어른조차 만나기 어려운 사회다.
저자의 이야기는 이런 막막한 상황에서 지침이 된다. 학생이자 연구자로, 스승이자 제자로 다양한 경험을 쌓고 때마다 자기 생각을 정리해 온 저자는 숱하게 겪은 시행착오와 오랜 고민 끝에 얻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는 편이 옳은지를 알려 준다. 훌륭한 스승은 어떻게 찾는지, 어떤 수업이 가치 있는지, 질문은 왜 해야 하는지, 다수에게 도움을 주는 연구가 간과하는 것은 무엇인지, 유학의 가치는 무엇인지.
이런 문제들은 학교뿐 아니라 사회에도 적용된다. 새로운 공부의 세계로 나가는 학생뿐 아니라 여전히 공부가 무엇인지,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막막해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 “정답이 없음을 가르치는 교육”

Ⅰ 지의 체력이란 무엇인가
1 답이 없는 것을 전제로
2 모든 것은 질문에서 시작한다
3 예상외를 극복하는 ‘지의 체력’을 키우자
4 독서가 왜 필요한가
5 활용되어야만 ‘지식’은 의미를 갖는다
6 ‘나’는 세계와 연결되어 있다

Ⅱ 자신의 가능성을 스스로 잘라 내지 않는다
1 실패 경험이야말로 중요하다
2 다양성이야말로 가치가 있다
3 선생을 동경하다
4 대학에 질을 요구하지 마라
5 부모가 자식의 자립을 막고 있다
6 가치관의 차이를 소중히
7 자기 자신을 평가하지 않는다

Ⅲ 사고의 발판을 어떻게 만들까
1 서로 다른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의미
2 모두가 오른쪽을 바라본다면 한 번쯤은 왼쪽을 바라보자
3 메일과 문자의 공과 죄
4 계속해서 듣다
5 ‘빛나는 자신’을 만나기 위해

나오는 말 - 내일의 당신에게

 

<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엑시트(Exit) :  당신의 인생을 바꿔 줄 부자의 문이 열린다!  / 송희창

650.12 송98ㅇ  사회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수많은 책을 읽고도 부자가 되지 못한 당신에게 건네는
단 한 권의 성공 집약서 〈엑시트〉!

『엑시트(Exit)』는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온 저자의 경험과 실제 부자가 된 방법까지, 부자 공부에 대한 모든 것을 집약해놓은 책이다. 무일푼 나이트클럽 알바생으로 시작하여 수백억 자산가가 된 저자의 노하우가 이 책에 모두 담겨 있다.부자들은 특별한 능력이 있거나 운이 좋아서 돈을 많이 번 것일까? 그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그를 통해 부자가 된 수많은 사람들이 증명해준다. 부자가 되는 것은 결코 운과 특별함 때문이 아니다!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확신, 그리고 그 확신에 찬 발걸음이 지금의 평범한 인생을 바꾸어 줄 것이다. ‘무조건 된다’라는 생각으로 당신의 꿈을 실현시켜라! 부동산 투자와 사업으로 부자가 된 송사무장이 제시하는 돈 버는 방법의 끝판왕! 당신의 인생을 180도 바꿔줄 부자의 문을 두드려라! 엑시트(EXIT)의 문이 당신을 향해 열릴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꿈꾸는 대로 사는 법
대체 몇 권의 책을 읽어야 성공할 수 있는 것인가
자본주의 시장에서 부자로 살아가는 법

1장 생각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생각부터 바꿔라]
01 그래서 당신의 인생이 바뀌었는가
02 만약 당신의 꿈이 경제적 자유라면
03 부자가 되고 싶다면 생각부터 바꿔야 한다
송사무장 이야기 01_나이트클럽에 취직하다
04 현재 직업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송사무장 이야기 02_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다
05 자신을 가두는 생각의 틀을 깨라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06 사람은 자신이 그린 대로 삶을 살게 된다
07 성공하는 방법은 이미 세상에 나와 있다
송사무장 이야기 03_돈 버는 공부를 시작하다

[부자들의 성공방정식]
08 멘탈만 바로 세우면 성공은 수월하다
09 절약하는 삶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2장 부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

[부자의 삶을 배워라]
01 부자의 삶을 동경하라
02 평생 욜로(YOLO)의 삶을 사는 법
03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송사무장 이야기 04_나만의 주무기를 장착하다

[부자가 되기 위한 기초과정]
04 부자가 되기 위한 시간을 만들어라
05 부자되는 공부법은 따로 있다
06 첫 투자보다 공부의 완성이 먼저다
송사무장 이야기 05_투자의 기술을 완성하다

[진짜 부자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07 레버리지를 이해하면 더 빨리 부자가 된다
08 부자의 시각으로 전환하라
09 성공한 사람을 곁에 두어라

3장 3년 안에 부자되기

[부자가 되는 시간, 3년]
01 3년은 위대한 결과를 이뤄내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02 종잣돈이 부족한 사람도 돈을 벌 수 있다
03 부자가 되는 투자법은 따로 있다
04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는 법

[EXIT를 위한 필수 관문, 투자]
05 원금보장이 가능하고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
06 가난한 사람은 돈의 노예가 되지만, 부자는 돈의 주인이 된다
07 부자의 부동산을 모아야 한다
08 대중과 반대편에 서야 한다

4장 사업으로 10배 빨리 부자되기

[더욱 빠르게 EXIT를 할 수 있는, 사업]
01 사업으로 부자되기
02 부자의 셈을 익혀라
03 기술자가 아닌 기획자가 되어라
04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 사업이어야 한다
05 유행타지 않는 사업 아이템을 택하라
06 어려운 것을 택해야 게임이 쉬워진다
07 평소에 고민했던 사람이 유레카를 외친다
08 소비자에게 보이지 않는 셈을 하라

5장 인생 필살기

[나를 성공으로 리드하라]
01 협상의 기술을 갖춰라
02 좋은 인맥을 꾸준히 쌓아가라
03 프로처럼 살아야 성공한다
04 직접 부딪치면 답이 보인다

에필로그
자본주의 사용설명서를 이해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원칙만 체득하면 성공은 수월하다
어떻게 마음먹느냐가 성패를 좌우한다
앞으로도 코로나처럼 큰 위기는 반복될 것이다

 

<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울트라러닝, 세계 0.1%가 지식을 얻는 비밀 : 짧은 시간에 가장 완벽한 지식을 얻는 9단계 초학습법 / 스콧 영  153.152 Y76uKㅇ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단 1년 만에 MIT 4년 과정을 정복한 초고속 지식 습득의 비밀!
TEDx 250만 화제의 강연! 하버드·MIT를 발칵 뒤집어 놓은 ‘울트라러닝’을 말하다!

MIT에 입학하지 않고도 MIT 컴퓨터과학 4년 과정을 단 12개월 만에 독파한(그는 심지어 이 사건으로 마이크로소포트사의 입사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했다) 28세 평범한 청년 스콧 영(Scott Young)은 이렇게 외친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진정으로 필요한, 나 자신을 위한 공부, 능력, 경력을 제대로 빠르게 키워라!” 그는 모두가 강조하는 석·학사 교육을 의미 없이 고집할 시간에 고강도, 고효율, 고몰입을 통한 지식 습득과 능력 성장으로 인생을 더욱 풍요롭고 활기차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런 그의 주장을 압축한 개념이 바로 ‘울트라러닝’(Ultralearning)이다. 저자는 어떤 지식, 능력, 기술 습득에 몇 년의 시간을 소비하는 대신 제한된 시간과 환경 내에서 최고의 성과와 높은 수준의 자기성장을 이뤄내는 데 필요한 능력이 바로 울트라러닝이며, 무한경쟁 시대에 꼭 필요한 능력이라고 강조한다.

『울트라러닝, 세계 0.1%가 지식을 얻는 비밀』은 울트라러닝에 적합한 9가지 절대 법칙을 총 14개 장으로 구성하고 있다. 제1~3장에서는 스콧 영이 울트라러닝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이유에서부터 그가 파헤친 울트라러닝이라는 초학습법의 기본적인 개념 설명 그리고 지금 이 시대에 왜 울트라러닝이 필요한가에 대한 주장이 담겨 있다. 이어지는 제4~12장에서는 울트라러닝을 실행하고 성과를 이루는 데 최적화된 9가지 법칙을 제시한다. 메타학습, 집중하기, 직접 하기, 특화 학습, 인출, 피드백, 유지, 직관, 실험까지 울트라러닝의 특징인 자기주도적이며 고강도 성격을 가진 9가지 학습 법칙이다. 각 법칙을 한 개의 장으로 다뤄, 대표되는 주요 인물 사례(리처드 파인만, 반 고흐, 메리 서머빌 등)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상세히 알려준다. 제13장에서는 일과 학업에 치여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기 힘든 현실에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울트라러닝 프로젝트를 효과적으로 수행해낼 수 있는지 이해를 돕는다. 마지막으로 제14장에서는 의도적으로 울트라러닝을 시도한 실험 사례를 들어, 9가지 법칙이 보여준 효과와 결과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출판사 서평

 

★ 아마존 올해의 책 ★
★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
★ 전 세계 12개국 번역·출간 ★
★ TEDx 250만 화제의 강연 ★

“울트라러닝을 알고 난 후,
불가능했던 모든 일을 해낼 수 있었다!”
_제임스 클리어,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저자

28살 평범한 청년은 어떻게 단 1년 만에 MIT 4년 커리큘럼을 끝낼 수 있었을까?
공부 설계부터 지식을 쓸모 있는 능력으로 바꾸기까지 9단계 지식·기술 습득법!

지금까지 쌓아온 지식과 기술로 당신은 무엇을 이뤘는가?
28세 평범한 청년, 세상이 강요하는 방식에 물음표를 던지고 느낌표를 찾다!
캐나다에 사는 28살 평범한 청년 스콧 영은 대학 전공 공부와 졸업장이 사회에 나와 성공을 이루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현실을 마주했다. 그의 룸메이트 역시 건축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건축회사에 수백 통의 이력서를 냈지만 단 한 곳에서도 답신을 받지 못했다. 스콧은 “아마도 회사들은 신입을 고용하면 오랜 기간 연수를 시켜야 하고 현장에 당장 투입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러자 그는 이런 사실에 회의를 느끼기보다는 자신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진짜’ 지식과 능력이 무엇인지 궁금해졌다.
스콧은 일찍이 학습, 생산성(productivity), 경력, 습관, 삶의 질에 관심이 깊었다. 그래서 18살 때부터 이런 주제들을 조사·연구하고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들을 더해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써왔다. 대학 졸업 후 사회생활을 하던 중 그는 자신의 가능성을 넓히는 데 필요한 지식과 능력을 스스로 습득해내야겠다고 결심하고 ‘영어 없이 1년 살기’, ‘MIT 챌린지’라는 독학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이것은 ‘울트라러닝’(Ultralearning)의 서막이었고, 이후 그의 삶은 180도 달라졌다.

대학 시절, 나는 종종 숨이 막히곤 했다. 지루한 강의 시간 동안 잠들지 않으려고 애썼고, 분주하기만 하고 쓸모없었던 과제들을 수없이 해치웠다. 학점을 따려고 전혀 관심 없는 것들을 배우면서 나 자신을 밀어붙였다. 그러나 ‘MIT 챌린지’ 프로젝트는 달랐다. 내가 스스로 세운 비전이자 계획이었다. 자주 도전을 요하는 상황이 일어나곤 했지만 고통스럽지 않았다. 그 과제들은 완수해야 하는 진부한 잡일이 아니라 생생하고 흥미로운 것이었다. 난생처음 나는 제대로 된 계획을 세우고 제대로 노력하면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구나 생각했다. 가능성은 무궁무진했다. 내 마음은 이미 새로운 배움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
_〈MIT에 가지 않고 MIT 4년 정복하기〉 중에서

스콧의 이야기를 들으면 떠오르는 사람들이 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이들에겐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혁신기업을 세상에 내놓은 창업자들이자 대학을 중퇴했다는 사실이다. 이들은 주어진 교육 방식과 이론에 흥미를 잃었다. 이유는 단순했다. ‘아무 쓸모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자신에게 실제로 필요한, 자신이 재밌어서 진정 배우고 싶다고 느끼는 지식과 기술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들은 세상에 없던 혁신을 이루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들을 직접 찾아내고 선택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씹어 삼켰다. 그렇게 각자의 색깔로 혁신을 탄생시켰다.
스콧 또한 ‘학교에서 배운 지식은 왜 쓸모 있지 않는가?’라는 질문은 던지고 그에 대한 답을 치열하게 찾았다. 그렇게 그는 직접 경험을 통해 또 다른 수많은 성공 사례들을 통해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지식(기술)을 습득하는 초학습의 비밀, 울트라러닝을 밝혀냈다.

기존의 방식으로는 세상의 성공 속도를 따라갈 수 없다!
누구보다 빠르게, 탁월하게, 남다르게 인생을 업그레이드하는 9가지 절대 법칙!
울트라러닝은 ‘지식과 기술을 얻기 위해 스스로 설계한 고강도 학습 전략’이다. 일종의 독학 전략인데, 가장 큰 특징은 ‘자기주도적’인 ‘고강도’ 학습법이라는 점이다. 기간, 목표, 과정을 직접 계획하되 강도 높은 수준으로 설정한다. 고강도 계획은 고효율과 고몰입을 가능케 하고, 결과적으로 최대치의 성과도 얻게 한다. 무엇보다 이렇게 습득한 지식과 기술은 지금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살아 있는 능력’이 된다. 스콧 영은 이러한 울트라러닝에 적합한 9가지 절대 법칙을 찾아내 밝혀냈다.
《울트라러닝, 세계 0.1%가 지식을 얻는 비밀》은 이 9가지 법칙을 중심으로 총 14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3장에서는 스콧 영이 울트라러닝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이유에서부터 그가 파헤친 울트라러닝이라는 초학습법의 기본적인 개념 설명 그리고 지금 이 시대에 왜 울트라러닝이 필요한가에 대한 주장이 담겨 있다. 이어지는 제4~12장에서는 울트라러닝을 실행하고 성과를 이루는 데 최적화된 9가지 법칙을 제시한다. 메타학습, 집중하기, 직접 하기, 특화 학습, 인출, 피드백, 유지, 직관, 실험까지 울트라러닝의 특징인 자기주도적이며 고강도 성격을 가진 9가지 학습 법칙이다. 각 법칙을 한 개의 장으로 다뤄, 대표되는 주요 인물 사례(리처드 파인만, 반 고흐, 메리 서머빌 등)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상세히 알려준다. 제13장에서는 일과 학업에 치여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기 힘든 현실에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울트라러닝 프로젝트를 효과적으로 수행해낼 수 있는지 이해를 돕는다. 마지막으로 제14장에서는 의도적으로 울트라러닝을 시도한 실험 사례를 들어, 9가지 법칙이 보여준 효과와 결과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과거의 성공 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그 어느 때보다도 세상엔 다양한 성공 스토리가 넘쳐 흐르고 있다. 그 증거가 SNS을 통해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 책의 저자인 스콧 영 역시 그의 울트라러닝 프로젝트인 ‘MIT 챌린지’를 유튜브에 공개해 MIT, 하버드대학뿐 아니라 세계 각계각층의 사람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심지어 그는 세계적인 기업의 입사 제의까지 받았지만, “나는 대기업에 들어가고 싶어서 MIT 공부를 한 게 아니다.”라며 거절했다. 그가 생각하는 성공의 기준은 ‘자기성장’이다. 이를 위해 습득하는 모든 필요한 지식과 기술이 분명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낸다고 확신한다. 《울트라러닝, 세계 0.1%가 지식을 얻는 비밀》에는 누구보다 빠르게, 탁월하게, 남다르게 더 많은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인생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는 울트라러닝의 혁신적이고 영감을 주는 아이디어들이 가득 담겨 있다. 이 책을 읽고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오직, 행동뿐이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추천의 글

제1장 MIT에 가지 않고 MIT 4년 정복하기
MIT 챌린지를 시작하다| 3개월 안에 원어민처럼 말할 수 있을까?| 컴퓨터과학자, 퀴즈 쇼의 전설이 되다| 1인 개발자, 게임의 공룡 기업을 무너뜨리다| 독학 프로젝트의 세계에 뛰어들다| 울트라러닝을 파헤치다

제2장 울트라러닝의 시대가 왔다
왜 울트라러닝인가| 평균의 시대는 끝났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은 왜 쓸모 있지 않는가| 테크놀로지, 지식의 벽을 허물다| 울트라러닝으로 남다른 커리어를 쌓아라| 내 안의 가능성을 확장시키는 배움의 힘| 성공 지능은 타고나는 것인가| 울트라러닝은 ‘지능’이 아니라 ‘전략’이다| 빠르고 강도 높은 학습을 시작하려면

제3장 당신도 울트라러닝을 할 수 있다
울트라러닝 프로젝트 실험| 가장 힘든 것을 선택하라| 인생을 바꾼 학습 전략| 울트라러닝의 9가지 법칙

제4장 법칙1_메타 학습: 먼저 지도를 그려라
학습을 위한 학습, 메타 학습| 자신만의 메타 학습 지도를 그려라| 메타 학습을 시작하기 위한 3가지 질문| ‘왜’ 그것을 배우려 하는가?| ‘무엇을’ 획득해야 하는가?| ‘어떻게’ 학습할 것인가?| 계획을 얼마나 많이 세워야 할까?| 메타 학습이 만들어내는 성공의 고리

제5장 법칙2_집중하기: 짧은 시간에 집중도를 높여라
우리는 왜 시작하지 못하고 꾸물거리는가| 집중력을 유지하는 데 실패하는 이유| 집중하기에 좋은 최상의 상태를 찾아라| 30초에서 시작하는 집중력 훈련

제6장 법칙3_직접 하기: 목표를 향해 똑바로 나아가라
잘하고 싶은, 바로 그 일을 하라| 교육의 말할 수 없는 비밀| ‘직접 하기’로 교실 교육의 한계 극복하기| 현장에 ‘딱 달라붙어’ 배워라| 울트라러닝의 직접 학습 전략| 배움, 스스로 묻고 답하라

제7장 법칙4_특화 학습: 취약점을 공략하라
학습 속도에 불붙이는 트리거를 파악하라| 인지 부하를 예방하는 특화 학습| ‘직접 학습 다음에 특화 학습’ 전략| 특화 학습을 하는 가장 쉬운 방법| 학습의 지루함을 이기는 기술

제8장 법칙5_인출: 배운 것을 시험하라
스스로 수학 천재가 된 소년| 최고의 성적을 얻는 단 하나의 비밀| 공부에 숨겨진 패러독스| 머릿속 기억을 뽑아내는 고통을 겪어라| 마치 ‘시험을 보듯’ 예습하라| 무엇을 인출해야 하는가| 효율적인 인출을 위한 팁| 천재를 만드는 최고의 학습 도구

제9장 법칙6_피드백: 날아드는 조언을 피하지 마라
울트라러너들의 공통 전략, 피드백| 피드백이 역효과를 낳을 수 있을까?| 어떤 종류의 피드백이 필요한가?| 피드백 업그레이드의 유의점| 언제 피드백을 받아야 하는가| 더 나은 피드백을 얻는 4가지 전략| 빠르고 강한 피드백으로 소음을 제거하라

제10장 법칙7_유지: 새는 양동이에 물을 채우지 마라
십자말풀이 챔피언의 비결| 뇌는 처음에 배운 것부터 망각한다| 망각을 이기는 4가지 암기법| 기억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기술

제11장 법칙8_직관: 뼈대를 세우기 전에 깊게 파라
마술사로 불린 과학자의 유쾌한 비밀| 비상한 직관의 도서관| 깊이 있는 직관을 기르는 법| ‘파인만 기법’ 활용하기| 집요한 연습을 놀이로 만든 천재 울트라러너

제12장 법칙9_실험: 자신의 안전지대 밖을 탐험하라
반 고흐는 어떻게 그림을 배웠는가| 숙련될수록 실험이 중요하다| 실험의 3가지 단계| 성장을 위한 실험적 마인드세트| 울트라러닝을 위한 실험 전략| 끊임없이 실험하고 수없이 실패하라

제13장 나의 첫 울트라러닝 프로젝트 시작하기
1단계: 자신에게 필요한 조사를 하라| 2단계: 일정을 조율하라| 3단계: 계획을 실행하라| 4단계: 결과를 검토하라| 5단계: 배운 것을 유지할 것인가, 완전히 익힐 것인가| 울트라러닝의 대안으로 가능한 것들

제14장 울트라러너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체스 천재 만들기 프로젝트| 전설의 승부, 편견을 이기다| 전통적인 교육이 반드시 답은 아니다| 울트라러닝은 ‘자발성’이 필수다| 울트라러너를 어떻게 길러낼 것인가| 천재 만들기에서 드러난 울트라러닝 법칙| 울트라러닝 환경 조성하기| 배움의 열망에는 끝이 없다

부록_ 울트라러닝 프로젝트에 관한 추가 메모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