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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가장 위대한 생각들 : 공간, 시간, 운동 / 숀 캐럴

530.11 C319bKㄱ v.1  자연과학열람실(4층)

 

 

책 소개

 

숀 캐럴의 〈우주의 가장 위대한 생각들〉 3부작
‘타협 없는’ 진짜 물리학 강의

 

존스홉킨스대학교 물리학과 및 철학과의 자연철학 홈우드 교수 숀 캐럴이 독자들을 ‘타협 없는’ 물리학 강의로 안내한다. 제목에서 엿볼 수 있듯 담대한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스포츠나 연예인에 대한 가십처럼 물리학이 일상의 이야깃거리가 되는 세상을 꿈꾼다. 저자는 팬데믹 기간 동안 물리학자로서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물리 법칙을 기술하는 수식 이면에 담긴 깊은 의미를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온라인에서 고전역학에서 상대성이론, 그리고 양자역학과 복잡계 이론을 아우르는 강연을 시리즈로 진행하였다. 이에 기반을 둔 이 책은 ‘우주의 가장 위대한 생각들’ 3부작의 첫 번째 책으로 17세기 뉴턴에 의해 정립된 고전역학부터 20세기 아인슈타인이 발견한 특수상대성이론과 일반상대성이론을 다룬다. 공간, 시간 및 변화의 본질에 대한 심오한 질문들에 답하는 고전역학, 휘어진 시공간에 관한 아인슈타인의 아이디어, 그리고 블랙홀과 중력파 같은 천체 현상까지, 이 책은 수 세기 전에 시작한 수학적 아이디어들에서 시작해 최신의 물리학이 거둔 성과까지 담고 있다. 수식을 은유나 비유로 대체하지 않고 접근 가능한 설명으로 정면 돌파하면서 물리 법칙의 진짜 의미를 독자들에게 안내한다. 과학저술가 브라이언 클레그는 이에 대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대중 과학과 전문 물리학자의 수학적 세계를 잇는 다리와 같은 책”이라고 평가했다.

“물리학자처럼 시공간을 이해하고 싶다면, 바로 이 책.”
- 김범준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출판사 서평

 

물리학의 기본 개념부터 우주의 본질까지,
이론물리학자 숀 캐럴의 직강!

인류는 아주 오래전부터, 어쩌면 언어가 체계화되기 이전부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가 어떻게 생겨났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연구했을 것이다. 그들은 태양과 달과 별의 움직임을 관찰하며 천문학을 발달시켰고, 방향과 거리를 재며 기하학을 낳았다. 힘과 무게를 계산하며 운동량을 산출해 건축물을 지었다. 맨 처음 아주 단순했던 인류의 산술은 세상의 비밀이 밝혀짐에 맞춰 조금씩 복잡해졌고, 이제는 전문가도 이해하기 힘든 고차 방정식의 세계가 되었다. 오로지 추론만으로 세상의 성질을 탐구하던 자연철학은 이제 수십 가지 하위 분야를 거느린 물리학이 되었다.
이 책은 ‘우주의 가장 위대한 생각들’ 3부작의 첫 번째 책으로, 17세기 뉴턴에 의해 정립된 고전역학부터 20세기 아인슈타인이 발견한 특수상대성이론과 일반상대성이론을 다룬다. 공간, 시간 및 변화의 본질에 대한 심오한 질문들에 답하는 고전역학, 휘어진 시공간에 관한 아인슈타인의 아이디어, 그리고 블랙홀과 중력파 같은 천체 현상까지, 이 책은 수 세기 전에 시작한 수학적 아이디어들에서 시작해 최신의 물리학이 거둔 성과까지 담고 있다.
현대 과학은 이제 소수의 교육받은 사람만이 간신히 이해하는 정밀 학문이 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존스홉킨스대학교의 이론물리학자 숀 캐럴은 이 시리즈를 통해 이처럼 체계화되고 복잡해진 현대 과학의 가장 중요하고 복잡한 구성 요소의 베일을 벗겨내는 작업을 수행했다. “가장 믿기 어려운 개념에 대한 가장 믿을 만한 설명자”로서 그는 독특하고 명쾌한 목소리로 현대 물리학의 실체를 알리는 근본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현대의 물리학은 우주의 작동 방식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하지만 그러한 통찰은 매우 복잡한 방정식의 형태로 제시되곤 한다. 은유와 모호한 해석에 의존해 현대 물리학을 간접적으로 소개하는 기존의 교양 과학 도서들과는 달리 이 책은 현대 물리학의 주요 방정식들을 직접 들여다본다. 어려운 내용을 에두르지 않고 직접 다룸으로써 이 책은 아인슈타인이 자신의 일반상대성이론을 설명하는 데 사용한 바로 그 방정식을 이해하도록 독자들을 안내한다. 60년 전에 이루어진 리처드 파인만의 전설적인 강의 전통을 따르는 이 책은 앞으로 오랫동안 모든 문화와 세대가 공감할 보는 방식에 대한 영감을 주는 눈부신 소개서가 될 것이다.

우주에 대해 인류가 성취한 ‘가장 위대한 생각들’

숀 캐럴의 ‘우주의 가장 위대한 생각들’ 시리즈는 세 권의 책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간, 시간, 운동’ ‘양자와 장’ 그리고 ‘복잡성과 창발’이 그것이다. 이 책 《우주의 가장 위대한 생각들 - 공간, 시간, 운동》은 그중 첫째 권으로, 17세기 뉴턴에 의해 정립된 고전역학에서부터 20세기 아인슈타인이 발견한 특수상대성이론과 일반상대성이론을 다룬다.
고전역학과 특수상대성이론은 평평한 3차원 공간에서 일어나는 물체의 운동을 다루는 역학 이론이며, 일반상대성이론은 휘어진 4차원 시공간에서 일어나는 물체의 운동을 다루는 것으로, 그 성질이 사뭇 다르다. 이 둘을 중심으로 고전역학과 현대 역학을 나누기도 한다.
역학의 탄생과 상대성이론의 개념이 정교하게 다듬어지는 과정에서 물체의 위치, 속도, 가속도, 운동량, 에너지, 라그랑주 역학, 해밀턴 역학, 물리량의 보존, 최소 작용의 원리, 등가원리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고 그에 대한 정확한 정의가 만들어졌다. 이 책은 그러한 여러 개념의 정의를 소개하고, 그 각각이 어떤 방식으로 적용되어 현대 과학의 성과로 이어졌는지를 설명한다.

 

중략

 

 

보이지 않는 것을 어떻게 보이게 할 것인가?
증명 불가능한 것들을 증명하는 현대 역학

6장에서는 아인슈타인이 특수상대성이론을 통해 공간과 시간을 생각하는 새로운 개념인 ‘시공간’ 개념을 다룬다. 시간과 공간이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라는 오랜 통념은 아인슈타인에 의해 하나로 묶였다. 시공간을 통합된 4차원의 연속체라 생각하게 되면 시공간의 개념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결론에 다다른다.
7장은 ‘기하학’이라는 학문의 탄생부터 현대적 응용까지를 다룬다. 기하학은 흔히 2차원 평면 위 직선과 곡선들의 성질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받아들인다. 전통적인 유클리드 기하학은 평평하고 휘어져 있지 않은 특수한 2차원 공간에서만 유효하다. 하지만 세상은 3차원의 공간이고 휘어져 있다. 우주의 곡률은 유클리드 기하학 너머 리만 기하학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8은 중력을 다룬다. 중력은 우주의 네 가지 힘 중 물체가 가진 전하에 따라 각기 다른 영향을 미치는 나머지 세 힘들과 달리 모든 것에 같은 방식으로 영향을 미친다. 이 때문에 중력을 시공간 자체의 성질로 생각하는 사고의 전환이 가능하다. 중력이 무엇이며 우리가 사는 우주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아인슈타인 방정식에 따라 파악할 수 있다.
9장에서는 마지막으로 우주의 가장 큰 수수께끼 중 하나인 ‘블랙홀을 다룬다. 오랫동안 블랙홀은 이론적 호기심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2020년 노벨 물리학상이 세 명의 블랙홀 연구자에게 돌아가면서 현대 천문학의 선두주자가 되었다. 천문학자들은 우리 은하에만 수억 개의 항성 질량 블랙홀이 있으리라 추정한다. 우주에 수천억 개의 은하가 있음을 감안하면 블랙홀은 우주를 이해하는 중요한 창이 될 것이다.

 

목차

서문


1 보존
2 변화
3 동역학
4 공간
5 시간
6 시공간
7 기하학
8 중력
9 블랙홀

부록
부록 A: 함수, 도함수 및 적분
부록 B: 연결과 곡률
역자 후기
찾아보기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대전문학관 정호승, 손미, 서경석, 변진섭과 함께하는 '문학콘서트'

 

 

이달 17일 오후 7시 한밭수목원 서원 야외광장서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석 가능

 

 

 

 

대전문학관이 이달 17일 오후 7시 한밭수목원 서원 야외광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

 

시인 정호승과 손미, 방송인 서경석과 가수 변진섭이 출연해 '시인과의 만남', '작가 사인회', '음악공연' 등을 펼친다.

 

1부에서 소월시문학상·정지용문학상 등을 받은 시인 정호승과 김수영문학상을 받고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시인 손미의 토크와 시 낭송을 통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2부에서는 대전 출신 방송인 서경석의 사회로 발라드 가수 변진섭의 공연이 진행된다. 대표곡인 '희망사항', '새들처럼'외 다수 곡을 감상하고, 가사에 담겨 있는 의미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콘서트는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대전문학관을 통해 확인하면 알 수 있다.

 

조성남 대전문학관장은 "많은 시민이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밭수목원 서원 야외공장에서 진행하게 됐다"며 "이 시간을 통해 많은 분이 위로받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했다.

 

 

 

< 출처 : 대전일보 > 

:
Posted by sukji

 

 

 

급할 때 바로 써먹는 1초 여행 꿀팁 / 신익수

910.202 신691ㄱ  사회과학열람실(3층)

 

 

책 소개

 

예약부터 출국, 기내, 해외에서까지
나만 몰랐던 알짜배기 실전 여행 팁 100

 

느슨해진 여행계에 긴장감을 줄 바로 그, 내공 만렙의 여행전문기자 신익수가 돌아왔다. 베스트셀러 《닥치GO! 여행》 이후 12년 만에 귀환한 《1초 여행 꿀팁》이다. 이번 책은 여행을 하다 고민이 되고 호구가 될 것 같은 싸한 느낌이 드는 순간, 모든 경우의 수를 계산해 상황별로 써먹을 수 있는 팁들을 모은 ‘여행의 정석’이다. 무조건 외워두고 써먹어야 할 알짜배기 실전 팁들만 꾹꾹 눌러 담았다. 화려한 사진? 없다. 마음 짠한 감상? 없다. 군더더기는 쏙 빼고 100개 이상의 실용 팁들만 모았다. 예약부터 출국, 기내, 해외에서까지 알면 돈 되고 모르면 호갱님 되는 비법들. 읽고 나면 여행 고수 부럽지 않은 정보들을 얻게 될 것이다.

1초 만에 외우고, 1초 만에 써먹는 ‘1초 암기법’ 34개

PART 1의 모든 꿀팁은 더도 덜도 말고 딱 1초면 외울 수 있는 ‘1초 암기법’ 34개로 공식화했다. 돈과 시간을 절약하는 여행의 기술부터 여행사가 절대 알려주지 않는 취소 필살기까지. 슥 보고 바로 써먹으면 된다. 절대 호갱 안 되는 여행 공식 34개, 딱 1초면 완전 정복 가능하다. PART 2에는 승무원, 항공사 등 여행 업계 초고수들을 비롯해 곽튜브, 영알남 등 여행 인플루언서들의 꿀팁을 한데 모았다. 심지어 ‘정보의 신’ 챗GPT가 내놓은 꿀팁까지 총망라했다. 특히 분쟁의 소지가 많은 애매한 상황에 대해서는 여행 전문 변호사들이 주는 조언까지 아낌없이 담았다. 알짜배기 꿀팁만 꽉 채운 실용서답게 부록도 놓치지 않았다. 나라별 전압부터 환전 팁까지, 세계 어디를 가도 당황할 일 없는 ‘나라별 여행 꿀팁’은 잊지 말고 챙겨가자.

 
 
 

출판사 서평

 

1초 만에 외우고, 1초 만에 써먹는
국내부터 해외까지 알짜배기 실전 여행 팁 100

똑같은 여행지, 똑같은 여행 상품이라도
더 저렴하게! 더 알차게! 다녀오는 비법 바이블

자타 공인 국내 최고의 여행전문기자 신익수가 돌아왔다. 이번에는 국내여행부터 해외여행까지 1초 만에 외우고 1초 만에 써먹을 수 있는 팁이란 팁들은 싹 모아놓은 꿀팁 바이블이다. 반값 항공권 티케팅 노하우, 돈 버는 면세 쇼핑, 좌석 공짜 업그레이드 비법, 환전의 기술 등 똑같은 여행지와 똑같은 여행 상품이라도 더 저렴하게, 더 알차게 다녀오는 똑똑한 꿀팁들이 가득하다. 알고 나면 왜 진작 몰랐을까 후회하게 될 여행 비법들. 15년 차 여행전문기자가 마치 1 대 1 과외를 하듯 콕 집어 알려준다.

PART 1의 모든 꿀팁은 더도 덜도 말고 딱 1초면 외울 수 있는 ‘1초 암기법’ 34개로 공식화했다. 항공권 싸게 사는 ‘화목’ 공식을 보자. ‘화요일 출발-목요일 귀국’ 일정으로 항공권을 사면 같은 노선의 평균 가격보다 12퍼센트가 싸진다. 패키지여행 사기 안 당하는 필살기도 있다. ‘동현이와 연합하라’ 공식만 외워두면 패키지 상품 고르다 뒤통수 맞을 일은 평생 없을 것이다. 늘 고민되는 여행자보험은 집 화장실에서 휴지가 없을 때 아내(여보)에게 휴지를 던져달라는 외침, ‘여보~ 휴지’ 공식으로 간단히 해결된다. 모두 ‘1초 암기법’을 통해 외울 수 있다. 절대 호갱 안 되는 여행 공식 34개, 딱 1초면 완전 정복 가능하다.

PART 2에는 다양한 분야의 여행 초고수들 꿀팁을 총정리했다. 곽튜브, 영알남 같은 여행 인플루언서들의 원 포인트 레슨뿐만 아니라 ‘스카이스캐너’, 〈론리플래닛〉 등 여행 전문지를 비롯해 승무원, 항공사, 심지어 ‘정보의 신’ 챗GPT가 내놓은 여행 꿀팁까지 총망라했다. 특히 분쟁의 소지가 많은 애매한 상황에 대해서는 여행 전문 변호사들의 꿀팁과 조언까지 낱낱이 소개했으니 늘 곁에 두고 참고하길 바란다. 꿀팁 바이블답게 부록도 있다. 대한민국 최고 여행사 ‘하나투어’에서 알려준 ‘나라별 여행 꿀팁’이다. 여행이 급할 때 부록만 찢어서 따로 들고 가면 된다.

 

 목차

 

PART 1 여행 고수만 아는 ‘찐 여행의 기술’

예약부터 출국, 기내, 해외에서까지 절대 호갱 안 되는 여행 공식 34가지

필살기편 : 바로 써먹는 마법의 ‘1초 필살기’
1. 딱 1초! 나라별 안전도 점검법
2. 인천공항 주차비 75퍼센트 아끼는 1초
3. 1초의 고민도 필요 없다! 항공권은 일요일
4. 1초 방문으로 공짜 시티 투어를 한다고?
5. 1초, 딱 한 단어만 쓰면 호텔 웰컴 선물이 공짜

역공법편 : 여행 사기 잡는 ‘역공법’
6. 절대 사기 안 당하는 패키지여행 요주의 단어
7. 홈쇼핑 상품, 사기 피하는 마법의 단어 ‘짜가’
8. 폐업하고 사라졌다? 폐업 사기 잡는 ‘보신증’ 공식
9. 오버부킹 뒤통수 때리기! 좌석 공짜 업그레이드 비법

할인법편 : 돈 버는 여행의 기술 ‘짠내 나는 할인법’
10. 5만 원짜리를 1만 5,000원에? 여권 할인법
11. 5만 원 절약하는 이중환전법
12. 패키지여행 10만 원 싸게 가는 ‘일화’ 공식
13. 항공권 싸게 사는 ‘화목’ 공식
14. 항공권 반값에 사는 경유의 마법
15. 20퍼센트는 무조건 싸다! ‘시팔로마(시파로모)’ 공식
16. 항공권이 싸지는 마법의 요일, ‘국화’와 ‘항일’ 공식

절약법편 : 시간을 절약하는 인천공항 ‘총알 출국법’
17. 인천공항 초고속으로 통과하는 ‘아오대이’와 ‘77’ 공식
18. 50만 원 버는 여행자보험 필살기 ‘여보~ 휴지’ 공식
19. 헷갈리는 수하물 규정, ‘불담배’만 외우라!
20. 여행 고수도 모르는 인천공항 사용설명서
21. 수하물이 사라졌다고? 제대로 보상받는 ‘일파삼분’ 공식

응용법편 : 기내가 호텔이 되는 ‘마법의 응용법’

22. 생존 확률이 가장 높은 좌석 ‘비상 3’
23. 공짜 케이크를? 승무원만 아는 기내 공짜 아이템 2가지
24. 20퍼센트 이상 싸진다! 기내 면세품 쇼핑하는 ‘환상기’ 공식
25. 기내 시차 적응법, ‘동방신기’ 공식
26. 절대 안 가르쳐준다! 기내 공짜 아이템 10가지

취소법편 : 여행사가 절대 알려주지 않는 ‘취소 필살기’
27. 여행 하루 전에 취소해도 수수료 안 문다! ‘불사신’ 공식
28. 연착, 제대로 보상받는 ‘440’ 필살기
29. 절대 보상받을 수 없는 사고가 있다?

 

중략

 

챗GPT편
1. 챗GPT에게 물었다 : 호텔 무료 업그레이드를 받으려면?
2. 챗GPT에게 물었다 : 항공권 싸게 사는 꿀팁은?
3. 챗GPT에게 물었다 : 여행 후 남은 동전은 어디에 쓸까?
4. 챗GPT에게 물었다 : 요주의 해외 사기꾼 유형은?
5. 챗GPT에게 물었다 : 비행기에서 귀가 아프다면?
6. 챗GPT에게 물었다 : 여성 혼자 여행, 주의점과 추천 나라는?
7. 챗GPT에게 물었다 : 공짜로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은?
8. 챗GPT에게 물었다 : 여행하면서 돈 버는 꿀팁은?
9. 챗GPT에게 물었다 :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호텔은?
10. 챗GPT에게 물었다 :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는?

유튜버편
1. ‘영알남YAN’의 무조건 피하라! 여행지 사기 수법 4가지
2. ‘곽튜브’가 목숨 걸고 챙긴다! 해외여행 필수품 3가지
3. 100만 유튜버 ‘유우키의 일본이야기 YUUKI’ 일본 여행 꿀팁 7가지
4. ‘쏘이Soy The World’의 여행 3대 멍청비용을 줄이라!
5. 프로 출국러 ‘유소영’의 공짜 해외여행 비법
6. 여행 본능을 자극하는 해외 유튜버 4인

부록 - 나라별 여행 꿀팁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시는 나를 끌고 당신에게로 간다 : 시의 말 / 문학과지성사 편집부

811.15 문91ㅅ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 소개

 

 

“우리는 시의 말이 증언하는 저 알려지지 않은 시간의
‘어디에선가’, 어떻게든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 현대 시의 고유명사, 문학과지성 시인선의
반세기에 가까운 언어적 모험의 역사를 기념하는
600호 ‘시의 말’

반세기 가까이 언어적 모험을 이어오며 한국 현대 시의 고유명사로 자리매김한 문학과지성 시인선이 지닌 고유한 특징은 시집을 마무리하는 지점에서 다시 등장하는 또 하나의 ‘새로운 글’에서도 발견될 수 있습니다. 600호 시인선을 기념하여 지난 500번대 시집의 뒤표지에 담긴 글들을 묶으면서 시나 산문이라는 익숙한 이분법으로 이해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은 이 독특한 위치의 글쓰기를 우리는 이제 새로운 이름으로 정의합니다. ‘시의 말’은 미지로 나아가는 말의 운명을 시험하며 씌어진 글입니다. 이 뜻깊은 작업을 통해 시적 언어의 탄생과 연관된 중요한 통찰로 이어지는 귀한 시간을 독자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앞날개, ‘시집 소개글’

 
 
 출판사 서평

 

 

한국문학의 ‘최초’와 ‘최대’를 열고
‘최고’의 위치에 선 시집 시리즈!
문학과지성 시인선이 통권 600호를 출간한다. 1978년 황동규의 『나는 바퀴를 보면 굴리고 싶어진다』를 첫번째 시집으로 펴낸 이후 46년 만의 일이다. 문학과지성 시인선은 첫 시집 출간 이후 12년 만인 1990년, 그때까지 출간된 99권 시집의 시인 60명의 작품을 선하여 100호 기념 시선집 『길이 끝난 곳에서 길은 시작되고』(김주연 엮음)를 펴낸 뒤 짧게는 6년, 길게는 8년 간격으로 새로운 백 번대의 시작을 알리며 기념 시선집을 출간해왔다.
1997년 출간한 200호 기념 시선집 『시야 너 아니냐』(성민엽·정과리 엮음)는 100번대의 시집에서 ‘서시’ 성격의 시 98편을 모은 시선집으로, 문학과지성 시인선은 이때부터 이미 한국 시집 시리즈 중 ‘최초’로 200권을 돌파한 ‘최대’ 종수의 시리즈로서 독보적인 행보를 시작하고 있었다. 비단 양적인 측면에서만이 아니라, 당대 시인들이 다양하게 추구하는 시적 작업을 발 빠르게 담아내며 한국 현대 시사의 경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중요하게 평가될 만한 성취를 이루어낸 것이다.
2005년 출간된 300호 기념 시선집 『쨍한 사랑 노래』(박혜경·이광호 엮음)는 200번대 시집에서 ‘사랑’을 재해석한 시 99편을 묶었다. 이때부터는 본문의 서체와 크기, 자간과 행간, 글줄 길이, 여백 등을 새롭게 단장하여 가독성을 높이는 데 힘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표지 디자인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오기 시작하였는데, 새로운 시도에 대한 깊은 고민이 있었지만 문학과지성 시인선의 고유한 이미지를 이어나가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이후로도 시대의 흐름 속에서 더욱 치열한 고민을 거듭하며 문학과지성사는 이 귀한 전통을 견실히, 그러나 그 안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하며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2011년 출간된 400호 기념 시선집 『내 생의 중력』(홍정선·강계숙)은 300번대 시집의 시인들이 ‘시인의 초상’을 테마로 직접 한 편의 시를 선하여 묶었다. 33년간 400권의 시집을 발간한 이 ‘첫’ 시집 시리즈를 두고 문학평론가 신형철은 한 칼럼에 이렇게 썼다. “이것은 어느 출판사가 33년 동안 시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뜻이 아니라, 한국 사회가 시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보면 이건 좀 놀라운 일이다”(「영원히 시를 포기하지 말기」, 『한겨레21』2011년 10월 14일). 그러나 놀라기엔 너무 일렀다. 문학과지성 시인선의 ‘최초’와 ‘최대’는 이후로도 그칠 줄 모르고 계속 이어지고 있다.
2017년 출간된 500호 기념 시선집 『내가 그대를 불렀기 때문에』(오생근·조연정 엮음)는 앞선 시선집들과는 조금 다르게 기획되었다. 100호부터 400호까지의 기념 시선집이 앞서 출간된 99권의 시집에서 한 편의 시를 선하여 묶어왔던 것과 달리 500호 시선집은 시리즈 내 전종을 대상으로 초판이 출간된 지 10년이 지나도록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세월에 구애됨 없이 그 문학적 의미를 갱신해온 시집 85권을 선정하여, 해당 시집의 저자인 65명의 시인마다 2편씩의 대표작을 골라 총 130편을 한데 묶었다.
그리고 7년이 채 되지 않은 2024년 4월, 문학과지성 시인선은 조금 더 특별한 통권 600호를 펴낸다. 지금까지의 시선집과 달리 엮은이가 없기도 하거니와 그 자리에 새로운 이름이 들어가 있다. ‘시집’도 ‘시선집’도 아닌 ‘시의 말’. 501번째 시집부터 599번째 시집까지, 총 99편의 시집 뒤표지 글을 묶은 ‘시의 말’ 『시는 나를 끌고 당신에게로 간다』이다.

 

중략 

 

한편 故오규원 시인의 디자인, 故김영태 시인과 이제하 작가의 캐리커처로 구성된 문학과지성 시인선은 그동안 황토색(1~100), 청색(101~199), 초록색(200~299), 밝은 고동색(300~399), 군청색(400~499), 자주색(500~599)으로 백 번대마다 테두리의 바탕색을 바꿔왔는데, 600번대의 색은 바닷빛과 하늘빛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파란색으로 결정되었다. 특히 지금까지 유지해오던 아트지의 유광 코팅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무광 코팅에 종이의 질감을 살리는 방식을 취한 것이 인상적이다. 그 외 표지의 세부적인 배열과 본문 서체와 크기, 자간과 행간, 글줄 길이, 여백 등도 전체적인 수정을 거쳤다. 표지에 실리는 캐리커처는 시인의 개별적인 요구가 없는 한 이제하 작가가 계속 그려나갈 예정이다.
시인선 표지는 백 번대가 넘어가는 시기뿐만 아니라 언제나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다. 2000년에 진행한 디자인페스티벌과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 등에서 한정판 리커버 에디션을 출간하며 새로운 도전으로 독자들의 호응을 받기도 했으며, 과감한 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 제시와 나아가 적극적인 시도가 있었음도 물론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큰 틀을 바꾸지 않은 채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지금보다 더 나은 디자인이 나오지 않아서도 아니고, 변화에 대한 요구에 귀를 닫고 있어서는 더더욱 아니다. 가장 마지막 순간에 그럼에도 다시, 시가 끌고 가는 곳이 바로 여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46년의 시간이, 그보다 많은 시인이, 그보다 많은 시집이, 무엇보다 문학과지성 시인선의 시와 함께 살고 있는 그보다 많은 독자의 마음이 그 한편에 녹아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이 문학과지성 시인선의 귀중한 전통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이를 견실히 이어가겠다는 문학과지성사의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축하와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4월 19일(금)~20일(토) 양일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카페 어피스오브(서울 마포구 와우산로134 1층)에서 열리는 팝업 스토어에서는 문인과 독자가 함께 이어가는 600분 릴레이 낭독회와 필사 코너, 각종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또한 현장에서만 구매 가능한 600호 기념 한정판을 만날 수도 있으니 많은 독자의 참여를 바란다.

 

목차

 

 

501 | 이원 | 사랑은 탄생하라

502 | 장수진 | 사랑은 우르르 꿀꿀
503 | 이병률 | 바다는 잘 있습니다
504 | 김언 | 한 문장
505 | 최두석 | 숨살이꽃
506 | 황혜경 | 나는 적극적으로 과거가 된다
507 | 조은 | 옆 발자국
508 | 유희경 | 우리에게 잠시 신이었던
509 | 정한아 | 울프 노트
510 | 이수명 | 물류창고
511 | 강성은 | Lo-fi
512 | 이영광 | 끝없는 사람
513 | 김중식 | 울지도 못했다
514 | 최승호 | 방부제가 썩는 나라
515 | 김선재 | 목성에서의 하루
516 | 김명인 | 이 가지에서 저 그늘로
517 | 곽효환 | 너는
518 | 기혁 | 소피아 로렌의 시간
519 | 박준 |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520 | 이제니 | 그리하여 흘려 쓴 것들
521 | 류인서 | 놀이터
522 | 위선환 | 시작하는 빛
523 | 박미란 | 누가 입을 데리고 갔다
524 | 임지은 | 무구함과 소보로
525 | 송재학 | 슬프다 풀 끗혜 이슬
526 | 김형영 | 화살시편
527 | 김혜순 | 날개 환상통
528 | 하재연 | 우주적인 안녕
529 | 윤병무 | 당신은 나의 옛날을 살고 나는 당신의 훗날을 살고
530 | 성윤석 | 2170년 12월 23일
531 | 장승리 | 반과거
532 | 이영주 | 어떤 사랑도 기록하지 말기를

533 | 이설빈 | 울타리의 노래
534 | 김승일 | 여기까지 인용하세요
535 | 신해욱 | 무족영원
536 | 김민정 | 너의 거기는 작고 나의 여기는 커서 우리들은 헤어지는 중입니다
537 | 최정진 | 버스에 아는 사람이 탄 것 같다
538 | 조용미 | 당신의 아름다움
539 | 이지아 | 오트 쿠튀르
540 | 강혜빈 | 밤의 팔레트
541 | 장현 | 22: Chae Mi Hee
542 | 허연 | 당신은 언제 노래가 되지
543 | 김행숙 | 무슨 심부름을 가는 길이니
544 | 김유림 | 세 개 이상의 모형
545 | 마종기 | 천사의 탄식
546 | 이기성 | 동물의 자서전
547 | 임승유 | 나는 겨울로 왔고 너는 여름에 있었다
548 | 황동규 | 오늘 하루만이라도
549 | 신영배 | 물안경 달밤
550 | 안태운 | 산책하는 사람에게
551 | 이성미 | 다른 시간, 다른 배열
552 | 백은선 | 도움받는 기분
553 | 이민하 | 미기후
554 | 윤지양 | 스키드
555 | 김용택 | 나비가 숨은 어린나무
556 | 김경후 | 울려고 일어난 겁니다
557 | 이혜미 | 빛의 자격을 얻어
558 | 윤은성 | 주소를 쥐고
559 | 함성호 | 타지 않는 혀
560 | 이시영 | 나비가 돌아왔다
561 | 권박 | 아름답습니까
562 | 박지일 | 립싱크 하이웨이
563 | 임지은 | 때때로 캥거루
564 | 안미린 | 눈부신 디테일의 유령론
565 | 김중일 | 만약 우리의 시 속에 아침이 오지 않는다면

566 | 이수명 | 도시가스
567 | 김혜순 | 지구가 죽으면 달은 누굴 돌지?
568 | 황혜경 | 겨를의 미들
569 | 김선오 | 세트장
570 | 이지아 | 이렇게나 뽀송해
571 | 김리윤 | 투명도 혼합 공간
572 | 진은영 |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573 | 김기택 | 낫이라는 칼
574 | 정현종 | 어디선가 눈물은 발원하여
575 | 황인숙 | 내 삶의 예쁜 종아리
576 | 이우성 | 내가 이유인 것 같아서
577 | 박라연 | 아무것도 안 하는 애인
578 | 이기리 | 젖은 풍경은 잘 말리기
579 | 조시현 | 아이들 타임
580 | 김광규 | 그저께 보낸 메일
581 | 이자켓 | 거침없이 내성적인
582 | 이소호 | 홈 스위트 홈
583 | 이하석 | 기억의 미래
584 | 심지아 | 신발의 눈을 꼭 털어주세요
585 | 오은 | 없음의 대명사
586 | 최두석 | 두루미의 잠
587 | 강혜빈 | 미래는 허밍을 한다
588 | 김명인 | 오늘은 진행이 빠르다
589 | 김소연 | 촉진하는 밤
590 | 이린아 | 내 사랑을 시작한다
591 | 곽효환 | 소리 없이 울다 간 사람
592 | 성기완 | 빛과 이름
593 | 변혜지 |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법
594 | 박세미 | 오늘 사회 발코니
595 | 김정환 | 황색예수 2
596 | 김이강 | 트램을 타고
597 | 김안 | Mazeppa
598 | 장수진 | 순진한 삶
599 | 이장욱 | 음악집

발문 미지를 향한 증언·강동호
수록 시인 소개
문학과지성 시인선 001~500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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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