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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세전환 : 성공을 꿈꾼다면 먼저 태도부터 바꿔라 / 이시한, 김진수 공저

650.1 이59ㅌ  사회과학열람실(3층)

 

 

책 소개

 

 

‘태세전환’이라는 말은 어떤 상황에서 아주 민첩하게 태도와 자세를 바꾸는 사람을 가리킬 때 쓰는 말로, 의리를 중시하고 무언가를 끈기 있게 해야 인정받는 한국 사회에서 그동안 부정적인 뉘앙스로 종종 쓰여왔다. 하지만 시대가 변했다. 그리고 지금도 계속 변하고 있으며, 그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진득하게 무얼 하기보다는 변화에 맞춰 빠르게 변신하고 적응하며, 새로운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
정답은 없다. 정답이 밝혀지길 기다릴 시간도 없다. 《태세전환》은 이런 시대에 발맞춰서 우리가 성공에 다가가기 위해 어떤 태도와 자세를 가져야 할지 살펴보는 책이다.

 
 

출판사 서평

 

태도만 바꿨을 뿐인데 성공이 따라왔다!
성공한 젊은 사업가들을 통해 살펴본 12가지 태도의 기술

과거의 성공은 열정과 끈기, 한 우물 파기와 같은 것의 결과물이었다. 하지만 시대가 변했고 그에 따라 성공의 공식도 바뀌었다. 예를 들어 20세기에는 장인정신을 가지고 물건을 한 땀 한 땀 완벽하게 만들면 고객들이 언젠가는 알아주었다. 하지만 지금은 한 가지 물건을 오래도록 사용하고 싶은 욕구보다 그때그때 새로운 걸 사용하고 싶은 욕구가 더 흔하다. 그러니 성공하려면 장신정신이 아니라 발 빠르게 고객의 니즈를 채워주는 상인정신이 필요하다. ‘할 수 있다’고 외치며 잘하는 것을 하라고 격려하던 시절도 있었고,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던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일단 빠르게 시도해봐야 하는 시대다. 온라인이라는 ‘가상의 장소’가 생기면서 우리는 창업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기하급수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실패에 대한 부담감도 그만큼 줄어들었다. 하지만 고객의 변심(?)은 더 급격해졌다. 이럴 때 ‘할 수 있다’를 외치며 모든 것을 완벽한 상태로 준비하다가는 늦는다. ‘이거다’라는 느낌이 오면 만반의 태세가 갖춰지기 전이라도 일단 해야 한다.
《태세전환》은 이처럼 세상을 대하는 기존의 태도로는 성공에 이르기 어렵기에, 성공하려면 먼저 태도를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일과, 삶, 사회에서 우리가 성공을 위해 바꿔야 할 태도 12가지 소개하고 그 실천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들은 태도를 바꾸는 것만으로 어떻게 성공에 이를 수 있는지 젊은 사업가들의 사례를 통해 생생한 성공담을 전하고 그 실천 방법도 알려준다.

▶ 끈기와 열정이 성공으로 이어지지 않는 시대
《태세전환》의 저자들은 이력이 독특하다. 이시한은 다양한 분야에서 약 90여 권의 책을 낸 작가인데 특히 《메타버스의 시대》 《GPT 제너레이션》 등 요즘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할 만한 트렌드를 재빨리 찾아내 그 자신도 공부하며 지식을 전파하고 있다. 김진수는 KBS 공채 6기 개그맨 출신으로 라디오 진행은 물론 드라마, 연극, 영화,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야말로 시대의 요구에 맞게, 독자의 니즈에 부응해, 또 장르를 넘나들며 그때그때 태세를 전환해 활약하고 있는 두 사람이다.
이 둘은 활약하는 분야가 다르다 보니 그다지 접점이 없는 듯하지만, 한 가지 공통점으로 의기투합했다. 바로

요즘 시대에 평생 해야 한다는 ‘공부’에 대한 욕구다. 공부를 잘하고 싶으면 우등생에게 그 비결을 물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시한과 김진수는 요즘 세태에 맞게 유튜브로 공부를 해보기로 했다. 성공한 사업가들을 초대해 그들의 성공 스토리를 유튜브 콘텐츠로 엮는 것이다. 엄청난 성공과 부를 이룬 사람들은 부럽기는 해도 따라하기는 언감생심이다. 그래서 성공담을 듣다 보면 “나도 할 수 있겠는데” 하는 정도의 성공을 이루었으며, 지금도 더 큰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젊은 사업가들을 대상으로 했다. 그들은 언뜻 보기에는 우리와 다를 바 없이 평범하지만, 성공하기까지는 어딘가 비범한 다른 점이 있는 이들이었다.

이 비범한 점을 흰 토끼 무리에 섞여 있는 빨간 토끼 한 마리로 표현해 유튜브 채널명을 〈빨간토끼〉라고 정하고, 매번 초대된 젊은 사업가에게 ‘평범한 당신의 비범한 성공 포인트’, 즉 평비점을 묻는다. 젊은 사업가들의 이야기는 매번 새롭고 또 분야 역시 제각각이었지만, 듣다 보면 항상 공통적으로 보이는 패턴이 몇 개 있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패턴이 바로‘태도’였다. 나만 옳다는 태도가 아닌 나도 옳다는 태도로, 할 수 있다는 태도에서 그냥 한다는 태도로, 약점을 보완하기보다는 강점을 강화하는 태도 등으로 전환함으로써 성공에 이른 것이다.

 

▶ 세태에 맞게 재빠르게 태도를 전환하는 유연함이 성공으로 이끈다
많은 책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발상을 전환하거나 습관을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생각만 바뀐다고 성공할 수 있을까? 그게 아니라면, 행동을 바꾸면 성공할 수 있을까? 물론 성공하려면 지금까지 가졌던 낡은 사고방식을 버리고 생각을 전환해야 한다. 그리고 생각을 전환했다면, 이를 어떻게 행동에 자연스럽게 녹아나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생각만 바뀐다고 행동이 저절로 바뀌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태도의 전환이다. 몸에 밴 습관처럼 행동이 절로 나오게 하려면 먼저 태도가 바뀌어야 한다. 생각이 세상과 마주하는 접점이 바로 태도이기 때문이다.
《태세전환》에서는 12가지 태도 전환의 방법을 알려준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세상이 바뀔 때마다 세상을 대하는 태도 역시 유연하게 바꿀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것이 이 책이 말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일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Life: 삶의 태도
01 안정 지향적 태도에서 변화 지향적 태도로
02 판단의 기준을 남에게서 나에게로 옮겨오는 태도로
03 컨트롤을 따라가는 태도에서 컨트롤을 하는 태도로
04 할 수 있다는 태도에서 그냥 한다는 태도로

Society: 사회에서의 태도
05 이기적 공동체주의자에서 이타적 개인주의자의 태도로
06 장인정신의 태도에서 상인정신의 태도로
07 나만 옳다는 태도에서 나도 옳다는 태도로
08 남 탓 하는 태도에서 내 탓 하는 태도로

Work: 일에서의 태도
09 주인의식을 가지는 태도에서 주인이 되는 태도로
10 하나만 잘 한다는 태도에서 여러 개를 동시에 한다는 태도로
11 약점을 보완하는 태도보다는 장점을 강화하는 태도로
12 돈을 좇는 태도에서 시간을 좇는 태도로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나도 숏폼으로 돈 벌어볼까?” 숏폼 제작 노하우 공개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 바야흐로 ‘숏폼’의 시대다. 2023년 기준 전 세계 틱톡 이용자가 16억 명을 넘어섰을 정도.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등 툭툭 넘겨 구경하는 여러 숏폼에 전 세계가 빠져들고 있다. 물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의 조사에 따르면 작년 8월 기준 국내 1인당 월평균 숏폼 사용 시간이 46시간 29분에 달했다. 하루 1시간 이상 숏폼을 본다는 뜻이다. 어린 학생이나 MZ만의 이야기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구체적인 수치를 보면 꼭 그렇지도 않다. 한국리서치가 지난해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0세 이상 응답자 가운데 59%가 숏폼을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인종과 국적, 나이를 초월해 인기를 누리는 숏폼은 어떤 매력이 있을까? 가장 큰 강점은 숏폼이 지향하는 ‘짧음’이다. 1분 미만의 영상이라 심적인 부담감이 적고, 내용이 쉽고 가벼우며, 신나는 음악 등을 넣어 재미있게 편집하기 때문에 지루할 틈도 없다. 그저 화면을 툭툭 쓸어 넘기면 무한대로 재미난 영상이 등장하기에 조금만 방심하면 ‘시간 순삭’을 경험하게 되는 게 수순. 세로 화면 가득 영상을 즐길 수 있다는 점 역시 사람들이 숏폼에 홀릭하게 되는 큰 이유다.

숏폼이 대세로 굳어지며 개인, 브랜드 모두 크리에이터를 자처해 영상 제작에 뛰어들고 있다. 조회수가 곧 홍보이자 돈이 되는 상황에서 숏폼 자체가 하나의 기회의 땅처럼 인식되고 있는 것. 실제 세계적인 경제연구소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보고서를 통해 “틱톡은 유럽의 중소기업들에 경제적 성장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으며, 중소기업과 창업가들에게 전통적인 마케팅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소비자층에 도달할 수 있는 독특한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그 의의를 소개한 바 있다. 이처럼 숏폼을 그저 즐기고 소비하는 데 그칠 수 있지만, 관점을 바꿔보면 하는 일을 알리고 수익을 실현하는 등 보다 실용적인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구독자 34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쑤 Soo’는 남편을 위해 도시락, 요리 등을 만들며 그 과정을 영상과 숏폼으로 제작해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 밖에도 많은 사람이 살림, 쇼핑 등 일상적인 생활을 주요 키워드로 삼아 다양한 숏폼을 제작하고 있는 실정. 다시 말해 특별한 아이템을 갖춰야만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숏폼이 중요 매체로 떠오르면서 여러 기업에서 저마다 숏폼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것도 고무적인 현상이다. 네이버는 숏폼 플랫폼 ‘클립’을 적극 미는 상황이며, 국민 앱으로 떠오른 당근마켓 역시 지난해 11월 ‘당근 스토리’라는 숏폼 서비스를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등 기존 플랫폼들도 수익 창출 자격 요건을 완화하는 등 크리에이터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가다듬는 중이다.

사람 일은 모르는 법이라고 하지 않던가. 이렇게 물이 콸콸 들어오고 있으니 재미 삼아 노를 저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의 문제가 남아 있다. 덮어놓고 영상을 찍기 전, 고려해야 할 팁을 실제 사례와 접목해 소개한다.

#일상에서 틈틈이 촬영하기

 

 

가방, 핸드폰 케이스, 파우치 등 일상에서 빈번하게 접하는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다면 틈틈이 촬영해 이를 숏폼화해보자. 꼭 모든 걸 갖춰놓고 세팅해 촬영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버려지는 양말목을 이리저리 엮어 예쁘고 실용적인 가방을 만들 수 있도록, 관련 키트를 판매하고 있는 ‘또티(@totiterrace)’가 좋은 예다. 운영자 임소연 씨는 출근길, 주말 나들이, 해외여행지에서 틈틈이 자사 아이템을 동원해 영상을 찍는다. 알록달록한 양말목 토트백을 달랑이며 출근하는 모습, 피크닉 테이블 위에 놓인 양말목 텀블러 가방 등 일상에 녹아든 아이템의 모습이 꽤 구매욕을 자극하는데, 실제로 숏폼을 보며 ‘이렇게 활용하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얻는 소비자가 꽤 많다고 한다. 직장인으로서 투잡을 하고 있는 임소연 씨는 “그때그때 스마트폰을 들어 촬영하는 만큼 큰 부담이 없어 좋다”며 “생활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어 오히려 친숙하게 느끼는 고객이 많다”고 설명했다.

#유의미한 정보 제공

 

 

사람들은 ‘유익함’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아무리 짧은 영상이지만 재미를 넘어 유익한 정보까지 기대할 수 있다면 콘텐츠에 대한 호감은 높아지게 마련. 이때의 정보란 꼭 대단하고 엄청난 것만이 아니다.

특색 있는 달걀말이 만드는 법, 화장품을 남기지 않고 끝까지 쓰는 법, 옷걸이에 티셔츠 잘 거는 법 등 알아두면 쓸모 있는 정보는 누구에게나 환영받는 법이다. 평소 주위 사람들로부터 ‘넌 어떻게 그런 걸 다 알아?’ ‘센스 있다!’ 같은 칭찬을 자주 들었다면 이러한 장점을 숏폼으로 연결할 방법을 고민해보자.

 

만일 음식점, 옷 가게 등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면 판매 중인 상품을 잘 활용한 방법을 소개하는 것만으로 정보도 주고, 홍보도 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다. 유럽식 수제 가공육을 생산, 판매하는 ‘소금집델리(@salthouse_official)’의 경우 판매 중인 제품을 활용한 레시피를 소개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고객의 입장에서 ‘맛있는 잠봉뵈르 만드는 법’이란 정보와 함께 ‘소금집델리’란 브랜드까지 인식하게 된 셈이다. 비슷한 예로 ‘세븐일레븐(@7elevenkorea)’ 역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를 숏폼으로 제작해 널리 알렸다.

그런가 하면 출산·육아용품 브랜드 ‘마더케이(@motherk_kmom)’에서는 자사의 손톱 가위, 손톱깎이 등의 제품을 활용해 릴스로 초보 엄마들에게 아기들의 손톱 관리법을 알렸고, 패션 플랫폼 ‘무신사(@musinsa.official)’ 역시 릴스를 활용해 봄 스타일링을 위한 3가지 아이템, 인생 사진 남기는 포즈 등 구체적인 꿀팁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렇듯 사업자와 고객이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접점을 찾아보자.

#시그너처 확보에 사활 걸기

 

타인과 나를 구분하는 요소는 바로 개성이다. 마찬가지로 숏폼에서도 도드라진 개성 유무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나뉠 수 있다. 만일 내 콘텐츠에서만 볼 수 있는 어떤 특징을 지속적이고 일관되게 노출한다면 이를 보는 사람들에게 또렷한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여기 좋은 예가 몇 가지 있다. 홈 카페, 테이블웨어 등을 소개하는 ‘메이드파니(@madefannie)’에서는 릴스를 통해 일관되고 지속적인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 비슷한 각도로 노출되는 섬네일, 흥겹게 흐르는 최신곡, 방문객들의 구체적인 피드백 등을 릴스에 담아 익숙하면서도 친숙한 느낌을 부여하는 것. 이 밖에도 비포 & 애프터를 보여주거나, 직원들이 등장해 챌린지에 참여한다거나, 분야별 베스트 5를 소개하는 식으로 자신만의 시그니처를 정해 꾸준히 노출한다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진정성에 방점 찍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화려한 연출, 센스 있는 멘트까지, 이제 막 숏폼 제작에 뛰어든 사람이라면 완벽한 콘텐츠를 보며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란 위축된 마음을 갖기 쉽다. 그러나 숏폼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진정성이다.

도서 ‘당장 써먹는 틱톡 마케팅’를 쓴 강정수 작가는 저서를 통해 “틱톡에서는 촬영 및 편집 기술보다 영상에 출연한 크리에이터의 진정성이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고 설명한다. 재미도 좋고 정보도 좋지만 때론 진정성이 강력한 한 방이 되기도 한다는 것. 이러한 진정성이 드러나는 상황은 여러 가지다. 그저 가족, 반려견과 함께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장면에서 공감이 일어나기도 하고, 실패한 이야기에서 여러 사람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한다.

 

감각적인 디자인의 인센스를 판매하는 ‘콜린스(@collinslife_co)’에서는 벌꿀오소리 모양 인센스 홀더를 시장에 출시하려다 실패한 경험을 릴스로 제작했다. 영상에서는 망치로 홀더를 내려쳐 깨드린 뒤 역재생으로 이를 다시 원상 복구하는 장면이 반복되는데, 이를 통해 완성도 있는 제품에 대한 브랜드의 고집과 집념을 어필하는 한편 ‘나는 문제없어’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해 그 자체로 근사한 콘텐츠가 됐다. 해당 릴스는 조회수가 무려 107만이 넘었는데 이후에도 제품에서 문제가 된 부분, 어렵게 만든 제품을 전량 폐기하는 모습 등을 릴스에 담아 고객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갔다.

#전략적으로 접근할 것

 

플랫폼에 따라 다르지만 초보라도 얼마든지 좋은 기회가 돌아간다는 점을 잊지 말자. 강정수 작가의 ‘당장 써먹는 틱톡 마케팅’에 따르면 틱톡에서는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보다 상대적으로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적기 때문에 양질의 콘텐츠만 있다면 팔로어 수가 많지 않아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할 수 있다고 소개한다.

이유인즉 틱톡 알고리즘 자체가 이용자와의 상호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인지 아닌지를 평가하기 때문에, 콘텐츠만 좋다면 초보라도 얼마든지 추천 피드에 지속 등장해 이른바 ‘떡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따라서 플랫폼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해 성공 확률이 높은 곳에 전략적인 방법으로 숏폼을 업로드해보는 요령이 필요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일단 시작하려는 마음이 아닐까? 어설픈 실력으로나마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해 업로드까지 해본다면 그다음 보완해야 할 사항들이 눈에 들어오게 마련이다. 그렇게 조금씩 완성도를 높여 자기만의 숏폼을 다듬어가다 보면 어느새 번듯한 크리에이터로 성장하는 날이 머지않을 것이다.

 

< 출처 ; 동아일보 >

:
Posted by sukji

 

 

 

 

하루 3문장 영어 일기 100일의 기적 : 영어 자신감이 생기는 특별한 쓰기 루틴 / 서메리

428.2 서33ㅇ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 소개

 

쓰기 연습을 시작하는 가장 쉬운 습관!
난생 처음 영어 일기 쓰기에 도전해 보세요!

〈하루 3문장 영어 일기 100일의 기적〉은 영어 일기에 도전하고 싶은 분들 중에서도 당장 시작하기 두려운 분들을 위해서 쓴 책입니다. 본문에 담긴 100개의 일기에는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보조 장치들이 담겨 있습니다. 우선 매일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해 주는 질문이 주어지고, 영어 일기 쓰기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서 샘플 일기를 수록했습니다. 그리고 문장을 만드는 데 있어 도움이 되는 핵심 패턴과 관련 단어들은 별도로 모아서 표시해 두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참고해서 여러분만의 일기를 써 보세요. 하루 단 3문장, 틀려도 괜찮습니다. 오늘 시작해 보세요.

〈영어 일기 100일의 기적〉 100% 활용법
1. 매일 주어진 영어 질문에 3문장으로 답한다.
2. 쓰기 어렵다면 주어진 샘플 일기를 참고해서 써 본다.
3. 내가 쓴 일기와 샘플 일기를 비교해 본다.
4. 샘플 일기의 원어민 MP3를 들으며 복습한다.

 
 
 

출판사 서평

 

일상생활 맞춤형 질문에 답하며 만들어 가는
나만의 영어 일기장!

● 하루 3문장, 영어 일기를 쓸 수 있는 심플한 구성
● 초급, 중급, 고급까지 자신의 수준에 맞게 작성
● 초급자도 시도할 수 있도록 샘플 영어 일기 수록
● 일상생활 맞춤형 질문으로 실용적인 표현 학습
● 영작을 쉽게 해 주는 기본 패턴 제시
● 원어민 MP3 무료 다운로드 제공 (www.nexusbook.com)

 

목차

 

Day 1 What surprised you today?

오늘 당신을 놀라게 한 일이 있었나요?
Day 2 What makes you smile?
무엇이 당신을 웃게 하나요?
Day 3 Are you a night owl or an early bird?
당신은 저녁형 인간인가요, 아침형 인간인가요?
Day 4 What is your favorite color?
가장 좋아하는 색깔은 무엇인가요?
Day 5 What are your plans for this weekend?
이번 주말에는 무엇을 할 계획인가요?
Day 6 Do you like vegetables?
채소를 좋아하나요?
Day 7 If you could live anywhere, which country would you like to live in?
어디서든 살 수 있다면, 가서 살아 보고 싶은 나라가 있나요?
Day 8 What kind of child were you?
당신은 어떤 아이였나요?
Day 9 Have you received any practical gifts from someone recently?
최근에 누군가에게 실용적인 선물을 받은 적이 있나요?
Day 10 Are you a clean person?
당신은 깔끔한 편인가요?
Day 11 What is the most boring thing you have ever had to do?
살면서 해야 했던 가장 지루한 일은 무엇이었나요?
Day 12 Do you have any allergies?
알레르기가 있나요?
Day 13 Are you a positive thinker?
당신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인가요?
Day 14 How are you feeling right now?
지금 이 순간 기분이 어떤가요?
Day 15 Which holiday do you like the most?
가장 좋아하는 공휴일은 언제인가요? 

Day 16 Is there anything you are looking forward to?

지금 기대하고 있는 일이 있나요?
Day 17 What do you do to stay healthy?
건강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Day 18 What cities have you been to?
어떤 도시에 방문해 봤나요?
Day 19 What superpower would you like to have?
갖고 싶은 초능력이 있나요?
Day 20 What do you prefer, summer or winter?
여름과 겨울 중 무엇을 더 좋아하나요?
Day 21 What do you do to relax after a long day?
긴 하루 끝에 긴장을 풀기 위해 무엇을 하나요?
Day 22 Did anything make you feel happy today?
오늘 당신을 행복하게 한 일이 있었나요?
Day 23 What kind of person do you want to be?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요?
Day 24 Where is your favorite spot in your house?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어디인가요?
Day 25 What is your most prized possession?
당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물건은 무엇인가요?
Day 26 Who is your favorite singer?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는 누구인가요?
Day 27 Where would you like to travel to?
당신이 여행해 보고 싶은 곳은 어디인가요?
Day 28 Do you like writing?
글쓰기를 좋아하나요?
Day 29 What do you prefer: taking photos or drawing pictures?
사진 찍기와 그림 그리기 중 어느 쪽을 선호하나요?
Day 30 Are you into spicy food?
매운 음식을 좋아하나요?

 

내용 중략

 

Day 81 What makes a good friendship?
‘좋은 우정’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Day 82 What topics do you like to talk about?
당신이 좋아하는 대화 주제는 무엇인가요?
Day 83 Are you a punctual person?
당신은 시간 약속을 잘 지키나요?
Day 84 Who was the last person that surprised you in a good way?
최근에 좋은 의미에서 당신을 놀라게 한 사람이 있었나요?
Day 85 Have you made any new friends recently?
최근에 새로 사귄 친구가 있나요?
Day 86 Who is your oldest friend?
가장 오래된 친구는 누구인가요?
Day 87 Do you think you are a resilient person?
당신은 스스로 회복력이 강한 편이라고 생각하나요?
Day 88 Do you ever write letters to people?
누군가에게 편지를 써 본 적이 있나요?
Day 89 Are you good at saying ‘no?’
거절을 잘하는 편인가요?
Day 90 Who do you miss right now?
지금 보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Day 91 Do you often speak with your family?
가족과 대화를 자주 나누나요?
Day 92 Which do you choose, love or friendship?
사랑과 우정 중 어느 쪽을 택할 건가요?
Day 93 If you could be another person for one day, who would you choose to be?
하루만 다른 사람으로 살 수 있다면, 누가 되어 보고 싶나요?
Day 94 Is there a person you want to know better?
더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Day 95 Who was the teacher you remember the most?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 있나요?
Day 96 Have you argued with someone recently?
최근에 누군가와 말다툼을 한 적이 있나요?
Day 97 Who is the most unique person in your life?
인생에서 가장 독특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Day 98 How many phone numbers do you have memorized?

기억하고 있는 전화번호가 몇 개인가요?
Day 99 Do you have friends you can tell a secret to?
비밀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가 있나요?
Day 100 What do you want for your birthday?
받고 싶은 생일 선물이 있나요?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아서  상영중  Arthur the King, 2024

 

개요 : 미국 / 어드벤처 / 107분 / 12세이상 관람가

개봉 : 2024.04.17.

감독 : 사이먼 셀란 존스

출연 : 마크 월버그, 시무 리우, 줄리엣 라일런스, 나탈리 엠마뉴엘  외

줄거리

어드벤처 레이싱 팀 주장 ‘마이클’은 최고로 힘든 지형과 날씨의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700KM를 질주해야 한다! 여러 단계를 통과하던 중, '마이클' 앞에 떠돌이 개 '아서'가 나타나고 그의 팀을 따라다니기 시작하는데, '아서'를 포기해야만 우승 할 수 있는 상황..! 마지막 도전! 우승을 놓칠 수 없는 경기! ‘아서’와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을까?

 

 

 

고스트버스터즈 : 오싹한 뉴욕   상영중   Ghostbusters: Frozen Empire, 2024

 

 

개요 : 미국 / 어드벤처 외 / 114분 / 12세이상 관람가

개봉 : 2024.04.17.

감독 : 길 키넌

출연 : 폴 러드, 캐리 쿤, 핀 울프하드, 맥케나 그레이스  외

줄거리

얼어붙은 세상을 깨라! 무더운 여름의 뉴욕의 어느 날, 고대 유물 속 깨어난 ‘데스칠’로 인해 정체불명의 냉기가 몰려오고 마침내 도시는 얼어붙고 만다. 유령을 퇴치하는 ‘그루버슨’(폴 러드)과 라이즈 버스터즈 멤버들은 얼어붙은 세상을 깨부수기 위해 유령 군단을 쫓기 시작하는데…

 

 

 

정순  상영중  Jeong-sun, 2024

 

개요 : 한국 / 드라마 / 104분 / 15세이상 관람가

개봉 : 2024.04.17.

감독 : 정지혜

출연 : 김금순, 윤금선아, 조현우, 김최용준 외

줄거리

하루아침에 평화로운 일상을 빼앗긴 정순. 딸 유진을 비롯한 모두가 정순을 대신해 분노할 때, 그녀는 여전히 곧고 다정하게 ‘정순’다운 내일을 시작하려 한다. 전 세계를 감동시킨 세상 가장 빛나는 이름 <정순>

 

 

< 내용 출처 : 다음영화, 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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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

 

 

 

문체부, 2023 국민 독서실태 조사
"평일 하루 독서시간 18.5분, 일 때문에·스마트폰 보느라 시간없어"
학생 독서지표는 개선…종합독서율 95.8%·연간 독서량 평균 36권

 

독서의 날 기념 '송파구 도서관, 내일을 봄'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에서 열린 2024년 도서관의 날 기념 '송파구 도서관, 내일을 봄' 행사에서 시민들이 독서를 즐기고 있다. 2024.4.12 ryousanta@yna.co.kr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 10명 가운데 약 6명이 1년 간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8일 발표한 '2023 국민 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2022년 9월∼2023년 8월) 성인 가운데 일반 도서를 단 한 권이라도 읽거나 들은 사람의 비율을 뜻하는 종합독서율이 43.0%에 그쳤다.

직전 조사 시점인 2021년 대비 4.5%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1994년 독서 실태조사(격년)를 실시한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성인 연간 종합독서율은 처음 조사가 이뤄진 1994년까지만 하더라도 86.8%에 달했다. 하지만 전자책이 통계에 포함된 2013년(72.2%) 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걸으며 매번 역대 최저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역대 성인·학생 종합독서율 [2023 국민 독서실태조사. 재판매 및 DB 금지]

 

연령별로 나눠보면 60세 이상 노년층의 종합독서율이 15.7%로, 2021년(23.8%) 대비 크게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20대(19∼29세)는 74.5%로 조사 연령 가운데 가장 높은 독서율을 보였지만, 역시 같은 기간 3.6% 포인트 감소했다. 30대와 40대의 종합독서율은 각각 68.0%, 47.9%였다.

소득에 따라서도 독서율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월 평균 소득이 500만원 이상인 고소득층의 독서율은 54.7%였으나, 월 소득 200만원 이하인 경우 독서율이 9.8%에 불과했다.

매체별로는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제외한 종이책 독서율이 32.3%로, 성인 10명 중 7명이 종이책을 1년에 1권도 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의 연간 종합독서량은 2021년보다 0.6권 줄어든 3.9권이었다. 특히 종이책 독서량은 1.7권에 그쳤다. 도서 구입량은 종이책의 경우 1.0권, 전자책은 1.2권이었다.

독서 행태를 보면 성인은 평일에는 하루 평균 18.5분을 책 읽기에 할애하고 있으며, 휴일에는 25.0분을 사용했다.

독서 장애요인으로는 '일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라는 응답이 24.4%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스마트폰이나 게임 등 책 이외의 매체를 이용해서'(23.4%), '책 읽는 습관이 들지 않아서'(11.3%)라는 답변이 그 뒤를 이었다.

 

책 읽는 아이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성인과는 달리 학생의 독서지표는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초·중·고교학생의 종합독서율은 95.8%로, 2021년 대비 4.4%포인트 상승했다. 연간 종합독서량은 36.0권으로, 같은 기간 1.6권 더 늘었다.

독서에 쓰는 시간은 평일 하루 평균 82.6분, 휴일에는 89.0분으로 집계됐다.

학생 85.4%가 도서관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했으며, 52.3%는 독서모임 등 독서 활동을 경험했다고 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교과서와 학습참고서, 수험서, 잡지, 만화를 제외한 일반 도서의 독서 비율을 따졌지만, 일반 국민이 생각하는 독서의 범위는 이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독서의 범위를 묻는 말에 학생의 49.6%가 '만화책 보기'도 독서에 포함된다고 봤고, 성인의 경우 67.7%가 '웹소설 읽기'를 독서로 인식한다고 답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의 시사점을 토대로 올해 시행되는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의 정책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해 비독자가 독자로 전환될 수 있도록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출처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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