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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의 흑역사 : 인간은 믿고 싶은 이야기만 듣는다 / 톰 필립스

909 P563cKㅎ  추천도서(3층_R코너)

 

 

책 소개

 

★ 『인간의 흑역사』, 『진실의 흑역사』 역사 베스트ㆍ스테디셀러 작가 톰 필립스의 화제작!
★ 시대를 뒤흔든 문제적 ‘썰’을 밟아가는, 세상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역사 탐험

 

‘세상에서 가장 골 때리는 역사서’라는 평을 받으며 전 서점에 웃음 바람을 몰고 왔던 흑역사 시리즈의 신작이 출간되었다. 저자 톰 필립스는 이 책에서 고대 그리스ㆍ로마 시절부터 오늘날까지 인류를 현혹해온 ‘썰’을 조명하는, 새로운 시각의 기록을 펼쳐 보인다. 《빅 이슈》와 《뉴 스테이츠먼》의 칼럼니스트 존 엘리지와 공저해 이전 시리즈보다 더 탄탄하고 다방면의 역사를 다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전 시리즈보다 업그레이드된 저자의 유머도 확인할 수 있다는 것 역시 반가운 소식이다. 이 책을 먼저 읽은 영국의 독자들은 “톰 필립스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이제는 하다 하다 각주까지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최근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종 썰이 돌고 있다. 그 썰 중에는 ‘테일러 스위프트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비밀 요원’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5명 중 1명은 이 썰을 신뢰한다고 한다. 도대체 이러한 썰들은 어떻게 생겨나 믿어지는 걸까? 이 책 『썰의 흑역사』에는 일루미나티에서 시작해서 링컨과 케네디 암살, 9ㆍ11 테러를 거쳐 달 착륙과 UFO에 이어 팬데믹과 빌 게이츠의 백신 음모론까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음모론이 계속해서 등장한다. 인간은 언제나 진실이 아닌 이야기를 만들고, 극단적인 해석을 내놓았다. 이렇게 등장한 썰은 강력한 힘을 지니곤 했다. 심지어 몇몇은 역사를 바꾸었다. 두 저자는 이처럼 다양한 썰이 생겨나고 몸집을 불리게 된 과정을 차근차근 밟아나간다. 두 저자가 전개하는 썰의 기록을 살펴보면, 음모론이란 한 사상이나 사회가 진화하며 생겨나는 복잡한 과정임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 가운데엔 언제나 진화하는 동안 음모론에 빠질 수밖에 없게 설계된 인간이 있다. 어떤 음모론도 쉽사리 단정하지 않는 두 저자의 중립적, 객관적 태도 역시 논의의 전문성을 더한다.
믿고 싶은 이야기만 듣는 인간 이성의 오류를 계속해서 경계해가며 펼쳐지는 이 책은 음모론의 실체를 밟아가는 재미와 더불어 과거부터 이어져왔고 앞으로도 계속될 망상의 시대에서 헛소리와 진실을 현명하게 구분할 무기가 되어줄 것이다. 조금만 방심하면 유튜브 알고리즘에 허우적대기 쉽고, 온라인 커뮤니티의 근거 없는 소리에 휘둘리기 십상인 현대인들을 위한 필독서다.

 

출판사 서평

 

★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역사학자 심용환,
CBS 〈김현정의 뉴스쇼〉 손수호 변호사 추천

“인간은 왜 음모론에 사족을 못 쓸까?”
우리가 믿고 싶어 하는 이야기들과 믿어야 하는 이야기들

여기, ‘흑역사 전문가’라 불리는 이가 있다. 케임브리지대학에서 고고학 및 인류학, 그리고 역사 및 과학철학을 수학한 후 비영리 팩트체킹 기관 ‘풀팩트’에서 편집자로 일했고, 그전에는 인터넷 뉴스 매체 《버즈피드》 영국판 편집장을 지냈던 톰 필립스다. 그의 첫 책 『인간의 흑역사』는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후속작 『진실의 흑역사』는 세계 20개 나라에서 출간되며 베스트셀러로 떠올랐다. 이처럼 인간들이 지나온 화려한 바보짓의 역사를 낱낱이 기록해온 저자는 이제 좀 더 ‘집단적’인 흑역사에 주목하기로 했다. 바로 음모론을 만들어내고 믿는 사람들이다.
톰 필립스와 존 엘리지는 “우리가 흑역사를 만드는 이유는 믿고 싶은 이야기만 듣기 때문”이라는 화두를 품고, 인간사에 떠돌았던 여러 썰을 파헤쳐나간다. 지금까지 역사책에서 볼 수 없었던 음모론이라는 주제를 상세하게 다룬 것 자체로도 충분히 흥미를 끈다. 한편 ‘흑역사’라곤 하지만, 그러한 썰을 만들어내고 믿어온 사람들을 깎아내리지 않는다. 그렇게 된 역사적인 과정에 대해 논리적으로 근거를 대며 차분하게 따져볼 뿐이다.
우리 누구도 터무니없는 썰에 빠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 어쩌면 당신 역시 이 책에 담긴 음모론 중 하나 이상을 철석같이 믿고 있을지도. 두 저자가 여러 썰의 역사에서 길어 올린 통찰을 들여다보자. 혹시 아는가? 어쩌면 당신이 믿고 있는 그 이야기가 나중에 돌아봤을 때 거대한 흑역사로 남는 건 아닐지….

진실이 아닌 이야기가 진실이 되어가는 이상한 세계와
독창적 인간들의 이야기

총 3부로 이어지는 이 책은 약 900년 전부터 오늘날까지 살아 있는 생명력 질긴 썰부터 여러 썰이 얽히고설킨 현재진행형 초음모론 이야기까지 방대하게 다룬다. 부가 넘어갈수록 음모론의 규모와 영향력이 점점 더 커지는 모습인데, 그 압도적인 전개에 한번 펼치면 쉬이 멈출 수 없다.
1부에서는 음모론의 이론적 배경을 알아본다. 음모론이란 무엇이며, 왜 음모론은 사라지지 않을까? 인간은 왜 진실이 아닌 이야기에 끌리는 걸까? 누가 음모론을 만들어내며 음모론에 특히 잘 휩쓸리는 사람은 특성이 있는지 살펴보며, 썰이 진실보다 강력한 진짜 이유는 인간 본성 때문임을 깨닫게 된다.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음모론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일루미나티의 진실부터 유명 연예인과 관련한 이런저런 썰, 세상을 뒤흔든 대통령 암살 사건의 배후, UFO의 실체, 팬데믹 음모론까지 유명한 음모론을 총망라한다. 그리고 그 음모론을 신봉했던 이들의 이야기도 들어본다. 놀랍게도, 그들 가운데는 노벨상 수상자에 ‘20세기 최고의 지성’으로 꼽히는 사람도 있다.
3부에서는 점차 현실과 동떨어져버린 음모론을 살펴본다. 세상이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르다는, 보다 극단으로 치닫는 썰이다. 그런 음모론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알아보고, 역사라는 것 자체가 거짓일 가능성도 짚어본다.
괴상하고 우스꽝스럽고 때로는 섬뜩한 음모론을 따라가다 보면, 떠도는 썰들이 오늘날의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했을 뿐 아니라 우리 사회와 자신의 모습을 반영하는 거울임을 깨닫게 된다. 한편으로는 음모론으로 치부되었던 일이 나중에 진실로 드러난 사례에 놀라기도 한다. 결국 우리는 한 가지 질문을 마주하게 된다. 허황된 착각과 진짜 음모를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

집단 망상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똑똑한 판단을 이끄는 힘

정치, 문화계를 맴도는 각종 음모론에 관해서는 어느 나라도 피할 수는 없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선거철만 되면 이런저런 썰이 솔솔 피어오르고, 선거가 끝난 다음에도 여기저기서 앞뒤 안 맞는 이야기가 쏟아진다. 그도 그럴 것이 오늘날에는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음모론이 퍼지기 쉬워졌고, 끊임없이 영상 시청을 유도하는 알고리즘은 사람들을 더 극단적인 콘텐츠로 끌어들이는 컨베이어 벨트 노릇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현실은 유튜브의 황당한 댓글보다 더 황당하게 돌아가기도 한다.
두 저자는 다른 사람들과 우리 자신의 생각 속에서 음모론을 인지하고 맞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책의 끝부분에서 상상으로 지어낸 음모론과 진짜 음모를 구분하기 위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자문하는 형식으로 자신의 사고를 점검할 수 있는 열 가지 질문이다. 두 저자는 음모론은 개인적 피해만 일으키는 것이 아니며, 사회에 뚜렷한 해악을 끼치는 음모론도 있다고 덧붙인다. 사람들이 코로나19 백신이 공중보건 대책이 아니라 인구 조절 수단이라고 믿는다면, 사회적으로 큰 문제다. 선거 조작으로 결과가 뒤집혔다고 주장하면서 새 대통령 취임을 막으려 든다면, 중대한 문제다. 이 책을 통해 음모론에 가려진 진짜 문제를 들여다보는 혜안을 길러보자. 인류의 낯부끄러운 착각의 역사를 비추면서도 미래는 우리에게 달렸다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겼다는 것이야말로 이 책의 핵심이다.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며: 자꾸만 ‘혹’하게 되는 당신을 위한 안내서

1부 썰, 그 화려한 이야기의 역사

1장 집단적 흑역사의 출발
노리치 살인사건 음모론의 전말 | 음모론이란 무엇인가 | 음모론적 사고의 유형 | 음모론과 정설

2장 인간은 왜 음모론에 사족을 못 쓸까
우리가 음모론을 믿는 이유 | 우리를 토끼굴로 이끄는 함정 

2부 썰은 무엇을 먹고 자라는가

3장 일루미나티: 세계적 음모론의 탄생
바이스하우프트와 위험한 사상| 거대 음모론의 시작 

4장 연예인 음모론: 별들의 비밀
진짜 폴 매카트니는 죽었다 | 유명인 설들의 진실| 때론 살고 때론 죽는 사람들 | 케이티 페리와 일루미나티 | 브리트니 VS 스피어스

5장 암살 음모론: 그 배후에는 누가 있나
링컨 대통령 암살 사건 | 암살당하기 쉬운 직업 | 실종된 총리의 진짜 비밀 

6장 UFO 음모론: 정말 ‘그들’이 타고 온 걸까
하늘에 뜬 이상한 것들| 비행접시와 비밀 군사 시설

7장 팬데믹 음모론: 불신의 전염
음모론 감염의 역사 | 백신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나

3부 썰, 세상을 움직이기 시작하다

8장 괴담의 확산: 바이러스를 둘러싼 설들
5G 원인설과 백신 속 마이크로 칩| 실험실 유출설과 질병 X

9장 의혹의 땅: 지구가 숨겨둔 비밀들
지구는 평평하다 | 지구가 평면이라는 증거| 현실에는 없는 가공의 땅 230

10장 세계사 조작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유령시대설 | 역사책은 틀렸다 

11장 다시, 일루미나티: 누가 세상을 지배하는가
일루미나티의 귀환| 피라미드 위 눈 모양 심벌| 일루미나티와 UFO 

12장 집단 착각의 전성기가 열리다
9·11 음모론의 시작 | 여론이 갈린 국민투표 | 피자게이트와 큐어논 | 음모론 황금기

나가며: 우리 누구도 음모론에 빠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

감사의 글 

주석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 : 정보라 연작소설집 / 정보라

811.32 정45ㅈ  추천도서(3층_R코너)

 

 

책 소개

 

치열하게 저항하고 사랑하는 작가
정보라의 첫 자전적 SF소설

당신의 손을 맞잡고 망가진 세상과 맞서며
함께 꾸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진심의 사랑

“이토록 천연덕스럽게 섬뜩한 소설이 또 있을까.” (황인찬, 시인)
“때때로 현실이 소설보다 더 터무니없고 더 마술적이고 더 잔혹할 수 있잖아요.” (정보라 인터뷰에서)

2022년 부커상 국제 부문에 이어 2023년 국내 최초로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오르며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정보라가 해양 생물을 주제로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아낸 SF연작소설을 선보인다. 작가 본인이 살고 있는 바다 도시 포항의 풍경과 더불어, 그의 가족과 이웃, 친구와 똑 닮은 인물들의 경쾌하고 유머러스한 이야기가 담긴다. 수록된 여섯 편의 이야기는 사람답게 살기 위해 치열한 투쟁과 투병을 이어온 기록이자, “좋을 때나 나쁠 때나, 건강할 때나 아플 때나” 약한 손을 마주 잡고 깊은 사랑을 나눠온 장면의 모음이다.
자꾸만 말하는 해양 (외계) 생물과 마주치는 ‘나’와 ‘남편(위원장님)’은 정체 모를 검은 양복 군단에게 연행되지만, 기묘한 사건들에 휘말리는 와중에도 이들은 “열받으니까” 잘못된 일에 목소리를 내고 시대의 불합리와 대결하기를 멈추지 않는다. 예상을 뛰어넘는 인물들의 코믹한 행보와, 분노가 가득 담긴 ‘속사포 랩’ 같은 문체를 따라 읽다 보면 절로 웃음이 터지지만, 작가가 겨냥하는 주제들은 결코 가볍지 않다. 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해고 처분과 장애인의 이동권을 무시한 시설, 작은 나라의 이권을 호시탐탐 노리는 21세기 제국주의, 잔인한 해양 생태계 파괴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 다양한 현안이 다뤄지며 이에 맞서 조금씩 세계의 변화를 만들어온 사람들의 용기 있는 걸음을 보여준다.

 

 

출판사 서평

 

“항복하면 죽는다. 우리는 다 같이 살아야 한다.”

직접 움직이고 실천하는 소설가 정보라의 진실한 픽션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자였던 작가님께 메시지를 받았다. 올해 최종 후보자들이 시상식에서 가자지구 학살 반대 성명을 낼 계획인데 참여하겠냐는 제안이었다. 나는 당장 동의했다. (…) 시상식 당일, 저스틴 토레스 작가가 소설 부문 전미도서상을 수상했다. 토레스 작가는 수상 소감을 짧게 끊고 우리를 모두 무대 위로 불렀다. 빌랄 작가가 앞에 나서서 성명문을 읽었다.(정보라 칼럼, 〈팔레스타인 집단 학살을 멈춰라〉, 《여성신문》 2023년 11월 22일 자)

2023년 가을, 작가 정보라는 《저주토끼》가 전미도서상 번역문학 부문 최종 후보에 올라 뉴욕으로 향했다. 맨해튼 공공도서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그는 길에서 사탕을 팔고 있던 열 살배기 아이를 본 일에 관해 이야기하며 “이런 일들은 나를 화나게 만들고, 화가 날 때 글을 쓴다”라고 말했다. 시상식에서 그는 가자지구 학살 반대 성명을 낭독하는 자리에 함께했고, 폴란드 크라쿠프 중앙광장에서도 팔레스타인 내 집단 학살을 규탄하는 시위에 함께했다.
‘사실보다 더 진실한 이야기’라는 소설의 성격에 충실한 정보라의 첫 자전적 연작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는 해양 (외계) 생물이 출몰하는 여섯 편의 소설이 모였지만 우리 세계의 모순을 거울처럼 비춰낸다. 노동, 장애, 기후와 생태 등의 이슈가 단지 머릿속 구호로 멈추지 않고 실제 거리에 나가 땡볕이나 추위를 견디며 목소리를 내온 작가의 행보가 생생하게 녹아 있다. 격발하는 분노를 담은 거친 문장들이 《저주토끼》를 비롯한 많은 전작과 닮았지만, “이 소설의 대부분은 실화에 바탕을 두고 있다”라고 ‘작가의 말’에서 밝혔듯 작가가 2020년대를 지나오며 느낀 솔직한 고민과 남편을 만나 사랑하게 된 시절의 흔적이 군데군데 드러난다. 한편 종잡을 수 없는 서사가 펼쳐지며 외계 존재와의 조우로 코믹한 장면이 연출된다는 점에서 독특한 매력으로 독자를 사로잡는다.

 

목차

 

문어

대게
상어
개복치
해파리
고래

작가의 말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뉴럴 링크 : 21세기를 이끄는 거대한 연결,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 임창환

612.82 임811ㄴ  자연과학열람실(4층)

 

 

책 소개

 

구글, 테슬라, 메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가 주목하는
스마트폰 이후 최대의 기술 혁명!

“2023년 5월, 미국 FDA 칩 이식 수술 임상시험 승인”

“일론 머스크의 허황된 꿈인가,
이미 시작된 레이스인가?”

2023년 1월, 뇌공학 기업 싱크론은 중증 마비 환자들의 뇌에 ‘스텐트로드’라는 칩을 이식한 지난 2021년 수술이 성공적이었다고 발표했다. 같은 해 5월에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뉴럴링크에서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처(FDA)로부터 임상시험을 승인받았음을 공개하며 2024년부터 ‘링크(Link)’ 이식 수술에 착수할 것이라고 발표했고, 10월에는 메타(구 페이스북)에서 사람의 뇌가 인식하고 처리하는 내용을 이미지로 재현해 내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싱크론이 최근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로부터 지원을 받아 약 7,5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한 것을 넘어서, 커넬은 인간의 인지능력을 증강시키는 ‘해마 칩’의 연구개발을 목표로 이미 2억 3,000만 달러에 달하는 투자금을 유지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러한 파격적인 움직임과 급격한 변화의 중심에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 BCI) 기술이 놓여 있음에도, 이 기술을 둘러싼 오해와 과장, 비난과 폄하가 한데 뒤섞여 있어서 비전문가가 그 실상을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국내 최초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를 연구하기 시작해 저명한 국제 학술지에만 2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해 온 저자는, 이러한 몰이해를 걷어내기 위해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의 기본 원리부터 최신 현황, 가까운 미래 시나리오들을 제시한다.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는 왜 침습형 BCI와 비침습형 BCI라는 두 가지 트랙으로 기술 개발이 이루어지는 것이며, 각각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일까? 또한 이미 상용화된 뇌파 기기들은 무엇이고, 스텐트로드처럼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기술들은 무엇일까?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해 쓰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교육, 게임, 스포츠, 문화 산업에는 과연 어떤 형태로 침투하게 될까? 최고의 뇌공학자들과 미래학자들은 BCI 기술이 어떤 미래를 가져다줄 것으로 예측하고 있을까?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분야의 최전선에서 15여 년간 연구해 온 저자는 가상 비서부터 인공 두개골, 뉴로피드백, 전자두뇌, 심부뇌자극 기계, 뇌-뇌 인터페이스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주제를 망라하며 균형 잡힌 관점에서 이 모든 질문에 답한다.

“대부분의 뇌공학자들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을 ‘인류의 미래를 바꿀 혁신’이라고 말하는 데 일말의 주저함도 없다. 가깝게는 고령화 시대의 가장 큰 숙제인 치매를 비롯한 각종 뇌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멀게는 인류의 본능인 인위적인 진화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이 지닌 엄청난 잠재력을 알기 때문이다. 인류 역사에서 스마트폰이나 인공지능의 등장만큼이나 엄청난 파급력을 끼칠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소비자의 뇌를 유혹하는, 뉴로마케팅
자기 뇌를 수정하는 기술, 뉴로피드백
기억을 지우고 지능을 높이는, 전자두뇌
나도 모르는 내 마음을 읽는, 수동형 BCI
버튼 하나로 쾌락을 생산하는, 심부뇌자극 기계
인지능력과 신체 능력을 향상시키는, 인공 두개골 …

뇌-컴퓨터, 뇌-인공지능, 뇌-뇌 연결 기술의
기본 원리와 최신 현황, 미래 예측 시나리오!

2019년 7월, 2017년에 설립된 뉴럴링크의 홈페이지에는 뉴럴링크가 지난 2년간 연구한 결과를 소개하는 발표회를 개최한다는 공지와 함께 유튜브 라이브 방송 링크가 하나 달렸다. 대대적인 언론의 홍보가 없었음에도,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에는 무려 20만 명이 넘는 시청자가 동시 접속해 뉴럴링크가 선보이는 새로운 신경신호 측정 시스템을 숨죽이며 지켜보았다. 그로부터 고작 1년 뒤인 2020년 8월에도 몇십 만 명에 달하는 시청자가 동시 접속했는데 이번에는 돼지의 뇌에 전극을 이식하고 이를 컴퓨터와 연결하는 기술이 성공적으로 시연되었다. 같은 달 뉴럴링크는 또 한번 ‘링크 v0.9’라는 이름의 삽입형 무선 인터페이스 시스템을 발표했다. 그리고 그로부터 다시 4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1부 ‘뇌, 세상과 통하다’에서는 뇌파를 통해 완전감금증후군 환자들과 의사소통하는 것도 이제는 가능하다는 이야기로 시작해, 예쁜꼬마선충의 신경 네트워크를 컴퓨터에 저장하는 ‘마인드 업로딩’ 기술과 그것의 응용, 시각 정보 처리 과정을 기반으로 꿈이나 상상 속의 이미지를 복원하는 ‘드림 레코딩’ 기술의 최신 성과와 활용 가능성을 짚어본다. 2부 ‘뇌로 움직이는 세상’에서는 BCI를 이용해 인터넷을 서핑하거나 자동차를 운전하고, 게임을 하거나 드론을 움직이며, 생각만으로 로봇 팔을 움직이는 것을 넘어서 로봇 팔을 통해 감각을 느끼는 마음 타자기, 스텐트로드, 인공 두개골 등의 혁신 기술들을 소개한다. 3부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기계’에서는 정신 질환을 예방하고 취향을 바꾸는 등 자신의 뇌를 수정하는 뉴로피드백 기술뿐만 아니라, 우리의 감정에 반응하는 가상 비서와 관련된 수동형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이 이전과 달리 얼마나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지를 살핀다. 또한 ‘뮤즈’ 시리즈와 같은 수면과 명상을 유도하는 웨어러블 기기들의 상용화를 시작으로 이러한 기술들을 교육이나 마케팅 분야에까지 확장하고 응용하려는 움직임들에 주목한다.

 

 

출판사 서평

 

★★★★★ KAIST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 추천
★★★★★ 한국공학한림원 선정 도서
★★★★★ 미래 100대 기술 주역 선정

뇌를 수정하고 강화하는 세상,
이미 시작된 유토피아/디스토피아
“당신의 뇌를 업그레이드하시겠습니까?”

2011년,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의 시어도어 버거 교수는 쥐들에게 MK801이라는 약물을 주입했다. 약물을 주입받은 쥐들은 ‘지연 표본 불일치’라는 간단한 기억 측정 과제조차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는데, 버거 교수가 쥐들의 해마에 작은 칩을 이식하자 쥐들은 이전처럼 과제를 잘 수행해 냈다. 이른바 ‘해마 칩’이 탄생한 순간이었다. 하지만 버거 교수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후속 연구를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약물을 주입하지 않은 일반적인 쥐를 대상으로 하는 실험이었다. 해마 칩을 삽입한 쥐들은 그렇지 않은 쥐들에 비해 지연 표본 불일치 과제를 잘, 그것도 훨씬 더 잘 수행해 냈다. 해마 칩을 인간에게 이식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알츠하이머로 인해 기억력이 저하된 환자들뿐만 아니라, 기억 능력에 문제가 없는 일반인도 더 뛰어난 기억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하다. 실제로 버거 교수 연구팀은 커넬을 통해 사람의 뇌에 이식 가능한 해마 칩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착수했고, 커넬은 이로써 우리 돈으로 3,000억 원에 달하는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렇게 브레인 칩이나 뇌파를 통해 지능을 높이는 뇌공학 기술들은 현재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다. 놀랍게도, 베르니케 영역이나 배측전전두피질 같은 뇌 영역들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집중력이나 암기력, 언어 이해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기술은 이미 수년 내에 우리에게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성숙한 상태다. 또한 신경과학자들이 논문을 통해 “행복이라는 것이 버튼을 한 번 누르는 것만으로도 쉽게 얻어진다면 이는 과연 윤리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라는 질문을 던질 정도로, 전기 자극 하나로 괴로운 기억을 지우거나 우울감을 줄이고, 더 나아가 쾌락마저 생산해 내는 심부뇌자극 기계 역시 이미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 4부 ‘비욘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에서는 이러한 인지능력 증강, 감정 완화/증폭 기술뿐만 아니라, 인공지능과 뇌를 연결하고, 뇌와 뇌를 연결하는 뇌 오노가이드, 뇌-뇌 인터페이스 기술들에 주목한다.
하루가 멀게 무서운 속도로 발달하는 인공지능과 뇌과학은 공학을 통해 과연 우리에게 어떤 미래를 가져다줄까? 책의 후반부에서는 최고의 뇌공학자들이나 뇌과학자들, 미래학자들의 입을 빌려, 장밋빛 전망만큼이나 어두운 앞날을 상기시키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의 미래, 그리고 그에 따른 노동시장과 사회구조의 변화, 새로운 산업의 출현에 대한 네 가지 미래 시나리오들을 소개한다.

 

목차

 

1부 뇌, 세상과 통하다

1장 육체에 갇힌 영혼과 소통하기
2장 뇌를 컴퓨터에 업로드한다면
3장 꿈을 저장하는 기계
4장 뇌와 컴퓨터의 역사적인 만남

2부 뇌로 움직이는 세상
5장 생각으로 날아다니는 로봇들
6장 마음을 읽고 옮기는 기계
7장 잃어버린 몸을 찾아서
8장 무엇이 ‘진짜’ 팔과 다리일까

3부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기계
9장 우리 뇌의 주인은 누구일까
10장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11장 마음을 해부하는 알고리즘
12장 당신의 뇌를 바꾸시겠습니까

4부 비욘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13장 실험실에서 배양되는 인간의 뇌
14장 연결되는 뇌들, 뇌-뇌 인터페이스
15장 기억을 지우고 지능을 높이는, 전자두뇌
16장 BCI, 네 가지 미래 예측 시나리오

에필로그
참고 문헌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홍보의 신 : 충주시 홍보맨의 시켜서 한 마케팅 / 김선태

658.8 김53ㅎ  사회과학열람실(3층)

 

 

책 소개

 

“시장님이 유튜브 하라고 시켰는데요?”
평균 조회 수 100만 회, 댓글 1,000개, 전국 지자체 유튜브 1위!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공무원 ‘충주시 홍보맨’이 홍보하는 법

★ 충주시가 낳은 최고의 스타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의 첫 번째 책
★ 초고속 승진을 이뤄낸 파격 마케팅 노하우 대공개!
★ 공식 유튜브 실무자들을 위한 실질적 콘텐츠 기획 전략

요즘 충주시 유튜브가 핫하다. 이 유튜브 덕분에 충주시는 이제 많은 사람에게 친숙한 이름이 됐다. 최근에는 대통령이 충주시 유튜브 홍보를 혁신 사례로 언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고, 수능에 충주시 관련 문제가 출제되기도 했다. 그런데 이 유튜브의 성공은 모두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 한 명의 기획에서 시작됐다.
『홍보의 신』은 충주시 홍보맨으로 잘 알려진 김선태 주무관이 시장님이 ‘시켜서’ 시작한 유튜브를 성공시키기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깨달은 홍보의 핵심과 브랜딩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공무원 관짝 밈’, ‘홍보맨 슬릭백’ 등 큰 화제가 된 영상이 탄생한 과정과 그 속에 녹아 있는 홍보 전략을 이야기한다. 또한 기획부터 촬영, 출연, 편집까지 혼자 맡게 되면서 마주하는 실질적인 어려움과 이를 헤쳐 나가는 파격적이고 진솔한 경험이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근본 없지만 핵심을 꿰뚫는 충주시 홍보맨만의 홍보 비밀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충주시 하수도 공사 기간을 전 국민이 알게 하려면? 슬릭백을 춰라!”
예산도, 전문가도 없이 맨땅에서 시작해 대박 유튜브를 만든 콘텐츠 기획 전략

“서울 시민이 충주시 홍보맨을 응원합니다.”
“저는 부산 시민인데 왜 제가 충주시 행사를 알고 있죠?”
“쿠알라룸푸르 현지 교민으로서 충주시 홍보맨이 자랑스럽습니다.”
충주시 공식 유튜브에 달린 댓글이다. 매주 화요일 저녁 6시마다 업로드되는 충주시 유튜브 영상은 평균적으로 조회 수 100만 회를 기록하고 1,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린다. 전 국민이 자기가 사는 지역도 아닌 충주시의 소식을 매주 기다렸다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다. 최근에는 대통령이 충주시 유튜브 홍보를 혁신 사례로 언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고, 심지어 수능에 충주시 관련 문제가 출제될 정도로 충주시가 핫한 도시가 됐다.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의 힘이다.
『홍보의 신』은 충주시 홍보맨으로 잘 알려진 김선태 주무관이 시장님이 ‘시켜서’ 시작한 유튜브를 성공시키기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깨달은 홍보의 핵심과 브랜딩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전국 기초·광역 지자체 1위를 달성한 충주시 유튜브의 성공 비결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결재 없음, 날먹 추구, ‘근본 없음’이 정체성
낡은 틀을 깨고 스스로 예외가 된 ‘충주시 홍보맨’의 파격적 홍보 비밀

저자가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건 많은 직장인이 그렇듯 시켜서다. 영상이나 홍보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었던 저자는 다른 지자체의 유튜브 운영 방식을 살펴보고 성공 전략을 세운다. 바로 이와 정반대로 해야겠다고 결심한 것이다. 다른 지자체가 충분한 예산을 들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니 저자는 저예산으로 평범한 공무원이 직접 운영하기로 했고, 정보 전달을 주로 하는 다른 지자체 유튜브와 다르게 정보 전달은 최대한 줄이고 재미있게 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충주시 유튜브만의 성공 전략이 수립되었다.
저자는 일반적인 지자체 공식 유튜브의 공식에서 벗어나 철저히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는 영상’을 기획했다. 그 안에 필요한 정보의 핵심만 담는 식이다. 충주시 유튜브에서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던 ‘공무원 관짝 밈’ 영상은 그 밈이 유행하던 시기와 거리두기 정책 홍보를 잘 연계했다. ‘홍보맨 슬릭백’ 영상 역시 당시 가장 인기 있던 슬릭백 챌린지를 충주시 상수도공사에 접목해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까지 오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근본 없지만 핵심을 꿰뚫는 충주시 홍보맨만의 홍보 비밀을 이 책에 담았다.

팀원 1명, 1년 예산 61만 원
마케팅 실무자를 위한 현실적 노하우와 홍보의 핵심

 

『홍보의 신』은 홍보 마케팅, 특히 유튜브를 잘하고 싶어 고민하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동시에 한 평범한 공무원의 분투기이기도 하다. 일개 홍보 담당자가 맡은 일을 잘 해냈을 때 어떤 일까지 벌어질 수 있는지를 엿볼 수 있다.
이 책에는 저자가 기획부터 촬영, 출연, 편집까지 혼자 맡게 되면서 마주하는 실질적인 어려움과 이를 헤쳐 나가는 파격적이고 진솔한 경험이 담겨 있다. 상사에게 결재를 받는 과정에서 의견 차이가 있거나 재미없을 게 뻔한 주제를 홍보하도록 상부에서 지시할 때 등 마케팅 실무자라면 공감할 만한 상황에 대한 저자의 솔직한 생각과 대처를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공식 유튜브를 운영하는 실무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레퍼런스와 팁을 제공한다.
또한 기관의 공식 마케팅을 담당하면서 생길 수 있는 실수와 책임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풀어놓는다. 눈에 보이지 않기에 인정받기 어렵고 경직된 조직 안에서 아이디어를 펼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실무자들에게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전하면서 현실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이 책을 통해 자타공인 ‘홍보의 신’으로 불리는 김선태 저자의 마케팅 노하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지무비의 유튜브 엑시트|지무비(나현갑) 지음|21세기북스|2023년 2월 1일 출간|19,800원
▶ MBC 14층 사람들은 이렇게 기획합니다|손재일, 전기영 지음|21세기북스|2023년 1월 25일 출간|22,000원
▶ 노희영의 브랜딩 법칙|노희영 지음|21세기북스|2020년 12월 1일 출간|22,000원

☞ 21세기북스 관련 사이트
▶ 페이스북 facebook.com/jiinpill21 ▶ 홈페이지 www.book21.com ▶ 포스트 post.naver.com/21c_edi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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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평범한 공무원이 60만 원으로 ‘홍보의 신’이 되기까지


1. 시장님이 시켰어요
가. 나는 평범한 공무원입니다
나. 제가 유튜브요?
다. 아무도 보지 않는 홍보 영상
라. 기획 김선태, 촬영 김선태, 출연 김선태, 편집 김선태
마. 이렇게까지 잘할 필요는 없었는데

2. 맨땅에서 시작해 지자체 1등 유튜브를 만든 콘텐츠 기획 전략
가. 뚜렷한 목표 하나만 이뤄도 성공이다
나. 웃음은 항상 실패하지 않는다
다. 팀장에게 결재받으면 타깃이 팀장이 된다
라. 공무원이 조커 분장을 하고 명절 인사를 한다면?
마. 충주시 유튜브 예산이 연 61만 원인 이유
바. ‘10초 건너뛰기’ 할 틈이 없게 하라
사. 트렌드를 못 만들면 따라가기라도 하라
아. 단점을 스스로 드러내면 더는 단점이 아니다
자. 친구에게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가 바이럴된다
차.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기획자의 의도를 관철하라
카. 반드시 찾아올 단 한 번의 기회를 잘 기다리자

3.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채널 체급 키우기
가. 위에서 떨어지는 주제는 대부분 재미없다
나. 유튜브 각만 만들어내면 뭘 하든 통한다
다. 교육청에서 교육을 빼고, 도서관에서 책을 불태워라
라. ‘날먹’ 할 수 있으면 가장 좋다
마. 패러디를 잘 활용하면 내 영상이 밈이 된다
바. 게스트를 활용해 채널 체급 확 키우는 법
사. 항상 선 위에 서 있음을 잊지 말라
아. 유튜버가 무리수를 두는 이유
자. 가장 중요한 것은 멘탈을 지키는 일

4. 공식 유튜브를 담당하게 된 실무자들에게
가. 눈에 보이지 않기에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나. 어떤 일은 널리 알리는 게 전부입니다
다. 영원한 1등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라. 큰 성공에는 운이 필요합니다
마. 콘텐츠를 다루려면 노는 것도 중요합니다
바. 때로는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합니다
사. 개인도 조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아. 무엇보다 내가 즐거워야 합니다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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