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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줌(ZOOM) 강사가 알려주는) 하루 만에 ZOOM으로 프로 강사되기   : 유튜브, 블로그 강좌와 함께 배워요!  / 김가현  006.696 김11ㅎ   자연과학열람실(4층)

 

 

책소개

 

ZOOM은 원격 온라인 강의나 화상 회의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코로나로 인해 이제는 필수적인 프로그램으로까지 인식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초보 분들은 이것저것 ZOOM의 모든 기능을 담아 놓은 두꺼운 책을 구입한 후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사실 ZOOM의 기본적인 기능 몇 가지만 알면 누구나 온라인 강의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ZOOM의 기본적인 기능을 마스터하여 바로 온라인 강의를 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내용 위주로 구성하였습니다.
나머지 고급 기능들은 강의를 하면서 그때그때 터득하면 되며, 이를 위해 저자 유튜브와 블로그에 다양한 팁들을 별도로 제공합니다

 

출판사 서평

 

코로나 2.5단계를 겪은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비상입니다. 아이들은 유치원, 학교, 학원 등에 갈 수 없는 환경이고 모든 수업이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강사들은 수강생을 모집하여 오프라인에서 강의할 기회가 확연히 줄어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오프라인 강의만 고집할 순 없습니다. “컴맹인데 어떡하지?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하며 차일피일 온라인 강의를 미루던 분들도 지금 Zoom 사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가장 큰 혜택을 받은 것이 바로 온라인 화상 회의 시스템 Zoom입니다. 온라인 강의에 최적화된 Zoom 시스템은 다른 화상 회의 시스템보다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내가 나이가 많아서 혹은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한다고 해서 피하기만 해서는 Digital Divide(정보격차)를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 책에서는 100회가 넘는 Zoom 강의와 수많은 강사에게 Zoom 사용법을 교육하면서 얻은 필자의 다양한 노하우가 제공됩니다.
이 책 한 권이면 온라인 강의의 두려움을 떨치고 프로 강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Step 1: Zoom 준비하기
1. Zoom이 뭐예요?
2. 왜 Zoom이 대세인가?
3. Zoom강의를 위한 준비물
Power Upgrade 웹캠, 마이크 구매 시 확인 할 사항
4. 해본 사람들만 아는 Zoom 강사 필수 체크 요소

Step 2: Zoom 강의 준비하기
1. Zoom이 처음이에요.
2. Zoom 가격 및 결제하기
Power Upgrade 결제할 때 주의사항
3. 로그인 하여 프로필 변경하기
4. 새 회의 예약하기
Power Upgrade 빠르게 회의예약 및 설정 보기
4. 회의 설정 변경하기
6. 수강생에게 강의 초대하기

Step 3: Zoom 강의 시작하기
1. 회의 시작 화면
2. 음소거
3. 비디오
4. 화면 공유하기
5. 가상 배경 바꾸기
Power Upgrade 가상 배경 이미지 추가하기
6. 비디오 필터 적용하기
7. 채팅창 이용하기
8. 주석 작성 이용하기
9. 기록(녹화)하기
10. 참가자(수강생) 관리
11. 소회의실 만들기
12. 반응 이용하기
13. 라이브 스트리밍 해보기
14. 보안
15. 회의 끝내기

Step 4: 스마트폰으로 Zoom 참여하기
1. 강의 참여하기
2. 채팅하기
3. 이름 바꾸기
4. 주석 작성하기
5. 스마트폰을 웹캠으로 사용하기(DroidCam 이용)
6. 스마트폰(삼성)을 Zoom에서 보여주기

Step 5: Zoom 강의 실전 정복하기
1. 참여형 강의(소통 강의)로 바꾸는 Zoom 실전 팁 5가지
2. 강의 종류에 따른 Zoom 스킬
3. 많이 묻는 질문(Q&A)

맺음말
1. 온라인 강의의 장점과 활용법
2. 온라인 강의로 강사 되자! 나도 오늘부터 Zoom 강사다

부록 1 안내 메일 보내기
부록 2 수업 전 안내사항 PPT

 

<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통신사 교수님’의 AI 강의 : 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2008102123015&code=930100

 

‘통신사 교수님’의 AI 강의

통신회사에서 만든 인공지능(AI) 관련 강의가 대학과 대중에게 제공된다. SK텔레콤은 AI 박사급 전문가 15...

biz.khan.co.kr

통신사에서 만든 AI 온라인 강의, 대학과 대중들에게 제공된다

 

SK텔레콤은 49편의 AI 온라인 교육 영상을 16개 대학에 제공한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 KT 등에서 만든 인공지능(AI) 관련 강의가 대학과 대중들에게 제공된다.

SK텔레콤은 AI 박사급 전문가 15명이 만든 49편의 온라인 교육 영상 ‘AI 커리큘럼’을 전국 16개 대학에 무료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북대·경희대·고려대·서울대·연세대 등의 학생들이 이 강의를 들으면 정규 과목을 수강한 것처럼 학점 인정을 받는다.

2017년 2개 대학에서 진행된 이 강의는 지난해 5개 대학, 올해 16개 대학에서 열린다. 강의 내용은 ‘메타러닝 기본이해’부터 ‘SK텔레콤의 음성인식 기술 사례’까지 기본 개념과 산업현장에서 쓰이는 내용을 중심으로 했다. 또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산업과 관련된 113편의 교육 영상도 강의 보조 자료로 제공한다.

 

‘AI 원 팀’의 스터디 위크. KT제공

KT를 중심으로 LG전자·LG유플러스·한양대·카이스트 등이 참여한 산학연 협력체 ‘AI 원 팀’도 10일부터 대중을 위한 AI 강의를 연다. 별도의 신청 없이 AI 원 팀 홈페이지나 KT 홍보실 블로그 ‘광화문2번출구’에 접속하면 누구나 한 시간 내외의 강의 3편을 볼 수 있다. 18일에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세미나도 들을 수 있다.

 

강의 내용은 AI 기본개념부터 ‘AI를 활용한 패션 디자인’, ‘전문용어 없이 듣는 딥러닝’ 등 대중들이 이해하기 쉽게 준비됐다. AI 원 팀 측은 “AI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다 많은 사람들이 AI의 원리를 이해하고 업무에 AI를 활용하는 식견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 출처 : 경향신문 >

 

:
Posted by sukji

 

‘위드 코로나’, 대학에 위기이자 기회

 

준비된 학교일수록 혼란 적어… 각 대학의 미래, 올 2학기에 좌우

 

이성호 정책사회부장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얼마 전 만난 수도권 한 사립대 총장의 말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덮친 올 1학기를 돌아보며 한 말이다. 고개를 가로젓는 얼굴에 허탈한 미소가 흘렀다. 어디나 비슷하지만 대학 역시 올 상반기는 혼돈 그 자체였다.

현장에서 가장 힘겨워한 건 외국인 유학생 관리다. 학기에 맞춰 입국시키는 것도, 들어온 학생을 관리하는 것도 어려웠다. 교직원들은 기숙사나 원룸에 격리된 유학생에게 도시락은 물론 간식용 치킨까지 배달했다. 한 사립대 총장은 과일을 들고 유학생들의 숙소를 직접 찾았다. 입학처와 학생처, 국제교류 담당부서 사이에선 유학생 관리 업무를 놓고 이른바 ‘관할 논쟁’도 벌어졌다. 갑자기 시작된 온라인 강의도 제대로 진행될 리 없었다. 실시간 강의는 고사하고 녹화도 못해 몇 년 전 영상물을 재탕한 교수들도 있었다. 온라인 시험 때는 학생들의 집단 부정행위가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어쩌면 실패한 학기일 수 있다. 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한 취업정보 사이트에서 대학생 1050명에게 1학기 온라인 강의 만족도를 물었다. 만족은 44%, 불만족은 31%였다. 대학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70%가량의 교수가 온라인 강의에 만족했다고 한다. 비슷한 이유가 있다. 준비된 학교였고, 소통하는 학교였다. 서울의 한 사립대는 지난해 2학기 때 대형 강의실마다 영상녹화 시스템을 갖췄다. 교수가 평소처럼 강의만 하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수도권 한 대학의 교수들은 실습이 불가피한 간호대 학생들을 위해 새벽에 나와 방호장비를 직접 챙겼다. 실습수업이 제대로 진행되면 온라인 강의의 만족도도 자연스레 높아졌다.


2학기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장밋빛 전망대로 코로나19 백신이 나와도 우리 몸에 주사를 놓기까진 적어도 1년 이상 걸릴 것이다. 그런 점에서 올 2학기는 각 대학에 위기이면서 기회이다. ‘위드(with) 코로나’에 최적화한다면 경쟁력을 단번에 높일 수 있다. 하지만 백신이 나올 때까지 버틸 생각이라면 한순간에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 서울의 한 사립대 총장은 “솔직히 1학기는 준비할 시간이 없다는 걸 모두 알기 때문에 어수선한 채 지나갔다”며 “하지만 2학기는 상황이 다르다.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학생들이 가만있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발 빠른 대학은 2학기 준비에 한창이다. 대부분 다양한 방식의 온·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하며 이른바 ‘캠퍼스 거리 두기’를 지킬 계획이다. 하지만 해결할 문제가 많다. 공통의 고민은 집이 먼 학생들의 숙소 문제다. 오프라인 강의가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학생들이 비싼 돈을 주고 원룸에 살 수가 없다. 방역 탓에 기숙사 풀가동도 어렵다. 그래서 일부 대학은 기숙사를 에어비앤비처럼 운용하는 걸 고민 중이다. 원하는 기간만큼 숙박업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빌려주는 것이다. 물론 그래도 감염 위험을 100% 피할 순 없다. 성인인 학생들의 캠퍼스 밖 사생활까지 대학이 관리할 순 없어서다.

이보다 조금 먼 미래까지 본다면 앞으로 입학할 이른바 ‘코로나 수험생’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 초중고교생 학력 저하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코로나19는 더욱 심각한 격차를 낳고 있다. 언젠가는 대학이 맡아 키워야 할 인적 자원이다. 떨어진 학력을 높일 교육도 필요하다. 당장 올 하반기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준비해야 한다. 위드 코로나 시대가 준비된 대학에는 충분히 기회가 될 수 있다.

 

< 출처 : 동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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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