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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제발 영어를 길게 말하고 싶다 : 외우지 않고 붙이면서 만드는 영어 공부법 / 장정인

420.7 장73ㄴ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 소개

 

암기 영어, 패턴 영어에 지친 영어 학습자를 위한
조금 다른 각도의 영어 공부법

 

누구나 영어를 잘하고 싶어 한다. 영어를 잘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국민적 소망이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더 좋은 기회를 얻는다. 좋은 학교에 진학해 모두가 선망하는 직장에서 일할 가능성이 크다. 해외여행도 두려움 없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 구글을 영어로 검색해 더 많은 정보를 다른 사람보다 빨리 얻을 수 있다. 무슨 일이든 잘하려고 노력하면 잘해야 한다. 그런데 영어는 왜 10년 넘게 공부해도 늘 제자리일까? 왜 영어만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할까? 왜 외국인만 보면 울렁증이 생길까?

그것은 한국인의 영어 학습이 주로 암기에 의존해 있기 때문이다. 이해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외운 영어는 쉽게 잊어버린다. 외운 문장 외의 문장은 말할 수 없음은 물론이다. 영어는 붙여가면서 길게 말하는 것이다. 우리는 3형식으로 된 짧은 토막말을 하려고 영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외우지 않고 쭉쭉 연결해가면서 길게 말하고 싶은 것이다. 이 책은 영어를 길게 말하는 방법을 다룬 책이다.

영어는 명사 위주의 언어다. 명사를 연결해서 길게 말하는 방법은 3가지가 있다. 전치사, 동사 변형, 문장으로 연결하는 방법이 그것이다. 이 책의 2장부터 4장에서 그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가능한 한 어려운 영어 문법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최대한 쉽게 풀어 설명하고자 했다. 전혀 새로운 것을 어렵게 전달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었던 부분을 다른 시각에서 접근하는 것이다. 이 책은 어디서부터 영어를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막막해하는 학습자들에게 도움이 줄 것이다. 영어 기초가 거의 없는 왕초보 학습자보다는 초급과 중급 학생들에게 더 효과가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영어 문법과 회화를 동시에 알려주는 영어 실용서!

우리가 접하는 대부분의 영어 문법책은 일본식 문법을 토대로 하고 있다. 그래서 서점에 있는 대부분의 영어 문법책의 내용이 거의 비슷하고, 어렵게 설명되어 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 문법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느냐다. 영어 단어와 영어식 표현은 암기의 영역, 영어 문법과 영작은 이해의 영역이다. 영어 단어를 이해한다고 될 일도 아니고, 영작은 암기한다고 잘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영어는 붙여가면서 말하는 꼬리 언어다. 영어는 주어와 동사를 말하고 나서 내가 말하고자 하는 정보를 하나씩 붙여가면서 말한다. 그러므로 영어 문장을 만들 때 붙여가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한국어는 모든 정보를 주어와 동사 사이에 넣는다. 동사가 문장 맨 마지막에 오는 것이다. 주어와 동사 가운데에 넣은 정보는 순서가 바뀌어도 크게 상관없지만, 일단 동사를 말하고 나면 더는 말을 붙일 수 없다. 영어를 길게 말하지 못하면 단어만 나열하거나 단조로운 문장만 계속 말하게 된다. 이런 영어는 격식 있는 자리에서 사용할 수 없다. 그러므로, 영어 문장을 길게 말하는 방법에 대해 최대한 쉽고 친절하게 다룬 이 책을 통해 영어를 길게 말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하자. 누가 들어도 멋있고 세련된 영어를 말하는 것을 목표로 삼자.

 
 

목차

 

프롤로그 ㆍ 4


PART 01 당신이 영어를 길게 말하지 못하는 이유
1. 지금 당신의 영어 실력은 당신 탓이 아니다 ㆍ 15
2. 100년 동안 거의 달라지지 않은 영문법 ㆍ 22
3. 영어를 길게 말하지 못하면 벌어지는 일 ㆍ 28
4. 암기에 의존하는 영어는 오래가지 않는다 ㆍ 34
5. 아무도 말하지 않는 패턴 영어의 함정 ㆍ 41
6. 성공하는 영어 공부법은 따로 있다 ㆍ 48

PART 02 문장 외우기는 그만!
전치사만 알아도 충분하다
1. 명사는 영어의 꽃이다 ㆍ 57
2. 한눈에 확 들어오는 명사 찾는 법 ㆍ 63
3. 그래도 아리송한 명사는 이렇게 찾아라 ㆍ 68
4. 전치사가 없으면 절대 안 되는 이유 ㆍ 74
5. 전치사, 이 정도만 알고 있어도 괜찮다 ㆍ 79
6. 아무것도 모르면 전치사가 답이다 ㆍ 86

PART 03 동사를 이용한 매력적인 긴 문장 만들기
1. 동사 변형을 이해하면 영어가 보인다 ㆍ 95
2. 우리는 동사의 변형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까? ㆍ 101
3. to 동사 모르면 아무리 공부해도 소용없다 ㆍ 107
4. 동사 ing의 연결법은 따로 있다 ㆍ 112
5. 절대 빠질 수 없는 동사 ed의 연결법 ㆍ 118
6. 나도 모르게 길어지는 동사로 문장 연결하기 ㆍ 124

PART 04 문장을 잘 만드는 사람이 이긴다
1. 도저히 안 될 때는 문장 파워로 말하기 ㆍ 133
2. 긴 영어를 위한 확실한 방법, 문장으로 말하기 ㆍ 139
3. That을 알아야 긴 문장을 만들 수 있다 ㆍ 145
4. 의문사의 문장 연결법을 잘 알아두자 ㆍ 153
5. 긴 문장을 위해서는 부사절과 친해져라 ㆍ 159
6. 긴 문장 말하기의 끝판왕, 문장 만드는 법 ㆍ 165

PART 05 지금까지 해오던 외우는 영어는 버리세요
1. 긴 영어가 절실하다면 3가지 방법을 기억하자 ㆍ 174
2. 답은 패턴이 아니라 문장 연결이다 ㆍ 180
3. 영어 강사들도 모르는 긴 문장 만드는 법 ㆍ 187
4. 길게 말할 수 있어야 진짜 영어다 ㆍ 195
5. 이제는 긴 영어만이 살아남는다 ㆍ 201
6. 쭉쭉 길어지는 긴 영어에 도전하라 ㆍ 208

부록
영어 연결 실전 연습 (1) ㆍ 218
영어 연결 실전 연습 (2) ㆍ 223
영어 연결 실전 연습 (3) ㆍ 227
영어 연결 실전 연습 (4) ㆍ 232
영어 연결 실전 연습 (5) ㆍ 236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영어, 이번에는 끝까지 가봅시다 : 실리콘밸리로 떠난 50대 직장인의 단단한 영어 체력 만들기 / 정김경숙

420.7 정19ㅇ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 소개

 

△ 〈유퀴즈〉 화제의 주인공, 前 구글 디렉터 로이스김 신간
△ 김미경, 손미나, 미키 김이 추천하는 영어 계발서
△ 특별 부록 수록! 구글러들이 자주 쓰는 비즈니스 영어 표현

 

“일은 프로처럼 하는데 영어는 초딩처럼 하고 있나요?”
마흔에 시작한 영어로 50세에 구글 본사 커뮤니케이션 최초
비원어민 디렉터가 된 로이스의 치열한 영어 분투기!
일도 영어도 나답게 하기 위한 초강력 영어 마인드셋을 말하다

새해가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영어 불안감에 영어 회화 앱을 기웃거리는 당신, 학창 시절에 ‘좀’ 했던 영어로 비즈니스 현장에서 힘겹게 버티고 있다면 당신의 영어 체력은 이미 바닥난 지 오래다. 영어도 근육처럼 평생 키우지 않으면 ‘근손실’이 오기 때문이다. 혀도 굳고 머리도 굳는다는 나이 50에 실리콘밸리로 향하며 커리어 패스의 정점을 찍은 로이스 김은 영어를 마스터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무조건 영어를 계속 오래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바로 평생 가는 영어 체력을 탑재하는 것이다.
『영어, 이번에는 끝까지 가봅시다』는 원어민도 어렵다는 구글 본사의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로 옮기게 된 저자가 눈물겨운 영어와의 사투 끝에 발견한, 단단한 체력처럼 끝까지 가는 영어 습관을 만드는 노하우를 전한다. 눈 떠서 잠들 때까지 일상 모든 순간에 영어를 끼워 넣으며 영어를 생활화하는 특별한 영어 마인드셋은 물론, 직장인의 비즈니스 영어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학습 방법을 모두 담았다. 이 책과 함께 영어, 이번에는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가보자.

 
 
 

출판사 서평

 

■ 올해도 다시 영어 공부 시작하는 당신, 절대 무너지지 않을 영어 체력을 다져라 “영어 이번에는 끝까지 가봅시다. 나이 50에 실리콘밸리도 가는데!”

매년 ‘영어 공부 시작하기’를 새해 목표로 삼고 있는 당신, 이번에도 그 야심찬 결심이 실패로 돌아가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당신의 탓이 아니다. 직장 생활하랴 육아하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이들에게 영어 공부할 시간 한 시간을 확보하기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영어 실력은 계속 공부를 이어나가지 않으면 반드시 퇴보한다는 사실이다. 제아무리 왕년에 토익 토플 고득점에 어학연수까지 다녀와서 영어 ‘좀’ 했다는 사람도 예외가 아니다. 십 수 년간 집착에 가까운 영어 공부를 해온 前 구글러 로이스 김(정김경숙) 역시 단 한 달 공부를 쉬었을 뿐인데 미국에 갓 입성했던 4년 전 그날로 영어 실력이 퇴보하고 말았다고 토로한다. 2022년 tvN〈유퀴즈〉에 출연하여 나이 50에 실리콘밸리에 진출하는 놀라운 도전 정신과 영어 실력으로 화제가 되었던 그는 영어 실력이란 마치 근육처럼 매일 다져야 하는 습관의 산물이라고 강조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영어 공부를 하고 있지 않다면 우리의 영어에 ‘근손실’이 올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계속 가봅시다 남는 게 체력인데』의 저자 로이스 김이 50대 직장인의 눈물겨운 영어 분투기와 현실적인 영어 학습 노하우를 담은 영어 계발서 『영어, 이번에는 끝까지 가봅시다』로 다시 독자들을 찾아왔다. 아침마다 10km씩 조깅을 하고 검도에 수영을 즐기는 등 ‘강철 체력’을 무기 삼아 구글러로서 완벽한 커리어 패스를 그려온 그녀에게 딱 하나 부족한 것이 바로 ‘영어 실력’이었다. 체력을 단련하듯 매일 서너 시간씩 영어와 사투를 벌인 결과, 2019년 남들 다 은퇴하는 50의 나이에 미국 구글 본사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디렉터의 자리로 옮기게 된다. 이 책은 그 놀라운 도전의 발판이 된 영어 실력이 어떻게 다져졌는지, 지난 15년간 온몸으로 부딪히며 터득한 직장인 영어 공부 노하우를 다루고 있다.
다시 영어 공부를 시작하기에 앞서 저자는 먼저 이 질문에 답해보기를 권한다. ‘나는 지금 내 영어에 만족하는가?’ ‘한국어로 일을 잘하는 만큼 영어로도 잘할 수 있는가?’ ‘지금 나는 내 생각을 후련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넘어서 내 가치관과 캐릭터에 맞는 영어를 하고 있는가?’ 이 질문에 흔쾌히 답할 수 없다면 지금이야말로 영어를 절실하게 공부할 때다.

 

 

■ “일은 프로처럼 하는데 영어는 초딩처럼 하고 있지 않나요? ”
영어라는 걸림돌을 인생의 기회로 뒤바꾼 50대 직장인의 눈물겨운 영어 분투기

첫 책을 출간한 뒤 유명 IT 기업의 강단에 서게 된 저자는 이런 질문을 던졌다.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결과는 100퍼센트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직장인에게 영어란, 지금 당장 써먹을 일은 없지만 언젠가 내 커리어의 발목을 잡을 불안한 존재로서 받아들이고 있다는 방증이다. 저자 역시 미국 MBA를 졸업하고 모토로라 코리아, 한국 릴리 등 유수 외국계 회사에서 초고속 승진을 거듭하며 나이 마흔에 구글 코리아에 합류했지만, 결국 영어라는 한계 앞에 좌절해야 했다고 고백한다.
“아니, 내가 당신의 부하직원입니까? 업무 협조를 할 때 Can you~로 시작하는 말투는 너무 무례하잖아요.” “시간이 날 때(If you have time) 해달라고 하셔서, 시간이 없어서 안 한 건데요?” “로이스, ‘브라운백 런치’라는 말은 인종차별 언어라 쓰지 않는 게 좋아요.” 정확한 영어 문법이나 표현의 뉘앙스를 따질 여유도 없는 급박한 업무 환경 속에서, 저자는 이와 같이 영어로 인한 소통 미스에 시도 때도 없이 부딪혀야 했다.(1장) 일만 잘하면 영어 좀 못하는 게 흠이 아니라고 믿었건만, 일상적인 업무 협조 이메일에 원어민 동료가 버럭 화를 내고, 자기도 모르게 인종차별적 표현을 말한 뒤 지적을 받았을 때 비로소 깨달았다. 지금의 프로답지 못한 미완성 영어, 뉘앙스를 읽지 못하는 거친 영어, 업데이트 되지 않은 과거의 유물 같은 영어로는 결코 나의 가치관과 캐릭터를 지키며 일할 수 없다는 사실을 말이다.
영어 발표 하나를 하기 위해 며칠씩 대본을 달달 외우고, 해외 출장길에서 피자 한 판 시키는 것조차 부담스러웠던 저자는 나이 마흔, 비로소 본격적인 영어 공부에 뛰어들었다. 왕초보 발음 공부부터 다시 시작해 자신의 영어 이름 로이스(Lois)의 발음을 15년 만에 고치고, ‘원어민처럼 영어를 하겠다’는 막연한 목표를 향해 밤잠을 설쳐 가며 영어와의 사투를 벌였다. 그리고 나이 50이 되었을 때 이전에는 꿈에도 상상할 수 없었던 실리콘밸리행에 도전하게 된다. 미국 구글 본사에 자신이 제안하여 만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팀에 디렉터로서 자리를 옮기게 된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인생의 걸림돌이라 믿었던 영어가 만들어준 기회였다.

■ 영어 실패의 악순환을 깨고 영어를 근력처럼 키우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영어에 ‘근손실’이 오지 않도록, 단단한 ‘영어 체력’을 다져야 합니다”

저자는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망설임 없이 움켜쥐기 위해서는 지금 절실하게 영어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제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가 곧 포기하고 마는 ‘패턴’을 깨트려보자고 권한다. 이 책은 우리가 매번 영어 공부를 ‘끝까지’ 해내지 못하는 이유로 세 가지를 지적한다. 첫째, 지금 당장 영어를 써먹지 않으니 절박하지 않아서. 둘째, 영어 실력이 향상되고 있는지 실감하지 못해서. 셋째, 영어 공부를 하겠다고 매번 결심만 해서. 아무리 절박한 마음으로 결심하더라도 자신의 환경 안에서 지속적으로 영어 말하기를 시도하며 실력 향상을 온몸으로 느끼지 못하면 누구라도 금방 포기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바로 그 악순환의 고리를 깨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건 영어를 근력처럼 기르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영어는 계속 오래하는 것이 가장 빠른 지름길이며, 그러려면 일부러 생각하지 않고도 영어를 습관처럼 반복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지론이다. 밥 먹고 운동하고 출근하는 모든 일상에 영어를 끼워넣는 습관을 다지면서 영어 공부의 동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력이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 기록 남기기, 온오프라인의 사람들과 함께 영어하며 응원 받기, 일상에서 터득한 영어 표현을 기록하며 자기만의 교재 만들기 등, 자신의 환경을 영어에 노출시키며 필요한 영어를 영리하게 습득하는 저자의 오랜 공부 노하우가 등장한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평생 가는 영어 습관’을 몸에 익히면 쓸데없는 의지력을 쓰지 않고도 그 자체로 영어 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이어나갈 동력이 된다는 것이다.

 

■ 미국에 가지 않고도 영어를 써먹는 ‘영어 마인드셋’을 장착하라
“유튜브만 본다고 영어가 늡니까? 숨 쉬듯이 밥 먹듯이 써먹어야 늘죠”

저자의 영어에 대한 집착은 때로 웃지 못할 해프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전화로 영어하는 것에 대한 공포증을 떨쳐버리려다가 보이스피싱에 걸리기도 하고, 새로 익힌 어휘를 대화 속에서 활용하다가 구글 내에서 곤란한 상황에 처할 뻔하기도 한다. 하지만 절대 굴하지 않는다. 한번 실수해서 망신당한 영어는 절대 잊히지 않는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러한 솔직담백한 실수담에서 우리는 실수해도 서툴러도 영어를 끝까지 이어나가는 용기를 엿볼 수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저자만의 영어 학습 방법론인 ‘영어 마인드셋 장착하기’는 어학연수를 가거나 외국인을 만나지 않는 이상 영어를 ‘써먹어 볼’ 기회가 없는 일반인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일상 속에서 영어로 생각하고 입 밖으로 꺼내보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관화하는 방법으로, 내 주변의 사물, 내 일과와 컨디션, 즐겨 보는 콘텐츠까지 나를 표현하는 영어 문장부터 뇌리에 착 붙이면서 실전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나아가 이 책의 3부에서는 영어 말하기, 듣기, 쓰기에 대하여 초보부터 고급 영어에 이르기까지 영어 실력을 좀 더 정교하게 다듬기 위해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들을 제시한다. 오디오북이나 유튜브 채널에서 관심 콘텐츠를 영어로 찾아보기, 새로운 어휘나 표현을 ‘나만의 노트’에 기록해 예문을 만들고 써먹기, 챗GPT처럼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쓰기를 정교하게 향상시키기 등, 영어와의 고군분투 속에서 건져낸 학습 팁들을 총망라하고 있다. 나아가 저자가 구글러로서 일하며 가장 자주 쓰던 비즈니스 영어 표현 35개와 다양한 예문을 특별부록으로 수록하여 프로다운 영어를 꿈꾸는 직장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했다.


■ 실리콘밸리의 ‘포용적 언어 리스트’부터 비즈니스 영어의 ‘태도’까지
“일도 영어도 나답게 하는 그날까지, 우리의 영어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치열한 실리콘밸리 현장에서 여전히 영어 공부를 이어가고 있는 저자는, 영어 실력 향상이야말로 비즈니스 현장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새롭고 폭 넓은 정보를 접하는 동시에 더 나은 커리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힘주어 말한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번역하지 않고 영어식으로 이메일을 쓰고 대화하는 소통법, 영어 토론의 현장에서 적절하게 끼어들어 분명하게 의사 전달하는 방법, 그리고 영어 연설 연습을 통해 자기만의 스토리텔링 만들기 등은 단순한 팁에서 그치지 않고 비즈니스 현장에서 영어로 일하는 사람이 가져야 할 태도까지 아우른다.
저자가 이토록 영어에 집착하는 이유는 바로 ‘나답게 일하고 나답게 말하기 위해서’다. 구글 코리아 시절부터 다양성 존중을 위한 여러 캠페인을 활발하게 조직하고 참여했던 저자는 지금 자신의 영어가 인종, 젠더, 환경 등 시대정신을 담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스탠퍼드대 등에서 제시하는 포용적 언어 리스트(Inclusive Language)를 점검하고 또 점검한다.(20장) 언어의 의미와 뉘앙스를 고려하며 정교하게 다듬는 섬세한 태도는 더 이상 영어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우리 시대 직장인들이 앞으로 어떠한 영어를 추구해야 하는지에 대한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생각하는 순간 영어가 저절로 튀어나오도록, 생각대로 정교하게 말하고 쓸 수 있도록, 그리고 영어로도 나답게 일할 수 있도록 우리의 영어는 지치지 않고 계속 가야 한다는 결심을 절로 하게 된다.

로이스 김은 현재 16년의 구글러의 생활을 마무리하고 실리콘밸리에 거주하며 1년간의 갭이어를 보내고 있다. 트레이더 조와 스타벅스의 아르바이트생, 리프트의 택시기사, 검도 사범 등으로 일하며 ‘1만 명 만나기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것. 그는 비즈니스 영어 너머 일상의 영어를 향상시키면서 눈앞에 어떤 새로운 도전이 기다릴지 기대하게 된다고 소회한다. 영어가 단지 소통의 도구에 그칠 뿐 아니라 더 큰 세상을 향한 용기의 원천임을 그는 앞서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이 책의 독자들도 근력처럼 단단한 영어 습관을 통해 한발 더 힘차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며 | 영어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밤

PART 1 영어를 ‘또’ 시작하는 당신에게

Chapter 1 다시 영어를 시작하는 당신을 위한 체크리스트
한 번이라도 후련하게 영어로 말해본 적 있습니까? | 영어를 계속하고 있습니까? | 영어가 얼마나 절실합니까? | ‘한국인치고’ 괜찮은 영어를 하고 있나요?33 | 내 가치관에 어울리는 영어를 하고 있습니까?
Chapter 2 반복되는 영어 실패,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라
우리가 ‘또’ 영어 공부에 실패하는 이유 | 영어,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 | 마흔에 시작한 영어, 그 후 10년 | 나이 쉰, 실리콘밸리로 향하다
Chapter 3 영어, 절박해지기 전에 절실해져라
스무 살, 아니 서른 살 때만이라도 돌아갈 수 있다면 | 영어 불안증은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신호 | 더 큰 기회, 더 큰 도약을 위해
Chapter 4 영어를 잘하는 가장 빠른 방법
됐고, 일단 시작하라 | 시작했다면 계속하라 | 계속하는 사람은 미래가 두렵지 않다


PART 2 영어, 끝까지 가보겠습니다

Chapter 5 평생 가는 영어 체력을 다져라
영어 공부 ‘결심’, 절대 하지 마라 | 영어도 근육처럼 평생 키우는 것
Chapter 6 영어를 계속하기 위한 습관 설계
첫째, 내 영어가 나아지고 있다는 증거 쌓아놓기 | 둘째, 모든 일상에 영어 끼워 넣기 | 셋째, 나만의 영어 교재 만들기 | 넷째, 배운 영어 100개 중 10개라도 써먹기 | 다섯째, 영어 불씨 함께 지키기
Chapter 7 영어라는 망망대해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
‘영어 하는 사람’이라는 정체성 | 원어민 영어라는 지향점을 향해 | 원어민과 같은 타이밍에 웃겠다는 꿈
Chapter 8 매일 실수하지만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
반복되는 실수에서 배우는 것 | 영어 오디오북 한 권 들어봤니? | 3년, 3000시간, 200권의 성장 기록
Chapter 9 골방 영어에서 벗어나라
로이스, 너 영어에 무슨 짓을 한 거야? | 함께하는 시스템이 영어 불씨를 지킨다 | SNS 챌린지에 도전해보자


PART 3 영어를 숨 쉬듯 밥 먹듯 써먹습니다

Chapter 10 영어를 숨 쉬듯 ‘써먹는’ 영어 마인드셋
한국에서 어떻게 영어를 써먹을까? | 1단계, 내 주변의 사물 영어로 말해보기 | 2단계, 자신의 컨디션과 기분 말하기 | 3단계, 내 주변 상황 묘사하기 | 4단계, 즐겨 보는 콘텐츠를 영어로 보기 | 5단계, 영어로 일기 쓰기
Chapter 11 외운 어휘는 반드시 써먹어야 한다
입력보다 출력 | 아는 단어도 다시 보자
Chapter 12 발음 연습은 잘 알아듣기 위한 기초 훈련
꼭 원어민처럼 발음해야 할까?
Chapter 13 듣기와 말하기, 쓰기 중 뭐가 더 먼저일까?
귀트영이 입트영을 만든다 | 액티브 리스닝
Chapter 14 말하기가 죽어도 늘지 않는다면
일상을 영어 연습의 장으로 만들자 | 전화 영어 마스터 하려다가 보이스 피싱에 걸린 사연167 | 영어 연습 상대를 찾아다니기
Chapter 15 가장 좋은 교재는 ‘덕질’이다
좋아하는 콘텐츠를 영어로 ‘덕질’하기 | 나에게 필요한 교재는 내가 만든다
Chapter 16 퍼블릭 스피치로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자
발표 공포증, 영어 때문일까? | 퍼블릭 스피치, 리더의 조건 | 45번의 스피치, 새로운 나를 발견하다
Chapter 17 쓰기 연습으로 영어를 더 정교하게
영어 실력이 ‘확’ 느는 쓰기 훈련 | 반복되는 영어 실수를 줄이려면

AI 챗봇으로 영어 표현 익히는 팁


PART 4 나답게 일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영어

Chapter 18 일잘러의 영어는 더 정교해져야 한다
영어 말하기의 태도에 관하여 | 나는 나답게 영어로 일하고 있을까
Chapter 19 결정적인 뉘앙스의 차이
치명적인 영어 실수 | 완성도 높은 영어를 향해
Chapter 20 번역하지 말고 영어식으로 일하자
상대의 시간을 아끼는 영어 | 두괄식, 빨리 본론으로
Chapter 21 표현의 시대정신을 읽는 법
실리콘밸리의 포용적 언어 | 나의 가치관에 맞는 영어를 쓰고 있을까
Chapter 22 업계 영어 습득하기
비즈니스 영어 업데이트 하기 | 영어로 업계 정보를 누구보다 발 빠르게
Chapter 23 회의부터 면접까지 커버하는 스토리텔링 전략
영어 대화를 이끄는 말하기 전략 | 면접도 스토리텔링이다
Chapter 24 무례하지 않게 의견 말하기
분명한 의사 표현의 중요성 | 그렇다/아니다의 스펙트럼 | 공감 받는 맞장구 치트키

나가며
감사의 글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영알못도 아는) 48개 영어 동사로 프리토킹 깨부수기  /  조찬웅

428.34 조811ㅅ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 소개

 

집에 쌓여 있던 영어책을 전부 버렸다!

10년 배워도 안 되던 영어를 10분만에 깨우치는 기적의 학습법

간단한 테스트를 해보자. 만약 친구에게 감기가 옮았다면 이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감기는 잘 알고 있듯이 cold이고……. ‘병을 옮기다’를 영어사전에서 찾아보니 infect라는 단어가 나온다. 처음 보는 단어인데 단어장에 적어놓고 외워야 할까?

아니다. ‘옮기다’는 give로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손에 잡히는 물건을 주고받을 때만 give를 사용하지만, 실생활에서는 훨씬 넓은 의미로 쓰인다. 만약 이를 몰랐다면 어려운 단어를 외우고 어렵게 표현을 해야 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이렇게 표현하면 된다.

My friend gave me his cold.
(친구가 내게 감기를 옮겼어.)

위의 문장에서 모르는 단어는 없을 것이다. 이렇듯 동사의 활용만 숙지한다면 어떤 상황이라도 손쉽게 표현할 수 있다. 《48개 영어 동사로 프리토킹 깨부수기》는 가장 많이 쓰이는 동사 48개의 다양한 쓰임새를 알려주고 이를 통해 모든 상황에서 ‘영어 입’이 뚫리게 해준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다. 모두 당신이 아는 동사일 테니까. 당신은 그 활용법을 몰랐을 뿐이다. 그렇다면 이제 활용법을 알아갈 차례다.

 
 
 

출판사 서평

 

“일상회화에서 어려운 단어를 쓰면 오히려 어색해요!”
48개 동사면 충분한 이유

세상에 영어 단어는 몇 개나 될까? 조사에 따르면 현재 사어, 학술어 등을 제외한 가용 영어 단어의 수가 약 30만 개 정도 된다. 그렇다면 이 많은 단어를 어느 세월에 다 익히고 숙지할 수 있을까?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다. 이 중에 단 5%에 해당하는 15,000개의 어휘가 실제 사용되는 전체 어휘 중 92%를 차지한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가장 빈도가 높은 상위 25개의 단어가 영어 활자로 구성된 모든 매체의 30%를 차지하고 상위 빈도 100개의 단어는 약 50%를 차지한다. 흥미로운 것은 단어의 사용빈도 순위가 내려갈수록 사용빈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진다는 사실이다. 즉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단어는 소수에 불과하고 다른 단어들은 거의 쓰이지 않는 것이다.

《48개 영어 동사로 프리토킹 깨부수기》는 누구나 아는 48개 동사만으로 무궁무진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실전 영어를 알려준다. 더 이상 문장을 통째로 외울 필요 없다.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단어를 활용할 수 있게 이 책이 도와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독자가 이 책을 덮을 때에는 어떤 상황에도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자신감과 실력이 만들어져 있을 것이다.

 

목차

 

· 작가의 말 _우리는 이미 영어를 알고 있다 · 조찬웅

· 감수자의 말 _당신을 위한 영어 학습법 · Kayla Mundstock
· 이 책의 구성 및 100% 활용법

01 Work · 일하다 | 작동하다 | 성공하다
02 Move · 이사하다 | 이직하다 | 이민하다
03 Get · 얻다/받다 | 사다 | 도착하다
04 Attract · (사람 등을) 끌어모으다/유치하다 | (동물, 곤충 등을) 끌다/유인하다 | (마음, 관심 등을) 끌다/모으다/불러일으키다
05 Beat · 때리다/두드리다 | 이기다 | 더 낫다/능가하다
06 Break · 깨다/고장 나다 | (뼈가) 부러지다 | 습관, 버릇을 고치다/버리다
07 Bring · 물건을 가져오다/가져가다 | 사람을 데려오다 | (이유 묻기) 무슨 일로 왔어?
08 Build · 만들다/조립하다 | 키우다/늘리다 | 개발하다/차리다/쌓다
09 Carry · 들다/나르다 | 휴대하다/가지고 다니다 | (판매할 물건이) 있다/취급하다
10 Close · 문을 닫다/영업이 끝나다 | (신체 부위를) 닫다 | (물건을) 닫다
11 Come · 오다 | 우선하다/중요하다 | (특정 색상, 사이즈로)나오다/(책, 영화, 제품 등이)나오다
12 Cut · (신체 부위를) 베다 | 줄이다/삭감하다 | 멈추다/그만두다
13 Do · 잘하다/못하다 | 숙제하다/조사하다 | 다양한 의미의 do
14 Drop · 떨어뜨리다 | 갖다주다/내려주다 | 중단하다/취소하다
15 Fall · 넘어지다/떨어지다 | (양, 질, 수, 강도 등이) 떨어지다 | (갑자기) 되다
16 Feel · ~하게 느끼다/기분이 든다 | ~라고 생각하다 | ~하고 싶다
17 Find · 찾다/구하다 | 시간을 내다/돈을 마련하다 | (경험하고 나서) 느끼다/여기다/생각하다
18 Follow · 따라가다/미행하다 | (규칙, 조언, 레시피 등을) 따르다 | 이해하다
19 Give · (키스, 포옹, 미소, 도움 등) 좋은 것을 주다 | (두통, 감기, 숙취, 골치 등) 안 좋은 것을 주다 | (연설, 발표, 콘퍼런스, 기자회견 등을) 하다
20 Go · (취미 활동, 액티비티 등을) 하러 가다 | 진행되다 | (보통 원치 않은 상태로) ~가 되다
21 Grow · 자라다 | (규모, 정도, 수 등이) 늘다/커지다/증가하다 | (점점) ~하게 되다
22 Have · 먹다 | (~할 것이) 있다 | 우리말로 떠올리기 힘든 have
23 Help · …가 ~하는 것을 도와주다 (동작 강조) | …의 ~를 도와주다 (일 강조) | 도움이 되다

24 Hold · 쥐다/들어주다/가지고 있다 | 안다/손을 잡다 | 빼다/멈추다/대기하다
25 Keep · 보관하다/가지고 있다 | 계속 ~하다 | ~상태로 유지하다
26 Kill · 끝내다/없애다 | (시간을) 죽이다/때우다 | (아프고, 힘들고, 고통스러워) 죽겠다
27 Leave · 떠나다/출발하다 | 그만두다 | 그대로 두다/~상태로 만들다
28 Let · (사람을) ~하게 두다/허락하다 | (사물, 상황 등을) ~하게 두다/허락하다 | ~하자
29 Look · 보다 | (사람이) ~해/처럼 보이다 | (사물/상황이) ~해/처럼 보이다, ~인 것 같다
30 Lose · (몸과 관련된 것을) 잃다 | (소중한 것과 감정을) 잃다 | (돈, 시간, 기회 등을) 잃다/허비하다
31 Make · 돈을 벌다 | 실수하다 | 시키다/~하게 하다
32 Miss · ~하지 못하다 | 그립다 | 이해/파악하지 못하다
33 Open · (신체 부위를) 뜨다/벌리다 | (물건 등을) 열다/펴다 | (물건 등을) 따다/풀다
34 Pick · 고르다/선택하다 | (사람을) 뽑다/고르다/선택하다 | 꽃을 꺾다/과일을 따다
35 Pull · (특정 방향으로) 끌다/당기다 | (근육 등을) 다치다 | (장난, 사기, 속임수 등을) 하다/저지르다
36 Put · 놓다/두다 | (어떤 상황이나 상태 속에) 놓다/처하다 | (특정한 방식으로) 말하다/표현하다
37 Reach · 손과 팔을 뻗다/내밀다 | 도착하다/달성하다 | 연락하다
38 Run · (대중교통이) 운행하다 | (기계, 자동차, 에어컨 등이) 작동하다/돌아가다 | (가게, 사업 등을) 운영하다/관리하다
39 Save · 돈을 모으다/저축하다 | 시간을 아끼다/절약하다 | 음식을 아끼다/남겨 두다
40 See · 보이다 | 만나다/사귀다 | 알다/이해하다
41 Set · (의도와 목적을 가지고) 놓다/세팅하다 | (알람, 온도 등을) 맞추다 | (날짜, 일정을) 잡다/정하다
42 Show · 보여주다 | (방법을) 가르쳐주다 | (정보를) 보여주다 / ~에 따르면
43 Take · 사진을 찍다 | 교통수단을 타다/이용하다 | 약을 먹다/복용하다
44 Tell · …에게 ~하라고 말하다/시키다 | (농담, 사실, 이야기, 거짓말 등을) 말하다 | 알다/판단하다/구별하다
45 Touch · 닿다/대다/만지다 | 먹다/마시다/입에 대다 | 마음을 움직이다/감동시키다
46 Try · (시험 삼아) 해보다 | 음식을 먹어보다 | 애쓰다/노력하다
47 Turn · 돌다/돌리다 | 바꾸다 | (특정 나이가) 되다/상태가 되다
48 Use · ~로 쓰다/사용하다 | (돈, 시간을) 이용하다/다 쓰다 | (부당하게) 사람을 이용하다

· 부록 _반드시 알아야 할 문장 뜻과 패턴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미국 문화 교양 공부 : 영문과 교수가 들려주는 미국 문화의 과거 현재 미래 / 유원호

428.24 유67ㅁ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 소개

 

그리스 철학과 기독교, 셰익스피어와 슈퍼히어로, 영어의 역사와 공부법까지
영문과 교수가 들려주는 미국 문화의 과거·현재· 미래

‘왜 미국에는 슈퍼히어로가 많을까?’
‘Thanksgiving Day는 어쩌다 생겨났을까?’
‘셰익스피어는 가짜 작가였을까?’
‘‘캔자스’는 영어, ‘아칸소’는 프랑스 발음이라고?‘
’영어에도 존댓말이 있을까?‘

미국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미국 영어를 잘할 수는 없다. 언어와 문화는 상호 불가결의 관계이기 때문이다. 한 번쯤은 들어 봤고, 한 번쯤은 궁금해했던 미국의 역사, 종교, 인물, 언어 등 문화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 〈미국 문화 교양 공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목차

 

Part 1. 미국 문화의 초석

Chapter 1. 미국 문화와 슈퍼히어로
왜 미국에는 슈퍼히어로가 많을까?
슈퍼맨과 기독교의 상관관계
DC 코믹스와 마블 코믹스
목요일이 ‘토르의 날’이라고?
토요일이 Freyday였다면 어땠을까?
태양계에는 몇 개의 행성이 있을까?
정답은 관점에 따라 다르다

Chapter 2. 그리스의 철학과 문화
수사학을 알아야 돈을 쉽게 빌릴 수 있다고?
소크라테스는 그리스 최초의 철학자였을까?
트로이 목마에 숨어 있던 가장 유명한 사람은?
기하학을 모르면 철학을 할 수 없다?
‘형이상학’은 ‘자연 과학 뒤의 것’이다?
철학에 두 번 죄를 범하다
불멸의 그리스 문화
그리스어와 그리스의 역사
로마 그리스와 클레오파트라
당연한 것을 궁금하게 여기는 재능

Chapter 3. 기독교
기독교가 로마 제국을 멸망시켰다?
LA에는 모성애가 가득한 산타모니카가 있다
철학은 신학의 시녀다
하나님에게도 이름이 있을까?
예수는 하나님이고, 선지자이면서 거짓 선지자이다?
성직자가 주기도문을 못 외웠다고?
막장 드라마의 주인공 헨리 8세
가톨릭 신부가 결혼을 할 수 있다고?
미국 건국의 씨앗이 된 청교도 억압

플리머스 바위와 필그림 파더스
Thanksgiving Day는 어쩌다 생겨났을까?

Chapter 4. 논리와 믿음
소크라테스가 ‘산파’라고?
아버지를 고발하는 것은 경건한 행위일까?
‘예시’는 ‘정의’가 될 수 없다
소크라테스에게 맞설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사과’를 정의 내리는 두 가지 방법
철학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다
인간으로 귀환한 신
그림 이론과 언어 놀이
프랑스 왕은 대머리일까?
말할 수 없는 것에 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
아브라함은 정말로 이삭을 죽이려고 했을까?
믿음의 기사와 무한한 체념의 기사

Part 2. 미국의 과거·현재·미래
Chapter 5. 영어의 역사
영국 왕이 영어를 못한 적이 있다고?
원어민들은 왜 영어 단어를 외울까?
노르만 왕족은 닭고기를 먹지 않았다?
원어민도 이해 못 하는 영어라니?
Early Modern English는 ‘초기 현대영어’인가, ‘초기 근대영어’인가?
a dream come true는 현대영어가 아니라고?
셰익스피어는 초서를 이해할 수 있었을까?
셰익스피어는 가짜 작가였을까?
우리는 모두 사기를 당했다
가장 유명한 영국 귀족은 누구일까?
일을 하면 신사가 아니라고?
마지막 르네상스 맨은 20세기 인물이었다?

영국인들이 홍차를 마셔서 미국이 독립했다고?

Chapter 6. 미국과 신대륙
신대륙에 살던 원주민을 왜 인도인이라고 부를까?
신대륙 원주민들에게 필요했던 것은 KF94 마스크
‘캔자스’는 영어, ‘아칸소’는 프랑스 발음이라고?
‘라틴아메리카’는 무슨 뜻이지?
구원과 행복 중 무엇을 추구하나요?
바람과 함께 사라진 남부
링컨을 대통령으로 만든 사건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
인종 차별을 정당화한 짐 크로우 법
대통령의 목숨으로 얻어낸 흑인 평등
미국에 월세가 많은 이유

Chapter 7. 4차 산업혁명 시대
4차 산업혁명과 3차 산업혁명
2차 산업혁명과 1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반대하는 사람을 왜 ‘러다이트’라고 부를까?
스탠퍼드와 MIT가 아이비리그에 끼지 못하는 이유
마이클 조던이 고등학교 농구팀에서 탈락했다고?
최고인 적이 없었던 역사상 최고의 투수
신이 나를 승리자로 보므로 나는 승리자이다
느리고 꾸준한 자가 이긴다
수많은 목격자가 있었음에도 왜 여성은 죽어갔을까?
마약과 소프트웨어의 공통점

Part 3. 언어와 문화
Chapter 8. 창의력과 언어학
틀 밖에서 생각하기

하나를 두 개로 보는 창의력
파닉스부터 배워서 영어를 못하는 거라고?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다른 점 두 가지는?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문법을 알고 있다고?
언어를 배우는 데 ‘결정적 시기’가 있다?

Chapter 9. 발음
mighta와 would of는 무슨 뜻일까?
영어는 강세로 박자를 맞춰야 한다고?
발음도 문법처럼 공부해야 하는 사람들
카페 모카의 반대말은?
Busan행 열차를 타면 Pusan대에 갈 수 있나?
왜 외국인들은 자꾸 “캄사합니다”라고 하지?
시저와 카이사르가 같은 사람이야?
하늘의 신은 ‘에테르’라고 하면 안 될까?
차르, 카이저, 카이사르가 다 같은 말이라고?
‘키케로’를 영어에서는 ‘시서로’로 발음한다고?
후지 사과와 부사 사과, 베이징과 북경의 공통점은?
단어 공부? 뭣이 중헌디?

Chapter 10. 어휘
‘아래께’가 어디죠?
독서와 명품 가방의 공통점은?
‘낭만적인’의 반대말이 ‘플라톤의’라고?
술이 없는 ‘콜로퀴엄’과 술이 있는 ‘심포지엄’
‘제5원소 같은 교수님’이 무슨 뜻이지?
‘우수생’이 ‘우등생’보다 좋은 거라고?
‘공표’와 ‘공포’의 차이는?
유럽의 역사를 바꾼 음료는?
새우감바스와 에스프레소

모카와 초콜릿은 아무 관계가 없다고?
만두와 파스타
‘백신’의 반대말이 ‘소 같은’이라고?
‘알고리즘’과 ‘알고리듬’은 다른 것인가?
삼성과 슈퍼히어로

Chapter 11. 문법
문법은 왜 공부해야 할까?
문법은 논리적이지만, 언어는 논리적이지 않다
영어에는 존댓말이 없다?
You가 원래 공손한 표현이었다고?
“I AM Iron Man.”에 the가 없는 이유는?
‘페이스북’이 더 깨끗하다고?
끝내지 않는 세미콜론과 의미심장한 콜론

★인물 색인
★주석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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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