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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는 낯설고 비일상적인 장소를 좋아해

 

 

 

 

 

트립비토즈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데이터 융합 분석을 실시하고 2024 MZ 세대 숙박 여행의 키워드를 크게 ‘F.O.C.U.S’ 다섯 가지로 요약했다.

 

MZ세대의 여행 패턴은 기성세대와 비교해 얼마나 다를까.

 

트립비토즈는 내국인 MZ세대(20~45세) 중심 국내외 예약 및 결제 데이터를 분석해 2024 MZ세대 숙박여행 트렌드를 크게 ‘F.O.C.U.S’ 다섯 가지로 요약했다.

 

Finally, It’s time to leave

엔데믹 전환에 따라 국내외 숙소 예약 건수가 상승하며 여행 경험과 소비가 증가세를 보였다. 전 세계적인 위기 이후, 안전한 여행 환경이 조성되면서 2022년 대비 2023년 국내외 숙소 총 예약 건수가 약 645% 증가하는 등 MZ세대의 여행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23년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격리 의무 해제 등에 따라 해외여행 수요가 국내 여행 대비 더 많이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23년 해외 예약 건수는 약 1380% 증가했다.

 

Open mind to overseas

MZ세대는 해외 숙박에 국내보다 더 큰 비용과 시간을 투자한다. MZ세대는 결제 금액, 리드타임, 숙박 기간 등 다양한 요소에 있어 해외여행 시 더 적극적인 행태를 보였다. MZ세대 중 20~30대는 국내 숙소 평균 결제 금액보다 해외 숙소 평균 결제 금액이 약 10만원 가량 더 높았다.

 

국내 지역 중 평균 리드타임이 가장 긴 제주(18.5일)에 비해 해외 국가 중 리드타임이 가장 긴 스페인(88.4일)은 약 4.7배에 달했다. 평균 숙박일수 역시 국내 지역들이 평균 2일대인 것에 비해 해외 국가들은 평균 3~4일로 더 높았다.

 

Cut down the Cost

지난해 숙박세일페스타 등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숙박 장려 행사의 효과도 톡톡했다. 국내 여행을 합리적으로 떠나려는 MZ세대는 할인 혜택을 현명하게 사용했다. 트립비토즈의 MZ세대 유저 중 약 55%가 할인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Unusual Destination

MZ세대는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비일상적인 장소에서의 숙박을 선호한다. 이에 따라 수도권 및 대도시보다는 지방 및 해외로의 숙박 예약이 증가했다. 국내의 경우 주요 여행지인 강원과 제주의 인기는 여전했으나 최근 2년간 충남, 대전, 전남 등의 예약 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2022년 전체 예약 건 중 해외 예약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15%였던 것에 비해, 2023년 전체 예약 건 중 해외 예약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30%에 달해 해외 예약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Our Small trip

MZ 세대는 대체로 2인 숙박 행태를 선호하며, 다른 세대에 비해 혼자 여행 및 숙박 비중이 높은 편이다. 1~2인 여행의 비중이 약 75%로 압도적인 경향을 보였다. 또한 1인당 평균 결제 금액도 동반자 수가 적을수록 높았다.

 

한편 트립비토즈는 MZ세대 숙박 여행의 특성을 분석하고 2024년 트렌드를 예측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데이터 융합 분석을 시행했다. 이번 연구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9월까지(예약 날짜 기준)의 예약 날짜 기준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됐다.

 

 

< 출처 : 경향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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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

 

 

 

 

여행만 떠나면 E가 된다…요즘 애들 여행 사용 설명서

 

 

 

여행업계는 흔히 ‘MZ 세대’, ‘잘파세대’ 등으로 불리는 젊은 여행객들에 주목하고 있다.

 

 

2023년은 단연 ‘보복 여행’의 해였다. 팬데믹으로 오랜 기간 억눌려왔던 여행 욕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다양한 문화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

 

동시에 여행업계는 ‘MZ 세대’, ‘잘파세대’ 등으로 불리는 젊은 여행객들에 주목하고 있다. 다양한 유행을 선도하고 있는 젊은 여행객들의 개인화되고 다변화된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다.

 

글로벌 여행 마켓플레이스 스카이스캐너는 한국인 여행객 1천 명(20~39세)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2030 한국인 여행객의 여행 특성 및 트렌드를 발표했다. 건강한 일상과 특별한 여행 경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여행을 떠나는 2030 세대의 여행 모습은 어떠할까.

 

여행 중에는 나도 대문자 ‘E(외향형)’ 인간!

 

응답자의 91%는 여행지에서 파티가 열린다면 참여할 의향이 있으며 그중 37%는 주저하지 않고 기꺼이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27%는 유명 커뮤니티 또는 온라인 카페를 이용해 여행을 위한 동행자를 구해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40%는 아직 경험해 본 적은 없지만 추후 동행자를 구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10명 중 8명은 만약 여행 중 현지인이 말을 건넨다면 번역기를 사용해서라도 소통하거나 친해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여행지에서도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 시즌 3> 방영에 앞서 유튜브 공식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 캠프’는 기안84 여행 버킷 리스트에 관한 영상을 사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기안84는 마다가스카르에서 하고 싶은 것을 묻는 말에 ‘아프리카 헬스장에서 운동하기’를 꼽은 바 있다. 실제로 2023세대 사이에서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고 실천하는 ‘갓생살기’가 유행하면서 많은 젊은 세대가 균형 잡힌 건강한 생활을 위해 ‘운동’을 택하고 있다.

 

운동에 관한 관심과 트렌드는 여행지에서도 계속된다. 응답자의 54%는 여행 중에 피트니스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비용을 지출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56%는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피트니스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여행지나 호텔을 선택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추억하는 것도 여행의 일부!”

 

2030 세대는 단순히 여행을 떠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여행 기록가’로서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여행 경험을 기록한다. 응답자의 40%는 여행지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그림 그리기나 일기 쓰기와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기록을 남긴다고 답했다. 아울러 36%가 여행지에서의 다양한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필름 카메라나 캠코더 같은 아날로그 방식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트렌드세터로서 다양한 유행을 선도하는 2030 세대의 역할을 증명하듯 ‘아날로그 여행’ 트렌드는 모든 연령대로 확대되고 있다. 스카이스캐너는 ‘트래블 트렌드 2024’에서 주요 여행 트렌드 중 하나로 ‘아날로그 여행’이 성행하리라 전망한 바 있다.

 

한편 응답자의 77%는 여행지에서 향수, 인형 또는 책과 같은 기념품을 구입, 자신만의 여행 컬렉션을 만든다고 답했다. 20대와 30대 여행객들은 창의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여행 경험을 더욱 기억에 남는 특별한 콘텐츠로 기록하고 공유한다.

 

스카이스캐너의 여행 트렌드 및 데스티네이션 전문가 제시카 민(Jessica Min)은 “TV 프로그램과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콘텐츠가 한국인 여행객들의 여행 욕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20~30대 한국인 여행객들은 트렌드에 민감할 뿐 아니라 자신만의 취향과 선택을 추구하는 데 매우 솔직하고 적극적”이라고 분석했다.

 

 

< 출처 : 경향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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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

 

 

촌캉스부터 한달살이까지…2023 국내관광 트렌드는 ‘모멘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국내 관광 트렌드로 ‘모멘트(M.O.M.E.N.T.)’를 제시했다. 이는 엔데믹 시대 억눌렸던 여행수요가 정상화되면서 ‘일상의 매 순간이 여행의 순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로나19’라는 터널의 출구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국내 여행 패턴에도 조금씩 새로운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3년간 빅데이터(이동통신, 소비지출, 소셜미디어 등), 전문가 심층 인터뷰, 세대별 및 여행 주제별 소비자 설문조사 등을 분석한 ‘2023 국내관광 트렌드’를 31일 발표했다.

 

핵심 키워드는 일상 속 개인의 관심사나 취향과 관련된 경험을 추구하며, 다양한 테마의 여행을 통해 현재의 행복을 만끽한다는 의미의 ‘모멘트(M.O.M. E.N.T.)’다.

 

공사 측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인해 전년도 관광트렌드(변화된 일상, ‘현재’와 ‘나’에 집중)의 기조가 일부 유지되는 가운데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 환경에 관한 관심 증가, 재택 및 원격근무 확산, 휴식·웰니스에 대한 필요성 강화, 아웃도어 수요 증가, 개인 경험의 가치 중시 등 사회·소비·환경·노동·여가 등 사회 전반의 거시적 변화가 여행에 다양한 형태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모멘트’는 나만의 즐거운 여행을 추구하는 소비자 니즈와 함께 주목되는 다양한 여행 형태로 로컬관광, 아웃도어·레저여행, 농촌 여행, 친환경 여행, 체류형 여행, 취미 여행 등 6개의 테마로 선정됐다.

 

첫 번째 로컬관광(Meet the local)은 지역 여행지에서의 새로운 일상 경험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실제로 지역 맛집이나 특산품, 현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문화, 역사 체험 프로그램 등 지역 고유의 여행 콘텐츠 및 경험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두 번째 아웃도어·레저여행(Outdoor·leisure travel)에는 레저스포츠 참여 목적의 여행 선호되는 분위기가 반영됐다. 레저스포츠 목적의 여행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걷기, 등산 등 야외활동 및 서핑, 골프, 테니스 등 레저스포츠에 대한 관심 및 참여 증가하고 있다.

 

세 번째 농촌 여행(Memorable time in rural area)은 휴식과 새로운 경험인 ‘촌캉스’ 유행을 의미한다. 코로나19 이후 번잡하고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진정한 휴식과 함께 새로운 경험 및 추억을 동시에 추구하는 농촌 여행이 재조명되고 있다.

 

네 번째 친환경 여행(Eco-friendly travel)은 환경보호 실천 여행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인한 것이다. 기후 위기에 대한 우려로 관광 분야에서도 환경 이슈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쓰(레기)담(으며) 달리기(플로깅), 해변 정화(비치코밍) 등 여행 과정에서의 탄소 줄이기 실천 노력 확산하고 있다.

 

다섯 번째 체류형 여행(Need for longer stay)은 한 지역에서 오래 살아보는 여행을 뜻한다. 재택 및 원격근무 증가로 일과 생활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한 달 살기, 워케이션 등 거주지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오래 살아보는 여행이 계속 관심을 받고 있다.

 

끝으로 취미 여행(Trip to enjoy hobbies)은 나만의 취미를 즐기는 시간이다. 여행 주요 동기 중 나만의 취미 여가 활동이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나만의 취미를 여행과 함께 적극적으로 즐기는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 출처 : 레이디경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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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

 

 

‘어디서 묵을까’ 올해의 여행 트렌드는?

 

인터파크투어가 올해 여행자들의 니즈를 담은 국내 여행 숙소 트렌드를 밝혔다. 인터파크투어 제공



국내 여행자가 바라는 여행의 형태 및 숙소는 어떤 스타일일까?

 

인터파크투어가 올해 국내여행 숙소 트렌드를 제안하고 그에 맞는 숙소를 추천해주는 ‘2022 숙소 트렌드’ 기획전을 연다.

인터파크투어가 제안하는 숙소 트렌드 키워드는 키즈, 반려동물, 프라이빗, 호캉스, 캠핑&캐러밴, 즉흥여행, 가심비, 치유 등이다. 또한 단체로 여행을 떠나기 보다는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하는 소규모 여행을 선호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자녀동반 가족여행객을 위한 키즈 전용 숙소,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소가 꾸준한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아울러 ‘프라이빗’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안전하게 ‘호캉스’를 즐기거나 자연 속 언택트 여행을 즐기기 좋은 ‘캠핑&캐러밴’ 등 다양한 형태의 거리두기 여행을 제안한다. 재택근무 활성화로 퇴근 후 바로 여행을 떠나거나 여행지에서도 일할 수 있는 디지털 노마드가 늘어나며 언제든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즉흥여행’도 급부상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심리적 만족을 위해 큰 소비를 아끼지 않는 트렌드가 자리잡으며 여행에서도 ‘가심비’를 추구하고, 지친 일상에서 ‘치유’ 할 수 있는 힐링 여행도 인기다.

이에 인터파크투어는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각 키워드별 카테고리를 만들어 해당 키워드에 맞는 전국 숙소를 추천해준다. 5성급 호텔인 ‘롯데호텔 제주’, ‘포시즌스 호텔 서울’, 애견동반 리조트로 유명한 ‘소노펫 비발디파크’, 치유와 힐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유한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 전 객실 강 전망을 자랑하는 ‘가평 캠프통아일랜드 펜션글램핑’, 조용한 자연 속 ‘영월 휴가든 카라반’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13일까지다.

인터파크 숙박지원팀 박현재 담당자는 “원하는 숙소를 가기 위해 여행을 떠날 만큼 이제 국내여행에서 숙소 선택은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트렌드 키워드를 통해 원하는 형태에 맞는 숙소의 편리한 예약을 도울 뿐만 아니라, 옵션 및 특가 혜택, 카드·간편결제 이용에 따른 중복 할인 혜택까지 다양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출처 : 경향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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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