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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의 어원 사전 : 모든 메뉴에는 이름이 있다 / 앨버트 잭

641.3009 J12wKㅈ  자연과학열람실(4층) 

 

책소개

 

세상의 모든 미식가를 위한 사전이 왔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음식의 어원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

모든 음식의 이름에는 매혹적인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 이 책은 그 이름이 탄생한 진귀한 사연을 찾아 세계 역사와 문화를 파고드는 특별한 어원 사전이다. 고대 인류의 지혜가 담긴 요리부터 중세의 음식 행상을 모방해 세계 정복에 성공한 현대의 패스트푸드까지 음식의 기원과 그 이름에 담긴 이야기들을 끝도 없이 펼쳐낸다. 먹고 조리하는 방식에 따라, 어디에서 요리했는지에 따라, 언제 먹느냐에 따라 촘촘하게 나뉜 160개가 넘는 에피소드에는 난생처음 듣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누구나 한번쯤 품어봤을 음식 이름에 관한 의문을 명쾌하게 해결해주는 이 책은 평생 어원에 천착해온 저자가 음식의 언어를 섭렵해 정갈하게 차려낸 역작이다.
저자가 들려주는 음식 이야기에는 역사와 문화, 언어가 담겨 있다. 패스트푸드fast food의 발전은 도시의 역사와 궤를 나란히 하고, 피크닉picnic은 프랑스 혁명 이후 왕립 공원이 처음으로 대중에게 개방되자 그 인기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문화적 현상이다. 소스sauce라는 단어는 고대 프랑스어에서 연유하는데, 그 기초가 된 말은 ‘소금 뿌린salted’이라는 의미의 라틴어 살수스salsus다. 음식 이름의 어원을 추적하는 과정은 고대 언어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지적 여정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음식의 문화사를 줄줄이 읊는 해박한 지식은 저자 특유의 경쾌한 유머와 만나 흥미진진한 언어 모험기로 재탄생한다. 처음 듣는 진미 한 상은 물론이고 소소한 디저트 한쪽, 음식 재료에 관한 작은 단초만으로도 예상치 못한 이야기가 술술 풀려나오기에 알면 알수록 다음 음식이 더 궁금해진다. 박찬일 작가의 추천사처럼 ‘현생의 음식 족보는 이 책으로 제대로 결판을 낸다고 봐도 좋다’. 우리는 지금 막 인류 최초의 별스러운 음식 어원 사전을 만난 것이다.

 

 

출판사 서평

 

음식 이름 너머 신기한 어원에 대하여

“이 음식의 이름은 왜 이렇게 지어졌을까?”
메뉴판을 보다가 한 번쯤은 이런 궁금증이 생겼을 것이다. 음식의 이름은 늘 호기심을 자극하는 주제다. 피시 앤드 칩스fish and chips처럼 이름만으로 어떤 요리일지 예상되는 음식도 있는 반면, 이맘 바일디Imam bayildi처럼 이름만으로는 전혀 짐작할 수 없는 음식도 있다. 프렌치 프라이French Fries처럼 이름에 등장하는 국가와 실제로 음식을 발명한 국가가 다른 경우도 있다. 음식에는 각자의 이름이 있고 그 이름에 얽힌 이야기는 이름의 수만큼이나 다채롭다.
여기 새로운 어원 사전이 왔다. 이번에는 『미식가의 어원 사전』이다. 다양한 주제의 어원을 탐구해온 작가 앨버트 잭이 이번에는 음식에 주목한다. 그가 들려주는 음식의 어원은 대부분 우리의 예측과 빗나간다. 아주 먼 고대까지 거슬러 올라가기도 하고, 짧은 역사임에도 전혀 예상치 못한 이름도 있다. 놀라움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어지는 이 이야기는 꼭 처음부터 보지 않아도 괜찮다. 알고 싶은 음식이 있다면 찾아보기에서 바로 탐색해도 된다. 어느 페이지를 펼쳐보든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목사의 코parson’s nose’부터 ‘얀손의 유혹Jansson’s temptation’까지
풀코스로 대접하는 전 세계 음식 이야기의 향연

이 책은 아침 식사로 시작해 저녁 식사의 마지막 코스인 치즈로 끝난다. 소스나 식전주와 같이 곁들여 먹는 음식도 독립적인 챕터로 다룬다. 포문을 여는 건 역시 아침에 마시는 커피다. 커피coffee는 카화kahwa라는 단어에서 비롯했다는 가설이 있는데, 이 단어는 다시 ‘식욕이 없다’라는 의미의 단어에서 비롯했다. 하루에 마시는 첫 커피가 아침을 대신하는 걸 보면 그럴듯한 이야기다. 또 다른 어원으로는 이 음료가 유래된 에티오피아 지역인 카파Kaffa가 제시된다.
커피나 치즈처럼 우리가 매일같이 접하는 음식뿐만 아니라 난생처음 들어보는 음식도 알차게 담고 있다. 이름만 들으면 무슨 음식인지 감도 안 잡히는 목사의 코parson’s nose는 칠면조 미좌골에 붙은 고기를 뜻하는데, 그 모습이 ‘코를 높이 치켜든’ 오만한 사람처럼 보인다는 발상에서 나온 이름이다. 얀손의 유혹Jansson’s temptation은 얀손이 누구이고 또 어떤 유혹을 받았는지 궁금해지는 이름의 요리다. 실제로 다양한 얀손이 그 어원으로 제시되는데, 그중에는 메시아를 자처했던 에리크 얀손Erik Jansson이라는 인물도 있다. 육체적 쾌락을 단호하게 거부했지만 이 요리가 너무나 유혹적이었던 나머지 원칙을 무시하고 조금씩 먹었다는 그의 일화에서 비롯했다는 주장이다.
동양 퀴진도 빠질 수 없다. 케밥, 커리를 포함한 인도 음식과 딤섬, 춘권 등의 중국 음식을 개별적인 챕터에서 소개한다. 서로 다른 문화의 음식이 영향을 주고받으며 또 다른 요리를 만들어가는 역사도 살펴볼 수 있다. 가령 애플 브라운 베티apple brown betty는 유럽 출신 미국 정착민들이 발휘한 임기응변의 결과다. 조리 환경이 부실한 상황에서 무너지지 않는 디저트를 만들기 위해 얇게 저민 사과와 빵가루를 층층이 쌓아 올린 것이다. 그 이름은 1800년대 초 북미로 이민 온 베티 브라운Betty Brown이라는 영국 젊은이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언어와 역사, 문화를 품은 음식 어원의 세계
식사 시간이 더욱 풍성해지는 경험

음식의 어원은 언어와 역사, 문화를 품고 있다. 그 이름은 수많은 관용구로 확장되어 쓰이는데, 이 책의 중간중간마다 음식과 관련된 표현을 소개한다. 가령 봉급을 뜻하는 영어 단어 salary는 소금을 뜻하는 라틴어 단어 sal에서 왔다. 로마 제국 시절 소금은 값비싼 상품이었기에 병사들이 봉급의 일부로 소금을 받았던 것에서 비롯한 단어다. 누군가에게 아부할 때 쓰이는 표현인 누군가에게 버터 바르기to butter someone up는 신의 조각상에 버터볼butterball을 던지며 복을 기원하는 고대 관습에서 비롯했다.
역사적 사건이 음식의 이름을 바꿔놓기도 한다.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핫도그hot dog는 사실 20세기에 등장한 이름이다. 그전에 쓰이던 프랑크푸르터frankfurter는 독일인들이 중세 이래로 먹어온 음식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며 반독일 감정이 고조되자 독일의 프랑크푸르터는 미국적인 핫도그로 대체되었다. 마찬가지로 프렌치 토스트French toast는 원래 영국에서 저먼 토스트German toast로 불렸는데, 같은 이유로 그 이름을 바꿔 부르게 되었다.
음식의 어원을 탐구하는 여정은 언어와 역사, 문화를 두루두루 알아가는 일이다. 미식가는 물론, 지적 호기심으로 가득한 독자들이라면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 이 책이 차려놓은 맛있고 푸짐한 언어의 식탁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목차

 

들어가며

1장 아침 식사 Breakfast
2장 도시락 Lunchbox
3장 일요 오찬 Sunday Lunch
4장 티타임 Teatime
5장 패스트푸드 Fast Food
6장 식전주와 전채 Aperitifs and Appetizers
7장 수프와 첫 코스 Soups and Starters
8장 샐러드와 야채 요리 Salads and Vegetables
9장 생선 요리 코스 The Fish Course
10장 소스와 양념 Sauces and Seasonings
11장 고기 요리 코스 The Meat Course
12장 인도식 포장음식 Indian Takeaway
13장 이탈리아식 포장음식 Italian Takeaway
14장 중국식 포장음식 Chinese Takeaway
15장 크리스마스 만찬 Christmas Dinner
16장 디저트 카트 The Sweet Trolley
17장 치즈 코스 The Cheese Course

감사의 글
참고문헌
찾아보기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걸어 다니는 표현 사전 : 모든 영어 숙어에는 이야기가 있다 /  앤드루 톰슨

428 T468hKㅇ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영화나 드라마에서 갸웃하고 넘어갔던 영어 숙어,
그 기원과 사연이 이 책에 다 있다!
다채로운 역사가 녹아 있는 400가지 영어 표현으로 가득한 특별한 사전
국제 통역사 안현모 강력 추천!

『걸어 다니는 표현 사전』은 ‘이 말이 대체 왜 이런 의미야?’ 궁금했던 온갖 영어 숙어의 탄생 비화를 알려주는 책이다. 쓸데없이 돈만 잡아먹는 물건을 왜 ‘흰 코끼리(white elephant)’라고 부를까? ‘음악을 대면한다(face the music)’는 말이 왜 죗값을 치른다는 뜻일까? BTS의 노래 제목으로 더 유명해진 〈피, 땀, 눈물(blood, sweat, and tears)〉은 언제 처음 쓰인 말일까? 임기 만료를 앞둔 정치인을 어쩌다 절름발이 오리, 즉 ‘레임덕(lame duck)’이라고 부르게 되었을까? 도플갱어처럼 똑같이 닮은 사람을 왜 ‘종 치는 망자(dead-ringer)’라고 할까? 의미심장하게, 때로는 톡 쏘듯 재치 있게 쓰이는 어구의 맥락을 제대로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걸어 다니는 표현 사전』이 왔다.
영어 관용 어구에 얽힌 다채로운 이야기를 빼곡히 담은 이 책에서는 표현 하나하나에 얽혀 있는 역사적 사건의 영향, 미신과 관습의 흔적, 수백 년 전 유행의 자취 등을 찾을 수 있다. 다양한 400여 가지 영어 표현의 기원을 익히다 보면 어느새 그 언어가 흡수한 시간과 문화에 닿게 된다.
의아하지만 영문도 모른 채 지나갔던 특이한 표현, 꾸역꾸역 외워야 했던 단어와 숙어들. 모르고 지나가면 영어 공부를 어렵게 만드는 걸림돌에 지나지 않지만 그 관용 표현에 깃든 이야기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예상 못 했던 재미나고 심오한 역사를 만날 수 있다. 이제 우리는 애써 ‘숙어를 암기’할 필요가 없다.

 

 

출판사 서평

 

영화를 보다가, 노래를 듣다가 갸웃하고 넘어갔던 영어 표현들
그 기원과 사연을 이 책에서 찾아보자!

제2차 세계대전 초창기에 영국 윈스턴 처칠 수상의 명연설에 등장한 표현 “피, 땀, 눈물(blood, sweat and tears)”. 2016년 현재, 이 말은 성숙과 성장의 이야기를 담은 글로벌 슈퍼스타 BTS의 노래 제목으로도 유명한 어구다. 그런데 1940년 윈스턴 처칠은 애초에 무슨 뜻으로 이 표현을 썼던 걸까?
섬세한 연출과 촬영으로 수많은 매니아를 양산한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는 주제 의식과도 밀접하게 이어지는 대사가 나온다. “마침내 어느 날 그는 공주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Until one day he asks the princess point-blank).” 아니 그런데, 왜 단도직입적으로 묻는 게 ‘point-blank’일까?
기록적인 흥행을 기록한 대만 청춘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영제는 “You are the apple of my eye”다. 왜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만큼 소중한 사람을 영어에서는 사과로 비유하게 되었을까?
이처럼 우리가 접하는 일상적으로 접하는 매체 속에는 특이한 표현들이 많이 등장한다. 영화와 드라마, 음악 속에서 때로는 의미심장하게, 때로는 재치 있게 스쳐 가는 말의 맥락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풍부하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걸어 다니는 표현 사전』은 꼭 필요한 책이다.

400가지 영어 표현이 가득한 특별한 사전
국제 통역사 안현모 강력 추천!

언어 표현들에는 형형색색의 뿌리가 존재한다. 그래서 관용어의 기원을 익히다 보면 어느새 그 언어가 흡수한 시간과 문화에 닿게 된다. 그 기원이란 때로는 첫 기록조차 찾지 못할 정도로 오래된 것인가 하면, 의외로 현대적인 사건인 경우도 있다. 사소해 보이는 표현 속에서 때로는 한 국가를 뒤흔든 역사적 사건의 영향, 한때 진지하게 여긴 미신과 관습의 흔적, 수백 년 전에 인기를 끈 유행의 자취를 찾을 수 있다. 『걸어 다니는 표현 사전』에는 영어 표현에 얽힌 이 다채로운 이야기를 빼곡히 담았다.
그중에는 언뜻 봐서는 진기한 역사가 숨어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한 표현도 담겨 있다. ‘비밀을 발설한다’는 의미의 ‘let the cat out of the bag’는 고양이를 자루에서 꺼내주는 장면을 연상시키지만 실은 식용 돼지고기를 고양이를 바꿔서 판매했던 사기행각에서 비롯되었다. ‘꿀 먹은 벙어리라도 되었니?’라고 할 때 “cat got your tongue?”는 고양이가 혀를 먹어버렸느냐는 말 같지만 17세기 영국 선상에서 벌을 줄 때 사용했던 채찍의 별명 ‘아홉 꼬리를 가진 고양이’에서 비롯되었다. ‘마지막으로 헤어지면서 쏘아붙이는 말’이라는 뜻의 ‘parting shot’은 마치 작별(parting)에서 나온 말처럼 여겨지지만 사실은 고대 페르시아의 파르티아 민족(Partian)에서 유래한 표현이다. 이처럼 일상적으로 너무나 자연스럽게 쓰이는 나머지 현재의 형태만으로 봐서는 유추하기 어려운 표현들의 특별한 기원을 『걸어 다니는 표현 사전』은 하나하나 짚어주고 펼쳐낸다. 읽어나가다 보면 단지 영어 표현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역사적 교양도 얻을 수 있다.

문학, 스포츠, 전쟁, 음식, 신화…
모든 분야에 걸쳐 있는 영어 표현의 다채로운 기원과 역사

이 책은 영어 숙어를 단조로운 알파벳 순서가 아니라 각 표현의 소재나 기원에 따라 ‘바다 세계’, ‘오락과 여흥’, ‘정치’, ‘음식의 즐거움’, ‘문학’, ‘동물과 자연’처럼 주제별로 엮어, 관심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흥미롭게 읽어내려갈 수 있다. 모두 합치면 하루에 하나씩 외워도 1년을 채우고도 남을 400여 개의 다양한 영어 표현들이 등장한다. 그날 필요한 부분, 혹은 궁금한 부분을 펼쳐서 읽다 보면 어느새 영어 속에 숨겨진 진기한 역사에 빠져들 것이다. 뛰어난 통역사로도 잘 알려진 방송인 안현모는 이 책이 주는 즐거움을 “어느 순간 눈가에 총탄이 어른거리기도 하고, 콧가에 바닷바람이 불어오기도 하고, 귓가엔 코끼리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는 듯”하다고 표현한다.
의아하지만 영문도 모른 채 지나갔던 특이한 표현, 꾸역꾸역 외워야 했던 단어와 숙어들. 그냥 지나가면 영어 공부를 지루하게 만드는 걸림돌에 지나지 않지만, 그 관용 표현에 깃들어 있는 이야기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예상 못했던 재미나고 심오한 사연을 만날 수 있다. 독자들에게 상상력의 날개를 달아주는 재미있는 탄생 비화에 닿는 순간 우리는 ‘숙어를 애써 암기’할 필요가 없다.

 

목차

 

서문
1. 바다 세계
2. 스포츠와 게임
3. 일과 교역과 돈
4. 군대
5. 정치
6. 오락과 여흥
7. 먼 옛날
8. 인물과 명성
9. 문학
10. 음식의 즐거움
11. 성서시대
12. 법률과 치안
13. 동물과 자연
14.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15. 다양한 주제
찾아보기

 

< 출처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걸어 다니는 어원 사전 : 모든 영어 단어에는 이야기가 있다  / 마크 포사이스

422.03 F735eKㅎ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언어는 재미있다!
영어 초보자든 영어 원어민이든 똑같이 놀랄 만한 어원 이야기
매일매일 한 챕터, 인문 지식과 어휘력이 쌓이는 어원 사전

사연 없는 단어는 없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언론인, 교정인인 마크 포사이스가 단어의 기원을 추적한다. 이 책은 영어 어원의 꼬리에 꼬리를 물며 역사, 과학, 문학, 언어학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든다. 한마디로, 아무도 물어보지 않았지만 일단 알려주고 보는 ‘TMI 어원 사전’이다. “이 단어의 어원이 이런 거였다니!” 인정하자. 어원의 세계는 인류 역사만큼이나 방대하고 흥미롭다. 카프카에스크, 마조히즘, 레피티즘의 공통점은 무얼까? 히틀러는 왜 ‘나치’라고 불리기를 싫어했을까?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의 어원이 소설 『모비 딕』에 등장하는 인물 스타벅에서 유래했다고 하는데, 그럼 스타벅은 어디서 유래했을까?

유전학, 천문학, 독성학, 정신분석학과 같은 과학부터 전쟁사, 문화와 문학, 종교까지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에 한번 놀라고 가늠할 수 없는 인문적 깊이에 다시 한번 놀란다. 우리가 몰랐거나 어설프게 알았던 어원에 대한 112가지 이야기에 빠져보자. 언어계의 ‘투 머치 토커’ 마크 포사이스가 정교하고 유쾌한 지식 여행에 당신을 끌어들인다. 영어 실력이 느는 건 덤이다. 책을 덮을 때쯤 저자를 따라 당신도 어원 덕후가 될지도 모르겠다.

 

출판사 서평

 

“비스킷(biscuit)의 어원이 뭐지?”
한 친구가 무심코 던진 질문에 ‘투 머치 토커’ 마크 포사이스의 입이 열렸다.
“비스킷은 프랑스어로 ‘두 번 구웠다’라는 뜻의 bi-cuit에서 왔는데, 여기에서 bi는 bicycle(자전거)나 bisexual(양성애의, 양성애자)에 들어 있는 bi와 똑같은 거고, bisexual은 1890년대 리하르트 폰 크라프트에빙이라는 정신과 의사가 만든 말로, 그는 masochism(성적피학증)이라는 말까지…”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친구는 저자 마크 포사이스가 Philip이라는 이름과 hippopotamus(하마)의 관계를 막 설명할 때쯤 뛰쳐나가 겨우 도망친다. 마크 포사이스와 어원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일에는 끝이 없다. 이번엔 우리 차례다.

작가이자 언론인, 교정인, 시시콜콜 따지기 전문가 마크 포사이스가 어원의 세계로 우리를 이끈다. 그는 이 책으로 영국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고, 어원에 대한 책은 시리즈로 출간되고 있다. 그는 우리 곁에 있는 일상 속 단어들의 기원을 바라본다. 영어 초보자든,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이든 마크 포사이스 앞에서는 같은 처지다. 놀라고, 깨닫고, 희열을 느낀다. 누구나 호기심만 있으면 이 여행에 동참할 수 있다. 예측할 수 없는, 놀라운 이야기로 가득한,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어지는 이 이야기의 대장정에 동참해보라.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물건부터 시작해보자. ‘책(book)’은 영어에서 아주 희한한 물건이다. 그럼, 놀랄 준비가 되었는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지식의 향연
영어 단어의 어원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 시작된다. 단어 하나, 문장 하나에 깃든 역사, 문화, 종교, 과학, 언어학 등 풍부한 인문학적 이야기를 들려준다. 마크 포사이스 특유의 정교한 추론 방식과 유쾌한 필체는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어느 틈에 그의 이야기에 빨려 들어가 있다.
이 책은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지식을 언어를 이용해 조금씩 비틀어 본다. 가령 mating(짝짓기)은 원래 ‘meat를 나눠 먹는 것’이었고, 옛날에 meat는 고기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음식을 뜻했다. 그런가 하면 companion(동료)도 ‘빵을 나눠 먹는 사람’이라는 뜻인데, 라틴어로 빵은 ‘panis’였기 때문이다. 프로이트는 모든 것이 성(性)과 얽혀 있다고 말했지만 언어학자들은 성이 음식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 그렇다면 프로이트가 만든 정신분석(Psychoanalysis)은 어디에서 왔을까? 이야기는 영혼의 여신이자 신비로운 나비, 프시케(Psyche)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렇게 꼬리에 꼬리를 물며 앞으로 나아가는 어원 이야기, 그 시작과 끝은 어디일까? 부담 없이 한 주제씩 따라가며 읽기만 해도 인문학적 지식이 자연스레 쌓인다. 영어가 느는 것은 덤이다.
어원은 우리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언어에 대한 이야기이면서 인간의 특성을 엿볼 수 있는 작은 거울이다. 역사가 인간 존재에 대해 묻는다면, 어원은 인간 존재에 대해 대답하는 듯하다. 놀랍고, 유쾌하고, 가끔은 한심한, 그래서 모든 이야기가 신비한 어원의 세계에 초대한다. 조심하라. 아주 중독성 있다.

재미있게 읽기만 해도 자라는 언어 감각
언어 감각이 있는 사람이 언어를 잘한다. 언어 감각은 모국어든 외국어든 그 언어의 기원부터 현재의 쓰임까지 흐름을 잘 포착하고, 그래서 섬세하게 사용하고, 다른 지적 활동을 더 정확히 해내게 하는 힘이다. 가끔 웃길 줄도 알면 금상첨화겠다.
어원을 알면 언어 감각이 생긴다. 저자 마크 포사이스는 어린 시절 ≪옥스퍼드 영어 사전≫을 선물 받은 이후 언어의 세계에 깊이 빠져 어원 탐구에 천착했다. 그가 바라보는 언어의 세계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말의 세계와 다르다. 그는 언어를 아주 입체적으로 바라본다. 또 하나의 생명처럼 바라보며, 말 속에 있는 숨겨진 가능성에 대해 생각한다. 너무 자주, 쉽게 쓰여 이제는 아무런 감흥 없는 말들도 그의 설명을 만나면 새로운 활력을 얻는 듯하다. 이 낯설고 재미있는 여행을 하다 보면 언어의 감각이 깨어난다. 다 읽고 나면 모르는 단어를 보고 뜻을 직감할 수 있게 되는 힘이 생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영어의 놀라운 시작들. 시작점을 알면 영어에 대한 이해가 두세 배는 가뿐히 커질 것이다. 어원에 대한 갈증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권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수지맞은 도박업자 A Turn-up for the Books
닭 맞히기 놀이 A Game of Chicken
신사와 수소 Hydrogentlemanly
성서 속의 고환 The Old and New Testicle
샅보대와 대괄호 Parenthetical Codpieces
성스러운 팬티 Suffering for My Underwear
‘pan’은 모든 곳에 Pans
밀턴의 장황함 38 ㆍMiltonic Meanders
슬그머니 뜻이 바뀐 단어들 Bloody Typical Semantic Shifts
푸딩의 증명 The Proof of the Pudding
인기 많은 소시지 독 Sausage Poison in Your Face
활쏘기와 고양이 Bows and Arrows and Cats
흑과 백 Black and White
궁지에 몰린 왕 Hat Cheque Point Charlie
섹스와 빵 Sex and Bread
사라진 방귀 Concealed Farts
양털 Wool
칠면조 Turkey
굴욕적인 음식 Insulting Foods
민간어원 Folk Etymology
세계의 나비 Butterflies of the World
나비 놓아주기와 정신분석 Psychoanalysis and the Release of the Butterfly
영어 속의 악당 The Villains of the Language
사형 집행인 둘, 의사 하나 Two Executioners and a Doctor
시의적절한 이름의 사나이 Thomas Crapper
두문자어로 오해받는 단어들 Mythical Acronyms
세례자 요한과 ‘사운드 오브 뮤직’ John the Baptist and The Sound of Music
유기농, 범죄조직, 오르간 Organic, Organised, Organs
축약 Clipping
버펄로 Buffalo
환의법 Antanaclasis
중국 China
우연의 일치와 규칙적 패턴 Coincidences and Patterns
우린 자유롭고 솔직해 Frankly, My Dear Frankfurter
미개한 외국인들 Beastly Foreigners
멸칭 Pejoratives
노예의 인사 Ciao Slave-driver
할 일 많은 로봇 Robots
해고 머신 터미네이터 Terminators and Prejudice
별과 운명 Terminators and Equators
평등한 나라 에콰도르 Equality in Ecuador
보기맨 Bogeys
도깨비와 벌레 Bugbears and Bedbugs
허풍선이 남작의 컴퓨터 Von Munchausen’s Computer
스팸 SPAM (not spam)
헤로인 Heroin
드 퀸시와 셸리 Morphing De Quincey and Shelley
애주가와 애국가 Star-Spangled Drinking Songs
거북이와 가오리 Torpedoes and Turtles
제독의 활약 From Mount Vernon to Portobello Road with a Hangover
술의 역사 A Punch of Drinks
샴페인 캠페인 챔피언 The Scampering Champion of the Champagne Campaign
모욕적인 이름들 Insulting Names
피터 팬 Peter Pan
입소문 통신망 Herbaceous Communication
구르는 돌 Papa Was a Saxum Volutum
새가 된 돌 Flying Peters
아메리고 베스푸치가 남긴 세 가지 Venezuela and Venus and Venice
베네치아 신문 What News on the Rialto?
잡지와 탄창 Magazines
사전의 역사 Dick Snary
오토피어토미 Autopeotomy
러시아용 화장실 Water Closets for Russia
뚱보 대포 Fat Gunhilda
왕비와 첨단기술 Queen Gunhilda and the Gadgets
조개껍데기 Shell
두 껍데기 In a Nutshell
일리아스 The Iliad
사람의 몸 The Human Body
다섯 손가락 The Five Fingers
몸의 변천사 Hoax Bodies
허튼소리 Bunking and Debunking
고대 영어의 수수께끼 The Anglo-Saxon Mystery
세계로 뻗어 나간 개울 The Sedge-strewn Stream and Globalisation
커피 Coffee
카푸치노를 좋아한 수도사 Cappuccino Monks
막대기의 부름 Called to the Bar
무식한 자들 Ignorami
화석이 된 말들 Fossil-less
반복 접미사 The Frequentative Suffix
매달린 것들 Pending
벌레의 꿈틀거림 Worms and Their Turnings
수학 Mathematics
비버 별, 비버 기름 Stellafied and Oily Beavers
턱수염 Beards
섬 이야기 Islands
샌드위치섬 Sandwich Islands
영어 단어 속의 프랑스 혁명 The French Revolution in English Words
로망스어 Romance Languages
유랑 민족 Peripatetic Peoples
프림로즈 힐을 거쳐 보헤미아에서 캘리포니아까지 From Bohemia to California (via Primrose Hill)
캘리포니아 California
약쟁이 암살단 The Hash Guys
마약 Drugs
내가 기쁘게 하리라 Pleasing Psalms
성경 속의 오류 Biblical Errors
소금 Salt
평온했던 시절 Halcyon Days
개의 날 Dog Days
냉소적인 개 Cynical Dogs
그리스 교육과 ‘빠른 아이’ Greek Education and Fastchild
사이버와 버추얼 Cybermen
돈 버는 여자 Turning Trix
아마추어의 사랑 Amateur Lovers
무서운 돈 Dirty Money
죽음의 서약 Death-pledges
전쟁의 약속 Wagering War
돈에 쪼들리다 Strapped for Cash
사슴 가죽 Fast Bucks and Dead Ones
사슴의 종착점 The Buck Stops Here
돌고 돌아 제자리로 Back to Howth Castle and Environs
퀴즈
주요 참고 문헌

 

< 출처 : 교보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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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

 

미국이라는 나라 영어에 대하여 : 문화와 기원, 은유로 풀어낸 미국, 영어 표현에 숨은 이야기  / 이창봉

428 이811ㅁ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미국을 관통하는 10개의 키워드로 들여다본 미국이라는 나라, 그리고 미국 영어

아직도 많은 이들이 전 세계 많은 영어 가운데 미국 영어를 최우선으로 치며, 유창한 미국 영어를 구사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언어는 해당 문화권의 역사적 배경, 사회 문화적 요소를 담고 있기에 이것을 모르고 완벽히 이해했다 할 수 없다. 미국 영어도 예외는 아니다. 저자는 미국을 들여다보는 10개의 키워드를 선정해 지금의 미국을 이루는 다양한 면면과 영어 표현과의 관계를 다룬다. 많은 이들이 아무 생각 없이 외우던 영어 표현에 지금껏 누구도 알려 주지 않은 역사적 배경이 숨어 있음을 해박한 상식과 예시로 풀어 간다. 여기에 영어와 우리 한국어와의 유사성과 차이점까지 비교언어학의 토대 위에서 설명한다.

늘 보던 것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면 다르게 다가온다. 페이지 위의 활자로만 취급했던 영어 표현이 미국인들의 생각과 문화, 역사가 담긴 새로운 것으로 보일 때, 영어는 빨리 목표 점수를 따고 치워 버려야 하는 존재에서 인류 공통의 공감과 참신성을 동시에 갖춘 매력적인 존재로 탈바꿈한다.

 

출판사 서평

 

미국, 미국 영어라는 익숙한 것의 기분 좋은 낯섦

지구상의 수많은 언어는 다른 듯 비슷한 면을 보인다. 그중 모든 언어에서 발견되는 공통점은 언어마다 해당 문화권의 역사적, 문화적 배경이 녹아 있는 표현이 발달했다는 점이다. 이를 토대로 비교언어학이 발전하고 있고, 인류 공통의 공감 부분과 차이점을 인지하면서 우리는 인간성(humanity)의 진리를 접하게 된다.

밥과 쌀이 무엇보다 중요했던 우리나라에서 세 끼 밥을 먹는다는 건 경제 사정이 나쁘지 않음을 뜻했다. 밥이 아니라 풀이라도 쑤어서 끼니를 해결할 수 있으면 다행으로 여긴 조상들의 정신은 우리말에 그대로 전해져, 경제적으로 살기가 그럭저럭 괜찮은지를 물을 때 “밥은 먹고 다니니? 입에 풀칠할 정도는 돼?“가 자연스러운 인사말이 되었다. 그래서인지 우리말 표현에는 밥이나 쌀, 쌀로 만든 떡과 관련된 표현들이 많다.
자본주의와 돈이 문화의 큰 근간을 이루는 미국에서는 당연히 돈과 부에 관한 표현이 많이 발견된다. 사업과 상거래에서 빠질 수 없는 회계 문서 맨 아래(bottom) 선(line)에는 최종 결산 합계가 나와 있기에 문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했다. 여기서 나온 bottom line은 ‘중요한 관건’을 나타내게 되었다. 이런 배경을 모르면 그냥 원래 뜻과 완전히 달리 쓰이는 이디엄으로 치부해 버리고 마는 것이다.

똑같은 상황을 두고 달리 표현하는 것도 비교언어학의 흥미로운 부분이다. 내가 가진 것보다 남이 가진 것이 더 좋아 보이는 걸 한국어로는 ‘남의 떡이 커 보인다’로 표현하고, 영어에서는 ‘건너편(남의 집) 잔디가 더 푸르다(The grass on the other side is greener.)‘로 나타낸다. 쌀이 중요한 우리 민족에게 떡은 명절에나 먹을 수 있는 귀한 음식이었다. 그런 떡을 나눠 받을 때 왠지 옆 사람 게 더 커 보이는 인간의 심리를 언어 표현에 담아 남의 것에 욕심내는 것을 일컫게 되었다. 그러나 똑같은 상황에서 미국 영어는 미국인들이 애정을 갖고 임하는 정원 가꾸기에서 그 원천을 찾는다. 이미 먹고 사는 것은 어느 정도 해결되어 집 마당의 잔디를 가꾸는 게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된 미국인들에게 맞게, 내 집 잔디보다 왠지 건너편 남의 집 잔디가 더 푸르러 보이고, 멋져 보이는 심리를 끌어와 표현한 것이다.

저자는 미국 사회와 문화를 구성하는 열 개의 키워드(그리스도교 신앙, 물질주의와 자본주의, 미국의 폭력성과 공격성, 자동차와 자립 정신, 의복, 음식, 음주, 주거, 교통, 법과 범죄)를 선정했다. 그리고 그 요소가 반영된 표현으로 미국이라는 나라를 구석구석 설명하는데, 그 시각이 흥미로우면서도 사실을 바탕으로 하여 객관적이다.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한 미국이라는 나라, 그리고 그 언어인 미국 영어에 지금까지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접근법으로 익숙했던 것의 기분 좋은 낯섦이 지적 교양의 모습으로 다가온다

 

목차

 

머리말 은유로 보는 미국 사회.문화의 특징과 정체성의 뿌리

1부 미국 문화의 뿌리와 정체성
제1장 그리스도교 신앙 Christianity Metaphor
018 전화위복 vs blessing in disguise
024 cloud nine -날아갈 듯 기쁠 때,천국 직전의 가장 포근한 구름
030 ‘밤비노의 저주’를 아시나요?
037 구관이 명관 vs better the devil you know
044 두 손 모아 vs cross one’s fingers

★★★ 제2장 물질주의와 자본주의 Money Metaphor
055 돈을 나타내는 다양한 표현들
060 My two cents is that~-제 소견은
063 sell-out -상품 매진 후 느끼는 허탈감
067 너 두고 봐 vs You will pay for this
072 bottom line-가장 중요한 것
076 wholesale-대규모의
081 bet-생각의 확신과 굳건한 약속
085 개인의 가치를 주식(stock)과 자산(asset)에 은유

★★★ 제3장 미국의 폭력성과 공격성 Military Metaphor
095 미식축구 담화에 드러나는 폭력성과 공격성
098 총기 문화와 총 관련 은유 표현들
103 smoking gun -결정적이고 확실한 증거
109 칼과 창과 방패의 은유
115 돌파구를 뚫은 획기적인 연구

★★★ 제4장 자동차와 자립정신 Automobile Metaphor
125 자신의 의지로 일을 추진하는 자립심
127 He’s the engine of our team-가장 중요한 사람
132 stay on the gas-지속적인 노력
137 clicking on all cylinders-일이 원활히 잘 되고 있다
141 jump-start-침체에 빠져있던 것을 회생시키다
145 Sales are flat-상품 판매가 저조하다
150 cruise through-일이 원만히 잘 이루어지고 있다

2부 미국의 일상 문화
제5장 미국의 의복 문화와 패션 Clothing Metaphor
159 꼴통 보수 vs hard hats
165 Petticoat Regime -드라마‘여인천하’ 영어 제목
171 “No strings attached”-광고 단골 문구
176 have an ace up one’s sleeves-비장의 카드를 꺼내 들다
182 caught with one’s pants down-불륜 현장 발각
188 in my pocket-내 손 안에
193 Every Jack has his Jill-짚신도 짝이 있다
199 hang by a thread-한 올의 실에 매달린 듯한 위기

★★★ 제6장 미국의 음식 문화 Food Metaphor
209 삼성의 bread and butter product는 반도체
213 호떡집에 불났다 vs selling like hotcakes
219 cream of the crop-최고 중의 최고
224 한 끼 때우다 vs have a quick bite
228 That’s the way the cookie crumbles-불행의 연속
232 There’s no meat-부실한 내용
236 도박 중독자여, You must go cold turkey
241 spill the beans-비밀을 누설하다
245 She cuts the mustard-그녀가 최적임자
251 simmer down-조용해지다
257 엎질러진 물 vs spilt milk
263 그림의 떡 vs pie in the sky

★★★ 제7장 미국의 음주 문화 Drinking Metaphor
275 먼저 한잔하고 vs business first drink later
281 new wines in old bottles-사회 개혁
288 정신 차려 vsWake up and smell the coffee

★★★ 제8장 미국의 주거 문화 House, Furniture, and Lighting Metaphor
299 Pennsylvania주의 별명은 왜Keystone State일까?
305 glass ceiling -양성평등 기업 문화의 장애물
311 기회와 가능성을 열어주다
317 NIMBY-우리 집 뒷마당에는 안 돼요
322 국회 상임위 의원 배분과 상임위원장 임명
327 You nailed it -정곡을 찌르는 말
332 a round peg in a square hole-왕따
337 see the light at the end of the tunnel-어려운 상황의 끝이 보이다
342 turn on vs turn off

3부 미국 사회의 특성
제9장 미국의 교통과 여행 Travel Metaphor
349 Pennsylvania에서는 Turnpike, California에서는 Freeway
355 on the right track-맞는 길 위에 있는
360 평화로 가는 길-“the way to peace”or“ the road to peace”?
366 anchor-야구의 1루수, 육상 계주의 마지막 주자, TV 뉴스 진행자
371 land a job-직장을 얻다
376 Wall Street(금융), 7th Ave(패션), Broadway(극장)
-특정 거리 환유 표현

★★★ 제10장 미국의 법치주의와 범죄 문제 Law and Crime Metaphor
385 bail ~ out-곤경에서 구해 주다, bailout-구제금융
391 set the bar high-기대 수준을 올려놓다
396 press the panic button-곤경에 처해 구원을 요청하다
402 crack down on-엄중히 단속하다

 

< 출처 : 교보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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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