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2

« 2024/12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걷기만 해도 병이 낫는다 :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진이 밝힌 걷기의 기적  / KBS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

613.7176 케69ㄱ  자연과학열람실(4층)  

 

책소개

 

“만성질환 시대, 최고의 명약은 걷기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진이 밝힌 걷기의 모든 것
걷기의 다양한 방법, 놀라운 효능, 치료 사례 수록

대한민국 대표 건강 프로그램 〈생로병사의 비밀〉이 걷기의 놀라운 효과를 낱낱이 밝힌다. 지난 20여 년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걷기를 주제로 한 방송은 매회 방영 즉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최근 방송 22편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현대인은 좌식생활로 두 다리를 쓰는 일이 줄어들고, 건강은 점점 악화되고 있다. 그러나 걷기 시작하면 현재 앓고 있는 관절염, 디스크, 비만, 당뇨병 등 대부분의 만성질환에서 해방될 수 있다. 사고를 당하거나 노화 증상으로 서 있는 것조차 힘들었던 이들이 걷기를 통해 통증을 극복하고 평범한 일상을 되찾았다. 뇌졸중 후유증과 파킨슨병으로 팔다리 마비 증상을 앓던 이들 또한 훗날 산을 오르고 국토대장정을 하는 기적을 일구어냈다. 그저 걷기만 해도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감소하고, 살이 빠지며, 당뇨 수치가 감소하고, 뇌가 6개월가량 젊어진다.
책에서는 심도 있는 취재와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8가지 걷기 방법(맨발 걷기, 보폭 넓혀 걷기, 오르막 걷기, 해안 걷기 등)과 효과를 자세히 소개한다. 현재 건강상태, 앓고 있는 질환, 생활환경에 따라 어떻게 걸어야 효과적인지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시한다. 더불어 걷기를 통해 삶이 바뀐 사람들의 사례를 이야기로 엮어 동기를 부여하고 희망을 선사한다. 누구나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걷기. 매일 꾸준히 걷다 보면 평범한 일상에 기적 같은 순간을 맞이할 수 있다.

 

출판사 서평

 

국내 최고 재활의학 및 스포츠의학 전문가의 검증된 조언
자극적인 제목과 단편적인 내용으로 눈과 귀를 현혹하는 건강 정보의 홍수 시대. 그 속에서 〈생로병사의 비밀〉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누구나 알기 쉽게 전달해 20여 년 간 시청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은 〈생로병사의 비밀〉 방영분 중 걷기에 관한 거의 모든 정보를 뽑아 재구성한 것이다. 국내 최고 재활의학 및 스포츠의학 전문가, 정형외과 전문의 조언을 생생하게 담고 방송 이미지를 곁들여 쉽게 풀어썼다. 그동안 놓쳐서 안타까웠던, 다시 보고 싶었던 〈생로병사의 비밀〉 걷기 편을 이제 곁에 두고 수시로 펼쳐 볼 수 있는 책으로 만나보자.

걷기로 기적을 경험한 사람들
〈생로병사의 비밀〉이 펴낸 책이 여느 건강서와 다른 점은 책 속에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독자들은 내 가족 같은, 이웃 같은 사례자의 노력을 보며 ‘나도 당장 걸어야겠다’는 동기를 얻는다. 책에는 걷기로 기적을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살기 위해 걷기 시작한 이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걷자 많은 것이 달라졌다.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허리와 무릎 통증이 심했던 사람들은 병원치료로 호전되지 않자 걷기를 선택했다. 통증 원인과 증상은 달라도 치료법은 공통적으로 걷기였다. 걷기로 체중 감량은 물론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치로 회복되어 약을 끊은 사람도 여럿이다.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뇌졸중 후유증, 파킨슨병, 암 환자들이 병을 이겨내고 제2의 삶을 시작한 이야기는 걷기의 무한한 치료 가능성을 보여준다. 절망 끝에 되찾은 건강, 그 시작은 의외로 사소했다.

내 몸을 살리는 걷기의 과학적 효능
걷기의 효능은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에너지 소비 증가, 심뇌혈관기능 강화, 하체 근력 강화이다. 우리가 걷기 시작하면 세 가지 효능은 복합적으로 이루어진다. 걷기로 신체 활동량이 증가하면 근육 움직임이 늘어나고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한다. 걸을 때는 하체 근육을 집중적으로 사용하는데, 이는 혈관을 짜주는 행위로 작용해 심뇌혈관까지 원활하게 혈액순환이 이루어진다. 걷기로 하체 근육이 강해질수록 무릎과 척추에 가해지는 하중이 줄어들어 통증을 덜 느끼게 된다. 특히 계단 오르기 같이 오르막을 걸으면 허리를 곧게 세우게 되어 척추기립근이 발달하는 효과가 있다. 책에서는 이러한 걷기 효능이 있는 걷기 방법을 소개한다. ‘맨발 걷기’ ‘보폭 10cm 넓혀 걷기’ ‘하루 4km 걷기’ ‘계단 오르기’ ‘등산(오르막 걷기)’ ‘해안 걷기(노르딕 워킹)’를 포함한 총 8가지로 방법으로, 자신에게 맞는 걷기를 익힐 수 있다.

약이 되는 걷기, 독이 되는 걷기
걷기는 건강에 이롭기만 할까? 걷기가 오히려 몸을 해치고 통증을 악화시킨다면 무엇이 잘못된 걸까? 책에서는 걸을수록 질병을 유발하는 독이 되는 걷기를 소개하고, 약이 되는 올바른 걷기를 제시한다. 독이 되는 걷기란, 잘못된 걸음걸이로 걷는 경우를 말한다. 우리 몸은 사고 후유증, 퇴행성 변화, 직업이나 습관으로 비뚤어진 자세, 과체중 등의 요인으로 신체에 변화가 생기고 걸음걸이가 조금씩 어긋났다. 이를 알아채지 못하고 계속 걸으면 통증만 악화된다. 책에서는 개인의 보행상태, 신체질환, 체중 등을 고려한 약이 되는 걷기를 알려준다. 더불어 40대부터 흔히 겪는 퇴행성관절염, 척추협착증, 무지외반증으로 인한 보행의 어려움에 명확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목차

 

006 감수의 글
만성질환 시대, 걷기는 어떻게 인간을 구원하는가

1장. 건강 수명을 늘리는 걷기 혁명 : 걷기의 놀라운 효능
014 걷지 않으면 아플 수밖에 없다
017 중강도로 걷기만 해도 살이 빠진다
025 햇볕을 쬐며 걸으면 뼈가 튼튼해진다
030 계단을 오르면 심혈관기능과 심폐기능이 강화된다
035 힘차게 계단을 오르면 뇌가 젊어진다

2장. 통증과 질병을 이겨내다 : 걷기로 기적을 경험한 사람들
040 나에게 맞는 걷기로 허리 통증을 이겨내다
049 걷기와 하체 근력 운동으로 무릎 관절을 관리하다
056 걷기는 가장 효과적인 비만 탈출법이다
062 규칙적으로 걷고 몸을 움직여서 혈당을 잡다
068 걷기로 신체활동을 늘려 성인병에서 벗어나다
075 걷기 재활치료로 뇌졸중 후유증을 이겨내다
083 보폭을 넓혀 걸으며 파킨슨병과 더불어 살아가다
088 걷기로 암의 두려움에서 벗어나다

3장. 백년 걷기를 위한 지침 : 약이 되는 걷기, 독이 되는 걷기
096 맞춤형 걷기로 약이 되는 걷기를 시작하라
101 약이 되는 바른 걷기 운동 3가지 준비 사항
106 걸을 때 통증을 느낀다면 3가지를 체크하라
114 안짱걸음과 뒤틀린 걸음은 걷기 교정을 하라
121 발 질환자는 이렇게 걸어라(무지외반증, 족저근막염)
125 걷는 뒷모습이 불안정하다면 근육 비대칭을 의심하라
135 안정적으로 움직임이려면 척추를 바로잡아라
147 무릎 관절염(퇴행성관절염)은 평소에 관리하라
155 무릎 관절 질환은 반드시 전문 치료를 받아라
169 백세까지 걷고 싶다면 체중을 조절하라

4장. 다양한 걷기 운동 : 상황별 걷기 방법과 효과
176 맨발 걷기 : 전신감각을 깨우는 걷기
190 보폭 10cm 넓혀 걷기 : 운동 효과를 두 배로 높이는 걷기
201 하루 4km 걷기 : 하루 최소 운동량을 채우는 걷기
206 계단 오르기 : 체중 감량과 하체 강화에 좋은 걷기
215 등산(오르막 걷기) : 내 몸을 살리거나 망치는 양날의 걷기
230 숲길 걷기 : 명상하며 자연과 더불어 걷기
237 해안 걷기(노르딕 워킹) : 도구를 사용해 전신으로 걷기
245 수중 걷기 : 관절 부담을 줄이는 최적의 걷기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건강 혁명  :  당당하고 품격 있게 나이 들고픈 어른들을 위한  / 김소형

613.2 김55ㄱ  자연과학열람실(4층) 

 

 

책소개 

 

- 80만 유튜브 구독자! 누적 조회 수 1억 3,300만!
- 대한민국 건강 의학 분야 최고의 파워 유튜버 「김소형 채널H」 화제의 영상 「북 에디션」!
- 당당하고 품격 있게 나이 드는 결정적 시기에 꼭 알아야 할 건강 수업!
- 우리 몸을 갉아 먹는 건강 10적과 물리칠 건강 비책 10!
- 김소형 박사의 예방과 치유의 음식 황금비율 ‘화제의 인기 레시피(집에서 보약 만들기)’ 수록!

이 책은 80만 유튜브 구독자! 1억 3,300만 누적 조회 수의 주인공 「김소형 채널H」 화제의 인기 영상 중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물리쳐야 할 ‘건강 10적’을 선별해서 10적이 나타나는 원인을 짚어보고 이를 떨쳐내기 위한 ‘생활 속 건강 비책 10’을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또 유튜브 「김소형 채널H」에서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통합본초요법으로 인기가 많은 화제의 건강 레시피를 소개해 집에서도 쉽게 보약을 만들 수 있도록 살뜰하게 담아 따로 보관할 수 있도록 분권으로 제본했다.

《건강 혁명》은 25년째 누구보다 성실하게 임상의 길을 걸으며 가로수길에 있는 한의원에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김소형 원장의 365일 건강 혁명 일기이자 환자들의 질병 극복 수기요, 중년 친구들의 건강 체험담이다. 열심히 달려온 40~50 중년의 시간이 되면 신체 호르몬의 변화와 자연스러운 노화, 잘못된 생활 습관의 누적 등으로 몸이 일대 전환기를 맞이하는 시기이자, 앞으로의 삶에서 당당하고 품격 있게 나이 드는 결정적인 시기이기에 더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건강 혁명》은 거창한 게 아니다. 매일 실천하는 생활 습관의 작은 변화가 모여 뜻밖의 놀라운 혁명을 낳는 것이다. 진료실을 찾는 환자들과 함께 울고 웃는 김소형 박사와 함께 오늘부터 ‘생활 속 건강 비책’을 실천하는 혁명의 시간에 동참해 당당하고 품격 있게 나이 드는 어른의 시간을 거침없이 걸어가 보자. 한 가지 증상을 너머 통합적인 통찰을 주는 《건강 혁명》의 저자 김소형 박사는 긴 인생에서 진짜 건강 고수는 스트레스를 덜 받고 긴장하고 서두르는 대신 삶의 순간순간을 즐기는 사람이라는 지혜로운 충고까지 해준다.

 

 

출판사 서평

 

몸이 보내는 시그널에 주목하라!
Session 1 ‘건강 시그널 : 몸이 보내는 위험 징후’
우리의 몸을 이루는 오장육부와 피부, 근골격은 모두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어 하나의 질병을 온전히 치료하려면 몸 전체를 두루 살펴야 한다. Session 1에서는 워밍업 단계로 내 몸과 친해지는 시간이다. 팔이 아파 병원에 갔다가 간암을 진단받거나 우울증과 불면증의 원인이 장내 독소로 판명 나는 경우도 있다. 증상 자체에 대한 몰두를 넘어 건강에 대한 통합적 성찰이 필요한 이유다. 따라서 몸 상태를 다각도에서 부단히 살펴봄과 동시에 심각한 질환이 보내는 위험 시그널에 주목하다 보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 몸을 갉아 먹는 건강 10적과 이를 물리칠 ‘건강 비책 10!
Session 2 ‘건강 10적과 비책 10 : 일상 속 혁명의 시간’
지난 30여 년간 한의사로서 통합(Holistic), 본초(Herbal), 치유(Healing)를 실천해온 김소형 박사의 모던 한방 노하우를 녹여냈다. 몸이 보내는 다양한 건강 시그널 중에서도 건강한 삶을 위해 반드시 물리쳐야 할 건강 10적에 대한 이야기다. 10적이 나타나는 원인을 짚어보고 이를 떨쳐내기 위한 식이 및 운동, 경락 요법 등 생활 속 건강 비책 10을 고루 담았다. 매일 꾸준히 실천하다 보면 어느새 건강을 회복하고 질병과 멀어진 건강한 컨디션을 유지하는 자신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김소형 채널H」 화제의 인기 레시피, 집에서 보약 만들기
Session 3 ‘김소형 박사의 예방과 치유의 음식 : 황금비율 레시피[통합 본초 요법]’
에서는 유튜브 건강 채널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화제의 건강 레시피를 담았다. 레시피만 분리해 보관할 수 있도록 별도로 제본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건강을 맛깔나게 챙길 수 있으니 이보다 반가운 보약이 없을 것이다. 나의 건강은 나만이 바꿀 수 있다. 매일 실천하는 생활 습관의 작은 변화가 모여 뜻밖의 놀라운 혁명을 낳는 것이다. 친구들이여, 오늘부터 생활 속 건강 비책을 실천하는 혁명의 시간에 동참해 존엄한 노년을 향해 거침없이 걸어가 보자.

 

목차

 

Session 1 건강 시그널! : 몸이 보내는 위험 징후 15

다양하게, 부단히 의심하라!
몸을 살피면 건강이 보인다
‘맥박’이 알려주는 나의 수명
‘대소변’으로 건강 읽기
‘손톱’으로 건강 체크
‘혈압’을 발목에서도 재라고?
‘새치’도 병일 수 있다
‘악력’에 숨겨진 건강 비밀
‘셀프 복진’으로 소화기 건강 점검
‘뒤태’만 봐도 몸 상태를 알 수 있다
‘발바닥’으로 숨겨진 병을 찾아낼 수 있다
‘가래’로 알아보는 내 몸의 상태
심각한 질환이 보내는 SOS 시그널
알면 예방할 수 있는 치매 신호
어깨가 아픈 것이 간 때문이다?
대장이 아프면 우울증이 생긴다?
아리송한 갑상선호르몬 이상 신호
이유 없는 가려움증은 속병 탓이다?
자도 자도 피곤하면 림프 건강을 의심하라
쉰 목소리는 암의 징후다?

Session 2 건강 10적과 비책 10 : 일상 속 혁명의 시간
방치하면 큰 병 되는 건강 10적을 물리쳐라!

건강 1적과 비책 1┃숨은 당뇨┃인슐린 저항성
건강 2적과 비책 2┃지긋지긋한 만성 위장병┃식적
건강 3적과 비책 3┃뇌 속 시한폭탄┃미니 뇌졸중
건강 4적과 비책 4┃호르몬 불균형 사추기┃갱년기증후군
건강 5적과 비책 5┃독소 폭탄, 비워야 산다┃혈탁
건강 6적과 비책 6┃놓치면 건강도 마른다┃폐 건조증
건강 7적과 비책 7┃혈액순환장애┃냉기
건강 8적과 비책 8┃참으면 터진다┃화병
건강 9적과 비책 9┃전신 비만보다 위험하다┃뱃살
건강 10적과 비책 10┃뼈 건강까지 망친다┃퇴행성 관절염

Session 3 책 속의 특별한 책 - 통합 본초 요법 -
김소형 박사의 예방과 치유의 음식 황금비율 레시피 36

┃효능 좋은 필수 상비약┃건강청

가정상비약 ‘생강청’
당뇨에도 좋은 ‘호박조청’
숨 면역력을 높이는 ‘무조청’
기관지 특효약 ‘도라지청’
맛있는 ‘아로니아청’
활용도 만점 ‘매실청’
환절기 보약 ‘인삼조청’
천연 신경안정제 ‘대추청’
새콤달콤 ‘오미자청’
장에 좋은 수박 시럽 ‘서과당’

┃밥 먹듯 건강 챙기기┃조제밥

혈당 낮추는 ‘당뇨밥’
미세 먼지 잡는 ‘방풍나물밥’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식도염밥’
가래, 기침에 좋은 ‘기침밥’
식적 해소에 좋은 ‘위편한밥’
혈압을 낮추는 ‘고혈압밥’
냉기 잡는 ‘냉증약밥’
피부 열 내리는 ‘아토피밥’
굶지 않고 살 빼는 ‘다이어트밥’

┃질병 잠재우기┃보양식

뇌혈관에 좋은 ‘꿀마늘’
우엉으로 만든 ‘당뇨잡채’
콜라겐 덩어리 ‘석류젤리’
비타민 D 충전 ‘달걀노른자장’
중풍을 예방하는 ‘마가목주’
부인과의 성약 ‘팔진당귀고’
불면증 잡는 ‘복령고’
건강한 다이어트식 ‘매크로바이오틱수프’
유산균 폭탄 ‘양배추절임’

┃건강을 마시다┃힐링 음료

천연 감기약 ‘콩나물식혜’
부기 빼주는 ‘아이돌라테’
면역력을 높이는 ‘인삼셰이크’
감기 예방 칵테일 ‘본초뱅쇼’
혈관 청소에 좋은 ‘해독주스’
왕이 즐기던 기침 보양식 ‘사즙고’
위장에 좋은 ‘양배추감자스무디’
아침 식사 대용 ‘단백질스무디’

에필로그
노화를 방지하는 음식 - 먹어야 할 음식 vs 피해야 할 음식

 

<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식사에 대한 생각 : 세계는 점점 더 부유해지는데 우리의 식탁은 왜 갈수록 가난해지는가 / 비 윌슨

641.013 W746wKㄱ  자연과학열람실(4층)

 

책소개

 

“이 책이 당신의 인생을 바꿀 것이다”
늘 배부르지만 점점 허약해지는 사피엔스들에게 전하는
WSJ 칼럼니스트 비 윌슨의 식사에 대한 질문

고기 아니면 채소, 탄수화물 아니면 지방, 슈퍼푸드 아니면 정크푸드. 우리는 왜, 그리고 어떻게 지금처럼 먹게 되었을까 전작 《포크를 생각하다》, 《식습관의 인문학》을 통해 세계인의 식탁과 식문화에 대한 논쟁적이고 대담한 이야기를 전해준 비 윌슨이 이번에는 ‘우리 식사의 명암’을 집중 조명한다. 『식사에 대한 생각』은 세상은 부유해졌지만 매일의 식탁은 가난해진 오늘날, 우리가 정말로 무엇을 먹고 있는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세계적 관점에서 대답한다.

저자는 오늘날 전 세계인이 마주한 식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비판적 관점에서 분석한다. 혁명에 가깝게 급속도로 그리고 광범위하게 변화한 식문화, 식산업 속 음식이 우리 몸과 생활 그리고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다양한 사례와 통계를 통해 보여준다. 인류의 식사에 일어난 이 커다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개개인의 ‘현명한 선택’을 촉구하는 동시에 사회경제적 ‘시스템’ 변화의 필요성 또한 논리적으로 제안한다. 우리의 선입견 그리고 직관을 배반하는 통찰력 가득한 이 책이 당신의 식사 그리고 당신의 인생을 바꿀 것이다.

 

출판사 서평

 

- 우리는 어쩌다 식사보다 더 많은 간식을 찾게 됐을까
- 우리가 탄산음료를 ‘물처럼’ (죄책감 없이) 마시게 된 건 무엇 때문일까
- 수십억 세계 사람들은 언제부터 똑같은 메뉴로 저녁을 때우게 됐을까
- 세계인의 식사 시간은 언제부터 이렇게 짧아졌을까
- 식품기업은 어떻게 당분, 지방, 나트륨이 많은 음식을 구입하도록 했을까 - 이 모든 것은 개인 의지의 문제일까, 시스템과 문화 때문일까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파이낸셜타임스〉 추천도서! 《식사에 대한 생각》
BBC 선정 올해의 음식 칼럼니스트 비 윌슨이 현대인의 식탁 뒤에 숨겨진 비밀을 풀어낸다.

열량은 높게, 영양은 낮게.
“풍족한 시대, 왜 우리 식탁의 질은 더 낮아졌을까?”

과거와는 달리 식량 부족을 호소하는 나라는 점점 줄어드는 대신, 많은 나라에서 과식과 영양부족이라는 정반대의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칼로리는 과도하게 섭취하면서도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와 단백질은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는 것이다. 모두가 달라진 음식 때문이다.
전 세계인들은 이제 어디서든 유럽 축구를 보듯이 감자칩을 먹고, 아침에는 오렌지 주스를 마시고 디저트로 플레인 요구르트를 먹는다. 비 윌슨은 우리가 먹는 음식의 양과 종류에 걸친 일련의 변화를 ‘음식 혁명’이라고 부른다. 저자는 우리가 두 세대 만에 전통적인 식단에서 세계화된 식단으로 엄청난 변화를 겪었다면서 이 음식 혁명의 명암을 조명한다. (1장)
음식 혁명 덕분에 우리는 언제나 신선한 식재료를 구할 수 있게 되었지만, 짭짤하고 기름진 스낵, 설탕을 입힌 시리얼, 한 번도 발효된 적이 없는 ‘빵’, 다양한 빛깔의 가당 음료, 일반 요구르트보다도 설탕이 많이 들어간 ‘건강’ 요구르트에 무차별적으로 노출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전 세계 사람들은 비만, 당뇨병, 심장병 같은 성인병으로 지구 곳곳에서 죽어가고 있다. 이것은 풍요 속의 빈곤, 말하자면 ‘아보카도 치즈 토스트’ 같은 식생활의 결과다. 비 윌슨은 잡식동물인 우리의 식사가 이렇게 망가진 원인을 조목조목 파헤친다.

식품 선택의 경제학
“더 나은 음식을 고를 수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

오늘날 무엇을 먹느냐는 오로지 개인의 욕망이나 요구의 문제만은 아니다. 우리의 욕망과 요구는 우리를 둘러싼 세계, 즉 우리가 주입받은 음식의 이야기에 따라 형성되기 때문이다. 각자의 사회경제적 조건들에 따라 식사의 선택지가 갈린다.
노동환경, 삶의 질, 복지 수준 등이 전반적으로 저하되고 경제적 격차가 벌어지는 가운데 식품산업은 그 틈새를 이익추구의 기회로 삼고 있다. 인간의 본능을 이용하여 더 많은 자극적인 음식, 즉 당분, 지방, 나트륨이 많은 음식을 구입하도록 갖은 방법을 동원한다. 그 결과 우리 입에는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었을 정도로 ‘쓰레기에 가까운’ 음식이 들어오고 있다.
비 윌슨은 서구인의 주식이자 삶의 질을 평가하던 빵이 이제 형편없는 값싼 공장제로 전락한 이야기, 소비자의 건강을 고려한 음식이 아니라 공정이 간단하고 값싼 초가공식품(시리얼, 인스턴트 라면, 시리얼 바, 탄산음료)이 범람하고 있는 현실(3장)을 보여준다. 음식을 아끼던 옛날 사람들과 달리 시간을 아껴야 하는 요즘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가면 이건 음식의 천국이 아니라 지옥이라 부를 만하다. (4장)
비 윌슨은 우리가 구매하는 다른 물품과 마찬가지로 음식을 시장 원리에만 맡겨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좋은 음식은 삶의 질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모두를 위한 식품 품질 규제에 돈을 쓰는 것은 절대 낭비가 아니라는 사실을 정부와 사회가 이해하고 바꿔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 많던 식사 시간은 어디 갔을까?
“차라리 캡슐을 먹고 싶다고?”

음식의 양은 늘어났지만 질은 저하된 것처럼, 음식의 선택지는 늘었지만 우리의 식사 시간은 역사적으로 어느 시기와 비교해도 짧아졌다. 저자는 시간을 낭비하면 안 된다는 집단적인 강박의 결과로 간식 소비가 늘어나고 아침 식사가 간편식으로 대체되고 점심시간이 사라졌다고 지적한다.
과거에는 빈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일터에서 긴 식사 시간을 누릴 수 있었다. 일 때문에 점심시간을 건너뛸 필요는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 노동자의 일터에는 “45분은 새로운 한 시간”이라는 포스터가 걸리고, 점심시간은 쇼핑이나 운동, 아니면 잔업에 쓰이는 경우가 많다. (4장)
비 윌슨은 식사를 귀찮아하고 일을 우선시하며 차라리 캡슐로 식사를 대신하고 싶어 하는 현실을 문제적으로 바라본다. 그러고는 음식에 마땅히 써야 할 시간을 쓰지 않으면서 ‘어떻게 텔레비전 볼 시간은 내느냐’고 일침을 날린다.

늘 슈퍼푸드를 찾는 사람들
“우리가 언제부터 코코넛워터를 마셔왔다고”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짧은 시간 더 많은 영양소를 섭취해야 한다는 강박이 수많은 ‘슈퍼푸드’를 탄생시켰다. 퀴노아, 아보카도, 코코넛워터, 천연 요구르트,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페스토, 석류 주스, 프로틴 바, 글루텐 프리…. 전문가들은 지금이라도 당장 열풍을 일으킬 거라며 불가사의한 식품 목록을 매년 끈질기게 내놓는다. 비 윌슨은 이런 ‘슈퍼푸드’들이 너무 비쌀 뿐만 아니라 식품 사기에 가깝다며 주의를 당부한다. 대신 사람들의 관심에서 벗어난 음식을 고르면 돈을 아낄 수 있고 식품 다양성에 한 표를 던질 수 있다고 말한다. (5장, 7장)

음식이 즐거움인 동시에 연료라는 생각
“좋은 식품에 대한 접근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매일 입에 넣고 있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 정말 문제가 없는 것일까? 비 윌슨은 개인의 취향과 습관에 따른 ‘선택’의 문제가 아닌, ‘시스템’의 문제로 이 모든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무엇을 먹을 것인가는 개인의 문제지만, 국민의 식습관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것은 정부의 역할이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개인이 더 나은 식생활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다는 뜻은 아니다. 개선된 새로운 식문화가 등장하도록 노력하고 기다리면서도 현대 음식에 잡아먹히는 대신 최고의 장점만을 누리기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는 것이다. 가끔은 이런 변화가 우리에게 주어진 유일한 변화일 때도 있기 때문이다. 책 말미에서 비 윌슨이 제안한 현명하고 건강한 식사를 위한 13가지 전략과 함께 식사에 대한 생각을 시작해보면 좋을 것이다.

1. 새로운 음식을 오래된 접시에 담아 먹자
2. 물이 아닌 것을 ‘물처럼’ 마시지 말자
3, 간식보다는 식사에 집중하자
4. 입맛을 바꾸자
5. 균형을 바꾸자
6. 절대량이 아닌 비율에 따라 먹자
7. 단백질과 채소를 먼저 먹고 탄수화물을 나중에 먹자
8. 다양하게 먹자
9. 음식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자
10.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을 요리하는 법을 배우자
11. 유행에 뒤처진 입맛을 갖자
12. 내가 무엇을 먹고 있는지 알자
13. 자신의 감각을 이용하자

 

목차

프롤로그- 평범한 식사를 해본 지가 얼마나 됐을까

1장- 우리 식탁의 짤막하고 기막힌 역사
2장- 열량은 높게 영양은 낮게
3장- 식품의 경제학
4장- 그 많던 식사 시간은 어디로 갔을까
5장- 음식에 관해서라면 우리는 다중인격자
6장- 외식하세요! 쓰레기든 캐비어든
7장- 평범한 식사가 사라진 식탁
8장- 요리가 바꿀 수 있는 것들
9장- 음식 이야기의 조금 다른 엔딩

에필로그- 현명하고 건강한 식사를 위한 13가지 전략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