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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이타적이어야 합니다

 

우리 뇌는 타자를 배제하고 혐오하기 쉽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인류가 성공적으로 생존한 비결은

'이타성'이라고 합니다.

 

01. 사랑을 배울 수 있다면 : 사랑을 이해하는 철학적 가이드북 / 로버트 C. 솔로몬 / 구입 중

02. 고통에 공감한다는 착각  / 이길보라 / 300.2 이19ㄱ  사회과학열람실(3층)

03. 블루프린트 : 이기적 인간은 어떻게 좋은 사회를 만드는가  / 미컬러스 A. 크리스타키스

      / 576.801 C554bKㅇ 자연과학열람실(4층)

04. 편향의 종말 : 우리 안의 거대한 편향 사고를 바꿀 대담한 시도 / 제시카 노델

     / 303.385 N828eKㄱ  사회과학열람실(3층)

05. 공감의 반경 : 느낌의 공동체에서 사고의 공동체로 / 장대익 / 152.41 장222ㄱ 

      인문과학열람실(3층)

06. 우리가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 : 낭만과 상실, 관계의 본질을 향한 신경과학자의 여정

      / 스테파니 카치오포 / 616.8 C119wKㄱ

07. 협력의 유전자 : 협력과 배신, 그리고 진화에 관한 모든 이야기 / 니컬라 라이하니

      /  303.4 R149sKㄱ  사회과학열람실(3층)

08. 공감하는 유전자 삶의 방향을 바꾸는 인간의 생물학적 본성에 대하여 / 요아힘 바우어

      / 190 B344eKㅈ  인문과학열람실(3층)

09. 연민은 어떻게 삶을 고통에서 구하는가 : 이타심에서 참여까지, 선한 마음의 이면에 대한 연구

      / 조안 할리팩스 / 128.4 H173sKㄱ  인문과학열람실(3층)

10. 사랑하지 않으면 아프다 : 뇌가 사랑 없는 행위를 인식할 때 우리에게 생기는 일들

      / 게랄트 휘터 / 616.08 H874LKㅇ  자연과학열람실(4층)

11.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 친화력으로 세상을 바꾸는 인류의 진화에 관하여 / 브라이언 헤어 외

      / 155.7 H274sKㅇ 인문과학열람실(3층)

12. 공감은 지능이다 : 신경과학이 밝힌 더 나은 삶을 사는 기술 / 자밀 자키 / 152.4 Z21wKㅈ 

      인문과학열람실(3층)

13.  이타심 : 자신과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힘 / 마티유 리카르 / 171.8 R487pKㅇ  인문실(3층)

 

 

   

 

 

< 출처 : 예스 24시 >

:
Posted by sukji

 

 

배려의 말들 : 마음을 꼭 알맞게 쓰는 법 / 류승연

811.8 류58ㅂ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진정한 배려는 선한 마음이 아니라 나와 타인과 상황을 이해하는 데서 시작된다.”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형이라는 말》과 《다르지만 다르지 않습니다》를 쓴 류승연 작가가 이번에는 배려에 대한 문장을 모으고 단상을 붙여 ‘친절과 다른 배려’에 대해 이야기한다. 배려에 대해 제대로 생각해 본 사람이라면 아마 배려가 그다지 쉽지 않은 일임을 알고 있을 것이다. 『배려의 말들』은 배려가 필요한 여러 가지 상황을 우리 앞에 가져다 놓는다.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하면서 타인의 입장에 서 보는 것이란 무엇이며, 선하지만 배려 없는 행동, 단호하지만 충분히 배려한 말이 무엇인지 조목조목 짚어 생각할 기회를 마련해 준다.

순수한 선의를 가진 친절한 사람이고 싶었고, 타인의 생각에 공감하며 말하고 행동하고 싶었다. 하지만 내가 베푼 배려를 상대도 늘 배려로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다양한 경험을 통해 깨달았고, 제대로 배려하기 위해서는 배려가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이렇게 배려가 필요한 여러 가지 상황을 우리 앞에 가져다 놓는다.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하면서 타인의 입장에 서 보는 것이란 무엇이며, 선하지만 배려 없는 행동은 무엇인지, 단호하지만 충분히 배려한 말이 무엇인지 조목조목 짚어 생각할 기회를 마련해 준다.

 

출판사 서평

 

배려도 알아야 제대로 할 수 있다

사람들은 늘 관계의 문제로 고민한다.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가 인간관계라고 이야기하며 사람 사이에는 최소한의 존중과 예의와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배려란 무엇일까? 나는 배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내가 배려라고 행한 행동을 상대도 배려로 받아들일까?
배려에 대해 제대로 생각해 본 사람이라면 아마 배려가 그다지 쉽지 않은 일임을 알고 있을 것이다. 내가 먼저 경험한 어려운 일을 똑같이 겪고 있는 사람에게 순수한 마음으로 조언하는 것이 배려일까 아닐까? 내 기쁨 혹은 슬픔을 옆 사람과 나누는 것은 나와 상대 모두에게 배려가 될 수 있을까? 너를 위해 하는 말, 선의의 거짓말은 언제는 맞고 언제는 틀릴까?
저자 역시 그랬다. 순수한 선의를 가진 친절한 사람이고 싶었고, 타인의 생각에 공감하며 말하고 행동하고 싶었다. 하지만 내가 베푼 배려를 상대도 늘 배려로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다양한 경험을 통해 깨달았고, 제대로 배려하기 위해서는 배려가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이렇게 배려가 필요한 여러 가지 상황을 우리 앞에 가져다 놓는다.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하면서 타인의 입장에 서 보는 것이란 무엇이며, 선하지만 배려 없는 행동은 무엇인지, 단호하지만 충분히 배려한 말이 무엇인지 조목조목 짚어 생각할 기회를 마련해 준다.
사전은 배려를 “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려고 마음을 씀”이라고 정의한다. 저자는 마음을 쓰되 어떤 마음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아야 배려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배려의 말들을 찾고 귀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진정한 배려는 선한 마음이 아니라 나와 타인과 상황을 이해하는 데서 시작된다. 이 책은 우리를 그 길로 이끄는 쉽고 명료한 배려 안내서이다.

배려는 관계를 성장시키는 동력이다

배려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가까운 사람을 위한 배려, 모르는 사람을 위한 배려, 나를 위한 배려……. 십 년 전만해도 배려가 무엇인지 알지 못했고, 여전히 배우는 중이라고 말하는 저자 류승연은 배려의 말이란 상황과 상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같은 의도와 마음으로 같은 말을 해도 누군가에는 배려로 가 닿고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된다. 그렇기에 배려란 타인의 상황을 공감하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시기적절한 조언은 대체로는 도움이 되지만 상대방이 위로를 구하는 상황임을 파악하지 못한 채 하면 의도치 않은 상처를 줄 수도 있다.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응원과 위로를 건네지만 생각해 보면 그 말 뒤에 나도 모르게 자리 잡은 동정과 우월감이 숨어 있는 경우도 있다. 아이,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필요한 것은 그저 함께 어울려 사는 것인데 괜한 친절, 필요치 않은 배려를 베풀었다가 그들을 배제하는 결과를 맞기도 한다. 힘든 가족이나 주변을 돌보면서 이럴 때 나까지 챙길 수는 없다며 꾹꾹 참고 버티는 사람들이 많지만 나를 배려할 줄 알아야 상대도 배려할 수 있다.
배려가 필요한 상황은 이렇게 다양한데 익숙한 관계에서 늘 주고받던 식의 배려만 하다 보면 다른 관계를 맺기 어려워진다. 내 방식대로만 말하다가는 상대와의 관계가 어그러지고, 실수할까봐 조심스러워하면 서로 멀어지고 끝내 고립된다. 그렇기에 배려의 말들을 찾아 읽고 고민하는 일은 나를 둘러싼 모든 관계를 두텁게 하고 그 관계 속에서 나를 성장시키는 일이다.
적지 않은 시간 다양한 이들과 관계 맺으며 쌓아 온 저자의 경험과 깨달음의 고백이 당신의 관계 성장에도 의미 있는 도움이 될 것이다.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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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