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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지구 : 당신의 눈앞에서 펼쳐지는 가장 작은 종말들 / 데이브 굴슨

595.7 G699sKㅇ  자연과학열람실(4층)

 

책 소개

 
 

곤충이 없는 미래에는 인류의 문명도 없다

발아래에서 소멸하는 우주에 관한 곤충학자의 경고, 그리고 절실한 호소

레이철 카슨의 『침묵의 봄』 이후 환경 위기는 이제 익숙한 화두가 되었지만, 멸종과 관련된 논의는 눈에 띄는 동물들 위주로 이루어져왔다. 그러나 야생생물의 멸종은 우리의 곁에서도 매일 일어나고 있다. 세계 어디에나 존재하는 곤충들이 우리의 발아래에서, 눈앞에서 조용히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침묵의 지구』의 저자 데이브 굴슨은 우리에게 외면받은 채 급격하게 사라져가는 곤충들의 멸종에 주목한다.

 

우리는 흔히 곤충을 방제 대상으로 생각하며, 그들을 멀리하고 가치를 인정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곤충은 지구의 풍요로운 환경 유지에 필수적인 존재이며, 지구라는 “집”을 우리와 공유한 일원이기도 하다. 그들은 꽃가루받이와 동물 배설물의 분해를 비롯한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하며, 먹이사슬의 가장 아래에서 생물들이 생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곤충의 감소 실태와 그 원인을 면밀히 검토하면서, 그들의 멸종에 인간의 책임이 있음을 지적한다. 또한 농약의 사용이 곤충과 야생풀에 미치는 영향을 둘러싼 논쟁들을 샅샅이 파헤치며 오늘날 인류가 지구 생명들과 공존하기 위해서 반드시 해야 하는 일들을 제시한다. 최신 연구들과 환경론자들의 실천 방안을 아우른 이 책을 통해서 독자는 우리가 곤충과 공존해야 하는 이유와 그 방법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

무지와 혐오로 가리고 외면해온 곤충의 멸종,
“침묵의 봄”은 끝나지 않았다
농약의 사용과 그 악영향을 경고한 레이철 카슨의 『침묵의 봄』 이래, 인류에게는 환경을 지배하고 마음껏 재단할 또다른 무기들이 쥐어졌다. 인체에 무해하다고 홍보되는 농약들은 전 세계의 땅을 오염시키며 야생풀과 곤충을 조용한 죽음으로 몰아간다. 잡초를 제거하고 단일 농작물로만 구성한 경작지는 곤충들의 먹이 식물을 앗아간다. 마트와 슈퍼마켓 진열대에 놓인 다종다양한 농약과 벌레 퇴치제들은 우리가 우리에게 필요한 곤충과 그렇지 않은 곤충을 구분해 제멋대로 죽일 수 있도록 허용한다. 그러나 우리는 대개 무엇이 익충이며 해충인지 구분하지 못하며, 그들을 알고자 하지도 않는다. 전 세계에 존재한다고 추정되는 약 400만 종의 곤충 가운데 인류가 파악한 곤충은 100만 종에 불과하며, 연구 인력도 매우 부족한 형편이다. 곤충을 향한 무지와 혐오는 그들을 멸종으로 몰아가면서 지구 환경을 파괴한다. 먹이사슬의 가장 아래에 위치한 곤충의 멸종은 그들을 먹이로 삼는 동물들의 죽음으로 이어지면서 궁극적으로 인간 문명에도 심대한 위협을 끼칠 것이다. 『침묵의 지구』에서 데이브 굴슨은 인간이 무관심을 무기로 삼아 곤충들의 삶의 터전을 파괴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곤충을 향한 관심을 촉구한다.

장이 끝날 때마다 새롭게 소개하는
곤충들의 기이하고도 아름다운 한살이
우리가 곤충의 멸종에 무관심한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독자들이 곤충을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도록 각 장이 끝날 때마다 곤충들의 기이하고도 아름다운 한살이를 소개한다. 자신의 몸을 꿀로 가득 채워 스스로 먹이 저장통이 되는 꿀단지개미, 나이가 들면 침입자를 공격하기 위해서 자신의 몸을 터뜨리는 자살폭탄 개미는 스스로를 희생해서 집단을 유지하려는 이타적 행동의 대표 주자이다. 버섯을 배양하는 잎꾼개미와 암컷을 유혹하기 위해서 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난초의 꽃가루를 모으는 난초벌 이야기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색다른 방식의 식물과의 공생을 보여준다. 또한 꽁무니에서 유독한 벤조퀴논을 발사해 포식자를 위협하는 폭탄먼지벌레와 다른 종의 깜빡거림을 따라해 수컷을 잡아먹는 “팜므 파탈” 반딧불이, 바퀴벌레의 뇌에 독을 주입한 뒤 알을 낳아 새끼가 바퀴벌레를 안에서부터 잡아먹게 하는 에메랄드는쟁이벌의 이야기는 곤충 세계의 살벌하고도 아찔한 생존 방식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시간이 바닥나고 있다.”
곤충과 인류 문명을 지키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들
곤충의 멸종을 막고자 하는 움직임은 환경 위기로부터 우리 모두를 구하기 위한 최소한의 행동이다. 저자의 말처럼 우리가 눈앞에서 펼쳐지는 멸종을 막을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위기도 막을 수 있다. 이 책에서 데이브 굴슨은 각 가정, 지역 및 중앙 정부의 층위에서 실천 가능한 방법들을 목록으로 제안한다. 가정은 환경 정책을 내놓는 정당에 투표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철 과일 및 식재료를 구입하여 식량 공급 체계를 개선하는 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역 정부는 화단과 공원에서 풀 깎는 횟수를 줄여서 야생화가 꽃을 피울 수 있도록 하고, 주말농장을 조성해서 인간의 손에 의해서 변한 토지를 다시 야생으로 되돌릴 수 있다. 중앙 정부는 어린아이들과 교사들을 위한 생태 수업을 제공하고, 농부들을 위해서는 친환경 경작 방식을 공유해야 한다. 또한 농약 살포와 인공조명 사용을 줄여 다양한 생명들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농약세와 비료세를 도입하여 오염의 장본인에게 책임을 지도록 할 수 있다. 각각의 행동은 당장 실천이 가능한 일이지만, 효과는 막대할 것이다. 저자는 웹사이트, 구매처 등 이러한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직접 제공함으로써 독자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이 책은 곤충들이 직면한 위기를 다루면서, 인간이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한다는 사실을 강력하게 주장한다. 인간은 결코 자연의 주인이 아니며, 자연의 일부로서 다른 존재와 공존해야 한다. 과학적 논거를 통해서 곤충의 급감과 그 원인을 보여주는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곤충들의 경이로운 우주를 발견하고, 그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함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서론 곤충과 함께하는 삶


제 1 부 곤충이 중요한 이유
제1장 곤충의 짧은 역사
제2장 곤충의 중요성
제3장 곤충의 경이로움

제 2부 곤충의 감소
제4장 곤충 감소의 증거
제5장 달라지는 기준점

제 3부 곤충 감소의 원인
제6장 집을 잃다
제7장 유독한 땅
제8장 잡초 제거
제9장 초록 사막
제10장 판도라의 상자
제11장 다가오는 폭풍
제12장 반짝이는 지구
제13장 침입
제14장 알려진 모르는 것과 모르는 모르는 것
제15장 1,000번 찔려서 죽다

제 4부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
제16장 미래에서 본 현재의 모습

제 5부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제17장 환경을 이야기하기
제18장 도시를 푸르게
제19장 경작의 미래
제20장 어디에나 있는 자연
제21장 모두를 위한 행동 조언

감사의 말
더 읽어볼 만한 책이나 논문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집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 : 생물학자의 집 안 탐사기 / 롭 던

570 D923nKㅎ   자연과학열람실(4층)

 

책소개

 

당신이 결코 알지 못했던 집 안 생태계의 구석구석을 들여다보는 탐사기

생물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우리가 사는 공간, 집에 관한 모든 것『집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 우리가 인생의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로서 집은 여러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거기에 더해서 이 책은 새롭고도 뜻밖의 의미 하나를 더 추가한다. 바로 집 안에도 생태계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의 생물학자 롭 던은 우리가 사는 집 안에 존재하는 다양한 생물들을 소개하며, 창틀에서부터 샤워기 헤드에 이르기까지 집 안 구석구석을 살펴본다. 그의 안내를 따라가면, 집 안에 수많은 곤충들은 물론이고, 우리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미생물들 그리고 곰팡이까지 야생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총 12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제1장 “경이”에서는 17세기에 안톤 판 레이우엔훅이 처음 미생물을 발견하는 순간의 안내를 시작으로 미생물들의 세계와 세균, 콜레라, 곰팡이 등을 설명한다. 제9장 “바퀴벌레의 골칫거리는 사람이다”는 인간이 박멸하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강해져서 다시 나타나는 바퀴벌레를 소개하며 제10장 “고양이가 끌고 들어온 것들”에서는 고양이의 장 속에서만 자손을 퍼뜨릴 수 있는 톡소포자충에 관한 내용을 소개한다. 마지막 제12장 “생물 다양성의 맛”에서는 김치가 등장한다. 저자는 한국인 지인을 통해서 한국의 “손맛”의 개념을 알게 되고, 개인의 손과 집 안의 미생물이 음식의 맛에도 영향을 주는지 고민한다. 이렇듯 저자 롭 던은 우리가 일상의 거의 대부분을 보내는 공간인 실내에 감춰진 비밀을 속속들이 들여다보며,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집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전혀 눈치채지 못했던 그들의 존재가 생생하고 매혹적으로 펼쳐진다.

 

출판사 서평

 

추에 물을 부어 그 물을 직접 만든 현미경으로 들여다보고 최초로 세균을 관찰했다. 인류는 드디어 맨눈으로는 볼 수 없었던 아주 작은 미생물들의 세계를 직접 관찰할 수 있게 되었다. 제2장 “지하실의 온천”에서는 극한의 환경에서 살아가는 미생물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펄펄 끓는 간헐천에서 살아가는 테르무스 아쿠아티쿠스는 엄청난 열기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으로, 생물학에서 생물의 종을 밝히는 데에 공헌하고 있다. 제3장 “보이지 않는 세계”는 우리가 살아가는 집 안 생물들의 다양성을 조사하는 과정을 따라간다. 저자와 공동 연구진은 미국의 1,000채의 집을 조사하여 총 8만 여 종의 세균과 고세균을 발견했다. 인간이 집을 짓고 살기 시작한 고대부터 우리의 집 안에는 수많은 미생물들이 존재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최첨단 공간의 최고봉이라고 생각하는 국제우주정거장에도 미생물들은 조용히 살아가고 있다. 제4장 “결핍이 부르는 병”은 1800년대 전 세계를 덮친 콜레라의 원인을 발견하는 과정에서부터 시작된다. 런던에서 살고 있던 존 스노는 콜레라 발생 가구의 지도를 작성함으로써 콜레라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를 추적했다. 이런 그의 노력을 통해서 처음으로 전염병을 지도로 작성하여 분석하는 기법이 널리 퍼지게 되었다. 그런데 1950년대부터 염증과 관련된 새로운 질병들이 사람들을 괴롭히기 시작한다. 저자는 이 만성적인 질환들이 자연과 차단된 채 살아가는 우리의 실내 환경과 관련이 있음을 밝힌 연구들을 차례로 소개한다. 이 연구들에 따르면 자연과 더 많이 떨어져서 지낼수록 이런 만성적인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


제5장 “생명의 냇물에서 하는 목욕”에서는 우리가 집에서 마시고, 사용하는 물에 관한 이야기이다. 단순히 마시는 물뿐만 아니라, 샤워기 헤드 속의 생물들을 조사함으로써 그런 뜨겁고 세찬 물줄기를 뿜어내는 공간에도 생물들이 살고 있다. 제6장 “너무 많아서 생기는 문제”는 진균의 세계로 우리를 이끈다. 우리의 집 안은 과도한 물기가 생기면 어김없이 곰팡이와 조우하는 공간이다. 1,000채가 넘는 미국의 주택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4만 가지에 달하는 진균이 발견되었다. 그리고 역시 우주정거장에서도 진균은 살아가고 있었다. 우리의 집 안에는 아직 종명도 없는 수많은 진균들이 공존하고 있다. 제7장 “먼 곳만 보는 생태학자”에서는 이국적인 남아메리카의 밀림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바로 이 공간, 집 안에서도 수많은 새로운 종들을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집 안은 종종 우리의 눈에 띄는 파리, 모기, 거미, 개미 등의 절지동물들뿐만 아니라 우리가 존재하는 줄도 몰랐던 새로운 생물들이 살고 있는 미지의 세계일 수 있다. 제8장 “꼽등이가 무슨 도움이 된다고?”는 곤충의 쓸모에 관한 내용을 소개한다. 꼽등이의 장내 미생물을 이용해서 독성 폐기물을 처리할 수도 있고, 다른 곤충의 세균을 이용해서 산업 폐기물을 에너지로 바꿀 수도 있다. 이렇듯 집 안의 생물들을 더 깊이 연구한다면, 그들에게서 엄청난 가능성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제9장 “바퀴벌레의 골칫거리는 사람이다”는 인간이 박멸하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강해져서 다시 나타나는 바퀴벌레에 관한 장이다. 우리의 집 안에서 가장 흔한 바퀴벌레는 독일바퀴이다. 야생에서는 제대로 살아가지 못했을 독일바퀴는 인간의 집 안에서 살도록 진화했고, 인간과 함께 전 세계를 누비고 있다. 바퀴를 없애기 위해서 개발된 당분에 약을 섞어서 만든 미끼에 대응하기 위해서 바퀴벌레들은 당분을 싫어하도록 적응함으로써 살아남았다. 인간이 독한 약을 만들수록 바퀴의 진화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제10장 “고양이가 끌고 들어온 것들”에서는 고양이의 장 속에서만 자손을 퍼뜨릴 수 있는 톡소포자충에 관한 내용을 소개한다. 이 기생충은 생애의 마지막에 반드시 고양이의 장 속에 들어가야 한다. 톡소포자충에 감염된 쥐는 그렇지 않은 쥐보다 더욱 대담해져서, 고양이에게 잡아먹힐 기회를 더 많이 만들었다. 반려동물들과 함께 살게 되면서 우리의 집 안에는 수많은 기생충들도 들어오게 되었다. 제11장 “아기 몸의 정원”에서는 우리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미생물들을 이용해서 해로운 미생물이 자리를 잡지 못하도록 한 연구를 이야기한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우리 몸의 생물 다양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제12장 “생물 다양성의 맛”에서는 김치가 등장한다. 저자는 한국인 지인을 통해서 한국의 “손맛”의 개념을 알게 되고, 개인의 손과 집 안의 미생물이 음식의 맛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닐까 고민하게 된다. 그는 14개국 15명의 제빵사들의 도움으로 실험을 진행한다. 그들에게 동일한 재료를 제공하여 빵을 부풀어오르게 하는 스타터를 만들게 했다. 그들은 각자의 작업 공간에서 스타터를 만들었고, 그것을 가지고 연구소에 모여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빵을 구웠다. 그리고 맛이 미묘하게 다른 각자의 빵을 맛보았다. 제빵사들의 손의 미생물은 일반 사람들의 미생물 구성과도 달랐고, 각 제빵사마다도 차이가 있었다. 같은 재료로 음식을 만들더라도 만든 사람에 따라서 맛이 달라지는 손맛은 그 사람의 손에 살고 있는 미생물들 때문인지도 모른다.

요즘 “집콕”이라는 말이 우리의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점점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 집 안의 생태계에 대해서 생각해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인 집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집은 혼자가 아니며, 집 안에는 그야말로 야생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저자 롭 던은 우리가 일상의 거의 대부분을 보내는 공간인 실내에 감춰진 비밀을 속속들이 들여다보며,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집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전혀 눈치채지 못했던 그들의 존재가 생생하고 매혹적으로 펼쳐진다.

 

목차

프롤로그 실내 인간
1 경이
2 지하실의 온천
3 보이지 않는 세계
4 결핍이 부르는 병
5 생명의 냇물에서 하는 목욕
6 너무 많아서 생기는 문제
7 먼 곳만 보는 생태학자
8 꼽등이가 무슨 도움이 된다고?
9 바퀴벌레의 골칫거리는 사람이다
10 고양이가 끌고 들어온 것들
11 아기 몸의 정원
12 생물 다양성의 맛

감사의 말

역자 후기
인명 색인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