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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나를 끌고 당신에게로 간다 : 시의 말 / 문학과지성사 편집부

811.15 문91ㅅ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 소개

 

 

“우리는 시의 말이 증언하는 저 알려지지 않은 시간의
‘어디에선가’, 어떻게든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 현대 시의 고유명사, 문학과지성 시인선의
반세기에 가까운 언어적 모험의 역사를 기념하는
600호 ‘시의 말’

반세기 가까이 언어적 모험을 이어오며 한국 현대 시의 고유명사로 자리매김한 문학과지성 시인선이 지닌 고유한 특징은 시집을 마무리하는 지점에서 다시 등장하는 또 하나의 ‘새로운 글’에서도 발견될 수 있습니다. 600호 시인선을 기념하여 지난 500번대 시집의 뒤표지에 담긴 글들을 묶으면서 시나 산문이라는 익숙한 이분법으로 이해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은 이 독특한 위치의 글쓰기를 우리는 이제 새로운 이름으로 정의합니다. ‘시의 말’은 미지로 나아가는 말의 운명을 시험하며 씌어진 글입니다. 이 뜻깊은 작업을 통해 시적 언어의 탄생과 연관된 중요한 통찰로 이어지는 귀한 시간을 독자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앞날개, ‘시집 소개글’

 
 
 출판사 서평

 

 

한국문학의 ‘최초’와 ‘최대’를 열고
‘최고’의 위치에 선 시집 시리즈!
문학과지성 시인선이 통권 600호를 출간한다. 1978년 황동규의 『나는 바퀴를 보면 굴리고 싶어진다』를 첫번째 시집으로 펴낸 이후 46년 만의 일이다. 문학과지성 시인선은 첫 시집 출간 이후 12년 만인 1990년, 그때까지 출간된 99권 시집의 시인 60명의 작품을 선하여 100호 기념 시선집 『길이 끝난 곳에서 길은 시작되고』(김주연 엮음)를 펴낸 뒤 짧게는 6년, 길게는 8년 간격으로 새로운 백 번대의 시작을 알리며 기념 시선집을 출간해왔다.
1997년 출간한 200호 기념 시선집 『시야 너 아니냐』(성민엽·정과리 엮음)는 100번대의 시집에서 ‘서시’ 성격의 시 98편을 모은 시선집으로, 문학과지성 시인선은 이때부터 이미 한국 시집 시리즈 중 ‘최초’로 200권을 돌파한 ‘최대’ 종수의 시리즈로서 독보적인 행보를 시작하고 있었다. 비단 양적인 측면에서만이 아니라, 당대 시인들이 다양하게 추구하는 시적 작업을 발 빠르게 담아내며 한국 현대 시사의 경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중요하게 평가될 만한 성취를 이루어낸 것이다.
2005년 출간된 300호 기념 시선집 『쨍한 사랑 노래』(박혜경·이광호 엮음)는 200번대 시집에서 ‘사랑’을 재해석한 시 99편을 묶었다. 이때부터는 본문의 서체와 크기, 자간과 행간, 글줄 길이, 여백 등을 새롭게 단장하여 가독성을 높이는 데 힘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표지 디자인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오기 시작하였는데, 새로운 시도에 대한 깊은 고민이 있었지만 문학과지성 시인선의 고유한 이미지를 이어나가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이후로도 시대의 흐름 속에서 더욱 치열한 고민을 거듭하며 문학과지성사는 이 귀한 전통을 견실히, 그러나 그 안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하며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2011년 출간된 400호 기념 시선집 『내 생의 중력』(홍정선·강계숙)은 300번대 시집의 시인들이 ‘시인의 초상’을 테마로 직접 한 편의 시를 선하여 묶었다. 33년간 400권의 시집을 발간한 이 ‘첫’ 시집 시리즈를 두고 문학평론가 신형철은 한 칼럼에 이렇게 썼다. “이것은 어느 출판사가 33년 동안 시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뜻이 아니라, 한국 사회가 시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보면 이건 좀 놀라운 일이다”(「영원히 시를 포기하지 말기」, 『한겨레21』2011년 10월 14일). 그러나 놀라기엔 너무 일렀다. 문학과지성 시인선의 ‘최초’와 ‘최대’는 이후로도 그칠 줄 모르고 계속 이어지고 있다.
2017년 출간된 500호 기념 시선집 『내가 그대를 불렀기 때문에』(오생근·조연정 엮음)는 앞선 시선집들과는 조금 다르게 기획되었다. 100호부터 400호까지의 기념 시선집이 앞서 출간된 99권의 시집에서 한 편의 시를 선하여 묶어왔던 것과 달리 500호 시선집은 시리즈 내 전종을 대상으로 초판이 출간된 지 10년이 지나도록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세월에 구애됨 없이 그 문학적 의미를 갱신해온 시집 85권을 선정하여, 해당 시집의 저자인 65명의 시인마다 2편씩의 대표작을 골라 총 130편을 한데 묶었다.
그리고 7년이 채 되지 않은 2024년 4월, 문학과지성 시인선은 조금 더 특별한 통권 600호를 펴낸다. 지금까지의 시선집과 달리 엮은이가 없기도 하거니와 그 자리에 새로운 이름이 들어가 있다. ‘시집’도 ‘시선집’도 아닌 ‘시의 말’. 501번째 시집부터 599번째 시집까지, 총 99편의 시집 뒤표지 글을 묶은 ‘시의 말’ 『시는 나를 끌고 당신에게로 간다』이다.

 

중략 

 

한편 故오규원 시인의 디자인, 故김영태 시인과 이제하 작가의 캐리커처로 구성된 문학과지성 시인선은 그동안 황토색(1~100), 청색(101~199), 초록색(200~299), 밝은 고동색(300~399), 군청색(400~499), 자주색(500~599)으로 백 번대마다 테두리의 바탕색을 바꿔왔는데, 600번대의 색은 바닷빛과 하늘빛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파란색으로 결정되었다. 특히 지금까지 유지해오던 아트지의 유광 코팅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무광 코팅에 종이의 질감을 살리는 방식을 취한 것이 인상적이다. 그 외 표지의 세부적인 배열과 본문 서체와 크기, 자간과 행간, 글줄 길이, 여백 등도 전체적인 수정을 거쳤다. 표지에 실리는 캐리커처는 시인의 개별적인 요구가 없는 한 이제하 작가가 계속 그려나갈 예정이다.
시인선 표지는 백 번대가 넘어가는 시기뿐만 아니라 언제나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다. 2000년에 진행한 디자인페스티벌과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 등에서 한정판 리커버 에디션을 출간하며 새로운 도전으로 독자들의 호응을 받기도 했으며, 과감한 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 제시와 나아가 적극적인 시도가 있었음도 물론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큰 틀을 바꾸지 않은 채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지금보다 더 나은 디자인이 나오지 않아서도 아니고, 변화에 대한 요구에 귀를 닫고 있어서는 더더욱 아니다. 가장 마지막 순간에 그럼에도 다시, 시가 끌고 가는 곳이 바로 여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46년의 시간이, 그보다 많은 시인이, 그보다 많은 시집이, 무엇보다 문학과지성 시인선의 시와 함께 살고 있는 그보다 많은 독자의 마음이 그 한편에 녹아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이 문학과지성 시인선의 귀중한 전통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이를 견실히 이어가겠다는 문학과지성사의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축하와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4월 19일(금)~20일(토) 양일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카페 어피스오브(서울 마포구 와우산로134 1층)에서 열리는 팝업 스토어에서는 문인과 독자가 함께 이어가는 600분 릴레이 낭독회와 필사 코너, 각종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또한 현장에서만 구매 가능한 600호 기념 한정판을 만날 수도 있으니 많은 독자의 참여를 바란다.

 

목차

 

 

501 | 이원 | 사랑은 탄생하라

502 | 장수진 | 사랑은 우르르 꿀꿀
503 | 이병률 | 바다는 잘 있습니다
504 | 김언 | 한 문장
505 | 최두석 | 숨살이꽃
506 | 황혜경 | 나는 적극적으로 과거가 된다
507 | 조은 | 옆 발자국
508 | 유희경 | 우리에게 잠시 신이었던
509 | 정한아 | 울프 노트
510 | 이수명 | 물류창고
511 | 강성은 | Lo-fi
512 | 이영광 | 끝없는 사람
513 | 김중식 | 울지도 못했다
514 | 최승호 | 방부제가 썩는 나라
515 | 김선재 | 목성에서의 하루
516 | 김명인 | 이 가지에서 저 그늘로
517 | 곽효환 | 너는
518 | 기혁 | 소피아 로렌의 시간
519 | 박준 |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520 | 이제니 | 그리하여 흘려 쓴 것들
521 | 류인서 | 놀이터
522 | 위선환 | 시작하는 빛
523 | 박미란 | 누가 입을 데리고 갔다
524 | 임지은 | 무구함과 소보로
525 | 송재학 | 슬프다 풀 끗혜 이슬
526 | 김형영 | 화살시편
527 | 김혜순 | 날개 환상통
528 | 하재연 | 우주적인 안녕
529 | 윤병무 | 당신은 나의 옛날을 살고 나는 당신의 훗날을 살고
530 | 성윤석 | 2170년 12월 23일
531 | 장승리 | 반과거
532 | 이영주 | 어떤 사랑도 기록하지 말기를

533 | 이설빈 | 울타리의 노래
534 | 김승일 | 여기까지 인용하세요
535 | 신해욱 | 무족영원
536 | 김민정 | 너의 거기는 작고 나의 여기는 커서 우리들은 헤어지는 중입니다
537 | 최정진 | 버스에 아는 사람이 탄 것 같다
538 | 조용미 | 당신의 아름다움
539 | 이지아 | 오트 쿠튀르
540 | 강혜빈 | 밤의 팔레트
541 | 장현 | 22: Chae Mi Hee
542 | 허연 | 당신은 언제 노래가 되지
543 | 김행숙 | 무슨 심부름을 가는 길이니
544 | 김유림 | 세 개 이상의 모형
545 | 마종기 | 천사의 탄식
546 | 이기성 | 동물의 자서전
547 | 임승유 | 나는 겨울로 왔고 너는 여름에 있었다
548 | 황동규 | 오늘 하루만이라도
549 | 신영배 | 물안경 달밤
550 | 안태운 | 산책하는 사람에게
551 | 이성미 | 다른 시간, 다른 배열
552 | 백은선 | 도움받는 기분
553 | 이민하 | 미기후
554 | 윤지양 | 스키드
555 | 김용택 | 나비가 숨은 어린나무
556 | 김경후 | 울려고 일어난 겁니다
557 | 이혜미 | 빛의 자격을 얻어
558 | 윤은성 | 주소를 쥐고
559 | 함성호 | 타지 않는 혀
560 | 이시영 | 나비가 돌아왔다
561 | 권박 | 아름답습니까
562 | 박지일 | 립싱크 하이웨이
563 | 임지은 | 때때로 캥거루
564 | 안미린 | 눈부신 디테일의 유령론
565 | 김중일 | 만약 우리의 시 속에 아침이 오지 않는다면

566 | 이수명 | 도시가스
567 | 김혜순 | 지구가 죽으면 달은 누굴 돌지?
568 | 황혜경 | 겨를의 미들
569 | 김선오 | 세트장
570 | 이지아 | 이렇게나 뽀송해
571 | 김리윤 | 투명도 혼합 공간
572 | 진은영 |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573 | 김기택 | 낫이라는 칼
574 | 정현종 | 어디선가 눈물은 발원하여
575 | 황인숙 | 내 삶의 예쁜 종아리
576 | 이우성 | 내가 이유인 것 같아서
577 | 박라연 | 아무것도 안 하는 애인
578 | 이기리 | 젖은 풍경은 잘 말리기
579 | 조시현 | 아이들 타임
580 | 김광규 | 그저께 보낸 메일
581 | 이자켓 | 거침없이 내성적인
582 | 이소호 | 홈 스위트 홈
583 | 이하석 | 기억의 미래
584 | 심지아 | 신발의 눈을 꼭 털어주세요
585 | 오은 | 없음의 대명사
586 | 최두석 | 두루미의 잠
587 | 강혜빈 | 미래는 허밍을 한다
588 | 김명인 | 오늘은 진행이 빠르다
589 | 김소연 | 촉진하는 밤
590 | 이린아 | 내 사랑을 시작한다
591 | 곽효환 | 소리 없이 울다 간 사람
592 | 성기완 | 빛과 이름
593 | 변혜지 |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법
594 | 박세미 | 오늘 사회 발코니
595 | 김정환 | 황색예수 2
596 | 김이강 | 트램을 타고
597 | 김안 | Mazeppa
598 | 장수진 | 순진한 삶
599 | 이장욱 | 음악집

발문 미지를 향한 증언·강동호
수록 시인 소개
문학과지성 시인선 001~500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시대를 기억하는 10편의 책 : 책으로 읽는 현대사 

 

 

01. 광장.구운몽 (광복과 분단) / 최인훈  / 811.32 최69광3  / 독서인증실(3층)

02. 순이 삼촌 (제주 4.3사건) / 현기영 / 811.32 현19현 / 인문실(3층)

03. 그 산이 정말 거기 잇었을까 (한국전쟁) / 박완서 /  811.32 박66ㄱ 인문실(3층)

04. 디 에센셜  (4.19혁명) : 김수영 / 김수영 / 구입 중

05. 무기의 그늘 (베트남전쟁 파병) : 전2권 / 황석영 / 구입 중

06.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산업화와 1970년대) / 조세희 / 811.32 조53난 인문실(3층)

07. 소년이 온다(5.18광주민주화운동) / 한강 / 811.32 한11ㅅ  인문실(3층), 북큐레이션(3층)북카페(4층)

08. 투명인간 (산업화와 민주화) / 성석제 / 811.32 성53ㅌ  / 인문실(3층), 보존서고

09. L의 운동화(6월 항쟁) / 김숨 / 811.32 김57ㅇ 인문실(3층)

10. 거짓말이다 (세월호 참사) / 김탁환 / 811.32 김831ㄱ 인문실(3층)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챗GPT와 업무자동화 : 1분 만에 끝내는 엑셀, 구글 시트, 파워포인트, 파이썬 자동화 with ChatGPT  / 김철수

006.3 김813ㅊ  자연과학열람실(4층)

 

 

책 소개

 

코드 한 줄 몰라도 1분 만에 끝내는 엑셀, 구글 스프레드시트, 파워포인트 업무 자동화!

 

우리는 ChatGPT에게 코드를 요청하고, ChatGPT가 작성한 코드를 사용해서 엑셀이든 파워포인트든 구글 시스프레드시트든 뭐든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Ctrl+C와 Ctrl+V로 하루 종일 해야 했던 단순 반복 업무를 ChatGPT만 있으면 1분 안에 끝낼 수 있습니다. 믿기지 않는다고요? 이 책을 보면 이제 Ctrl+C와 Ctrl+V의 노예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ChatGPT는 사람의 직업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단순 반복 업무 같은 작업을 대신하거나, 아주 빠르게 하도록 도와주는 것뿐입니다. ChatGPT와 같은 AI에 익숙해진다면 업무 효율이 부쩍 올라가고 여유 시간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느낄 겁니다.

★ 이 책의 구성 ★

◎ ChatGPT 개념과 간단한 사용법
◎ ChatGPT를 사용해서 엑셀을 자동화하는 방법
◎ ChatGPT가 작성해주는 주는 VBA 코드를 엑셀에서 활용하는 방법
◎ ChatGPT를 활용한 구글 스프레드 자동화
◎ ChatGPT의 다양한 활용 - 파이썬으로 뉴스 수집, D3 시각화, 웹페이지 만들기 등

 

목차

 

▣ 1장: 부사수 대신 ChatGPT

1. ChatGPT 하나가 신입사원 열보다 낫다고?
___3년 차 막내 김 주임에게 부사수 신입사원이 생기다
___신입사원이 입사하자마자 퇴사하다
___김 주임, ChatGPT를 처음 배우다
2. ChatGPT에 접속해서 회원 가입하기
___이메일로 가입하기
___구글 계정으로 가입하기
3. ChatGPT 사용하는 법
___질문하고 요청하는 법
___한국어? 영어?
___유료 서비스도 있다
4. ChatGPT에게 질문하고 요청하는 법
___알고 써야 하는 ChatGPT의 특성 3가지
___프롬프트 잘 쓰는 법 4가지

▣ 2장: ChatGPT로 엑셀 자동화 시작하기 - 이제 함수 안 외워도 된다
5. ChatGPT가 엑셀 파일 검토를 다 해준다고?
___공짜로 자동화가 된다고?
___예상 매출 데이터를 검토하라
6. 영업사원 코드를 교차 확인하기
___영업사원 코드에 퇴사한 직원 코드가 있다
___무슨 함수를 써야 할지 모르면 ChatGPT에게 물어보자
___ChatGPT가 알려준 VLOOKUP 함수로 해결하다
___IFERROR로 VLOOKUP의 #N/A를 해결하다
___영업사원코드가 있는 것만 몇 개인지 개수를 세고 싶다면?
___영업사원코드가 없는 셀만 노란색으로 칠하고 싶다면?
7. 영업 시작일에서 잘못된 날짜를 오늘 날짜로 바꾸기
___영업 시작일에 이상한 날짜가 있다
___조건부 서식으로 오늘 이후 날짜를 찾아 바꾼다?
___함수로 잘못된 날짜와 특정일 이후 날짜를 한꺼번에 바꾸자
8. 제안 금액에서 이상한 숫자 찾기
___제안 금액에 이상한 숫자가 있다

___조건부 서식으로 이상하게 작은 숫자를 찾다
___이상치를 찾는 다양한 방법
___평균과 표준편차로 이상치 찾기
9. 수주 확률과 현재 상황이 안 맞는 것 찾기
___두 열의 관계를 찾는다
___한 열의 값에 따라 다른 열의 값을 바꾼다
___과연 이게 자동화일까?

▣ 3장: VBA 사용하기 - 코딩 못 해도 매크로와 VBA를 쓸 수 있다
10. 프로그래밍을 못 하는데 VBA를 사용할 수 있다고?
___똘똘한 ChatGPT 하나, 열 신입사원 안 부럽다
___VBA? 매크로? 함수?
___함수와 조건부 서식 대신 VBA로 한 방에!
11. VBA 편집기 사용법
___VBA 바로가기 메뉴가 안 보인다면?
___VBA 편집기 화면 구성
___VBA 코드 실행하기
___ChatGPT로 엑셀 매크로
12. 수주 확률과 현재 상황이 맞지 않는 데이터를 VBA로 찾기
___현재 상황이 계약 완료면 수주 확률을 100%로 만드는 VBA 코드
___ChatGPT가 다 해주지만 그래도 알면 더 좋은 코드의 의미
13. 영업사원 코드를 VBA로 교차 확인하기
___영업사원 코드를 교차 확인하자
___ChatGPT에게 VBA 코드를 짜 달라고 하자
___ChatGPT가 준 코드를 실행하자
14. 잘못된 날짜와 이상한 숫자를 VBA로 찾아 바꾸기
___영업 시작일이 이상한 날짜를 찾아 바꾸자
___제안 금액에 이상한 숫자를 찾아 바꾸자
15. VBA를 이용해 여러 파일 내용을 하나의 파일로 합치기
___우리에겐 아직 합쳐야 할 파일이 120개나 남았습니다
___여러 엑셀 파일을 하나로 합치자

__런타임 오류를 해결하자
___열 제목이 계속 추가되는 것을 막자
16. 통합시트를 지점별로 쪼개서 파일 만들기
___통합시트를 지점별 시트로 나누기
___각 시트를 새 엑셀 파일로 만들기

▣ 4장: ChatGPT로 구글 시트 자동화하기 - 엉망인 설문 결과 바로잡기
17. 구글 시트도 자동화할 수 있다고?
___오피스 전문가로 소문난 김 주임
___엉망진창 설문 결과 시트
___엑셀 말고 구글 시트에서도 자동화할 수 있을까?
18. 휴대폰 번호 형식 통일하기
___휴대폰 번호가 이상하다
___구글 앱스 스크립트를 써 보자
___코드를 살펴보자
___앱스 스크립트 실행하기
___휴대폰 번호 형식도 통일하자
___해당 함수가 삭제되었습니다?
___구글 앱스 스크립트도 VBA랑 비슷하다
19_ 이메일만 추출하기
___이메일에 이상한 글자가 잔뜩 있다
___한글 오타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___한글이나 특수 문자를 없애자
___이메일 형식이 아닌 셀을 찾아 노란색으로 칠하자
___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을 때는 ‘정확하게’ 요구하자
20. 날짜 형식 통일하기
___날짜가 완전 제멋대로다
___ChatGPT는 오늘이 며칠인지 모른다
___ChatGPT에게 예시 날짜를 주고 코드를 짜 달라고 하자
___날짜가 제대로 안 바뀌면 일반 텍스트로 바꾸고 하자
21. 한 셀에서 이름, 휴대폰, 이메일 추출하기
___여러 정보가 뒤섞인 것을 풀어내려면…
___빈 셀, 빈 행, 빈 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___사람 이름은 어떻게 찾아야 하나?
22. 강좌명을 열로 분리하기

__한 셀에 쉼표로 구분된 데이터 분리하기
___오류가 나면 ChatGPT에게 오류 메시지를 알려주자
23. 주소로 우편번호 찾기
___네이버에서 우편번호를 찾는다고?
___웹 페이지에서 우편번호만 정확히 추출하려면?
___시트에서 방금 만든 우편번호 찾기 함수를 쓰자
24. 신청자에게 맞춤 이메일 보내기
___구글 시트의 이메일 명단으로 맞춤 메일을 바로 보낼 수 있을까?
___시트 이름만 정확히 알려주면 된다
___메일 제목과 본문을 바꾸려면

▣ 5장: 기타 오피스 도구 자동화하기 - 뭐든 다 자동화할 수 있다
25. 오피스 업무 자동화 세미나를 하라고?
___업무 자동화 전문가로 소문난 김 주임
___김 주임, 사장실에 불려가다
___전사 ChatGPT 활용 세미나를 준비하다
26. 지메일과 구글 캘린더에서 데이터 추출하기
___구글 시트에 지메일 데이터 가져오기
___구글 시트에 구글 캘린더 데이터 가져오기
27. 파워포인트에서 제목 디자인 통일하기
___슬라이드 제목의 색깔과 크기를 통일하자
___슬라이드 제목의 위치도 통일하자
28. 파워포인트에서 표 디자인 통일하기
___파워포인트에서 표 디자인을 통일하자
___디자인 코드는 ChatGPT에게 섬세하게 요청해야 한다
___표 안에 있는 글자 크기를 바꾸자
___모든 셀에는 테두리가 4개 있다
29. 파워포인트로 슬라이드 사진첩 만들기
___사진 수백 장을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마다 한 장씩 넣기
30. 파이썬(Python)으로 포털 사이트의 뉴스 제목 추출하기

__파이썬으로 뉴스를 수집한다고?
___설치하지 않고 브라우저에서 파이썬 사용하기
___코드 수정하기
___다음 페이지 뉴스도 추출하기
31. 간단한 행사 안내용 웹 페이지 만들기(html)
___웹 페이지 만들기
___HTML 수정하기
32. 웹 페이지에서 데이터 시각화하기(D3)
___웹 페이지에서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D3
___D3로 레이싱 차트 웹 페이지 만들기
33. 구글 시트에서 ChatGPT 함수 사용하기
___구글 시트에 ChatGPT를 넣을 수 있다고?
___GPT for Google Sheets and Docs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해 보자
___OpenAI의 API 키를 받아야 한다
___구글 시트의 셀에서 GPT 함수를 쓸 수 있다

▣ 부록: 프롬프트 모음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가르친다는 마법 : 세계 교사상 수상자 자피라쿠의 아주 특별한 수업 이야기 / 안드리아 자피라쿠

371.102 Z17tKㅇ  사회과학열람실(3층)

 

 

책 소개

 

“우리가 가르치는 이유는 가르쳐야만 하기 때문이다”
‘교육계의 노벨상’ 세계 교사상Global Teacher Prize 수상자 안드리아 자피라쿠의 첫 책!

 

전 세계 모든 교사를 대상으로 바키 재단이 매년 시상하는 ‘세계 교사상’(https://globalteacherprize.org/) 2018년 수상자로 선정된 안드리아 자피라쿠의 첫 책. 영국의 중고등학교 미술 교사인 안드리아 자피라쿠는 2018년 전 세계 173개국 3만5000명의 후보들 중에서 심사를 통해 ‘세계 교사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자피라쿠는 영국 런던에서 빈곤하고 이민자가 많으며 범죄율이 높은 곳으로 손꼽히는 브렌트 구의 미술 교사 및 부교장 교사로 근무하며, 학생들이 소외되거나 고립되지 않으면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펼치도록 했고,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교사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사회복지센터와 협력하고, 폭력배들부터 아이들을 보호했으며, 각각의 수업을 학생들에게 맞추어 변화시켰다. 2003년부터 교사로 일해온 자피라쿠는 교육 당국이 예산과 시험성적에만 몰두하는 동안, 학생들은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위협에 노출되고 있으며, 교사들은 학생 보호의 최전선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한 현실을 비추는 이 책은 오늘날 학생들이 마주하는 실제 삶이 어떠한지 보여주는 경고이며, 다음 세대를 길러내는 사람들에 대한 감동적인 통찰이다.

 
 
 

출판사 서평

 

빈민가의 다문화 학교 교사, 35개 언어를 배워 학생들에게 다가서다
영국의 미술 교사인 안드리아 자피라쿠는 2018년, 전 세계 173개국 3만5000명의 후보자 중 단 한 명에게 수여되는 ‘2018 세계 교사상’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교육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세계 교사상’은 글로벌 교육기업 GEMS 창업자 서니 바키가 세운 바키 재단이 매년 수여하는 상으로, 전 세계에서 추천을 받은 뒤,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하고, 수상자는 100만 달러의 상금을 받는 동시에 자신의 교육적 성과를 전 세계와 공유하는 활동을 해나가게 된다.(2020년에는 우리나라 장흥 정남진산업고 윤정현 교사가 최종 파이널 리스트 10인에 선정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8 세계 교사상 수상자 안드리아 자피라쿠는 영국에서 범죄율이 높고 빈곤한 지역으로 꼽히는 런던 브렌트 구의 앨퍼턴 공립학교 미술 교사로, 빈곤 가정과 이민자 가정 출신 아이들이 소외받지 않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 활동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특히 자피라쿠는 영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학생 및 학부모와 소통하기 위해 35개 언어의 간단한 기초를 배우기도 했고, 학생들이 범죄로 빠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경찰과 협력하기도 했다.
이 책은 자피라쿠가 2003년부터 교사로 일해오면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쓴 것으로, 특히 그녀가 만난 학생, 학부모, 교사들 이야기,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능력을 끌어내며 위축된 마음을 위로하고 지지해준 과정, 교사를 교육에 몰입하지 못하게 만드는 교육환경 등 세계 공통으로 나타나는 다양한 교육 현장의 현실과 이에 대한 그녀의 생각을 담았다.

우리에게 공교육은 무엇인가, 교사는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가
우리의 교육 당국은 교육과 관련된 모든 것은 오로지 입시 결과로만 판단하며, 시험성적과 교육예산에만 관심이 있을 뿐, 실제 학생과 교사들의 삶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 학교의 교사들은 “학생 보호의 최전선으로 내몰리며” 온갖 민원을 온몸으로 받아내고 있다. 영국 역시 이와 비슷한 교육 현실에 놓여 있고, 자피라쿠는 그 속에서 싸워나가며 교육의 무엇인지, 공교육이 왜 중요한 것인지에 대해 우리가 다시 생각하게 해준다.
영국의 교육정책이 영어, 수학, 과학 등 주요 과목에 집중되어 있음을 지적한 자피라쿠는 세계 교사상을 축하하기 위해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도, 미술이 수학과 함께 ‘학생들이 가장 동등하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과목’임을 강조하며, 예술 교육에 힘써야 하고 그것이 빈곤한 지역의 학교에서도 충분히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한다. 실제로 학습 장애가 있고 영어를 모르던 이민 가정 출신의 한 아이는, 세심한 미술 교육을 통해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자신감 있는 학교생활을 하게 되었으며, 기대도 하지 않던 졸업시험에 통과하기까지 했다. 또한 자피라쿠는 학생이 게임과 SNS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학부모와 긴밀하게 협조하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이민자 가정 부모의 종교적 신념으로 고통받는 아이를 위해, 경찰과 협력하고 다른 교사들의 도움을 구하기도 한다.

오늘날 학생들이 마주한 삶에 대한 경고,
다음 세대를 양성하는 놀라운 사람들에 대한 감동적인 통찰
이 책은 자피라쿠의 헌신적인 교육과 그로 인한 희망과 성공을 강조하지 않는다. 자피라쿠는 실제로 학생이 학교 안팎에서 겪은 문제들을 끝내 해결해주지 못했고, 학생이 결국 학교를 떠나는 일도 있었다. 또한 중간 관리 교사가 되고 나서, 학생들을 제대로 통제하고 가르치지 못하는 동료 교사가 문제를 해결하도록 만드는 데 실패하기도 한다. 자피라쿠는 교육 당국이 예산과 시험성적만이 아닌, 학교와 교육을 둘러싼 환경과 구조적인 문제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과중한 업무량으로 초과근무에 시달리고(실제로 2012년 통계에 의하면 교사 교육을 받은 예비 교사의 3분의 1이 교사를 포기한다), 일과 삶의 균형이 무너지고 있는 교사들의 현실을 강조한다. 또한 학생들의 일상에 영향을 끼치는 진짜 중요한 문제-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지, 가정폭력을 당하지는 않는지,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지-들을 교육 당국이 들여다봐야 하며, 그것이 학생들의 진정한 ‘웰빙’임을 강조하고 또 강조한다.
안드리아는 상금 100만 달러를 모두를 위한 예술 교육에 환원하여, 전문 예술가들을 영국 전역의 소외된 학교에 파견하는 비영리 단체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Artists in Residence’를 설립했다 영국 정부의 예산 삭감과 커리큘럼 변경이 예술 교육을 파괴하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학생과 그들이 처한 삶을 살피고, 동료 교사들과 함께 새로운 교육환경을 만들어가는 안드리아의 이야기는 오늘날 학생들이 마주하는 삶이 실제로 어떠한지 보여주는 경고이다. 또한 다음 세대를 양성하는 놀라운 사람들에 대한 감동적인 통찰이기도 하다.

 

목차

 

프롤로그 _ ‘세계 교사상’ 수상의 영광

1장 알바로, 침묵의 세계로 돌아가지 마
2장 교복이나 지각보다 더 중요한 것들
3장 운명과도 같은 앨퍼턴 공립학교
4장 왜 우리는 이 일을 하는 걸까?
5장 힘겨운 삶과 싸워나가야만 하는 아이들
6장 예술은 가치 없다는 편견과의 싸움
7장 한 명의 아이가 품에서 떠나갈 때
8장 이민자 아이들이 안고 있는 위기
9장 게임과 소셜미디어의 대혼란에서
10장 다른 교사를 평가하는 일의 괴로움
11장 모든 아이는 꿈을 성취할 잠재력이 있다
12장 ‘세계 교사상’이 실현해준 꿈 -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에필로그 _ 미술실에서 시작된 기적 같은 이야기
감사의 말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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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