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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움직인 열 가지 프레임 : 현대 문명의 본질과 허상을 단숨에 꿰뚫는 세계사 / 수바드라 다스

909.09821 D229uKㅈ     추천도서(3층_R코너)

 

 

책 소개

 

“내 인생 좌우명이 세계의 진실을 가리는 프레임이라니!”

 

‘누구의 말도 그대로 믿지 말라’, ‘아는 것이 힘이다’, ‘시간은 돈이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 누구나 들어봤을 법한 이러한 말들은 믿어 의심치 않은 지혜로 우리 사회에서 수용되고 있다. 『세계를 움직인 열 가지 프레임』은 현대 문명의 성취이자, 오랜 시간 지켜온 신념으로 공유되는 열 가지 핵심 가치의 이면을 살펴보며, 역사와 우리의 생각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파헤친다.

과학은 가치중립적인 이성의 최고봉이고, 교육은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교양의 중심이며, 시간은 효율적으로 활용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자원, 글은 모든 생각과 사건을 표현할 수 있는 마법의 도구… 이것이 우리의 보편적 생각으로, 이를 갖추는 것을 문명화의 기본으로 간주한다. 자연스럽게 이를 갖추지 못한 사회, 사람은 야만적이고 미개하다고 간주한다. 질문은 여기서 시작된다. 우리 머릿속에 깊이 박힌 ‘과학’, ‘교육’, ‘글’, ‘시간’ 등의 개념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 우리가 세운 문명화의 기준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 누가 확립했으며, 결정적으로 누가 이익을 보고 있는가? 이 책은 현대 문명을 지탱하는 열 가지 핵심 개념의 생성 과정을 탐구하며, 서구 권력이 어떻게 자신들의 틀을 활용해 세계를 문명과 야만으로 나누고, 억압과 착취의 역사를 펼쳤는지 살펴본다.

 

출판사 서평

 

머릿속 가장 깊은 곳에 심어놓은
권력의 프레임을 뿌리 뽑는다!

‘누구의 말도 그대로 믿지 말라’, ‘아는 것이 힘이다’, ‘시간은 돈이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 누구나 들어봤을 법한 이러한 말들은 믿어 의심치 않은 지혜로 우리 사회에서 수용되고 있다. ‘과학의 합리성’, ‘교육의 힘’, ‘시간의 중요성’, ‘글의 영향력’ 등을 대표하는 보편적인 신념들은 현대 문명의 성취이자, 우리 사회의 핵심 가치로 공유된다. 하지만 이를 순수하게 옳은 것으로만 생각해도 될까? 오히려 너무 당연하게 무비판적으로 수용하여, 그 안에 깃든 역사적 의미를 들여다보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 아닐까? 『세계를 움직인 열 가지 프레임』은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시작한다. 현대 문명의 성취이자, 오랜 시간 지켜온 신념으로 공유되는 열 가지 핵심 가치의 이면을 살펴보며, 이 강력한 말들 속에 어떤 ‘권력’의 프레임이 숨겨져 있는지, 역사와 우리의 생각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살펴본다.

과학, 교육, 민주주의부터 시간, 예술, 죽음까지
열 가지 프레임을 격파하며 세계를 보는 나만의 관점을 되찾는다!

과학은 가치중립적인 이성의 최고봉이고, 교육은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교양의 중심이며, 시간은 효율적으로 활용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자원, 글은 모든 생각과 사건을 표현할 수 있는 마법의 도구… 이것이 우리의 보편적 생각으로 이를 갖추는 것을 문명화의 기본으로 간주한다. 자연스럽게 이를 갖추지 못한 사회, 사람은 야만적이고 미개하다고 간주한다. 근본적인 질문은 여기서 나온다. 우리 머릿속에 깊이 박힌 ‘과학’, ‘교육’, ‘글’, ‘시간’ 등의 개념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 우리가 세운 문명화의 기준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 누가 확립했으며, 결정적으로 누가 이익을 보고 있는가?

근사하고 당연해 보이는 가치들은 제국주의와 자본주의의 태동과 함께 모양을 갖추고 발전하며, ‘서양’이 세계를 지배하는 과정의 결정적 도구로 활용되었다. 그들이 짜놓은 권력 게임의 중심엔 ‘문명과 야만’이 자리 잡고 있다. 이 책은 현대 문명을 지탱하는 열 가지 핵심 가치의 생성 과정을 탐구하며, 서구 권력이 어떻게 자신들의 프레임을 활용해 세계를 문명과 야만으로 나누고, 억압과 착취의 역사를 펼쳤는지 파헤친다.
과학을 독차지한 자들은 누구인가? ‘고전’은 누가 결정하며, 어떻게 제국주의의 비전이 되었나? 피라미드는 외계인이 지었다는 말에 숨겨진 뜻은? 시간은 왜 우리를 걷잡을 수 없이 조여오는가? 잉카제국의 문자 ‘키푸’가 역사에서 삭제된 이유는 무엇인가? 등의 질문을 던지며 서구 세계가 만든 거대한 억압과 착취의 구조가 역사에, 그리고 우리 머릿속에 얼마나 깊이 각인되어 있는지 밝혀낸다.

 

지금 우리에겐 다른 세상을 꿈꿀 힘이 있는가?
프레임을 바꾸지 않으면 어떤 역사책을 읽어도 소용이 없다!
대한민국은 일제 식민지 시대로부터 현대사를 시작하여, 해방 이후엔 한국전쟁을 겪고 남북으로 갈라진 채, 미국으로부터 들어온 서구 문물을 바탕으로 사회 체계가 형성되었다는 건 주지의 사실이다. 선진 문명이란 명목으로 수용된 서구 세계의 사상과 가치관은 한국 사회에 뿌리 깊이 박혀 있고, 아직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는 건 아쉽지만 부정할 수 없다. 이 책은 근대화 과정에서 서구 세계의 프레임마저 그대로 내면화하여 우리의 정체성마저 잃어버린 것이 아닌지 질문을 던지며, 이제 프레임에서 완전히 벗어나 다른 세상을 상상할 수 있는 힘을 되찾자고 제안한다.
어쩌면 이 책을 읽는 건 즐겁기보다는 고난스러운 일인지 모른다. 한 장 한 장 읽어나가며,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이 수용해온 신념들을 바닥부터 뒤집어엎고 부정해야 하는 과정을 겪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저자는 이것이 권력의 프레임을 벗어나, 역사를 보는 자신만의 관점을 얻을 수 있는 길이라고 말한다. 지금, 역사를 읽는 진정한 이유와 새로운 희열이 여기에 있다고 말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1. 누구의 말도 그대로 믿지 말라: 과학
Nullius in verba
2. 아는 것이 힘이다: 교육
Knowledge is power
3. 펜은 칼보다 강하다: 문자
The pen is mightier than the sword
4. 정의의 여신은 눈을 가리고 있다: 법
Justice is blind
5. 민중에게 권력을: 민주주의
Power to the people
6. 시간은 돈이다: 시간
Time is money
7. 국가는 당신을 원한다: 국민
Your country needs you
8. 예술을 위한 예술: 예술
Art for art’s sake
9. 죽음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하다: 죽음
Death is the great equalizer
10. 우리는 한배를 타고 있다: 공동선
We’re all in this together

나오는 말
감사의 말
참고문헌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중국어, 실수해도 괜찮아! : 우린 외국인이잖아요!  /  이동은

412 이225ㅈ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 소개

 

 

“실수해도 괜찮아요, 우린 외국인이잖아요!”

누구나 실수는 하는 법, 실수를 통해 중국어를 배워보자!

* 발음, 어휘, 문법, 문화, SNS와 관련된 재미있는 실수 에피소드 99개 수록!
* 에피소드에 대한 팩트 체크를 통해 실수 이면에 숨겨진 중국어의 의미와 특징 설명!
* PMI를 통한 확장된 중국어 학습!
* 챕터별 셀프 체크를 통한 학습 내용 확인!

 
 
 

출판사 서평

 

이런 분들께 권해드립니다!

1. 중국인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분
중국어를 공부한 시간은 길지만 막상 중국인 앞에 서면 혀가 뻣뻣해지거나 실수할까 두려워 한 마디도 못하는 분이 계시다면, 이 책으로 굴욕 예행연습을 해보세요. 웬만한 실수에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강철 멘탈이 생길 것입니다.

2. 시험공부만 하다 중국어가 질린 분
죽어라 외웠는데 기억나는 게 없다고요? 중국어 학습에 매너리즘을 느낀 당신, 잠시 쉬어 가셔도 괜찮습니다. 유쾌한 실수담을 읽다 보면 중국어에 대한 흥미는 쑥쑥 자라나고, 굳이 외우려 하지 않아도 저절로 암기가 될 것입니다.

3. 중국어를 재미있게 시작하고 싶은 분
99가지 재미있는 실수담을 알면 중국어의 특징을 발음, 어휘, 문법, 문화, SNS 측면에서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게 됩니다. 이 책에는 중국어 학습자라면 꼭 알아야 할 표현이 수록되어 있으며, 셀프 체크를 통해 학습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4. 중국어와의 재회를 꿈꾸는 분
한때 의욕은 충만했지만 이제는 아예 중국어와 담을 쌓고 다른 언어로 환승하신 분 계신가요? 마음 한편에 중국어에 대한 옛정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색다른 만남을 시도해 보세요. 하루에 하나씩 시작이 반입니다. 애써 배운 중국어를 몽땅 잊어버리기 전에 지금 바로 도전해 보세요!

 

 

목차

 

머리말

차례
이 책의 구성
이런 분들께 권해드립니다!

Chapter 1 수상한 발음편
Episode 01 가슴털을 좋아해
Episode 02 꿔빠오러우 맛집
Episode 03 냄새나는 남자 친구
Episode 04 대단한 한국인
Episode 05 한여름의 냉기
Episode 06 이상한 아이
Episode 07 상사의 아내
Episode 08 정체불명의 요리
Episode 09 어머, 이건 꼭 사야 해
Episode 10 순대 한 접시
Episode 11 내가 어찌 감히
Episode 12 도박은 위험해
Episode 13 계단을 조심해
Episode 14 부자가 되라
Episode 15 공포영화광
Episode 16 지금은 살해중
Episode 17 새벽시장 갈래?
Episode 18 힐튼 호텔을 찾아라
Episode 19 장바구니가 궁금해
Episode 20 얼얼(儿儿)한 소리
Episode 21 멋부리다 얼어 죽겠네
Episode 22 내 이름 부르지 마
Episode 23 욕쟁이 교생 선생님
Episode 24 고기가 타고 있잖아
Chapter 1 셀프 체크

 

 <중략 >

 

Chapter 5 아찔한 SNS 실수편
Episode 91 어디서 친한 척이야
Episode 92 나 원래 젊거든?
Episode 93 지옥 같았던 이틀
Episode 94 1일 1식 노하우
Episode 95 일광욕이 필요해
Episode 96 이모티콘이 된 한자
Episode 97 공동묘지 옆 914호
Episode 98 별다줄
Episode 99 회개록
Chapter 4,5 셀프 체크

셀프 체크 정답 및 해설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8월에는 주제자료실별 추천도서와 [컬렉션]  여름엔 시원한 곳에서 장편소설을!,

제15회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 (DipFE),  올 하반기 트렌드는 ‘멀티모달 AI’  ‘소셜커머스’ ‘DOOH'     등으로 엮어 보았습니다.

 

더불어  글로벌문화콘텐츠학전공 학생들이 제작한  [MBTI별 도서관 탐구생활]  영상을 기증 받아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팝업창 에 올려 놓았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