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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 일상에서 발견하는 호기심 과학  / 사물궁이 잡학지식

502 사37ㅅ  자연과학열람실(4층)

 

책소개

 

“나는 특별한 재능이 없다. 열렬한 호기심이 있을 뿐이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는 일상 속 사소하고 엉뚱한 궁금증을 해결하며 115만 유튜브 구독자를 사로잡은 과학 채널 ‘사물궁이 잡학지식’에 나왔던 주제들을 정리한 책이다. 열혈 구독자들이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사물궁이의 재미는 질문 그 자체에 있다. ‘하늘로 총을 쏘면 어떻게 될까?’, ‘엘리베이터가 추락할 때 점프하면 살 수 있을까?’ ‘자다가 갑자기 움찔하는 이유는?’ 등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 궁금했을 법한, 혹은 듣는 순간 없던 궁금증도 생기는 기발한 질문들이 가득하다.

이 책에는 사물궁이에서 최고 조회 수를 기록한 주제를 포함해 저자가 고심 끝에 고른 40개 주제가 ‘몸에 관한 이야기’, ‘궁이 실험실’, ‘생활 궁금증’, ‘동물에 관한 이야기’, ‘잡학 상식’의 다섯 가지로 나뉘어 실렸다. 각 주제는 일단 호기심으로 시작하지만 이를 해결하는 과정은 만만치 않다. 다양한 논문부터 전문가 자문까지, 꼼꼼한 자료조사를 거쳐 현상에 숨은 과학적 원리와 이유를 밝힌다. 과알못이라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귀요미 캐릭터 ‘궁이’와 함께 저자의 쉽고 명쾌한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유튜브계의 호기심 해결사 사물궁이가 안내하는 생활 밀착형 과학의 세계에 빠져 보자!

 

출판사 서평

 

사소한 궁금증에서 출발하는 생활 밀착형 과학의 세계

* 조회 수로 검증된 호기심 유발도 200% 주제들
* 영상에서 놓치기 쉬운 과학적 개념과 원리가 한눈에
* 안 궁금하던 것도 궁금하게 만드는 귀요미 캐릭터 ‘궁이’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의 줄임말인 ‘사물궁이’ 잡학지식은 말 그대로 사소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유튜브 영상을 만들어 입소문을 타고 1년 만에 10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 저자는 이 모든 것이 ‘유튜브 알고리즘 덕분’이라고 겸손하게 말하지만, 사물궁이 잡학지식 채널의 진정한 인기 비결은 제목을 보는 순간 클릭하지 않을 수 없게 하는 기발한 주제 선정과 이를 뒷받침하는 탄탄한 과학적 내용에 있다. 자다가 갑자기 몸을 움찔하면서 깬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다가 갑자기 움찔하는 이유는?’이라는 제목을 그냥 지나치기 어렵다. 저자의 설명에 따르면 이는 수면 놀람증(sleep start)이라고 불리는 현상으로, 수면 중 근육 이완과 혈액 순환 등과 관련이 있다. 해외 토픽 기사에서 공중에 발사한 총에 사람이 맞아 죽었다는 이야기를 본 적이 있다면 ‘하늘로 총을 쏘면 어떻게 될까?’라는 주제에 흥미를 느낄 것이다. 이에 대한 답을 얻으려면 총알의 종단속도와 포물선운동에 관해 이해해야 한다.
이처럼 별것 아닌 듯 지나치기 쉬운 주제들에 호기심을 느낀 사람이 의외로 많았고, 두 영상 모두 300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책에는 이렇게 최고 조회 수를 기록한 주제를 포함해 저자가 고심 끝에 고른 40개 주제가 ‘몸에 관한 이야기’, ‘궁이 실험실’, ‘생활 궁금증’, ‘동물에 관한 이야기’, ‘잡학 상식’의 다섯 가지로 나뉘어 실렸다.

물리학, 화학, 의학, 생명과학을 넘나드는 지적 호기심
믿고 보는 추천 과학 채널

사물궁이 잡학지식의 반전 매력은 아무리 사소한 질문이라도 거기에 담긴 이유와 과학적 원리는 결코 사소하지 않을 때가 많다는 것이다. ‘창문이 열려 있으면 방문이 세게 닫히는 이유’를 찾다가 베르누이 정리에 이르고, 재미 삼아 하던 ‘물수제비의 원리’가 2차 세계대전 때 폭탄 투하에 활용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엑소(이선호)의 투고를 바탕으로 제작된 ‘인간만의 고유한 유전자를 원숭이에게 삽입하면 어떻게 될까?’ 영상에는 최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에 게재된 실험 내용이 인용되었다. 인간의 존엄성, 실험의 윤리성 등 논쟁적인 주제를 다룬 내용에 ‘충격적이다’, ‘소름 돋았다’ 등의 댓글 반응이 쏟아졌다. 저자가 미생물학을 전공한 과학도라고는 해도 물리학, 화학, 의학에서 첨단 생명과학까지 온갖 분야의 질문들을 혼자서 해결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관련 논문을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치다 보면 질문 하나를 해결하는 데 몇 달씩 걸리기도 한다. 게다가 알아낸 내용을 과학적 배경 지식이 없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풀어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는 과정 또한 만만치 않다. 콘텐츠 하나하나에 이토록 공을 들이면서도 채널 운영을 지속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정도다. 그래서 초기에는 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성실함과 높은 퀄리티 덕분에 유튜브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사물궁이 잡학지식이 독보적이고 신뢰도 높은 과학 채널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사물궁이 구독자층은 거의 전 연령을 아우를 만큼 다양하다. 한동안 G버스 TV에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알려졌고, 여러 매체와 시도 교육청 블로그 등에서 추천 채널로도 소개되었다.

세상에 중요하지 않은 질문은 없다!

사소한 호기심, 무심코 던진 질문이 거대한 발견과 변화를 이끈 사례는 과학계뿐 아니라 우리의 삶 곳곳에 헤아릴 수 없이 많다. 그 최초의 호기심과 질문이 없다면 우리에겐 그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을지 모른다. 저자는 수년간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당연히 답이 있을 줄 알았던 질문을 조사해 보면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이 많고, 의미 없어 보이던 것에도 매우 중요한 이야기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 책의 독자들도 책장을 덮고 나서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 그래서 각자의 삶이 조금 더 흥미로워지기를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1부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던 몸에 관한 이야기
1 아침에 일어난 직후는 왜 그렇게 피곤할까?
2 자다가 갑자기 움찔하는 이유는?
3 뽑힌 머리카락 끝에 달린 투명한 건 뭘까?
4 눈 감고 눈꺼풀을 누르면 보이는 섬광은 뭘까?
5 눈물언덕을 누르면 왜 소리가 날까?
6 신생아의 탯줄을 안 자르면 어떻게 될까?
7 사람은 눈을 뜨고 죽을까 감고 죽을까?
8 신체 외부는 좌우대칭인데 내부는 왜 비대칭일까?
9 감기에 걸리면 왜 한쪽 코만 주로 막힐까?

2부 엉뚱하고 흥미진진한 궁이 실험실
10 하늘로 총을 쏘면 어떻게 될까?
11 엘리베이터가 추락할 때 점프하면 살 수 있을까?
12 달리는 버스 안에서 점프하면 어떻게 될까?
13 영화처럼 목을 쳐서 기절시키는 게 가능할까?
14 자동차 바퀴가 역회전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15 멈춘 에스컬레이터를 걸어가면 왜 이상한 느낌이 들까?
16 선풍기 날개에 어떻게 먼지가 쌓일까?
17 물수제비의 원리는 뭘까?

3부 알아 두면 쓸 데 있는 생활 궁금증
18 전기 콘센트의 구멍이 왜 45도로 기울어져 있을까?
19 다 같이 쓰는 공중화장실의 고체 비누가 과연 깨끗할까?
20 왜 몸에 좋은 자세는 불편하고 안 좋은 자세는 편할까?
21 술을 마신 다음 날에 왜 일찍 깰까?
22 왜 비가 올 때 우산을 써도 바지 밑단이 젖을까?
23 창문이 열려 있으면 방문이 세게 닫히는 이유는?
24 상한 음식을 끓여 먹으면 괜찮을까?
25 우유갑은 왜 여는 방향이 정해져 있을까

4부 신기하지만 물어본 적 없는 동물에 관한 이야기
26 비가 오면 개미집이 물에 잠길까?
27 나무늘보는 야생에서 어떻게 살아남을까?
28 물고기도 고통을 느낄 수 있을까?
29 날벌레가 왜 허공에서 떼를 지어 날아다닐까?
30 기린도 구토를 할까?
31 사람의 고유한 유전자를 원숭이에게 삽입하면 어떻게 될까?
32 복어는 어떻게 몸을 부풀리고 치명적인 독을 만들까?

5부 몰라도 되지만 어쩐지 알고 싶은 잡학 상식
33 전쟁이 나면 교도소 수감자들은 어떻게 될까?
34 에스컬레이터 중간에 매달린 삼각판의 정체는?
35 상품권 판매업체는 어떻게 돈을 벌까?
36 상품권 번호를 무작위로 찍어서 맞출 수 있을까?
37 중요한 장면에서 어떻게 시청률이 높아질까?
38 볼링 선수들은 왜 공에 스핀을 줄까?
39 대리운전 기사는 목적지에 도착한 후 어떻게 되돌아갈까?
40 철로에 자갈을 깔아 놓은 이유는?

참고문헌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6월 상설미디어교육 수강생 모집

 

※ 본 강좌는 대면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나, 코로나19상황에 따라 온라인 교육으로 변경되거나 잠정연기, 폐강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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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sukji

그거 봤어? 밀레니얼을 열광시킨 콘텐츠의 힘 / 김학준

302.231 김91ㄱ  사회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와썹맨과 워크맨의 CP, 김학준이 전하는 콘텐츠의 힘!

1020을 열광하게 한 쭈니형 박준형의 ‘와썹맨’, 2019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성장한 채널 세계 2위를 기록한 장성규의 ‘워크맨’의 총괄 프로듀서(CP) 김학준의 첫 책 『그거 봤어?』. 와썹맨과 워크맨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 1020세대를 보여주었던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실패의 흔적을 이야기하며 기회를 보고, 기획을 보고, 사람을 보며, 끝내 사람이 미래라는 걸 함께 보고자 한다.

요즘 TV에 볼 만한 프로그램이 없다고 말하게 됐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주말에 온 가족이 모여 주말 예능과 드라마를 함께 시청하며 네다섯 시간을 같은 공간에서 함께 보내곤 했다. 미디어가 급변하며 TV에서 1020이 이탈하게 되자 시청률은 급락했고, 사랑방처럼 모여 다 함께 TV를 보는 풍경도 사라졌다. 미디어 생태계의 진화는 가족의 풍경마저도 바꾼 것이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엄마가 낳고 유튜브가 기른 90년생과 기성세대의 구분과 갈등은 한낱 프레임일 뿐이며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같은 공간에 모여 같은 콘텐츠를 보며 웃고 얘기하는 것만으로도 소통이 시작된다고 이야기하면서, 무너진 안방극장을 재건하고 90년생 자녀와 꼰대로 오해받는 아버지가 한 공간에 모여 “그거 봤어?”라 웃으며 콘텐츠를 소비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것이 바로 미디어 종사자로서, CP로서 본인의 역할이라 다짐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워크맨, YouTube Rewind 2019 글로벌 2위 채널 등극!
2019 한 해 동안 급성장한 채널 세계 2위!
TV 한 번 안 나왔는데 와썹맨, 워크맨 누적 조회 수 4억!

지난 여름 요리연구가 백종원 씨가 개설한 유튜브 채널이 화제가 됐다. 폭발적인 구독자 증가 때문이었다. 개설 1시간 만에 10만 구독자를 돌파하여 유튜브 본사에서 수여하는 실버 버튼 수상을 확정하더니 12시간 만에 60만 명 돌파, 이틀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여 골드 버튼 수상을 확정했다. 그 여세를 몰아 오픈 3주 만에 구독자 200만 명이 되더니 이제는 구독자 300만 명을 넘겼다. 전무후무한 기록이었다. 그런데 채널 개설 후 백주부보다 더 빨리 구독자 300만 명을 넘겨버린 채널이 있다. 세상 모든 JOB을 리뷰한다는 워크맨이다. 뿐만 아니라 워크맨은 YouTube 2019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2019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성장한 채널 세계 2위를 기록한 것이다. 그리고 그 뒤에는 워크맨과 와썹맨의 총괄 프로듀서(CP)인 김학준이 있었다.

펭수 이전에 쭈니형이 있었다
요즘 2m가 넘는 거대 캐릭터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남극에서 온 연습생 펭수다. 펭수의 이름을 단 에세이 다이어리는 표지만 공개된 예약판매만으로 서점 종합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펭수는 펭귄 탈을 쓴 사람이나 인형이 아닌 펭수 그 자체의 캐릭터로 소비되고 있다. 펭수는 같은 교육방송 출신의 펭귄이자 초등학생의 대통령인 뽀로로를 저격하며 오늘만 사는 것처럼 당당한 모습을 보인다. 인형탈 캐릭터는 미취학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통념과 달리 사이다 캐릭터 펭수는 오히려 10대와 20대에게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펭수를 보면 와썹맨의 쭈니형 박준형이 오버랩된다. 펭수가 남극에서 온 연습생이라면 박준형은 미국에서 온 가수다. 펭수가 EBS 사장님 이름 석 자를 부른다면 박준형은 JYP 사무실에 무작정 들어가 사장 이름을 부른다. 펭수의 세계에 선배라며 꼰대짓을 하는 뚝딱이가 있다면 쭈니형의 세계엔 세상의 관습, 프레임이 있다. 펭수가 펭수 그 자체로 인기를 얻듯, 박준형은 쭈니형 자체의 순수함으로 세상의 권위를 박살내며 와썹맨 신드롬을 불러왔다. 자신들이 할 수 없는 말을 대신하며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자유롭게 행동하는 쭈니형을 보며 1020은 열광했다. 솔직하고 순수한, 때묻지 않은 캐릭터의 디지털 성공시대의 원조는 쭈니형이라 할 수 있다.

와썹맨의 반향 이후 디지털 콘텐츠의 핵심인 소통을 위해 김학준 CP는 와썹맨의 댓글을 일일이 살폈고, 그들에게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미래에 대한 불안, 좋아하는 일은 커녕 취업이 가능하긴 한 걸까 걱정하는 모습이었다. 쭈니형이 취업박람회장에 갔을 때 정장을 입은 구직자 이외에 교복을 입은 학생들과 군복을 입은 군인들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며 김학준 CP는 1020의 일에 대한 고민을 절감하게 되었다. 이후 세상 모든 JOB을 리뷰하는 워크맨이 탄생하게 되었다.

기회에서 기획을 보고, 사람을 보며,
사람에게서 세대와 미래를 본다.
와썹맨은 20대의 노는 공간에 뛰어든다. 워크맨은 20대의 일하는 공간에 뛰어든다. 워크맨 차기작으로는 시니어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50대인 쭈니형과 30대인 장성규가 1020의 공간을 선보였다면, 시니어 콘텐츠에서는 중장년층의 공간으로 뛰어들 예정이다.

시니어를 다루는 건 구매력이 낮은 1020대비 시청 연령층을 높이고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무너진 안방극장을 재건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명이다. 요즘은 TV에 볼 만한 프로그램이 없다고 말하게 됐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주말에 온 가족이 모여 주말 예능과 드라마를 함께 시청하며 네다섯 시간을 같은 공간에서 함께 보내곤 했다. 미디어가 급변하며 TV에서 1020이 이탈하게 되자 시청률은 급락했고, 사랑방처럼 모여 다 함께 TV를 보는 풍경도 사라졌다. 미디어 생태계의 진화는 가족의 풍경마저도 바꾼 것이다.

가족의 대화가 줄어들며 82년 생 김지영이 제기한 남녀 문제는 엄마가 낳고 유튜브가 기른 90년 생에게로 넘어왔다. 90년 생에게는 남녀 문제보다 인간으로서의 개인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다. 취업의 문턱을 넘어도 고용불안과 세대 갈등이 기다리고 있다. 주 소비층이자 유권자이며 사회 초년생인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90년생 을 이해한답시고 수많은 책이 쏟아져 나오지만, 책들에 수록된 그래프와 통계자료로는 90년 생을 설명하지 못한다. 기성세대는 90년대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지만, 기성세대는 꼰대라고 불리는 걸 억울해 한다.
김학준 CP는 요즘 것들인 90년 생이 열정도 없고 나약한 존재가 아니며, 기성세대가 모두 꼰대인 것도 아니라고 말한다. 그런 세대 구분과 갈등은 한낱 프레임일 뿐이며 해소되지 못한 분노는 끊임없이 재생산되고 모습을 바꿀 뿐이라고 말한다.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같은 공간에 모여 같은 콘텐츠를 보며 웃고 얘기하는 것만으로도 소통이 시작된다고도 말한다. 디지털콘텐츠라는 불모지에 뛰어들었을 때는 조회 수를 끌어올리기 위해 네거티브한 것으로 시선을 끌었다면, 이제는 무너진 안방극장을 재건하고 90년생 자녀와 꼰대로 오해받는 아버지가 한 공간에 모여 “그거 봤어?”라 웃으며 콘텐츠를 소비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것이 바로 미디어 종사자로서, CP로서 본인의 역할이라 다짐하고 있다.

김학준 CP의 첫 책 『그거 봤어?』는 자서전이 아니다. 뒤를 돌아볼 만큼 이룬 게 많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실패의 흔적이 더 많다. 김학준 CP는 첫 책을 통해 기회를 보고, 기획을 보고, 사람을 보며, 끝내 사람이 미래라는 걸 보고 있다. 함께 웃으며 자신이 본 것을 함께 보기를 권하고 있다. 와썹맨과 워크맨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 1020세대를 보여주었듯이, 시니어 콘텐츠를 통해서 꼰대라 폄하하던 기성세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고 그 너머에서 우리 아버지, 어머니를 만나기를 바라고 있다. 그가 말하는 좋은 콘텐츠의 3요소인 보편성과 캐릭터, 진정성이라는 기준으로 볼 때 그의 책 『그거 봤어?』는 보편적인 인간의 얘기, 김학준이라는 캐릭터, 큭큭 웃다가 끝내 찡한 감동을 받게 만드는 진정성을 담고 있는 좋은 콘텐츠다. TV시청률이 하락한 건 스마트폰만의 탓이 아니며, TV와 스마트폰의 싸움이 아니라 콘텐츠와 콘텐츠의 대결이듯, 동영상 너머 CP가 아닌 콘텐츠로서의 김학준을 만나보기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가족 모두 TV앞에 모인 게 언제인가요?

1장 기회를 보다
돈보다 더 소중한 시간을 지배하는 일
작은 사회 안에서라도 주인공이 되고픈 열망
회사는 브랜드였지만 내 이름은 브랜드가 아니었다
계획? 그런 게 있을 리가
상상도 노력이다
패배의 책임은 선배의 것
벗어나기 위해 버틴다
버틸 수 없다면 조금씩 방향을 바꿔보자

2장 기획을 보다
AI마저 못 알아보는 쭈니형
쭈니형의 습관
어설픈 반전을 넣느니 손을 들고 항복하자
교복과 군복과 정장 모임
누구나 불안하다
요리 못해도 라면은 끓일 수 있잖아?
보편적인 경험이야말로 특별한 경험이다
하고 싶은 걸 하는 재미보다 반응을 보는 재미
사람은 관리할 대상이 아니라 존중할 존재입니다
세대갈등이 크다면 오히려 크리에이티브의 기회
대가리는 유치원생이 되어야 한다

3장 세대를 보다
엄마가 낳고 유튜브가 기른 90년 생이 온다
방송의 주인공은 셀럽, 디지털의 주인공은 개인
줄 서서 기다리세요, 아저씨
답이 틀렸다면 틀린 질문을 했기 때문
바나나 우유보다 소주
개인주의로 인해 우리는 자유를 얻는다

4장 사람을 보다
사람은 자기 가치를 알아주는데서 빛난다
재발견되고 싶은 욕망은 결국 쓸모 있는 인간임을 주장하는 것
미디어의 선한 영향력
셰프 옆 두 명의 요리사
와썹맨 메인 PD 김세웅
워크맨 메인 PD 고동완
어디까지 보여줄 수 있는가?
못했던 말, 못할 말, 하고 싶은 말 대신 해드립니다
돈봉투의 인문학, 밥벌이의 지겨움
외롭고 쓸쓸한 사람이 길어 올린 웃음이 더 달다
순수함을 잠깐 두고 왔어요
초능력 없는 히어로의 시대
킹메이커는 페이스메이커

5장 미래를 보다
은퇴한 아버지에게 인생의 싱크홀이 생기다
모두에게 좋아요를 받는 꿈
계속 PD해야겠다
지옥에 가기 전 완충지대, 스튜디오 룰루랄라
그거 봤어?
이름을 불러본다
더 많은 이름, 사랑한다고 말할 이름이 채워지길

에필로그 모든 것으로 고맙습니다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맛불리 다이어트 연구소 : 팔팔 투 더 오오(88 to the 55)  / 맛불리

613.25 맛47ㅁ   자연과학열람실(4층) 

 

 

책소개

 

맛있고 배불리 먹는 다이어트!

배고프고 힘들게 다이어트에 성공한 적이 있지만 살을 뺄 때의 생활을 평생 하지 않으면 결국 다시 살이 찐다는 것을 경험했고, 무거워진 몸으로 운동을 하다 관절에 문제까지 생기게 되자 참고 견디는 다이어트를 그만두고 맛있고 배부르게 먹으며 요요 없이 살 빼는 방법을 찾은 유튜브 ‘맛불리 TV’의 맛불리가 다이어트 비법은 물론 30개의 다이어트 레시피를 소개하는 『맛불리 다이어트 연구소』.

모태 날씬이 아니라서 살이 빠지는 원리를 철저히 공부했고, 금손이 아니라서 최대한 간단하게 다이어트 요리를 만들었던 저자는 그러면서 21kg을 빼고 유지하는 과정을 유튜브에 공개하며 큰 인기와 공감을 얻었다. 다이어트 실패에 지친 사람, 복잡한 요리도 설거지도 귀찮은 사람, 운동하기 싫은 사람까지 모두 포용하는 다이어트, 17만 구독자가 열광하는 맛불리 다이어트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

 

출판사 서평

 

구독자 17만 다이어트 유튜브 <맛불리 TV>
맛있고 배부르게 먹으며 요요 없이 살 빼는 비법
열혈 애청자들의 폭발적인 요구로 드디어 책으로 출간!

다이어트 성공기는 여기저기 차고 넘친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단기간에 살 빼는 운동이나 유행하는 다이어트 식품에 현혹된다. 다이어트는 왜 늘 우리의 의지를 시험하는 걸까? 배고픔을 견디며 죽을 것 같지만 죽지는 않는다는 운동을 해야만 하는 걸까? 《맛불리 다이어트 연구소》의 저자 맛불리 역시 배고프고 힘들게 다이어트에 성공한 적이 있다. 하지만 살을 뺄 때의 생활을 평생 하지 않으면 결국 다시 살이 찐다는 것도 경험했다. 무거워진 몸으로 운동을 하다 관절에 문제도 생겼다. 진퇴양난의 상황에서 맛불리는 참고 견디는 다이어트를 그만두고 “맛있고 배불리 먹는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모태 날씬’이 아니라서 살이 빠지는 원리를 철저히 공부했고, ‘금손’이 아니라서 최대한 간단하게 다이어트 요리를 만들었다. 그러면서 21kg을 빼고 유지하는 과정을 유튜브에 공개하며 큰 인기와 공감을 얻었다. 책에는 맛불리의 다이어트 비법은 물론 30개의 다이어트 레시피를 최초로 독점 수록했다. 다이어트 실패에 지친 사람, 복잡한 요리도 설거지도 귀찮은 사람, 운동하기 싫은 사람까지 모두 포용하는 다이어트, 17만 구독자가 열광하는 맛불리 다이어트의 매력이다.

구독자 17만 다이어트 유튜브 <맛불리 TV>
이번엔 책이다!
운동 없이 맛있고 배부르게 살 빼는 비법과 레시피 독점 수록!

다이어트 유튜브인데 다이어트 운동법은 한 번도 나온 적이 없다. 다이어트 요리를 한다는데 재료를 섞다가 여기저기 튀고 흘리고 뜨거운 물에 데고 난리다. 완성된 모양도 그다지 그럴듯하지 않다(아니 요리 유튜버들에 비해서는 말이다. 맛불리 미안해요). 그렇지만 자꾸 보게 된다. 영상을 보면서 웃음이 터지고 요리의 맛이 궁금해서 당장 만들어 보고 싶어진다. 게다가 운동은 안 해도 된다니 다이어터에게는 그야말로 ‘갸꿀’ 아닌가? 맛불리의 첫 책 《맛불리 다이어트 연구소》는 17만 구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맛불리의 다이어트 비법과 30개의 레시피를 독점 수록했다.

“아싸라비아 살아 빠져라~ 세상엔 맛있는 게 너무 많아~”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행복은 포기할 수 없어!

요리하는 모습은 엉성하지만 책 제목에 ‘연구소’라는 단어를 넣을 만큼 맛불리는 다이어트를 정말 ‘연구’했다. 보통의 다이어터가 그렇듯 조금만 먹어도 살이 쪘고, 사 먹는 음식이 살찌기 쉽다는 걸 알면서도 맛있는 음식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77사이즈의 분홍색 원피스를 입은 자신이 소시지로 보인 순간 결심했다. 진짜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말겠다고. 살을 빼려고 운동을 시작했지만 무거워진 몸으로 무리하다가 무릎과 허리를 다쳤다. 나름 혹독한 다이어트 식단을 시도했지만 몸무게는 전혀 줄지 않았다. 식욕을 꾹꾹 참으니 신경만 날카로워질 뿐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맛불리는 돌파구를 찾아야만 했다. 살이 빠지는 원리를 치열하게 공부하고 맛있고 배부르게 먹는 다이어트 방법을 고민했다.

맛불리는 다이어터가 마음껏 먹어도 되는 재료만으로, 다이어터가 꼭 먹고 싶을 법한 맛을 내는 데 집중했다. 퍽퍽한 닭 가슴살과 채소만 먹으면서 살을 뺀다 한들 그렇게 평생 먹지 않는 이상 살은 다시 찐다. 맛있고 배부르게 먹고 싶은 건 사람의 기본 욕구인데, 그걸 원한다고 해서 우리의 의지력을 탓하면 안 된다. (만세!) 그렇게 해서 만든 요리는 활용도 만점인 ‘마약 고추장’과 ‘마요네즈 5종’을 비롯해서 ‘고기고기 패티’ ‘김치참치전’ ‘에그 인 헬’ ‘제육볶음밥’ ‘치킨’, 치킨까지! 이름만 봐서는 다이어트 음식이라 짐작하기도 힘들다. 유튜브 댓글에는 “언니 덕분에 8kg 뺐어요”와 같은 성공 후기와 “다이어트 요리계의 천재” “마법사세요?” 등 극찬이 넘친다.

“그래서 그대로 자기 자신을 방치할 생각인가요?”
체질 탓 상황 탓은 그만, 뭐라도 해 보자고요!

해마다 여름이 시작될 때쯤 각종 매체에는 다이어트 운동법과 새로운 다이어트 식품이 앞다투어 소개되고, 그제야 겨우내 두둑하게 붙은 살을 발견한 우리는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운다. 하지만 저녁에는 회식, 주말에는 약속,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를 다짐하다 그만, 여름은 지나가고 만다. 그 와중에 인스타그램을 열면 세상 마른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살은 언제 빼나” “다이어트 절실”과 같은 내용의 태그를 붙여 속을 긁는다. 이쯤 되면 괜히 체질 탓 상황 탓을 하며 다이어트를 포기하기에 이른다. 이런 우리에게 맛불리는 그래서 그렇게 자신을 방치할 거냐고 묻는다. 이 질문은 한때 맛불리 자신에게 했던 질문이기도 하다. 살이 찌고 운동을 못 하는 상태에서 먹고 싶은 걸 가리지 않고 먹으니 몸은 더 망가질 뿐이었다.

이 책은 레시피뿐만 아니라 맛불리가 숱한 시도를 통해 공부하고 경험한 다이어트의 원리 또한 알기 쉽게 소개한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므로 단기간에 살이 훅 빠지는 방법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다. 살은 빨리 빼는 것보다 빼고 난 뒤에 지속 가능한지가 중요하다. 맛불리의 안내에 따라 다이어트 성공으로 향하는 세 개의 관문을 차근차근 통과해 보자. 잘못된 식습관을 버리고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부담감도 버리고 나면 생체 리듬을 바로 잡는 식단까지 어렵지 않게 도달할 수 있다. 게다가 다이어트 중에 생기는 거의 모든 식욕을 막아 줄 다이어트 치트키, 맛불리 레시피까지 있지 않은가.

시간은 없고 귀찮은 건 많은 우리 모두를 위한 다이어트

무엇보다 맛불리의 다이어트 방법과 레시피는 무척 현실적이다. 직장생활 중에 다이어트를 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 직접 요리 해 먹고 도시락을 싸고 설거지를 하는 게 얼마나 귀찮은 일인지 경험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유튜브에서처럼 책의 곳곳에서도 자신과 같은 많은 사람이 또다시 다이어트에 실패하지 않도록 다이어트 걸림돌을 꼼꼼하게 치워 둔 흔적이 보인다. 요리할 때는 대충대충 이상한 노래도 부르면서 우리를 웃기고 말지만 조금만 더 들여다보면 모든 다이어터가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얼마만큼 노력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이 가득한 《맛불리 다이어트 연구소》에서 인생 다이어트를 쌔리 끝내 보자!

 

목차

프롤로그- 여러분은 어떤 다이어트를 하고 있나요?

PART 1. 먹보 맛불리가 다이어트에 진짜 성공하기까지

날씬했던 시절이 있다던데?
살찌는 체질인가 봐요
포기하면 편할까?
운동 안 하고 살 빼기로 결심하다
88사이즈의 괴로움
다이어트, 실패와 자책의 굴레
다이어트라고 생각한 달콤한 착각
당신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진짜 이유

PART 2. 55사이즈로 직행! 맛불리 다이어트 로드맵

1. 첫 번째 관문: 잘못된 식습관 버리기
음식에 집착하지 않는 방법
진짜 배고픔과 가짜 배고픔을 구분하라
운동 뒤 보상이라는 자기 합리화는 그만
굶지 마세요, 진짜 굶는 것도 아니면서
운동 없이 공짜로 에너지를 소비해 주는 음식
[잠깐 레시피] 채소 입문 메뉴: 마약 주먹밥
생각보다 다이어트에 도움되지 않는 음식
생각보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

2. 두 번째 관문: 다이어트에 방해만 되는 부담감 버리기
운동에 대한 강박 버리기
칼로리 계산하지 않기
채소 억지로 먹지 않기
[잠깐 레시피] 채소 적응 메뉴: 오리고기 김밥, 폭탄 주먹밥
이런 분들은 생채소를 주의하세요
빨리 살을 빼고 싶다는 조급함 버리기

3. 세 번째 관문: 생체 리듬 바로잡기
자면서 알아서 살이 빠져요! 생체 리듬 시간제한 다이어트
간헐적 단식에 대한 오해
단계별 식단 계획표 1주 차
단계별 식단 계획표 2주 차
단계별 식단 계획표 3~9주 차
단계별 식단 계획표 10주 차

4. 상황별 대응 요령
직장인의 점심 다이어트 완벽 가이드
[잠깐 레시피] 귀차니즘 해소 메뉴: 비빔 밀프랩, 고기고기 패티
남들 다 먹는 회식
남들 다 먹는 외식
[잠깐 레시피] 설거지 안 하기 메뉴: 살빠지리또, 따블 에그 샌드위치
간식이 너무 먹고 싶다
다이어트의 일탈, 치팅데이 활용법
당황스러운 생리 변화
[잠깐 레시피] 호르몬 통제 메뉴: 변비타파 초콜릿
급찐급빠 긴급 다이어트
체중이 멈췄어요, 정체기!

PART 3. 모든 식욕을 막아준다! 본격 맛불리 레시피

[소스 찍어 먹고 싶다] 다이어트 마요네즈 5종
[고추장 먹고 싶다] 빨간 맛 마약 고추장
[고추장 먹고 싶다] 활용도 최고 마약 볶음 고추장
[빵 먹고 싶다] 식이섬유 착착 차전자피 식빵
[빵 먹고 싶다] 단백질 빵빵 단백질 식빵
[햄버거도 먹고 싶다] 욕심 가득 버거위치
[흰 밥 먹고 싶다] 진짜 살 빠지는 진짜 곤약밥
[흰 밥 먹고 싶다] 초밥왕 저리 가라 곤약 초밥
[간식 먹고 싶다] 5분 뚝딱 단짠 카나페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 죄책감 없는 다이어트 아이스크림
[치즈 먹고 싶다] 살 안 쪄 치즈볼
[지글지글 전이 먹고 싶다] 김치는 없는 김치참치전
[뜨끈한 국물 먹고 싶다] 지방 박살 에그 인 헬
[뜨끈한 국물 먹고 싶다] 대충 대충 에어프라이어 요리
[바삭한 치킨 먹고 싶다] 다이어트에는 치킨
[밥다운 밥 먹고 싶다] 흙낯빛 밝혀 주는 연어장 덮밥
[밥다운 밥 먹고 싶다] 간편 슥슥 마약 고추장 비빔밥
[밥다운 밥 먹고 싶다] 맛이 없을 리 없는 제육볶음
[밥다운 밥 먹고 싶다] 맛이 흘러내려 용암볶음밥

에필로그- 유지어터의 생각법

 

< 출처 : 교보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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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