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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에 해당되는 글 1

  1. 2020.04.24 ‘놀면 뭐하니?’ 이색 취미 7대 천왕 (추천도서)

‘놀면 뭐하니?’ 이색 취미 7대 천왕

 

외부 활동을 자제하면서 여유 시간도 늘고 있다. 평소에 못해본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나만의 취향을 키워나가기 좋은 기회다. 세상은 넓고 취미는 많다. 이번 기회에 도전해볼만한 이색 취미를 소개한다.

 

1. 라탄 소품 만들기

 

최근 인테리어계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는 라탄 재질의 소품들. 코스터부터 조명 갓에 이르기까지 라탄을 끼얹으면 남루한 내 방구석도 머나먼 이국의 리조트 느낌으로 변신한다. 만만치 않은 가격의 라탄 소품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 수 있다면 일석이조다. <처음 만드는 라탄 소품>(최은지, 김민정/ 황금시간/ 2019년)은 라탄 공방을 운영하는 두 저자가 준비물부터 바닥 짜기, 엮기, 무늬 넣기 등 라탄 공예 필수 기법을 친절한 설명과 사진으로 설명한다.

 

2. 디자인 비누 만들기

 

여드름, 아토피, 노화 등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화학 성분 비누. 이제는 식물성 오일과 에센셜 오일, 천연분말 등 자연 재료를 가지고 나만의 천연 비누를 만들어보자. 화학방부제나 인공첨가물이 없어 트러블도 덜 하고, 아기도 쓸 수 있을만큼 순하다. 무엇보다 내가 원하는 색과 모양, 내가 원하는 향으로 비누를 제작할 수 있어 재미도 있다. <나만의 디자인 비누 레시피>(리리림/ 리스컴/ 2019년)에는 39가지의 천연비누 제조 레 시피가 소개돼 있다.

 

 

3. 내 손으로 액세서리 만들어보기

 

어린 시절 내 손으로 다양한 것들을 만들며 누렸던 즐거움을 어른이 돼서도 느낄 수 없을까? 천편일률적인 악세서리 대신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악세서리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이런 욕구를 핸드메이드 액세서리로 충족시켜 보자.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클래스 북>(아사히신문출판/ 마피아싱글하우스/ 2019년)은 간단한 쁘띠 액세서리, 메탈파츠 액세서리, 진주 액세서리, 원석 액세서리 등 총 150종의 액세서리 제작 기법 및 스타일링 기법을 소개한다.

 

4. 보태니컬 세밀화 자수

 

봄이 오면 어김 없이 생명력을 뽐내며 피어나 세상 곳곳을 물들이는 봄꽃들. 그 아름다움을 더 깊고 진하게 간직할 수는 없을까? <하란의 보태니컬 세밀화 자수>(김은아/ 한즈미디어/ 2020년)에서는 차나무꽃, 설란, 코스모스, 금강초롱꽃, 해당화, 아이리스, 동백꽃, 오렌지재스민 등 각 꽃들의 특성과 함께 도안, 수놓는 순서, 수놓는 법도 소개해놓았다. 마치 세밀화를 그리듯 한 땀 한 땀 수놓는 과정 속에서 마음도 정화되고 생활 소품도 아름답게 장식할 수 있다.

 

5. 프랑스 자수

 

돌잔치나 고 사를 지낼 때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사용하는 타래실. 이렇게 좋은 뜻을 지닌 실로 수를 놓는다면 마음 속 소원도 모두 이룰 수 있지 않을까? <타래실로 수놓는 프랑스 자수>(윤혜진/ 경향미디어/ 2019년)에서는 종이배, 별, 바람개비, 보석, 종이비행기, 리본, 장미 등 12개 오브제를 조합한 도안에 가장 기본적인 프랑스 자수 스티치 기법을 이용해 수놓는 방법을 알려준다. 부담 없는 가격에 시작할 수 있고 어렵지 않은 난이도라 프랑스 자수 초보자들도 도전할 수 있다.

 

6. 다른 그림 찾기

 

하루 종일 손에서 놓지 않는 스마트폰. 하지만 작은 화면을 오래 보다 보면 눈도 아프고 매일 보던 걸 계속 보니 지겹기도 하다. 뭔가 새로운 게 없을까? 그럴 땐 어린 시절 즐기던 추억의 게임 ‘다른 그림 찾기’를 책으로 만나보자. <서로 다른 그림 찾기>(이요안나/ 단한권의책/ 2019년)는 일러스트레이터 이요안나가 그린 세계의 성, 귀여운 사물 그림으로 구성된 서로 다른 그림 찾기 게임이다. 지루한 시간도 즐겁게 보내고 집중력과 관찰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

7. 스도쿠

 

1979년 건축가 하워드 간스가 '숫자 넣기(Number Place)'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발한 ‘스도쿠’. 이제는 전세계인의 두뇌개발 놀이가 되었다. '가로줄과 세로줄, 3×3 박스의 9개 칸에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채워 넣는다'는 규칙에 따라 진행된다. <슈퍼 스도쿠 500문제 중급>(오정환/ 보누스/ 2020년)에는 오정환 프로게이머가 직접 만든 500개의 문제가 실려 있다. 단순하지만 논리력을 요하는 스도쿠는 그 어떤 복잡한 게임보다 흥미진진함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 출처 : 인터파크도서 북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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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