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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이지만 개발자로 먹고삽니다 : 비전공 개발자 취업/이직 완벽 가이드 / 반병현 외

005.1023 반44ㅂ  자연과학열람실(4층)

 

책 소개

 

개발자(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개발자 진로 가이드〉

 

“어떤 사람이 개발자가 될 수 있지?”
“개발자가 되려면 무엇을 배워야 하지?”
“나는 컴퓨터공학 전공자가 아닌데 또는 직장인인데 지금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

취업시장에 개발자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구직자들도 몰리고 기업도 개발자들을 다수 채용하고 있습니다. 개발자의 평균연봉이 5,700만 원이라는 기사도 있습니다. 개발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은 많지만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주위에 물어보아도 단편적인 정보만 얻을 수 있고, 스스로 방향 설정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양질의 정보는 많지 않습니다.

이 책은 비전공자 출신인 2명의 개발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집필되었으며, 개발자라는 직업에 흥미를 느끼지만 프로그래밍을 전혀 모르는 독자들도 읽을 수 있습니다. 프로그래밍 언어 선정을 포함한 공부 시작부터 취업 준비와 취업 이후의 성장까지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금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고 있거나 전공자로 수업을 듣고 있는 예비 개발자분들에게도 본인만의 목표를 정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목차

 

Chapter 00 아, 나도 개발자가 되고 싶다

 

PART 1 개발자의 삶

Chapter 01 저도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요?
컴퓨터공학 비전공자도 개발자가 될 수 있나요?
개발자가 되려면 컴퓨터공학을 꼭 공부해야 하나요?
독학만으로 개발자가 될 수 있나요?
개발자라는 직업에 비전이 있나요?

Chapter 02 개발자의 삶 엿보기
개발자는 도대체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가요?
개발자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개발자의 특성
여러분이 개발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
쉬어가기(개발자 괴담)

Chapter 03 비전공자 개발자로 살아남기
AR 개발자가 된 효석의 이야기
CTO급 개발자가 된 병현의 이야기

PART 2 개발자가 되려면

Chapter 04 무엇을 공부해야 할까요?
개발자는 어떻게 컴퓨터와 대화를 나눌까요?
빅데이터로 살펴보는 프로그래밍 언어 선택 가이드
코딩계의 밀키트, 프레임워크!

Chapter 05 어떻게 코딩을 연습해야 할까요?
나는 코딩한다, 고로 존재한다
공부의 검증 문제은행 박살내기!
방대한 지식의 바다에서 헤엄치기 : 구글링
전 세계 개발자들의 아고라 : 커뮤니티 / 콘퍼런스
개발자의 직업병 : 타인의 결과물 참고하기

Chapter 06 시행착오에서 배운 것들
지금 알았던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이건 왜 안 해봤을까?
그런 짓은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이건 여러분도 꼭 해보길 바라요
개발자 적성테스트

PART 3 개발자의 여러 직군


Chapter 07 임기응변과 유연한 사고가 필요한 분야
프론트엔드 개발자
iOS 개발자
안드로이드 개발자
게임 개발자

Chapter 08 꾸준한 노력과 꼼꼼함이 필요한 분야
클라우드 개발자
상거래 플랫폼 개발자
임베디드 개발자
오픈 소스 개발자

 

Chapter 09 수학적 지식이 필요한 분야
서버 개발자
백엔드 개발자
데이터 과학자
보안 개발자

Chapter 10 마르지 않는 창의력이 필요한 분야
인공지능 개발자
UI/UX 개발자
콘텐츠 개발자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자

PART 4 선배 개발자들이 들려주는 솔직한 이야기들

 

Chapter 11 저도 할 수 있을까요?
어떤 언어로 공부를 시작하면 좋을까요?
학벌의 벽을 넘을 수 있을까요? 전문분야잖아요.
나이가 많은데 지금 시작해도 될까요?
대학원에 가서 제대로 배우는 게 유리할까요?
입문할 때 고른 기술이 향후 커리어와 연봉에 영향을 줄까요?

Chapter 12 교육비 요리조리 뜯어보기
학원 및 온라인 강의 플랫폼
무료 온라인 강의 알아보기
국비 지원으로 부담 없는 코딩교육
국비 지원 교육기관을 고르는 노하우

 

Chapter 13 선택의 기로에 선 개발자
금전적인 대우가 좋은 회사 vs 성장 가능성이 큰 회사
스타트업 vs 대기업
내가 잘하는 기술 vs 요즘 떠오르는 기술
PM 또는 기획자로 직무 바꾸기 vs 이직해서 개발자 계속하기

PART 5 좌충우돌! 개발자의 성장이란?


Chapter 14 취직 이후에는 어떻게 커리어를 관리할까요?
프로젝트가 곧 나의 이력서
떠오르는 기술을 선택하는 안목
동료들이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거목으로

Chapter 15 비전공자 딱지 위에
경력을 덧칠하며
주니어 개발자가 꿈꾸는 나의 커리어
CTO 개발자가 바라는 성장하는 나의 모습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빅 워크 : 매일 쳐내는 일에서 벗어나 진짜 내 일을 완성하는 법 / 찰리 길

658.404 G474sKㄱ  사회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내 꿈이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
스스로 의심하는 당신을 위한
막연한 꿈을 현실로 변환하는 공식, 빅 워크

우리는 매일 바쁜 일상에 치여 인생에서 중요한 일들은 정작 뒤로 미루며 살아간다. 마음 깊은 곳에 묵혀둔 그 일을 조금 더 시기적절할 때 이루겠노라 다짐하지만, 그때는 결코 저절로 찾아오지 않는다. 『빅 워크』는 진짜 나를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중요한 일을 ‘빅 워크’라고 정의하면서, 나만의 빅 워크를 제때 이룰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어떤 막연한 꿈이라도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로 변환해 완성해나가는 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창조적인 사람들이 중요한 일을 끝까지 해낼 수 있도록 돕는 수많은 전략 도구를 계발한 최고의 생산성 향상 전문가 찰리 길키는 제대로 된 방법만 알면 누구든지 자신의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작든 크든 내 인생에 필요한 일을 성공으로 변환하는 공식을 알려준다. 그 공식을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다. ‘꼭 이루고 싶은 가장 중요한 아이디어를 골라내고 → 그 아이디어를 단순한 단어로 표현해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한다 → 목표를 작은 프로젝트로 나누고, 연결하고, 배열해 매일 짧은 시간이라도 프로젝트를 실행해나간다.’ 이 책에는 시작을 넘어서, 중간 과정들을 거쳐, 최종 결과에 도달하기까지 빅 워크를 이뤄나가는 전 과정이 자세하게 담겨 있다. 최고의 생산성 전문가인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에 따라 차근차근히 나만의 빅 워크를 시작해보자. 두루뭉술한 머릿속 생각이, 불가능하리라 생각했던 막연한 꿈이 어느덧 현실로 완성돼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인생을 바꾸려면 그럴 만한 일을 끝내야 한다”
진짜 중요한 일만 골라 확실하게 이루는 빅 워크(BIG WORK)

85에서 당신의 나이를 뺀 뒤 이를 5로 나누어보라. 이것이 당신에게 남아 있는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프로젝트의 숫자다. 누구에게나 10개 내외의 꼭 이뤄야 하는 인생의 핵심 과제가 있다. 삶의 단계마다 이 과제들을 이뤄야만 판을 바꾸는 도약을 할 수 있는데, 그렇게 하기는 쉽지 않다. 왜냐하면 우리의 일상은 늘 바쁘며, 인생의 과제들은 너무나 거대하고 막연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를 마음속에만 품은 채 살아가는 현실적인 전략을 취한다. 그게 바로 우리의 하루하루가 도돌이표인 이유다.
《빅 워크》의 저자 찰리 길키에 따르면 진짜 나를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중요한 일이 바로 ‘빅 워크’다. 빅 워크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거나 청소년 멘토링, 봉사활동 같은 것이 될 수도 있다. 취미 활동일 수도 있고 책 한 권 쓰기, 다른 전공 배우기 같은 것이 될 수도 있다. 빅 워크는 간절하게 바랐으면서도, 현실로 만들 줄 몰랐던 바로 그 일을 말한다. 이제야말로 하고 싶은 일을 실현하지 못해 내면에 쌓여가는 창조적 변비를 끝낼 때다. 매일 쳐내야 하는 일에서 벗어나 진짜 내 일을 완성해주는 책, 《빅 워크》를 통해 일상의 방해물을 걷어내고 하고 싶은 일을 꼭 현실에서 이뤄보자.

‘두루뭉술한 생각을 구체적인 단어로, 막연한 꿈을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로’
최고의 생산성 전문가가 알려주는 생각을 현실로 옮기는 기술

주변을 둘러보면 하고 싶다고 마음먹은 어떤 일이든지 반드시 성취해내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어떻게 그 모든 것을 실현해낼 수 있는 걸까? 그들은 자신이 원하는 걸 구체적인 단어로 표현할 수 있으며, 확실한 마감일을 정한다. 또 그 일을 현실로 만들려면 어떤 일을 어떤 단계를 거쳐 진행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우리도 그들처럼 원하는 것들을 해낼 수 있을까?
창조적인 사람들이 중요한 일을 끝까지 해낼 수 있도록 돕는 수많은 전략 도구를 계발한 최고의 생산성 향상 전문가 찰리 길키는 제대로 된 방법만 알면 누구든지 자신의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작든 크든 내 인생에 필요한 일을 성공으로 변환하는 공식을 알려준다. 그 공식을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다.
‘꼭 이루고 싶은 가장 중요한 아이디어를 골라내고 → 그 아이디어를 단순한 단어로 표현해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한다 → 목표를 작은 프로젝트로 나누고, 연결하고, 배열해 매일 짧은 시간이라도 프로젝트를 실행해나간다.’
이 책에는 시작을 넘어서, 중간 과정들을 거쳐, 최종 결과에 도달하기까지 빅 워크를 이뤄나가는 전 과정이 자세하게 담겨 있다. 최고의 생산성 전문가인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에 따라 차근차근히 나만의 빅 워크를 시작해보자. 두루뭉술한 머릿속 생각이, 불가능하리라 생각했던 막연한 꿈이 어느덧 현실로 완성돼 있을 것이다.

“빅 워크는 우리가 원하는 세상으로 건너가게 해주는 유일한 다리다”
인생의 판과 틀을 바꿔나가는 빅워크 실행법

빅 워크를 실행하면, 내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까. 우선 진짜 꿈과 가짜 꿈이 구분된다. 저자의 안내에 따라 이루고 싶은 모든 아이디어를 적은 후 가장 중요한 아이디어를 골라내는 치열한 과정을 통해 나에게 필요 없는 목표가 삭제된다. 따라서 어깨를 무겁게 짓눌렀던 인생의 숙제들이 한결 가뿐해진다. 빅 워크를 수행해나가는 과정에서 현실적인 계획 설계법과 효율적인 시간 사용법도 몸소 깨닫게 돼 다른 사람의 우선순위에 휘둘리지 않게 되고, 어떤 목표든지 작게 쪼개 결과를 맺는 습관이 내 안에 형성된다. 이렇게 빅 워크는 인생의 판과 틀을 서서히 바꿔나간다.
이 책에는 당신이 오랫동안 꿈꿔왔던 바로 그 일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무궁무진한 아이디어가 담겨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당신을 성공으로 이끌고 있는가? 꿈이 있다면, 지금 당장 빅 워크를 시작하라.

 

목차

1부. 빅 워크를 위한 책상 정리

1장. 지금이 바로 ‘그때’다
가장 중요한 일을 놓치고 있다
우리는 빅 워크를 할 때 성장한다
삶은 프로젝트로 가득하다
프로젝트는 곧 거울이자 다리다
흩어져 있는 빅 워크를 하나로 모아라
철학과 출신 소위는 어떻게 생산성 향상 전문가가 되었을까
빅 워크를 향한 앞으로의 여정

2장. 나만의 빅 워크를 선언하라
큰 그림과 매일의 현실은 왜 동떨어져 있는가
[마크 & 엔젤 체르노프] 다르게 볼 순 없을까?
다섯 가지 장애물은 함께 작동한다
빅 워크를 현실로 만드는 다섯 가지 핵심 열쇠
[제임스 클리어]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에어 샌드위치를 극복하는 다섯 가지 열쇠 활용법
[이시타 굽타] 용기 근육을 키워라
더 연습해야 하는 열쇠는 무엇인가?

3장. 가장 중요한 아이디어를 선택하라
더 중요할수록, 더 괴롭다
빅 워크를 회피하면 창조적 변비가 쌓인다
우리는 괴물을 잡을 수 있다
실패가 주는 선물
[첼시 딘스모어] 삶이 멋대로 흘러갈 땐 어떻게 해야 할까
대체는 당신의 친구다
큰 것을 얻기 위한 작은 포기
[수잔 피버]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버려야 할까?
가장 중요한 아이디어를 골라내는 다섯 질문

2부. 프로젝트 계획하기

4장. 아이디어를 프로젝트로 변환하라
아이디어를 스마트한 목표로 변환하기
나만의 목표를 스마트한 목표로 바꾸는 단계
작은 성공, 중간 성공, 역대급 성공
날짜 미정 = 끝이 안 남
성공지원단을 꾸려라
[파멜라 슬림] 안내자를 고르는 원칙
성공지원단을 활용하는 다섯 단계

5장. 프로젝트를 위한 시간을 확보하라
시간을 정복하는 세 가지 핵심 기술: 나누기, 연결하기, 배열하기
프로젝트 피라미드를 통해 과제를 작게 쪼개는 법
계획 수립을 쉽게 만들어주는 34개 일반 동사
일을 계획하고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다섯 프로젝트 법칙
인생과 빅 워크에 추진력을 더해주는 네 가지 블록
블록 이름을 바꾸고 싶다면
일주일에 집중 블록 세 개면 몸부림을 막을 수 있다
이제는 시간을 만들 시간이다

6장. 프로젝트별 로드맵을 수립하라
게이트를 통해 프로젝트의 흐름을 타라
[조너선 필즈] 당신의 게이트는 진정한 열정을 암시한다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 마련하기
[자케트 M. 티몬스] 자금 방향은 스스로 정한다
마감은 프로젝트의 기준이고, 여력은 프로젝트의 추진력이다
교대 시간을 포함시켜야 하는 이유
프로젝트 로드맵을 세우는 방법

7장. 방해 요소를 계산하며 비행을 계속하라
성공 불가능 시나리오가 당신의 성공을 막고 있다
[제프 고인스] 배고픈 예술가라는 신화
평범함을 선택할 때 포기해야 하는 것
[세스 고딘] 키 큰 양귀비만이 온전히 햇빛을 쬘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우선순위를 따르면 안 되는 이유
오지랖꾼과 반대꾼을 다루는 방법
[제프리 데이비스] 오지랖꾼은 궁금증에 약하다
프로젝트를 사전부검하는 방법

3부. 계획 실천하기

8장. 프로젝트를 스케줄로 엮어라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방법
[조슈아 베커] 미니멀리스트의 작업공간은 어떻게 집중력을 향상시키는가
일괄처리와 보완처리는 업무의 효율을 높인다
개구리와 하기 싫어 죽을 것 같은 일의 상관관계
언제 일하는지가 무슨 일을 하는지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
[마이크 발디] 생산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일찍 일어날 필요는 없다
계획이 없을 때 세우는 탄력 계획법
5/10/15 법칙이면 매일 할 일은 식은 죽 먹기가 된다
너무 먼 미래를 계획하는 건 시간 낭비 이상으로 해롭다
탄력 계획법 시작하기

9장. 매일 추진력을 더하라
작은 성공을 축하할 때 큰 성공도 축하할 수 있다
[스리니바스 라오] 줄을 이어가라
추진력을 계속 유지하는 습관과 루틴 만들기
헨젤과 그레텔이 알려주는 프로젝트 관리 방법
집중방해와 한눈팔기를 최소화하는 현실적인 방법
프로젝트가 표류하는 세 가지 형태: 밀림, 막힘, 엉김
창의적 레드존을 통과하는 방법

10장. 당당히 마무리하라
반드시 완주 세리모니를 하라
프로젝트와 프로젝트 사이 여유 시간과 공간을 확보하라
시간을 들여야 하는 세 가지 작업: 정리, 보관, 폐기
[토드 카시단] 인간관계를 고르고 다듬기
다음 프로젝트가 훨씬 더 쉽고, 편하고, 재밌어지는 사후검토
프로젝트를 끝내면 새로운 가능성의 문이 열린다

감사의 말
더 읽을거리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대량 생산품의 디자인론 : 세상을 보는 사토 다쿠의 디자인 해부학 / 사토 다쿠

745.2 좌228ㄷKㅇ   자연과학열람실(4층) 

 

 

책소개

 

디자인론을 통해 대량 생산품을 관찰하며 그 디자인의 진화 방식을 발견하다!

제품의 본질을 꿰뚫어 상품 자체가 부각되게 만든다는 평가를 받는 그래픽 디자이너 사토 다쿠의 세상을 보는 디자인 해부학 『대량 생산품의 디자인론』. 디자인이란 그 제품이 어떤 물건인지 알리는 일이다. 그리고 디자이너의 역할이란 상품의 가치를 발견하고 끌어내서 디자인 기술로 연결하는 것이다. 이 책은 유행에 의존하고 튀는 것만 중시해 세월을 버티지 못하는 디자인이 아닌, 상품의 지속 가능성을 책임지는 골격으로서의 디자인을 고민하고 능동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디자인은 모든 곳에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대량 생산품은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상품이다. 하지만 누구나 일상적으로 접하고 잘 아는 디자인이어서 일까? 디자인으로서 잘 논의되지 않았다. 이 책에서는 실제로 저자가 맡아 디자인한 상품들과 진행했던 프로젝트의 과정을 통해 그의 디자인 발상법과 기업과의 의사소통 등을 실무적인 관점에서 깊이 있게 다룬다.

롱셀러이자 베스트셀러 상품인 롯데 자일리톨, 메이지 맛있는우유, 닛카 퓨어몰트 등의 프로젝트를 자세히 소개하고, 현재 관장을 맡고 있는 디자인 뮤지엄 ‘21_21 디자인사이트’에서의 전시 프로젝트도 소개한다. 더불어 엮은이인 미카베 도모하루의 ‘재핑’이 본문 곳곳에 수록되어 있다. 엮은이의 친절한 해설을 통해 디자인계의 흐름 및 저자의 행보, 그의 대량 생산품의 디자인 지론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디자이너의 역할은 ‘발견하고’, ‘끌어내서’, ‘연결하는’것이다.
아무도 발견하지 못한 매력을 발견하고
끌어내서 디자인 기술로 연결한다."

‘롯데 자일리톨’, ‘메이지 맛있는우유’, ‘닛카 퓨어몰트’…
일본의 롱 셀러 상품들을 디자인한
그래픽 디자이너 사토 다쿠의 세상을 보는 디자인 해부학

편의점에 가면 대량 생산된 상품들이 조직적으로 진열된 것을 볼 수 있다. 누군가 어떤 상품을 구매하려고 할 때 소비자가 진열된 상품에 시선이 머무는 시간은 채 1초도 안 되는 찰나이다. 순간적으로 보고 손을 뻗는다. 어떻게 그 짧은 순간에 상품을 인식시키고 선택받을 수 있을까? 이러한 선택의 과정에 디자인이 있다. 디자인은 모든 곳에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대량 생산품’은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상품이다. 하지만 누구나 일상적으로 접하고 잘 아는 ‘디자인’이어서 일까? ‘디자인’으로서 잘 논의되지 않았다.
사토 다쿠의 대량 생산품 디자인은 제품의 본질을 꿰뚫어 상품 자체가 부각되게 만든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책에서는 실제로 사토 다쿠가 맡아 디자인한 상품들과 진행했던 프로젝트의 과정을 통해 그의 디자인 발상법과 기업과의 의사소통 등을 실무적인 관점에서 깊이 있게 다룬다. 롱셀러이자 베스트셀러 상품인 롯데 자일리톨, 메이지 맛있는우유, 닛카 퓨어몰트 등의 프로젝트를 자세히 소개하고, 현재 관장을 맡고 있는 디자인 뮤지엄 ‘21_21 디자인사이트’에서의 전시 프로젝트도 소개한다.
무엇보다도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엮은이인 미카베 도모하루의 ‘재핑’이 본문 곳곳에 들어가 있다는 점이다. 엮은이의 친절한 해설을 통해 디자인계의 흐름 및 사토 다쿠의 행보, 그의 대량 생산품의 디자인 지론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사토 다쿠가 전하는 롱 셀러 디자인의 비밀
디자인이란 그 제품이 어떤 물건인지 알리는 일이다. 그리고 디자이너의 역할이란 상품의 가치를 발견하고 끌어내서 디자인 기술로 연결하는 것이다.
사토 다쿠는 상품의 개발 경위, 상품의 역사 등을 활용하여 기업이 막연하게 가지고만 있던 상품의 이미지를 디자인의 형태로 구현한다. 이 과정에는 클라이언트, 상품 개발자들과의 긴밀한 의사소통이 중요하다. 예를들어 그가 작업했던 ‘롯데 자일리톨’은 껌의 원료인 자일리톨의 특징인 ‘치아에 좋다’점에서 착안하여 ‘구강’의 이미지와 껌을 어우러지게 디자인한 상품이다. 게다가 편의점이나 역 가판대나 어디서든 어떻게 진열되든 심벌마크를 볼 수 있게끔 설계하였다. 대량 상품의 디자인은 상품이 놓이는 장소 또한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상품과의 거리에 따른 정보 변화를 준 ‘메이지 맛있는우유’, 상품의 소비자를 철저히 조사하여 파악한 ‘닛카 위스키 퓨어몰트’ 등의 기업 컨택 부터 의사소통, 디자인 과정을 전부 담았다.
더불어 기존 소비자들의 마음까지도 고려해야 하는 리뉴얼 상품은 새 상품과 어떻게 다르게 접근하는지 ‘롯데 쿨 민트 껌’, ‘에스앤비식품의 SPICE&HERB’의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유행에 의존하고 튀는 것만 중시하는 디자인의 상품은 세월을 버티지 못할 것이다. 이 책은 상품의 지속 가능성을 책임지는 골격으로서의 디자인을 고민하고 능동적으로 생각하게끔 해주는 특별한 책이 될 것이다.

디자인의 관점에서 상품을 해부하다
사토 다쿠가 대량 생산품을 디자인할 때의 일련의 과정들은 ‘해부’의 과정이다. 상품의 외관은 물론이고 그 이면의 가치와 그 가치를 만든 회사와 생산자들을 하나하나 해부하듯 탐색하는 과정을 거쳐 대량 생산품의 패키지를 디자인해왔다.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그동안 사토 다쿠가 디자인 작업을 했던 상품들을 해부하고 전시한 프로젝트인 ‘디자인 해부’에 대해서 그 시작과 과정의 전부를 소개하였다. 대량 생산품을 둘러싼 ‘디자인’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를 풀기 위해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누구나 잘 안다고 믿었던 대량 생산품이 알려지지 않은 여러 측면이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준 것이다. 어떻게 상품이 기획되고, 어떤 원료를 이용했으며, 어떤 연구 끝에 제조된 것인지 그리고 제품 관리와 유통 시스템은 어떻게 구축되어 있는지를 연구하고 설명하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디자인이 산업과 삶을 연결하는 존재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사토 다쿠의 새로운 디자인 관점과 상품의 가치를 디자인으로 구현하는 과정을 소개한 이 책은 대량 생산품의 ‘디자인’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고민하게 하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1. ‘대량 생산품’을 디자인한다는 것
‘대량 생산품’의 영향력
롯데 쿨 민트 껌, 재산을 활용하는 디자인
팬의 ‘허용치’를 가늠하다
메이지, 맛있는 우유, ‘그대로’의 맛을 전하는 디자인
디자인으로 정보를 제어하다
SPICE & HERB, 즐거움을 디자인하다
‘가치는 이미 거기에 있다’
마케팅을 크리에이티브하게 해석하다

2. 아이덴티티를 함게 구축하다 VI, CI
외부 디자이너로서 참여하는 의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VI,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
소리를 디자인하다, 미쓰칸 뮤지엄
기업의 ‘생각’을 비주얼로 구현하다, 클린스이
내 방식을 내려놓는다
출판사의 CI, 헤이본샤, 비주쓰 출판사, 미쓰무라 도서출판
사과 마크의 임팩트

3. 디자인과 만남
음악으로 만난 ‘디자인’
디자인 공부, 예비학교 시절
디자인 공부, 예술대학 시절
록 밴드의 퍼커셔니스트
졸업 작품과 수료 작품
디자인의 역사와 세대

4. 덴쓰에서 배운 것
테크노커트와 아라베스크 문양
‘디자이너가 안 맞나’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닛카 위스키를 상대로 한 자주적인 프레젠테이션
‘모르는’ 가치관을 제안하다
디렉션이란

5. 디자인 해부
‘디자인’의 오해를 풀다
‘물건’으로 말하다
디자인의 메스는 ‘가설’
‘필연’에서 ‘진리’를 읽다
프로덕트 디자인의 필연성으로 들어가다
대량 생산품이 지닌 사회적 의미
21_21 DESIGN SIGHT

6. 디자인 해부에서 발견한 것
고구마말랭이에서 우주를 보다, 고구마말랭이 학교
어려서부터 진짜 디자인을 접하다, 『디자인 아』
감성을 깨우다

7. 프로페셔널이란
본질로 되돌아가다
무명성의 디자인
프로페셔널의 책임

해설 사토 다쿠라는 무명성, 미카베 도모하루
맺으며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