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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군가의 가족, 행복한 가족이란?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관계를 최초로 배우는 공간, 돌봄이 이뤄지는 공간, 사랑을 주고받는 공간이 가정이지만 때론 폭력이 발생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행복한 가정을 위한 조건을 탐색 해 봅니다.

 

 

01. 나는 충분히 괜찮은 엄마입니다 : 김선엽이 들려주는 행복한 마음챙김 이야기 / 김선엽  / 구입 중

02. 가족을 끊어내기로 했다 :  내 발목을 잡는 가족에게서 벗어나 죄책감과 수치심에 맞서는 심리학

     / 셰리 캠벨 / 158.24 C191aKㅈ  인문과학열람실(3층)

03. 소녀가 되어가는 시간 :  트랜스젠더 어린이가 가족과 공동체와 함께 성장한다는 것

     / Nutt, Amy Elli / 정리 중

04. 부모됨의 뇌과학 :  환상과 혐오를 넘어, 돌봄의 확장을 탐색하다 / 첼시 코나보이 / 구입 중

05. 돌봄, 동기화, 자유 :  자유를 빼앗지 않는 돌봄이 가능할까 / 촌뢰효생 / 362.6 촌236ㅅKㄱ 

     사회과학열람실(3층)

06. 만 년 동안 살았던 아이 :  조현병 엄마와 함께 / 나가노하루 / 616.898 나11ㅇKㅈ 

     자연과학열람실(4층)

07.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  빈곤과 청소년, 10년의 기록 / 강지나 / 362.7 강79ㄱ 

     사회과학열람실(3층)

08. 어머니를 돌보다 : 의무, 사랑, 죽음 그리고 양가감정에 대하여 / Tillman, Lynne

     / 616.85 T577mKㅂ  자연과학열람실(4층)

09. 딸이 조용히 무너져 있었다 :  의사 엄마가 기록한 정신질환자의 가족으로 살아가는 법 / 김현아

     / 616.895 김94ㄸ  자연과학열람실(4층)

10. 아빠 반성문 / 조영진 / 649.102 조64ㅇ  자연과학열람실(4층)

11. 아들은 아버지의 등을 보고 자란다 :  이 시대의 남편, 아들, 아버지를 위한 자기회복 심리학

     / 최광현 / 구입 중

12. 낙인이라는 광기 :  정신질환과 낙인의 습격을 받은 어느 가족, 그럼에도 무너지지 않은 희망에...

     / Hinshaw, Stephcn P.  616.89 H665aKㅅ  자연과학열람실(4층)

13. 새파란 돌봄 :  가족, 돌봄, 국가의 기원에 관한 일곱 가지 대화 / 조기현 / 362.82 조19ㅅ 

     사회과학열람실(3층)

14. 일하는 딸 :  일하면서 부모를 돌보는 여성들을 위한 안내서 / O'Donnell, Liz 

     / 305.260973 O26wKㅇ  사회과학열람실(3층)

15. 가족의 두 얼굴 사랑하지만 상처도 주고받는 나와 가족의 심리테라피 / 최광현

     / 158.24 최16ㄱ   인문과학열람실(3층)

16. 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 세상의 모든 딸, 엄마, 여자를 위한 자기회복 심리학

     / 박우란 / 306.8743 박67ㄸ  사회과학열람실(3층)

17. 엄마 심리 수업 :  엄마의 무의식이 아이를 키운다 / 윤우상 / 155.6463 윤67ㅇ

     인문과학열람실(3층)

18. 굿바이 가족 트라우마 :  대물림되는 가족의 상처를 치유하다 / 알렉산더, 잉그리트

     / 158.24 A375aKㅂ  인문과학열람실(3층)

19. 부부 같이 사는 게 기적입니다 :  가족상담 전문가가 전해주는 행복한 결혼 생활의 비결 / 김용태

     / 306.872 김66ㅂ  사회과학열람실(3층)

 

 

 

 

 

 

< 출처 : 에스 24시 >

:
Posted by sukji

 

 

 

맨날 사먹을 순 없잖아 : 집밥 독립 만세 / 홍여림

641.59 홍64ㅁ  자연과학열람실(4층)

 

 

책 소개

 

혼자 살거나 독립하면 가장 힘든 게 먹는 일이야.
부실하게 먹기 시작하면 몸이 아프고 모든 게 무너지거든.
잘 먹어야 멋진 독립을 시작할 수 있어.

 
 

출판사 서평

 

독립에 나선 아이에게 보내는 〈엄마표 생존 집밥 가이드북〉
세상에는 두 타입의 애미가 있다. 부모 노릇에 지쳐 아이의 독립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애미와 빠른 독립선언으로 매일매일 아이를 그리워하고 걱정하는 애미. 전자든, 후자든 아이를 품에서 떠나보낸 애미들에게 집 떠난 아이의 ‘한끼’는 매일의 걱정이고 기도다. 이 책의 저자 역시 마찬가지. 학업을 위해 일찌감치 유학길에 오른 아이가 바쁜 일상에 밀려, 허기에 지쳐 쓰레기 같은 음식을 입에 욱여넣지 않기를, 스스로를 위해 제대로 된 한끼를 준비해 먹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책의 시작은 방학을 맞아 집에 돌아온 아이에게 짧고 굵은 엄마표 프라이빗 집밥 수업을 마치고, 다시 떠나는 아이 손에 TPO별 집밥 메뉴 레시피를 쥐여주면서부터다. 그 노력 끝에 오직 학식에만 의존했던 아이로부터 스스로 만든 자취 집밥 사진을 전송받았으니… 그 기쁨과 행복을 이 책으로 나누고자 한다.

초보 독립러를 위한 엄마표 집밥 메뉴 70
이 책은 미처 준비할 틈도 없이 독립을 했거나 독립을 앞두고 있는 아이를 위해 엄마가 준비한 〈엄마표 생존 집밥 가이드북〉이다. 매일 외식과 배달 음식, 학교 식당에서 끼니를 때우는 초보 독립러들에게 집밥 생각이 간절한 날, 스스로 집밥을 해 먹게 하자는 게 이 책의 취지. 어떻게 하면 아이가 포기하지 않고 한끼라도 더 만들 수 있을까? 귀찮지만 한 번이라도 하고픈 마음이 들게 할 수 있을까? 책 작업을 하던 지난 8개월간 저자의 유일한 관심이자 목표였다. 그리하여 책에 소개한 모든 메뉴는 ‘구하기 쉬운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며칠 두고 먹거나 소분해 보관이 가능할 것’이라는 조건을 맞추었다. 독립한 아이의 일상을 기준으로 바쁜 아침과 점심 도시락, 지친 저녁, 친구 초대한 날, 엄마가 그리운 날, 마음이 힘든 날, 다이어트가 필요한 날 총 7개 파트에 거쳐 엄마표 추천 집밥 메뉴를 담았다.

곁에서 엄마가 말을 건네오듯 다정한 레시피
책은 집을 떠나 독립한 아이에게 보내는 엄마의 편지 형식을 띄었다. 너무 바빠 세수만 하고 나서는 아침에는 ‘배가 고프면 다정함을 잃을 수가 있다’며 조금이라도 아침밥을 챙기기를 권하고, 지친 저녁에는 ‘스스로를 위해 준비한 음식을 먹으면서 그날의 방전된 배터리를 충전하는 시간이 진짜 어른이 되는 순간’이라며 아이의 어깨를 다독인다. 늘상 듣던 잔소리가 아닌 엄마로서, 사회 선배로서 이제 막 세상에 나선 아이에게 보내는 따뜻한 응원가. 레시피 하나하나도 아이에게 일러주는 다정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마치 옆에서 엄마가 말을 건네는 것 같아 마음이 뭉클하다는 게 책을 한발 먼저 읽은 초보 독립러의 리뷰.
부디 이 책을 펼쳐본 우리의 아이들, 초보 집밥러들이 스스로 차리는 식사에 발동이 걸리길! 한두 번 해 보고 집어 던지고 다시 배달앱을 만지작거리지 않기를. 책을 펴내는 저자와 출판사의 바람이다.

 

 

목차

 

PROLOGUE 아이가 독립했습니다


morning # 너무 바빠 세수만 하고 나서는 아침
“배가 고프면 다정함과 친절함을 잃을 수 있어~ 아침 꼭 챙겨 먹어!”
팔팔 삶은 달걀
부드러운 토마토주스
바나나 넣은 달콤한 프렌치토스트
사과엔 피넛버터
촉촉한 핫케이크
1인용 냉동 식빵피자
남은 찬밥으로 달걀죽 + 즉석밥 만들기
냉동 과일로 만드는 스무디
****엄마 친구 레시피 1 김정은 이모의 〈코코넛치아시드볼〉

lunchbox # 외식도 지겨운 날의 도시락
“도시락을 먹는 순간이라도 네가 잠시 쉬었으면 좋겠어.”
황금비율 김치볶음밥
사소한 행복 소떡소떡
낭만 도시락, 상추쌈밥
셀프 지라시스시 도시락
컵라면엔 참치마요 삼각김밥
가끔은 혼자 달걀말이주먹밥
기본 스팸달걀주먹밥
덮밥이 뚝딱! 항정살된장구이
든든 유부초밥
****COLUMN 1 레스토랑 아보카도 메뉴 따라잡기

evening # 하루의 끝~ 끼니 챙길 힘도 없는 저녁
“혼자만의 조용한 식사시간을 지키는 게 진짜 어른이 되는 순간이야.”
무조건 김치밥초간단 감자전
라면으로 투움바파스타
15분 퀵~ 즉석밥 리조또
속이 뻥 동치미말이밥 + 동치미 담그기

오돌오돌 소고기오이볶음
요긴한 제육볶음
스피드 된장찌개
때로는 시판사골국으로 떡만둣국
죽여주는 카레와 난 + 홈메이드 난 만들기
****엄마 친구 레시피 2 이윤지 이모의 〈나폴리탄 스파게티〉

thank you # 친구들과 기쁨을 두 배로 나누는 날
“너를 사랑해주는 친구들에게 끝내주는 음식 한두 가지 근사하게 차려줘.”
따뜻하게 뱅쇼
고수의 알배추구이
불패 메뉴, 간장꿀치킨윙
겉바속촉 연어빠삐요뜨
스페셜 하이난식 치킨라이스 + 하이난식 치킨 만들기
시선집중 생선오븐구이
센터피스 치즈플레이트
대체불가 애플타르트
환호성을 부르는 통삼겹오븐구이
****COLUMN 2 끝내주는 스테이크 굽기의 기술

missing mom # 몸이 아파… 엄마가 그리운 날
“아픈 날엔 더 나은 밥상을 차려 먹어. 부탁이야.”
일단 끓여! 멸치김치찌개
입맛 없을 땐 볶음고추장
천연 소화제, 수정과
엄마표 겉절이 무생채
반찬 없이 토마토밥
삼계탕 대신 초간단 닭곰탕
만능 해결사 소고기뭇국 + 매운 소고기뭇국 끓이기
담백하고 뜨끈하게, 순두부달걀탕
힘내서! 미역전복죽
****엄마 친구 레시피 3 리오코 이모의 〈일본식 달걀찜〉

 

lonely day # 찰랑찰랑… 마음이 힘든 날
“매일매일이 슬프고 매일매일이 괜찮은 것도 아니야.”
말해 뭐해! 바삭 김치전
슬픔은 저 멀리~ 오장동 비빔국수
한손엔 와인, 한손엔 등갈비구이스트레스엔 시판소스표 마라탕
행복한 순간이 떠올라, 기름떡볶이
숨 한번 크게 쉬고! 고구마맛탕
오늘의 슬픔은 바스크 치즈케이크
탕탕탕! 바나나브릴레
****엄마 친구 레시피 4 샐리 이모의 〈싱가포르 찹쌀볼〉

diet season # 엄마 SOS~ 굶지 않는 다이어트 메뉴
“가짜 말고 네가 직접 만든 진짜 음식이 다이어트로 가는 확실한 길이야.”
생각보다 맛있어! 토마토클린스튜
다이어트 생활, 무수분 수육
뚝딱 사과양배추샐러드
채소 몽땅 유부채소말이
단백질 폭탄 키토김밥
두부가 질리면 두부김치
몸을 비우는 맑은 된장국
후회가 밀려올 때는 두부달걀밥
저탄고지 넘버원, 꼬리곰탕

엄마 PICK : 부엌 살림살이 마련하기
필수 주방도구 vs 멀티 조리도구 / 시판 양념 베스트 10 / 레시피에 자주 나오는 썰기 노하우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초고령사회 일본이 사는 법 : 10년 앞선 고령사회 리포트 / 김웅철

362.60953 김67ㅊ    사회과학열람실(3층)

 

 

책 소개

 

 

대한민국 코앞에 닥친 초고령사회
세상에 없던 ‘문화’와 ‘비즈니스’가 출현한다

 

세계에서 가장 늙은 나라 일본. 65세 이상 인구가 약 30%에 달했고 그중 75세가 넘는 초고령자들이 절반이 넘는다. 2025년이 되면 우리나라도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초저출산까지 겹쳐 국가소멸 위기설까지 들려오는 심각한 상황이다.
일본은 2000년 초부터 고령사회를 맞이하면서 다양한 경험과 시행착오를 겪었고, 그 과정 속에서 고령화에 관한 나름의 노하우와 대처법을 축적했다. 그중에서도 두드러진 특징으로, 고령자를 비롯한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문화의 출현했고 고령친화적인 고령화 정책과 기술들이 대거 등장 한 점 등은 우리가 눈여겨볼 대목이다.
이 책은 은퇴 및 시니어 트렌드 전문 칼럼니스트인 김웅철 저자가 일본이 초고령사회를 맞이한 때부터 그 현장을 취재하며 분석한 시니어 리포트로서, 초고령사회를 앞둔 우리로 하여금 고령화를 대처하는 일본의 노하우와 지혜를 엿보게 해주는 유용한 참고서다.

 

 

출판사 서평

 

A.I., 펜데믹, 기후변화… 그 무엇보다 심각한 변화가 온다
인구 절반이 노인 되는 ‘초고령사회 대한민국’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인 고령자 인구 비율이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라고 한다. 2025년이면 우리나라도 초고령사회에 진입한다. 일각에서는 그보다 이른 2024년 하반기에 그 시기에 진입할 것이라 전망했다. 바로 올해부터다. 초고속 고령화에 저출산 심화까지 겹치면서 한국은 급속도로 발전한 이래 성장의 정점을 찍고서 내리막길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나아가서는 국가소멸까지도 거론되고 있다. 반세기 안에 인구 절반이 노인이 될 수 있다는, 이른바 ‘대한노인민국’이란 우스갯소리도 나오는 형국. 초고령화에 빨리 대응하지 않으면 우리 사회는 당장 큰 어려움에 처하게 될 것이다.

우리보다 십여 년 앞선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신(新)고령사회로 가는 길을 찾다

2000년 초부터 최고령국가가 된 일본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우리보다 십여 년 앞서서 초고령사회를 경험하고 있는 일본은 고령화에 있어서 한국의 선배 격이다. 고령사회를 대응하고 있는 그들의 슬기로운 시니어 생활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저자는 일본의 초고령사회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크게 두 가지로 보았다. 먼저 중장년층과 젊은 층의 가치관이 어우러지면서 새로운 문화가 생겨났다는 점, 그리고 고령화 정책과 기술이 현장 중심으로 발전하며 고령 친화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변화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함께, 천천히’라는 키워드가 초고령사회를 지속 가능하게 하는 핵심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지역 사회에서는 치매카페와 같은 모임이 생기고, AI택시와 같은 혁신적인 교통수단이 도입되면서 고령자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있다. 대형 마트에서는 고령자들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인 ‘슬로 계산대’가 운영되며, 젊은이들은 고령자의 짝꿍 역할을 하면서 IT 기기 사용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고령자들의 요양을 위한 혁신적인 시도로는 ‘버스가 오지 않는 정류장’을 만들어 치매 환자들의 배회를 예방하는 요양원이 있고, 의료와 간병이 하나로 통합된 ‘의료·간병 복합체’와 ‘커뮤니티 케어’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더불어, 일본에서는 초고령 대학인 ‘어른 대학’이 운영되어 시니어들이 다시 한번 학창 시절을 즐길 수 있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니어 비즈니스들도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일본의 편의점은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확대했고, ‘메디컬 피트니스’와 같이 건강과 피트니스를 결합한 새로운 건강수명 비즈니스도 등장했다.


이 책은 이러한 변화된 사회적 현상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소개하면서 일본의 초고령사회에 대한 고민과 시도를 전달하고자 한다. 일본의 고령화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예견하는 거울이기도 하다. 우리는 일본의 성공 사례들을 통해 우리만의 고령화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해야 한다. 이 책은 그러한 과정에서 도움이 되어줄 유용한 참고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고령화가 단순히 인구 구조의 변화가 아니라, 사회와 문화의 변화라는 것을 깨닫고, 그 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를, 궁극적으로 초고령사회를 넘어 신고령사회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

 

 

목차

 

들어가며


1부. 예고된 미래, 초고령사회의 신풍경

● 함께 그리고 천천히
- 스타벅스, 치매와 만나다
치매 가족들의 마을 거점 ‘스타벅스 치매카페’
- AI택시, 고령자의 일상을 바꾸다
버스와 택시의 장점만 딴 ‘주문형 교통’의 등장
- 장 보기, 묘지 청소, 산보 동행, 취미 상대까지
진화하는 가사 대행 서비스
- 편의점의 슬로 계산대
‘느긋하게 천천히’는 초고령사회 핵심 키워드
- 일본에는 ‘손자의 날’이 있다
초등생 입학 선물은 조부모 몫
- 반려견도 고령화
반려동물 요양원, 방문 요양 서비스의 등장

● 초고령사회 신풍경
- 일본 열도를 놀라게 한
‘45세 정년제’
- “소득 많아도 연금 안 깎습니다”
은퇴자 ‘연금 감액제’ 폐지
- 40년 만의 대전환
달라진 일본의 상속
- 고령 직원 산재 막는다
고령 근로자 매뉴얼 만드는 일본
- 치매 머니를 보호하라
‘돈의 간병’까지 신경 쓴다
- 중장년 히키코모리 61만 명
부모 사후의 ‘서바이벌 플랜’은?
- 오타쿠가 늙었습니다
“내 보물들을 어찌하오리까?”

- “내 유산을 기부합니다”
홀로 고령자의 새로운 종활 트렌드 ‘유증’

2부. 유쾌한 시니어가 온다

● 액티브 시니어가 사는 법
- 일본에는 재학생 평균연령 62세인
대학이 있다?!
- 또 한 번의 초등학교
폐교 위에 세워진 어른들의 학교
- ‘스마트 시니어’의 전국 네트워크
멜로 구락부
- 지금이 나의 전성기
시부야로 화려하게 귀환하는 시니어들
- “재취업 싫다”
도쿄 심장부에 자리 잡은 시니어 ‘앙트러 살롱’
- 능력 있는 7080을 잡아라!
스페셜리스트로 활약, 현역 준하는 처우
- 일본판 웰다잉 ‘종활’에 빠진 시니어들
지자체의 주민 엔딩 서포트 사업 확산

● 신고령 세대의 키워드
- ‘신세대 고령자’의 등장
No 은퇴, No 의존, No 무리
- 시니어 시장을 주도하는
중장년 여성의 3대 마케팅 키워드
- 일본 시니어들이 준비하는
제2의 직업들
- 젊은 층과 중장년층이 바라보는 미래
이렇게 다르다

 

3부. 간병의 품격

● 진화하는 일본 요양원
- 요양원에서 일하면서 건강도 지킨다
‘일과 함께하는 고령자 건강수명’ 프로젝트
- 마나하우스의 남다른 구강 케어 열정
오연성 폐렴 제로 프로젝트
- 초등학생으로 돌아간
데이케어센터의 할머니 할아버지
- 간병의 품격 높여주는
‘배설 케어’의 진화
- 일본에는
기저귀 없는 요양원이 있다?
- 마을 전체가 하나의 병원이 되다
일본 시골 마을의 ‘커뮤니티 케어’ 도전기
- 병원과 요양원이 하나로
의료·간병 복합체 ‘간병 의료원’
- 19번째 전문의
‘종합 진료의’가 탄생한 이유

● 치매 없는 치매 대국
- 버스가 오지 않는 버스정류장
치매 고령자를 위한 ‘착한 거짓말’
- 치매 이어 ‘배회’ 용어도 없앤다
용어가 낳은 부정적 인식부터 바꾸는 일본
- 지자체가 치매 보험 들어줍니다
치매 친화적 마을의 진화
- “6년간 치매 발병률을 6% 낮추겠다“
치매 예방 목표까지 내세운 일본, 과연?

 

 

4부. 시니어 비즈니스 본 막이 오르다

● 역발상과 현장 속에서 창출되는 뉴 마켓
- 빈집 문제 해결사가 나타났다
다거점 생활 플랫폼 ‘어드레스’
- MZ 세대와 짝꿍 된 시니어
“100세 시대 두렵지 않아요”
- “1인 고령 가구를 잡아라”
일본 편의점의 ‘시니어 격전’
- 도시락 배달 서비스해주는
신탁 상품의 등장
- 의료와 피트니스의 뜨거운 만남
‘메디컬 피트니스’
- 차에 탄 채로 처방약 받는다
‘드라이브 스루 약국’
- 의사들이 만드는
디지털 헬스 벤처
- 성인 기저귀를 땔감으로 만드는 일본 중소기업
‘SFD 시스템’의 역발상

인터뷰 1. 인터뷰 1 일본 은퇴전문가 오에 히데키 대표
- 부자로 은퇴하는 직장인의 세 가지 조건
- 은퇴 후 일상을 바꾸는 마법의 한마디
인터뷰 2. 인터뷰 2 일본 고령사회 소설가 가키야 미우
- 퇴직하면 다 똑같은 처지, 사람됨으로 승부해야 한다
- 은퇴 남편 뒤치다꺼리하기를 좋아하는 아내는 없다
- 품격 있는 노후를 위해 필요한 것은 종활이다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세계 문학 필독서 50 : 셰익스피어에서 하루키까지 세계 문학 명저 50권을 한 권에 / 박균호

028.1 박17ㅅ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 소개

 

 

셰익스피어에서 하루키까지
세계 문학 명저 50권을 한 권에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은 문학 명저 50권을 한 권에 담은 책 〈세계 문학 필독서 50〉이 출간됐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에서 무라카미 하루키까지 수백 년 문학 역사상 최고의 명저로 평가받는 50권을 엄선, 한 권당 10분이면 읽을 수 있도록 핵심만 쉽게 정리한 책이다.

책을 엄선한 기준은 읽는 재미가 뛰어나서 한 번 잡으면 단숨에 끝까지 읽게 되는 힘을 가진 책을 중심으로 했다. 세계적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가장 위대한 명저《햄릿》부터 서양 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소설 중 하나로 평가받는《레 미제라블》,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 《데미안》, 미국의 모든 현대문학의 출발점이라 평가받는 《허클베리 핀의 모험》, 현대 영미 작가 125명의 투표로 정한 세계 문학 베스트 10에서 당당히 1위로 선정된 《안나 카레니나》, 거의 모든 작품이 세계 50여 개국에 번역되고 세계에서 가장 탄탄한 팬층을 거느린 무라카미 하루키의 대표작 《해변의 카프카》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으며 오랜 세월 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이 외에도 〈노인과 바다〉, 〈1984〉, 〈오만과 편견〉, 〈위대한 개츠비〉, 〈이방인〉, 〈아Q정전〉, 〈신곡〉 등 누구나 인정할 만한 문학 명저 50권을 작품 내용과 저자, 당시 시대 배경, 작품이 끼친 영향을 함께 소개함으로써 문학을 잘 모르거나 알고 싶은 초보 독자들부터 문학을 즐겨 읽는 독자들까지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독자가 여러 분야 책 중에 문학책을 가장 많이 찾는 이유는, 문학책이 우리가 경험하지 못하는, 혹은 경험할 수 없는 수많은 인생과 인물을 간접 경험 함으로써 우리가 처한 문제에 대한 해답을 보여주고 이를 통해 삶에 대한 의미와 통찰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문학책을 읽고 싶었지만 어떤 책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독자부터, 작품과 작가에 대해 알고 싶은 독자, 효율적으로 문학책을 읽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 한 권으로 충분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영국의 자존심 셰익스피어부터 MZ세대가 사랑하는 하루키까지
천재 작가들의 위대한 문학 작품 50편을 한 권에!

“문학 작품을 읽어보고 싶은데 어떤 책부터 읽어야 할지 모르겠어.”
“세계 고전문학은 너무 길고 지루하고 어려운 책들만 있는 거 아니야?”

이런 고민과 편견에 빠진 사람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문학 안내서가 출간됐다. 누적 이십만 부 이상 판매된 ‘필독서 시리즈’ 열네 번째 책 《세계 문학 필독서 50》이다. 비평적으로나 대중적으로 누구나 인정하는 소설 명작 50편을 통해 독자들을 문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문학을 읽고 싶었지만
어떤 책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이 책에는 문학에 문외한이라도 누구나 알고 있는 톨스토이, 도스토옙스키, 셰익스피어, 빅토르 위고 같은 인기 작가부터 우리에게는 다소 낯설더라도 문학사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토마스 모어, 단테, 발자크, 아베 고보 같은 작가에 이르기까지 국적과 활동 시기를 막론하고 50명의 천재 작가들의 대표작이 담겨 있다.
그렇다면 그 많은 명작 가운데 어떤 기준으로 50권을 선별한 것일까?

첫째, 기승전결이 뚜렷한 재미있는 소설
둘째, 다양한 문화와 사회상이 담긴 소설
셋째, 새로운 사상이나 사회 변혁운동의 실마리를 제공한 소설

이런 기준으로 선별된 작품 중에는 《레 미제라블》 《데미안》 《허클베리 핀의 모험》처럼 이미 많은 사람이 읽었거나 친근한 작품들도 있고 《명인》 《아베 가족》 《등대로》 《모래의 여자》처럼 다소 난해하거나 낯선 작품들도 있다. 하지만 저자는 이런 작품을 소개하는 역할에서 그치지 않고, 작가 소개, 작품 줄거리, 작품의 의미, 작품이나 작가와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일화 등을 함께 소개함으로써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작가의 출생 배경을 통해 그가 왜 이런 문학관을 가지게 되었으며, 왜 이 작품을 쓰게 됐는지를 해석해 보기도 하고, 등장인물들을 분석해서 작품의 의미를 따라가 보기도 한다. 또는 이 소설의 문학사적인 위치나 명성 등을 소개함으로써 작품 외적인 읽을거리도 함께 제공한다.

 

우리가 처한 문제에 해답을 제시하는 문학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로 무장한 영화, 드라마, 웹툰이 쏟아져 나오는 시대에 책장에 장식용으로 꽂혀 있을 것 같은, 고전소설을 왜 지금 읽어야 할까? 고전소설은 늘 현재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삶의 지혜와 이치를 통달한 현인처럼 여전히 인생에 조언이 되고 길잡이가 된다.
소설 속에는 수많은 사람이 등장하고 수많은 사건이 벌어진다. 그들은 다양한 배경에서 서로 갈등하고 이해할 만한, 혹은 이해하기 힘든 결정을 내리기도 하면서 파국으로 치닫기도 하고 행복한 결말을 맺기도 한다. 우리는 소설 속 등장인물을 통해 삶의 실체를 알아가고 인간의 본성과 가치를 깨우치기도 한다. 소설을 통해 평생을 살아도 하지 못할 간접경험을 문화와 시대와 국적을 뛰어넘어 폭넓게 경험하면서 더 깊고 넓은 생각을 갖게 된다. 소설을 읽은 사람들이 바라보는 인간과 세상에 대한 시각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다를 수밖에 없다. 고전소설을 시대와 사상과 철학이 응축된 인생 교과서라고 말하는 이유다. 여러 분야의 책 중에 가장 많은 독자가 소설을 읽는 이유이기도 하다.

문학이 가진 재미와 메시지 두 가지를 놓치지 않은 50편의 걸작은 왜 우리가 여전히 고전소설을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답변이다. 문학책을 읽고 싶었지만 어떤 책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독자부터, 작품과 작가에 대해 좀 더 집약적이고 핵심적으로 알고 싶은 독자, 효율적으로 문학책을 읽고 싶은 독자라면 이 한 권을 옆에 두기를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_ 수 세기에 걸친 명작 중에 이것만은 꼭 읽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01 《레미제라블》 빅토르 위고
인간과 사회와 역사를 모자이크한 세기의 걸작

02 《안나 카레니나》 레프 톨스토이
위선적인 관계 안에서 드러나는 삶의 진실과 사랑의 본질

03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신과 인간, 선과 악에 대한 치열한 탐색

04 《햄릿》 윌리엄 셰익스피어
끝없이 갈등하고 흔들리는 인간 본질의 결정체

05 《데미안》 헤르만 헤세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한 소년의 성장통

06 《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한 인간의 실존적 투쟁과 꺾이지 않는 의지

07 《1984》 조지 오웰
지금도 우리를 감시하는 빅브라더의 시선

08 《분노의 포도》 존 스타인벡
참혹한 현실 속에서 피어나는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력

09 《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결혼 제도를 통해 인간의 감정과 심리를 정교하게 직조하다

10 《위대한 개츠비》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잃어버린 세대’의 타락과 절망을 예리하게 포착하다

11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뜨거운 사랑 끝에 잔혹한 파멸

12 《이방인》 알베르 카뮈
부조리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자화상
13 《변신》 프란츠 카프카
존재의 불안감에 대한 통찰이 담긴 문제작

14 《신곡》 알리기에리 단테
세상 모든 인간사를 담다

15 《호밀밭의 파수꾼》 제롬 데이비드 셀린저
방황하는 젊음을 대변하는 목소리

16 《개구리》 모옌
국가를 위해 희생되는 개인의 비극

17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자유를 향한 한 인간의 거룩한 투쟁

18 《허클베리 핀의 모험》 마크 트웨인
사회의 제약과 구속을 벗어던진 두 사람의 유랑기

19 《걸리버 여행기》 조너선 스위프트
기발한 모험담 속에 감춰진 풍자의 묘미

20 《돈키호테》 미겔 데 세르반테스
돈키호테와 산초의 모험담 속에 감춰진 인간에 대한 해학과 해석

21 《올리버 트위스트》 찰스 디킨스
가장 숭고한 선은 가장 저급한 악으로부터 배운다

 

22 《모비 딕》 허먼 멜빌
자연에 도전하는 인간의 슬픈 투쟁

23 《아Q정전》 루쉰
정신승리와 자기합리화의 시조 아큐의 일대기

24 《허삼관 매혈기》 위화
피를 팔 만큼 고단할지라도 삶은 위대하다

25 《목로주점》 에밀 졸라
삶의 비참함을 외면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26 《롤리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언어의 마술사가 직조한 위험한 사랑, 본능의 사랑

27 《고리오 영감》 오노레 드 발자크
고리오 영감을 통해 본 자본주의의 세태

28 《주홍 글자》 너새니얼 호손
인간의 죄악, 파멸인가 구원인가

29 《워더링 하이츠》 에밀리 브론테
폭풍 같은 사랑 안에 담은 인간 실존의 이야기

30 《마담 보바리》 구스타브 플로베르
인간의 영혼과 인간의 심리를 해부한 명작

31 《남아 있는 나날》 가즈오 이시구로
자신을 잃은 남자의 뒤늦은 회한

32 《더버빌가의 테스》 토머스 하디
이중적인 가치관과 편협한 시선에 몰락하는 한 여인의 인생

 

33 《채털리 부인의 연인》 데이비드 허버트 로런스
인간과 인간 사이의 진정한 사랑만이 인간을 살아 있게 한다

34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오스카 와일드
시대의 금기에 도전한 작가의 상상력과 용기

35 《적과 흑》 스탕달
신분을 넘어서고 싶었던 한 청년의 슬픈 비상

36 《해변의 카프카》 무라카미 하루키
누구나 갖고 있는 트라우마에 대한 위로와 치유

37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인생의 불안과 결핍을 충족하면 행복이 올까?

38 《마음》 나쓰메 소세키
인간 심연의 불안과 고독을 들여다보다

39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삶의 무거움과 가벼움을 오가는 인간이란 존재에 대해

40 《명인》 가와바타 야스나리
바둑이 품은 예도와 예술적 품격을 담다

41 《모래의 여자》 아베 고보
실종을 통해 인간 실존의 문제를 탐색하다

42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토마스 만
신적인 아름다움에 도취된 인간의 행복한 자멸

43 《아베 일족》 모리 오가이
일본의 문화, 일본의 사상, 일본의 가치

 

44 《외투》 니콜라이 고골
현실의 고단함을 입은 도시 하층민의 삶

45 《인간의 굴레에서》 윌리엄 서머싯 몸
인간에게 덧씌워진 굴레를 극복하면서 인간은 성장한다

46 《인간 실격》 다자이 오사무
인간 포기가 아닌 인간 구애를 위한 광대 짓

47 《가면의 고백》 미시마 유키오
가면 안에 숨은 예술가의 순수하고 솔직한 고백

48 《허영의 시장》 윌리엄 M. 새커리
우리 모두는 허영의 한복판에 서 있다

49 《등대로》 버지니아 울프
인간의 본성과 삶의 진실에 다가가려는 의식의 흐름

50 《예브게니 오네긴》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
러시아와 러시아인의 모든 것을 담다

에필로그_위대한 작가들이 남긴 명작을 통해 깨닫는 독서의 즐거움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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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