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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작은 성공을 합니다  “Don’t think, just DO!” / 윤준

650.1 윤77ㄴ  사회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도전을 끝낼 때마다 나는 한 뼘씩 더 성장했다”

MZ세대 사이에서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대한민국 최초의 도전유튜버 ‘한국타잔’의 일상 도전 프로젝트!

지친 일상을 깨우는 작은 도전과 성공을 통해
변화하는 나를 만난다!

코로나19의 유행이 2년 가까이 끝나지 않고 있다. 집과 회사에 발이 묶이고 일상이 사라진 사람들은 ‘코로나 블루’로 무기력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이런 일상에서 탈출하고자 새로운 선택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바로 리추얼에 눈뜬 MZ세대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2021년 3월에 발표한 〈MZ세대의 여가 생활과 자기계발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그들은 ‘자기계발이 꼭 대단한 목표를 가질 필요는 없다’(65.8%)고 생각했으며, ‘사소한 성취도 내 삶에 큰 의미가 된다’(77.25)고 답했다.
일상을 회복하는 의미로 자신을 돌보는 일에 충실한 그들의 루틴은 분명 이전 세대와는 다르다. 그럼에도 마음먹고 무언가를 시작하려고 할 때, 여전히 작심삼일로 끝나는 때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한 달 동안 5시에 일어나보았다’라는 영상으로 유튜브 조회수 256만을 기록한 한국타잔 윤준 역시 이 시기에 휴학생으로 무기력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는 더 이상 일상을 방치할 수 없다는 생각에 일찍 일어나기를 시작했다. 그의 첫 번째 도전 ‘한 달 동안 아침 6시 기상하기’는 불완전했지만 그의 인생을 바꿔놓은 ‘작은 성공’의 시작이었다.
《나는 매일 작은 성공을 합니다》에는 지난 4년간 한국타잔이 시도한 23개의 도전이 담겨 있다. 그의 도전은 대단하지 않다. 모두가 쉽게 시도할 수 있는 것들이다. 누구나 시작할 수 있지만, 아무나 마무리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나씩 끝내며 작은 성취감을 쌓아온 그는 “여러 번의 작은 성공이 모이면 언젠가는 큰 성공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우리에게 말한다. 그리고 “모든 성공이 완벽할 필요는 없다. 더 중요한 것은 도전했다는 사실 자체”라는 말도 덧붙인다. 지금도 여전히 쉬지 않고 도전하는 그의 모습에서 우리는 작지만 큰 도전의 힘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 아직도 계획만 세우신다고요?
모든 시작은 새해, 신학기, 1일, 월요일부터라고요?

누구나 시도는 해봤다. 성공한 적은 …… 없다.
평범한 휴학생이 직장인이 될 때까지 쌓아온 ‘작은 성공’의 기록

규칙적으로 행하는 의식을 뜻하는 ‘리추얼(ritual)’이 우리 삶으로 깊숙이 들어왔다. 리추얼이 습관이나 반복된 행동을 뜻하는 루틴과 다른 점은 나만의 의미가 더해진다는 것이다. 자신만의 가치를 찾는 MZ세대에게 ‘리추얼 라이프’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 유튜버 한국타잔에게 리추얼은 도전이다. 그가 시도한 모든 도전은 누군가의 리추얼이었지만, 그에게는 도전 자체도 리추얼이 된 것이다.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73일까지 이어진 수십 개의 도전을 보며 구독자들은 열광했고, ‘도전 유튜버’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그리고 지금까지 해온 도전을 한데 묶어 《나는 매일 작은 도전을 합니다》로 펴내는 책 쓰기 도전을 완료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질문한다. ‘왜 우리는 늘 결심만 하고 실천하지 못하는 걸까?’
목표를 세우고 하루 이틀 시도하다 사흘째 실패했다면 없던 도전인 셈 치는 것은 누구나 해봤던 일일 것이다. 우리는 목표는 원대해야 하고, 대단한 성취만이 값지다고 생각해왔던 것은 아닐까? 한국타잔은 말한다. 작은 성공을 쌓아나가다 보면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는 원동력을 가지게 된다고. 생각만 하지 말고 지금 당장 실행하라고. 그는 자신의 삶이 다른 사람에게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 일상을 풍요롭게 가꾸어가는 데서 힘을 얻는 사람들에게 그가 쌓아온 성취의 기록은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 “쟤도 하는데…….”에서 ‘쟤’를 맡고 있습니다!
256만 뷰 화제의 영상 ‘한 달 동안 5시에 일어나보았다’의 주인공
한국타잔의 일상 도전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2019년 1월, ‘한 달 동안 5시에 일어나보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유튜브에 업로드되었다.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하루를 보내는 한 유튜버의 일상이 담겨 있는 이 영상은 입소문을 타고 256만이 넘는 조회 수를 달성했다.
평범한 20대였던 한국타잔 윤준에게 2018년 휴학과 동시에 찾아온 자유는 오히려 막막함으로 다가왔다. 비어버린 일상을 원대한 계획으로 채우다 방치하는 것도 잠시, 일단 일어나는 것만이라도 제대로 하자고 마음먹었다. 위기도 있었지만, 그는 무사히 6시 기상 미션을 달성했고, 이를 하나의 영상으로 만들어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한국타잔 채널은 그렇게 시작되었고,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이 책에 담긴 도전은 총 23가지로 누구나 마음먹으면 별다른 준비 없이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것들이다. 매일 계단으로 다니기, 복근 만들기, 물 2리터 마시기처럼 건강을 위한 도전이 있는가 하면, 매일 30분 명상하기, 하루에 감사한 일 다섯 가지 적어보기처럼 내면을 성숙하게 하는 도전도 있다. 또한 한 달 동안 쓰레기 모으기, 일주일 동안 5만 원으로 살아보기, 미니멀리스트로 살아보기처럼 무모하지만 더 나은 삶의 방향을 추구하는 도전까지 다양하다.
그는 자신의 도전기와 함께 독자들에게 동기부여를 높이는 방법까지 함께 제시한다. 각 도전의 마지막에 ‘한국타잔의 도전일지’를 통해 효과적인 실천 방법과 꿀팁을 전수하고 있으며, 챌린지 키워드를 통해 어떤 효과를 거둘 수 있는지 그 의미를 설명한다. 각 파트의 마지막에는 목표를 쉽게 달성하는 다섯 가지 방법, 나만의 루틴 찾기, 한국타잔의 슬럼프 극복기, 한국타잔의 도전 Pick! 등 성공적인 도전 목표 달성을 위한 노하우를 수록했다. 책을 읽으며 ‘나도 한번 도전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선뜻 도전하기 어려운 사람이라면, 이를 따라가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 “모든 성공이 완벽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도전했다는 사실 그 자체니까요.
오늘의 실패는 과정일 뿐입니다. 내일도 도전하세요!”

저자 윤준의 삶은 한국타잔 채널을 시작하기 전과 시작한 후로 나뉜다. 그는 “그동안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었지만 저의 삶이 거의 변화하지 않은 것은 아마 책장을 덮은 뒤 반드시 따라와야 하는 ‘실천’이 없었기 때문일 것”이라고 고백하며, 지금까지의 도전으로 자신의 삶이 질적으로 달라졌다고 말한다. 구독자들은 그의 도전을 보며 “한국타잔의 가장 큰 매력은 ‘주체적 꾸준함’이다”, “실패를 이겨내면서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나에게 힘이 된다”며 수많은 감사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제 곧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결국 이러한 ‘작은 실천의 힘’이다. 대표적인 자기계발 저자인 맥스웰 몰츠는 자신의 책 《성공의 법칙》에서 어떤 습관이 삶에 정착하기까지는 21일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채 한 달도 걸리지 않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 달에 하나의 목표를 세우고, 성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한국타잔의 방식은 새로운 루틴을 정착시키는 데 탁월한 방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하루아침에 자라는 나무는 없다. 씨앗이 자라나 숲이 되려면 매일의 자양분이 필요하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다. 하루 이틀 시도해보고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고 포기하면 성장은 당연히 중간에 멈춰버린다. 리추얼, 루틴, 미라클모닝…… 무엇이든 삶을 바꾸는 큰 성공이 되려면 일상을 회복하는 작은 성공이 먼저 쌓여야 한다. 실패해도 괜찮다. 우리에게는 항상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이 있다. 혹시 아직도 망설이고 있는가? 그럴 때는 한국타잔이 늘 되뇌는 이 말을 명심하자. “Don’t think, just DO!”

 
 

목차

 

프롤로그 |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어준 작은 성공의 경험

Part 1 [몸 풀기]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도전
01. 인스타그램 지우기
- 타인의 삶이 아닌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삶
02. 커피 마시지 않기
- 중독이 된 습관에서 벗어나는 방법
03. 매일 같은 옷 입기
- 한정된 시간을 어떤 고민으로 채울 것인가
04. 매일 물 2리터씩 마시기
- 건강한 인생 습관을 만드는 방법
05. 5초의 법칙 실행하기
- 무기력한 뇌를 깨우는 뇌 정리법
06. 한 달 동안 쓰레기 모으기
- 혼자만이 아니라 더불어 잘 사는 방법
[STEP 1] 목표를 쉽게 달성하는 다섯 가지 방법

Part 2 [초급] 하루 30분, 나를 위한 시간
07. 매일 감사한 일 다섯 가지 기록하기
- 긍정적인 삶을 위한 작은 실천
08. 매일 30분 명상하기
- 가볍게 마음을 비워내는 방법
09. 일주일 삼시 세끼 모두 요리하기
- 내가 먹은 것이 곧 나 자신이 된다
10. 일주일 동안 5만 원으로 살기
- 최소한의 지출로 최대한의 행복을 사는 방법
11. 제주 한 달 살기
- 인생에도 브레이크가 필요하다
[STEP 2] 나만의 루틴을 찾아보세요

Part 3 [중급] 도전하는 하루가 쌓여갑니다
12. 매일 일기 쓰기
- 나도 몰랐던 나를 발견하는 방법
13. 미니멀리즘 실천하기
- 삶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범위로 좁히기
14. 16대 8 간헐적 단식하기
- 나의 삶을 주도하는 간단한 시작
15. 매일 계단으로 다니기
- 사소한 습관으로 삶의 만족도를 높인다
16. 한 달 동안 요가하기
- 나와 너, 우리의 평안을 비는 단순한 방법
17. 5주 만에 복근 만들기
-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법
[STEP 3] 한국타잔의 슬럼프 극복기

Part 4 [고급] 나의 한계에 도전한다
18. 미라클 모닝 실천하기
- 함께일 때 더 빛을 발하는 도전
19. 턱걸이 열 개에 도전하기
- 목표를 정해 자신의 한계를 끌어올리는 방법
20. 일주일 동안 1일 1독 하기
- 세상에서 가장 가성비 좋은 자기계발
21. 12킬로미터 마라톤 완주하기
- 오르고 내리며 인생을 간접 경험하는 방법
22. 다리 찢기 챌린지
- 실패를 겸허히 받아들이기
23. 1일 1영상 업로드하기
- 가장 나답게 위기를 극복한다
[STEP 4] 한국타잔의 도전 PICK!

에필로그 | 변화를 만드는 한 번의 작은 성공
나의 도전에 영감을 준 책들

 
 
<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2리터 물 마신뒤 인증샷…경쟁 지친 2030 이색 힐링

 

1만보 걷기, 매일매일 영어공부…2리터 물 마신뒤 `인증샷`
습관형성·자기관리앱 돌풍

MZ세대 "소확행 이어 소확성"
각자 목표 정한뒤 앱으로 공유
인증사진 올리고 서로 응원도

챌린저스앱 166만 다운로드
앱 사용자 대다수가 젊은층
목표 달성하면 상금 지급도

 

 
 

중견 정보기술(IT) 회사에 다니는 20대 후반 A씨는 휴넷의 '그로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매일 기부하기'와 '하루 긍정적인 말 20회 하기'를 실천하고 있다. 1년 남짓한 기간에 매일 기부하기를 실천해 지금까지 기부한 횟수가 360회에 이른다. A씨는 "앱을 통해 목표를 세우고 실천한 내용을 일기로 적어 인증해 가며 매일 기부하자는 다짐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습관 형성 등을 도와주는 자아실현 앱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입시, 취업 등 경쟁 사회에서 벗어나 스스로 건강과 마음을 챙기고 돌보기 위한 '셀프 케어'를 실천하고 있다.

매일 기부하기, 하루에 긍정적인 말 20회 하기, 부모님께 전화 드리기, 1만보 걷기, 이른 아침 공부, 분리수거하기, 감사하기, 영어 단어 외우기 등 목표도 다양하다. 앱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목표 달성 과정을 공유하고 서로 응원하기도 한다. 일부 앱은 참가비를 받고 목표를 달성할 경우 다시 돌려주는 방식으로 목표 달성 의욕을 고취하고 있다. 자아실현 앱을 통해 '미러클 모닝'도 유행하고 있다. 미러클 모닝은 이른 아침에 일어나 운동, 공부 등을 하는 것을 말한다. 5일 휴넷에 따르면 이 회사가 지난해 8월 선보인 성장 관리 앱 '그로우'는 지난달 누적 다운로드 건수 40만건을 돌파했다. 그로우에는 하루 평균 목표 인증 글이 2000여 건, '감사 일기' 게시글이 1000여 건 등록되고 있다. 습관 형성 앱인 '루티너리'도 지난 10월까지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100만건을 돌파했다. 목표를 달성하면 보상을 주는 앱 '챌린저스'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기준 챌린저스 앱에 가입한 누적 사용자 수는 92만명에 달했다. 다운로드 건수는 166만건에 이르렀다. 서비스 시작 초기였던 2019년 가입자 수가 20만명에 불과했던 것에 비하면 비약적인 성장을 한 셈이다.

 

그로우는 성과에 대한 보상이 따로 없는데도 불구하고 참여 열기가 대단하다. 그로우는 목표를 실천하는 과정과 감사 일기 등을 글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기존 SNS와 같은 '피드' 기능이 강점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끼리 목표 달성을 응원하고 독려해줄 수 있다. 또 게임 요소를 가미한 배지 등을 지급해 목표 실천을 독려한다.

루티너리도 목표를 달성했을 때 특별한 보상을 제공하지 않는다. 그로우에 비해서는 '함께'가 아닌 '개인'에 초점을 맞췄다. 루티너리는 사용자가 특정 요일과 시간에 루틴을 설정하면 알림을 보내준다. 공부하기, 영어 단어 외우기, 하루 2리터 물 마시기 등 다양한 루틴을 스스로 설정할 수 있다. 사용자의 습관을 분석해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스스로 루틴을 달성하면 게임처럼 '레벨 업'을 할 수 있다.

이들의 원조 격인 챌린저스는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참가비를 낸 후 이를 달성하면 상금을 보상으로 주는 앱이다. 목표의 85% 이상을 성공하면 참가비 전액을 환급해주고 85% 미만으로 성공했을 때는 성공률만큼 참가비를 환급해준다. 한 이용자는 "참가비를 내기 때문에 돈이 아까워서라도 목표 달성에 더욱 열의를 불태우게 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1만보 걷기, 주말 아침 8시에 일어나기, 부모님께 전화드리기 등 챌린지 종류도 가지각색이다. 정해진 기간에 인증샷을 찍어 다른 참가자들과 공유하면 된다. 챌린저스를 운영하는 화이트큐브 관계자는 "챌린저스 가입자라면 누구나 주어진 카테고리 내에서 주제를 결정한 후 챌린지 이름과 인증 방법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며 "챌린저스 내에서 챌린지 평균 달성률은 90%에 육박한다"고 말했다.

 

< 출처 : 매일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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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