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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오래, 지치지 않고 : 일에 먹히지 않고 나를 지키는 마음의 태도에 대하여 / 하지현

158.7 하79ㄲ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 소개

 

너무 힘을 주지 않고, 완전히 힘을 빼지 않으면서
잘하는 것보다 지치지 않게, 오랫동안 꾸준히 일하는 법

 

일은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이고, 하지 않을 수 있으면 안 하는 게 좋을까? 하지만 깨어 있는 시간의 절반 이상을 일하면서 보내는데 일이 힘들고 괴롭기만 하다면 얼마나 불행한 삶일까? 30년 넘게 환자들의 고민을 듣고 그 무게를 함께 나눠온 하지현 작가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이 책 《꾸준히, 오래, 지치지 않고》에서 일하면서 상처 입은 많은 사람들을 위해 스스로를 지키며 일하는 마음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정신과 의사이자 직장인, 작가로서 오랫동안 일해오면서 깨달은 자신의 경험과 통찰을 담아내고 있다. 모든 사람들의 기본은 ‘생존’이고, ‘안심’이 된 후에야 새로운 도전을 하거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그러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잘하는 것보다 지치지 않는 것이고,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그 시간 동안 조금이라도 더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이 책은 ‘꾸준히, 오래, 지치지 않고’ 일하는 것의 가치를 제시하며 스스로를 성장시키고 일과 삶의 균형을 잡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김호 코치, 백영옥 작가, 이미준(도그냥) 작가 추천!

“일하는 동안이 인생에 플러스가 되는 시간이길 바랍니다”
30여 년간 정신과 전문의로 일해온 하지현 교수가 알려주는
조금 덜 다치면서 더 많은 성과를 내는 일터의 습관들

우리가 일만 하려고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세상에서 한 사람의 몫을 하고 살려면 우리는 모두 일을 해야 한다. 스스로 먹고살기 위해서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일을 한다. 좋든 싫든 일은 우리 삶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일 때문에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지나치게 열심히 해서 번아웃이 오거나 일이 너무 버겁고 싫어서 정작 삶이 피폐해졌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어차피 하는 일인데 이왕이면 더 잘하고 싶고 일을 통해서 커리어적으로나 인간으로서 더 성장하고 싶어하는 모순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30년 넘게 정신과 의사로 진료하고 글을 써온 하지현 작가는 이렇게 일과 관련한 불안과 어려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 환자들을 많이 만났고, 일에 관한 많은 질문들을 받았다. “이렇게 일만 하다가 죽는 건가요?” “반복되는 지루한 일을 계속해야 할까요?” “이 일이 너무 싫은데 그만두고 다른 일을 찾아야 할까요?” 작가 스스로도 한 직장에서 오래 일하며 같은 고민을 해봤던 직장인으로서 이제는 이런 질문들에 어느 정도 답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책 《꾸준히, 오래, 지치지 않고》에는 스스로를 지키며 일하는 마음의 태도에 대한 작가의 경험과 통찰을 담고 있다.

일하기 싫은데 잘하고 싶고, 일해야 하는데 그만두고 싶은
자기모순으로 가득 찬 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는 특급 처방전

“어떤 일을 하건 처음 일을 시작한 후 능숙해질 때까지는 불안이 사라지지 않는다. 행복은 잠시뿐이고 괴롭고 불안한 일들이 더 많다. 그리고 그것은 내 능력 문제가 아니라 그냥 일이라는 것이 원래 그렇다는 것을 이해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본문 중에서)

하지현 작가는 잘하는 것보다 지치지 않게 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한다. 잘하려고 애쓰다 보면 자기 한계를 넘겨 한꺼번에 에너지를 쓰게 되고, 오래 꾸준히 일할 수 없기 때문이다. 너무 힘을 주지도, 너무 힘을 빼지도 않으면서 적정을 지키며 일해야 스스로를 소진시키지 않고 일할 수 있다. 그리고 일이 능숙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루하고 반복되는 작업의 과정을 꼭 거쳐야 하는데, 그 기간을 견뎌내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그렇게 보이지 않는 축적의 시간이 쌓여가면서 그 단계를 지나야 비로소 조금 더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일 자체를 너무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일에 에너지를 많이 쓰면 손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한 인식이라고 지적한다. 일하는 ‘나’와 쉬는 ‘나’, 노는 ‘나’는 배타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정체성을 가진 ‘나’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의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데 일은 굉장히 중요하다. 작가는 다음과 같이 일과 자존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일을 통해 나는 내 자존감을 확인한다. 그리고 이것은 건강한 자존감의 기반이 된다. 일을 좋아할 필요까지는 없지만 억지로 하고 있다고 여기고 싶지는 않다. 억지로 하는 일로 나를 규정하게 되면, 내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현재의 삶을 나쁘게 평가하게 된다.” (본문 중에서)

“그 무엇보다도 나 자신에게 관대해질 것”
미리 알았다면 좋았을 것들

《꾸준히, 오래, 지치지 않고》에는 이 외에도 덜 다치면서도 좀 더 효율적으로 일하는 세세하고 실용적인 방법들이 담겨 있다. 1장 ‘일에 먹힐 것인가, 올라탈 것인가’에서는 일에 압도되지 않으려면 무엇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고, 2장 ‘일하는 나도 내 삶의 일부분이다’에서는 나의 정체성을 만드는 ‘일’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3장 ‘누구나 벽에 부딪힐 때가 있다’에서는 번아웃과 보어아웃 등 일하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들에 어떻게 대비하고 피할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4장 ‘일하기는 싫지만, 이왕이면 잘하고 싶은 마음’, 5장 ‘일터에서 내 영역을 만드는 작은 습관들’은 노력에 요령을 더해 더 효율적으로 일하고 일터에서 감정을 조절하는 법에 대해 다룬다. 마지막 6장 ‘내 마음을 존중하는 법’에서는 스스로를 너무 가혹하게 대하거나 비판적으로 보지 말고 따뜻하고 연민 어린 눈으로 바라볼 것을 권하고 있다.
하지현 작가는 에필로그에서 정신과 의사이자 작가로 오랫동안 일해오면서 체험적으로 깨달은 다섯 가지 조언을 독자들에게 풀어놓는다. ‘그 누구보다도 나와 사이가 좋을 것’ ‘누구나 다 자신만의 자산이 있다’ ‘나는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는 마음이 필요하다’ ‘롤 모델 한 명 만들기’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생기지, 하는 마음 버리기.’ 여기까지 읽고 나면, 일하는 사람이자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를 더 성장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일인분의 몫을 하는, 일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1장 일에 먹힐 것인가, 올라탈 것인가
야생 코끼리의 자기조절능력│해냈다는 마음이 주는 힘│초보의 마음가짐│최적과 효율보다 중요한 것│중요한 일과 급한 일, 무엇을 먼저 해야 할까?│정확한 원인 찾기의 함정

2장 일하는 나도 내 삶의 일부분이다
시간을 받아들이는 두 가지 감각│소진되지 않고 일하기 위하여│보이지 않는 축적의 힘│목표는 언제나 수정 가능하다│일은 내 존재를 긍정하는 기회가 된다

3장 누구나 벽에 부딪힐 때가 있다
일을 고르는 네 가지 기준│스스로 만든 구덩이에서 빠져나오기│번아웃은 예방이 최선│좋은 선택을 하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마음에 코팅을 입혀야 하는 이유│무기력해지는 또 다른 이유, 보어아웃│나만이 피해자라는 오해

4장 일하기는 싫지만, 이왕이면 잘하고 싶은 마음
많이 할수록 퀄리티는 높아진다│노력에 요령을 더하는 법│계획부터 스마트하게│가벼운 가방의 힘│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려면│중급으로 넘어가기 전에 꼭 거쳐야 할 것

5장 일터에서 내 영역을 만드는 작은 습관들
충분히 기회를 주고 싶은 사람이 되자│나의 한계 파악하기│화는 ‘내는’ 것이 아니라 ‘표현하는’ 것이다│짜증은 해결책이 아니다│감정의 중립 모드│능력주의의 함정│‘매일, 짧게, 혼자’의 노하우│좋은 습관을 만드는 법

6장 내 마음을 존중하는 법
불안을 없앨 수 있을까?│나에게 관대해지기│공감 능력은 무한하지 않다│나에게 불행한 일이 더 많이 생기는 이유│내가 나를 다독이는 법│내 자신의 리듬 안에서 살아가기│위기 신호를 감지하는 60점 선

에필로그 미리 알았다면 참 좋았을 것들
참고 도서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무기력이 무기력해지도록 : 게으름, 우울증, 번아웃의 심리학 / 한창수

155.232 한811ㅁ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쉬어도 피곤합니다. 결심해도 그때뿐입니다.”
KBS1 〈명견만리〉, jtbc 〈차이 나는 클라스〉 고려대 한창수 교수의 무기력 명강의
*** 건국대 하지현 교수, 유튜브 〈닥터프렌즈〉 오진승 원장, 밑미 손하빈 대표 강력 추천 ***

“밖에 못 나가니까 자꾸 늘어져.” “할 건 많은데 하기 싫어.” “어차피 안 될 텐데 뭐 하러 해.”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이런 무기력 상태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문제는, 이런 무기력 상태가 자칫 일상이 되면 깊은 우울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일까. 각종 SNS나 책, 기사에서 무기력증을 몰아내기 위한 여러 방법이 공유되고 있다. 특히 MZ 세대들 사이에서는 총 30개의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한 후 하나씩 지워가는 모습을 짧은 영상으로 보여주는 이른바 ‘무기력 극복 챌린지’가 큰 화제다.
KBS1 〈명견만리〉, 〈생로병사의 비밀〉,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에 출연해 명강의를 펼치며 대중의 눈도장을 받은 고려대 한창수 교수. 20여 년간 다양한 심리 문제를 연구하고 수많은 내담자를 만나온 그가 이번에는 집단 무기력 상태에 빠진 우리를 위해 새 책 《무기력이 무기력해지도록》을 들고 찾아왔다.
그는 무기력이란 일종의 증상이어서 그 원인을 한 가지로 볼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런데 시중에 회자되는 정보 대부분은 그 원인을 ‘게으름’이나 ‘우울증’으로만 보고 단편적인 해법만을 내세운다고 지적한다. 그는 이런 점에 아쉬움을 표하며 무기력의 원인을 ‘몸(질병, 체력 등)’, ‘정신(우울증, 게으른 기질 등)’, ‘감정(자존감, 외로움 등)’ 등으로 나누어 다각도로 살펴본다. 또한 번아웃, 우울증과 헷갈리기 쉬운 무기력의 개념과 증상을 알아보고, 수시로 나를 찾아오는 무기력이란 손님을 정중히 돌려보내는 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책에는 자신의 정확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상세한 테스트도 수록했으며, 표지 뒷면에는 독자를 위한 작은 선물 ‘무기력 극복 챌린지’ 30일 템플릿도 마련했다.

 

출판사 서평

 

“힘이 없는가, 의욕이 없는가, 희망이 없는가?”
내 일상에 스며든 조용한 파괴자 ‘무기력’의 정체

그의 클리닉에는 수많은 내담자들이 각양각색의 사연을 안고 찾아온다.
“집안에서 반대하던 남자친구와 결혼하려고 부모님과 절연까지 했는데, 남자친구가 절 떠났어요.”
“회사에서 매일 깨져요, 너무 느리다고…. 전 원래 게을러터진 것 같아요.”
“요새 너무 지치고 여기저기가 다 아파요. 내과, 외과 다 가봤는데 잘 모르겠다고 여길 가보라네요.”
20여 년간 수천 명의 내담자와 만나온 정신건강 전문의 한창수 교수는 이들이 저마다 처한 상황은 다르지만, 대부분 같은 증상을 드러낸다는 걸 깨달았다. 다름 아닌 ‘무기력.’
무기력은 꽤 흔한 증상이다(실제로, 2020년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 직장인 7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71퍼센트가 신체적ㆍ정신적 피로로 인한 무기력감을 겪는다고 답했다). 그렇다 보니 보통은 그 심각성을 제대로 깨닫지 못한다. 하지만 특정 사건으로 인해 잠깐 동안 일상을 훑고 지나가는 무기력 수준이 아니라, 아예 일상의 주인으로 자리 잡은 무기력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한창수 교수 역시 이 점에 주목했다. 그는 수많은 내담자와 만나며, 일종의 ‘증상’으로 나타나던 무기력이 심각해지면, 그 자체가 원인이 되어 더 위험한 심리적 문제를 불러올 수 있음을 발견했다. 무기력을 결코 가벼이 여겨선 안 되는 이유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우선 원인을 찾아야 한다. 그간 무기력의 원인으로는 ‘정신’에 관한 것이 많이 거론되었다. 즉, 우울증이나 번아웃, 게으른 기질 때문이라는 것. 하지만 실제 내담자들을 진단해 본 결과, 여기서 벗어나는 경우가 너무나 많았다.
《무기력이 무기력해지도록》에서 그는 수많은 내담자의 진단 결과와 자신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무기력의 원인에 ‘정신’ 외에 ‘몸’, ‘감정’을 추가했다. ‘몸’이란 실질적인 신체 질환, 특히 만성 질환이나 체력, 뇌와 호르몬 문제를 일컫는다. ‘감정’으로는 외로움이나 자존감, 공감 피로 문제를 든다. 이 가운데 특히 흥미로운 것은 ‘공감 피로’다. 타인의 상황이나 이야기에 공감해 주다 보면 진이 빠져 아무것도 하기 싫어진다는 것인데, 이것만 봐도 무기력이 얼마나 다양한 경로로 우리를 찾아올 수 있는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그는 이런 여러 가지 원인을 먼저 짚어준 후, 그에 따른 행동 지침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다시 의욕의 끈을 잡고 싶은 당신에게
무기력과 평생 ‘거리 두기’ 하는 법

이 책의 1장에서 무기력의 원인과 그에 따른 해법을 밝혔다면, 2장에서는 무기력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당장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그가 가장 강조하는 지침은 이것이다. ‘일단 시작하라.’
무엇이든 일단 시작하면 ‘자이가르닉 효과’가 발휘된다. 이는 무언가 해야 할 일이 남아 있을 때 그것을 잊지 못하고 계속 찜찜한 기분을 느끼는 현상을 말한다. 우리 뇌가 일단 시작한 것을 ‘작업 기억’ 공간에 올려놓고 완성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나타나는 것이라고 한다.
“저는 아예 시작조차 못 하겠는데요.”
이렇게 말하는 이들도 있을 수 있다. 이들에게는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이 무엇인지, 이후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차근차근 들려준다.
3장에서는 무기력이 찾아왔을 때 이를 물리치고 꾸준한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이 등장한다. 그는 이를 위해선 높은 자존감을 기복 없이 유지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려면 평소 내가 나를 칭찬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자기 자신을 효과적으로 칭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도 짚어준다.
유머의 힘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유머는 최악의 상황과 마주쳐도 유연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손잡아 주는 즐거운 조력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보통 유머 감각은 타고나는 것이라 여기지만 그는 이것이 일정 부분 노력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임을 입증한다.
자기만의 루틴을 만들어야 한다는 조언도 잊지 않는다. 루틴이 생기면 하기 싫어도 하는 습관이 몸에 익어, 자연스럽게 무기력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막연한 이야기나 이론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상황에 꼭 들어맞는 구체적인 해법들이 디테일하게 소개된다는 데 있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면, 의욕이 생기질 않는다면, 일정을 자주 지키지 못한다면, 책에 나오는 테스트 도구를 활용해 먼저 내 상태부터 점검해 보자. 그리고 내 상태에 따른 해결 방법을 그대로 따라 해보자. 나도 모르는 사이 내 일상을 조용히 좀먹고 있던 ‘무기력’이란 손님이 순식간에 사라져버릴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_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들어가기 전에_ 나는 얼마나 무기력한 상태일까?

1부 | 나는 왜 무기력한가

1장_ 무기력은 감정이다
자존감은 에너지를 만든다 | ‘공감 피로’를 아시나요 | 세상에 나 혼자 남겨진 느낌 | 갑작스러운 이별, 그 후

2장_ 무기력은 정신이다
자기 연민이라는 위험한 함정 | 무기력도 학습이 된다 | 게으름은 천성일까 | 내 일상을 정지시키는 우울증

3장_ 무기력은 몸이다
무기력은 당신 탓이 아닐 수도 | 체력은 국력이 맞다 | 만성 신체 질환을 경계하라 | 무기력한 뇌가 우리를 조종한다 | 테크노 스트레스를 조심하세요

더 읽어보기_ 몸-마음-정신의 연결고리

2부_ 다시 불을 붙이려면

4장_ 몸을 깨우려면 마음부터
일단 결심하라. 그다음 움직여라 | 예술이 잠든 세포를 깨운다 | 나도 꽤 괜찮은 사람이라는 감각

5장_ 집 나간 활력 불러들이기
쉬는 데도 요령이 있다 | 잘 먹는 게 남는 것 | 운동으로 활기를 끌어올린다

더 읽어보기_ 회복탄력성에 대하여

3부_ 언제나 꾸준한 사람

6장_ 무기력을 내쫓는 마음가짐
내가 나를 칭찬하면 | 유머가 우리를 구원할 거야

7장_ 일상을 활기로 물들이는 습관
회복력이 지능의 문제라고? | 온전한 지지자 한 명의 힘 | 최소한의 루틴만 있어도

더 읽어보기_ 외상 후 성장 이야기

에필로그_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신호

 

<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마음을 챙겨야 할 때, 도움이 되는 책!

 

 

 

 

 

기억 안아주기 / 최연호 / 정리 중 심리 카드 컬러링북 / 정한솔 /
불안한 것이 당연합니다 / 한덕현  / 정리 중 마음도 운동이 필요해 / 김지언 / 정리 중
딸에게 보내는 인문학 편지 / 맷 뷔리에시 / 구입 중 마음이 마음대로 안 되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 / 폴커 키츠 / 정리 중
당신은 너무 늦게 깨닫지 않기를 / 캐서린 케첨 / 152.41 C566pKㅂ 나 좀 칭찬해줄래? / 이동귀 외 / 정리 중
심리를 처방합니다 / 노우유어셀프 / 150 노67ㅅKㅊ 상처 주는 것들과의 이별 / 손정연 / 152.46 손73ㅅ
심리학의 쓸모 / 이경민 / 정리 중 이제라도 삶을 고쳐 쓸 수 있다면 / 이관호 / 102 이16ㅇ
생각이 많아서 찾아왔습니다 / 권용석 / 정리 중 사람은 사람으로 사람이 된다나 / 쓰카리 이쿠코 / 구입 중
나는 자주 죽고 싶었고, 가끔 정말 살고 싶었다 / 아른힐 레우벵 / 616.8980092 L391mKㅅ 자기화해 / 우르술라 누버 / 158.1 N962eKㅅ
우연한 아름다움 / 김건종 / 811.4 김13ㅇ 마음의 여섯 얼굴 / 김건종 / 152.4 김13ㅁ
심리치료의 비밀 / 루이스 코졸리노 / 616.89 C882wKㅎ 사랑 수업 / 윤홍균 / 정리 중

< 출처 : 인터파크 BOOK DB >

 

:
Posted by sukji

 

지금 이대로 좋다 :  자유롭고 행복하고 싶은 이들에게 전하는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 법륜

294.04 법237ㅈ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오늘도 힘겨운 하루를 버티고 있다면, 잠시 멈추고 자신을 돌아보세요!

지난 8년간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등 SNS 매체를 통해 매일 전해졌던 법륜 스님의 희망편지 콘텐츠를 한 권의 에세이로 정리한 『지금 이대로 좋다』. 그동안 《인생수업》, 《지금, 여기, 깨어있기》, 《법륜스님의 행복》 등으로 인생의 고민에 대해 명쾌한 해법을 제시해 온 법륜 스님이 자존감, 우울, 성공, 행복, 사랑, 가족, 직장, 인간관계, 화, 수행 등 삶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떻게 사는 게 옳은 건지 고민입니다.”,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 많고 남의 눈을 너무 의식합니다.”,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부모를 닮은 내 모습이 싫어요.” 등 각자의 문제를 이야기하지만, 어쩌면 나의 이야기일지도 모르는 질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전하며, 나를 돌아보고 문제의 본질을 고민하면서 진짜 내 모습은 어떤지, 진짜 문제는 무엇인지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출판사 서평

 

"법륜스님의 신작 에세이"
《인생수업》《지금, 여기, 깨어있기》《법륜스님의 행복》 등으로 인생의 고민에 대해 명쾌한 해법을 제시해 온 법륜 스님의 새로운 책이 나왔다. 《지금 이대로 좋다》는 지난 8년간 SNS로 매일 전해졌던 법륜 스님의 희망편지 콘텐츠를 한 권의 에세이로 정리한 책이다. 법륜 스님은 책에서 잠시 멈추고 자신을 돌아보라고 권한다.

지금 당신의 삶은 어떤가요?
삶은 늘, 매일, 매순간 새롭습니다.
오늘, 첫 만남입니다.

[법륜스님의 희망편지]는 2012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매일 180여 만 명의 구독자들에게 글과 그림, 영상으로 전달되고 있는 우리들의 삶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법륜스님이 국내외 1250회의 강연에서 7천여 명과 대화한 이야기를 바쁜 현대인들에게 맞는 짧은 글과 이미지로 구성하여 sns채널에 발행해 왔습니다. 이 가운데 대중들의 높은 조회와 높은 공감을 받은 알찬 내용들만 모아 책으로 엮었습니다.

[지금 이대로 좋다]는 말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물가, 바늘구멍 같은 일자리, 치솟는 집값, 나만 오르지 않는 것 같은 월급, 내 마음 같지 않은 현실에 오늘도 힘 빠지는 하루를 보냈다면, 지금 당신에게는 인생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이 필요합니다.

직장 일에, 가사 일에, 학업에 지쳐 자신을 챙길 여유가 없는 당신에게,
잠시 멈추고 책을 들어 자신을 바라보라고 권합니다.

우울하고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려 책(힐링 에세이)을 들어보기도 하고,
어디서 들어본 좋은 말(인생에 도움 되는 명언)도 다시 찾아보지만,
정작 내 문제에는 눈앞이 깜깜해지는 당신에게
법륜스님의 명쾌한 해법이 담긴 [지금 이대로 좋다!]를 추천합니다.

얼핏 들으면 당연한 소리 같지만, 다시 한 번 곱씹어보면 지금 나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들. 이제 우리 삶의 진솔한 고민들이 담긴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

[지금 이대로 좋다]에는 우리 삶의 고민들이 담겨 있습니다.
각자의 문제를 이야기 하지만, 어쩌면 나의 이야기일지도 모르는 질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선물할 것입니다. 나를 돌아보고 문제의 본질을 고민하면서 진짜 내 모습은 어떤지, 진짜 문제는 무엇인지 새롭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대로 좋다]를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오늘도 힘겨운 하루를 버티고 있나요?

오늘도 되는 일 없이 마음만 바쁜 하루를 보내지는 않았나요?
인생에 정해진 답은 없다지만, 어쩐지 중요한 것을 놓치며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드나요?
혼란스럽고 어지러운 세상에서 자기중심을 지키기 어렵다고 느끼나요?
지긋지긋한 내 모습과 고쳐지지 않는 습관에서 자유롭고 싶나요?
보고 들으면 그 순간에는 바꿔야지 다짐하지만, 돌아서면 내 문제에는 다시 깜깜해지나요?
속으로라도 울고 싶을 만큼 힘들고 괴로운 날에는 부정적인 생각만 마구 떠오릅니다. 그런 순간에 탁! 그 생각을 멈추게 하는 단 하나의 생각이 있습니다.

[지금 이대로 좋다] 책 속의 고민들

자존감, 우울, 성공, 행복, 사랑, 가족, 직장, 인간관계, 화, 수행 등

당신은 지금 어떤 고민을 하고 있나요?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나는 누구인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어떻게 사는 게 옳은 건지 고민입니다.”
“큰 꿈을 이루려고 무리하다 보니 자꾸 몸이 아프고 불안해져요.”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 많고 남의 눈을 너무 의식합니다.”
“사는 게 우울하고 꿈이나 열정이 없어요.”
“지금보다 더 자유롭고 기쁘게 살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욕심을 어떻게 절제하시나요?”
“독립하고 싶은데 부모님이 너무 저를 위해 사셔서 부담스러워요.”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눈치 보고 아부하기 싫어요.”
“영업직에 있는데 사람 만나는 게 부담스러워요"
“휴직중입니다. 처음엔 잘 쉬다가 이제 슬슬 초조해지는데 딱히 하고 싶은 일도 없어요.”
“우울증으로 약을 먹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마음이 편해질 수 있을까요?”
“마음 놓고 소주 한 잔 마실 친구가 없어요. 누구는 왠지 불편하고 또 누구는 자기주장이 강해서 머리가 아프고 이젠 오래된 친구도 예전만큼 편하지 않아요.”
결혼해서 35년간 남편을 먹여 살렸는데 내가 아프니 나 몰라라 하네요.”
“부모를 닮은 내 모습이 싫어요.”

 

목차

1. 지금, 여기, 나
왜 사는 걸까 / 처음처럼 / 열정 없이 살아라 / 지금, 여기, 나 / 기대하는 마음 없이 / 나를 사랑하는 법 / 스스로에게 물어라 / 회피하는 것과 놓아버리는 것 / 원인과 결과의 시차 / 화가 나는 이유 / 인정하면 자유로워진다 / 무엇을 위해 달리나요 / 적게 쓰고 적게 먹는 삶 / 후회는 자기 학대다 / 인생은 수를 놓는 것과 같다 / 좋은 일을 하는데 왜 괴로울까요 / 행복과 불행은 내가 만드는 것 / 기분이 늘 우울해요 / 남이 한 말로 괴롭다면 / 방관자와 참여자 / 운명을 바꾸는 법 / 생각 한번 뒤집으면 / 오르막 내리막 / 마음이 허전할 때 / 습관에 끌려가지 않는 삶

2. 네가 있으므로 내가 있고
오늘, 첫 만남입니다 / 남을 고치려는 마음 / 부부간의 갈등을 어떻게 해결할까요 / 소통의 비결 / 친구가 변했어요 / 집착과 외면 / 부모님의 인생을 사셨으면 좋겠어요 / 사람이 제일 어려워요 / 상대의 말투 때문에 상처받아요 / 욕심을 버리는 법 / 삶은 습관이다 / 부모의 책임 / 공부를 잘하고 싶어요 / 남 탓할 필요 없다 / 불안은 어디에서 오는가 / 이 정도면 괜찮다 / 장님과 코끼리 / 생각보다 행동으로 / 자아실현 / 무심히 보라 / 스펙보다 경험 / 불편한 동료 / 좋은 인연 나쁜 인연 / 인간관계가 오래가지 못합니다 / 1년은 견뎌라 / 인생의 무게 / 마음은 변하는 게 당연하다

3. 항상 옳은 것이란 없다
본래 괴로울 일이 없어요 / 허상과 실상 / 능력을 인정받고 싶을 때 / 진정한 배려 / 부모님께는 다만 감사할 뿐입니다 / 자존감을 회복하려면 / 내 인생의 황금기 / 깨달음에 걸리는 시간 / 욕망이라는 불덩이 / 욕구는 장작불과 같다 / 부모님이 싸우실 때 / 긍정적으로 보는 연습 / 갠지스강의 물고기 / 나의 기쁨은 누군가의 희생 / 남들 앞에 서는 게 두려워요 / 일과 재미 / 갈등은 왜 생기나 / 나는 행복할 권리가 있다 / 선택장애로 괴롭다면 / 취향은 괜찮지만, 차별은 안 돼요 / 착한 척하느라 괴로워요 / 화단에 핀 꽃 / 특별한 날을 쫓는 당신 / 세상을 굴리는 자 /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는 법

4. 꽃처럼 예쁘다
오늘도 살아 있네 / 대가를 바라지 않는 삶 / 남의 말에 흔들리지 말라 / 어떤 선택 / 실패해도 괜찮아요 / 착한 사람이 무서운 이유 / 인도에서 만난 여인 / 지난 상처로 괴로운가요 / 겸손하고 당당하게 / 한평생 죽도록 일만 하다 갈래요? / 인간은 본래 이기적이다 / 있는 그대로의 나 / 외로운가요? / 열등감과 우월감 / 죽음이 두려워요 / 온전한 나를 만나는 길 / 감정조절이 잘 안돼요 / 마음의 봄 /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은데 / 부모를 닮은 내 모습이 싫어요 / 완벽한 결혼은 없다 / 나의 꿈

5.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할 거야
흔들리는 마음 / 어떻게 살아야 하나 / 최고의 선물 / 즐거움과 괴로움은 한 뿌리 / 위로하겠다는 건 내 욕심이에요 / 사랑 좋아하시네 / 아이의 삶에 자긍심을 심어주세요 / 나이 든다는 것은 축복 / 누가 주인인가 / 다름을 인정하기 / 겨자씨로 얻은 깨달음 / 애인이 배신했어요 / 정체성이란 무엇인가 / 지금 이대로 좋은 삶 / 너는 소원이 뭐니 / 주어지는 대로 /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 직장을 그만두고 싶어요 / 내가 변해야 진짜 공부 / 국수 한 그릇의 행복 / 상대의 마음을 사고 싶을 때 / 하고 싶은 일이 없어요 / 꿈을 향해 가기가 힘들어요 / 눈 감을 때

6. 지금 이대로 내가 참 좋다
댓돌 위의 신발 / 마음이 답답해요 / 나무는 저절로 그늘을 드리운다 / 중도 / 아픈 것도 수행이에요 / 사랑이 왜 미움으로 바뀔까 / 화로부터의 자유 / 공양송 / ‘싹’ 해버립니다 / 번뇌에서 벗어나려면 /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베풀 때 가장 행복해요 / 교회에 갈까요, 절에 갈까요 / 죽은 소에게 풀 먹이는 아이 / 좋은 게 좋은 것이 아니다 / 옳고 그름이 없다 / 기도는 바라는 마음을 놓는 것 / 윤회에서 벗어나려면 / 옆에 있는 사람이 하늘입니다 / 있는 그대로 보기 / 있는 그대로의 내가 참 좋다 / 나 먼저 행복하기 / 내가 움켜쥔 구슬 / 소비하는 삶에서 순환하는 삶으로 / 낙엽을 보면 쓸쓸한가요 / 얼음이 녹아서 물이 되듯 / 아부하기 싫어요 / 날마다 새날입니다

 

< 출처 : 교보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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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