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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대해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 앙드레 코스톨라니 , 요하네스 그로스

332.6092 k86wKㅎ / 사회과학열람실(3층)

책 소개

 

앙드레 코스톨라니를 독일의 금융 전문 잡지인 <캐피털>에서 오랫동안 편집장을 지낸 요하네스 그로스가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당시의 금융계 이야기, 본인 지인에 대한 에피소드 위주로 늘어놓은 그의 다른 책과 달리, 이 책은 온전히 그의 일생에 집중한다. 사실상 자서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1906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난 그는 상류층인 부모님의 비호 아래 보낸 평화로운 어린 시절, 1920년대 파리 증권가에서 성공을 거두기까지의 사연 그리고 제1, 2차 세계대전과 맞물려 결국 미국으로 망명하는 동안에도 성공 신화를 유지한 비결에 대한 이야기를 재치 있게 늘어놓는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혼란한 와중에도 그가 얼마나 냉철하고 정확하게 당시 정세를 읽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그의 여정에서 환율과 인플레이션, 전쟁의 공포가 사람이 살고 죽는 길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도 알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코스톨라니 유일의 자서전 성격의 인터뷰집!
인플레이션으로 대표되는 경제 위기 및
제2차 세계대전, 유대인 탄압의 위기에서도 투자로 돈을 벌다!
앙드레 코스톨라니에게 붙은 별칭은 꽤나 다양하다. ‘주식의 신’, ‘주식 투자를 예술의 경지에 올려놓은 사람’ 심지어 ‘유럽의 워런 버핏’이라고도 불리는데, 흥미로운 건 워런 버핏은 1930년생이고 코스톨라니는 1906년생이다. 유래까지는 모르겠으나 유럽에서의 그의 위상이 드러난다는 것만큼은 분명하다. 그는 1999년에 사망하기까지 금융계에 몸담으며 많은 영향력을 미쳤다.
이 책은 이런 앙드레 코스톨라니를 독일의 금융 전문 잡지인 〈캐피털〉에서 오랫동안 편집장을 지낸 요하네스 그로스가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당시의 금융계 이야기, 본인 지인에 대한 에피소드 위주로 늘어놓은 그의 다른 책과 달리, 이 책은 온전히 그의 일생에 집중한다. 사실상 자서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중점 범위는 그의 유년기부터 그가 안정기에 접어든 미국에 다다르기까지로, 그사이에 두 차례 세계대전이 그와 그의 가족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1차 세계대전의 테마는 ‘인플레이션’으로 그의 고향인 헝가리는 물론이고 그가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하는 파리조차 굶주리게 만들었고, 2차 세계대전은 많은 이가 알다시피 독일의 주도 아래 집요하게도 유대인을 색출했는데 하필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유대인이었기에 적지 않은 기간 동안 이주하는 삶을 살아야만 했다. (그는 파리에 정착한 후 파리에서 파리 외곽 지역, 파리 외곽 지역에서 스페인, 스페인에서 미국으로 이동했고, 미국에 다다른 후에도 독일이 미국까지 침범할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고 두려워했다.) 그가 처음 아버지 친구의 권유에 따라 파리에 다다른 시기는 1924년이었고, 당시 그의 나이는 18살이었다. 그리고 이후 히틀러의 눈을 피해 우여곡절 끝에 미국에 다다른 시기는 정확히 기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프랑스에 전쟁이 닥친 게 1940년이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도피 생활을 이어 갔으니 늦어 봐야 1941년이었을 것이다. 이런 와중에도 그는 줄곧 불안과 마주한 상태에서 투자를 멈추지 않았고, 놀라울 만한 성공을 거두었다. 이 책은 그를 둘러싼 이야기 그리고 그가 어떻게 투자를 통해 돈을 벌었는지가 담겨 있다.


직관, 정세를 읽는 능력, 실행력!
그리고 “정보는 곧 몰락이다”
그렇다면 코스톨라니는 혼란한 와중에도 어떻게 돈을 벌었을까? 그의 투자 비기는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는 데 있었다.

그 시절 파리 증권시장은 상승장 분위기가 압도적이었습니다. 고객도 중개인도 앞으로 벌어들인 수익에 대해서만 얘기했습니다. (중략) 친구들과의 대화에 주로 등장하는 예술, 정치 또는 여자들 이야기는 그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중략) 그때까지 이런 분야의 경험은 전무했지만 단순하고 건강한 내 지성은 이런저런 말들이 그저 허풍에 불과하다고 속삭였습니다. (중략) 돈의 가치가 이미 과대평가되었던 탓에 주식을 비롯한 모든 상품의 가격이 너무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견해로 본다면 결국 허용되는 해법은 단 하나였습니다. 모두가 경기 상승에 투자하고 있던 그 시절 나는 정반대의 포지션으로 경기 하락에 투자했습니다.

그는 이 투자로 돈을 벌었고, 이후 입소문과 믿음의 결과물로 어느새 선지자가 되어 있었으며, 1930년에 이르러서는 파리 증권거래소에서 거래액이 가장 많은 중개인으로 부상했다. 그의 투자 비법은 ‘직관’에 있었다. 그리고 그에게는 동료 모두가 반대하는 상황에서도 감행하는 ‘실행력’이 있었다. 이는 ‘판단력’과도 연관되는데, 그에 대한 일화가 하나 있다.

1939년 8월 23일 독소 불가침 조약을 지켜보며 나는 기어코 전쟁이 터지리라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중략) 만약 전쟁이 터진다면 증권시장도 함께 붕괴될 것이 확실했습니다. 증권거래소는 문을 닫을 것이고, 은행과 은행가들은 정부에 모라토리엄을 선언할 것이 분명했습니다.

코스톨라니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그린 후 더 고민할 것도 없이 투자 계약을 전부 청산하고 그 예금을 미국으로 송금했다. 이후 실제로 전쟁은 터졌고, 얼마 지나지 않아 증권거래소도 문을 닫고 오랫동안 거래 정지 상태로 있었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혼란한 와중에도 그가 얼마나 냉철하고 정확하게 당시 정세를 읽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그의 여정에서 환율과 인플레이션, 전쟁의 공포가 사람이 살고 죽는 길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도 알게 될 것이다. 사느냐 죽느냐 앞에서 돈이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 모든 게 무용지물일 것 같지만 그의 예측은 거의 대부분 들어맞아 큰 부를 손에 쥐었으며, 그 돈으로 그는 가족과 친구들을 살렸다. 사람들이 금에 몰입하는 동안 채권에 투자한 것은 신의 한 수였으며, 달러가 기축통화로써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미래도 내다보았다.
이 책에서 코스톨라니가 여러 사례를 들어 자주 이야기하는 것 중 하나가 “정보는 곧 몰락이다”라는 것이다. 코스톨라니는 남이 모르는 정보를 얻었다면 정반대로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그는 그렇게 할 때마다 승자가 되었다. 때에 따라 내부자 정보가 맞았더라도 우연의 일치라고 단정했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의 임원이 그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라고 말하면 코스톨라니는 주로 정반대로 행동했다.
경제의 흐름을 예측하기 위해서 반드시 경제학을 배워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여러 대학에서 초빙 교수를 역임한 코스톨라니는 그렇지 않다고 단언한다. 그는 경제학이 실제 경제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한 예로 독일 중앙은행의 수석 경제학자 오트마르 이싱은 경제학자 헬무트 슐레징어의 정책을 그대로 계승한 반면, 미국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에 한에서 학계의 전문 지식인의 조언을 무시하고 과감히 추진했다. 그 결과 미국은 1980년대에, 독일에서도 이루지 못한 완전 고용을 달성하며 경제 호황기를 이끌었다.
책에서는 다양한 사례를 들어 향후 경제 예측을 통해 코스톨라니가 부를 축적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내용출처 : 교보문고>

:
Posted by jisanlib24

 

 

하루 1분 성취의 힘 : 나를 매일 성장시키는 가장 쉬운 성공 습관  /  모트모트  외

650.1 김17ㅎ   사회과학열람실(3층)

 

책 소개

 

 

변화는 목표의 크기가 아닌 성취의 횟수에서 시작된다!
나를 매일 성장시키는 가장 쉬운 성공 습관! 하루 1분 성취의 힘

기업 CEO부터 40만 유튜버까지, ‘갓생’ 사는 사람들의 비밀은?
목표를 잘게 쪼개어 성취의 기쁨을 자주 누릴 것!

30대에 건물주가 된 CEO,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유튜브 40만 구독자 영어 강사까지 ‘갓생’을 사는 사람들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Z세대가 가장 사랑하는 문구 브랜드 ‘모트모트’는 각자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직접 만나 물어보았다. 그리고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바로 ‘성공은 작은 성취들의 합’이라는 것이다. 그들은 거창한 목표보다는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목표를 설정해두고, 매일 조금씩 성취해나가고 있었다.

이 책은 ‘모트모트’가 7인의 저자와 ‘작은 성취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 인터뷰집이다. 저자들은 ‘5분 더 자고 싶을 때 벌떡 일어나기’, ‘끼니 거르지 않기’ 등의 작은 성취 경험이 인생에서 얼마나 큰 도움이 되었는지를 소개한다. “내가 해냈다”는 성취의 기쁨을 일상에서 자주 경험할수록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변화는 목표의 크기가 아니라 성취의 횟수에서 시작된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려는데 용기가 나지 않을 때, 어떤 일을 끝까지 해내야 할 때 ‘하루 1분 성취의 힘’을 내 삶에 적용해보자. 매일 쌓인 작은 성취들이 결국 꿈을 이루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사소한 일상이 모여 기적이 된다!
“5분 더 자고 싶을 때 벌떡 일어나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크고 분명한 성과만을 강요하는 사회 분위기 탓에 ‘성취’나 ‘성공’과 같은 단어가 거창하게 들리곤 한다. 그리고 누군가의 성공 뒤에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은 정말 ‘특별함’에 있는 것일까?

20대가 가장 사랑하는 인기 문구 브랜드인 ‘모트모트’는 이러한 의문에서 〈취하면 달라진다〉라는 이름의 캠페인을 시작했다. 유튜브 ‘모트모트TV’를 통해 각 분야에서 성공한 젊은 크리에이터들을 만나 성공 비결을 물어본 것이다. 그런데 문구 브랜드가 왜 캠페인을 열고 책까지 출간한 것일까? 이 책의 저자 중 한 명인 ‘모트모트’의 김권봉 대표는 이렇게 말한다.

“이유는 꽤 단순해요. 우리는 문구 브랜드가 아닌 ‘목표 달성을 돕는’ 브랜드거든요. 저희가 제공하고 있는 문구와 공부 인증 어플, 챌린지, 플레이리스트 등의 제품과 서비스, 콘텐츠들은 모두 목표 달성을 돕기 위한 겁니다. 이 책도 여러분의 목표 달성을 돕기 위해, 일상을 채우는 작은 성취들이 왜 사소하지만은 않은지 알려드리기 위해 만들어진 도구 중 하나예요.”

창업 몇 년만에 건물주가 된 CEO부터 인기 유튜버까지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작은 성취’의 중요성

‘모트모트’가 만난 젊은 크리에이터들은, 창업 몇 년 만에 건물주가 된 CEO 김권봉 대표,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영어 강사 ‘달변가 영쌤’, 작업 의뢰가 끊이지 않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누누씨’와 윤예지, 손글씨 크리에이터 ‘펜크래프트’, 의대생 유튜버 ‘횹이’이다.

이들에게 성공 비결을 묻자 하나같이 예상치 못한 답변이 돌아왔다. 아침에 잘 일어나기, 끼니 거르지 않기, 매일 일기 쓰기와 같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을 정도의 사소한 행동이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일을 추진하는 원동력, 도전하는 용기, 실패 후 회복력과 같은 삶의 에너지를 멀리서 찾지 않았다. 대신 작은 성취의 순간들을 일상에 가득 채우고 있었다.

오늘은 어떤 성취를 하셨나요?
지금 당장 시작하는 ‘성취 습관’ 1주 완성 챌린지 수록!

목표를 잘게 쪼갠다는 것은 무엇일까? 예를 들어 ‘아침에 눈 뜨자마자 이불 개기’를 실천함으로써 ‘1초 실행력’을 기르고, ‘하루 2시간 걷기’보다는 ‘자기 전 10분 스트레칭하기’처럼 쉽게 도전할 수 있을 정도로만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다.

변화는 목표의 크기가 아니라 성취의 횟수에서 시작된다. 목표가 작고 쉬워야 지속할 수 있다. “나는 나와의 약속을 지켰다”, “하기 싫었는데 결국 내가 해냈다”는 경험을 자주 할수록 “나는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자신의 성취 습관을 만들어볼 수 있는 ‘1주 완성 챌린지’도 수록되어 있다. 단단한 멘탈 만드는 법, 하루가 뿌듯해지는 루틴 만드는 법 등을 직접 적어보며 자신의 삶을 점검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일상에 가득한 작은 성취들이야말로 꿈을 이루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오늘부터 작은 성취가 만들어내는 기적을 경험해보자!

 

 

목차

 

PROLOGUE | 오늘 여러분은 무엇을 성취하셨나요?


1장 MENTAL - 실패하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

- 모트모트 CEO, 김권봉“실패를 실패라고 생각한 적은 없어요” 【MENTAL 1주 도전】 프레임 바꾸기

- 일러스트레이터, 누누씨“넘어지면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는지 알게 돼요” 【MENTAL 1주 도전】 오늘의 작은 실패들 털어내기

- 프레젠트모먼트 운영자, 하츠“누워 있고 싶을 때 일어나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어요” 【MENTAL 1주 도전】 오늘의 ‘3초 컷’ 투두리스트(to-do list)

2장 ROUTINE - 어제와 다른 오늘을 만들어내는 꾸준함의 기적

- 동기부여 연설가, 달변가 영쌤“작은 성취가 큰 변화를 만들어내요” 【ROUTINE 1주 도전】 다이어리 기록 습관 만들기

- 일러스트레이터, 윤예지“가장 기본은 평소 체력을 키워놓는 것” 【ROUTINE 1주 도전】 간단한 운동 습관 만들기

- 손글씨 크리에이터, 펜크래프트“걱정 말고 하루에 20분씩만 해보세요” 【ROUTINE 1주 도전】 20분의 목표 세우고 실천하기

- 의대생 유튜버, 효빈“약속을 지키다 보니 꾸준히 하게 됐어요” 【ROUTINE 1주 도전】 나와의 약속 지키기

EPILOGUE | 모트모트를 만드는 사람들: 나의 가장 작은 성취는?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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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