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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주제자료실별 테마도서 안내

 

2023년 2월 주제자료실별 테마도서 안내해드립니다.

재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 인문과학열람실 : 여행

 


 

- 나를 찾아가는 여행 (158.1 박44ㄴ)

- 여름비의 서체 (811.32 김59ㅇ)

- 짧고도 긴 여행 (811.32 배79ㅉ)

- 거기서 나는 죽어도 좋았다 (811.4 김44ㄱ)

- 사소한 모든 순간마저 여행이라면 (811.6 구39ㅅ)

- 그림을 쓰다 (811.6 한73ㄱ)

- 나는 미니멀 유목민입니다. (811.8 박13ㄴ)

- 엄마는 비 오는 날 꽃놀이 여행을 떠났다 (811.8 추55ㅇ)

 

▼ 사회과학열람실 : 현대의 가족

 

 

- 가족습관 (306.85 이95ㄱ)

- 가족을 구성할 권리 (306.85 김57ㄱ)

- 반려, 혼자가 아닙니다만 (306.85 이49ㅂ)

- 오히려 최첨단 가족 (306.85 박94ㅇ)

-우리가 선택한 가족 (306.85 B631cKㅅ)

- 희망 가족 (306.85 황53ㅎ)

 

▼ 자연과학열람실 : 발렌타인데이

 

 

- 초코홀릭 (641.3374 R183cKㅇ)

- 초콜릿 디저트 클래스 (641.815 소51ㅊKㅎ)

- 초콜릿 세계사 (641.3374 무73ㅊKㅇ)

- 치즈케이크와 초콜릿케이크 (641.8653 고53ㅊKㅂ)

- 페랑디 초콜릿 (641.815 F372cKㄱ)

- Chocolate (641.86 이39ㅊ)

- Chocolate Beverages (641.875 백58ㅊ)

:
Posted by sukji

 

2021학년도 7월 주제자료실별 테마도서 안내

 

2021학년도 7월 주제자료실별 테마도서 안내해드립니다.

재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

​◆ 인문과학열람실 테마도서​

 

 

◆ 사회과학열람실 테마도서​

 

 

​◆ 자연과학열람실 테마도서 

 


 

:
Posted by sukji

 

[코로나로 달라지는 일상](1)서랍 속 여권, 당분간은 꺼낼 일이 없을 것 같다

 

[코로나로 달라지는 일상](1)서랍 속 여권, 당분간은 꺼낼 일이 없을 것 같다

휴가를 이용해 매년 해외여행을 떠나는 30대 직장인 ㄱ씨는 올해 3월 계획했던 북중미 여행을 코로나19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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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달라지는 일상](2)하이파이브 멸종?…잠시 볼 수 없는 거라고 믿고 싶어

 

[코로나로 달라지는 일상](2)하이파이브 멸종?…잠시 볼 수 없는 거라고 믿고 싶어

하이파이브, 야구의 상징1977년 LA 다저스 소속버크·베이커의 ‘합작품’ 1977년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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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달라지는 일상](3)볼 수 없으니…딱 하나만 볼게, 업무 성과

 

[코로나로 달라지는 일상](3)볼 수 없으니…딱 하나만 볼게, 업무 성과

IT기업에서 일하는 김씨“1년에 2번 하던 성과 보고재택 후 일일·일주일 보고” IT기업 관리자급인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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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달라지는 일상](4)‘안전’도 나눌수록 커진다

 

[코로나로 달라지는 일상](4)‘안전’도 나눌수록 커진다

경기 수원에 사는 주부 서모씨(57)는 지난 1일 수원시에서 받은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동 행정복지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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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달라지는 일상](5)전시·공연·종교가 만난 신세계,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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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김모씨(27)는 최근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열리고 있는 기획전 ‘미술관에 書: 한국 근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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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달라지는 일상](6)스튜디오가 된 오프라인 매장…백화점은 지금, 라이브 방송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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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사는 주부 김모씨(48)는 전에는 매일 찬거리를 핑계 삼아 아파트 앞 백화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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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달라지는 일상](7)세대 불문 씨 마른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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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넘게 건설현장에서 일한 하경보씨(67)는 지난 12일 서울 동부고용복지센터에서 터덜터덜 걸어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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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달라지는 일상](8)우리동네 경제 살리자…“지역화폐로 결제할게요, 사장님”

 

[코로나로 달라지는 일상](8)우리동네 경제 살리자…“지역화폐로 결제할게요, 사장님”

지난 3월 지자체 243곳 중204곳에서 7564억원 판매작년 월평균보다 3배 많아소비자, 할인 혜택 ‘쏠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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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달라지는 일상](9)“아비야, 나도 ‘인터넷뱅킹’ 그거 좀 가르쳐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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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에 사는 김모씨(75)는 지난달 교회 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렸다. 카카오톡으로 전달받은 동영상 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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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달라지는 일상](10)집회·행사·모임, 영상으로 대체…정치신인엔 주요 홍보 수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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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정치권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이다. 개인 방역을 중시하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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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달라지는 일상](11)개인 그릇에 각자 덜어먹기…함께 식사할 때 ‘기본 에티켓’

 

[코로나로 달라지는 일상](11)개인 그릇에 각자 덜어먹기…함께 식사할 때 ‘기본 에티켓’

최근 회사 동료들과 함께 점심식사로 버섯전골을 나눠 먹던 박모씨(35)는 밥맛이 뚝 떨어졌다. 공용 국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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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달라지는 일상](12)차곡차곡…틈날 때마다 ‘마스크 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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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필수 ‘쟁여템’ 초등학생 자녀 2명 둔 김씨“예전엔 황사 때나 샀었는데이제는 여분 없으면 불안해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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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달라지는 일상](13)호흡기 질환은 전담 클리닉으로…‘과잉 문병’ 문화도 사라질 듯

 

[코로나로 달라지는 일상](13)호흡기 질환은 전담 클리닉으로…‘과잉 문병’ 문화도 사라질 듯

치과 찾아도 발열 등 체크동네병원 직행 어려워져대형병원 등 집단감염 우려‘무조건 입원’도 감소 예상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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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달라지는 일상](17)집은 잠자고 쉬기만 하는 공간? 이제는 따져볼 게 더 많아졌다

 

[코로나로 달라지는 일상](17)집은 잠자고 쉬기만 하는 공간? 이제는 따져볼 게 더 많아졌다

외부 위험에 ‘대피처’ 역할개학 늦춰지고 재택근무공부·일 다목적 공간 수요건설사 ‘비대면’ 설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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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달라지는 일상](18)구하기도 지키기도 너무 힘든 ‘알바 자리’…집에서 멀고 수입 적어도 ‘하늘의 별 따기’

 

[코로나로 달라지는 일상](18)구하기도 지키기도 너무 힘든 ‘알바 자리’…집에서 멀고 수입 적�

지난 1월 군에서 제대한 이모씨(23)는 아르바이트(알바)를 할 계획이었다. 입대 전까진 해본 적 없지만,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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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경향신문 >

:
Posted by sukji

여행할 땐, 책  :  떠나기 전, 언제나처럼 그곳의 책을 읽는다 / 김남희

811.6 김211ㅇ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여행지와 나를 연결해준 책에 관한 이야기!

도보여행가이자 한국 대표 여행 작가인 김남희가 여행을 떠나기 위해, 혹은 여행지에서 습관처럼 펼쳐 든 책들의 이야기 『여행할 땐, 책』. 여행 가방의 필수품이자, 삶의 필수품을 책으로 꼽는 저자는 배낭에 넣어갈 책을 고르는 일로 여행 준비를 시작한다. 다른 나를 찾고 싶다는 갈망, 더 많이 감사하고, 좀 더 겸손하고, 더 자주 웃는 자신을 보고 싶어 여행을 떠난다는 저자의 여행길에는 항상 책이 있었다.

서른네 살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전세보증금과 적금을 빼서 떠났던 세계 일주 이후 여행자의 삶, 작가의 삶, 독서가의 삶을 살며 더 깊어지고 맑아진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저자는 여행은 몸으로 읽는 책,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라 말한다. 이 책에서 여행을 떠나기 위해, 혹은 여행지에서 습관처럼 펼쳐 든 책들의 이야기를 통해 저자가 머문 그곳의 이야기와 어우러져 만들어진 전혀 새로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여행의 힘, 책의 힘을 믿는 여행작가 김남희
우리를 겸손하고 강인하고 충만하게 만드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

“인생 마지막 순간까지 배낭여행자로 살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의 배낭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한국에 ‘걷기 여행’ 붐을 일으킨 도보여행가이자 한국 대표 여행작가인 김남희는 여행 가방의 필수품이자, 삶의 필수품을 ‘책’으로 꼽는다. 배낭에 넣어갈 책을 고르는 일로 여행 준비를 시작한다는 김남희. 다른 나를 찾고 싶다는 갈망, 더 많이 감사하고, 좀 더 겸손하고, 더 자주 웃는 자신을 보고 싶어 여행을 떠난다는 그녀의 여행길에는 항상 책이 있었다. 멀리 갈 수 없을 때도 책을 읽고, 멀리 떠나가서도 책을 읽는 그녀는 ‘여행은 몸으로 읽는 책,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라 말한다. 너무도 매혹적이라 책을 읽다 그곳으로 향하게 만든 책, 삶을 바꾸는 한 번의 여행에 관한 이야기, 오롯이 책을 위해 떠나는 여행… . 《여행할 땐, 책》이라는, 단순하지만 명쾌한 조합은 여행지와 그녀를 연결해준 책에 관한 이야기다. 읽다 보면 떠나고 싶고, 읽다 보면 또 다른 책이 읽고 싶어진다.

“당신의 여행 가방에는 어떤 책이 들어 있나요?”
한국 대표 여행작가 김남희의 3년 만의 신작, 《여행할 땐, 책》

“인생 마지막 순간까지 배낭여행자로 살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의 배낭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한국에 ‘걷기 여행’ 붐을 일으킨 도보여행가이자 한국 대표 여행작가인 김남희는 여행 가방의 필수품이자, 삶의 필수품을 ‘책’으로 꼽는다.
“여행 가기 전의 준비를 그 나라 작가들의 소설을 찾아 읽는 일부터 시작한다”고 말하는 김남희 작가는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그 지역에 대한 책들은 꼼꼼히 살핀다. 때론 한 권의 책을 읽다 여행 가방을 싸기도 한다. 책 속의 그곳에 가고 싶어서, 그곳의 풍광을 보고 그곳의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서. 낭만적으로 보이지만 한정된 예산으로 날것 그대로를 만나는 여행을 하는 그녀의 이야기는 깊고 다양한 감정을 담고 있다. 홀로 걷는 길 위의 고독함도, 역사와 제도로 할퀴어진 장소와 사람을 만나는 슬픔도, 낯선 고양이와의 교감을 나누는 순간처럼 반짝이는 반가움도, 삶에서 어쩔 수 없이 따라오는 그리움과 애수도.
김남희 작가가 여행을 떠나기 위해, 혹은 여행지에서 습관처럼 펼쳐 든 책들의 이야기는 작가가 머문 그곳의 이야기와 어우러져 전혀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그 글들을 따라가다 보면 그 책이 읽고 싶고, 그곳으로 떠나고 싶어진다. 그 마법과도 같은 이야기는 김남희 작가의 3년 만의 신작 《여행할, 땐》 속에 오롯이 담겼다.

내 인생의 필수품 두 개를 고른다면 여행과 책이다. 근사한 집이 없어도, 든든한 통장이 없어도, 다정한 연인이 없어도, 독서와 여행이 가능한 삶이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나에게 여행과 독서는 다르지 않다. 여행은 몸으로 읽는 책이고,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기에. 책도, 여행도 더 넓은 세계를 열어주는 문이다. 문 너머에 어떤 만남이 기다리는지 알 수 없어 책을 펼 때도, 여행을 떠날 때도 매번 심장이 쫄깃해진다. 책과 여행을 통해 나는 타인의 마음에 가 닿고, 지구라는 행성의 신비 속으로 뛰어들고, 인류가 건설하거나 파괴한 것들에 경탄하고 분노한다. 그럼으로써 나라는 존재를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게 된다. - 본문 중에서

조금 더 선한 존재로 남기 위해 애쓰는 이들에게
여행의 힘, 책의 힘을 믿는 이들에게

느릿느릿 흘러가는 치앙마이에서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천천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어볼까. 고요한 언덕의 도시 리스본에서는 리스본을 사랑한 작가의 소설을 읽어볼까. 배낭에 넣어갈 책을 고르는 일로 여행 준비를 시작하는 김남희 작가는 여행의 힘, 책의 힘을 믿는다.

독서라는 행위가 주는 매력은 준비 없이 어디로든 갈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이토록 쉬운 일탈은 없다. 책을 집어들기만 하면 된다. 숨 막히게 답답한 이 세계를 잠시나마 벗어나 책 안의 새로운 세상에서 나는 무엇이든 될 수 있고, 어떤 삶이든 선택할 수 있다. 멀리 떠날 수 없을 때 나는 책 속으로 떠난다. 무엇을 읽어야 하는지 알 수 없을 때면 작은 서점을 찾아간다. 확고한 취향을 가진 주인이 선별한 책들을 들여다본다. 그가 조심스레 인도하는 낯선 세계 속으로 발을 디디며 내가 살지 못하는 다른 삶을 살아가는 수많은 이들을 만난다. - 본문 중에서

김남희 작가는 고 신영복 교수의 “여행은 단순한 장소의 이동이 아니라 자신이 쌓아온 생각의 성을 벗어나는 것”이라는 말을 새긴다. 그녀는 여행뿐 아니라 책이야말로 가장 편하고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생각의 성을 벗어날 수 있게 이끌어주는 문’이라 생각한다. 서른네 살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전세보증금과 적금을 빼서 세계 일주를 떠났던 모험 이후, 여행자의 삶, 작가의 삶, 독서가의 삶을 사는 그녀는 더 깊어지고 맑아진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여행을 한다는 것은 내내 타인의 친절에 기대어 사는 일이다. 덕분에 타인에 대한 내 선입견을 끝없이 수정해올 수 있었다. 흑인에 대한, 동성애자에 대한, 무슬림에 대한, 열대 지역의 사람에 대한 수많은 편견이 깨졌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는 법을 배워갔고, 내가 속한 이 세계를 마음을 다해 끌어안게 되었다. 길 위에서 나는 조금 더 용감했고, 더 착해졌다. 타인의 고통을 나눌 줄 알게 되었고, 지구에 조금이라도 해를 덜 끼치는 인간이 되고자 애쓰고, 육체적인 불편함을 견디는 힘이 극도로 강해졌다. - 본문 중에서

다른 나를 찾고 싶다는 갈망, 더 많이 감사하고, 좀 더 겸손하고, 더 자주 웃는 나를 보고 싶다는 바람으로 여행을 떠나는 김남희 작가. 그녀는 아직 가보지 못한 알래스카를 그리며 일본인 사진작가 호시노 미치오의 책들을 꺼내 읽는다. 그리고 모두에게 권한다. 여행과 책이라는 환상의 콜라보에 중독되기를. 그 누구의 것과도 다른 자기만의 콜라보를 만들어내기를. 어느 날 우리가 여행지에서 책을 든 채 마주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면서.

 

목차

프롤로그_여행자의 책갈피를 끼우며

1장. 내 삶은 온전히 거리에서 채워진다
고양이는 흘러 흘러 어디로 가나_『인생의 낮잠』 그리스 이드라 섬
길에서 우리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_『불멸의 산책』 스페인 산티아고
사소하고 구체적인 생의 아름다움_『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일본 가루이자와
세상의 모든 착하고 가난한 영혼들에게_『내 마음의 낯섦』 터키 이스탄불
중요한 것은 그곳에서 내가 행복한가이다_『행복의 지도』 부탄
이 삶이 아닌 다른 삶으로_『리스본행 야간열차』 포르투갈 리스본
진짜 미소를 짓는 곳_『처음 보는 유목민 여인』 몽골
내 안에 신성이 깃드는 순간_『베니스에서의 죽음』 이탈리아 베니스

2장. 책을 읽으면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우리는 모두, 이방인_『페르세폴리스』 이란
속절없이 쏟아지는 빛, 빛, 빛_『그리스인 조르바』 그리스
삶의 허기를 채우는 일상의 맛_『어른의 맛』 세계의 음식들
삶을 지탱하는 일상의 힘_『바닷마을 다이어리』 일본 가마쿠라
책을 읽으면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_『섬에 있는 서점』 유럽의 서점들
아름다움을 깨닫는 능력_『나무의 노래|』 브라질 아마존
살고 싶은 삶의 길을 스스로 선택한 자의 이야기_『인투 더 와일드』 네팔 히말라야
끝까지 가본 사람들_『안나 카레니나』 러시아

3장. 지친 허리를 일으켜 다시 한 걸음을 뗀다
큰 것들을 향한 고요한 싸움_『작은 것들의 신』 인도
조지 오웰에게 _『카탈로니아 찬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당신의 눈을 믿어라_『고뇌의 원근법』 독일
도착했으나 도착하지 못한 곳_『파타고니아 특급 열차』 파타고니아
인생의 품위_『모스크바의 신사』 러시아 모스크바
매혹의 배후를 찾아서_『스노우 블라인드』 아이슬란드
끝까지 놓지 말아야 할 것들_『마지막 기회라니?』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고독한 여행자_『마션』 스페인 카미노 데 산티아고

에필로그_나는 여전히 심장이 두근거린다_『80일간의 세계일주』

 

< 출처 : 교보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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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