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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국제도서전 <반걸음: On Small Step> : https://www.sibf.or.kr/

 

 

 

김영하·은희경·콜슨 화이트헤드 홍보대사…콜롬비아 주빈국 참여

 
2022 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

왼쪽부터 소설가 은희경, 김영하, 콜슨 화이트헤드. [대한출판문화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내외 도서 시장과 출판 산업의 경향을 살필 수 있는 국내 최대 책 축제 '2022 서울국제도서전'이 다음 달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도서전 주제는 '반걸음'이다. 주최 측인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는 한 걸음의 절반을 뜻하는 단어 '반걸음' 속에는 어려운 상황에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작은 노력이란 의미가 담겼다고 9일 밝혔다.

올해 한국과 수교 60주년을 맞은 콜롬비아가 주빈국으로 참여한다. '콜롬비아: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형제의 나라'를 주제로 30여 명의 콜롬비아 작가들이 북 토크, 도서 전시, 문화 공연 등을 선보인다.

 

홍보대사로는 소설가 김영하·은희경, 퓰리처상을 두 차례 수상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작가 콜슨 화이트헤드가 활동한다. 김영하와 은희경은 도서전 현장 강연을 통해 독자들과 대면할 예정이다.

 
12개국 출판 관계자가 저작권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찾는다.

행사 첫날에는 홍보대사인 김영하가 종이책을 건축물로 빗대 '책은 건축물이다'를 주제로 독자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은희경은 3일 연작소설 '장미의 이름은 장미'를 통해 인간관계 문제를 다룬다.

올해 3월 '아동문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받은 이수지 작가는 2일에, 가수 장기하는 5일에 각각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최재천, 정유정, 황정은, 오은, 황인찬, 강화길, 천선란, 곽재식, 정소연, 정지돈, 임솔아, 김멜라, 황선우, 김겨울, 조승연 등 저자들과 아나운서 김소영·임현주,성우 강수진·심규혁·전해리 등도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도서전인 만큼 해외 작가와 연사들도 도서전을 찾는다.

프랑스 공쿠르 문학상 수상자 에르베 르 텔리에의 강연, 콜롬비아 소설가 미구엘 로차의 강연, 프랑스 셰익스피어앤컴퍼니와 포르투갈 렐루 서점 관계자 대담, 프랑크푸르트도서전 대표 위르겐 부스 등 유명 도서전 대표들 대담 등이 열린다.

 

전시 코너에서는 '반걸음'이라는 올해 주제에 어울리는 10개 브랜드와 600권 분량의 북 큐레이션도 만날 수 있다. 최근 3년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으로 선정된 30종의 책을 선보이는 전시도 함께 마련된다.

이밖에 도서전 개막에 맞춰 출간되는 '여름, 첫 책'과 리커버 도서 '다시, 이 책'에서는 도서전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책 20종도 공개된다.

 

< 출처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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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

 

출판문화협회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10권 선정 

 

 

국제 책 디자인 공모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2022’에 출품

〈공예-재료와 질감〉

 

〈기록으로 돌아보기〉

 

대한출판문화협회 서울국제도서전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공모전을 개최하여, 올해 수상작 10권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도서는 〈공예-재료와 질감〉(출판사 온양민속박물과, 디자이너 포뮬러), 〈기록으로 돌아보기〉(아트선재센터·비주쓰출판사, 전용완), ‘문지 스펙트럼’(문학과지성사, 조슬기), 〈블루노트 컬렉터를 위한 지침〉(고트, 이기준), 〈신묘한 우리 멋〉(안그라픽스, 김민영·안마노), 〈아웃 오브 (콘)텍스트〉(더플로어플랜, 신덕호), 〈자소상 / 트랙터〉(헤적프레스, 박연주), 〈전위와 고전 : 프랑스 상징주의 시 강의〉(수류산방, 박상일), 〈한글생각〉(활자공간, 이용제), 〈Data Composition〉(미디어버스, 김영삼)이다.지난달 14일까지 실시한 공모에는 문학, 사회과학, 에세이, 그림책, 도록, 사진집, 교과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164종이 접수됐다. 6명의 출판 및 북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2일에 걸친 심사 결과 10권의 책을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책의 내용과 형태가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아름다움을 갖춘 책을 고르기 위해서 노력했다”며 “관행적인 디자인을 넘어서는 도전적인 시도들과, 품위와 편리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고 애를 쓰는 많은 디자이너와 출판인들의 노력에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선정작들은 독일 북아트재단과 라이프치히 도서전이 공동운영하는 국제 책 디자인 공모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2022’에 출품된다. 지난해 선정작 중 〈FEUILLES〉는 올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의 최고상인 ‘골든 레터’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와 함께 선정작들은 2022 서울국제도서전(6월)과 2022 프랑크푸르트도서전(10월)에서도 특별 기획 전시될 예정이다. 

 

‘문지 스펙트럼’

 

〈블루노트 컬렉터를 위한 지침〉

 

〈신묘한 우리 멋〉 / 390.0951 조71신2  사회과학열람실(3층) 

 

〈아웃 오브 (콘)텍스트〉

〈자소상 / 트렉터〉

 

〈전위와 고전 : 프랑스 상징주의 시 강의〉 / 841.09 황94ㅎ  인문과학열람실(3층)  

 

〈한글생각〉

 

〈Data Composition〉



< 출처 : 한겨레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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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