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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의 가정식 : 나를 건강히 지키는 집밥 생활 이야기  / 신미경

811.4 신39ㅎ   인문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건강한 식사가 마음을 돌본다!

일상의 좋은 루틴을 모아 많은 독자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은 신미경의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의 잘 먹기 실천편 『혼자의 가정식』. 삶의 수준을 조금씩 올리게 한 식사법, 장을 보고 부엌을 관리하며 자신과 주변의 여러 사람을 기억하고 살피는 아주 사적인 일상, 요리를 통해 살아가는 데 이로운 여러 삶의 태도를 함께 배워나가는 저자만의 담백한 집밥 생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다.

시간이 없어서 못 챙긴다고 말하지 않고 일부러 시간을 내서 건강한 식사를 준비하며 느리게 먹기, 설탕 줄이기, 자극적인 맛 피하기와 같은 자신만의 식사 규칙을 만들고 지키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건강한 식생활에 관심을 두고 약간의 절제를 익혀간다면 몸과 마음이 평온해지고, 소소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출판사 서평

 

SNS에서 간증 글이 넘쳐나는 화제의 책!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 의 ‘잘 먹기’ 편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기에
건강한 식사가 결국 마음을 돌본다.”

일상의 좋은 루틴을 모아 많은 독자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은 신미경 작가의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의 ‘잘 먹기’ 실천편, 『혼자의 가정식』이 새롭게 출간됐다. 이번에는 ‘혼자 잘 먹는’ 이야기다. 삶의 수준을 조금씩 올리게 한 식사법, 장을 보고 부엌을 관리하며 자신과 주변의 여러 사람을 기억하고 살피는 아주 사적인 일상, 요리를 통해 살아가는 데 이로운 여러 삶의 태도를 함께 배워나가는 그녀만의 담백한 집밥 생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내가 손수 만든 이 요리처럼,
나는 오늘 더 자연스럽고 깊은 맛을 지닌 사람이 되어갈 것이다.

‘오늘은 무얼 먹을까?’ ‘밥은 잘 먹고 다니고?’
우리는 매일 삼시 세끼를 고민하며 누군가의 안부를 물을 때
가장 먼저 끼니를 잘 챙겨 먹는지를 묻곤 합니다.

맛있고 간편한 음식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입에는 즐겁지만 몸에는 즐겁지 않은 음식을 먹고 살아가죠.
그러면서 생각합니다. ‘하루라도 피곤하지 않은 가뿐한 몸을 갖고 싶다.’고.
인풋과 아웃풋이란 정직한 일일 텐데, 현재의 식습관을 찬찬히 돌아봅니다.

이 책의 저자인 그녀도 야근을 마친 뒤 대충 끼니를 때우곤 했습니다.
그런 생활 습관 때문에 결국 비교적 젊은 나이에 수술대까지 오른 뒤
건강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그 후로 집밥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요리에도 미니멀리즘이 필요하다.’는 그녀가 소개하는 가정식은 따라 하기 쉽고 간편합니다.
토마토 치즈 오픈 샌드위치, 버터구이 전복 도시락, 연어 스테이크 등.
몸도 즐겁고, 마음도 즐겁고, 눈에도 즐거운 음식들이죠.
요리 근육이 없는 사람, 요리가 귀찮은 사람도 쉽게 도전해볼 수 있어요.

“끼니는 대충 때우는 게 아니라 나를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것,
지켜야 할 만큼 소중한 것, 드디어 자신을 존중하는 시간임을 알게 된다.“ (p.25)

혼자의 가정식에는 나 자신을 위한 따뜻한 배려와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나이 들수록, 그리고 건강을 잃어본 사람이면 알게 됩니다.
‘먹는 것’이 생각보다 삶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건강하게 사는 삶, 나를 사랑하는 삶에 관심이 더더욱 많아지는 요즘.
나를 제대로 먹이기 위해 평소보다 조금 더 부지런히 움직여
혼자의 가정식을 차려보는 건 어떨까요.
물론 혼자의 디저트, 혼자의 기념일도 챙겨보고요.

내 몸이 즐거워할 것을 찾는 여정은 흥미롭습니다.
가정식이라는 소박한 세계의 매력에 우리 모두가 닿기를.
이 책은 따뜻하고 유쾌한 가정식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고 건강한 집밥 일상은
내게 살아간다는 의미 자체를 일깨워준 몹시 소중한 변화다.“

 

목차

 

프롤로그
느리고 아름다운 집밥 생활

1 혼자의 식사법
- 덜어내며 균형을 찾는 시간
· 우리에겐 매일 진지한 대화가 필요해
· 미안, 그건 음식이 아닌 물질이야
· 1인분의 요리 일상
· 어쩌다 보니 다이어트
· 감정이 넘쳐흘러도 괜찮은 식사
· 우아한 나의 식탁
· 내일보다 오늘 더 건강하게

2 혼자의 부엌
- 내가 만드는 작은 세상
· 장바구니 리스트
· 소포장과 게으름 사이
· 시골 오일장
· 채소 시장과 좋은 식사
· 수수하지만 요리하고픈 부엌
· 자연에서 찾은 멋진 살림
· 양념 선반의 터줏대감
· 이상적인 부엌 일과표
· 낭비 없이 사는 법을 배우다

3 혼자의 가정식
- 나를 보듬는 요리 일상
· 친절한 요거트 씨 아침을 깨우는 물의 온도
· 식사로 먹는 예쁜 사과
· 작가의 패스트푸드
· 의욕적인 대충 김밥 스태미나의 모험
· 메말라도 괜찮습니다 늘 기분 좋아지라고, 낫토
· 연어 스테이크에 응원을 담아
· 마음의 보약, 된장국
· 요리조리 토마토
· 밀프렙, 밑반찬 그리고 덮밥
· 편식해도 건강할 수 있다면
· 냉동실 안 비상식량
· 뜨거운 프라이팬
· 굴철이 오면 나는 애국자가 된다

4 혼자의 기념일
- 지금 남은 추억과 앞으로의 기억
· 일 년의 첫날과 미역국
· 봄의 향수
· 과거의 맛, 새로운 맛
· 파스타 독서회
· 스콘 데이
· 아몬드 팥죽 한 그릇

5 혼자의 디저트
- 한 입의 만족, 여러 색깔의 기분
· 설레는 딸기의 시간
· 차가운 도시의 망고
· 미지근한 아이스티
· 크림치즈, 무화과 그리고 꿀
· 이토록 호사스러운 과자
· 담백한 차의 시간

에필로그
평범한 한 끼의 마법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내 몸에 이로운 식사를 하고 있습니까? : 군살, 노화, 성인병으로부터 멀어지는 영리한 

식사법  / 바스 카스트   613.2 K19eKㅇ  자연과학열람실(4층) 

 

 

책소개

 

‘다이어트’와 ‘몸에 좋은 음식’은 항상 뜨거운 관심사이다. 텔레비전에서는 수많은 연예인이 날씬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자신의 체중감량 비법을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의사들은 마치 천기누설이라도 다루듯이 몸에 좋다는 식재료를 요란스럽게 소개한다. 또 효과가 뛰어나다고 하는 다이어트법, 건강에 좋은 식단은 몇 개월에 한 번씩 등장했다가 금세 자취를 감춘다. 그런데 이 모든 현상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무언가 수상쩍다. 한쪽에서 주장하는 것과 다른 쪽에서 주장하는 내용이 모순돼 보일 때가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모두 나름대로 유명한 연구기관에서 조사한 객관적이고 신빙성 있는 자료를 근거로 대고 있다면 더욱 혼란스러워진다. 과연 내 몸에 맞는 음식은 뭘까? 넘치는 다이어트 정보의 홍수 속에서 도대체 무엇을 믿고 무엇을 믿지 말아야 할까?

독일의 유명 과학 저널리스트가 쓴《내 몸에 이로운 식사를 하고 있습니까?》는 어쭙잖은 유행과 속설이 아닌 탄탄한 근거와 인식을 토대로 ‘내 몸에 맞는 식생활 패턴’을 찾아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체중감량뿐만 아니라 성인병과 노화 예방에도 효과 있는 식사법을 다루는 이 책은 수십 년간 이뤄진 의학 및 영양학 관련 연구들과 장수 지역 주민들의 식생활, 그리고 스스로 식습관을 바꾼 저자의 체험 결과까지 흥미롭게 분석한다. 저자는 건강 식단에 대한 수천 가지 상충되는 연구들을 주목하고 이를 편견 없는 시선으로 종합하여 ‘내 몸에 가장 맞는 식사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더 가볍게, 더 젊게, 더 건강하게 사는 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살찌고 싶지 않다면,
아프고 싶지 않다면,
빨리 늙고 싶지 않다면,
무엇을 먹고 무엇을 먹지 말아야 할까?

이 책의 저자 바스 카스트는 매일 조깅으로 체력을 관리한 덕에 식습관에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건강에 대해 크게 염려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어느 날 조깅을 하던 도중 심장에 큰 통증을 느끼게 된 이후로 식습관과 식사법의 중요성을 직접 깨닫고는 몸을 이롭게 하는 식사에 대해 본격적으로 탐구하기에 이른다. 저자가 특히 찾아내고 싶었던 것은 다음 네 가지 질문에 대한 해답이다.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체중을 감량할까?
·어떻게 하면 음식으로 질병을 예방할까?
·영양에 대한 속설과 사실을 어떻게 구분할까?
·식단을 통해 생체 시계를 속이고 노화과정을 늦출 수 있을까?

바로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저자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이라는 삼대 중요 영양소를 분석함으로써 구해낸다. 우선 단백질에 대한 정보는 책의 1부에서 얻을 수 있다. 저자는 단백질이 체내에서 성장과 노화를 담당하는 ‘건축 재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소한의 단백질이 채워지지 않으면 계속 음식을 원하게 되는 ‘단백질 허기’가 존재한다고 말한다. 또한 건강한 노화의 시각에서 보면 육식성 단백질보다는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이 효과적이라고 주장한다.
2부에서는 탄수화물에 대해 이야기한다. 탄수화물 중 과당이 몸에 과하게 들어오면 간에 지방이 쌓이게 되며, 비만과 각종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음을 지적한다. 또한 고형인지 액상인지의 여부, 식이섬유의 함유량 등을 통해 건강에 좋은 탄수화물 식품을 구별하는 기준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지방에 대해 다룬다. 지방을 먹으면 몸에 지방이 끼고 혈관이 막힌다고 생각하는 ‘지방 공포증’의 잘못된 통념을 깰 것을 주문하며 올리브유, 견과류, 기름진 생선 등의 이로운 작용에 대해 살펴본다.
그 밖에 각 부마다 부록 형식으로 ‘영양 나침반이 알려주는 내 몸에 이로운 식사법’이라는 지면을 할애함으로써 장수하는 집단의 식사법을 분석해보거나 어떤 음료와 어떤 비타민을 섭취해야 하는지, 또 단식은 몸에 어떤 효과를 일으키는지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마지막 에필로그에서는 12가지 중요한 영양원칙을 제시하며 독자들이 내 몸에 맞는 맞춤 식사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목차

 

프롤로그 살찌고 싶지 않다, 아프고 싶지 않다!

Part 1. 단백질
단백질 나침반

단백질Ⅰ. 내 몸을 날씬하게 만드는 단백질 효과
단백질은 무조건적으로 필요하다
단백질에 대한 욕구가 채워져야 먹는 걸 중단할 수 있다
가짜 단백질이 과식을 부른다
어떤 식단이 자발적으로 식사량을 줄이게 만들까?

단백질Ⅱ. 단백질에 주력하는 식사법의 장점
앳킨스는 ‘앳킨스 다이어트’ 때문에 죽었다?
중년에는 단백질 필요량이 줄어든다
팔레오 식단의 좋은 점과 미심쩍은 점
식물성 단백질을 많이 먹는 사람이 오래 산다
요구르트가 비만과 노화를 막아주는 이유
때때로 생선을 먹는 채식주의자가 천천히 늙는다

영양 나침반이 알려주는 내 몸에 이로운 식사법Ⅰ
-내 몸은 답을 알고 있다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것이 나을까, 지방을 많이 먹는 것이 나을까?
탄수화물을 더 많이 먹는다고 건강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지방 함량이 높은 지중해식 식사가 심장 건강에 유리하다 1
내 몸에 맞는 식사를 개발하는 것이 왜 중요한가

Part 2. 탄수화물
탄수화물 나침반

탄수화물Ⅰ. 유혹적이면서도 위험한 두 얼굴의 영양소
우리는 왜 그토록 달콤한 것에 끌릴까?
너무 많은 과당은 지방 축적으로 이어진다
용량이 독을 만든다
지방간과 세포의 노화를 일으킬 가능성
하루 1리터의 콜라가 우리 몸에서 어떤 작용을 할까?

탄수화물Ⅱ. 저탄수화물식이 몸에 맞는 사람들
먹고 싶은 대로 먹다가 죽으려던 남자의 반전
나의 몸은 인슐린에 민감한가, 둔감한가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사람은 탄수화물이 맞지 않는다
내 몸에 맞는 건강한 저탄수화물식을 찾는 방법

탄수화물Ⅲ. 건강에 좋은 탄수화물을 구별하는 기준
이로운 탄수화물을 분별하는 네 가지 결정적 기준
빵이 비만과 질병을 유발할까?
감자의 당지수는 대체로 높게 나타난다
나이 들어 가는 사람들의 생존 전략, 콩

영양 나침반이 알려주는 내 몸에 이로운 식사법Ⅱ
-음료와 비타민제를 영리하게 먹는 법
대부분의 성인에게 우유는 잘 맞지 않는다?
커피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준다
차는 커피보다 건강에 훨씬 좋을까?
똑똑한 알코올 섭취를 위한 몇 가지 규칙
비타민제는 복용하지 마라, 비타민 D3와 B12만 빼고

Part 3. 지방
지방 나침반

지방Ⅰ. ‘지방공포증’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난다
지방이 노화 스위치를 저지한다
올리브유가 심장을 보호해준다고?
무엇이 올리브유를 특별하게 할까?
세포를 젊게 만드는 ‘맛있는’ 라파마이신

지방Ⅱ. 포화지방산에 대한 오해와 진실
어떤 지방은 우리 몸의 근육을 만든다
버터가 흰 빵이나 감자보다 더 건강에 좋다고?
치즈를 금기시하지 마라

지방Ⅲ. 오메가3지방산을 먹으면 날씬해진다
연어에는 오메가3가 많다
우리가 먹은 생선이 뇌세포를 재생시킨다면
노화는 어쩔 수 없는 결과가 아니다

영양 나침반이 알려주는 내 몸에 이로운 식사법Ⅲ
-식사 타이밍과 효과적인 단식에 대하여
언제 먹느냐가 중요한 이유
아침을 꼭 먹어야 하는 사람, 먹지 않는 게 좋은 사람

에필로그 12가지 가장 중요한 영양원칙

참고문헌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스탠퍼드식 최고의 피로회복법 / 야마다 도모오

613.7 산73ㅅKㅈ

자연과학열람실(4층)

 

 

책소개

 

지치지 않는 건강한 몸 만들기!

스탠퍼드 스포츠의학센터의 디렉터로서 16년간 센터의 방향성과 비전을 정하고 23명의 직원을 총괄하고,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의 트레이너로도 활동하고 있는 야마다 도모오가 건강한 일상을 위해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경력과 연구 결과를 담아낸 『스탠퍼드식 최고의 피로회복법』. 의학, 뇌과학, 영양학 등 스탠퍼드에서 직접 연구하고 획득한 최신의 지식을 바탕으로 완성한 회복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피로의 문제는 운동선수만이 아닌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다. 만성피로든 일시적인 피로든, 피로는 반드시 해소해야 하는 것인데, 이 책은 까다로운 용어나 복잡한 근육 명칭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포츠 의학의 기본을 충실히 따른 회복법의 정수만을 담아냈다. 방치하면 점점 쌓이는 피로에 맞서 흐트러진 중심을 바로 잡아 항피로 체질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1장에서는 피로 발생의 원리에 관한 스탠퍼드 스포츠의학센터의 견해를 소개하고, 2장에서는 체내의 압력을 높여 피로가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IAP 호흡법을 알려준다. 3장에서는 피로가 쌓인 몸을 회복시켜주는 대증요법을, 4장에서는 몸의 회복을 돕는 식사법을 다루었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바쁜 일상에서도 체력 소모를 최소화해 하루 일과를 끝낼 수 있는 하드워크 전략을 소개해 피로에 강한 몸을 만들어 100%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출판사 서평

 

세계 일류 스포츠의학센터가 16년간 실천하며 증명한
‘몸’과 ‘뇌’를 최고의 상태로 바꾸는 법

*** 아마존재팬 30주 연속 베스트셀러!
*** 출간 후 3개월 만에 20만 부 돌파!
*** 일본 NHK, 아사히방송, TV도쿄 등 다수 방송 소개!

“제대로 앉고, 서고, 숨만 쉬어도 누구나 피로에 강한 몸이 된다!”
세계 일류 스포츠의학센터가 16년간 실천하며 증명한 ‘몸’과 ‘뇌’를 최고의 상태로 바꾸는 법

이 책은 스탠퍼드 대학교 스포츠의학센터 디렉터이자 애슬레틱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지난 16년 동안 스탠퍼드에서 연구하고 실천 중인 ‘과학적이고 획기적인 피로회복의 노하우’를 집약한 지침서다.
스탠퍼드 스포츠의학센터는 세계적으로 최고 기량의 운동선수들을 관리한다. 저자는 16년간 선수들을 돌보면서 피로가 단순히 컨디션을 좌우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선수들의 성과를 결정짓는 핵심요소라고 파악했다. 저자는 선수들에게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피로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 쉽게 지치지 않고 빠르게 회복하는 ‘피로에 강한 몸’을 만들어줄 프로그램을 연구했다. 실제로 스탠퍼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리우 올림픽(2016년)에서 27개의 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다. 이는 미국 전체 메달의 22%에 달하는 성과다. 또한 전미대학스포츠랭킹 종합 1위 자리를 23년 연속 유지 중이기도 하다.
피로는 단순히 근육이나 관절의 문제가 아니다. 최신 과학은 피로가 발생하는 주원인을 ‘몸의 중심이 흐트러지면서 발생하는 신체와 뇌의 불협화음’에서 찾는다. 이 책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IAP 호흡법’을 제시한다. 올바른 호흡을 통해 몸의 중심이 안정되면 틀어진 자세를 바로잡을 수 있고, 중추신경과 신체의 연계가 원활해져 자연스레 ‘지치지 않게 몸을 사용하는 법’을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스탠퍼드에서는 종목을 불문하고 모든 선수의 훈련 과정에서 IAP 호흡법을 시행하고 있는데, 덕분에 많은 선수들이 피로와 부상의 위험에서 벗어나 더 뛰어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저자는 피로가 쌓이지 않는 ‘항抗 피로 체질’을 만들어주는 일류의 ‘식사법’과 평범한 수면 시간을 최고의 회복 타이밍으로 만들어줄 ‘수면법’, 쌓여 있는 피로를 빠르게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스탠퍼드식 ‘냉온요법’과 일상의 피로를 줄여 최상의 아웃풋을 실현하는 ‘X근 이론’ 등 생활 속에서 피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모든 피로회복 프로그램은 인체 구조에 따라 설계되고 스탠퍼드의 최신 과학 검증을 거쳤기에 누구에게나 효과적이다.
저자는 올바른 방법을 알고 실천한다면 누구나 피로를 예방하고 해소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그저 피로에서 벗어나는 게 아니라 자신이 실현할 수 있는 최고의 삶을 만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왜 스탠퍼드는 피로에 집중하는가?”
23년 연속 전미대학스포츠랭킹 1위, 리우 올림픽에서 27개 메달 달성!
세계 일류 스포츠의학센터의 애슬레틱 트레이너가 밝히는 누구나 ‘최상의 아웃풋’을 내는 비결
스탠퍼드는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명문 대학이다. 그런데 스탠퍼드가 미국 최강의 ‘스포츠 명문’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 미국이 따낸 메달의 수는 121개. 그 중 스탠퍼드 선수들이 27개의 메달을 획득, 전체의 22%에 달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냈다. 또한 전미대학스포츠랭킹 종합 1위 자리를 1994년부터 무려 23년 동안 유지 중이다. 스탠퍼드는 어떻게 이토록 놀라운 기록을 세울 수 있었을까? 그것은 스탠퍼드가 ‘피로’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인 야마다 도모오는 2002년 스탠퍼드 취임 이후 16년 동안 스탠퍼드 스포츠의학센터를 이끌고 있는 베테랑 디렉터이자 트레이너다. 그는 부상과 피로에 찌든 선수들을 돌보면서 훈련량을 늘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피로 관리’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피로 관리를 통해 스탠퍼드는 종목을 불문하고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실제로 그가 담당하고 있는 수영팀의 케이티 러데키 선수는 런던(2012년)과 리우(2016년) 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를 따냈고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차지한 메달까지 합산하면 금메달 19개와 은메달 2개를 보유해 우월한 성적으로 세계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이 책에는 그가 16년 동안 수많은 선수들을 관리하며 지금까지 쌓아온 피로 관리의 노하우가 모두 담겨 있다. 이를 통해 누구나 지치지 않고 즉시 회복하는 ‘피로에 강한 몸’으로 최상의 아웃풋을 실현할 수 있다.

“흐트러진 중심을 바로잡아야 ‘항抗 피로 체질’이 될 수 있다!”
16년의 경험과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한 과학적 피로회복의 결정판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피로의 주된 원인이 해소되지 못하고 근육에 쌓여 있는 ‘젖산’이라는 견해가 주류를 이뤘다. 하지만 복잡한 출퇴근길에 시달리는 직장인이 운동선수만큼 근육을 사용할 리 없다. 게다가 최신 스포츠의학에 따르면 피로는 신체뿐만 아니라 뇌에도 쌓이는 것임이 밝혀졌다.
저자는 약 20년 동안 트레이너로서 선수들을 관리하며 ‘피로란 신경과 몸의 연계가 무너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임을 깨달았다. 우리 몸은 균형이 틀어지면 중추신경에서 보낸 명령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 바른 자세였다면 사용하지 않았을 엉뚱한 근육을 끌어 쓰는 등 불필요한 움직임이 더해져 신체 부담이 늘어난다. 한정된 에너지를 쓸데없는 데 소모하게 되니 ‘피로에 약한 몸’이 된다. 따라서 피로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체 불균형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호흡’에 주목했다. 스탠퍼드 선수들의 모든 훈련에 포함된 ‘IAP 호흡법’은 복부 내부의 압력을 높여 몸의 중심을 안정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IAP 호흡을 통해 별 다른 노력 없이도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중추신경과 신체 각 부위는 긴밀하게 연결된다. 실제로 스탠퍼드의 많은 선수들도 IAP 호흡법을 실천한 뒤 허리 통증이 줄어드는 등 컨디션이 크게 개선되었다. 숨만 제대로 쉬었을 뿐인데 자연스레 ‘피로에 강한 몸’이 된 셈이다.
이 외에도 이 책에서는 일상 동작을 바로잡아 ‘몸을 지치지 않게 사용’하도록 돕는 바르게 앉고, 서고, 걷는 ‘기본자세’에 대한 안내와, 그날 발생한 피로는 그날 해소해 ‘피로부채’가 쌓이는 것을 예방하는 궁극의 ‘대증요법’, ‘항抗 피로 체질’을 만들어 피로 발생을 막아주는 올바른 ‘식사법’, ‘초단기목표’를 통해 번아웃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일류 선수들의 ‘마인드셋’ 등을 함께 소개한다.
무엇보다 책에서 소개된 피로 예방법과 해소법은 인체 구조에 바탕을 두고 스탠퍼드의 최신 과학 검증을 마친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평범한 우리에게도 효과적이다.

“누구나 100%의 삶을 살 수 있다!”
피로 관리를 통해 ‘최고의 나’를 만나는 법
마지막으로 저자는 우리 사회가 피로를 더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당부한다. 실제로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는 사내에 건강·의학부를 설치하고 직원을 위한 체력관리사를 배치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올바른 피로 관리를 통해 직원 개개인이 ‘최고의 상태’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이다. 피로는 우리의 뇌와 몸, 신체 기능을 착실하게 좀먹는 보이지 않는 적임을 명심하자.
스탠퍼드의 선수들은 자신이 세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대한 많은 지식을 습득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 그리고 이는 비단 운동선수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피로 전략을 실천하고 피로를 대하는 스스로의 마음가짐을 바꾼다면 어느새 변화된 스스로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올바른 피로 관리를 통해 누구나 자신이 타고난 능력의 최대치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다.

 

 

목차

 

∥한국의 독자 여러분께∥

∥프롤로그∥ 세계 최강 스포츠의국이 공개하는 ‘피곤하지 않는 몸’ 만들기
: 올림픽 메달의 22%를 스탠퍼드가 딸 수 있었던 이유
: 부상, 피로에 찌든 선수들은 어떻게 회복하는가?
: 피로 예방과 회복을 동시에
: 마인드셋, 하드워크, 그리고 피로회복

∥chatper 1∥ 스탠퍼드에서 밝혀낸 피로 발생의 메커니즘
: 뇌진탕 상태로 일하고 있다
: 열심히 연습한 탓에 져버린 농구팀
: 맥박, 허리, 허리, 호흡이 보내는 신호
: 피로 제로! 더 이상 쉽게 지치지 않는다

∥chapter 2∥ 숨만 제대로 쉬어도 피로가 풀리고 어린아이의 활력을 되찾는다
: 배를 단단히 부풀려 호흡하라
: 1만 2,000미터를 헤엄쳐도 지치지 않는 이유
: 키가 큰 사람과 작은 사람 중 누가 더 피곤할까?
: 세포까지 건강한 몸을 만든다

∥chapter 3∥ 스탠퍼드 스포츠의국이 16년간 실천하며 증명한 몸과 뇌를 최고의 상태로 바꾸는 법
: 7시간 푹 잤는데 왜 피로가 풀리지 않는가?
: 피로를 리셋하는 ‘동적 관리법’
: 우리는 너무 오래 앉아 있다
: 부상 잦은 운동선수들이 실천하는 냉온 회복법
: 12분 안에 피로를 잡아라!
: 평범한 수면을 ‘최고의 회복시간’으로 바꾼다

∥chatper 4∥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신체 능력’과 ‘회복력’이 완전히 달라진다!
: 스탠퍼드는 왜 식사부터 간식까지 전부 관리하는가?
: 아침을 안 먹으면 체온이 안 오른다
: 스탠퍼드식 식사의 원칙 ‘적게 자주’
: 지치지 않고 즉시 회복하는 최고의 식사 가이드
: 달콤한 아침은 ‘내장 피로’를 부른다
: 어떻게 마셔야 더 건강해지는가

∥chatper 5∥ 평생 활력 있는 삶을 위한 바른 자세와 마인드셋
: 우리의 몸은 X자를 이룰 때 가장 좋다
: 바르게 앉고, 서고, 걷기만 해도 컨디션 UP
: 몸과 마음을 이끄는 성장형 마인드셋

∥에필로그∥ 피로가 사라지면 ‘최고의 나’를 만날 수 있다!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 의사가 가르쳐주는 최강의 식사 교과서 / 마키타 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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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열람실(4층)

 

 

 

책소개

 

도대체 무엇이 올바른 식사법일까?

우리가 취해야 할 바람직한 식사를 최신의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설명하는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오랜 세월 비만의 원흉으로 지방이 지목되어왔지만 의학적으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진짜 범인은 탄수화물이다. 탄수화물은 체내의 소화, 흡수 시스템을 교란하여 만성적인 피로와 컨디션 저하는 물론 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 질병과 노화를 불러온다. 최근에는 저소득층일수록 탄수화물 중독에 빠져 건강이 훼손되는 문제도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탄수화물의 섭취를 어떻게 제어하느냐가 건강관리와 올바른 식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인체의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생화학을 바탕으로 비만, 노화, 질병이 발생하는 구조의 해설부터 매일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까지 68가지 건강 대책을 제시한다.

 

 

출판사 서평

 

 

저명한 당뇨병 전문의가 20만 명을 진료하여 밝혀낸

비만, 노화, 질병을 부르는 음식을 의학적으로 올바르게 먹는 법

“도대체 무엇이 올바른 식사법일까?”

★★★ 일본 64만 부 판매 초대형 베스트셀러
★★★ 아마존 재팬 52주 연속 베스트셀러
★★★ TBS TV 2회 특집 편성 화제의 방송

우리가 알고 있는 식사법은 온통 오류투성이다

매일 아침 갓 짜낸 신선한 오렌지주스를 마셨다면, 상쾌한 기분으로 일을 시작하기 위해 에너지 음료를 마셨다면, 칼로리를 고려해 지방이 많은 음식을 늘 삼가왔다면 지금까지 당신의 식사는 잘못됐다.
우리가 알고 있는 식사에 대한 상식은 틀리거나 최신 정보가 반영되지 못한 것들이 많다. 잇달아 등장하는 갖가지 다이어트 식단이나 유행하는 최신 식사법은 인체의 메커니즘을 무시하거나 의학적으로 근거 없는 속설, 자기만족의 주관적인 건강법, 일부의 효능을 확대 해석하는 비과학적 식사법도 적지 않다. 흔히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하지만 무엇이 균형 잡힌 식사인지 대다수 사람들은 알지 못한다. 도대체 무엇이 올바른 식사법일까?
『식사가 잘못됐습니다』는 우리가 취해야 할 가장 바람직한 식사를 최신의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설명하는 식사 교과서다. 당질 제한식의 권위자로 20만 명이 넘는 임상 경험을 보유한 저명한 당뇨병 전문의인 저자는 체내에 소화, 흡수 시스템을 갖추고 뇌의 지령에 따라 그것을 조절하는 인체의 메커니즘에 비추어볼 때, 현대사회에 범람하는 많은 먹거리와 식사법은 잘못되었다고 말한다. 이제까지의 임상 경험을 집약하고 나날이 갱신되는 의학 논문과 통계 자료를 빠짐없이 확인하면서 비만, 노화, 질병을 부르는 음식을 의학적 관점에서 올바르게 먹는 방법을 한 권에 정리했다. ‘몸무게가 조금씩 늘더니 도통 줄지 않는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쉽게 지친다.’ ‘업무 도중에 곧잘 존다.’ 저자는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근본 원인이 ‘혈당치’에 있다고 진단한다. 혈당치가 높거나 급격하게 변동하면 우리 몸은 심각한 손상을 입게 되는데, 그 원인은 대개 현대인 특유의 잘못된 식습관에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인은 최근 1세기 동안 제멋대로 식생활을 바꾸려 했으며 그 결과 다양한 질병에 걸리게 되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오늘날 우리의 식탁 위에는 타고난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부자연스러운 음식이 넘쳐난다. 일본의 장수 마을, 단명 마을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건강과 장수의 관건은 압도적으로 식생활에 있었다. 그들의 구체적인 식단을 살펴보면 채소, 해조류를 많이 먹고 고기나 생선 같은 동물성 단백질은 적당히, 콩류의 식물성 단백질은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장수로 이어졌다. 저자는 이런 식생활은 신석기인의 그것에 가깝다고 말한다. 인간의 DNA는 선사 이래 바뀌지 않았으므로 결국 이상적인 식사의 원형은 신석기시대에서 찾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바꿔 말하면 신석기시대에 없었던 음식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도 먹어서는 안 된다.

밥심’으로 산다던 그들의 적은?

오랜 세월 비만의 원흉으로 지방이 지목되어왔다. 하지만 의학적으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진짜 범인은 탄수화물이다. 아침에 잠을 깨우기 위해 마시는 캔 커피. 몸에 좋을 거라고 갈아먹는 과일 주스. 갈증을 해소하고 상쾌함을 얻는 청량음료. 허기를 달래주는 빵과 케이크 그리고 먹음직스러운 흰쌀밥. 각종 음식에 들어 있는 다량의 탄수화물은 체내의 소화, 흡수 시스템을 교란하여 만성적인 피로와 컨디션 저하는 물론 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 질병과 노화를 불러온다. 최근에는 저소득층일수록 탄수화물 중독에 빠져 건강이 훼손되는 문제도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탄수화물의 섭취를 어떻게 제어하느냐가 건강관리와 올바른 식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그럼 어떻게 탄수화물을 제한해야 할까. 저자는 탄수화물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밥, 빵, 면류, 감자류를 줄이고 그만큼 채소, 고기, 생선, 콩류를 더 먹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탄수화물을 제한한다면 칼로리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캔 커피, 주스, 청량음료는 금물이며 목이 마르면 물이나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케이크나 과자 같은 단 음식도 탄수화물 덩어리이므로 피해야 한다. 과일은 식사를 마친 후 소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혈당치를 안정시키면서 건강하게 살을 빼려면 식사할 때 ‘채소-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먹고, 끼니 횟수를 줄이기보다는 늘려 일정한 양을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다. 하루 세끼를 먹는다면 3:5:2로 배분해 점심을 많이, 저녁을 적게 먹는 것이 이상적이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반면 탄수화물은 거의 들어 있지 않는 해조류와 버섯류를 많이 먹고,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반반의 비율로 균형 있게 섭취한다. 물을 하루 2리터 정도 마시면 혈당치를 낮추고 대사의 질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저자가 권장하는 탄수화물의 양은 남성이 하루 120그램, 여성이 110그램이다. 확실하게 체중을 줄이고 싶다면 하루 탄수화물 섭취량을 60그램 이하로 억제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밥 한 공기 혹은 식빵 세 장에 해당하는 양이다. 탄수화물이라 해도 악성도에 따라 유해 수준을 나눌 수 있다. 악성도 1위로 가장 나쁜 것은 캔 커피, 청량음료, 과일 주스 등이며 2위는 설탕이 들어간 과자, 3위는 과일, 4위는 흰쌀밥, 흰 빵, 면류, 5위는 현미, 통밀빵, 감자류를 꼽을 수 있다. 저자는 되도록 악성도가 낮고 자연의 형태에 가까운 음식을 소량, 잘 씹어 먹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

살찌고 싶지 않은 사람이 알아야 할 식사의 새로운 상식

의학은 나날이 진보하여 어제까지는 옳았던 것이 오늘은 그른 것이 되기도 한다. 건강을 지키려면 최신의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갈수록 살이 쪄서 고민인 직장인, 효과적인 다이어트 비법이 궁금한 여성, 집중력이 떨어지고 쉽게 지치는 수험생에게 기존의 상식을 깨는 새로운 식사법을 소개한다.

①칼로리와 비만은 무관하다._ 비만은 혈당치가 올라감으로써 일어나는 현상이므로 혈당치를 올리는 탄수화물을 삼가면 자연스럽게 살이 빠진다.
②지방은 먹어도 살찌지 않는다._ 지방은 과다 섭취해도 변으로 배출되어 체내에 남지 않는다. 지질은 체내 세포막의 구성 성분이므로 질 좋은 기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③운동은 식후에 바로 하는 것이 좋다._ 공복 기간에 운동을 하면 운동 후 식욕이 더 왕성해져 과식을 하게 된다. 그보다는 식후 가벼운 운동으로 혈당 상승으로 인한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편이 체중 조절에 더 효과적이다.
④과일도 많이 먹으면 몸에 해롭다._ 과일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반면 과당이 많아 과다 섭취하면 독이 될 수 있다. 과당은 지방으로 바뀌어 체내에 축적된다.
⑤콜레스테롤 수치는 식사로 바뀌지 않는다._ 음식을 통한 콜레스테롤 섭취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 콜레스테롤은 90퍼센트가 간에서 만들어진다.
⑥단백질 보충제가 신장을 망친다._ 탄수화물을 줄이는 대신 채소와 단백질을 늘려야 하는데, 이를 단백질 보충제로 대체할 경우 신장에 부담을 주어 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⑦조금씩 자주 먹어야 살찌지 않는다._ 하루에 먹는 양이 정해져 있다면 되도록 여러 번 나눠 먹어야 혈당치도 오르지 않고 인슐린도 많이 분비되지 않아 살이 찌지 않는다.
⑧지쳤을 때 단것을 섭취하면 오히려 역효과다._ 단 음식을 섭취해 급격하게 치솟은 혈당치는 단숨에 떨어져 초조감이나 토기, 졸음이 느껴지는 등 불쾌한 증상을 일으킨다. 다시 들뜬 기분을 느끼고자 단것을 찾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⑨탄수화물이 살찌는 주된 원인이다._ 체내 인슐린 수치가 상승하면서 체지방이 축적되는데, 인슐린 수치를 높이는 영양소는 지방이 아니라 탄수화물이다.
⑩발암이 의심되는 음식은 먹지 않는다._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코코넛유나 햄, 소시지, 베이컨 등의 가공육도 세계보건기구에 의해 발암성이 있다고 발표되었다.

저자는 몸에 좋은 음식 역시 추천한다. ①혈당치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올리브유(특히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②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 ③항산화 작용과 혈당치 저하 효능이 있는 와인(특히 화이트와인) ④카카오 함유량이 70퍼센트 이상인 초콜릿 ⑤완벽한 식품이라 할 수 있는 콩류 ⑥양질의 단백질을 제공하는 치즈 ⑦폴리페놀의 일종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블루베리 ⑧당뇨 발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판명된 갓 내린 커피 ⑨혈당치 저하와 피로 회복에 좋은 식초(천연 양조 식초) ⑩가열하지 않은 생선이나 채소 같은 날것의 음식을 들 수 있다.

건강의 차이가 곧 인생의 차이다

당뇨병 환자들을 진료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던 저자는 얼핏 똑같이 일하는 직장인처럼 보이지만 그들 사이에는 ‘건강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당장 주변을 돌아봐도 80세까지 일하고 100세가 되어도 건강할 것 같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정년퇴직에 이를 즈음에는 목숨이 오가는 병에 걸릴 것처럼 보이는 사람도 많다. 저자는 직장인 사이에 건강 격차를 초래하는 것은 바로 매일 먹는 식사라고 말한다. 먹는 것은 우리의 건강을 좌우할 뿐만 아니라 하루의 기분, 업무 성과까지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먹고 있다. 그런 음식들을 먹는 것은 몸을 망치는 지름길이다. 건강하게 장수하고 싶다면 매일 먹는 식사와 식습관에 신경 써야 한다.

 

 

목차

 

*감수의 글_ 우리가 알고 있는 식사법은 온통 오류투성이다
*시작하며_ 건강의 차이가 곧 인생의 차이다

서장 인체의 메커니즘을 따르는 최강의 식사
_혈당치 관리가 최대의 열쇠다
자기도 모르게 건강을 해치는 음식 | 높은 혈당치가 비만을 낳는다 | 현대인의 다수가 탄수화물 중독 | 무엇이 성과를 떨어뜨릴까 | 만성 피로, 졸음, 초조감의 원인 | 몸을 망치는 청량음료라는 악마 | 저소득층일수록 탄수화물로 치닫는 이유 | 매일 40술 이상 설탕을 먹고 있다? | 식품 회사가 숨기는 불편한 진실 | 탄수화물을 끊지 못하는 이유 | 호모 사피엔스의 식사는 DNA에 충실했다 | 우리의 DNA에 맞는 식사란 | 질병의 근원에는 설탕이 있다 | 36년간 조사해 발견한 장수의 비결 | 일식이 꼭 건강식은 아니다 | 식사는 건강 격차를 이겨내는 최강의 무기

1장 의학적으로 올바른 식사법
_건강 상류층이 알아야 할 식사의 새로운 상식
의학적으로 올바른 식사_ 식사의 정답이란 | 새로운 상식 1_ 탄수화물이 살찌는 주된 원인 | 새로운 상식 2_ 칼로리와 비만은 무관하다 | 새로운 상식 3_ 지방은 먹어도 살찌지 않는다 | 새로운 상식 4_ 콜레스테롤 수치는 식사로 바뀌지 않는다 | 새로운 상식 5_ 단백질 보충제가 신장을 망친다 | 새로운 상식 6_ 조금씩 자주 먹어야 살찌지 않는다 | 새로운 상식 7_ 과일도 많이 먹으면 살찐다 | 새로운 상식 8_ 지쳤을 때 단것을 먹으면 역효과 | 새로운 상식 9_ 발암성 의심 식품은 먹지 않는다 | 새로운 상식 10_ 운동은 식후에 바로 하는 것이 좋다 | 몸에 좋은 음식 1_ 올리브유 | 몸에 좋은 음식 2_ 견과류 | 몸에 좋은 음식 3_ 와인 | 몸에 좋은 음식 4_ 초콜릿 | 몸에 좋은 음식 5_ 콩 | 몸에 좋은 음식 6_ 치즈 | 몸에 좋은 음식 7_ 블루베리 | 몸에 좋은 음식 8_ 커피 | 몸에 좋은 음식 9_ 식초 | 몸에 좋은 음식 10_ 날것

2장 살이 빠지는 식사법
_탄수화물 제한으로 심신을 단련하다
비만의 메커니즘_ 왜 살이 찌는가 | 01 뱃살은 왜 빼기 어려울까 | 02 운동이 아니라 식사를 조절한다 | 03 비만은 수명을 단축시킨다 | 04 매일 먹는 탄수화물 양을 줄인다 | 05 탄수화물의 악성도를 정확히 안다 | 06 무엇을 먹으면 혈당치가 오르나 | 07 이상적인 혈당치는 70-140이다 | 08 먹는 순서에 따라 살찌는 방식이 달라진다 | 09 일정한 양을 여러 번 나눠 먹는다 | 10 해조류와 버섯류를 많이 먹는다 | 11 탄수화물을 줄인 만큼 단백질을 늘린다 | 12 하루 2리터의 물을 마신다 | 13 올리브유가 탄수화물을 만났을 때 | 14 화이트와인을 마시면 살이 빠진다 | 15 계피는 혈당치를 낮춘다 | 16 나이 들수록 탄수화물을 줄여야 한다 | 17 글루텐 프리가 꼭 건강식은 아니다 | 18 부위별 살 빼기란 불가능하다 | 19 아침 점심 저녁은 3:5:2 비율로!

3장 지치지 않는 힘을 기르는 식사법
_세끼 식사로 신체의 기능을 높인다
뇌의 메커니즘_ 왜 식사를 하면 좋아질까 | 20 탄수화물은 아침 식사 마지막에! | 21 아침에는 키위, 블루베리가 좋다 | 22 과일은 주스로 갈아먹으면 살찐다 | 23 천연 효모, 통밀가루로 만든 빵이 좋다 | 24 양질의 버터를 고수한다 | 25 우유보다 두유를 마신다 | 26 요구르트는 조금씩 매일 먹는다 | 27 달걀의 콜레스테롤은 극히 미량이다 | 28 가공육은 가급적 삼간다 | 29 단맛을 원하면 벌꿀을 사용한다 | 30 왜 점심을 먹고 나면 졸릴까 | 31 과자 빵은 수명을 갉아먹는다 | 32 왜 잘 씹고 천천히 먹어야 할까 | 33 점심을 먹고 나서 20분간 걷는다 | 34 탄수화물은 지질과 함께 먹는다 | 35 출출하면 견과류를 먹는다 | 36 잠들기 4시간 전에는 먹지 않는다 | 37 저녁은 반찬을 중심으로 먹는다 | 38 염분 섭취량을 줄인다 | 39 와인이나 증류주는 혈당치를 낮춘다 | 40 달콤한 음식은 야식으로 금물 | 41 자기 전에 허브티를 마신다

4장 늙지 않는 식사법
_외모, 기력, 체력을 유지하고 젊음을 되찾다
노화의 메커니즘_ 왜 늙을까 | 42 혈당치 때문에 살찌고 늙고 병든다 | 43 늙고 싶지 않다면 AGE를 줄인다 | 44 식초나 레몬을 조미료 대신 쓴다 | 45 콜레스테롤도 산화와 당화가 문제 | 46 주름, 기미, 여드름도 AGE가 원인 | 47 4가지 요소가 AGE를 축적한다 | 48 장어, 닭고기, 참치는 천연 항산화 식품 | 49 비타민B1, B6가 AGE를 억제한다 | 50 폴리페놀로 젊어진다 | 51 향신료는 노화 방지에 좋다 | 52 콜라겐은 먹어도 효과가 없다

5장 병에 걸리지 않는 식사법
_면역력을 회복하고 암을 멀리하다
병의 메커니즘_ 왜 병에 걸릴까 | 53 신석기인의 식단으로 돌아간다 | 54 위장의 7할만 채우면 장수한다 | 55 딱딱한 음식을 꼭꼭 씹어 먹는다 | 56 다수 첨가물은 발암성이 증명되었다 | 57 무농약 채소를 많이 먹는다 | 58 인공감미료가 설탕보다 위험하다 | 59 인공 식품이 장기를 혹사시킨다 | 60 먹는 방법에 따라 장내 환경이 바뀐다 | 61 현대인은 너무 짜게 먹는다 | 62 칼륨을 섭취하여 염분을 배출한다 | 63 오래된 기름은 독성이 강하다 | 64 왜 올리브유는 최강의 기름일까 | 65 감자칩은 악마의 음식 | 66 살코기 스테이크를 자주 먹는다 | 67 탄 음식에는 발암성 물질이 들어 있다 | 68 체온을 올리면 면역력이 높아진다

6장 통계 자료가 알려주는 100세 시대 식사법
_장수하는 사람들의 10가지 생활 규칙
몸에 좋은 식사법_ 장수하는 사람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 규칙 1_ 콩류를 많이 먹는다 | 규칙 2_ 다양한 채소를 고루 먹는다 | 규칙 3_ 비탈길을 걷는다 | 규칙 4_ 평생 일을 놓지 않는다 | 규칙 5_ 삶의 보람을 찾는다 | 규칙 6_ 건강관리에 철저하다 | 규칙 7_ 과식하지 않는다 | 규칙 8_ 와인을 즐긴다 | 규칙 9_ 초콜릿을 먹는다 | 규칙 10_ 의사를 잘 고른다

*마치며_ 몰랐던 것을 아는 데서 시작하자

 

< 출처 : 교보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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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