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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게 만드는 브랜드 : 가심비의 시대 마음을 사로잡는 브랜드의 비밀 / 에밀리 헤이워드

658.827 H622oKㅈ  사회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좋은 브랜드는 고객을 만들고
탁월한 브랜드는 팬덤을 만든다
실리콘밸리 최고의 브랜드 인큐베이터
레드앤틀러 창업자가 말하는 브랜딩의 모든 것

가성비보다 가심비가 중요한 시대다.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브랜드들은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만족감을 넘어 소비자와 유대감을 만들고, 결국 소비자를 그 브랜드의 ‘덕후’로 만든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떻게 고객이 아닌 팬덤을 만들어내는 것일까?
실리콘밸리에는 “제품을 개발하면 레드앤틀러를 찾아가라”라는 말이 있다. 잘 나가는 스타트업들은 모두 이 업체를 거쳤기 때문이다. 전직 축구선수가 창업한 신발 회사이자 젊은이부터 오바마, 할리우드 스타까지 폭넓게 사랑 받는 올버즈, 매트리스를 온라인으로만 판매하는 발상의 전환을 보여주며 창업 6년 만에 뉴욕증시에 상장한 캐스퍼 등이 대표적이다. 거기에 더해 진부한 이미지의 오래된 브랜드들을 리뉴얼해 부활시키며 레드앤틀러는 실리콘밸리의 구세주로 떠올랐다.
이 책의 저자는 바로 레드앤틀러의 공동창업자 중 한 명인 에밀리 헤이워드이다. 그는 ‘브랜드는 제품을 출시하고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미리 완성된 상태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수많은 브랜드를 성공시키며 레드앤틀러의 철학을 증명해냈다. 이 책은 레드앤틀러가 성공시킨 브랜드들은 물론 스포티파이, 틴더, 와비파커, 벤모, 더스킴, 소울사이클 등 수많은 브랜드들의 성공전략과 실패요인을 낱낱이 파헤치며 새로운 시대 새로운 ‘브랜딩’에 대해 말해준다.

 

출판사 서평

 

고객을 ‘입덕’시키는 필승 브랜드 전략!
미치도록 좋아하게 만드는 브랜딩의 비밀

잘 나가는 브랜드들을 무언가를 팔기 위해 소비자를 설득한다는 느낌을 주지 않는다. 그럼에도 소비자들은 해당 브랜드를 구매하고, 마치 마케터처럼 앞장서 SNS에 제품을 게시한다. 이처럼 사람들이 미치도록 좋아하는 브랜드는 단순히 가성비나 뛰어난 기능에 더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특별함’이 있다. 그렇다면 고객이 아닌 ‘팬덤’을 만들기 위해선 어떠한 브랜딩 전략이 필요할까?

# 소비자에게 ‘우리도 당신과 관심사가 같다’라고 말하라
매력적인 브랜드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소비자들이 브랜드에 자신의 정체성을 이입한다는 것이다. 소비자들은 특정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자신의 성향과 가치관을 드러내려 한다. 때문에 브랜드가 사람들에게 어떻게 인식되고 싶은지가 아니라 ‘핵심 타깃층이 스스로를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해야 한다. 달리 말하면 “이 브랜드로 당신을 표현하세요”라고 말하는 것이 과거의 방식이라면 차세대 브랜드들은 “당신이 X에 관심이 많다는 걸 알아요. 우리도 그래요”라고 말함으로써 고객에게 선택 받는다는 것이다. 패션업계는 이러한 변화를 가장 확실하게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패션업계에서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하는 가장 큰 요소는 바로 브랜드다. 에밀리 헤이워드는 이 책을 통해 ‘브랜드의 이미지’에 대한 소유욕을 키우는 방식으로 성장해왔던 패션업계에서 전통적인 브랜드들이 어떻게 위치를 유지하고 있는지 말한다. 더불어 파격적인 유통단계 축소, 셀룰라이트를 그대로 광고에 내보내기 등 전통 기업들과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패션 브랜드들의 놀라운 전략을 소개한다.

# 추구하는 가치와 제품의 특성을 일치시켜라
소비자가 브랜드의 ‘덕후’가 되려면 브랜드에 감정적인 유대감을 느껴야 한다. 문제는 젊고 멋진 배우들이 다함께 축배를 드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 탄산음료는 젊음과 행복을 상징해요”라고 말하면 소비자들이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던 시대는 끝났다는 것이다. 그러기엔 소비자들의 수준이 너무 높아졌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제품이라고 강조해도, 소비자 입장에서 감정적 만족감이 없으면 실패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제품에 ‘감성’이라는 옷을 입힐 수 있을까? 핵심은 제품의 특성과 브랜드와 추구하는 가치관의 일치다. 가치관에 입각한 브랜드의 일관된 행보와 제품의 물리적 특성이 일치할 때 ‘감성’이 탄생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세계에서 가장 편한 신발’이자 ‘가장 친환경적인 신발’로 사랑받는 올버즈 사례를 중심으로 브랜드에 있어 ‘기능’과 ‘감성’이 가지는 의미를 알려준다.

# 앞으로 브랜드가 무엇을 할지 궁금하게 만들어라브랜드가 계속해서 생명력을 가지려면 어떤 게 필요할까? 바로 ‘궁금함’이다. 앞으로 이 브랜가 어떤 활동을 하고, 어떤 새로운 제품을 발표할지 궁금하게 만들어야 한다. 사람들에게 궁금함과 재미를 불러일으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대비되는 특성을 결합시키는 것이다. 호화롭지만 모두에게 포용적일 때, 선도적이지만 친숙하고 사랑스러울 때 사람들은 열광한다. 비싼 회원권에도 불구하고 피트니스 회사 소울사이클이 성공할 수 있었던 건 ‘모두에게 열려 있다’라는 개방성을 강조하는 전략을 펼쳤기 때문이다.
대비되는 특성이 만들어내는 ‘의외성’은 마케팅 전략에 있어서도 중요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러 곳에 SNS 계정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SNS마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행동한다. 포털에선 아무렇지 않게 은어와 욕설을 난무하다가도 다른 SNS에선 정돈된 문체의 글을 쓴다고 해서 누구도 ‘이중적이다’라고 욕하지 않는다. 결혼식에선 정장을 갖춰 입고 캠핑장에선 편한 트레이닝복을 입는 것처럼 각각의 채널마다 문화적 규범이 다르고 그에 따라 어울리는 행동도 다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거기에 맞게 반응할 뿐이다. 브랜딩 전략을 수립함에 있어서도 이 점을 명시해야 한다. 브랜드가 한 가지 방식으로만 행동하고, 브랜드의 행보를 누구나 예측할 수 있다면 아무도 그 브랜드를 궁금해하지 않는다. 중요한 건 핵심 가치관과 목표는 유지하되, 외부 메시지를 변주하는 것이다.

# 덕심동체! 소비자끼리 유대감을 느끼도록 만들어라
사람들이 미치도록 좋아하는 브랜드의 가장 도드라지는 특징은 ‘커뮤니티’가 있다는 것이다. 브랜드가 공동의 가치로 고객들을 서로 이어줄 때 진정한 커뮤니티가 만들어진다. 브랜드 방향성을 명확하게 정의한 기업은 소비자들이 서로 동지애와 유대감을 느끼게 할 수 있다. 브랜드 커뮤니티는 SNS 페이지의 좋아요나 구독자 수라고 오해해선 안 된다. 사람들이 같은 브랜드를 선택한다는 건 단순히 취향이 같다는 것 이상으로 가치관을 공유한다는 뜻이며, 이 집단적 동질감이 바로 브랜드 커뮤니티다. 그렇다면 어떻게 ‘덕후’들에게 유대감을 심어줄 수 있을까? 에밀리 헤이워드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기업으로 성장한 ‘스포티파이’가 어떻게 유저들 사이의 커뮤니티를 형성했는지, 워싱턴DC에서 창업한 샐러드 전문업체 ‘스위트그린’이 지역친화적 정책과 사회적 운동을 통해 어떻게 단순한 레스토랑을 넘어 거대한 커뮤니티로 진화할 수 있었는지 소개한다.

# 마케터, 창업자, 자영업자, 개발자, 디자이너, 경영자까지 모두를 위한 실무서
〈미치게 만드는 브랜드〉의 가장 매력적인 점은 실무자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속시원히 파헤친다는 점이다. 기업의 개발자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려는 창업자들은 대개 ‘기술’에 집중한다. 새로워 보이게 만드는 핵심 원료가 기술혁신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새로움은 강점이면서 동시에 약점이다. 창업자들은 이처럼 혁신적인 제품에 사람들이 열광할 것이라 기대하지만, 소수의 얼리어답터를 제외하곤 기존의 방식에 익숙한 사람들의 습관을 바꾸기란 쉽지 않다.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브랜드가 해내야 하는데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이 외에도 창업자들이 해결해야 할 고민은 너무나 많다. 두 가지 스타일의 페이지를 개설해 유입률을 비교해봐야 할까? 일단 제품을 출시한 뒤 계속해서 보완해나가야 할까? 브랜드명과 로고는 제품의 특징이 명확하게 드러나야 하는 게 좋을까 뭔가 ‘있어 보이는’ 이름과 이미지로 정해야 할까?
유명 글로벌 광고기획사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저자는, 전통매체에 한계를 느끼고 레드앤틀러를 창업해 성공하기까지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자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준다. 구글, 우버, 나이키, 코카콜라, 아마존, 스포티파이와 같은 기업에서부터 탐스, 박스드, 캐스퍼, 올버즈, 에버레인, 어사메이저, 틴더, 오케이큐드, 더스킴, 어웨이, 소울사이클, 에쿼녹스 등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실사례들은 브랜딩 실무자들에게 완벽한 해답을 제시할 것이다.

 

목차

추천의 글 | 시작에 앞서 | 서론
1장 죽음의 공포
2장 기능을 뛰어넘어 감성적 울림으로
3장 브랜드로 자아를 표현하는 소비자
4장 덕심동체: 공동의 자아인식
5장 핵심에 집중하는 브랜드의 힘
6장 관행 깨부수기
7장 일관성을 지키며 의외성 발휘하기
8장 모든 건 사람으로부터
결론 | 감사의 말 | 찾아보기

 

<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

 

 

픽미 : 나를 선택하게 하는 비밀습관 끌리는 사람에겐 반드시 이유가 있다!  / 김범준

650.1 김43ㅍ

사회과학열람실(3층)

 

 

 

책소개

 

 

인생의 모든 순간에는
선택 잘 받는 확실한 팁이 필요하다

# 내 카톡 상태메시지도 ‘나’ 브랜딩
# 유튜브_SNS_대박난 콘텐츠의 숨은 공통점
# 스튜어디스 합격을 이끈 문장 하나의 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최고의 전문가가 선택 잘 받는 27가지 비밀습관을 소개한다.
세련되고 계산된 자기표현은 원하는 결과를 얻을 확률을 높인다. 나의 인상을 관리할 줄 아는 사람은 ‘카톡’ 상태메시지에도 신경 쓴다. 1인 창업가에게 패기보다 중요한 것은 잘 만든 회사소개서다. 구독 조회수가 높은 유튜버일수록 멋대로 자유로운 표현이 아닌 치밀하고 계산적으로 작은 부분에 신경 쓴다.

저자는 자신의 강점과 역량을 키우는 것에서 나아가, 어떻게 디테일의 관리를 통해 잘 보여주느냐를 알려준다. 모든 게 2초 안에 판단되는 세상에, “사람은 천천히 알아가면 돼”를 말해도 공허하기 때문이다. 면접이나 이직뿐만 아니라 기획 제안의 통과, 사랑하는 사람과 연애하는 일, 모임에서 호감을 사는 일, 심지어 인스타그램에서 좋아요 받는 일까지도,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필요한 ‘선택 잘 받는 법’에 관한 팁이다.

 

 

 

출판사 서평

 

 

“끌리는 사람에겐 반드시 이유가 있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아주 사소한 것
# 말과 행동을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
# 명함에서 회사를 지워도 당당한 ‘나’브랜드

항상 선택받는 사람들의 27가지 숨은 비밀

샤라포바는 자신이 개발한 사탕이름으로 본인 이름을 개명하려고 했다.
김연아는 연습시간에도 링크를 빠른 스피드로 돌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박원순은 ‘시장의 옥탑방 살이’ 프로젝트로 떠들썩한 이슈를 만들었다.

이들의 공통점은? ‘픽미(Pick me)’를 위해 자신의 브랜드를 세밀하게 갈고닦았다는 것이다. 알려질 대로 알려진 그들도 자신의 이름을 세상 속에 확장시키려 끊임없이 노력한다.

당신의 이름은 명함에서 회사를 지워도 힘 있는가? <픽미: 나를 선택하는 비밀습관>에서는 내 이름만으로 당당한 ‘나 브랜딩’ 방법을 소개한다. 모두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팁들이다. 번번이 고배를 마시던 스튜어디스 지원자가 인사 하나를 바꿔 최종면접에 합격한다. 내 SNS 사진 필터를 뭘로 고르느냐에 따라 팔로워가 증가한다. 백이면 백 똑같은 명함 속에 향기 하나로 기억에 남는 명함을 내민 보험설계사의 계약이 성공한다.
“왠지 좋아 보이는” “왠지 끌리는” “왠지 호감 가는” 사람에겐 반드시 ‘왜(이유)’가 숨어 있다. 이 책에 소개된 27가지 비밀습관을 통해 당신이 바라는 세상의 기회들을 픽(Pick)하는 기쁨을 느끼기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 “Why Me?” 나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1> Me, good person!
01 / 클릭을 부르는 제목
당신이 1인 유튜브 동영상의 제목을 짓는다면?
02 / 자기소개 잘하는 팁
잘난 맛에 하는 ‘자기 PR’의 시대는 갔다
03 / 3초 법칙과의 이별
여름엔 미니 선풍기 대신 괜찮은 부채 하나가 답이다
04 / 칭찬레터 받는 고객님
‘잘 파는 나’만큼 중요한 ‘잘 사는 나’
05 / 첫인사에 달려 있다
“수지맞으세요”라고 말하는 ‘강수지의 인사법’에서 배운다
06 / 돈 버는 태도의 비밀
샤라포바는 어떻게 11년 연속 최고 소득의 여자 선수가 되었을까?

< 2> Me, good appearance!
07 / 앞치마 법칙
잘되는 식당은 앞치마부터 다르다
08 /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불을 끄면 안 되는 이유
알릴 수 있을 때 악착같이 알린다
09 / 셔츠 색 하나 바꿨을 뿐인데
당신의 인생 컬러는 무엇입니까?
10 / 하루에 1억 버는 사나이의 배
호날두의 집들이엔 절대 가지 말라
11 / 향기가 판단에 미치는 영향
중요한 날은 향과 오감으로 승부하라
12 / “서점에서 나는 좋은 냄새 뭐지?”
교보문고에서 품절된 것은 책뿐만이 아니었다

<3> Me, good SNS & story!
13 / 발품 아닌 손품 시대
글스타그램을 아는가? 권혁정을 아는가?
14 / SNS라는 최강의 브랜딩 도구
내 집 꾸미듯 SNS에도 인테리어는 필요하다
15 / 초단기 취업특강!
스튜어디스와 강철체력의 상관관계를 모른 상태에선 면접장에 들어가지 말라
16 / 간결하게 말하는 연습
구구절절 늘어놓으면 지루할 뿐이다
17 / 수식어 전쟁
한번 일등급은 끝까지 일등급이다

<4> Me, good attitude!
18 / ‘유리멘탈’인 당신이 김연아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
김연아가 가장 먼저 앞장서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19 / 불러줄 때 답할 것
‘노말법칙’(물어보면 노라고 말하지 않는 것)을 기억하라
20 / 프로페셔널의 조건
콘텐츠만 좋으면 된다는 생각부터 버려라
21 / 기본예의를 우습게 여기지 말 것
큰 회사의 룰을 배워 놓으면 인생에서 손해 보지 않는다
22 / 그 어렵다는 자영업, 성공의 비밀
내 공간을 특별하게 만드는 건 나 자신이다

<5> Me, good difference!
23 / 내 명함에서 회사를 지운다면
남이 만들어 준 명함은 진짜 명함이 아니다
24 / 자뻑을 현실로 만드는 법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진짜다
25 / 픽사의 스토리텔링 22법칙
세상에 나의 이야기를 들려줄 비법은 무엇인가?
26 / ‘나브랜드’ 매니지먼트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돈으로 연결시키려면
27 / 언더독의 힘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드는 단 하나의 비밀

에필로그 / “영미!” 이젠 “Good Me!”

 

< 내용 출처 : 교보문고 >

:
Posted by sukji